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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 '플루토'에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상업화 기대"

섬유증 치료제 전문 신약개발 업체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가 파트너십을 구축해 자체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시험과 상업화에 속도를 낸다.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는 인체의약품 및 동물의약품 전문 개발사인 플루토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플루토는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가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보니피모드'의 신규 적응증에 대해 인체용 및 동물용 분야에서 치료제 개발 및 상업화할 수 있는 전 세계 독점권을 확보하게 됐다. '보니피모드'는 스핑고신-1-포스페이트(S1P) 수용체에 작용하는 저분자 물질로, S1P 수용체 1과 4를 표적한다. 해당 물질이 면역을 조절하는 기전을 갖춰 '자가면역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넥스트젠은 계약금과 마일스톤 외 신규 적응증 치료제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추가로 수령하게 된다. 또 플루토가 제3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넥스트젠은 일정 금액의 수익금을 배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넥스트젠은 향후 플루토에 연구개발, 임상시험, 완제 의약품 생산 등에서 필요한 원료의약품을 독점 공급하게 됐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으로 기술이전료 외 추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해당 계약에 대한 세부사항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2024-08-27 16:14:4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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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닥스, 1960년대 런던 감성 담은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출시

생활문화기업 LF의 영국 브랜드 '닥스'가 가을 겨울 시즌 여성 신상 제품군을 강화한다. LF의 닥스는 2024년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닥스가 풀어낸 1960년대의 젊은 에너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에는 볼륨감 있는 실루엣과 함께 체크를 비롯한 고전적인 패턴 디자인, 다채로운 색상이 활용됐다. 모든 것이 역동적이고 혁신적이었던 1960년대 런던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게 LF 측의 설명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반복되는 무늬가 특징인 하운드투스 체크 셋업, 푸른 색감의 원피스-코트 셋업, 오색찬란한 체크 안감의 코트가 있다. 특히 검은색과 하얀색의 하운드투스 패턴 바지와 긴팔 블라우스는 부분적으로 서로 다른 크기의 체크 무늬를 접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원피스에는 100% 울 소재가 사용됐다. 깊은 파란색의 색감과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대비돼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는 게 LF 측의 설명이다. 코트 역시 원피스와 동일한 색감과 소재로 구성됐다. 트렌치코트는 안감에 색상이 돋보이는 체크 패턴이 적용됐다. 뒤집어 입을 때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체크 패턴의 카디건, 겉옷형 원피스 등의 다양한 제품도 준비됐다. LF 닥스 관계자는 "지금도 대중문화의 한 변곡점으로 회자되는 런던의 60년대 분위기와 패션을 현대적으로 재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영국 왕실로부터 인정받은 품질과 가치는 유지하면서 닥스만의 현대적인 고전적임을 반영한 모던 브리티시스타일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27 16:14:0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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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스마트시티 착수로 미래 도시 구현의 첫걸음 내딛는다

고양시는 지난 23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리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다짐하는 자리로, 이동환 고양시장, 자문위원단, 사업수행 컨소시엄 대표, 서비스 유관 부서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총 34명의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사업 추진 방향 수립과 성과 품질 확보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이후,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스마트시티가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와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고양시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자율주행, 광역형 데이터 허브, 드론밸리, 지능형 스마트 행정 서비스 등 8개 분야의 혁신적 서비스를 구축해 운영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 402억 원(국비, 민간투자 포함)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도시 문제 해결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AI)과 