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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가결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다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과 관련해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탄핵안 통과 직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담화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다섯 번째이자, 직무정지 전 마지막 대국민 담화다. 윤 대통령은 "오늘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 정치 참여를 선언했던 2021년 6월 29일이 떠올랐다"며 임기 동안 있었던 일들을 나열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우리 안보와 경제가 튼튼해지는 모습에 피곤도 잊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제 고되지만 행복했고 힘들었지만 보람찼던 그 여정을 잠시 멈추게 됐다. 그동안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가지 않을까 답답하다"며 "저는 지금 잠시 멈춰 서지만, 지난 2년 반 국민과 함께 걸어 온 미래를 향한 여정은 결코 멈춰 서서는 안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 공직자들을 향해 "어렵고 힘든 시간이지만 흔들림 없이 각자의 위치를 지키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대통령 권한 대행을 중심으로 모두가 힘을 모아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정치권을 향해서는 "이제 폭주와 대결의 정치에서 숙의와 배려의 정치로 바뀔 수 있도록 정치문화와 제도를 개선하는 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우리 국민의 저력을 믿는다"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번영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한편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탄핵소추 의결서 사본이 대통령실에 전달되는 시점을 기해 모든 권한 행사는 중지된다. 윤 대통령의 권한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이 끝날 때까지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양받는다. 권한이 이양되는 즉시 한 총리는 국군통수권, 공무원임면권, 계엄선포권, 조약 체결·비준권, 사면·감형·복권권 등 헌법상 대통령에게 부여된 모든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2024-12-14 19:33:53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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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尹 직무정지는 사태 수습 첫걸음… 민생회복 위해 매진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탄핵안) 가결에 대해 "내란 수괴 윤석열의 직무정지는 사태 수습을 위한 첫걸음일 뿐"이라며 "국정안정과 민생회복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직후 민주당 전체 의원 명의로 된 탄핵 가결 입장을 발표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번 탄핵안 가결은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12·3 비상계엄 선포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국회로 달려 나와 계엄군의 진입을 막고 경찰의 통제에 항의해 주신 분들이 계셨기에, 엄동설한임에도 밤새워 국회 출입문을 지키며 국회를 지켜주신 분들이 계셨기에, 날마다 국회 앞에 모여 응원봉을 들고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 수호를 목놓아 외쳐주신 국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또 한 번 승리의 역사를 만들 수 있었다"면서 "윤석열 탄핵에 마음과 정성을 모아주시고, 행동으로 함께 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12·3 내란 사태는 아직 종결되지 않았다. 내란 수괴 윤석열 직무 정지는 사태 수습을 위한 첫걸음일 뿐"이라며 "내란 수괴 윤석열을 비롯한 내란 가담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로 사태의 전모를 밝혀내고, 가담자들에 대한 처벌이 내려질 때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내란 특검이 빠르게 구성되어 수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탄핵 인용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또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을 다룰 헌법재판소를 향해 "12·3 비상계엄은 헌정 질서를 파괴한 엄중한 사안인 만큼 탄핵 심판 절차의 신속한 진행과 함께, 오직 헌법에 따라 엄정하게 심판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 삶을 돌보고 걱정을 덜어드려야 할 정치가 오히려 국민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마음이 몹시 무겁다"면서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정치가 국민의 걱정을 덜고, 현실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드릴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국정안정과 민생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주권자이신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더욱 깊이 헤아리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민주주의의 역사를 새로 써주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4-12-14 17:49:5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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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헌정 사상 3번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재적의원 300명 모두 표결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등으로 가결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4시 본회의를 열어 윤 대통령 탄핵안을 표결에 부쳤다. 대통령 탄핵안 가결 요건은 재적 의원 300명 중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다. 야당 소속 의원 192명이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고 가정하면 이번 표결에서 여당의 찬성표는 12명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기권과 무효표까지 더하면 '이탈표'는 23명까지 늘어난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앞서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지만 이탈표를 막지는 못 했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 가운데 김상욱·김예지·김재섭·안철수·조경태·진종오·한지아 의원 등 7명이 공개적으로 찬성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실제 표결에서는 탄핵에 동조하는 여당 의원이 더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6당이 발의한 이번 탄핵안은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을 발령해 국민주권주의와 권력분립의 원칙을 위반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 대통령은 국회로부터 탄핵소추 의결서를 전달받는 즉시 대통령 권한 행사가 정지된다. 대통령 직무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행한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가결은 2004년 3월 노무현 전 대통령, 2016년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 사상 세 번째다.

2024-12-14 17:42:2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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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尹 탄핵안 가결에 "공직자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맡은 소임 다해달라"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가결 후 "국민의 생업과 일상이 빠르게 안정되고 경제, 외교, 국방 등 모든 면에서 대내외적 불안과 우려가 커지지 않도록 국회와 정부가 합심하고 협력하겠다"면서 "정부 공직자들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맡은 소임을 다해달라. 국회도 대외신인도 회복과 민생복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오늘 우리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가결했다"며 "국민의 대표로서 엄숙히 선서한, 헌법 준수의 약속에 따른 결정이다. 비상계엄이 선포된 그 순간부터 오늘 이 시간까지 국민 여러분께서 보여준 민주주의에 대한 간절함, 용기와 헌신이 이 결정을 이끌다. 국회와 국회의장은 이 사실을 깊이 새길 것"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제 헌법적 절차에 따라 대통령의 파면 여부는 헌법재판소가 결정하게 된다"면서 "국회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에 충실히 임하겠다. 공석인 헌법재판관 임명도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서두르겠다"라고 했다. 우 의장은 "마지막으로 국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의 연말이 조금 더 행복하기를 바란다. 취소했던 송년회, 하십시오"라며 "자영업 소상공인 골목 경제가 너무 어렵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우리의 희망은, 국민 속에 있다. 희망은 힘이 세다"라고 했다.

2024-12-14 17:22: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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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민주주의 퇴행 위기 벗어나…위대한 국민의 승리”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해방 이후 수많은 시민과 학생의 희생 속에서 전진해 온 민주주의가 45년 전으로 퇴행할 위기에서 벗어났다"라며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이날 여의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촛불 집회에 방문해 학생들의 안전을 살피고,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모습을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지켜봤다. 가결 직후 정 교육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모습을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지켜봤다"라며 "서울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으로서, 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우리는 지난 11일 동안 인권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깊이 인식한 시민의 힘을 매 순간 확인했다"라며 "교실에서 민주시민을 길러낸 선생님들, 그리고 학교를 신뢰하는 학부모님들의 노력이 그 바탕에 있었다"고 평했다. 정 교육감은 이번 일을 계기로 학생과 청소년들이 헌법 가치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의 가치를 가슴에 깊이 새긴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교육감은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서울교육 역시 큰 불안과 상처를 겪었다"라며 "서울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의 심리적 상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국회 본회의 재적 의원 300명 중 30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2-14 17:16:0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