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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사전' 개봉 첫날 24만 관객 동원

'신비한 동물사전' 개봉 첫날 24만 관객 동원 역대 11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역대 11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사전'은 개봉일인 16일 24만 2826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역대 11월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 '내부자들'(첫날 23만 949명, 2015/11/19 개봉)을 넘어섰고, 11월 개봉 최고흥행작인 '인터스텔라'의 첫 날 관객수 (22만 7025명, 2014/11/6 개봉) 보다도 높은 기록이다. 새로운 이야기와 에디 레드메인을 비롯한 배우들,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영상과 신비한 동물들의 등장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를 잇는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국내외 언론과 관객들은 '신비한 동물사전'에 대해 호평을 쏟았다. 앞서 미국 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100%의 놀라운 신선도를 기록한 데 이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6년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이 영화로 시나리오 작가로까지 데뷔하면서 뉴트 스캐맨더라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를 더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창조했다. 영화에는 무려 11종의 신비한 동물이 등장해 마법으로 창조한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를 확인시켜준다. J.K. 롤링의 창의력을 바탕으로한 완벽한 세계관이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팬들, 판타지 영화의 팬들도 사로잡을 놀라운 완성도로 만들어졌다. 2D와 3D, 아이맥스 3D, 4DX, 돌비 애트모스 등의 다양한 버전으로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주말을 앞두고 흥행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2016-11-17 09:27: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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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6', 한국영화 강세 속 예매율 상승

'카페 6', 한국영화 강세 속 예매율 상승 대만 청춘 로맨스 '카페 6'가 블록버스터와 한국영화의 강세 속 예매율 상승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16일 개봉한 '카페 6'는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아름다운 열아홉 살, 달콤 쌉싸름한 첫사랑을 겪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툴렀기에 더욱 풋풋하고 소중했던 첫사랑의 순간과 누구나 경험해본 적 있는 장난기 가득했던 학창시절까지 담아내 관객들로부터 필람무비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예매율 수직 상승으로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이는 블록버스터 '신비한 동물사전'과 한국영화 '가려진 시간'등 화제작들의 강세 속에서도 당당히 전체 예매율 10위, CGV 예매율 5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상영영화 검색어 순위 3위 그리고 9점 대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CGV 실 관람객 평점인 골든 에그지수는 95%를 기록하며 개봉 전 시사회를 본 관객들로부터 이미 높은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어 국내에서 다시 한번 대만 청춘 로맨스의 흥행 신기록 달성도 기대해볼 만 하다. 2007년 대만을 휩쓴 동명의 인기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카페 6'는 대만 청춘 로맨스의 대표작으로 불리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말할 수 없는 비밀' 제작진이 만나 탄생됐다. 믿고 보는 스텝들의 내공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기에 더욱 관객들로 하여금 관람욕구를 높일 전망이다.

2016-11-17 09:27: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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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루나S' 태권브이 출시…"1000대 한정 판매"

SK텔레콤은 18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와 공식 인증 대리점 13곳에서 '루나S' 태권브이 스페셜 에디션을 1000대 한정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올해 40주년을 맞은 한국 토종 캐릭터 태권브이와 한국 제조사 TG앤컴퍼니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태권브이 몸체의 메탈 재질과 색상 톤에 맞춰 풀메탈 디자인과 프로즌블루 색상을 적용했다. 피규어를 포함한 한정판 제품 출시는 국내 최초다. 출고가는 59만9500원으로 일반 루나S(출고가 56만8700원) 보다 약 3만원 가량 비싸다. 이 제품은 태권브이 배경화면, 태권브이 주제가 벨소리 같은 다양한 UX(사용자경험)을 탑재하고, 후면에 별도 레이저 공법으로 태권브이 얼굴 이미지를 새겼다. 루나S 태권브이 스페셜 에디션은 ▲특별 제작한 태권브이 피규어 ▲40주년 기념 스토리북 ▲케이스필름 4종 ▲원작 애니메이션 영상파일 ▲한정판(1번~1000번) 보증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루나S 태권브이 스페셜 에디션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한편, 루나S 전체 고객 중 30대 이하 고객 비중은 60% 이상이다. 내추럴실버, 클래식골드 색상 출시에 이어 로즈핑크가 추가되면서 판매량이 늘어 일 평균 1000대 이상으로, SK텔레콤 내 단말 판매 순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16-11-17 08:39: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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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의 마술' 품은 스마트폰,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다

