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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본, 18일 '尹 출석' 요구…尹 소환은 미지수 "계속 거부"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직권 남용 혐의로 오는 18일 출석을 요구했다. 하지만, 공조본은 16일 용산 대통령실, 한남동 관저 그 어디에서도 출석요구서를 전달하지 못 했다. 현재, 윤 대통령의 출석요구서는 등기 우편으로 발송된 상태다. 검찰도 이날 윤 대통령에게 2차 출석 통보를 했다. 다만, 윤 대통령 측이 출석 요구를 계속 거부하고 있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국방부로 구성된 공조본 관계자는 이날 "윤 대통령에게 인편으로 보낸 출석요구서가 대통령실과 관저 현장에서 전달되지 않았다"며 "등기 우편을 통해서도 출석요구서를 발송해 둔 상태라 출석 요구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공수처 검사 명의로 작성된 출석요구서에는 '내란 우두머리(수괴)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가 적시됐다. 공조본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로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청사로 윤 대통령의 출석을 요구했다. 공조본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에게 직접 출석요구서를 전달하기 위해 용산 대통령실을 찾았으나 불발됐다. 이후,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이동해 인편으로 전달을 시도했지만 또 다시 실패했다. 대통령경호처가 업무 소관이 아니다 라며 출석요구서 수령을 거부해서다. 윤 대통령 측은 이미 한 차례 검찰의 출석 통보도 거부한 바 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전날 오전 10시 출석을 통보했으나 윤 대통령은 응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변호인단 선임이 완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출석했다. 공조본에 이어 검찰 특수본도 이날 2차 출석 통보를 했다. 현재, 검찰과 경찰 그리고 공수처 모두 수사를 통해 윤 대통령을 내란의 우두머리로 지목하고 있다. 계엄 당시 윤 대통령이 직접 지시를 내렸다는 진술도 다수 확보한 상태다. 그럼에도, 윤 대통령이 이들의 출석 요구에 응할지는 미지수다. 윤 대통령 측은 여전히 "변호인이 선임되지 않았다"며 소환에 거부 입장을 표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불출석 입장을 고수할 경우 검찰이 긴급체포나 체포영장 등 강제수사를 통한 신병 확보에 나설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경찰이 윤 대통령 등 비상계엄 사건 일부를 공수처에 이첩한 이유도 윤 대통령이 출석 요구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통한 신병 확보를 염두에 뒀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2024-12-16 14:24:2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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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재단, '2024년도 선플활동 결과보고 및 지도자 시상식' 개최

악성 댓글대신 좋은 댓글을 달자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선플재단이 올 한해 동안의 선플활동 결과를 보고한 뒤 선플 캠페인을 실천한 학생과 지도자들을 시상했다. 선플재단은 지난 14일 중앙대학교 법학관 대강당에서 '2024년도 선플활동결과보고 및 선플공모전, 선플지도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플활동 결과 보고 대회에서는 올 한해 악플 추방을 위한 선플(선한 댓글) 공모전 입상자, 선플 캠페인을 실천한 학생·지도자를 시상하고 그간의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다문화 가족과 체류 외국인을 존중하자는 'K-리스팩트'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네트워크로 연결된 인류는 '선한 언어'를 통해 인종, 빈부, 성별격차에서 비롯된 편견과 차별을 종식해야 한다"며 "청소년들의 선플활동은 우리사회가 지향하는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시키는 중요한 실천교육"이라고 말했다. 공원기 전국선플교사협의회장은 "언어 습관이 자리잡는 청소년기에 공감하고 격려할 줄 아는 표현 방식을 익히는 선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보다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선플누리단 동아리 지도자의 우수사례발표에서는 고훈 정광고 교사와 박연수 고양제일중 교사가 각각 교육자료 사례와 동아리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캠페인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악플추방운동', '다문화 가족 존중', '재한 외국인 존중'이라고 적인 배너를 들고 구호를 제창했다. 선플재단은 2007년부터 인터넷상의 '악플과 혐오발언' 추방운동으로 인터넷평화활동을 펼치며, 동시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악플과 헤이트 스피지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플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2023년부터 다문화 가족과 체류 외국인을 존중하자는 'K-리스팩트 캠페인'을 시작해 국내는 물론,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재외국민이 다수 거주하는 국가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현재 선플운동에는 국내외 7000여 학교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선플달기운동 홈페이지에는 84여만 명의 회원들이 올린 선플이 1000만개를 넘어섰고, 21대 국회의원 전원이 선플운동에 서명했으며 필리핀 하원의원 168명 (54%) 이 서명에 참여한 바 있다. 