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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 극복 위해 네이버쇼핑, 일부 쇼핑 채널 수수료 감면

네이버가 오는 11월 30일까지 3개월 간 네이버쇼핑 내 일부 버티컬 채널의 유입 수수료를 감면하고, 상생을 위한 온라인 판촉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위축된 이커머스 시장 환경 속에서 중소상인(SME) 판매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수수료 감면 대상 채널은 SME 판매자들이 주로 입점해 있는 패션타운 '소호&스트릿', 패션타운 '디자이너', 네이버펫 '브랜드직영관' 등 세 곳이다. 11월 말까지 세 달 동안 위 채널을 통해 상품 매출이 발생할 경우 부과되는 채널 유입수수료를 무과금한다. 아울러 네이버쇼핑은 현재 '네이버쇼핑 핫딜대전' 프로모션을 통해 SME의 온라인 판로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가구·생활·패션·뷰티·식품 등 전 카테고리의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상품 5000여 개가 매 주 기획전에서 소개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기획전 노출 및 유저 마케팅 등을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윤숙 네이버 쇼핑사업 부문장은 "네이버는 기술과 플랫폼을 바탕으로 SME의 매출 향상과 시장 활력에 도움이 되는 상생안을 다양하게 운영해 왔다"며 "다소 침체된 최근의 이커머스 사업 환경에서 SME들이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9-02 14:45:21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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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예산, 미래대응 성장동력 확보 등 내년 1조1000억원 책정

농촌진흥청은 2일 내년도 예산안이 2024년에 비해 0.7%(73억 원) 늘어난 1조1052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특히 연구개발(R&D)분야가 6097억 원으로, 전년(5823억 원) 대비 4.7%(274억 원) 증액됐다. 농진청은 ▲미래대응 성장동력 확충 ▲식량 자급률 향상 ▲농축산물 생산 및 수급안정 ▲농업·농촌 활력화 등 핵심과제 성과 창출을 위한 분야에 2025년 예산을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농업을 미래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스마트농업 확산, 디지털 육종모델 개발 및 푸드테크 산업화 지원에 1380억 원을 투자한다.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과원 구축 등 노지 스마트농업 활용모델 개발(38억 원)과 지능형 정밀농업 생산시스템 보급 확대를 위한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사업(24억 원)을 신규로 추진한다. 또 민간분야 종자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국가기반의 육종 플랫폼 구축(올해 63억 원→내년 70억 원)과 차세대 농작물 신육종기술 개발(53억 원→70억 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축산물·농식품 소재의 고부가가치 자원화를 위해 유용한 농업 미생물의 통합정보 서비스를 도입한다.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재배 안정성을 높인 가루쌀 신품종 육성과 수량성 향상 기술을 개발한다. 수입대체·수출용 한국형 장립종 벼 품종 개발과 용도별 맞춤형 밀·콩 품종 및 논콩의 침수피해 방지기술 등 식량작물의 재배 안정성 강화를 위해 1067억 원을 투자한다. 국산 밀 생산 확대의 걸림돌인 이모작 재배 제약 요인 해결과 품질향상 등 소비 촉진을 위해 밀 자급률 도약 생산·소비 연계 핵심기술 개발(44억 원)을 신규로 추진한다. 아울러, 이상기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축산물 피해 경감 기술을 개발한다. 재해와 병해충에 강한 품종 육성 및 농산물 생산·수확·출하 데이터 표준화 등을 통한 수급안정 지원을 위해 1615억 원을 투자한다.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 폐사 방지와 토종품종 개체수 확대를 위한 디지털 관리기술 및 토종벌 품종 육성 등에 투자(17억 원→31억 원)를 늘릴 계획이다. 여성·고령농업인 등의 편안하고 안전한 농작업을 지원한다. 농업기초분야 기술인재 양성과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성화 등 활력이 넘치는 농촌 구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지원을 위해 679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기계화율이 저조한 밭농업에 대하여 복합작업·다품목 범용화 등 편안한 농작업이 가능하도록 현장 맞춤형 밭농업 기계 고도화사업(17억 원→44억 원)을 확대한다. 또 농과계 대학과 협업으로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농업 R&D분야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농업 기초기반 전문기술 인재 양성(24억 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2025년도 예산안은 "디지털 육종 등 첨단과학을 융복합한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과 현장 확산으로 우리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밭농업기계화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수급안정 지원, 병해충 방제 등 현장의 애로기술 해결로 농업·농촌의 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2024-09-02 14:43:4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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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외환매매 플랫폼 KB 스타 FX 모바일 앱 출시

