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인하대-인천대, ‘인천 특화 해양환경보전 연구협력·인재양성’ 성과공유회 성료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인천대학교와 '인천 특화 해양환경보전 연구협력·인재양성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인하대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는 지난해 2월부터 인천대와 '인천특화 해양환경보전 연구협력·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지역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발전협력형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인하대와 인천대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지난 1년 동안 펼친 활동을 정리하고 결과를 나눴다. 인하대와 인천대는 지난 1년 동안 상호 협력을 통해 해양시민과학 인재 양성 교육과 지역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제도 개선·정책을 공동 제안하기 위해 한강하구 해양 부유쓰레기 모니터링을 지원했다. 모니터링으로 확보한 자료의 분류·분석을 지역 대학(원)생과 함께 진행했으며, 분류·분석 자료를 기초로 해양쓰레기의 성상별 발생량과 이동 원인을 밝히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한강하구 부유쓰레기 모니터링뿐 아니라 민관학이 참여한 특정도서(볼음도) 해양정화 캠페인도 펼치며 인력 부족으로 쌓여가고 있는 쓰레기를 처리하기도 했다. 시민과학모니터링에 참여한 이윤혁 인하대 서포터즈 대표(해양과학과)는 "연구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경험을 쌓아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강화도 앞바다의 해양쓰레기 문제를 직접 인식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우리 바다의 해양쓰레기 문제에 기여할 수 있는 해양과학과 학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승범 인하대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장은 "한강하구 쓰레기 발생원을 찾기 위한 모니터링은 전문가뿐 아니라 지역대학과 시민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이번과 같은 협력 모델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활동과 조사연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을 조사·연구하고 이를 지역 현안에 연계·반영해 해양 발전을 이끌어 내는 씨그랜트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수산전문인력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사업을 관리하고 있으며, 인하대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는 이번 지역대학 대학(원)생 활동의 경우 지속적인 친환경 대학모델 운영을 위해 대학혁신지원 사업비를 일부 지원받아 운영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09 09:22:1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지엔티파마, 다국적 뇌졸중 임상 3상 본격화…식약처에 IND 제출

신약 개발 벤처기업 지엔티파마가 개발한 뇌졸중 치료제 '넬로넴다즈'의 임상 3상이 시작된다. 지엔티파마는 넬로넴다즈의 약효 확증을 위한 임상 3상 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엔티파마는 국내 뇌졸중 임상 2상과 3상에서 확인된 넬로넴다즈의 약효를 확증하는 다국적 임상 3상(RENEW) 프로토콜을 완료하고 한국을 비롯한 미국과 호주 등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넬로넴다즈 다국적 임상 3상은 발병 후 12시간 이내에 혈전제거시술을 받는 중증 뇌졸중 환자 7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임상에서는 당뇨 병력이 있는 환자는 제외되며 응급실 도착 후 최초 약물 투약은 60분 이내, 혈전제거시술 시행은 90분 이내로 권고한다. 전체 시험 대상자의 50%가 등록되는 시점에서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의 중간 분석이 실시된다. 중간 분석에서 약물 투약 후 12주째 독립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장애가 개선된 넬로넴다즈 투약군의 비율이 위약 투약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면 약효 유효성이 검증된 것으로 선언, 연구는 조기 종료된다. 다국적 임상 3상 총괄 연구책임자는 아주대학교병원 신경과 과장 이진수 교수가 맡고, 미국 피츠버그 대학병원 뇌졸중센터장 라울 노구에라 교수, UCLA 대학병원 뇌졸중센터장 데이비드 리베스킨드 교수, 호주 모나시 대학병원 뇌졸중센터장 헨리 마 교수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연구책임자로 참여한다. 국내 임상에는 10여개 대학병원이 참여한다. 유럽, 중국 등 나머지 국가는 임상시험 관리 기준을 준수할 수 있는 임상시험기관이 선정되면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넬로넴다즈는 지엔티파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뇌졸중 치료제로 발굴한 세계 최초 다중표적 뇌세포 보호 약물이다. 비교 약물들에 비해 뇌졸중에 의한 뇌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확인됐다. 혈전제거시술을 받은 허혈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2상과 3상을 통합 분석한 결과, 당뇨 병력이 없는 중증 환자의 경우 위약 투약군 대비 넬로넴다즈 투약군에서 12주 후 독립생활이 가능한 환자 비율이 확연히 증가했다. 