다음은 이날 선플 캠페인의 수상자 명단. ◆교육부장관상: 김민선(경명여중 학생, 선플공모전 교육자료부문 대상), 박연수(고양제일중 교사, 선플공모전 청소년지도학교부문 대상), 민하린(SFS 서울외국인학교 학생, 선플 우수활동자부문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진혜윤(서천초 학생, 선플공모전 수필부문 대상), 윤상용(국제대학교, 청소년지도부문 대상), 송민경(BC Collegiate-브리티시 컬럼비아 칼리지고 학생, 선플 우수활동자부문 대상) ◆법무부장관상: 김승우·맹지환·윤혁주·피지윤(선플공모전 논문부문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맹지환(고려대학교 학생, 선플자원봉사대회 우수활동자부문 대상), 유기숙(선플자원봉사대회 청소년지도부문 대상), 안수훈(연합뉴스TV 사장, 선플우수지도자상부문 대상) ◆방송통신위원장상: 김사라(코리아중앙데일리 부장, 선플지도자 일반부문 대상), 김나연(구글코리아 대외정책협력 및 유튜브 총괄, 선플우수활동자 부문 대상)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상: 공다희(수원대학교 학생, 선플공모전 자원봉사부문 최우수) ◆정부산하기관장상(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김나영(성균관대학교 학생, 선플공모전 자원봉사부문 최우수) ◆대학총장상(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광운대학교) : 진혜윤(서천초 학생, 선플공모전 자원봉사부문 우수) 등 ◆기업상(스카우트) 및 육·해·공군참모총장상: 이한결(서울대학교 학생, 선플공모전 수필부문 최우수-공군참모총장상) 등 ◆선플재단 이사장상: 정진혁(용산철도고 학생, 선플공모전 자원봉사부문 장려) 등

2024-12-16 14:19:20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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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형, 美 셔먼 하원의원 발언에 "美 정부가 韓 정부 손절 위해 정보 주기 때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16일 현안보고를 연 가운데,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이 브래드 셔먼 미국 하원의원의 발언에 대해 "결국 미국 정부가 한국 정부를 손절하기 위해 미국 하원의원, 저, 방송인에 정보를 주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통위 현안보고에서 MBC 라디오에 셔먼 의원이 출연해 계엄 선포 당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북한 원점 타격을 합참의장에게 지시했다는 보도를 두고 한 대답을 회의장 스크린에 띄워 놓으며 질문했다. 당시 셔먼 의원의 "북한의 도발이 없을 때 위장 작전으로 발발한 전쟁으로 인해 병력이 죽는 것을 미국은 원치 않는다"라며 "만약 대한민국 국군이 남한 내 한 장소를 공격해서 사건이 발생했다 해도 미국은 북한의 공격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대답이 스크린에 띄워졌다. 방송인 김어준 씨는 계엄 시에 국회에 출석해 북한군으로 위장한 한국 특수부대원들이 북한이 공격한 것처럼 위장 작전을 펼칠 것이라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셔먼 의원은 15선이다. 유력 정치인이다. 최근 한국 평화에 깊은 관심이 있다"며 "제가 25년 동안 미국 정치를 전공했는데, 하원 의원이 저 정도 정보를 가지는 것이 불가능하다. 김어준 씨 이야기의 맥락과 매우 유사하다. 저 이야기를 누가 받았을까"라며 미국 정부의 '손절' 가능성을 꺼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하원 의원 한 사람을 논평할 자리에 있지 않다"라고 했다. 김 의원이 지난 11일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윤석열 정부와 상종을 못 하겠다'라고 미국에 보고했다고 외통위 회의에서 발언한 것도 질의에서 다뤄졌다. 주한미국대사관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똑같은 말도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미국 대사가 상종을 못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정확히) 영어로 뭐라 말했나"라고 물었다. 김 의원은 "저는 한국말로 받았다. 그 단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연락이 안 되는 상황에서 미국에 보고했을 때 좋은 보고를 했을까"라고 물었다. 조 장관은 "똑같은 이야기도 대외에 공개하실 때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계엄 선포 당시 조 장관이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관 전화를 받지 않은 것도 "믿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공인으로서 한미동맹에 대한 생각을 먼저 하고 설명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무슨 설명을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답했다. 김 의원이 "이전에 미국 정부가 한국의 계엄 소문에 대해서 질문한 적 있나"라고 묻자 조 장관은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나"라고 했다. 김 의원이 "미국으로서는 미국과 협의한 것도, 통고한 것도 아니라면 그날 주한미국대사가 전화를 하면 어떻게든 입장을 설명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외교적 멘트를 하더라도 전화를 받아야 하는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조 장관은 "소통이 없었다는 것을 비판 받을지 언정, 잘못된 판단에 입각한 소통에 의해 미국의 미스리딩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만약) 소통을 했을 때 무슨 소통을 했을 까 생각해달라"라고 했다. 한편, 김건 국민의힘 외통위 간사는 김 의원의 지난 11일 외통위 발언을 문제삼으며 김 의원의 사과와 외통위원 사임을 요구했다.

