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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인천 서구에서 ‘건강 UP 서로걷기 챌린지’ 시작

코나아이가 인천 서구와 걷기 운동 목표 달성 시 적립된 걷기 마일리지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나아이는 지난 30일 인천 서구청에서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 정해권 스왈라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UP! 서로걷기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늘(1일)부터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로걷기 챌린지는 11월30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부족해진 신체활동량을 걷기 운동을 통해 활성화하여 구민 건강을 증진하고, 걷기 마일리지를 서구 지역화폐인 서로e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다. 챌린지 참여는 서로e음 메인 화면에 있는 '환경마일리지' 아이콘을 클릭해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인천서구 걷기 커뮤니티' 가입 후 '서로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각 단계 달성 시 마일리지 '전환하기'를 누르면 서로e음 캐시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50만보 달성 시 서로e음 캐시 1만원을 지급하며 100만보 달성 시 서로e음 캐시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1일 최대 1만5000보까지 인정되며, 1인 최대 2만원의 캐시를 지급한다. 챌린지 참여 방법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로e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서로e음 캐시도 받아 더욱 새롭고 즐거운 서로e음 생활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화폐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해 회원분들께 많은 혜택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01 10:33:0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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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애플 제품 수리비 지원 프로모션 진행

LG유플러스가 U+모바일 고객에게 애플 제품 수리비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내년 2월 말까지 자사 모바일 이용 고객에게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맥 등 애플 제품에 대해 수리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U+모바일 고객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사와 관계없이 ▲고장 또는 파손된 애플 제품에 대해 수리비 1만2000원 ▲수리한 제품이 U+모바일 요금제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 익월 통신요금 최대 4000원 등 최대 1만6000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프로모션부터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리비 지원 범위를 아이폰 이용 고객에서 모든 U+모바일 고객으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 제품도 기존 3종에 맥을 추가해 총 4종으로 늘렸다. 이와 함께 지원 금액은 수리비 1만2000원과 익월 통신요금 4000원을 지원해 총 1만6000원을 제공한다. 수리비 할인혜택을 받기 원하는 고객은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인 '투바(TUVA)'에서 U+고객센터 또는 U+멤버스 앱의 멤버십 바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투바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에서 A/S대행 서비스를 신청하면 동일한 수리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애플 자체 보증상품인 '애플케어 플러스' 이용고객과 배터리 교체, 단순 점검 기술비용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석주 LG유플러스 로열티서비스팀장은 "할인혜택을 받은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프로모션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아이폰 등 애플 제품의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1 09:52:0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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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 위한 'ESG 워크숍' 개최

SK텔레콤이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을 위한 위크숍을 개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하는 말)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텔레콤은 'ESG 코리아 2021(ESG Korea 2021)' 얼라이언스 워크숍을 지난 31일 개최해 14개 혁신 스타트업들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ESG 경영방안을 모색했다고 1일 밝혔다. ESG 얼라이언스는 ESG 분야 스타트업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기 위해 국내외 기업, 사회적기업가 교육 기관, 투자사들이 참여하는 연합체다. SKT와 마이크로소프트, SAP, 소풍벤처스, HGI, 벤처스퀘어, 미라클랩, MYSC, SK사회적기업가센터, SBA 성수 허브, 한양대학교 등 11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ESG 얼라이언스는 지난 6월 'ESG 코리아 2021' 프로그램에 지원한 173개 스타트업 중에서 14개사를 선정하고, 7월 말부터 약 6개월 과정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ESG 목표 설정부터 서비스 개발·시장진입·글로벌 확장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31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워크숍은 스타트업이 사회적·환경적 성과를 기반으로 임팩트 지표와 목표를 수립하는 방안, ESG경영을 내재화하고 성장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구체적 방법 등에 대한 특별 강의와 토론·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ESG 코리아 2021' 프로그램에는 환경, 교육격차, 불평등, 재난 등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14개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있다. 여지영 SKT 오픈콜라보담당은 "환경과 사회 문제를 위해 노력하는 스타트업들이 현실적인 도움을 얻고 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협업하고, ESG로 ICT 산업 생태계가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9-01 09:52:0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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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X원팀 꾸려 '전자문서 사업' 본격 진출