또한 응급실 도착 후 60분 이내에 넬로넴다즈를 투약한 환자는 위약 투약군에 비해 12주 후 장애가 확연히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임상 3상 결과는 최근 미국의학협회(AMA) 학술지인 'JAMA 네트워크 오픈(Network Open)'에 게재 승인됐으며, 임상 2상 결과는 2022년 국제 학술지 '뇌졸중(Stroke)'에 게재됐다. 지엔티파마 곽병주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완료한 뇌졸중 임상시험을 통해 응급실 도착 후 신속하게 약물을 투약받고 혈전제거시술을 받은 환자에게서 넬로넴다즈의 약효가 확인됐다"며 "약효를 확증하는 다국적 임상 3상에서 의학적으로 유의적인 약효가 확인되면 최초의 글로벌 뇌졸중 신약으로 국가별 품목허가를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1-09 09:17:11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美 LA 산불 4건 동시 발생 '비상사태' 선언…최소 2명 사망

미국 서부의 로스앤젤레스(LA)의 해안가에서 난 산불에 더해 주변 지역에서 3건의 산불이 동시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최소 2명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전 LA 해안가 부촌 지역인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악마의 바람'으로 불리는 국지성 돌풍, '산타아나'로 인해 통제 불능 수준으로 확산했다.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난 불은 옆 마을인 말리부와 벤투라까지 번졌다. 대피하려는 사람이 몰리면서 도로는 차로 막혔고, 일부 주민들은 차를 버리고 도보로 현장을 빠져나갔다. 또, 전날 밤 캘리포니아주 이튼과 허스트에 이어 이날 아침 우들리에서도 각각 산불이 나면서 LA와 그 주변 지역에는 모두 4건의 대형 산불이 동시에 발생했다. 외신들은 이튼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2명이 사망했고, 임야 등 1만600 에이커(약 43㎢)가 불에 탔다고 전했다. 앤서니 마론 LA카운티 소방서장은 "간밤에 어둠과 강풍 여파로 진화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가운데 LA카운티 전역에 걸쳐 7만 명 이상에 대피령이 내려졌다"면서 "1000개 이상의 건물이 산불로 파괴됐다"고 말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2025-01-09 09:13:09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교육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 선발…‘장애인 직업교육 통합솔루션’ 최우수상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직사회 적극행정 풍토를 조성하고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적극행정 우수자는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 귀감상2명 등 8명이다. 최우수상은 남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교육행정8급 박인원 씨가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작 '장애인 직업교육 통합 솔루션으로 장애인이 삶의 주체자,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원하다!' 사례는 장애인이 취업시 청소 등 주로 미화 분야에서 취업을 했던 것과 다르게 '사서 보조'라는 취업 분야를 발굴하고 평생교육 전문가·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해당 주공적자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이다. 수상자는 장애인 직업교육과 적응력 향상을 위해 교재와 영상북을 제작했으며, 교육주관 기관을 선정하고 현장실습 기관을 섭외하는 등 장애인이 취업에 성공하고 그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취업기관에 정착하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장애인고용공단 등 유관기관을 활용해 학교와 장애인 근로자가 매칭되도록 노력했했으며, 취업 후 문제가 생길시 취업한 학교에 컨설팅을 실시하고 심리상담사를 투입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힘썼다.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 자료를 제공해 장애인의 취업 역량을 강화한 한편, 취업수요기관인 학교에는 장애인 고용인식 개선자료와 '장애인 채용시 현장 맞춤형 길라잡이'를 배포해 직업교육 사업 참여자(취업학교)와 장애인 근로자 양측으로부터 97.8%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은 ▲남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지원과 시설6급 박지영 씨(하자관리시스템 구축·운영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하자검사 이행 및 예산절감)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정유진 장학사(학생·교원의 교육활동 최대 보장으로 행복한 학급 만들기)가 검줬다. 