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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 에이전틱AI 기반 운영혁신으로 ‘시스템장애’ 방지

SK AX는 에이전틱 AI 기반의 인프라 운영 서비스 '엑스젠틱와이어(AXgenticWire) NPO'를 통해 시스템 장애 예방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AI 에이전트가 문제 상황을 사전에 탐지하고 분석, 판단, 조치까지 수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로그, 메트릭, 이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징후를 감지한 뒤 원인 분석과 영향 범위 판단, 복구 및 자원 재할당 등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AI 클라우드 환경에서 증가하는 운영 복잡성과 휴먼에러를 줄이기 위한 목적도 반영됐다. GPU 자원 관리와 워크로드 변동성까지 포함해 인프라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방식이다. 제조 분야에서는 설비 이상을 사전에 감지하고, 금융에서는 중단 없는 전산 운영을 지원하며, 공공 분야에서는 서비스 안정성 확보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운영 전 과정을 자동화된 흐름으로 관리하고, 운영자는 자연어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다. AI 스튜디오, MCP 빌더 등 도구를 통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에이전틱 AI를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는 구축 방식에 따라 설치형, BPO, 통합 운영(ITO) 등으로 제공되며, 산업별 요구에 맞춘 운영 컨설팅도 포함된다. SK AX의 차지원 CAIO는 "운영 전반에서 AI가 먼저 움직여 대응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휴먼에러로 인한 장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엑스젠틱와이어 NPO 도입으로 기업들은 다운타임 없는 운영 체계와 함께 운영비용 구조 개선과 프로세스 재설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4-02 14:05:3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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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특수학급 환경개선 사업 ‘함께 자라는 교실’ 접수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 사업장 소재지인 포항·광양·서울 지역 국·공립 초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 지원사업인 '함께 자라는 교실'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실 리모델링과 맞춤형 학습보조기구 지원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포스코그룹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함께 출연해 운영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지난해까지 누적 모금액은 총 1160억원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논슬립 바닥 시공, 문턱 제거, 완충 쿠션 설치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감각 과민 학생을 위한 저자극 색채 기반의 휴식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휠체어, 독서확대기,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기기 등 장애 유형별 맞춤형 학습보조기구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이후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리모델링 공사는 여름방학 기간 중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2 14:04:35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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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韓-佛 협력, 전략적 조율로 나아가야… 프랑스 혁명 국민주권 이상, '빛의 혁명'서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을 맞아 "점점 분열되고 불확실해지는 국제 환경 속에서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민주주의 국가 간 파트너십은 전략적으로 필수적 요소"라며 "오늘날 양국의 협력은 보다 심화한 전략적 조율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쓴 '가치와 문화의 공유: 140년의 한-프랑스 우정'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프랑스와 한국의 우정은 단순히 기념해야 할 유산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심화시켜야 할 파트너십"이라고 했다. 이날 한국을 찾는 마크롱 대통령의 국빈 방한에 맞춰 투고한 글에서 이 대통령은 1886년 조불수호통상조약 체결 이후 140년간의 한-프랑스 관계에 대해 "외교, 산업, 기술, 문화 교류를 아우르는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의 신뢰는 공동의 가치 위에 세워졌고, 전략적 협력을 통해 강화됐으며, 국민 간의 일상적인 교류 속에서 더 풍성해지고 있다"면서 명동성당에 남아 있는 지식과 신앙 교류의 역사, 독립운동가들의 파리 활동, 프랑스군의 6·25 참전을 거쳐 프랑스 테제베(TGV) 기술에 기반을 둔 한국의 KTX 고속철도망, 원자력 협력 등 구체적 사례를 언급했다. 특히 양국 사회를 연결시켜주는 것은 '민주주의' 가치라면서 "한국의 지적·정치적 전통은 장 자크 루소와 몽테스키외 같은 사상가들의 영향을 받아왔고, 자유와 권력 분립에 대한 이들의 사유는 현대 민주주의 제도 형성에 기여했다"고 짚었다. 이어 "프랑스 혁명에서 비롯된 국민주권의 이상은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 과정 속에 강력한 울림을 만들어냈고, 최근 평화적 '빛의 혁명'에서도 국민의 주권이 재확인됐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제환경이 불안정한 것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양국 협력이 심화돼야 한다면서 경제 안보와 장기적 안정성을 고려한 인공지능(AI), 원자력, 수소 기술, 우주 산업 등 핵심 분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정학적 차원에서도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프랑스의 관여, 한반도에서의 한국의 중심적 역할"을 언급하며 이를 "균형을 유지하는 핵심 역할"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불확실성의 세계에서 양 국가의 힘은 과거의 모습을 넘어 앞으로의 모습을 선택하는 데, 그리고 보다 안정적인 국제질서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지 결정하는 데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프랑스가 주요 7개국(G7) 의장국을 수임하는 데 대해서는 "문화강국 프랑스가 국제질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나라라는 사실이 한국 국민에게 더 많이 알려질 수 있길 소망한다"고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부터 이틀 간 국빈 방문한다. 마크롱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2017년 취임 후 처음이며,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11년 만에 이루어지는 국빈 방문이다. 특히 마크롱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 이후 한국을 찾는 첫 번째 유럽 정상이다. 이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은 오는 3일 정상회담을 갖고, AI·퀀텀·우주·원자력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4-02 14:04:0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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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헌 집 고쳐 새 집처럼…민관협력 사업

