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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벤허', 창작 뮤지컬의 기준점 제시…'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최다 노미네이트

뮤지컬 '벤허', 창작 뮤지컬의 기준점 제시…'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최다 노미네이트 뮤지컬 '벤허'가 지난 29일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며 막을 내렸다. 뮤지컬 '벤허'는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한 베스트 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왕용범 연출을 비롯해 한국 창작 뮤지컬 사상 초유의 흥행을 기록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진이 참여하여 개막 전부터 화제가 된 뮤지컬 '벤허'는 유준상, 박은태, 카이, 박민성, 민우혁, 최우혁, 아이비, 안시하 등 실력파 배우들의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은 물론, 탄탄한 스토리와 강렬한 음악으로 개막 전부터 관심을 모으며 2017년 최고 화제작에 등극했다. 지난 8월 24일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벤허'는 원작의 방대한 스토리를 오롯이 담아낸 것은 물론, 작품의 서사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음악, 실력파 뮤지컬 배우 캐스팅 라인업과 역대급 실력을 갖춘 앙상블의 조화로 한국 창작 뮤지컬을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이다. 이를 반증하듯 뮤지컬 '벤허'는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시상식 후보 중 올해의 뮤지컬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박은태.카이), 남우조연상(민우혁), 여우조연상(서지영), 앙상블상, 연출상(왕용범), 안무상(문성우), 작곡(이성준), 무대예술상(무대디자인 서숙진) 등 9개 부문 10회 후보 지목으로 최다 노미네이트작에 등극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 대표작으로 화제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뮤지컬 '벤허'는 작품성뿐만 아니라 창작 초연으로도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벤허'의 티켓을 구매한 유료 예매자 연령 비율은 20대와 30대, 4, 50대 중장년 관객의 예매율은 각각 30%의 고른 분포로 (인터파크 티켓 기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채로운 연령층의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들이며 대중성을 입증했다. 한편, 뮤지컬 '벤허'는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총 86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7-10-30 13:59: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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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조직위, 성화 안전램프·항공케이스 공개…어떻게 운반될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화를 국내까지 안전하게 봉송할 안전램프가 공개됐다. 성화 인수를 위해 29일 그리스 아테네로 향한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30일 안전램프와 안전램프용 항공케이스를 취재진에 공개했다. 성화는 31일 조직위 인수단에 전달된다. 지난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화려한 불꽃을 피운 성화는 8일간 봉송 주자 505명의 손을 통해 그리스 내 2129㎞를 전국 일주했다. 성화봉은 불꽃을 안전 램프에 옮겨 국내로 이동된다. 안전 문제로 성화봉에 불꽃이 타오른 상태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안전램프는 높이 483㎜, 몸통 지름이 140㎜, 무게 2.87㎏으로 등산용 램프와 비슷한 모양이다. 또한 강화유리로 제작돼 열과 외부 충격을 잘 견딜 수 있다. 램프를 담을 항공케이스는 이보다 큰 높이 565㎜, 길이 448㎜, 두께 317㎜로 제작됐으며 무게는 10.2㎏에 달한다. 안전램프에 300㎖의 파라핀 오일을 채우면 최대 52시간 동안 불꽃이 꺼지지 않는다. 아테네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하는 비행시간은 약 10시간 35분이다. 파라핀 오일은 라이터 등으로 직접 가열해도 불이 붙지 않는 액체로 화재 위험이 없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조직위는 '평창 불꽃'이 꺼지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2개의 안전 램프에 불꽃을 보관한다. 조직위 관계자와 기술자가 각각 1개씩 안전램프를 소지하고, 안전 책임자가 동승해 인수 팀원과 불꽃이 꺼지지 않게 주시할 계획이다. 3인 1조로 구성된 성화 인수팀은 비행 기간 잠을 자지 않고 30분씩 돌아가며 성화의 불꽃이 꺼지지 않았는지 감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조직위는 안전램프를 기내 소화기 근처 앞줄이 없는 자리 또는 객실 승무원 좌석과 가까운 위치에 둘 예정이다. 아울러 사고 예방을 위해 기내 운송 중에 램프 연료를 충전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런 방식은 국내 도착 후 2018㎞의 '성화 로드'에 따라 인천에서 제주, 제주에서 부산으로 이동할 때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조직위 인수단은 31일 오후 6시 약 1시간 동안 그리스 올림픽위원회와 성화 인수행사를 거친 뒤, 곧바로 전세기를 타고 인천으로 향한다. 성화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11월 1일 국내에 도착하며, 이후 101일간 전국 성화 봉송 레이스가 시작된다.