2024-12-16 14:08: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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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유저들과 소통위해 특별 라이브 방송 진행

하이브IM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가 개발한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특별 라이브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특별 라이브 방송은 지난 13일 '별이되어라2'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됐다. 이날 MC 허준, 게이머 '콩알탄'과 함께 플린트 김영모 대표가 디렉터로서 출연해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이달부터 5성 힐러 캐릭터 '아나이스', 여신의 방어구 획득 가능한 신규 던전을 시작으로, ▲5성 탱커 캐릭터 '아모르', 베다의 기사 및 무기 전설 승급, 월드 보스, 무기 형상 변화(1월) ▲5성 딜러 캐릭터 '아샤', 5성 베다의 기사 및 무기 신화 승급(2월) ▲5성 듀얼 속성 딜러 캐릭터 '화이트 헬', 1주년 스페셜 던전(3월)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영웅의 신발 최대 보유 수량 증가와 28일 출석부 보충 출석 기능 등 추가적인 편의성 개선 사항도 소개했다. 또 방송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베다의 기사와 전용 무기 선택권 쿠폰 2종도 선물했다. 이와 함께, 김영모 디렉터가 '디렉터에게 온 편지'를 통해 사전에 이용자들이 보낸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코스튬 제작과 '디에리의 회화' 소탕 기능 추가, 시즌1 캐릭터 소환 상시화 등 이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콘텐츠 개선안을 약속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실시간 댓글을 통한 추가 질의를 받는 등 이용자와 적극 소통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방송을 마쳤다. 마지막으로 김영모 디렉터는 "이용자들이 '별이되어라2'에 보내주시는 애정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더 좋은 게임이 되기 위해 이용자 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것은 물론, 즐거운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14:04: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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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링크, 인기 공연 비지정석 상시 특가 프로모션 ‘링크어택' 실시

NHN링크는 자사의 티켓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에서 비지정석 상시 특가 프로모션 '링크어택'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링크어택'은 인기 공연의 비지정석을 상시 특가로 판매하는 신규 프로모션이다. NHN링크는 좌석을 선택할 수 없는 대신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매주 새로운 공연을 선보여 티켓링크 회원의 알뜰한 문화 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오늘 시작하는 '링크어택' 프로모션 대상 첫 공연은 뮤지컬 ▲'틱틱붐' ▲'해적' ▲'해피 오! 해피' ▲'꼼메디아 디 피노키오' 4종으로 최대 50%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뮤지컬 '틱틱붐' 혜택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2일 2일까지 공연 회차를 대상으로 한다. 정해진 구역의 비지정석 티켓을 30~4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뮤지컬 '해적', '해피 오! 해피', '꼼메디아 디 피노키오'의 경우 12월 17일부터 31일 공연 회차의 프로모션 대상 티켓을 정상가의 절반(50%) 가격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매주 선착순 1000명에게는 티켓링크 예매수수료 면제 쿠폰을 제공해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NHN링크 관계자는 "매주 '링크어택'의 특가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인기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계속해서 티켓링크 회원 분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연결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6 14:03: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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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운영기금 3억원 전달

