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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남자라고 다 남자사주가 아니듯...

필자가 상담을 하다보면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세심하며 감성이 부드러워 여자보다도 더 내성적인 성격들을 많이 본다. 반대로 여자들의 경우 남자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적극적이며 활동적인 성격을 지닌 말 그대로 여장부 소리를 들을 만한 활달하고 기개 좋은 여자 분들도 많이 보게 된다. 사실 우리는 여자는 이래야한다 라던가 또는 남자가 되어가지고서는...등등의 표현을 하기도 한다. 이미 남자는 이래야하고 여자는 저래야 한다 라고 틀을 정해 놓는 것이다. 아주 오래 전 오쇼 라즈니쉬라는 유명한 인도 출신의 명상가가 있었다. 그는 모든 남녀는 자신의 성정에 있어 100% 남성성 또는 100%의 여성성을 지닌 것이 아니라 대체적인 성향이 남성성과 여성성이 중간 이상으로 나타나는 것일 뿐이라 하였다. 수긍이 가는 얘기다. 이러한 남성성과 여성성은 사안과 상황에 따라 정도를 달리하며 나타나는 것이란 주장도 덧붙였다. 이러한 여러 통찰을 책으로 내놓은 것이 '숨은 조화'라는 책이었는데 당시에 베스트셀러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주명조의 구성이나 사주의 격을 보면 남자라고 해서 다 남성스러운 것도 아니며 여자라고 해서 다 순응적인 삶을 사는 것이 아니다. 외모와 성별에는 여성과 남성의 특징과 기능이 있지만 사주의 구성을 살펴보면 이러한 남성격의 또는 여성격의 성격이나 성질을 확연히 알 수가 있다. 격국(格局)의 크기에는 남녀 차별과 구분이 없는 것이다. 신살(神殺)의 작용에 있어 전통적인 남성위주의 가부장적 사회에서는 여자의 사회적 활동에 제약이 많았으므로 여자의 사주에 양의 오행이 태과가 되거나 관성이 강하다던가 재능성이 강한 오행구조라던가 살의 작용이 두드러져 보이면 사주가 세네. 팔자가 세네 하는 소리를 들어야 했던 것이다. 음의 오행이 많으면 많은 대로 역시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다. 남자나 여자나 오행은 고르고 조후가 원만하며 흉한 신 살이 없는 가운데 펼쳐지는 대운이 좋아야 흔히 말하는 평탄한 삶을 살 수 있는 기본 사주의 격국이라 여겨지는 것이지만 실제로 신강사주면서 앞에 열거한 조건을 갖추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며 영웅호걸의 사주일수록 관살과 신살의 펼쳐짐은 그리 좋은 구성이 되지 못한다. 어느 한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사람들의 사주일수록 어느 한 오행의 기운이 태과인 경우가 다반사임이 이를 반증한다. 화가의 사주에 화(火)기운이 많은 것과 연예인이나 기인의 사주에 수(水)기운이 왕 하면서 도화 살이 있는 것도 그 예이다. 어이됐거나 과거 시절에 선호하지 않던 신 살이 오히려 빛을 보는 세상이 된 것인데 대표적인 것이 도화 살과 역마살이 될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0-30 05:1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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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옵션 B