2017-10-30 13:59: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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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을 가다⑯-동화약품, 신약 출시·개방형 혁신·끊임 없는 변신으로 경쟁력 강화

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을 가다⑯-동화약품, 신약 출시·개방형 혁신·끊임 없는 변신으로 경쟁력 강화 동화약품은 1897년 창립된 국내 유일의 일업백년(一業百年) 제약 기업이다. 현재 동화약품은 활명수, 후시딘, 판콜, 잇치 등의 일반의약품과 록소닌, 메녹틸, 클자핀의 전문의약품 등 400여종의 우수의약품과 30여종의 원료의약품을 생산, 국내 공급하고 있다. 또한 세계 3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요 품목의 해외진출 가속화와 활발한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국산 신약 23호 자보란테 동화약품의 국산 신약 23호인 퀴놀론계 항균제 '자보란테'는 지난해 3월 국내에 출시됐다. 자보란테는 만성폐쇄성폐질환(AE-COPD)의 급성 악화 치료제로, 자보란테는 기존 퀴놀론계 치료제 대비 빠른 효과와 낮은 부작용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전부터 기존 약물의 투여기간인 5~10일에서 3~5일로 단축해 신속한 치료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해 2015년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보건신기술(NET)'로 인증을 받았다. 더불어 지역사회획득성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계획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다. 지난 3월 성지아이비팜과 중국 진출을 위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오스텔 레버토리즈와 자보란테의 라이선스 아웃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 의약품 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아랍에미레이트 의약품 수입·유통업체인 노보사이(NovoSci) 헬스케어와 3200만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 12개국으로도 시장을 확대했다. 동화약품은 자보란테의 세계 진출 확장을 위해 아시아, 러시아를 포함한 CIS(독립국가연합)국가, 라틴아메리카를 비롯해 유럽 및 미국 등과 같은 선진시장과도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미인활명수·판콜 등 아시아 시장 진출 첫 발 동화약품은 자보란테의 해외 진출에 이어 아시아 주요 일반의약품 및 자양강장 음료 시장에도 진출하기 시작했다. 활명수에 오매(말린 매실)성분을 더해 업그레이드한 '미인활명수'도 해외진출을 본격화했다. 미인활명수는 지난해 4월 몽골의 식품·의약품 유통회사인 몬소바얀과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몽골 현지 의약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 외에도 '판콜에스 내복액'과 '실마진 1%크림' 등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동화약품은 지난 2015년 몽골에 '바라붐', '알프스디 -2000', '생생톤', '비타천플러스'을 발매하며 진출 첫 해 만에 자양강장 음료 시장에서 1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캄보디아에서도 종합감기약 판콜에스가 일반의약품으로 허가 받아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 판콜에스는 캄보디아 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액제 감기약으로 대중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신약 개발 활로 개척 동화약품은 연구기관, 정부기관, 기업, 학교 등과 기술 혁신 네트워크 구축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동화약품은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과 학술교류 및 연구개발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향후 의료현장의 의료수요 충족을 위한 목표지향적 공동연구 추진 및 상호간 개방형 혁신 기반 신약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의 보유시설, 인적자원, 협력 네트워크를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6월 울산과학기술원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연구개발에 관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알츠하이머 원인을 찾아 반응성을 조절하는 새로운 개념의 다중 표적 약리기전을 가진 혁신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아주대학교의료원과 RIP3 바이오마커(유전체표식자) 이용 항암제 개발 기술 이전 및 공동연구개발, 동국대학교와의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KOB03) 기술 이전 및 산학협력 협약, 경희대학교와의 '염증성장질환 등을 포함한 염증 및 면역질환 치료제(DW2007)' 관련 기술이전 계약 등 적극적인 산학협력으로 신약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2월 강스템바이오텍과 줄기세포 배양액을 이용한 화장품, 의약품, 의약외품 및 의료기기 등의 공동개발과 사업화 MOU를 체결하고 올해 7월 합작투자회사 디앤케이코퍼레이션을 설립했다. 이에 지난 9월 활명수 주요 성분 DW-큐어팩터와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결합시킨 고보습 크림 '배내스템 휴먼 씨비씨엠' 크림을 출시했다. ◆장수브랜드 활명수의 끊임 없는 변신 올해로 출시 120주년을 맞은 동화약품 활명수는 궁중선전관 민병호 선생이 궁중비방에 서양 의학을 접목시켜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약이자 최고(最古) 의약품이다. 활명수는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뜻으로 당시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았던 시절에 만병통치약으로 이름을 떨쳤다. 활명수는 변화하는 현대인의 생활상에 맞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2015년 오매(매실을 훈증한 생약성분)를 함유하여 소화불량과 장 기능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미인활명수를 출시한 데 이어, 2016년에는 어린이 소화정장제인 '꼬마활명수'를 새롭게 선보였다. 현재 동화약품은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活(활) 등 총 5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활명수 기념판은 지난 2013년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서원, 팝 아티스트 홍경택, 사진 조각가 권오상 등이 참여한 116주년 기념판을 시작으로, 117주년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용백, 팝 아티스트 이동기와 협업했다. 118주년에는 전통공예인 나전칠기를 접목한 작품을 선보였다. 활명수 기념판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액 기부되고 있다.

