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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제15회 COREA 장영실 창업발명대전' 개최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제15회 COREA 장영실 창업발명대전'을 개최하고, 계획서를 오는 11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발명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업문화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아이디어 분야(생활과학·학습용품·과학완구·자원재활용)'와 'BM 분야(창업부문)'로 나뉜다. '아이디어 분야'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10인 이내 팀 또는 개인이 참가 가능하며, 1인(팀)당 5개 이내의 아이디어 출품이 가능하다. 'BM 분야'는 전국 대학(원) 및 전문대학(원)에 재학, 휴학 중인 학생으로 이뤄진 10인 이내 팀 또는 개인이 참가 가능하며, 최대 2개 이내 아이디어 출품이 가능하다. 제출 양식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계획서 양식을 내려받아 기한 내 작성·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통과자 대상으로 창업 교육 진행 후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총상금은 1200만원 내외다. 심사 기준은 '아이디어 분야'에서 창의성 40, 실용성 30, 경제성 30 비율로, 'BM 분야'는 창의성 40, 계획성 30, 시장성 30 비율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이 밖에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제15회 COREA 장영실 창업발명대전 운영 사무국'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25 14:16: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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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T’ 서울시 자율주행 운송플랫폼 통합 운영 시작

카카오모빌리티가 서울 자율주행자동차 운송플랫폼 민간사업자에 최종 선정돼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자율주행 대시민 서비스 일체를 '카카오 T' 앱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의 운영 역량과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요응답형 ▲차량호출형 ▲노선형 등 각 자율주행 서비스 타입 맞춰 DRT, 버스 등 각 운영 방식에 최적화된 아이콘에 연동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앱인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 연계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한 것은 물론, 국내 선도 자율주행 업체들과 협업해 강남, 세종, 판교, 서울, 대구, 제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여러 유형의 자율주행 서비스의 실증 경험을 다져온 바 있다.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은 "자율주행 업체와의 빠른 연동과 끊김없는(Seamless) 서비스 제공 및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한 완성형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 앱을 통해 서울 시민의 자율주행 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술 적용 난이도가 높은 서울시에서 자율주행 플랫폼 운영을 통해 자체 기술 완성도 역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9-25 14:13: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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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가스전 첫 시추 위치 특정… 투자기업 조광료 산정방식 개편 가닥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첫 탐사시추 위치가 특정됐다. 해외 투자 유치시 투자기업이 내야하는 조광료 산정방식 개선안도 가닥이 잡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제2차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이하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시추계획, 조광제도 개선, 투자유치 등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기재부, 해수부, 석유·가스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관계부처와 공기업, 연구기관과 포스코 인터내셔널, SK어스온, GS에너지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6월21일 열린 1차 전략회의 이후 산업부는 전략회의 산하에 기술·제도개선분야 2개 자문위원회를 운영해왔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이들 자문위원회가 검토해 온 시추 관련 기술적 사항, 조광제도 개편 방안, 투자 유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우선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등 6개 학회가 추천한 12인으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회는 동해 심해 가스전 기술평가 결과 등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유망구조와 시추위치 등을 심층 검토했다. 기술자문위는 전반적으로 유망구조 도출은 합리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평가하고, 석유공사가 1차공 시추 대상으로 잠정 선정한 위치는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첫 탐사시추 위치가 사실상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또, 향후 1차공 시추 후 정밀분석해 후속 시추의 성공률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석유공사는 기술자문위 검토 결과 등을 반영해 1차공 시추계획을 마련하고, 시추 1개월 전까지 산업부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학계와 연구기관, 법무법인 인사 7인으로 구성된 제도개선자문위원회는 국내 조광제도 개편방안을 검토했다. 정부는 현행 조광료 제도가 대규모 생산에 적합하지 않다고 보고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앞서 안덕근 장관은 지난 6월 기자들을 만나 "지금 제도대로 개발하게 된다면 해외 투자로 들어온 기업들의 혜택이 커질 수 있는 문제가 있다"며 "나중에 잭팟이 터지게 되면 상당히 많이 불리한 조건으로 우리가 개발을 해야하는 그런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제도개선자문위는 조광료는 기업과 정부 간 적정하게 수익을 분배할 수 있도록 요율을 현행 생산량 기준 부과방식에서 향후 기업의 수익성에 비례해 부과하도록 개선하고, 고유가 시기에는 특별조광료를 추가 부과하도록 제시했다. 또 생산 종료 이후 기업의 원상회복 의무를 감안해 특정 시점부터 기업에게 매년 원상 회복 비용 적립 의무화도 제언했다. 정부는 제도개선자문위 검토 결과 등을 반영해 조광제도 개편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제도 개편 내용은 해저광물자원개발법 시행령 입법예고를 통해 대외 공개할 예정이다. 투자유치와 관련해 석유공사는 글로벌 메이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진행 중이며, 10월 중 자문사를 선정해 투자유치 전략 등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안덕근 장관은 "금년 12월 1차공 시추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조광료 등 제도 개선도 연내 마무리해 유망기업의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5 14:01: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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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촌ː티] 청춘이 머무는 사천' 사진전 개최