정부와 기업, 비영리단체가 함께 도시 취약지역의 오래된 집을 고치는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가 지방시대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KCC, 코맥스, 경동나비엔, 한국해비타트 등과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열악한 지역의 생활 인프라, 집수리, 돌봄 등을 지원하는 '새뜰마을사업'의 집수리 지원을 보완하고자 2018년부터 진행돼 왔다. 정부와 지자체는 행정 지원을 맡고 공공기관과 기업은 자금과 자재를 후원하며, 해비타트는 실제 공사를 담당한다. 그동안 37개 지역, 총 1325가구의 노후주택이 개선됐다. 지난해에는 부산, 광주, 원주 등 5개 지역에서 총 221가구 주택을 수리했다. 창호 교체, 단열 보강, 지붕·외벽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컸다. 올해는 동두천, 안동, 광양, 부산 서구, 목포 등 5개 지역이 신규 사업지로 선정됐다. 약 344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효정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기본적인 생활여건을 확보하지 못한 취약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간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02 14:02:30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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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온난화 완화 블루카본' 겨냥 갯벌 복원책 제시

해양수산부가 2일 '제2차 갯벌 등의 관리 및 복원에 관한 기본계획(2026~2030)'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갯벌 등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복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갯벌 및 주변 지역의 지속 가능한 이용과 보전을 위해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2차 계획에서는 1차 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블루카본'에 대한 관심 증가와 인공지능(AI) 활용 확대 등 정책 환경 변화를 반영해 향후 5년간 갯벌 관리·복원의 방향을 제시했다. 블루카본이란 바다 생태계에서 흡수하는 탄소를 뜻한다. 대기 중의 탄소를 빨아들여 지구온난화 완화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받는다. 우선 갯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보전·안전관리·휴식·생산·체험 등 5개 유형의 '갯벌안전관리구역'을 지정하고, 지역별 관리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사고 이력이 있거나 갯골 지형이 발달한 지역을 우선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복원사업의 실효성도 높인다. 생태계서비스를 기준으로 기존 복원사업 유형을 통·폐합하고, 사업 타당성과 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또 민간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갯벌 활용 측면에서는 '해양생태계 서비스지불제' 도입을 위한 지침을 마련하고,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생태관광지역 지정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 우수 갯벌을 보유한 지역을 '갯벌생태마을'로 지정해 관광·교육 콘텐츠를 육성하고, 갯벌생태해설사 양성도 지속 확대한다. 데이터 기반 관리체계도 강화한다. 충남 서천에는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를 건립해 연구·실증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갯벌 관련 정보를 '해양환경정보포털'을 통해 통합 공개한다. 또 유엔기후변화협약 등 해외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정호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계획은 갯벌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활용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갯벌이 기후변화 대응과 국민 생활에 기여하는 핵심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2 14:02:2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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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한-인니 QR 결제 서비스’