넥슨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발달장애 어린이들의 재활치료를 위한 운영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넥슨이 전달한 운영기금은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치료가 필요한 발달장애 어린이들의 치료 비용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는 비급여 항목으로 비용 부담이 크고 물리치료에 비해 우선순위가 낮은 영역으로 여겨져 치료 지원이 필요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2025년 2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어린이 총 62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 300만~400만원의 비급여 치료비를 1년간 지원한다. 발달장애 아동들이 적절한 시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하며 2차적인 장애 및 질병 예방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이원일 원장은 "전문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환자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정서적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정신건강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넥슨과 넥슨재단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6 14:02: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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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표, 당선 146일만에 전격 사퇴 "탄핵 찬성 후회 안 한다"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62.8%라는 압도적 득표율로 당 대표로 선출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46일 만에 전격 사퇴했다. 한 대표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 최고위원들의 사퇴로 최고위가 붕괴해 더 이상 당 대표로 정상적인 임무 수행이 불가능하다"며 사퇴의 변을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는 미리 기자회견장 앞에서 한 대표를 배웅하기 위해 대기했다. 한 대표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고통받으신 모든 국민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2024년 선진국 대한민국에 계엄이라니 얼마나 분노하고 실망하셨겠나"라며 "탄핵으로 마음 아프신 우리 지지자 분들께 많이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마음을 생각하면서 탄핵이 아닌 이 나라의 더 나은 길을 찾아보려 백방 노력했지만, 결국 그러지 못했다"라며 "모두가 제가 부족한 탓"이라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우리 국민의힘은 12월3일 밤 당 대표와 의원들이 국민과 함께 제일 먼저 앞장서서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의 불법 계엄을 막아냈다.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켰다"며 "저는 그것이 진짜 보수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사랑하는 국민의힘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부정선거 음모론자들, 극단적 유튜버들 같은 극단주의자에 동조하거나 그들이 상업적으로 생산하는 공포에 잠식당한다면 보수의 미래가 없을 것"이라며 "그날 밤 계엄을 해제하지 못했다면 다음날 아침부터 거리로 나온 우리 시민들과 우리 젊은 군인들 사이에 유혈사태가 벌어졌을 수 있다. 그날 밤, 저는 그런 일을 막지 못할까 봐 너무나도 두려웠다"고 털어봤다. 한 대표는 "아무리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한 것이라도 우리가 군대를 동원한 불법 계엄을 옹호한 것처럼 오해받는 것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해낸 이 위대한 나라와 그 국민을, 보수의 정신을, 우리 당의 빛나는 성취를 배신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 대표는 "그제 의원총회에서 일부 의원들의 격앙된 사퇴 요구를 받고 나올 때 어느 젊은 기자 한 분이 제가 당 대표에 쫓겨나는 이유가 된 이번 탄핵 찬성을 후회하냐고 물었다"라며 "잠깐 동안 많은 생각이, 제 인생의 많은 장면이 스쳐 갔다. 마음 아프신 우리 지지자분들 생각하면 참 고통스럽지만, 여전히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저는 어떤 일이 있어도 대한민국과 주권자 국민을 배신하지 않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엄이 잘못이라고 해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폭주와 범죄 혐의가 정당화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이 대표의 재판 타이머는 멈추지 않고 가고 있다. 얼마 안 남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한 대표는 "국민들께 감사드린다. 비판해 주신 국민들께도 감사드린다. 당원 동지들과 우리 당직자들께도 감사드린다. 나라가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 대표는 따로 질문을 받지 않고 국회 본청을 빠져나와 차량에 탑승했다. 한 대표에 날을 세워온 윤상현 의원도 한 대표를 배웅했다. 한 대표의 차량은 한 대표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는 국회 소통관 앞으로 향했다. 친한계 의원과 당직자들도 차량과 함께 이동하며 배웅했다. 200여 명의 지지자들을 한 대표의 이름을 연호하며 아쉬워했다. 한 대표는 차에서 내려 지지자들을 향해 "여러분 저를 지키려고 하지 마시라. 제가 여러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후 차량으로 들어갔으나, 다시 한번 지지자 앞에 나와서 "여러분 저는 포기하지 않는다"고 인사했다. 한 대표의 지지자 중엔 눈물을 흘리며 "한동훈 대통령"이라고 외치는 이도 있었고, 의총장에서 사퇴한 박정하 전 당 대표 비서실장에게 "배신자"라고 소리치며 분노에 가득 찬 목소리로 항의하는 사람도 있었다.

