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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T 택시, 가맹택시 및 비가맹택시 사이 '콜 몰아주기' 등 차별 존재하지 않아...일반 기사는 '중장거리 선호' 뚜렷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 T 택시' 배차에 있어 가맹택시와 비가맹택시 사이에 '콜 몰아주기'와 같은 차별적인 로직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가맹기사 대 일반기사의 단거리·중거리·장거리 성사 비율을 따져본 결과, 일반 기사는 단거리 호출에 대한 수락 비중이 낮았고 장거리를 많이 잡아 중장거리콜을 선호하는 반면, 가맹기사는 단거리·중거리·장거리 모두 성사 비율이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맹기사에는 목적지가 표시되지 않은 콜이 자동배차되는 반면, 일반택시에는 목적지가 표시돼 비가맹기사가 고객 콜을 선택할 수 있는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위원회의 '택시 형태 간 차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번 발표는 서울시가 지난해 실태조사를 통해 제기했던 가맹택시에 콜 몰아주기 의혹과는 상반된 내용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모빌리티 투명성 위원회는 6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카카오 T 택시 배차 알고리즘 소스코드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지난 1월 카카오모빌리티의 사회적 책임 강화 행보의 일환으로 발족한 기구로, 택시 배차 시스템에 대한 객관적 진단을 위해 출범했다. 또 활동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대한교통학회가 추천한 학계 교통분야 빅데이터 및 AI(인공지능)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알고리즘 핵심 원리에 대해 투명성 강화 차원에서 외부 공개를 권고했고, 이에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4월 알고리즘을 외부에 공개한 바 있다. 위원회는 카카오 T 택시 배차 알고리즘의 차별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배차 로직 ▲소스 코드 ▲소스코드와 서버 운영의 일치성 ▲배차 실적 데이터에 기반한 배차 로직 운영 현황 등 4가지 관점에서 정밀히 검증했다. 김현 위원장(한국교통대 교통에너지융합학과 교수)은 "위원회가 카카오 T 콜 발생건수 17억건 이상의 전수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호출이 들어오면 가맹택시와 비가맹택시인 일반택시 모두에 충분한 배차기회인 콜을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일반 택시 기사의 대기시간당 콜 카드 발송 건수는 100건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담은 택시 호출 정보인 전체 중형 호출 콜 카드는 99%가 인공지능 시스템이 아닌, 과거 운행 행태를 반영하지 않은 예상 도착 시간(ETA) 스코어 배차로 발송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콜 카드 발송 대비 수락률은 가맹 및 일반 기사 사이에 편차가 있었고 일반 기사의 중장거리 선호 현상이 뚜렷했다. 김현 위원장은 "일반 기사의 배차 수락률이 가맹택시 기사에 비해 낮은 이유는 일반기사가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를 따져 선택하기 때문이며 이 같은 '기사 선택의 자유' 문제는 차별요소로 해석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가맹택시는 5km 미만의 단거리는 58% 수락했으며, 5~10km 사이의 중거리는 25%, 10km를 초과하는 장거리는 17%로 집계된 데 반해, 일반 기사는 단거리 호출을 50% 수락했고, 중거리는 27%, 장거리는 22%로 장거리 비중이 더욱 높았다. AI 추천 배차 시스템의 경우, 기계학습 모형에서 예측한 배차 수락 확률이 **이상인 차량, 과거 배차 수락률이 **% 이상인 차량, 일 평균 '이 기사 만나지 않기'가 *회 미만이거나 일평균 평점 1점을 받은 횟수가 *회 미만이며, 평균 운행 완료수가 *회 이상인 경우에 우선 배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택시기사가 배차 거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금까지 배차 거부가 낮은 기사에게 먼저 콜카드를 발송하는 것이다. 위원회는 특히 소스코드가 서버에서 제대로 작동하며, 알고리즘에 대한 로직 대로 실제로 작동하는 지를 점검하기 위해 7월 29일 카카오모빌리티를 불시해 방문해 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현 위원장은 "전달받은 소스 코드에 맞게 서버가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최종 보고서 발간을 위해 공급 대비 수요가 많은 경우 및 수요 대비 공급이 많은 경우에 한해 실적 데이터를 분석할 계획이다. 특히 수락률이 콜카드 수신 기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우들을 시간대 및 지역별로 면밀히 분석해 데이터 처리 과정 중 개선사항이 있는 지를 살펴볼 계획이다. 또 호출 승객, 가맹 기사, 일반 기사, 운수 사업자와 학계를 포함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카카오 T 택시 서비스 개선방향에 대해서도 제안할 예정이다. 김현 위원장은 "이번 검증 과정을 통해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이 사회와 교통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심도있게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택시 서비스의 개선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승객, 가맹기사, 운수사업자, 학계, 정부,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해 승객-기사-카카오모빌리티 3자가 윈윈하는 바람직한 배차 방향성에 대해서 제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2-09-06 14:28: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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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 텍스트와 NFT 서비스 '나우드롭스' 조만간 선보여..티저 페이지 공개