BAT로스만스는 청년들의 시선으로 사천시를 조명한 사진전 '[촌ː티] 청춘이 머무는 사천'을 10월 10일까지 서울과 사천에서 차례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BAT로스만스와 사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4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천의 다양한 풍경을 청년들의 신선한 시각으로 담아 사천의 도시적 매력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사진전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지난 8월, 사천시 소재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모 받아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사천 무지개 도로에서 새벽을 달리는 희망찬 청춘들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을 비롯해, 삼천포대교의 아름다운 노을, 사천 주민의 모습을 담은 흑백사진 등 총 5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전시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중구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먼저 개최되며, 이후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사천미술관에서 이어진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역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자신들의 재능을 펼칠 기회가 되고, 관객들에게는 사천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청년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우리 사회의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ESG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 '에코리그'를 통해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으며, 한부모 가정과 자립준비청년 등 소외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미래 한국의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25 14:00: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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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지역 특산물 활용한 '부여 알밤 시리즈 9종' 출시

롯데웰푸드는 충남 부여군과 협업해 가을 시즌 한정판 신제품인 '부여 알밤 시리즈 9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몽쉘 부여 알밤 ▲명가 찰떡파이 부여 알밤 ▲말랑카우 부여 알밤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부여 알밤 ▲롯샌 부여 알밤 ▲카스타드 부여 알밤 ▲빈츠 부여 알밤 ▲기린 꼬마호떡 부여 알밤 ▲찰떡아이스 부여 알밤 등 총 9종이다. 이번 시리즈는 제철을 맞은 밤의 맛과 향을 가득 담아냈다. '몽쉘 부여 알밤'은 고소하고 달콤한 알밤 시럽과 부드러운 생크림이 진한 초콜릿과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명가 찰떡파이 부여 알밤'과 '말랑카우 부여 알밤'은 각각 찰떡과 말랑카우가 알밤 시럽을 가득 머금어 맛있는 조화를 이룬다.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부여 알밤', '롯샌 부여 알밤'은 깊고 진한 밤 크림이 바삭한 쿠키와 만나 기분 좋은 식감을 선사하며, '카스타드 부여 알밤'은 폭신한 카스타드 케이크에 밤 크림의 풍미를 더했다. '빈츠 부여 알밤'은 밤 초콜릿의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고, '기린 꼬마호떡 부여 알밤'과 '찰떡아이스 부여 알밤'은 호떡과 아이스크림 속에 알밤 필링이 들어가 진한 달콤함이 일품이다. 부여 알밤 시리즈는 행정안전부, 부여군과 함께 전개하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의 첫 출시작이다. 롯데웰푸드의 인기 제품과 지역 특산물을 접목해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돕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 8월 충남 부여군을 첫 파트너로 선정하고 관련 제품 출시, 유통 판로 개척 지원 등에 협업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부여 알밤 시리즈 제품 9종 패키지에는 프로젝트 슬로건인 '밤이 아름다운 부여'를 삽입해 소비자가 부여 밤을 활용한 제품임을 알아보기 쉽게 디자인했다. 또 가을의 자연 풍경을 연상하는 노란색과 갈색을 사용해 시즌 한정판의 느낌을 살렸다. 롯데웰푸드는 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오는 28일부터 부여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70회 백제문화제' 현장에 홍보 부스를 열고, 첫날 방문객을 상대로 부여 알밤 시리즈를 무료 증정한다. 또한, 10월 한 달간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일부 객실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부여 알밤 시리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부여 알밤을 시작으로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전국 각지의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출시와 지역 방문객 유치 지원 등 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25 13:55: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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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 럼피스킨 유전자 감별 세계 최초 상용화...