장려상은 ▲북부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 교육행정7급 유유미 씨(방학 중 석면해체공사 대상학교 돌봄·늘봄 운영지원)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 교육행정6급 강은아 씨(재난(침수)사고 방지를 위한 간편형 경보시스템 구축) ▲성북강북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교육행정6급 임은주 씨(대규모 개발 공사장 인근 학교 교육환경보호 및 학생 균형 배치)가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만 선발했던 과거와 달리 이번부터 귀감상 2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첫 귀감상은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 교육행정6급 이상민 씨(산업안전보건 유관기관 협업 거버넌스 구축·운영) ▲서울시교육청 정책기획관 전산6급 이수항 씨(2024년 서울교육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가 받았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우대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시·확정해 인사부서에서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최우수 등급 일반직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파격적 인센티브인 특별승급 및 성과급최고등급 등의 항목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우수등급별로 포상금(최대 15만원)을 지급하고 포상휴가를 최대 5일 부여한다. 한편,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사전에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공개검증 및 각계 의견수렴을 한 이후 ▲1차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 ▲2차 서울교육시민참여단 투표심사 ▲3차 사례발표 포함 적극행정 위원회의 심사 및 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우수공무원 포상과 인사상 인센티브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서울교육 적극행정이 더욱 활성화돼 서울시민이 서울교육의 성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이 노력하고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5-01-09 06:00:2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CES 2025]침체기 끝낸 메타버스, CES 2025서 공간컴퓨팅으로 '재도약'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술적 한계와 대중화 실패로 침체기를 겪었던 메타버스 시장이 XR(확장 현실), AR(증강 현실), MR(혼합 현실) 디바이스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을 발판 삼아 재도약하고 있다. 8일 글로벌 IT 컨설팅사 인포마 테크타겟은 보고서에서 "메타버스가 공간컴퓨팅으로 리브랜딩되며 일터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 역시 2025년 주목해야 할 10대 전략기술 중 하나로 '공간컴퓨팅 기술을 통한 디지털 개선'을 꼽았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월'을 뜻하는 그리스어 '메타(meta)'와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 세계와 현실을 연결하는 광범위한 개념이다. VR·AR·MR은 물론 라이프로깅 등 기술과 현실을 접목한 모든 활동을 포함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이 2022년 약 1290억달러에서 연평균 38.31% 성장해 2033년에는 2조3697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메타버스 재부상의 가능성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기술 전시회 CES 2025에서도 확인됐다. '연결(Connect), 해결(Solve), 발견(Discover), 탐구(Dive in)'라는 주제로 개최된 CES 2025는 메타버스와 AR·XR·MR을 '발견' 단계의 핵심 기술로 제시했다. 특히 개막 첫날 진행된 '2025 기술 트렌드' 세션에서 공간컴퓨팅을 AI와 함께 주목해야 할 핵심 기술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XR 헤드셋, AR, 스마트 안경의 공간컴퓨팅 영향 ▲기업 활용 사례 ▲공간컴퓨팅 기술 보고서 ▲몰입형 메타버스 쇼핑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세션이 열렸다. CES 2025에서 메타버스와 공간컴퓨팅 관련 기술이 최고 혁신상 수상작에 다수 포함돼 이목을 끌었다. 국내 뮤직테크 스타트업 버시스는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제작한 인터랙티브 음악 플랫폼 '에스파 월드'로 혁신상을 받았다. 에스파 월드는 K팝 팬들에게 음악을 시각적으로 체험하고 쌍방향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스페이드는 이미지에서 3D 객체를 생성해 메타버스 환경으로 전환해주는 'AI2RE' 설루션을, 뉴작은 헤드셋 없이 메타버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X-러너' 플랫폼을 선보여 혁신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기업들의 디바이스 경쟁도 메타버스 재부상의 동력이 되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 MR 헤드셋 '비전프로'를 발표했으며, 메타는 AI와 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한 AR 글래스 '오라이온' 프로토타입을 지난 9월 공개했다. 내년에는 레이벤과 협업해 소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스마트 글래스를 출시한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와 구글, 퀄컴은 협업해 M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과 새로운 XR 플랫폼 '안드로이드 XR'을 발표하며 차세대 디바이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메타버스 사업은 다소 주춤한 상황이다. SK텔레콤은 소셜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를 오는 3월 종료할 예정이며 KT는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운지'서비스를 지난 4월 일찌감치 종료했다.