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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김은실 교수, 아시아여성학회 제4대 회장 취임

이화여자대학교 여성학과 김은실 교수가 지난해 12월 3일(토) 베트남 하노이 땅롱대에서 열린 '제4차 아시아여성학회 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2017년 1월 1일부터 아시아여성학회를 대표하고 있다. 임기는 2019년 12월까지 3년이다. 아시아여성학회는 아시아지역 여성학자들의 아시아 여성 연구 및 교류를 위해 2007년 창립된 국제학회로, 현재 43개국 699명의 개인회원과 26개 기관회원이 아시아 여성학 학술교류 및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화여대는 아시아여성학회 창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김 교수의 제4대 회장 취임에 따라 본교 아시아여성학센터에서 사무국을 운영하게 되었다.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은실 교수는 "아시아여성학회는 아시아 여성에 대한 구체적·경험적인 현실과 지식을 새롭게 생산하고 아시아 여성 연대에 기여해 왔다"며 "이러한 성취와 의미를 더욱 강조하고, 특히 차세대 아시아지역 여성학자 양성을 위한 워크숍, 컨퍼런스 등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의료인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95년 이화여대 여성학과 교수로 임용돼 활발한 학문 및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여성학회장,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이사, 한국교양기초교육원 위원장, 한국학진흥사업위원회 위원, 사단법인 또하나의문화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원장, 아시아여성학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특히 김 교수가 제12대 소장으로 취임한 아시아여성학센터는, 1995년 설립 이래 아시아 여성들의 평등한 참여와 연대를 바탕으로 아시아는 물론 세계 여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인류평화와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해 왔다. 아시아여성학센터는 연 2회 아시아·아프리카 여성 NGO 활동가를 위한 '이화 글로벌 임파워먼트 프로그램(EGEP)'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11차 EGEP가 1월 8일(일)부터 22일(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2017-01-09 12:39:5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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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 자연계 최상위권 입시 설명회…입시전략 들어보니

대성마이맥, 자연계 최상위권 입시 설명회…입시전략 들어보니 지난 6일 오전 숙명여고 대강당에서 대성마이맥의 '자연계 최상위권을 위한 입시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입시 설명회에는 수용인원을 훌쩍 넘는 3천여 명의 학부모와 수험생이 참석했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윤도영 강사가 의대, 치대, 한의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진학을 위한 입시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윤도영 강사는 "입시 유형은 학생부 교과형 수시, 학생부 종합형 수시, 논술형 수시, 특기자형 수시, 정시의 다섯 가지로, 이 중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유형에 집중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특히 최상위권 수험생 중 다수가 준비하는 논술형 수시는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논술 준비는 6평을 본 이후 수능최저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 판단 후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2부에서는 국어, 과학, 학 학습 전략 강연이 이어졌다. 국어 박광일 강사는 "일반적으로 국어를 공부할 때 많은 양의 문제를 풀이하는 데 시간을 쏟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잘하는 부분을 연습할 수는 있어도 약점을 보안할 수는 없다"며 "반복적 기출분석을 통해 핵심이 저절로 보이고 답을 선택하는 과정이 자동화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학 윤도영 강사가 '과탐 선택과목 결정 방법 및 학습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윤 강사는 "선택과목은 네 과목 중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 보다 II과목 선택 여부가 더 중요한 결정 사항"이라며 "II과목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 I과목에서 1등급을 받는 것보다 세 배에 달하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내신이나 논술 준비와의 병행을 이유로 II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수능 과학 만점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시간 관리가 중요하며, 고난도 문제는 자신의 풀이법을 선생님의 풀이법과 비교해 더 좋은 방법을 익혀야 한다고 설명했다. 과학 공부의 순서는 개념을 확실히 정리한 다음 2014년부터의 평가원 기출 문제를 먼저 본 후, 교육청기출문제, EBS문제, 사설모의고사 등 다양한 문제를 분석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한석원 강사가 수학영역 학습전략을 강연하며, 만점을 위해서는 타협하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수학에는 비법이 없으며, 이 정도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안일함도 가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29, 30번 문제는 하나의 개념 해석으로 풀리지 않고 몇 개의 개념을 연결해서 추론하는 문제라고 설명하며, 기출을 공부할 때는 교과서 개념을 충분히 숙지한 후 3, 4점 문항 중 쉬운 문제를 먼저 보는 것이 좋고, 개념의 목적을 확실히 다진 후 스스로 문제를 해석하고 추론할 수 있을 때 29, 30번 등의 난제를 풀라고 설명했다. 한편, 설명회 영상은 9일부터 대성마이맥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자료도 함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17-01-09 12:39:1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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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최순실 7차 청문회, 정청래 "우병우 머리나쁜..국정농단 이어 국회농단"