KB국민은행은 환전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KB 스타 FX의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KB 스타 FX는 실시간 시장 환율 기반으로 환전, 현·선물환, MAR(Market Average Rate), 외환스왑 거래할 수 있는 종합 외환매매 플랫폼이다. 이번 앱 출시로 ▲PC웹 ▲태블릿 ▲모바일 어디서든 KB 스타 FX를 이용할 수 있다. . KB 스타 FX는 개인과 기업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7월 ▲거래 시간과 금액 확대 ▲UI·UX 개선 및 콘텐츠 추가 ▲글로벌 버전 출시 등 리뉴얼을 진행했다. 현재 4000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고 하루 평균 거래량이 4000억원을 넘어섰으며, 외환시장 선진화에 맞춰 야간 외환 시장에 참여하고자 KB 스타 FX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8월 말 기준으로 야간 시장의 거래량이 2배정도 증가했으며, 특히 개인 고객의 거래량은 눈에 띄게 증가했다. KB국민은행은 9월 말까지 KB 스타 FX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스타 FX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0달러 이상 환전 거래를 체결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KB 스타 FX 모바일 앱은 개인과 기업고객 모두 사용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외환 전자거래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외환 매매 대표 플랫폼인 KB 스타 FX를 이용하는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거래채널에 모바일 앱이 추가돼 언제 어디서나 외환을 거래할 수 있게 된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02 14:41: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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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영등포에 신축 직영 서비스센터 내 전시장 오픈

한국GM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내에 제품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소비자들은 ▲캐딜락 ▲쉐보레 ▲GMC 등 GM 산하 각 브랜드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구매 ▲정비 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새로 개장한 서울서비스센터 전시장은 지난 6월 신축 후 정비 서비스를 시작한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1층에 위치한다.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는 대지 면적 3970.6제곱미터(㎡)(1201평) 규모로 지하 3층, 지상 8층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서울 지역 내 최대 규모이며 하루 100여대의 차량을 진단 및 수리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 전시장 내에는 캐딜락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리릭과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GMC 시에라가 전시된다. 아울러 제품 견적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고객 상담 공간도 마련됐다. 또 전시장 방문 고객은 각 브랜드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캐딜락, 쉐보레, GMC 등의 모델을 직접 시승할 수도 있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전시장 오픈은 GM의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한 고객 서비스 혁신의 일환이다"며 "GM의 브랜드 경험과 서비스센터의 기능을 판매까지 확장해 같은 공간에서 제품 상담, 시승, 구매까지 제공하는 만큼 브랜드 경험을 창출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4-09-02 14:41: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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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고졸 체험형 인턴' 신규 도입… "고졸채용 3~4배 확대"

한국전력이 올해 하반기 '고졸 체험형 인턴'을 신규 도입하는 등 고졸채용을 3~4배 확대한다. 한전은 2일 이같은 내용의 '고졸 인재 종합지원 대책'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학력중심 사회 문제 해결과 능력 중심의 청년 자립 선순환 모델 구축을 위한 고졸 채용 확대와 경력개발 지원이 골자다. 한전은 우선 2025년~2027년까지 향후 3년 간 고졸 제한채용 비중을 이전(2022~2024년) 대비 3~4배 수준으로 대폭 확대해 총 200개의 고졸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그간 한전은 고졸 입사자에게 대졸 입사자와 동일한 직급과 직무를 부여하고, 재학생 맞춤형 특화 채용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내실있는 고졸 채용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더해 올해는 하반기부터 고졸 인재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졸 체험형 인턴 제도'를 신규 도입했다. 우수 인턴에게는 공채 필기전형 가점을 부여한다. 한전은 특히 단순히 채용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입사 후 대학 수준의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학협력을 통해 한전 맞춤형 '에너지 신기술 융복합 계약학과'를 에너지 공기업 최초로 신설해 일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계획이다. 학사 취득 외에도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산업기사·전기기사 등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직원연수원인 서울시 노원구 소재 한전 인재개발원에서 고졸사원 직무특화 과정 등 맞춤형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찾아가는 현장교육, 선배 직원과의 멘토링, 신입사원 심리상담 등을 통해 고졸 사원의 안정적 조직 적응을 체계적으로 돕기로 했다. 김동철 사장은 "다가오는 에너지신시대에는 단순히 대학 졸업장을 따는 것보다 그 분야에 대한 최신 정보와 검증된 실력을 갖추고 현장에서 구체적 성과를 내는 게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고졸 인재 종합지원 대책이 교육 시스템 혁신과 능력있는 청년의 경제적 조기자립으로도 이어져, 국가적 인구소멸을 막을 수 있는 결혼율과 출산율 증가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9-02 14:40: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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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대 자퇴생 667명…수도권이 더 심각 ‘5년 새 5배 ↑’