네이버가 라인 텍스트와 공동으로 NFT(대체불가토근) 서비스인 '나우드롭스'를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네이버가 라인 넥스트(LINE NEXT Inc)와 함께 NOW. IP 기반 NFT 서비스인 '나우드롭스(NOW. Drops)'의 시작을 알리는 티저 페이지를 지난 5일 공개했다. 나우드롭스의 첫 아티스트는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NMIXX(엔믹스)로, 서비스 정식 오픈에 앞서 추첨을 통해 NMIXX(엔믹스)의 NFT를 무료로 소장할 수 있는 '에어드랍'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우드롭스는 네이버와 라인 넥스트가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에서 선보이는 합작 NFT 서비스이다. 나우드롭스의 NFT는 아티스트가 팬들을 위해 마련한 디지털 굿즈이다. 팬들이 발행 과정 중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소장 가치가 높고, 콘텐츠를 새롭게 재구성하는 팬덤 특성을 반영한 모델이라는 점에서 특징이 있다. 네이버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NOW.(이하 나우)'는 NFT 콘텐츠 파트너로서 ▲멤버별·카메라별 퍼포먼스 영상 ▲백스테이지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과 같은 미공개 콘텐츠를 독점으로 제공한다. 나우는 2019년 출시 이래로 심야아이돌, 야간작업실 등 다수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어왔다. 팬들은 나우에서 아티스트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한 후에 마음에 드는 순간을 NFT로 직접 발행해 소장할 수 있다. 콘텐츠가 공개되면 NFT를 발행할 수 있는 권한인 '크리스탈'을 콘텐츠별로 사전에 구매한 후, 갖고 싶은 특정 장면을 선택해 NFT화하는 방식이다. 이때, 구매한 NFT는 '크리스탈'에 각인돼 보관된다. 나우드롭스는 도시(DOSI)를 통해 NFT가 생소한 일반 팬들도 쉽게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용자는 NFT 지갑인 '도시 월렛(DOSI Wallet)'에 SNS 계정을 통해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고, 네이버페이나 신용카드 등을 등록해 결제할 수 있다. 라인 넥스트는 또 팬덤 기반 NFT 플랫폼인 'AVA(에이바)' 스토어를 통해 팬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2차 거래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네이버 NOW. 서비스 공진환 책임리더는 "나우는 자체적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IP를 확보해왔다"며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더 친근하게 NFT를 접할 수 있도록 NFT에 특화된 새로운 IP도 꾸준히 발굴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9-06 11:57: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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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디지털 기술 접목한 스마트GX 시장 개척...양방향 홈트 서비스 선보여

LG유플러스는 스마트워치를 연동해 운동 중 생태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신개념 홈트 서비스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IPTV용 서비스인 'U+홈트Now'와 이용자간 경쟁하며 운동할 수 있는 '코코어짐(Cocore Gym)'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GX(Group eXercise, 그룹운동) 시장을 국내 최초로 열고 고객의 운동경험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개념 홈트 서비스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GX'를 표방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디지털 기술을 의미하는 '스마트'와 피트니스클럽에서 진행되는 그룹운동인 'GX'의 합성어로, 함께 운동하는 이용자들의 정보를 랭킹으로 기록한다. 그룹운동시 느끼는 에너지와 경쟁심을 구현한 것으로 평가된다. 홈트 시장은 코로나19 엔데믹에도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글로벌뷰리서치(Global View Research)'는 전 세계 홈트레이닝 콘텐츠 시장이 2018년 기준 3조원에서 약 8배 증가해 2026년 25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홈트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LG유플러스는 IPTV와 스마트워치를 연동해 고객의 움직임을 기반으로 심박수와 소모열량 등 생체 정보를 측정하고, 이용자들의 소모열량 랭킹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코코어짐을 론칭했다. 이용자들의 실시간 랭킹을 통해 타인의 존재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특히 '홈트계 넷플릭스'로 불리는 북미 최대 온라인 피트니스 서비스 '펠로톤(Peloton)'을 연상시키는 콘텐츠도 새롭게 제작, 실시간으로 눈 앞에서 트레이너가 운동하고 있는 듯한 피트니스 센터 현장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달한다. 