마지막 최순실 7차 청문회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9일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우병우는 머리가 나쁘다"는 글을 올렸다. 글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우병우를 향해 "청문회 불출석 사유를 꼭 이렇게 불손하기 그지없게 써야하나"라며 "지금은 똑똑한척 잘난척하는게 가장 머리나쁜 하책이다. 진실하고 겸손하라!"라고 지적했다. 앞서 우병우 청와대 전 민정수석은 마지막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청문회'에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지난 8일 국조특위가 공개한 우 전 수석의 사유서에서는 "저는 귀 위원회가 저를 위증 혐의로 특검에 고발하였고 또한 위증 의혹이 있다는 이유로 이번 청문회에 증인으로 소환하였다는 것을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씌어있다. 우 전 수석은 "이런 상황에서 제가 귀 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증언한다면 고발 사건의 수사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높아 귀 위원회의 소환요구에 응하지 못하고 부득이 불출석하게 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불출석 사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정청래 전 의원은 텅빈 청문회장을 보면서도 답답합을 털어놨다. 그는 "아직도 국민을 무시하고 국회를 능멸하는 현장이다"라며 "국정농단 세력이 이제 국회를 농단하고있는 현장이다. 박근혜-최순실게이트로 뻥뚫린 국민들의 가슴이 텅빈 증인석을 보며 더 시릴것같다. 정권은 짧고 국민은 길다. 국민이 끝내 이긴다"고 밝혔다.

2017-01-09 11:48:04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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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서 '파코니' 잡고 영화도 즐기고~

CGV서 '파코니' 잡고 영화도 즐기고~ CGV가 새해맞이 이벤트를 대방출한다. 먼저 오는 15일까지 '파코니를 잡아라'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코니를 잡아라'는 CGV가 자사 모바일 앱 전용으로 내놓은 게임이다. 게임방법은 제한된 시간 동안 팝콘통에 들어있는 다양한 파코니 캐릭터를 잡으면 된다. CGV 모바일 앱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게임 기회는 CJ ONE ID 1개당 매일 5회(최초 접속 시 10회)씩 제공된다. 득점 랭킹 상위 10명에게는 일반 2D 영화관람권 5매(1명), 4매(1명), 2매(8명)씩이 주어진다. 5만등 이내 참가자들을 위해 팝콘 기프티콘(90명), CJ ONE 포인트 최대 100점 등의 사은품도 마련됐다. 오는 31일까지는 CJ ONE 회원 대상 '2017 作心(작심)CGV' 이벤트를 진행한다. 5개 테마(애니메이션, 한국영화, CGV 단독개봉영화, 여주인공 영화, 아트하우스 영화) 중 최대 3개까지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각 테마별로 지정된 영화를 관람한 횟수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편 관람 시 CJ ONE 포인트 1000점과 주중(월~금) 일반 2D 영화 7000원 관람 온라인 전용 쿠폰(2매)을 증정한다. 3편, 4편, 5편 관람 시에는 포토티켓 무료쿠폰(2매)과 CJ ONE 포인트 각 3000점, 4000점, 5000점을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 혜택은 2월 7일 일괄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6일까지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선택한 타입별 미션 영화를 이달 31일까지 관람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혼영족(혼자 영화보는 관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있다. 1월부터 3월까지 매월 11일에는 1인 관객을 위한 '무비데이'를 진행한다. 무비데이 영화를 현장에서 발권하는 1인 관객은 1월 11일 일반 2D 영화 7000원 관람, 2월 11일, 3월 11일 일반 2D 영화 8000원 관람이 가능하다. 무비데이 당일 매점에서 무비데이 할인이 적용된 영화 티켓을 제시하면 싱글세트(팝콘 중, 탄산 중)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무비데이는 CGV대전, 천안펜타포트, 춘천, 청주서문 등 13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J CGV 정종민 마케팅 실장은 "영화 관람을 위해 CGV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요소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신년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1-09 11:40: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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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노동개혁 관련 입법 조속한 처리, 국회와 긴밀히 협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지속적 노동개혁과 관련 입법의 조속한 처리를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6개 부처로부터 '일자리 및 민생안정'을 주제로 업무보고를 받으며 "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대·중소기업 격차 및 불합리한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노동개혁은 지속돼야 하며, 관련 입법도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여건이 어려워질수록 서민 생활은 더욱더 팍팍해지고 힘들어지기 때문에 민생안정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올해 정부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일자리 걱정을 덜어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10% 가까이 올라간 청년실업률을 낮추기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공공부문이 선도하여 청년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민간도 적극적으로 채용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 권한대행은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17조 원에 달하는 일자리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고 저소득층,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제공을 크게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황 권한대행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할 강화를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다문화학생, 탈북학생, 장애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복지지원을 통해 교육의 희망사다리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저출산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그는 "저출산 극복은 사회시스템 전반을 개조한다는 각오로 접근해야 한다"며 "고용, 주거, 교육, 돌봄 등 모든 영역에서 결혼과 출산에 장애가 되는 문제들을 찾아내어 청년들의 절실함에 답하는 해결책을 만들어 내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7-01-09 11:32:05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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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당원소환제도' 도입 확정..보수성향 정당 '첫 사례'