대화형 인공지능(GPT) 기반의 민원 서비스를 도입하여 행정 서비스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폴(신호등, 가로등에 스마트 기술을 결합)과 미디어 월을 설치해 고양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생활을 제공하는 K-컬쳐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드론밸리, 자율주행버스, 디지털 트윈(현실세계를 가상세계에 구현) 등 시민 중심의 혁신적 서비스들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스마트시티는 우리 시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라며, "고양시가 스마트시티를 통해 자족도시로 나아가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27 16:11: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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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사이버범죄 맞서기 위해 국제사회가 힘 모아야"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사이버안보 위협에 맞서기 위해서는 국제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4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 개회식에 참석했다.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경찰청이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세계 각국 법집행기관들이 국제공조를 강화하고 민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이버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열린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현직 대통령이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신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사이버범죄에 맞서는 일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국가가 배후에 있는 해킹조직이 사이버공격을 벌여 개인과 기업은 물론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러한 사이버안보 위협에 대한 공세적 대응 등을 위해 지난 2월 '국가 사이버 안보전략'을 발표했다"며 "이를 토대로 최정예 인력을 양성하고,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 속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와 올해 7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 사이버안보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며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부는 AI 디지털 기술이 인류의 자유와 복지를 확장하고, 그 혁신의 혜택을 미래 세대가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관심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 이어 K-과학치안 전시관으로 이동해 디지털기기 복구 및 포렌식 과정, AI기술로 이상행동 분석을 통한 아동학개 검출 시스템 등의 시연을 지켜봤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8-27 16:11:36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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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예산안] 농식품부 전년비 4100억 증가한 18조7000억원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안이 올해 대비 2.2%(4100억 원) 증가한 18조7000억 원 규모로 책정됐다. 농식품부는 27일 ▲농업인 소득·경영안전망 강화 ▲농촌소멸 대응 및 공간 재생 ▲농식품산업 성장동력 확충 ▲농축산물 수급안정 및 식량안보 강화 등의 부문에 중점적으로 지출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2020년 공익직불제 도입 이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단가를 5% 수준까지 끌어올린다. 비진흥 밭 지급단가는 비진흥 논의 80% 수준(현행 62~70%)까지 상향해 농업인의 기초 소득안전망을 강화한다. 또 수입안정보험 본사업을 추진한다. 대상품목을 9개 품목에서 벼·무·배추를 포함한 15개 품목으로 늘리고, 지원대상 면적은 품목별 재배면적의 1% 수준에서 최대 25% 수준으로 확대(81억 원→2078억 원)한다. 선택직불제 역시 큰 폭으로 확대한다. 밀과 하계조사료의 지급단가를 인상하는 등 전략작물직불제를 확대(1865억 원→2440억 원)한다. 친환경농업직불 논 지급단가를 인상(70만 원/ha→95만 원/ha)하고, 유기인증 6년차 이상 농가에 지급하는 지속직불 지원율도 상향(50%→60%)한다. 아울러.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을 확대(90억 원→233억 원)해 환경친화적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농촌공간계획에 따라 농촌지역을 재구조화하는 농촌공간정비를 대폭 확대한다(98개소 680억 원→128개소 1045억원). 농촌지역 내 빈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빈집실태조사를 강화하고, 빈집밀집지역 내 빈집은 리모델링하여 주민 공동이용 시설 등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농촌 취약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정주여건 보장을 위한 안전·위생인프라 개선을 지속(1045억 원)한다. 버스·택시 등을 활용해 대중교통이 열악한 지역 대상 교통서비스를 지원(81개 군 249억 원→82개 군 266억 원)한다. 또 농업·농촌분야 청년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자금·주거·농지 지원을 강화한다. 