KT가 DX(디지털 전환)원팀을 구성하며 전자문서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KT는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하는 말) 경영 강화 및 전자문서법 개정 환경에 맞춰 전자문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전자문서 전문기업들과 전자문서DX 원팀을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KT는 전자문서를 기반으로 많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전자문서DX 원팀을 구성했다. 이번 전자문서DX 원팀에는 KT를 비롯해 넷케이티아이, 케이원정보통신, 스테이지5, 플랜아이, 포뎁스, 동도시스템 등 총 14개 기업 참여하며, 계속해서 참여기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KT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의 역량을 살려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문서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 플랫폼은 생성?보관?유통?응용의 전자문서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하며, KT는 이를 전자문서DX 원팀 참여기업에 제공한다. 또한 참여기업은 이 플랫폼을 활용해 각 기업의 보유 역량과 관심 분야에 대해 고객 최적화 된 전자문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추구한다. 예를 들면 넷케이티아이는 의료 분야, 케이원정보통신은 금융 분야, 동도시스템은 프랜차이즈 및 보험사를 대상으로 전자문서 서비스를 적용한다. 이와 함께 플랜아이는 전자문서 서비스를 지방자치단체와 지방 중견기업 대상으로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포뎁스 역시 유통 솔루션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스테이지5는 기존 제공 서비스에 전자계약 및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부가서비스로 제공한다. 다른 협력기업들도 전자문서 기반 페이퍼리스 서비스 고객을 대상으로 각 사 주요 사업에 접목해 업셀링(Up-Selling)을 추진한다. 전자문서DX 원팀은 연간 생산되는 45억장의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전환하는 것이 1차 목표다. 이를 달성하면 1,296억톤의 탄소배출량을 절감하고, 120ha의 땅에 30년된 소나무를 심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탄소중립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전자문서DX 원팀 활동 외에도 전자문서 플랫폼 사업자로서 플랫폼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하고 있다. 전자문서 편집을 웹폼 및 웹에디터 등으로 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개선한 전자계약 2.0을 오픈 했다. 뿐만 아니라, KT는 행정안전부 전자증명서와 PASS앱을 연계해 서류제출 간소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자문서 보관 서비스의 블록체인 접목으로 보안 등에 대한 신뢰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임채환 KT AI/DX플랫폼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자문서DX 원팀을 시작으로 KT와협력기업들은 전자문서 시장의 활성화와 성장을 이끌 큰 동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KT는 전자문서 플랫폼을 활용해 다른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페이퍼리스(Paperless) 기반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로 말했다.

2021-09-01 09:51:2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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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브라질. ICT 협력 MOU "정책교류·인적교류 확대"

한국과 브라질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임혜숙 장관이 서울에서 브라질 통신부 파비오 살르스티노 메스키타 지 파리아장관과의 면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는 5G 네트워크, 디지털뉴딜 등 ICT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임혜숙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디지털 뉴딜 정책과 5G+ 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그리고 5G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브라질은 자국에 5G 네트워크 도입을 추진 중으로, 5G 선도 국가인 한국의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정책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면담에 이어, 한-브라질 정보통신기술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개정했다. MOU는 15년 체결 이후 처음으로 개정하는 것으로써, 이번 개정을 통해 양국 간 협력분야를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확대하여 4차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오늘 회의를 계기로 "한국의 사례를 발판삼아 브라질이 5G를 도입하고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도 정책공유 및 인력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31 17:10:2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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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사내벤처 ‘폴리오컴퍼니’ 분사...단비·햄프킹 이어 세 번째

LG CNS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 세 번째 분사 기업을 배출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LG CNS 사내벤처 '폴리오컴퍼니'가 최근 분사했다고 31일 밝혔다. LG CNS는 2016년부터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아이디어 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사내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문가 누구나 AI, 빅데이터, RPA(로봇업무자동화) 등 IT신기술을 활용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도전할 수 있다. 아이디어 몬스터는 사내벤처를 위한 자금, 공간, 인력을 지원한다. 원활한 기술 개발을 위해 연간 최대 10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마곡 본사에 별도 업무공간도 제공한다. 연구/전문위원, 마이스터(Meister) 등 사내 DX기술 전문가로부터 기술 조언은 물론, 사내 변호사의 법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LG CNS는 지난해부터 폴리오컴퍼니를 육성했다. 폴리오컴퍼니는 LG CNS 최준혁 책임이 중심이 돼 지난해 8월 출범했다. 최 책임은 LG CNS에서 14년간 근무한 금융 IT서비스 전문가다. 금융 분야 IT서비스 프로젝트를 다수 담당하면서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IT서비스를 기획, 개발했다. 폴리오컴퍼니는 출범 1년 만에 투자 전략 거래 플랫폼을 9월 오픈한다. 이 플랫폼에서 나만의 투자 전략을 직접 개발하거나, 여러 전문가들이 등록한 다양한 투자 전략을 구매해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선택한 투자 전략을 통해 AI는 전략에 부합하는 주식 종목을 추천하거나 증권사 네트워크와 연계해 매수, 매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LG CNS는 폴리오컴퍼니에 빅데이터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사내 빅데이터 전문가를 파견했다. 폴리오컴퍼니의 플랫폼은 빅데이터 기술을 탑재해 이용자가 투자 전략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적시 전달한다. 이를 위해 증시, 환율, 국제유가 등 각종 경제지표 데이터 속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빠르게 찾아내는 기술이 필수적이었다. LG CNS 전문가들은 여러가지 데이터가 상호 호환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표준화 작업을 이행했다. 그 결과 투자 전문가는 물론 초보자도 증시 데이터 등을 적용해 투자 전략을 만들고 수익률을 즉시 가늠할 수 있다. 전은경 LG CNS 정보기술연구소장은 "아이디어 몬스터는 사내 정예 DX전문가 누구나 전문성을 살려 IT 신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며, "LG CNS가 쌓아온 DX역량을 활용해 창업팀이 고객가치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기술 파트너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8-31 13:31:3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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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대선주조 스마트팩토리 전환 사업 지원