지난해 교육대학과 대학 초등교육과에서 자퇴 등 중도 탈락한 학생은 667명으로, 수도권 2개 교대는 5년새 5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생에 따른 교사 채용이 감소하는 데다 교권 추락 문제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2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전국 10개 교대에서 621명이, 이화여대·제주대·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에서 46명이 자퇴 등 중도 탈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도 탈락에는 미등록· 미복학·학사 경고 등이 포함되지만, 자퇴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대학별로 보면, 경인교대가 10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교대 96명 ▲부산교대 67명 ▲공주교대 57명 전주교대 57명 ▲청주교대 57명 ▲대구교대 55명 ▲춘천교대 48명 ▲광주교대 47명 ▲진주교대 35명 순이다. 권역별로 보면 특히 수도권 교대의 학생 이탈이 지방보다 심했다.서울교대와 경인교대 두 대학의 중도 탈락 학생은 ▲2019년 42명 ▲2020년 50명 ▲2021년 89명에서 2022년 154명으로 급증한 뒤 지난해 198명으로 늘었다. 5년 새 중도 탈락자가 5배가량 늘었다. 지방권 8개 교대에서는 423명이 중도 탈락했다. 중도 탈락자 추이를 보면 ▲2019년 191명 ▲2020년 222명 ▲2021년 281명 ▲2022년 324명 ▲2023년 423명이다. 특히 지난해 중도 탈락자 수를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과 대비해 보면, 수도권 2개 교대에서는 모집정원(838명) 대비 23.6%, 지방권 8개 교대(2315명)에서는 18.3%를 차지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교대는 신입생 모집에서 '입결'이 낮아지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에 각 대학이 공개한 최종 등록 신입생 상위 70% 합격선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 4등급 대 수준으로 대입 정시 합격선이 하락한 교대는 5곳이나 됐다. '간판 교대'로 꼽히는 서울교대도 지난해 수능 위주 정시 전형 국·수·탐 백분위 평균 점수가 87.67점으로 3등급대로 하락했다. 수시 모집인원의 80.5%에 해당하는 149명을 뽑지 못해 정시로 넘기도 했다. 올해도 이 같은 현상은 심화할 전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현재 상위권 학생들의 교사 선호도가 높아질 수 있는 특별한 요인은 없는 상황"이라며 "올해도 교대는 수시에서 추가합격을 진행하는 등 모집에 어려움 예상되고,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9-02 14:37: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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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수주…수주 누적 1조원 돌파