바른정당은 보수성향 정당으로는 처음으로 '당원소환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바른정당은 9일 정책의원총회를 열고 당 대표를 비롯한 선출직 당직자들의 비위가 있으면 당원들이 소환해 탄핵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인 당원소환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지도부와 대선 후보 선출 과정에서 모바일 투표를 활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기로 했다. 바른정당은 당 정비에도 속도를 냈다. 당원은 책임당원과 일반당원으로 나누고 책임당원으로부터 월 1000원의 당비를 받기로 했으며, 원외 당협위원장을 지도부에 당연직으로 포함하는 방안도 확정했다. 지도 체제와 관련해서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 선출하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가닥을 잡았으며, 당 대표에게 인사권을 더 주는 것으로 차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게다가 바른정당은 일명 '오세훈법'으로 유명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팀장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 '특권 내려놓기' 윤리 강령을 제정하기로 했다. 또한 바른정당은 오는 24일 공식창당과 함께 대선공약기획단을 만들어 대선 공약 성안에 착수했으며, '깨끗한 사회팀', '따뜻한 동행팀', '행복한 가족팀'의 3개 팀을 구성해 주요 정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한편 당 차원의 1호 법안은 이번 주말 쯤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2017-01-09 11:24:05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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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국조특위 청문회도 '맹탕'..증인 단 2명 출석

마지막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단 2명만이 참석함으로써 '맹탕' 청문회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9일 청문회 증인으로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정송주·매주 대통령 미용사 자매·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등 모두 20명을 채택했으나 전날까지 조윤선 장관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 10명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으며, 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등 5명은 연락이 닿지 않거나 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선 장관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국조특위에서 이미 위증으로 고발된 상태라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으며,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은 병원치료를 이유로 출석을 하지 않았다. 또한 또 정송주·매주 자매와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도 이날 오전 국조특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정송주 T미용실 원장은 '우울증과 불면증 등으로 건강이 몹시 좋지 않아 공개된 장소에서 오래전 일을 상세하고 정확하게 증언할만한 정신상태가 아니다'라며, 정매주씨도 '불면증, 독감 등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방송 카메라 앞에서 정확한 증언을 하지 못할 정도로 심신이 피폐해졌다'며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은 '이석증 재발로 심한 어지럼증과 두통, 구토 증세를 겪고 있고 불면증으로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다'며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어 도저히 출석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자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청문회에 불출석했다. 결국 이날 청문회에는 남궁곤 이화여대 교수와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 등 2명만 출석했으며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은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했다.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은 청문회 모두 발언을 통해 "불출석 증인에게는 청문회 불출석의 죄를, 동행명령을 거부한 증인은 국회 모욕죄에 대한 처분을 반드시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7-01-09 11:15:31 이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