[새로나온책] 옵션 B 미래엔 북폴리오/셰릴 샌드버그 지음 바둑은 늘 인생에 비유되곤 한다. 중국 바둑의 전설 녜웨이핑 9단은 '바둑이 늘려면 자기 돌을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 속에서 차선책을 택할 수 있는 유연함과 과감한 결단력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인생은 어떨까. 혈기왕성한 20대에도, 불혹의 나이인 40대에도 언제나 예상치 못한 순간에 역경과 마주한다. 실직, 사업실패, 이혼 등 우리를 부지불식간에 무기력하게 만드는 상황이 닥쳤을 때 차선도 최선이 될 수 있음을 말하는 책이 있다. 미래엔 와이즈베리가 출간한 '옵션 B'다. '옵션 B'는 성공한 경영인의 대명사인 셰릴 샌드버그의 두 번째 책이다. 2년 전 남편과 사별하면서 감당해야 했던 그녀의 진솔한 경험담과 함께, 공동저자로 참여한 세계적인 조직심리학자 애덤 그랜트의 지식과 통찰이 책의 울림과 깊이를 더한다.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던 첫 저서 '린 인(Lean in)'이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여성의 역할을 설파했다면, 이번 저서는 슬픔을 정면으로 맞닥뜨려 극복하는 방법을 통해 그 맥을 함께 한다. 책은 출간하자마자 아마존과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그녀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제목에서 암시하듯 '옵션 B'는 누구나 꿈꾸던 최선의 삶인 '옵션 A'가 더 이상 가능하지 않을 때, 우리가 마주하게 되는 차선의 삶이다. 두 저자는 "삶의 모든 변수를 통제할 수 없으나,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다"고 말하며 그 핵심으로 '회복 탄력성'을 키울 것을 주문한다. '회복 탄력성'은 역경을 발판 삼아 더 멀리 뛰어오를 수 있는 소위 마음의 근력이다. 마치 첫 걸음마를 뗀 세 살배기가 넘어짐과 일어서기를 반복하며 우뚝 서듯, 삶을 마주하기 위해 훈련을 통해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감정을 올바로 직시하는 방법부터 감사 목록 작성하기, 일기쓰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히 샌드버그의 개인적인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두 저자는 주변 사람과 기업, 사회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은 물론 집단 따돌림부터 성폭력, 성소수자, 난민에 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실 사례를 통해 역경과 극복의 지혜를 살펴본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게 역경이 더 불평등하게 돌아가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도 담았다. 자신의 아픈 경험을 자양분으로 삼은 그녀가 전달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독자들에게 적잖은 울림을 선사한다. 300쪽, 1만6000원.

2017-10-29 21:35: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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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스크류바 外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허밍버드/조유미 지음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나보다 남을 더 신경 써야 했던 나날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정작 자신의 마음을 보살피지 못했던 순간들, 과정보다 성과를 중시하는 사회 속에서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신음했던 시간들까지 스스로 흔들렸던 내밀한 경험을 고백하고, 그 안에서 얻은 자신의 깨달음을 전한다. 저자의 이야기 속에는 이 시대의 청춘이 겪는 삶의 희비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화가율의 그림이 사려 깊은 글과 함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독자들의 허전한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준다. 264쪽, 1만3800원.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예담/도대체 지음 SNS 500만 뷰의 화제의 네 컷 만화'행복한 고구마'를 그린 도대체 작가의 그림 에세이다. 더 나을 것도 더 나쁠 것도 없는 자신의 삶에 균형을 유지하고, 소소한 재미를 찾고,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행복한 자신만의 삶의 기술을 쌓아가는 저자의 순간포착 폭풍공감 에피소드가 담긴 책이다. 272쪽, 1만3800원. ◆트렌드 코리아 미래의 창/김난도 外 8명 지음 '트렌드 코리아2009'가 출간된 이래로 어느덧 10주년을 맞은 '트렌드 코리아'시리즈. 해마다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주요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한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는 매년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키워드 발표 12년을 기념하는 특별판으로, 지난 12년의 키워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그로부터 대한민국 최근 10여 년간의 메가트렌드를 분석하는 특집 원고를 마련했다. 책에서 저자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키워드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확행'과 불안한 사회로부터 자기만의 안식처인 '나만의 케렌시아'를 찾아 나서는 현상이다. 경기 침체와 개인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혼란과 불확실성 속에서 스스로 자아와 행복을 찾아가는 새로운 소비트렌드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460쪽, 1만8000원. ◆서울 부동산의 미래 알에이치코리아/김학렬 지음 '서울 부동산 투자'에서는 서울 5대 생활권을 분석해 프리미엄을 찾을 수 있는 입지를 살펴보고,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장기플랜 노하우를 제안한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다. 위축되는 시장 속에서도 반드시 투자의 기회가 도사리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서울에서 내 집마련의 꿈과 새로운 투자의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300쪽, 1만6500원. ◆스크류바 창비/박사랑 지음 '스크류바'에는 오랫동안 애정으로, 삶과 이야기에 대해 고민해온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날카로운 시선과 단단한 질문이 담겨 있다. 삶과 이야기 사이, 바로 그 자리에서 시작하는 소설가 박사랑의 첫 걸음이 소설가로서의 길 곳곳에 신선한 자취를 남기게 될 것이 자못 기대된다. 274쪽 ,1만2000원. ◆대량살상 수학무기 흐름출판/캐시 오닐 지음 불평등을 확산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WMD의 특징을 상세한 사례와 분석을 통해 파헤침과 동시에 알고리즘의 힘을 '신' 같은 존재로 비유한다. 알고리즘의 의사결정 과정은 수학과 IT기술로 숨겨져 있어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들다. 각 영역의 최고 사제들, 즉 수학자와 컴퓨터 과학자 들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에게도 내부의 작동 방식을 알 수 없다. 페이스북의 사례에서 보듯이 오히려 인간은 알고리즘의 결정을 자발적인 선택이라고 믿는다. 392쪽, 1만6000원.