우리카드가 국내 카드사 최초로 '한·인도네시아 큐알(QR) 결제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금융결제원망을 활용해 구축한 국가 간 QR 결제 서비스다.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우리카드 고객은 환전 없이, 기존 우리카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현지 QR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전역 3200만개 이상의 큐리스(QRIS)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전용 상품인 '카드의정석2 ExK 체크'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카드는 인도네시아에서 QR 결제와 현금자동인출기(ATM) 서비스를 모두 지원한다. 베트남·태국·필리핀 등 주요 동남아 국가에서도 ATM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 카드로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수수료·환율 혜택을 제공한다. QR 결제 서비스 이용 시 국제브랜드 및 해외서비스 수수료를 전액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TM 인출 서비스는 해외 인출 수수료를 건당 500원 정액제로 적용하고, 3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생활 밀착형 서비스 혜택도 있다. 전월 실적 20만원 이상 시 ▲연 2회 국내 공항 커피 무료 서비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5000원 할인 ▲커피·배달앱·편의점 5% 캐시백 등 혜택을 지급한다.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말까지 이번 신규 카드 상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 내 응모를 완료하고, 해당 카드로 인도네시아 현지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첫 결제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해외 QR결제 서비스와 '카드의정석2 ExK 체크'는 해외에서도 국내처럼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 조합"이라며 "기술 혁신을 넘어 고객의 실제 이용 편의를 높이고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02 14:00:5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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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신한카드·하나카드·현대카드

신한카드가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기업 한섬과 제휴카드를 선보인다. ◆ 한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5% 할인 신한카드는 2일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기업 한섬과 손잡고 '더한섬 신한카드 플래티늄'과 '더한섬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한섬과의 첫 번째 제휴카드다. '타임', '마인', '시스템' 등 한섬 패션 브랜드부터 온라인 편집숍 이큐엘(EQL)은 물론, 일상 소비영역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두 카드는 한섬 온·오프라인 매장 이용 시 5% 청구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할인은 전월 실적에 따른 통합 한도 내에서 적용된다. 더한섬 신한카드 플래티늄 카드는 전월 실적 40만·80만·120만원 이상 시 각각 5만·7만·10만원까지, 더한섬 신한카드는 같은 구간에서 각각 3만·5만·7만원까지 할인된다. 일상 소비영역 혜택도 마련됐다. ▲커피전문점 ▲백화점 ▲아울렛 ▲주유 ▲이동통신 ▲실외골프장 ▲면세점 등 특별적립처 이용 시 더한섬 신한카드 플래티늄은 5%, 더한섬 신한카드는 3%의 한섬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른 당월 통합 적립 한도는 더한섬 신한카드 플래티늄 카드의 경우 전월 40만·80만·120만원 이상 시 각각 월 2만·3만·5만 마일리지, 더한섬 신한카드는 월 1만·2만·3만 마일리지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한섬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한섬 가맹점과 특별적립처를 제외한 국내외 가맹점에서는 이용금액의 0.5%를 한섬마일리지로 적립해 준다. 두 카드 모두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 시 월 최대 1만 마일리지까지 적립된다. 더한섬 신한카드 플래티늄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9만7000원, 해외 겸용 10만원이다. 하나카드가 소상공인 가맹점 지원에 나섰다. ◆ 영세·중소 가맹점 대상 2~3개월 무이자 할부 실시 하나카드는 올해 말까지 영세·중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이자 할부 혜택은 하나카드가 선정한 영세·중소 가맹점 중 생활 밀착형 업종(음식점, 주유, 교통 등)을 대상으로 한다. 연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으로 하나카드 빅데이터를 통해 7만2000여 개를 선정했다. 고객은 해당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결제 시 할부 수수료 없이 2~3개월에 걸쳐 결제 대금을 나눠 낼 수 있다. 하나카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고, 가맹점의 이자 부담 경감 및 소비 촉진으로 인한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하나카드의 무이자 할부 지원은 포용 금융 실천의 일환이다. 앞서 하나카드는 지난 2월 2일 카드사 최초로 200만 영세 가맹점을 대상으로 총 12조원 규모의 가맹점 대금 조기 지급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외에도 하나카드는 소상공인 금융 특화 브랜드인 '하나 더 소호'를 통해 개인사업자 전용 '하나 더 소호 신용카드'와 마이데이터 기반 '사장님 서비스' 등을 출시한 바 있다. 현대카드가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 공정거래 법규·윤리행동규범 준수 노력 인정 현대카드는 지난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앞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융사 최초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부여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평가에서 2년 연속 AA등급을 획득했다. 공정거래 법규 및 윤리행동규범 준수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현대카드에 따르면 최고경영진의 지원 아래 내부감시 체계 구축, 공정거래법 위반에 대한 제재 시스템 운영 등 8가지 핵심 요소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그간 공정거래 자율준수 체계 구축을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 의식을 높이고 공정거래 문화를 사내에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경쟁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금융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2 14:00:2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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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중앙정부와 타협 되는 사람이 돼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출마를 언급했던 것과 관련해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그랬던 것"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산은 스윙보터(부동층)지역이라서 민주당이 가덕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도 이전해 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까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을 하는 것"이라면서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광역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며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역량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 덧붙일 것은 언론에서 말하는 김 전 총리와의 회동은 오해를 증폭시킬 우려가 있기에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한 지지자가 "자신들을 보수라고 호소하고 대구를 표 공장으로만 보며 유튜브와 조직표에만 미쳐 사는 유사보수 정치인들을 지지하기보단 한때 이회창 총재와 한나라당을 이끌었던 김부겸을 지지하고자 한다"는 말에 "지방선거에는 관여치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대구가 도약하려면 이재명 정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해 일각에서는 김 전 총리를 대구시장 후보로 점찍은 발언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홍 전 시장은 지난 25일에도 "김 전 총리와는 한나라당 시절 같은 당에 있으면서 '호형호제' 했었고, 그가 민주당으로 건너간 후도 그 관계는 변함이 없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린 바 있다.