이를 위해 기존 홈트 촬영장의 무대, 조명, 카메라 앵글, 오디오 등을 모두 재설계하고 고급화했다. 코로나19 이후 고객의 운동 참여율이 계속 상승하는 추세다. LG유플러스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칸타르(KANTAR)'가 15세부터 60세까지 1000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주 1회 이상 운동하는 고객의 비중이 2020년 80%대 초반에서 2021년에는 80% 후반대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홈트에 대한 불편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고객 조사도 진행,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집에서 편하게 운동하는 것은 좋지만 홀로 운동한다는 점에서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청취했다. LG유플러스측은 운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홈트 고객이 운동을 실제로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워치와 연동을 통해 타인과의 경쟁이라는 요소를 추가했다. 코코어짐은 UHD3 이상 U+tv 셋톱박스와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갤럭시워치 4·5를 연동해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보다 많은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5일부터 3개월 간 무료 체험기간을 운영한다. 이후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손민선 LG유플러스 게임/홈트플랫폼트라이브장(상무)은 "이번에 선보인 코코어짐은 집에서 혼자 하다보니 운동을 오래 지속하기 어렵다는 고객의 페인포인트에 귀기울인 결과"라며, "스마트 기술을 피트니스에 접목한 '디지털 피트니스'의 출발과 함께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콘텐츠도 확대해 고객의 운동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06 11:57: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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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3년만에 '에어팟 프로2' 공개 전망…'콩나물 줄기' 유무 관심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애플이 무선이어폰 '에어팟 프로2'를 이번 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이 탑재된 에어팟 프로 1세대가 출시된 지 3년 만에 후속작을 선보인다. 6일 IT 팁스터(정보유출자)와 외신 등에 따르면 에어팟 프로2는 현지시간 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8일 새벽 2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 소재 애플파크에서 진행되는 '저 너머로(Far out)' 행사에서 아이폰14 시리즈, 애플워치8 시리즈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의 루머들을 종합해보면 에어팟 프로2에서 가장 주목되는 지점은 '줄기'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간 애플의 에어팟 시리즈는 이른바 '콩나물' 모양의 디자인이 적용돼왔다. 하지만 에어팟 프로 1세대가 공개된 이후 업계에서는 애플이 보다 컴팩트한 디자인을 위해 에어팟 프로2에서는 콩나물 줄기가 제거될 수 있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에어팟 프로2도 삼성전자의 '갤럭시 버즈'나 구글의 '픽셀 버즈'와 같이 둥근 형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또 한편에서는 유출된 에어팟 프로2의 이미지가 전작들과 큰 차이가 없고, 줄기를 없애 기기의 여유 공간이 줄어들면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 무선 안테나, 마이크 등을 탑재하는 데 곤란한 만큼 기존 디자인이 이어질 것이라는 반박도 있다. 애플의 신제품 공개행사가 불과 이틀 앞까지 다가온 현재까지도 에어팟 프로2의 정확한 디자인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에어팟 프로2는 성능적인 면에서도 전작보다 확실한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자체 적응형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갖춘 새로운 H1 칩이 탑재돼 성능과 전력 효율성이 모두 높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애플의 무손실 오디오(ALAC) 코덱, 블루투스 5.2 지원, 에어팟3 수준의 향상된 오디오 기능, 분실 시 소리 알림 기능 등이 적용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전작인 에어팟 프로에는 적외선(IR) 센서가 내장돼 주변 빛 감지를 통해 유닛이 귓속에 들어가 있는지를 파악했다. 하지만 해당 기능은 유닛을 주머니에 넣거나 어두운 곳에서 뺄 경우에도 음악이 계속 재생되는 등 오작동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에어팟 프로2에서는 이를 개선한 새로운 감지 기능이 탑재될 공산이 크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됐던 심박수·체온 감지 센서 등은 탑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그 대신 피부의 수분함량을 감지하는 피부감지센서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USB-C(C타입 케이블)' 포트도 내년에 공개될 아이폰15 시리즈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큰 만큼 이번 에어팟 프로2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에어팟 프로2의 가격은 전작의 출시가인 249달러(약 34만원)와 같거나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상폭은 약 25~50달러 수준으로, 최대 299달러(40만9000원)에 달할 전망이다. 