2024-12-16 14:01:0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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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국민의힘 양당 지지율 격차 26.7%로 '최대 격차'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차이가 26.7%포인트로 양당의 지지율 격차가 같은 조사에서 제일 크게 벌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2~13일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물은 결과 민주당은 52.4%, 국민의힌 25.7%, 조국혁신당 8.0%, 개혁신당 2.8%, 진보당 1.1%, 기타정당 1.4%, 무당층 8.6%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같은 조사에서 3주 연속 상승하며 지난주보다 4.8%포인트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작년 10월 2주차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기록한 50.7% 이후 약 1년 2개월만에 현 정부 들어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난주 조사에서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다시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민주당은 지역별로 호남(14.0%포인트↑), 충청권(11.3%포인트↑), 인천·경기(4.9%포인트↑), 서울(3.3%포인트↑), 연령별로 30대(12.8%포인트↑), 20대(10.7%포인트↑), 50대(9.2%포인트↑)에서 올랐다. 국민의힘은 호남(8.5%포인트↓), 충청권(8.4%포인트↓)에서 하락했고 연령별로 30대(8.6%포인트↓), 50대(6.8%포인트↓), 40대(3.1%포인트↓)에서 내렸다. 조사가 실시된 12일엔 윤 대통령이 자진사퇴를 거부하는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에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당 내 갈등이 불거졌다. 2차 탄핵소추안 표결 전날인 13일엔 윤 대통령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 위증 교사 재판 1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판사를 체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사법부가 이에 항의하는 등 계엄 선포 후폭풍이 이어졌다. 이번 정당 지지도 조사는 6.9%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한편 리얼미터 측은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로 헌재 판결까지 조사를 중단하고, 탄핵 심판이 인용돼 대통령직에서 파면될 경우 재개하지 않으며, 탄핵 심판이 기각돼 대통령직에 복귀할 경우 재개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2024-12-16 13:57: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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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당근' 울리니 온기 가득…나눔으로 외로움 잊고, 마음 잇다

지역 생활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앱) 당근이 '이웃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중고 거래 플랫폼으로 시작한 당근은 이웃 간 연결을 강화해 자원 순환을 촉진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당근이세요?"…중고 거래와 나눔으로 '순환 경제' 실현 당근은 2015년 출범 이후 지난 9년간 지역 주민 간의 중고거래와 나눔을 통해 자원 재사용 문화를 확산시켜 왔다.이용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거래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실제로 당근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 중고거래와 나눔의 환경적 효과는 소나무 약 3억9673만 그루를 심은 것과 맞먹는 수준이다. 이와 함께 당근은 자원순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매달 11일을 '나눔의 날'로 지정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장려하며 자원 재사용에 대한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또 매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에는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환경 보호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환경보호 실천 미션 참여 이벤트와 함께 '사생대회'를 개최해 일상 속 자원 순환과 환경보호를 장려하고 친환경 실천 의식을 고취했다. 또 매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에는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환경 보호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환경보호 실천 미션 참여 이벤트와 함께 '사생대회'를 개최해 일상 속 자원 순환과 환경보호를 장려하고 친환경 실천 의식을 고취했다. 