소득이 불안정한 영농 초기에 필요한 정착자금 지원 대상자를 신규 5천 명 선발할 계획이다. 보육·문화시설을 갖춘 임대주택 단지 10개소를 추가로 조성(152억 원→308억 원)하고, 농지구입 자금이 부족한 청년 대상 선임대·후매도 지원도 늘린다. 지자체 부지를 활용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2개소 추가 조성하고, 새로 도입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와 연계한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4개소 새로 조성한다(370억 원→407억 원). 축산분야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노후·난립한 축사시설을 스마트축사로 재편하는 스마트 축산단지도 1개소 추가 조성한다.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자금을 마중물로, 농식품기업에 투자하는 모태펀드에 550억 원을 지속 출자한다. 아울러, 수직농장·그린바이오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 중심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린다(2100억 원→2200억 원). 푸드테크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연구지원센터의 2개소 구축을 추진한다. 쌀 수급 안정화를 위해서는 2025년에도 정부양곡 비축물량을 45만톤으로 유지(1조7300억 원)할 방침이다. 쌀의 해외원조 물량도 10만 톤에서 15만 톤으로 늘리기로 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8-27 16:10:0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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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절충안 제안'·李 '병상 지시', 의정갈등 중재에 힘 모을까

여야 정치권이 추석을 앞두고 '의료대란'이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절충안을 제시하고 특위를 구성하는 등 '의정갈등'을 중재할 방법을 찾고 있다. 중증·응급 환자를 진료하는 대학병원의 경우, 전공의들의 대거 사직으로 업무 공백이 지속되면서 의료 최일선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응급실은 한계에 직면했다. 지방에서 먼저 나타난 대학병원 응급실 진료 축소 현상이 수도권 대학병원으로 번지면서 양보와 대화 없는 '의정 갈등'의 중재자로서 정치권의 역할이 떠오른 것이다. 특히 간호사 등이 속한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가 29일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의료 인력의 추가 공백은 기정사실화 된 상황이어서 정치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주말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비공개 회의에서 정부에 의정갈등 해소를 위한 절충안을 건의했다. 절충안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은 정부가 결정한 대로 최대 1509명 늘리되,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은 재검토하자는 것이 주요 골자다. 대통령실은 '정부 방침'을 이유로 한 대표의 절충안을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의료 대란이 시민들에게 끼칠 영향을 고려해 오는 30일 윤석열 대통령과 당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의정 갈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동훈 대표는 27일 기자들과 만나서도 의정 갈등과 관련해 "국민들이 원하는 의료개혁의 본질과 동력을 잃지 않으면서도 지금 상황에 대한 국민들 걱정과 우려를 경감시킬 수 있는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여러 가지 의견을 정부와 나눌 것이나, 그 내용을 제가 상세하게 설명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친한동훈계' 김종혁 최고위원도 이날 TV조선 유튜브 방송에 나와 "당에선 이러다가 혹시 사고가 나거나 의료기관이 파산을 하거나 보건의료노조 파업이 겹쳤을 때, 이로 인해 국민들의 고통 혹은 의료사고들이 걱정되니까 이를 좀 해결해야 되지 않냐는 생각"이라며 "반면, 정부쪽에선 문제가 대부분 해결되고 있으니 그런 사태는 오지 않는다는 입장인 것 같다. 기본적으로 두 개의 관점이 충돌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이재명 당 대표가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는 병상에서 의료대란 실태를 조사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에 나서고 있다. 민주당은 의료대란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인 박주민 의원에게 특위 위원장직을 맡겼다. 코로나19 회복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이재명 대표가 28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업무에 복귀하면서 여야 대표 회담에서 의정갈등 해소가 주요 의제로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다. 현재 대표회담 실무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양당은 회담 의제 설정에 이견이 커서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이재명 대표의 퇴원 소식에 대표 회담을 언급하면서 "미룰 이유가 없다. 국민을 위해 좋은 정치, 투명한 정치 하자고 만나는 자체가 큰 의미가 있어 언제든 시급하게 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2024-08-27 16:09:3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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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인 '삶의 질' 들여다본다...2024 복지실태조사 9~10월 실시