2017-10-30 13:59: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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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vs영화] 같은 날 개봉 '부라더' vs '침묵'

[영화vs영화] 같은 날 개봉, 180도 다른 장르 '부라더' vs '침묵' 코믹물과 법정 드라마, 관객의 선택은? 가족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쏟아지는 가운데, 코믹버스터 '부라더'(감독 장유정)와 미스터리 법정 드라마 '침묵'(감독 정지우)가 180도 다른 매력으로 중무장한 채 11월 2일 같은 날 개봉한다. 배꼽빠질만큼 웃기다가도 뭉클한 감동을 안기는 '부라더'와 가장 완벽한 날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남자가 진범을 밝혀냄과 동시에 자신의 딸을 무혐의로 만들기 위한 내용을 담은 '침묵'. 두 작품의 관전포인트를 소개한다. ◆부라더 코믹한 브로 케미스트리로 한국 코미디 영화계에 정점을 찍을 작품 '부라더'가 다음달 2일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부라더'는 수년간 대학로를 사로잡은 스테디셀러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 석봉(마동석)과 주봉(이동휘)이 3년 만에 방문한 고향 집에서 묘한 여인 오로라(이하늬)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가문의 비밀을 밝히는 휴먼 코미디다. 원작인 뮤지컬을 연출한 장유정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으며 마동석, 이동휘 180도 다른 배우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단순한 슬랩스틱 코미디를 통해 선사하는 웃음이 아닌 전통문화에 대한 해학과 풍자까지 담긴 대사와 상황 설정은 부담 없이 마음껏 웃고 즐긴 뒤 극장을 나서며 곱씹어 생각할 메시지까지 갖췄다. '부산행' '굿바이 싱글' '범죄도시'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해 온 마동석은 가보 팔아먹는 형 석봉 역을 맡아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코믹한 캐릭터를 연기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이동휘는 집안을 통째로 팔아먹는 동생 주봉 역을 맡아 특유의 유쾌한 매력과 화룡점정을 찍을 애드리브로 마동석에게 결코 지지 않는 존재감을 뽐낸다. 배꼽빠지게 웃다가 결국에는 참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고 뭉클한 감동까지 자아내는 '부라더'. 11월 극장을 찾은 관객에게 따뜻함까지 선물한 것으로 기대된다. 러닝타임 102분. 12세 이상 관람가. ◆침묵 같은 날 개봉하는 영화 '침묵'은 전작 '해피엔트'와 '은교' 등을 통해 평단의 호평을 받은 정지우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감독은 이번 작품으로 또 한번 배우 최민식과 호흡하게 됐다. 감독은 '침묵'을 통해 세상을 다 가졌지만, 정작 소중한 것들을 모두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줄거리는 이렇다. 평소 임태산(최민식)의 약혼녀 유나(이하늬)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태산의 딸 미라(이수경). 그녀는 중요한 날을 앞두고 늦은 밤 유나를 불러낸다. 그리고 다음날 유나는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고, 검찰과 경찰은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미라를 지목한다. 하지만, 미라는 사건 당일 아무 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침묵'은 미라의 무죄를 확신하며 변호를 맡게 된 최희정(박신혜)과 임태산에 대한 반감과 분노를 품고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검사 동성식(박해준)의 법정 공방이 전개됨과 동시에 사라진 CCTV 데이터를 갖고 있는 유일한 목격자 김동명(류준열)이 등장하면서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확신과 의심, 사실과 진실, 진심과 거짓을 오가는 스토리는 관객에게 긴장감을 선사한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사건의 퍼즐을 한 조각씩 맞춰나가는 재미도 있지만, 조각이 맞춰질 수록 변화하는 주인공의 감정 변화 역시 배놓을 수 없는 최고 볼거리이다. 최민식은 '돈이 곧 진심'이라고 믿었던 임태산이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하면서 변화하는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한다. 주인공과 심리 변화, 그리고 주변인물들과의 관계 구조, 그리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등 어느 요소 하나 빼놓을 것 없는 웰메이드 법정 드라마로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러닝타임 125분. 15세 이상 관람가.

