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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꿈꾸는 민유라-알렉산더 게멀린이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쇼트댄스에서 8위로 선전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쿠바, 호주를 상대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서울라운드 평가전을 치르는 가운데,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입장권 예약 판매가 실시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대한항공-한국전력 경기에서 빚어진 강민웅의 '유니폼 논란'과 관련해 해당 경기감독관, 심판감독관, 심판에게 징계를 내렸다. 한국전력 강민웅은 최근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동료들과 다른 민소매 유니폼을 입고 출전, 부정선수로 간주돼 퇴장 당했다. ▲KBO 퓨처스리그의 개막이 오는 4월 4일로 확정됐다. 팀당 96경기씩 총 576경기를 치르며 같은 리그 팀끼리는 12차례, 상대 리그 팀과는 6차례씩 경기한다. ▲2017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하는 박성현이 KEB하나은행과 2년 후원 계약을 맺었다. ▲정보기술(IT) 기업 SAP코리아가 올해 말까지 프로골퍼 전인지를 공식 후원 후원한다고 밝혔다. ▲발목 부상을 당했던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이르면 18일 레번쿠젠전에 출전한다. ▲제8회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의 입촌식이 18일 열린다.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클럽 레알 마드리드가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홈 1차전에서 나폴리(이탈리아)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NBA 구단의 가치를 분석한 결과 뉴욕 닉스가 1위로 뽑혔다. LA 레이커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 3위로 뒤를 이었다.

2017-02-16 15:23:5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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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ETRI, ‘NB-IoT’ 단말기술 국내최초 개발

KT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중소기업들의 기술 협력을 통해 저전력으로 넓은 지역에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NB-IoT' 단말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연구해 온 이 기술을 위해 KT는 개방형 IoT 서비스 플랫폼 및 단말 검증 환경을 제공했다. ETRI는 주관 연구기관으로서 NB-IoT 시스템 설계를 담당했다. 또 참여 중소기업들은 모뎀과 프로토콜, 디바이스, RFIC 개발을 맡아 모든 참여업체와 기관이 설계부터 개발까지 밀접한 기술교류를 통해 이번 기술 개발에 성공하게 됐다. KT와 ETRI는 15일 중소기업들과 함께 대전 ETRI 연구소에서 기술시연 행사를 열어 NB-IoT 시범용 단말을 공개하고, 단말을 활용한 IoT 서비스로 '차량 토탈 케어'와 '스마트 주차' 서비스를 함께 시연했다. 이 NB IoT 단말을 활용하면 다양한 IoT 서비스 개발 및 검증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이날 공개된 '차량 토탈 케어' 서비스는 차량의 문열림 감지 센서를 통해 침입이 감지되면 즉시 차주와 보안센터에 통보하여 대응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스마트 주차' 서비스는 차량 감지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차공간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해 주는 사물인터넷 서비스다. KT와 ETRI는 중소기업과 협력을 통해 이번에 선보인 시범용 단말을 상용 NB-IoT 단말 시험장비와 호환성 검증 후, 2월 중 단말용 칩셋(SoC: System on Chip) 개발에 착수해 칩셋 국산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KT 이동면 융합기술원장은 "앞으로도 KT는 NB-IoT 단말 칩셋 국산화와 함께 KT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2-16 15:22: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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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오피스텔에 IoT 입힌다

아파트 전세난으로 인기가 치솟고 있는 오피스텔 분양 시장에 이동통신사의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서비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1인 가구 고객들을 위해 부동산시행전문업체 더채움, 건설시공업체인 대창기업이 수도권 도심지에 건설 공급하는 오피스텔에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IoT 서비스가 적용된 오피스텔은 이번이 네 번째다. 이번에 건설되는 IoT오피스텔 '안산고잔 ZOOM CITY'는 안산시 중심가인 고잔동에 지하3층, 지상 20층 규모, 총 465세대(세대당 23㎡, 약 7평)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로 인해 안산시에서는 최초로 IoT가 구축된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이 오피스텔에는 '고급형 IoT허브', '열림감지센서', '플러그', '스위치' 등 LG유플러스의 가정용 IoT 상품 4종과 IoT시스템에어컨이 구축될 예정이며, 홈CCTV 맘카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입주민들은 IoT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IoT@Home'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집 현관문 또는 창문의 열림 여부 확인 뿐만 아니라 에어컨 및 조명 켜고 끄기 등 다양한 댁내 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 기본으로 공급되는 IoT 상품 외에 LG유플러스의 IoT를 지원하는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밥솥 등의 가전을 개별적으로 구매하더라도 IoT@Home앱에서 통합 제어할 수 있다. 시행사인 더채움 측은 IoT 서비스 적용 등으로 최근 입주 문의가 잇따르는 분위기를 고려할 때 17일부터 시작하는 분양은 상반기 내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IoT오피스텔은 새로운 주거 트랜드로 떠오를 전망"이라며 "혼자 사는 20~30대 젊은 층이 주류를 이루는 오피스텔 주거 특성상 IoT 보안 시스템이나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기기제어는 입주자들의 주요 관심사항 중 하나로, 열림감지센서 등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는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중소형 오피스텔뿐만 아니라 지난해 대우건설, 서울주택공사와 IoT 서비스 공급계약을 맺은 데 이어 올해에는 제일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1만세대에도 스마트홈 플랫폼을 구축키로 하며 대규모 신축 아파트 단지에도 홈IoT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2017-02-16 15:09: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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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지사 '성완종 리스트' 항소심서 무죄

홍준표 경남지사가 '성완종 리스트' 사건 항소심에서 16일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 지사에게 1심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성 전 회장이 자살하기 직전 남긴 육성 파일에서 홍 지사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언급한 부분은 신빙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다만 사건의 직접적인 증거인 금품 전달자 윤승모씨의 진술을 그대로 믿기 어렵다고 봤다. 재판부는 "홍 지사에게 직접 돈을 전달한 사람은 윤씨이고, 윤씨가 성 전 회장에게서 받은 돈을 홍 지사에게 준 부분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는 윤씨 진술밖에 없다"며 "따라서 공소사실이 유죄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윤씨의 진술이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만한 신빙성이 있어야 한다"고 전제했다. 홍 지사는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받았다. 홍 지사는 2011년 6월 당시 한나라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성 전 회장의 측근 윤씨를 통해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홍 지사에게 불법 자금을 전달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윤씨에게도 본인의 진술을 그대로 믿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 사건은 성 전 회장이 자원개발비리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2015년 4월 9일 스스로 목숨을 끊기 직전 경향신문 기자와 전화 인터뷰하며 홍 지사를 비롯한 유력 정치인들에게 돈을 건넸다고 폭로해 불거졌다.

2017-02-16 15:01:13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