선별적 살처분 도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럼피스킨 유전자 감별 진단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세계 최초의 시도로 평가받는다. 소 럼피스킨병(LSD)은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이래 두 달 간 100여 건 넘는 양성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단기간 안정화를 위해 질병 발생 초기 감염된 소를 비롯한 농장에 있는 가축을 살처분하면서 농가 피해가 커지기도 했다. 이후 방역당국은 경기 안성, 여주,이천, 강원 양구, 충북 충주 등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을 때 감염된 소만 선별적으로 살처분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해 왔다. 이처럼 럼피스킨 대응 방법이 바뀐 이면에는 '럼피스킨 유전자 감별 진단기술'이 있었다. 검역본부가 ㈜메디안디노스틱과 공동 개발한 이 기술은 백신 바이러스와 질병을 일으키는 백신 유래 재조합 변이 바이러스를 감별할 수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백신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소는 살리고, 병원성 바이러스에 감염된 소들만 선별적으로 살처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전에는 '전장 유전체 분석법'을 이용해 감별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소 1주일 넘게 소요된다는 점 때문에 현장에는 적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유전자 감별 진단 기술은 8시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선별적 살처분 정책 구현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지난해 럼피스킨이 유행할 시 실제 선제적으로 이 기술을 럼피스킨 정밀진단에 활용했다. 이를 통래 한 농가에서 소 2281두를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한 바 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럼피스킨 양성축 선별이 가능한 진단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선별적 살처분 등 방역 정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가축질병 방역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9-25 13:53:0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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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아기 울음소리 17년만에 가장 컸다…출생아 2만명 돌파

지난 7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7.9% 상승하면서 17년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혼인 건수도 전년보다 32.9% 상승하면서 28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4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출생아 수는 2만601명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7.9%(1516명) 증가했다. 출생아 수가 2만명을 넘은 건 올해 1월(2만1442명) 이후 처음이다. 특히 출생아 수 증가율은 2007년 7월 12.4% 이후 역대 최고다. 수로 따지면 2012년 1959명이 증가한 이래 가장 크다.통계청 관계자는 "혼인이 2022년 8월부터 늘어났는데, 첫째아 출산까지 통상 2년이 걸리다 보니 그 분포 안에 포함돼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전년 대비 출생아 수는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 4월(2.8%), 5월(2.7%) 2~3년 차 신혼부부의 출산이 반영되면서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6월(-1.8%) 다시 하락했다가 7월 다시 증가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4.8명으로 1년 전(4.4명)보다 늘었다.7월 사망자 수는 2만8240명으로 전년보다 99명(0.4%) 증가했다. 인구 1000명당 사망자 수를 뜻하는 조사망률은 6.5명으로 전년과 같았다.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7월 자연증가는 -7639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인구 자연감소 현상은 2019년 11월부터 5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7월 혼인 건수는 1만8811건으로 전년 대비 32.9%(4658건) 증가했다. 이는 1996년 1월 50.6% 증가한 이후 28년 6개월 만에 역대 최고 증가율이다.통계청 관계자는 "혼인신고 일수가 이틀 늘어난 영향이 작용했지만 이를 제거해도 전년보다 크게 늘어났다"고 언급했다.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뜻하는 조혼인율은 4.4명으로 전년(3.3명)보다 늘었다.7월 이혼 건수는 전년보다 5.9%(442건) 증가한 7939건이다.