2017-10-29 21:35: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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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 특급 살인' '직쏘' '기억의 밤'…스릴러 봇물

'오리엔트 특급 살인' '직쏘' '기억의 밤'…스릴러 봇물 11월 극장가에 추리 스릴러, 미스터리, 범죄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전세계를 사로잡은 걸작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했다. 이스탄불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초호화 열차 안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완벽한 알리바이를 지닌 13명의 용의자와 이를 파헤치는 세계 최고의 탐정 에르큘 포와로의 이야기를 그린 추리 스릴러이다.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추리소설의 황금기를 열었으며,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읽힌 애거서 크리스티의 베스트셀러 중 최고로 손꼽히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여기에 '토르: 천둥의 신' '신데렐라 '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동시에 '덩케르크'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등에 출연하며 제84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케네스 브래너가 연출과 함께 세계적 탐정 에르큘 포와로 역을 맡았고 제81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제59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페넬로페 크루즈, '저스티스 리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윌렘 대포, 제71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주디 덴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조니 뎁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여기에 '컨저링' '애나벨'을 제작한 제임스 완이 '쏘우' 시리즈의 새 이름 '직쏘'로 관객들을 찾는다. 최근에는 CGV 영화관에서 진행한 할로윈 데이 이벤트로 예비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직쏘'는 도심 한복판 의문의 시체들이 발견되고 모든 증거는 범인으로 '직쏘'를 가리키며 벌어지는 퍼펙트 스릴러. 북미에서는 할로윈 데이 박스 오피스 1위를 예약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공개되는 영상마다 핵폭탄급 조회수를 기록하며 개봉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11월 2일 제임스 완 감독과 함께 게임의 시작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그리고 장항준 감독의 기대작이자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 '기억의 밤'이 2차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온라인을 후끈 달구고 있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최근 2차 예고편을 공개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의문의 살인사건에 대한 엇갈린 기억으로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동생 '진석'과 형 '유석'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감각적인 음악과 세련된 영상미를 통해 이제까지의 스릴러 영화들과는 결이 다른 강렬함과 전율을 선사하며 화제를 집중시키고 있다. 11월 29일 개봉한다. [!{IMG::20171029000064.jpg::C::480::오리엔트 특급 살인}!]

2017-10-29 21:34: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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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통합파' 이번주 '가닥'..탈당시기 고심