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 게임사들도 메타버스 사업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서비스를 종료했다. 공공 부문 역시 마찬가지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메타버스 서울'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중단하며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롯데이노베이트(구 롯데정보통신)는 메타버스 자회사 칼리버스와 함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선보이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를 가상에 그대로 구현해 시뮬레이션으로 활용하는 기술로, AI 선도 기업 엔비디아가 주목하는 차세대 기술 중 하나다. 롯데이노베이트는 CES 2025에서 부스를 총 6개로 구성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VR 디바이스와 3D 안경을 활용해 K팝과 EDM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부터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AI 컴퓨터 캐릭터(NPC), 마이홈 등 UGC 기반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또 AI 스캔 기능을 통해 360도 스캐닝으로 디지털 휴먼이나 아이템을 제작하고, 실시간 3D 합성 기술도 체험할 수 있다. 모바일이나 태블릿에 3D 보호필름을 부착해 입체적인 공연 감상을 시연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는 "AI 기술의 고도화는 메타버스 세상을 앞당길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 개발해 현실과 가상 세계를 연결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8 16:45:17 이혜민 기자
기사사진
'디 어워즈', 인기상 투표 진행...K팝 스타 인기상, 내 손으로 뽑는다

'유픽'과 함께하는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 인기상 투표가 시작된다. '디 어워즈'는 시상식 공식 투표 앱으로 선정된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과 함께하는 인기상 투표 일정을 8일 공개했다. '유픽'에서 투표를 할 수 있는 6개 부문은 ▲베스트 솔로 인기상(남•여) ▲베스트 그룹 인기상(남•여) ▲유픽 글로벌 초이스(남•여) 부문이다. 본선, 결선을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의 100% 투표로 1위가 결정되고 시상식 현장에서 트로피가 수여된다. 먼저 '베스트 솔로 인기상'의 남녀 부문 투표가 각각 시작된다. 장르를 망라하여 솔로 앨범을 낸 개인이 투표 대상으로 선정되며 본선과 결선으로 진행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선은오는 13일 낮 12시 시작해 20일까지, 결선 투표는 1월 20일 오후 6시부터 2월 7일 오후 3시까지 할 수 있다. 이어 K팝을 빛낸 아이돌이 투표 대상인 '베스트 그룹 인기상' 남녀 부문 본선 투표는 1월 16일 낮 12시부터 1월 24일까지, 결선 투표는 1월 24일 오후 6시부터 2월 13일 오후 3시까지 전개된다. 그룹에 속한 아이돌 전원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유픽 글로벌 초이스' 남녀 부문의 본선 투표는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결선 투표는 23일 오후 6시부터 2월 11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유픽'은 투표 기간 중 K팝 팬들을 대상으로 시상식 현장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디 어워즈' 직관(直觀) 티켓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 '유픽' 공식 SNS 팔로우 및 RT(리트윗)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유픽'과 WSM이 주관하는 '유픽과 함께하는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는 엔하이픈(ENHYPEN), 피프티피프티(FIFTYFIFTY), QWER(큐더블유이알), 투어스(TWS), 유니스(UNIS)가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2월 22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2025-01-08 16:38:20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사장은 아무나 하나', 600만 자영업자를 위한 '극약처방'

SBS Plus 신규 예능 '사장은 아무나 하나'가 MC 한혜진-유정수-김호영이 '구원투수'로 등판한다. '사장은 아무나 하나'(연출 김명하, 김경환)는 벼랑 끝에 놓인 사장들을 위한 구체적인 생존 솔루션을 제시하는 본격 소상공인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어디에서도 하소연할 데 없었던 '블랙컨슈머'들의 천태만상 행각을 낱낱이 고발하는가 하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사업장들의 존폐 여부를 그 자리에서 결정해 폐업부터 생존 컨설팅까지 해주는 획기적인 포맷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한혜진-유정수-김호영이 소상공인들의 '구원투수'로 등판하는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서 MC 한혜진과 비즈니스 전문가 유정수는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에 이어 또다시 위기에 빠진 자영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조언 및 일타 솔루션을 예고한다. 