2026-04-02 13:59:21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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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LG전자, 6G 대비 AI 통신기술 공동 연구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6G(6세대 이동통신) 시대를 대비한 인공지능(AI) 기반 통신기술 연구개발과 국제 표준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시맨틱 통신과 양자내성암호(PQC) 등 차세대 통신 핵심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6G 환경에서 요구되는 네트워크 효율성과 보안 강화를 중심으로 선행 기술 확보와 표준화 대응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맨틱 통신은 AI를 활용해 데이터의 의미와 맥락을 중심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로, 전송 효율을 높이면서도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PQC는 양자컴퓨터 환경에서 기존 암호체계의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한 보안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업자 관점에서 시맨틱 통신의 요구사항과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보안 요구사항과 표준화 이슈를 도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기술 구조와 알고리즘 연구, 단말·플랫폼 적용 방안을 담당한다. 양사는 향후 정기 기술교류를 통해 AI 기반 6G 통신기술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는 "6G 시대에는 AI와 통신의 결합이 기술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시맨틱 통신과 PQC 등 미래 AI 기반 통신 핵심 기술의 연구개발과 국제 표준화 대응 역량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2 13:57:4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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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한·미 AI 벤처 17곳과 협력 강화…"스타트업 기술이 신사업 동력"

GS그룹이 투자한 국내외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과 그룹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스타트업이 보유한 인공지능(AI)·로보틱스 기술을 정유·발전·건설·물류 등 핵심 사업 현장에 접목해 신사업 동력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GS그룹은 2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허태수 회장과 사장단, 계열사 실무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이 투자한 AI 기술 스타트업과 기술 협력을 논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핵심 키워드는 '피지컬 AI'와 '디지털전환(DX)'이다. GS는 그룹의 벤처 투자 거점인 GS퓨처스와 GS벤처스를 통해 발굴한 AI 기술 스타트업들을 한자리에 모아 미래 사업 경쟁력을 점검했다. 행사에는 총 17개 국내외 포트폴리오사 대표와 지사장이 참석해 자사의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하는 AMESA, Graphon AI, Articul8 등 GS퓨처스가 투자한 11개사와 트릴리온랩스, 에스디티(SDT), 에이딘로보틱스 등 GS벤처스가 투자한 6개사가 AI 인프라와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각 스타트업의 기술 발표에 이어 계열사 경영진과 현장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파이어사이드 챗'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포트폴리오사가 보유한 AI·로보틱스 기술을 GS의 에너지 발전소와 건설 현장, 유통 물류센터 등에 어떻게 접목할지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사장단뿐 아니라 현장 실무자들까지 참여하면서 단순한 소프트웨어 도입을 넘어 하드웨어와 로보틱스 기술을 실제 사업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까지 폭넓게 논의가 이뤄졌다. GS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북미와 국내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사 간 교류 기반도 마련했다. 그룹을 중심으로 기술 기업 간 연결고리를 강화해 벤처 생태계를 확장하고 투자와 협업, 사업화가 이어지는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미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이날 스타트업들의 기술을 직접 소개하며 벤처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허 회장은 "벤처 스타트업은 기존 비즈니스가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에 도전하고 있고 그 도전 속에 신사업 기회도 존재한다"며 "GS그룹은 스타트업 투자와 협업을 통해 함께 신사업을 개척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GS그룹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분야 투자 포트폴리오를 그룹 전반의 DX 프로젝트와 더욱 밀접하게 연계할 계획이다. 유망 기술을 조기에 확보해 실제 사업 현장에 적용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고도화함으로써 미래 산업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02 13:44:13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