포스코ICT가 대선주조 부산사업장에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한다. 포스코ICT는 실시간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팩토리를 짓는 대선주조의 'K-스마트 등대공장'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하는 '등대공장'을 벤치마킹 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대선주조는 지난 6월, 수혜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포스코ICT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형(Smart SMB) MES(통합생산관리시스템)를 구축해 생산·품질·재고관리 등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체계를 구축하고, 생산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실시간 설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관절 로봇을 활용한 공정 물류 자동화와 원료 성분의 실시간 분석을 위한 IoT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AI 비전 검사기, 산업제어 보안시스템, 빅데이터 분석체계와 같은 스마트공장의 체계가 완성될 예정이다. 2008년 기장 신공장 준공 이후로 제조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대선주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정별 설비를 자동화하여 현장의 생산 효율성을 한층 더 향상시키게 된다. 특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공장 운영체계를 갖춰 현장 빅데이터 기반의 '수집-저장-분석-활용' 관점의 스마트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최초의 등대공장인 포스코 스마트팩토리를 추진한 포스코ICT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속공정, 조립공정을 포함하여 식음료 제조업 분야로 스마트팩토리 사업 대상을 확장하게 되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매년 진행하는 'K-스마트등대공장'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경쟁력 제고를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2021-08-31 13:31:0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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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오는 9일 '틱톡 포 비즈니스 서밋 2021' 개최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이 숏폼 마케팅의 가능성과 미래를 주제로 마케팅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틱톡은 오는 9일 '틱톡 포 비즈니스 서밋 2021(TikTok For Business Summit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틱톡 포 비즈니스 서밋'은 글로벌 숏폼 콘텐츠 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틱톡 광고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제언부터 현업 마케터들이 전하는 다양한 사례 소개를 통해 틱톡 마케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다. 숏폼 콘텐츠 플랫폼의 리더로 자리매김한 틱톡은 이번 마케팅 컨퍼런스를 통해 보다 혁신적이고 즐거운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틱톡 포 비즈니스가 가진 차별화된 트렌드 리더십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먼저 김승연 틱톡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GBS) 제너럴 매니저를 비롯해 틱톡 GBS의 마케팅 전문가들을 통해 15초 안에 펼쳐지는 틱톡 마케팅에 대해 알아본다. 세션2에서는 틱톡과 협업해 성공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 당근마켓 최정윤 마케팅 총괄, 현대자동차 광고 캠페인을 담당한 이노션의 장계은 그룹장 등 마케팅 및 광고 담당자들이 실전에서 경험한 틱톡 챌린지 및 마케팅 전략 사례에 대해 전한다. 세션3에서는 국내 대표 MCN인 우쥬록스의 박주남 대표, 샌드박스의 이필성 대표가 틱톡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은 크리에이터 협업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연예인 틱톡 크리에이터 비(정지훈), 지석진도 연사로 참여해 틱톡에서 활동하며 얻은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을 생생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세션4에는 틱톡 GBS의 전문가들이 '틱톡스러운' 콘텐츠를 기획하려면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에 대한 팁과 성공하는 틱톡 콘텐츠의 비결에 대해 공개한다. 김승연 틱톡 GBS 제너럴 매니저는 "틱톡은 사용자의 즐거움과 기업의 비즈니스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기업의 전략적인 마케팅 파트너로 각광 받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콘텐츠 소비의 주요 타깃인 MZ세대를 사로잡아 성공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이뤄온 틱톡만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8-31 13:31:0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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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라인프렌즈 캐릭터 IP 들어간 NFT 발행