더불어 30대 시절부터 다양한 사업을 선보였던 김호영도 '끌어 올려'라는 전매특허 포즈를 취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감과 응원을 기대하게 만든다. '사장은 아무나 하나'의 김명하, 김경환 PD는 "'사장은 아무나 하나'에서는 이른바 '손놈'이라고 불리는 '진상 손님'들의 충격적인 만행을 낱낱이 고발해 자영업자들에게 '대리 사이다'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패널로 합류하는 김혜진-이경민 변호사가 각각의 제보 상황에 대한 속 시원한 법률 상담을 개시하며 '손놈 빌런'들에게 대응하는 실질적인 대처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명하, 김경환 PD는 "비즈니스 전문가 유정수는 폐업을 고려 중인 가게를 직접 찾아가 냉철한 진단에 돌입, '폐업 or 생존'에 대한 디테일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현실적인 솔루션이 담기는 만큼, 자영업자들의 '필수 시청'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더불어 "유정수가 '쪽박 가게'의 폐업을 선언할 경우 그 자리에서 폐업지원금 1천만 원이 주어지게 되는데, 폐업지원금을 눈앞에 둔 사장들의 최종 선택 또한 흥미를 자아내는 지점"이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SBS Plus '사장은 아무나 하나'는 14일 밤 8시 40분 첫 방송한다.

2025-01-08 16:33:06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해상운임비용 상승에 中과의 경쟁까지…LG전자 4분기 영업익 폭락 배경

LG전자가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직전분기 대비 80.5% 하락한 것은 가전사업에서 결정적인 해상 운임 비용이 크게 오른 상황 속에서 중국 기업들과의 경쟁을 위한 마케팅 비용 지출이 영업이익 악화를 불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LG전자는 사상 최대 연간 매출을 기록했으며, 연간기준으로는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8일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2조1769억원에 영업이익 7511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내놓았다. 매출은 직전분기 대비 2% 올랐으나 영업이익이 80.5% 하락했다. 2023년 4분기 대비 매출은 0.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3.3% 감소했다. 매출 대비 급락한 영업이익은 비용의 증가를 의미한다. 4분기 기준 영업이익률은 3.9%로 2019년 수준으로 돌아갔다. LG전자는 "하반기 들어 급등한 물류비 및 마케팅비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고 설명했다. 해상 물류비 상승폭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해 11월부터 계속 상승해 지난 3일에는 전주 대비 44.83P 상승한 2505.17P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앞서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하반기 해상운임 비딩 결과 컨테이너당 평균 해상운임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8% 상승하고, 광고비 등 마케팅 경쟁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주 수익처인 생활가전에 대한 글로벌 수요 회복이 더딘 상황도 발목을 잡았다. 가전 시장은 장기화 하는 경제 불황으로 고가 상품에 대한 수요가 다소 떨어진 상황에서 전반적인 수요 회복도 지연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중국 업체들이 저가로 가전 시장에 진출해 영역을 넓히면서 저가 제품 영역에서의 경쟁력 또한 약화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LG전자는 B2B 사업의 성장을 토대로 사상 최대 연매출을 경신했다. 4년간 연결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해 연평균성장률(CAGR) 또한 10%를 넘겼다. LG전자는 영업이익의 급감 등에 관해서도 연간 기준으로는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글로벌 해상운임 급등이나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을 고려한 재고 건전화 차원의 일회성 비용 등이 발생하며 수익성에 다소 영향을 줬을 뿐이라는 설명이다. 주력 사업이자 캐시카우 역할을 맡은 생활가전은 "2년 연속으로 매출액 30조원을 넘어섰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생활가전은 공고한 프리미엄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가전 및 볼륨존 라인업을 확대하고 고객 수요 변화에 맞춰 구독, D2C 등으로 사업 방식을 다변화 되고 있다. B2B에 해당하는 HVAC(냉난방공조), 빌트인, 부품솔루션 등의 성장도 꾸준하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연간 전사 경영실적으로 보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따른 질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올해 LG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에 기반해 질적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내고 품질, 원가 등 사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면서 고정비를 효율화해 건전한 수익구조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1-08 16:31:07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