스마트폰 업계에 '색상' 바람이 불고 있다. 스마트폰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차별화 포인트로 색상이 떠오른 것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공백이 된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도 제조사와 이동통신사들의 '색상 마케팅'으로 훈풍이 불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 11일 출시한 '갤럭시S7 엣지' 블루코랄 모델이 나온 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았지만 하루 3000~4000대씩 팔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코랄의 인기에 힘입어 갤럭시S7의 엣지 모델이 일반 모델의 판매량도 역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에는 하루 5000대로 판매량이 늘어 주말 이틀 동안 1만대가 팔리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단종된 '갤럭시노트7'에 처음으로 광택 있는 하늘색의 블루코랄 색상을 적용했다. 당시 갤노트7 구매자의 절반 이상은 블루코랄 모델을 선택하기도 했다. 이번 단말은 갤노트7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기존 갤럭시S7엣지 시리즈에 이 색상을 입혀 만들었다. 일반 고객들은 "실물로 보고 왔는데 계속 블루코랄에만 눈이 갔다", "품절될까봐 걱정될 정도로 마음에 든다"며 호응을 보이고 있다. 갤럭시S7엣지의 블루코랄은 일반 블루 컬러와는 차이가 있다. 눈에 튀는 파란색이 아니라 은은한 산호빛깔과 청남색을 조화해 차별화했다. 이동통신사들도 갤럭시S7엣지 지원금을 일제히 올리며 제품 판매에 힘을 보태고 있다. SK텔레콤은 해당 모델에 최대 지원금을 26만원에서 30만원으로 4만원 높였다. KT와 LG유플러스는 지원금을 3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아이폰도 이에 맞서 새로운 색상을 내세우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주인공은 유광 검정인 '제트블랙' 색상의 '아이폰7' 시리즈다. 제트 블랙(유광 검정), 블랙(무광 검정), 실버, 골드, 로즈 골드 등 5가지 색상 중 애플이 처음으로 선보였는데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일부 매장에서는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실제로 아이폰7의 1차 예약 판매 시 제트블랙 색상은 2분 만에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제트블랙은 지문 자국이 남고, 흠집이 잘 생긴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지만 애플에서 처음 출시한 색상인 만큼 반응도 뜨겁다"며 "진한 검정 광택이 두드러져 깔끔함을 중요시하는 고객들이 특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제트블랙의 인기몰이로 향후 애플에서 제트화이트 색상을 선보인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동통신사의 전용폰도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색상을 내놓으며 색상 전쟁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자사의 실속형 프리미엄 스마트폰 '루나S' 모델을 클래식골드, 내추럴실버, 로즈핑크, 프로즌블루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전체적으로 튀지 않는 파스텔톤의 차분한 색상이기 때문에 젊은 세대의 입맛을 끈다. SK텔레콤은 기본 색상은 골드와 실버 색상 모델을 먼저 출시한 후 순차적으로 로즈핑크, 프로즌블루를 내놓아 고객들의 관심을 끌 전략이다. 추가 색상 출시는 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이뤄지지만, 색상 선택 폭을 넓혀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로즈핑크까지 출시됐으며, 프로즌블루는 이달 중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필수품으로 자리잡으면서, 기능뿐 아니라 하나의 패션 아이콘으로 떠올라 디자인과 색상 등이 스마트폰 선택 시 중요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어 앞으로 새로운 색상 출시 또한 제조사가 고민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2016-11-17 07:52: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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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신문 11월 17일자 한줄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재차 주장하며 조기 대선을 치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또다시 불행한 대통령을 만들 것인가! 개헌합시다'를 주제로 포럼을 열며 개헌논의를 재점화했다. ▲해양수산부는 16일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가 2020년까지 한층 강화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LNG 사용 선박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중장기적으로 국내 발주선박 중 LNG추진선 비율을 높이고 영남권 해안에 LNG 급유(벙커링)가 가능한 항만을 건설하는 인프라 구축에 나서겠다는 내용의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최순실 게이트'가 아이러니하게도 공공기관의 '낙하산'을 막고 있다. 주요 기관장을 최종 임명하는 대통령이 관련 게이트로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는 등 국정이 마비되면서 인선이 대거 미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임기가 끝났음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거나 빈 자리를 채우지 못하고 있는 공공기관도 수두룩하다. ▲ 한국선주협회 등 국내 해운업 관련 단체가 한진해운 선박의 매각주간사를 외국업체가 아닌 국내기업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 한국형 인공지능이 일반에 첫 선을 보인다. 인공지능은 빅데이터 확보가 서비스 정밀도를 높여주기에 초기에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도주자가 충분한 데이터로 학습해 높은 성능을 확보한다면 후발주자의 추격은 그만큼 어려워진다. ▲ 스마트폰 업계에 '색상' 바람이 불고 있다. 스마트폰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차별화 포인트로 색상이 떠오른 것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공백이 된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도 제조사와 이동통신사들의 '색상 마케팅'으로 훈풍이 불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들이 '빚 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중은행은 물론 지방은행들까지 나서 채권처럼 사고팔지만 국제 규정상 자본으로 인정받는 '코코본드'를 자본 조달 카드로 꺼내 들었다. 내달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돈 빌리기가 쉽지 않아지기 때문이다. ▲농협금융지주 계열사들이 오는 21일까지 임금피크제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373명으로, 이 가운데 농협금융 최대 계열사인 농협은행이 360명으로 가장 많다. ▲11.3 부동산 대책에 따른 분양권 전매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부산지역에서 연내 8개 단지, 6800여 가구가 공급된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A조 2위로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 1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조 5차전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3승1무1패(승점 10점)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서울 시내 면세사업자 선정 당시 인가권을 쥔 관세청 직원들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불법 주식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1인가구와 싱글족을 겨냥한 유통 시장이 점점 커져가는 가운데 국내 편의점 점포가 3만개를 돌파했다. 최근 몇 년간 1인가구와 싱글족이 늘어나면서 편의점 산업는 폭발적인 급증세를 이어오고 있다.

2016-11-17 06:30:00 이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