모바일 메신저 기업 라인이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시장에 뛰어들었다. 라인 주식회사의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인 라인테크플러스는 라인의 독자적 블록체인 기술인 라인 블록체인을 활용해 일본에서 라인프렌즈 NFT를 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체불가능한 토큰은 다른 가상 자산과 달리 고유한 인식 값이 부여되어 복제 불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라인은 자체 라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라인프렌즈 오리지널 캐릭터 IP(지식재산권)인 브라운(BROWN), 샐리(SALLY) 그리고 코니(CONY)가 들어간 NFT 총 3종을 발행했다. '라인 응모' 플랫폼에서 3일동안 선착순으로 퀴즈를 푼 총 60만명의 일본 유저들에게 라인프렌즈 NFT 3종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3종을 모두 획득한 유저들에게는 추가적으로 프리미엄 NFT 1종이 제공될 예정이다. 라인프렌즈 NFT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인 블록체인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라인은 최근 라인 토큰이코노미와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일본의 블록체인 관련 사업 및 암호자산 부분 담당 자회사인 LVC를 통해 라인 비트맥스 월렛에서 NFT 마켓 베타 버전을 선보인바 있다. 유저에게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 암호 자산 링크의 사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NFT 관련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1-08-31 13:29:3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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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G 품질평가, SKT ‘속도’·KT ‘안정성’·LGU+ ‘커버리지’ 1위

정부가 국내 5G 서비스를 조사한 결과 SK텔레콤이 다운로드 속도가 가장 빨랐고 이어 KT, LG유플러스 순으로 집계됐다. 접속 안정성은 KT가 가장 높았다. LG유플러스는 커버리지 면적이 가장 넓은 것으로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이와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1년 5G 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의 중간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년대비 5G 다운로드 전송속도는 17%, 커버리지 면적은 16% 늘어나며 큰 서비스 개선을 이뤘다. ◆커버리지 면적·시설 수 등 전 분야에서 개선 옥외의 경우, 5G 커버리지 지역의 면적은 3사 평균 6271.12㎢로, 서울·6대 광역시는 임야 등을 제외한 도시지역 대부분, 78개 중소도시는 유동인구 밀집지역, 도심지역 등 주요 거주·활동지역 위주로 5G가 구축된 것으로 보인다. 통신사 별로는 LGU+ 6805.25㎢, KT 6333.33㎢, SKT 5674.79㎢ 이다. 통신사가 공개하고 있는 5G 커버리지 맵의 정확성을 표본점검한 결과, 과대표시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시설 내부의 경우, 주요 다중이용시설 약 4500여개 중 5G를 이용 가능한 시설 수는 3사 평균 3707개이다. 통신사 별로는 KT 4205개, SKT 3923개, LGU+ 2992개 수준이다. 표본점검 결과, 주요 다중이용시설 내에서 5G 서비스에 안정적으로 접속 가능한 면적(5G 접속 가능 비율)은 96.00%로, 20년 하반기(90.99%)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의 경우, 통신 3사는 전체 역사 1028개 중 835개 역사에 5G를 구축하였으며, 고속철도(KTX·SRT)의 경우, 전체 54개 역사 중 3사 평균 53개, 전체 55개 구간 중 3사 평균 51개에 5G가 구축되었다. 고속도로의 경우, 교통량이 많은 주요 고속도로 141개 구간 중 3사 평균 94개 구간에 5G를 구축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5G 서비스 품질도 안정적 5G 다운로드 전송속도는 3사 평균 808.45Mbps 수준으로, 전년(690.47Mbps) 대비 117.98Mbps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사 별로는 SKT 923.20Mbps(전년 대비 127.63Mbps↑), KT 782.21Mbps(114.73Mbps↑), LGU+ 719.94Mbps(111.45Mbps↑) 수준이다. 이용자 상시평가 결과, 5G 서비스가 가능한 전 기종에서 다운로드 속도는 통신사 별로 SKT 872.99Mbps, KT 703.49Mbps, LGU+ 651.46Mbps이며(전체 평균 760.19Mbps), 특히 정부평가와 동일한 기종(갤럭시 S20+)으로 측정한 결과만 반영 시 다운로드 속도는 통신사 별로 SKT 920.07Mbps, KT 761.60Mbps, LGU+ 710.52Mbps로(전체 평균 767.62Mbps), 정부평가 결과와 근접하게 나타났다. 5G 망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5G → LTE 전환율은 다운로드 시 3사 평균 1.22%(전년 5.49%), 업로드 시 평균 1.25%(전년 5.29%)로 전년 대비 개선되었으며,통신사 별로는 다운로드 기준 SKT 1.17%, LGU+ 1.22%, KT 1.26% 수준이다. 과기정통부는 "5G 커버리지 및 품질이 빠르게 향상되어오고 있지만, 5G에 대한 이용자 체감 품질이 더욱 개선되기 위해서는 통신 3사가 망 투자를 확대하고, 적합한 5G 응용서비스가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통신 3사의 5G 망 투자를 촉진하고 이용자에게 객관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5G 서비스의 품질에 대한 평가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8-31 12:00:10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