당근 관계자는 "이웃 간 거래와 나눔은 환경 보호와 생활의 편리함을 동시에 실현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자원순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연결'해 사회적 가치 창출 당근은 동네 생활권(하이퍼로컬) 플랫폼의 강점을 살려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일, 당근은 서울시와 '외로움 없는 서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민들의 외로움과 고립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고립·은둔 가구가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도록 돕고 지역 기반 모임 활성화를 통해 이웃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앞서 당근은 지난 11월 행정안전부와 자원봉사 및 기부·자선 활성화를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와 기부·자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난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 경험 나누기 이벤트'를 개최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자원봉사 플랫폼인 '1365자원봉사포털' 과 연동해 자원봉사 및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지난 8월에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협업해 '당신 근처의 광산(당근광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당근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를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공공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 신청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당근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우수사업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당근 관계자는 "당근의 지역성을 활용해 공공 일자리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활발한 일자리 연결을 이뤄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당근은 동네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특히 '동네생활' 서비스는 이웃들이 솔직한 정보와 진솔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 간 활발한 교류를 하도록 돕는다. 별도의 까다로운 가입 절차 없이, 동네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학업, 취업, 결혼, 이사 등으로 새로운 지역에 정착한 이들에게 맛집 추천부터 장비 대여까지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생활에 꼭 필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당근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분실물센터'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당근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분실·실종' 게시판에 등록된 게시물은 약 17만 건으로, 2년 전 같은 기간 대비 65% 증가한 수치다. 특히, 반려동물이나 분실물을 찾은 사례가 꾸준히 전해지며 주민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당근은 지역 기반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안전한 거래 환경' 구축으로 신뢰 강화 당근은 개인 간 거래(C2C)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 특성상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당근은 국내 C2C 플랫폼 최초로 '분쟁조정센터'를 출범해 이용자 간 중고거래 분쟁을 직접 조율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500건 이상의 분쟁을 해결하며 거래 안전성을 강화해 왔다. 특히, 지난달에는 개인 간 중고 거래 시 발생한 분쟁 해결 사례를 엮은 '당근 분쟁조정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분쟁조정센터를 통해 해결된 대표적인 분쟁 사례와 해결 노하우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4컷 만화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또 늘어나는 부동산 거래 수요에 맞춰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6월 당근은 안전한 임대차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서울시와 '클린임대인 시범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클린주택' 리스트를 바탕으로 당근은 부동산 게시판에 올라온 매물 중 클린주택에만 별도 인증 마크를 표기해 클린주택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도입 시기를 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8월에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협력해 건전한 디지털 서비스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섰다. 양 기관은 ▲이용자 보호 및 권익 증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혁신 사업 개발 ▲안전한 중고 단말기 거래 환경 구축 ▲분실 단말기 신고 및 회수 편의 제고 ▲디지털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며 이용자 보호와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황도연 당근 대표는 "당근이 하이퍼로컬 서비스를 통해 4000만 이용자와 함께할 수 있던 이유는 동네의 모든 것을 연결한다는 서비스 철학을 기반으로, 생활의 혁신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지역 기반 서비스를 선보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긴밀히 연결하고,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이

2024-12-16 13:51:33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