2024-09-25 13:39: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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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취약계층 꿈나무들에게 'AI리터러시' 교육

LG유플러스는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보건복지부 예비사회적기업 피플즈와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위한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AI플러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AI의 기본 원리와 다양한 활용 사례를 교육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AI 리터러시란 사람들이 AI의 원리, 활용법, 윤리적 문제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중부교육지원청이 관내 학교와 지역교육복지센터에서 교육대상 학생 20여명을 선정하고, LG유플러스의 임직원 봉사자들이 특강과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또, LG유플러스는 익시젠(ixi-GEN) 등 자체 생성형 AI 등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과 디지털 소양, 윤리적 사용법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피플즈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LG유플러스 AI 개발 관련 직무의 임직원들과 함께 강의를 진행하고, 학생들의 학습진도를 관리할 계획이다. 교육은 내달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3시간씩 6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학생의 수준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동화책, 영상콘텐츠 제작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의 AI 기술력을 활용해 다양하고 의미있는 사회적 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9-25 12:21:48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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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한화 '천궁-Ⅱ' 수출 두고 입장차이…한화 '몽니 부리는 것 아냐'

LIG넥스원과 한화가 '천궁-Ⅱ' 이라크 수출 계약과 관련해 엇박자를 보인다. LIG는 "한화 측이 협의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고 주장한 반면 한화는 "LIG넥스원 수주에 몽니를 부리는 게 아니라 이번 사업의 리스크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25일 방위사업청과 업계에 따르면 방사청은 지난 24일 약 3조7000억원 규모로 체결된 천궁-Ⅱ 이라크 수출과 관련 LIG넥스원과 한화그룹 방산기업인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이견을 조율했지만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한국형 패트리어트'로 불리는 중거리 지대공(地對空) 유도무기체계 천궁-Ⅱ는 미사일과 통합 체계는 LIG넥스원, 레이더는 한화시스템, 발사대와 차량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각각 생산한다. 이번 수출에서 가장 큰 리스크는 이라크의 신용도, 현지 치안 상황 및 기술유출 등이다. 한화는 이미 비스마야 사업 경험을 통해 이라크와의 거래에서 재정적 리스크가 있음을 경험했다. 이라크는 국가 신용등급이 B마이너스 수준인데, 한화건설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인근에 주택 10만 가구와 사회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에서 공사를 완료했으나 6억2900만달러의 미수금이 발생한 바 있다. 25일 환율 기준 8000억원 수준의 금액이다. 이라크 정세가 매우 불안정하단 점도 리스크 중 하나다. 치안 상황이 좋지 않은 이라크에 수출할 시 교육이나 훈련을 위해 직원을 파견해야 할 수 있다. 이라크는 외교부 여행 금지 국가 8개국 중하나다. 방탄 차량을 타고 이동하거나 경호업체를 고용해서 다녀야 하는 등 여러 치안 문제가 있는 상황이다. 이라크와 이란의 밀접한 관계도 리스크 중 하나다. 지난 7월 취임한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라크를 찾아 이슬람 국가의 단결을 이야기한 바 있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란과 북한은 탄도미사일 등 군사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수출 후 이란을 거쳐 북한까지 기술이 유출될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한화는 계약 자체를 수포로 돌려야 한다는 입장은 아니지만, 리스크 해소가 우선이라는 입장으로 전해진다. 한화는 LIG넥스원에 리스크 관련 대책을 요구하고 방사청과 연계해 계속 협의할 방침이다. 한화 관계자는 "가격이라든지 납기 이런 문제는 후순위로 얘기가 되는 거지, 애초부터 납품할 수 있는데 돈을 더 올려주지 않으면 납품 못 해 이런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화가 LIG넥스원에 요구한 대책 내용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재정적 리스크·치안 리스크·기술 유출에 대한 방안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화 관계자는 "저희가 그 천공 사업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해요 어떻게 보면 한화가 가져가는 부분이 더 크기도하고 수주를 많이하면 저희 입장에서 좋죠"라고 말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양사간 협의 진행 중이며 후속 미팅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9-25 12:12:15 박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