농·어업인의 복지증진 및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농어업인 복지실태조사가 다음 달 초 시작된다. 농촌진흥청은 '2024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를 오는 9월1일부터 10월15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조사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고 있다. 농진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어촌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을 세울 때 활용하는 매우 중요한 근거 자료다. 조사는 농어촌지역(읍면) 4000가구를 조사기관 요원들이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다. 조사표를 토대로 조사 요원이 가구 상황을 질문하거나 조사대상자가 직접 조사표를 작성한다. 이번 조사부터는 농어촌주민의 정확한 의견을 수집하기 위해 가구주와 가구원을 분리해 조사한다. 1인 가구는 1명이 두 개의 조사표를 모두 답변하고, 2인 이상 가구는 가구주 외에 별도의 가구원이 답변하면 된다. 조사 대상 가구원은 생일법에 따라 결정한다. 답변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하게 보호되며 조사 결과는 내년 3월께 발표될 예정이다.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이뤄지며 1년 차에는 종합조사, 2~5년 차에는 부문별 조사로 진행한다. 올해는 기초생활 여건, 지역사회 및 공동체, 환경 및 경관, 안전 부문 등 4개 부문 68문항을 조사한다. 윤순덕 농진청 농촌환경자원과장은 "이 조사는 농어촌주민 복지 관련 정책을 세우는 데 매우 유용한 기초 자료가 된다"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8-27 16:09:3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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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친환경 선박연료공급업 금융 지원 간담회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오는 28일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친환경 선박연료공급업 금융 지원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해양수산부와 공사를 비롯해 ▲친환경 에너지 수요·공급처인 산업계 ▲금융 지원 방안 연구를 수행한 학계 ▲선박연료공급업 관련 협회 등 다양한 유관 기관에서 3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에너지 경쟁력 강화 및 연료 공급망 안정화'를 주제로 ▲한국해양대학교의 선박연료 공급업의 친환경화를 위한 금융 지원 방안 발제 ▲산업계의 친환경 연료 공급망 구축계획 소개 ▲공사의 친환경 선박연료공급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 방안 안내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기관들은 "사업 초기 인프라 구축과 금융 지원은 신사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이번 간담회가 앞으로 사업 추진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석 의사를 밝혔다. 윤상호 공사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선박연료공급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공 네트워크를 강화할 자리"라며 "친환경 프로젝트 금융 지원을 통해 앞으로 국내 친환경 선박연료 시장의 공급망 구축 안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8-27 16:07: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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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6.3% 증가… "온라인 증가세 이어져"

지난달 국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했다. 휴일 감소 등으로 오프라인 매출은 감소했지만, 온라인 매출 증가는 이어졌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은 3.0% 감소, 온라인은 16.9% 증가해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13.9조원) 대비 6.3% 증가한 14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매출 감소는 휴일 수가 1년 전보다 이틀 줄고, 비온 날이 4일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이에 대형마트(-7.9%), 백화점(-6.4%) 매출은 감소한 반면, 근거리 쇼핑이 가능한 편의점(+2.9%), 준대규모점포(SSM, +1.4%) 매출은 소폭 늘었다. 대형마트의 경우 식품(-5.2%), 가전/문화(-13.7%) 등 전 분야에서 감소했고, 백화점의 경우 원가 논란으로 해외 유명 브랜드(-11.0%), 가정용품(-5.0%), 잡화(-4.0%) 등 대부분 분야가 하락했다. 편의점 역시 커피, 생수 등 음료는 부진했지만, 하이볼 인기, 주류와 김밥 등 판매가 늘어 가공식품(+2.4%), 즉석식품(+2.3%) 등이 소폭 상승했고, SSM은 비식품군(-3.9%)은 부진이 지속된 반면, 농수축산(+2.6%), 가공식품(+0.2%) 등 식품군(+1.9%)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 온라인 매출은 무더위에 따른 보양식과 썬크림 등 여름철 계절상품 판매가 꾸준히 증가해 식품(+21.0%), 화장품(+16.3%) 분야 상승이 컸다. 또 음식배달 서비스 이용, 세제 등 생활가정용품 구매 등이 지속 증가해 서비스/기타(+61.6%), 생활가구(+12.8%) 분야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반면, 패션/의류(-9.6%), 스포츠(-7.8%) 부문은 부진했다. 특히 온라인 부문 성장률은 이번 조사에서 티몬·위메프 매출이 제출되지 않아 2개사를 제외한 10개사의 전년 동기 거래액을 기준으로 집계됐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8-27 16:07:2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