2017-10-30 13:58: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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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개인사업장 통신비, 최대 178만원까지 줄여드립니다”

SK브로드밴드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장님 성공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장님 성공지원 프로모션은 개인 사업자에 필요한 통신, 보안 등의 서비스를 결합해 사용할 경우 할인해주는 행사로, 개인사업장 대표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사장님 성공지원 프로모션을 통해 개인 사업장에 필요한 통신, 보안 등 전체 서비스를 결합해 사용할 경우 3년 약정을 기준으로 최대 178만원까지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초고속인터넷을 기본으로 전국대표번호, 인터넷TV(IPTV), 기가 와이파이, 폐쇄회로(CC)TV 등 필요한 서비스를 결합할 수 있다.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서 명함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유 모씨는 "월 2만2900원이던 가게 통신비를 사장님 성공지원 프로모션을 통해 월 1만5400원으로 7500원 절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3년 약정기준으로 하면 총 27만원의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다. 특히 SK텔레콤 이동전화와의 결합할인도 받을 수 있어 사업장의 비용절감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개인사업장 대표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최진영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소비심리 위축과 과도한 경쟁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들의 사업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 및 대기업과 개인사업자 등 자영업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된다. 개인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사업장을 소유한 고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사업장 소재지에 구축되는 서비스에 한해서 할인이 적용된다. 사장님 성공지원 프로모션은 SK브로드밴드의 가입전담센터를 통해서 신규가입 및 상담이 가능하며, 할인과 함께 소정의 사은품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행사 기간 동안 서비스가 불가능한 지역에 있는 고객이 예약 신청을 하면 서비스가 가능한 시점에서 동일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017-10-30 13:45: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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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숙취해소 연구센터 오픈…차세대 컨디션 개발 예정

CJ헬스케어, 숙취해소 연구센터 오픈…차세대 컨디션 개발 예정 CJ헬스케어가 국내 최초로 숙취해소 연구센터를 열고 차세대 컨디션 연구에 나선다. CJ헬스케어는 지난 27일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CJ헬스케어 연구소에서 '숙취해소 연구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숙취해소 연구센터는 1992년 '컨디션'으로 국내 최초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개척한 이래 그 간 축적해온 R&D 역량을 바탕으로 CJ헬스케어 연구진들이 숙취해소 관련 연구에 더욱 전문적으로 집중하고자 설립됐다. CJ헬스케어 문병석 연구소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 날 행사에는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와 박정원 헬스앤뷰티 사업부 상무를 포함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석희 대표의 축사와 함께 기념 컷팅으로 숙취해소 연구센터의 문을 열었다. 강석희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25년간 컨디션을 대표 숙취해소음료로 키워낸 역량을 바탕으로 활발한 R&D를 통해 우수한 숙취해소제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문병석 연구소장은 "숙취해소 효능이 있는 신규 물질을 지속 발굴하는 한편, 숙취와 동반된 증상을 해소할 신규 소재도 연구하여 다양한 제품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컨디션은 CJ헬스케어 (당시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가 1992년 우리나라에 최초로 내놓은 숙취해소음료로, 더 효과적인 숙취해소 제품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현재까지 총 5번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제품력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시장 1위(링크아즈텍, 2016)를 굳건히 지키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CJ헬스케어는 내달 신규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 출시를 앞두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이번 연구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숙취해소 개선 효과가 있는 소재를 확보하고 활용방안을 지속 모색해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2017-10-30 13:25: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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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통령 25년만에 국빈방문, 최고의 예우 '국빈방문'이란?