바른정당의 이른바 '통합파'의 향후 행보가 이번주 확실한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른정당의 투톱이자 통합파의 수장인 김무성 의원이 지난 2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를 마치고 귀국함에 따라 통합파의 '통합 드라이브'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로 29일 저녁 통합파 상당수 의원들은 모임을 갖고 향후 통합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바른정당 전당대회가 11월 13일로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탈당 시기는 그 이전으로 점쳐지고 있다. 앞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도 바른정당과의 통합 시기에 대해 전당대회 전이라고 '데드라인'을 설정한 바 있다. 다만, 탈당 명분과 관련해 바른정당이 친박(친박근혜)계 인적청산을 전제조건으로 걸었지만, 최근 최경환·서청원 의원 등에 대한 '탈당 권유'로 자유한국당의 내홍이 시작되고 있다는 점이 의원들의 탈당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가 변수다. 또한 시기와 관련해서는 바른정당이 전당대회 날짜를 확정한 상황에서 이전에 탈당을 결행하되, 최소한의 영향을 주는 날짜를 정하는 것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탈당은 하더라도, 당 차원의 가장 큰 이벤트인 전당대회 분위기에 앞장서 재를 뿌리는 것은 정치의 '정도'에서 벗어난다는 것이다. 한편, '자강파' 의원들은 본격적인 전당대회 모드로 전환했다. 당 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유승민·정운천·하태경·박인숙 의원, 박유근 당 재정위원장, 정문헌 전 사무총장 등이다. 이들은 다음달 3일과 5일 경선 토론회, 6일 KBS·SBS 방송 2사 초청토론회 등을 진행하고, 선거인단 문자투표·여론조사를 통해 13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2017-10-29 19:29:39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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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 호투' 기아, 두산 5-1로 제압…KS 우승까지 단 '1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한국시리즈 3번째 우승을 가져왔다. 통산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단 1승만이 남았다. KIA는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4차전에서 선발투수 임기영의 호투와 로저 바나디나의 결승타에 힘입어 두산을 5-1로 제압했다. 선발 임기영은 5.2이닝 동안 6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자신의 첫 번째 한국시리즈 등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KBO는 임기영을 데일리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 타선에서는 버나디나가 결승타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지난 25일 광주 안방에서 치른 1차전에서 에이스 헥터 노에시를 앞세우고도 3-5로 패했던 KIA는 2~4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에 한 발 더 다가갔다. KIA는 남은 세 경기에서 1승만 더 보태면 지난 2009년 이후 8년 만이자, 전신 해태 시절을 포함해 통산 11번째로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게 된다. 한편 KIA와 두산의 5차전은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IMG::20171029000099.jpg::C::480::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5대1로 이긴 KIA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2017-10-29 17:50:5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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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시정연설, 예산·입법 '전쟁' 신호탄..인사청문도 시작

여야의 예산·입법 전쟁이 이번 주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여야는 다음달 1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이후 국회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만큼 장내·장외에서 치열한 예산·입법 전쟁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당은 '민생'을 강조하며, 야당은 문재인정부의 정책을 '포퓰리즘'이라고 평가하며 각각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 우선 예산안의 경우 공무원 증원,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삭감, 최저임금 인상 등 정책들에 대한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공무원 증원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강조해왔으며, 당선 이후 지난 추가경정예산안 확정 과정에서도 진통을 겪었던 문제다. 그 때와 마찬가지로 야당은 재정확보와 관련해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반대하고 있고, 여당은 '국한된 인력'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는 마지막까지 결론을 내리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종국에는 '거래수단'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많다. SOC 예산 감축에 대해서는 여당은 교육·복지 분야 투자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내수시장 확대를 강조하고 있는 반면, 야당은 경제성장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해 성장동력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 강력 비판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당은 '호남 SOC 홀대론'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최저임금 1만원'으로 대표되는 최저임금 인상 정책에 대해서도 여야는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을 예고하고 있다. 여당은 최저임금 인사을 통해 노동시간 개선, 근로자 삶의 질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지만, 야당은 이 정책으로 인하 기업 경영활동의 저해 등 심각한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입법과 관련해서도 여야는 강대강으로 맞붙을 전망이다. 최근 자유한국당의 '국회 보이콧' 사태로 불거진 방송법 개정 문제와 세법 개정안,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등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법 개정안과 관련해서는 정부의 이른바 '초고소득자 증세' 방침에 대해 야당의 강력한 반발이 예고되고 있다. 여당은 '핀셋 과세'를 통해 '국가 정상화'를 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지만, 야당은 오히려 법인세를 삭감하고 소득세 증세를 막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문재인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지원하기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놓고도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야당은 이미 문재인 케어에 대해 '복지 포퓰리즘'으로 규정하고 전면전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힌편, 여야는 예산·입법 전쟁 전 인사청문회에서도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예산·입법 전쟁을 앞둔 상황에서 '주도권'을 잡기위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다음달 예정된 인사청문회를 앞둔 인사는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유남석 헌법재판관 후보자·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등이다. 여당은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 검증 위주의 청문회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며, 야당은 특히 홍종학 후보자의 부(富)의 대물림, 과거 저서 논란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7-10-29 17:41:33 이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