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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오늘 정계 복귀, 주변 반응은? "구국 위해 나서자"

손학규 전 통합민주당 대표의 정계 복귀에 대해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 공동대표가 입을 열었다. 20일 손한규 전 민주당대표가 오후 4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계 복귀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 공동대표는 지난 19일 '국민의당 온국민방송 종합SNS미디어 전문가과정 2기 입학식' 참석 뒤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호'가 침몰하고 있어 많은 경륜과 경험을 가진 분들이 함께 대한민국을 구해야 되지 않느냐"며 손학규 전 대표와 관련해 운을 뗐다. 이어 손학규 전 대표가 국민의당으로 올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에 "지금은 당을 가릴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한 분이라도 더 나서야 할 때"라며, "앞으로 차차 여러 분들과 말씀을 나눠보며 (함께할) 방법들을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손학규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7·30 경기 수원병 재보궐 선거에 낙마한 후 다음 날인 31을 정계은퇴를 선언, 전남 강진에서 칩거 생활을 해왔다. 하지만 지난달 20일 전남 강진 아트홀에서 열린 '강진 다산 강좌'에서 "언제라고 말할 순 없지만, 곧 강진을 떠날 것 같다"며 "다산의 개혁정신으로 나라를 구하는데 저를 던지겠다"며 정계 복귀를 시사했다.

2016-10-20 11:21:28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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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종합 숙박 앱으로 재탄생

숙박 O2O 야놀자가 종합 숙박 O2O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야놀자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야놀자는 하나의 앱에서 호텔, 모텔, 게스트하우스, 펜션, 해외민박 등 전체 숙박 유형에 대한 예약 서비스와 지역별 이벤트, 여행 정보 등을 통합 제공한다. 야놀자는 앱의 홈 화면을 고객이 숙박 유형을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형 인터페이스로 변경했다. 상단 영역에서는 진행 중인 지역 축제, 이벤트 혜택부터 맛집, 여행코스 등 타임 콘텐츠를 제공한다. 하단에는 반경 3㎞ 이내 숙소 소개, 같은 지역 숙소 정보를 추출한 지름길 서비스 '숏컷탭' 등 위치 기반 기능을 넣었다. 숙소 예약 기능도 통합됐다. 기존에는 모텔, 펜션 등 숙소 종류에 따라 여러 앱을 오가며 예약해야 했지만 이제는 하나의 앱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하는 모든 과정이 이뤄진다. 이 밖에 객실타입 사진 바로보기, 원하는 날짜에 예약 가능한 숙소만 골라보기, 숙소 유형을 탭으로 간편 이동하기, 업체별 이벤트를 한 눈에 보기 등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제휴점 마케팅 기능도 강화됐다. 숙소별로 차별화된 스토리를 메뉴 곳곳에서 소개하며 노출 빈도를 높였고 지역 및 내 주변 추천 광고, 숙소 유형별 광고 등 노출 상품을 다양화했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야놀자 제 2막의 시작"이라며 "야놀자 앱을 통해 숙박의 모든 것을 제공하고 숙박 시장의 현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20 11:16:2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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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MBA 전면개편…핀테크·빅데이터 등 특화로 차별화 나서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KU MBA, 원장 김주권)은 MBA 프로그램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른 차별화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MBA 과정을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건국대 MBA는 KP(Konkuk Professional)-MBA와 KS(Konkuk Specialized)-MBA 등 두 개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섯 개의 집중과정으로 구성되어있다. KP-MBA 프로그램은 ▲전통적인 경영학분야들을 포괄하는 General MBA ▲기술·디자인 경영분야에 집중하는 MOTD(Management of Technology & Design) MBA 집중과정이다. KS-MBA 프로그램에는 ▲빅데이터 MBA(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위한 데이터 수집, 분석의 모든 과정을 학습하는 집중과정) ▲핀테크 MBA(금융 산업과 관련한 IT 기술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미래 금융 산업을 학습하는 과정) ▲비즈니스 법률 MBA(기업경영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국내법과 국제법을 학습하는 집중과정) 등 특화 과정을 신설했다. 신입생들은 KU MBA라는 동일한 석사학위 과정에 입학해 첫 학기동안 기초과목들을 이수한 후 두 번째 학기부터 자신의 목적과 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프로그램과 집중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건국대 MBA는 우수학생에게 등록금의 100%까지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은 오는 10월 24일(월)부터 11월 5일(토)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며, 입학 관련 문의는 건국대 MBA 홈페이지와 MBA 행정실로 하면 된다.

2016-10-20 11:15:0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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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장학생·언론사 파트너 공개모집

구글코리아가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6/17' 한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은 구글이 미국, 영국, 독일, 한국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 미디어 산업 혁신을 위해 진행하는 실험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 운영되는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6/17은 학습과 현장을 연계한 9주간의 뉴스 제작 심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산업계(구글), 학계(서강대학교), 전문 운영진(메디아티), 언론계(참여 언론사) 등이 참여한다. 참여 장학생은 언론사와 함께 뉴스 콘텐츠를 직접 실험·제작하면서 성숙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참여 언론사도 모바일 시대에 적합한 뉴스 콘텐츠를 실험하며 혁신을 꾀할 수 있다. 이번 참가 지원은 장학생으로 참여하는 학생 부문과 뉴스랩을 실험할 언론사 부문 2개 부문으로 가능하다. 학생 부문은 내달 13일, 언론사 부문은 18일 지원을 마감한다.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에 대한 설명회도 21일(학생 대상)과 내달 7일(언론사 대상) 열린다.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은 현직 언론인이 아닌 학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만 28세 이하로 미디어·저널리즘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은 학력과 전공에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장학생에게는 총 400만 원의 장학금과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최신 모바일 뉴스 트렌드와 제작 도구를 배울 수 있는 9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여 언론사와 함께 다양한 뉴스를 제작하고 콘텐츠를 퍼블리싱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장학생 및 언론사 파트너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뉴스랩 펠로우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2016-10-20 10:50:0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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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교육개혁, 모든 개혁의 출발선ㆍ시대적 과제”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창의력이 4차산업혁명ㆍ지능정보사회로의 진입의 성장동력이라며 교육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2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로의 진입을 눈앞에 둔 지금은 국민의 창의력이 국가의 성장동력이 되고 행복한 교실, 즐거운 일터, 건강한 가정이 국력이 되는 시대"라면서, "교육개혁은 모든 개혁의 출발선이며 우리가 반드시 완수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과거의 경쟁 중심, 평가 만능의 교육으로는 개인과 사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없게 됐다"라면서, "학교에서 배운 많은 지식이 사회로 나갔을 때는 막상 쓸모가 없다는 이야기도 많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정부는 자유학기제의 내실을 다져 나가면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길러주는 교육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대학들이 창의적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양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개혁의 고삐를 놓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대통령은 "모든 아이들이 공정한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130만 명의 아이들을 위한 누리과정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교육이 건강한 가정의 뿌리가 되고 공평한 기회 제공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20 10:44:10 이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