내달 7~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국빈방문'에 대해 전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92년 노태우 전 대통령 시절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전 대통령 이후 미국 대통령으로선 25년만의 국빈방문이다. 우리나라는 외빈 방한에 따른 격을 국빈방문, 공식방문, 실무방문, 사적방문의 4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이 가운데 'State Visit'로 불리는 국빈방문은 가장 높은 수준의 영접으로 국가원수와 행정수반인 총리로 대상을 한정하고 있다. 30일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국빈방문은 최고의 외국손님에게 최고의 예우를 해주겠다는 초청국의 마음이자 이를 받겠다는 상대국의 마음이 맞아야 성사된다"면서 "어느 때보다 한미동맹과 공조의 의미가 중요한 시점에서 (한국이)국빈으로서의 초청 의지를 밝혔고, 미국이 이를 받아들이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의전의 다섯가지 원칙인 '5R'에서도 '상대에 대한 존중(Respect)'이 첫 번째로 꼽힌다. '의전의 바탕은 상대 문화 및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에 있고 의전의 출발점은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며, 의전의 종결점은 다름을 효과적으로 조율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국빈방문은 두 번째로 격이 높은 공식방문과 형식에서도 큰 차이가 있다. 통상적으로 국빈방문은 공식환영식, 정상회담, 기자회견, 국빈만찬, 문화공연 등을 진행한다. 반면 공식방문은 연회를 오찬 또는 만찬으로 진행하거나 문화공연은 없다. 공식환영식 장소도 국빈방문은 청와대이지만 공식방문은 서울공항으로 다소 차이가 있다. 국빈방문시엔 또 초청국의 장관 또는 차관급 인사가 공항에서 영접을 한다. 과거엔 대통령이 직접 나간 적도 있었다. 21발의 예포도 국빈방문때만 발사한다. 이 가운데서도 국빈방문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국빈만찬'이다. 국빈만찬은 부대비용까지 포함하면 수 억원 가량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빈만찬때는 또 양국의 대통령 내외가 모두 참석하는 것이 관례다. 이외에도 국빈방문시에는 방문국의 대형 가로기를 태극기와 함께 세종로, 효자동, 삼청동 도로변에 게양한다. 또 우리 정부가 외빈과 공식수행원을 위해 시내 최고급 호텔 숙박비도 부담한다. 정부 관계자는 "사이드카 호위, 깃발 게양 장소, 체재비 부담 범위, 차량 제공 여부 등은 상대국과 협의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빈방문은 대통령 임기 중 나라별로 1회까지만 제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국빈방문은 미국 대통령으로선 7번째다. 임기 중 한국을 찾았던 오바마 대통령은 국빈방문이 한 차례도 없었다. 지난 6월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순방했던 문재인 대통령도 국빈방문이 아니었다.

2017-10-30 11:51: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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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협 발탁-이승우 제외' 신태용호 3기 명단 발표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이 11월 콜롬비아, 세르비아와의 국내 평가전을 앞둔 신태용호에 재승선했다. 이정협(부산)과 이명주(서울)도 새롭게 합류했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3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월드컵 본선 대비 평가전에 나설 3기 대표팀 23인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와 맞붙은 뒤, 같은 달 14일 오후 8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유럽의 다크호스 세르비아와 대결을 벌인다. 신태용호 3기는 사실상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로 구성됐다. 이번 평가전이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마지막 A매치 데이 기간에 치러지는 점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손흥민과 기성용은 예상대로 부름을 받았다. 손흥민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 1호골을 비롯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물오른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기성용은 부상을 딛고 제 기량을 찾아가는 모양새다. 지난 28일 아스널과 원정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풀타임 선발 출장하며 부상 이전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공격수로는 K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해온 이근호와 이정협이 발탁됐으며, 이명주도 신태용호에 합류했다. 이명주는 지난 8월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두고 부상을 당해 신태용호에 승선하지 못했다. 이동국(전북)과 황희찬(잘츠부르크)를 비롯해 '신태용의 아이들'로 불렸던 백승호(스페인 지로나), 이승우(이탈리아 베로나) 등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대표팀은 11월 6일 수원 라마다호텔에 모여 평가전을 준비한다. ◆ 축구 대표팀 콜롬비아 및 세르비아 평가전 명단(23명) △ GK =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빗셀 고베) 조현우(대구FC) △ DF = 김영권(광저우 헝다) 장현수(FC도쿄) 권경원(톈진 취안젠) 정승현(사간 도스) 김진수(전북) 고요한(서울) 김민우(수원) 최철순(전북) △ MF = 기성용(스완지 시티) 정우영(충칭 리판)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명주 주세종(이상 서울) 손흥민(토트넘) 권창훈(디종) 염기훈(서울) 이창민(제주) 이재성(전북) △ FW = 이근호(강원) 이정협(부산)

2017-10-30 11:40:0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