대우건설은 개포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외 1필지에 지하 4층~지상35층, 14개동 규모의 아파트 127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6970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사업장 번지수인 개포동 187의 의미를 살려 단지명을 '개포 써밋 187'로 제안했다.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에 걸맞는 랜드마크 건립을 위해 8인의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 한다. 외관디자인·구조안정성·조경디자인·커뮤니티·단위세대·홈데코디자인·실내조명디자인·인테리어스타일링특화 등 각 분야 월드 클래스급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벤츠 박물관과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실적을 가진 글로벌 설계사 UNSTUDIO(유엔스튜디오)와의 협업해 크리스탈 외관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외관 고급화를 위해 커튼월룩과 각 출입구 동서남북 4개소에 특화문주를 도입하며, 개방감을 극대화시킨 축구장 두 배 크기의 중앙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집중 호우에 의한 물난리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빗물을 저류하는 해자(Canal Walk Way)를 설계 제안했다. 대우건설은 국내 최고의 디자인 업체인 SWNA와 협업해 데코레이션부터 스타일링과 조명 등 인테리어 하나하나 꼼꼼하게 신경 썼다. 평면 특화를 통해 조망은 물론 서비스 면적을 늘리고,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LDK배치로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천장고는 2.6m, 우물천장은 2.7m로 설계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대우건설은 입주민들이 하이엔드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써밋만의 철학을 담아 '선큰187 커뮤니티'와 '스카이187 커뮤니티' 두 가지를 제안했다. 커뮤니티 특화를 통해 약 10m 높이의 대규모 통합 복층형 선큰을 계획하여 커뮤니티의 면적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개포에서 가장 넓은 세대 당 3.3평의 커뮤니티 면적을 확보했다. 개포 최장 20m거리의 시원한 개방감을 주는 복층형 인도어 골프연습장과 25m 길이의 3개 레인이 있는 호텔급 수영장 등 각종 여가와 문화, 교육과 스프츠 시설들이 배치된다. 스크린 골프와 스크린 테니스 시설도 설치되며 실내 테니스장과 탁구장 및 당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마련되어 날씨에 상관없이 입주민들이 언제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면 개방과 3개 층(21층~23층) 높이의 '스카이187' 커뮤니티를 통해 스카이 라운지 및 스카이 루프탑 가든을 배치하여 양재천과 대모산, 도심의 야경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게 설계 제안했다. 대우건설은 최근 한남2구역, 여의도공작, 신반포16차 수주에 이어 개포주공5단지에서도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의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신반포16차 재건축사업을 시작으로 총 4건, 1조 3554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현재 수주 추진 중인 부산 괴정5구역도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어 수주고는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다 주택공급 민간업체로서 그간 축적한 오랜 경험과 정비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합원들이 갈망하는 신속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고급 주거단지에 걸맞은 브랜드가치와 사업조건들을 내세워 압구정, 서초, 여의도, 목동, 성수 등지에서도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02 14:37: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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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정책 실효성 낮아...참여 활성화로 정책 효능감 높여야

서울시의 청년 참여 정책에 당사자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시 청년 참여 정책 진단과 개선 과제' 보고서에서 이 같은 지적이 나왔다. 연구진이 전문가 조사, 초점집단인터뷰 등을 통해 서울시 청년 참여 정책을 진단한 결과, 청년의 다양한 욕구와 여건을 고려한 참여 기회 제공에 미흡한 측면이 있었다. 청년 목소리가 반영되는지를 의미하는 실효성도 다소 낮은 수준이었다. 보고서는 청년 참여 정책이 개별 사업과 정책 제안 위주로 확대되면서 참여를 통한 실질적 권한 부여 기능이 약화한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진은 "청년 참여는 서울시 청년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다"며 "청년 참여 정책은 개별 사업이 아니라 청년 정책의 추진 체계로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서울시 청년 정책의 태동과 발전은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지난 2013년 발족한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가 '청년기본조례' 제정과 첫 번째 청년 정책 기본 계획을 수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등 청년 참여 정책은 서울시 청년 정책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정책 당사자의 시정 참여를 위해 만들어진 시민 참여 플랫폼이다.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창립 이래 서울시 청년 참여 정책은 ▲청년들이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청년자율예산' ▲서울시 청년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친화위원회를 통한 서울시 위원회 청년위원 확대, 청년 인재 역량 강화 역할을 하는 '서울미래인재'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몽땅정보통'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공론장을 마련하고 당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을 발굴하는 '청년정책콘테스트' ▲전문성 있는 2030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미래서울전략회의' ▲온라인 매체를 통해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는 '온라인 청년 정책 제안 창구' 등 8개로 확대됐다. 연구진은 "서울시 청년 참여 정책은 제안 단계에 머물며 자문에 집중돼 있다"면서 "집행·평가 단계로 확장하고 협업 등 다양한 참여 유형을 적용한 정책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청년 정책이 안정화되고 발전기에 접어든 시점에서 몇 가지 측면의 제약이 확인됐다"며 "포괄성과 다양성의 약화, 그리고 정책 제도화로 인해 청년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는 사례가 점차 감소하는 등 실효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청년 정책의 효능감을 제고하기 위해 시정 참여 인센티브 강화, 정책 집행·평가 청년 참여 방안 마련, 청년이 제안한 정책의 결정 권한 강화 등을 주문했다. 연구진은 "청년참여포인트(가칭)를 통한 인센티브 적립 제도로 청년 참여의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며 "청년의 정책 수요와 전망 모니터링을 위한 서울청년지표를 공개하고 청년정책영향평가를 실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 범위와 권한을 확대하고, 청년 제안 정책 채택시 청년 의견 반영 비율을 높이는 등 청년이 제시한 정책 집행 여부에 관해 의사 결정 권한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4-09-02 14:33:58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