한편 에어팟과 애플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는 애플 전체 매출의 약 10%를 차지한다. 업계에서는 웨어러블 부문의 실적 호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애플이 이번 행사에서 에어팟과 애플워치의 최신 모델을 동시 출시해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2022-09-06 11:21:52 newsi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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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계열사 '그립' 美 모바일 앱 최초 론칭...글로벌 공략 강화

카카오 계열사 그립 컴퍼니(대표 김한나)가 미국에서 글로벌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최초로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라이브 방송과 전자상거래 기능이 결합된 그립은 인플루언서 뿐만 아니라 일반 셀러들도 라이브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독특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시청자들은 라이브 채팅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하며 제품 및 호스트에 대해 신뢰를 쌓고, 방송을 시청 중인 다른 유저들의 피드백을 확인해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립은 이번 글로벌 론칭과 함께 한국 문화를 미국에 알리는 것을 넘어 미국 안에서도 누구나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 및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국내 글로벌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는 한국의 브랜드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미국 유저들은 그립을 통해 어디서든 최신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으며, 몇 번의 간단한 클릭을 통해 K-뷰티, 패션부터 라이프스타일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다양한 인기 제품을 미국에서 배송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그립의 가장 큰 차별성은 셀러 커뮤니티에 있다.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라이브 쇼핑 채널을 개설할 수 있다. 그립은 현재 2만 명의 셀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월 3만 건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립은 최근 7월 기준 앱 누적 설치 수 500만을 돌파하였으며, MAU는 170만으로 작년 연말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는 "그립은 현재 콘텐츠, 커머스, 문화 그리고 커뮤니티의 중심에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미국 진출은 그립의 장기적인 글로벌 이커머스 비전에 다가가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그립을 통해 전 세계 유저들과 각국의 크리에이터 및 셀러들이 다차원의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9-06 10:21: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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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계열사 '그립' 美 모바일 앱 최초 론칭...글로벌 공략 강화

카카오 계열사 그립 컴퍼니(대표 김한나)가 미국에서 글로벌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최초로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라이브 방송과 전자상거래 기능이 결합된 그립은 인플루언서 뿐만 아니라 일반 셀러들도 라이브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독특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시청자들은 라이브 채팅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하며 제품 및 호스트에 대해 신뢰를 쌓고, 방송을 시청 중인 다른 유저들의 피드백을 확인해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립은 이번 글로벌 론칭과 함께 한국 문화를 미국에 알리는 것을 넘어 미국 안에서도 누구나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 및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국내 글로벌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는 한국의 브랜드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미국 유저들은 그립을 통해 어디서든 최신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으며, 몇 번의 간단한 클릭을 통해 K-뷰티, 패션부터 라이프스타일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다양한 인기 제품을 미국에서 배송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그립의 가장 큰 차별성은 셀러 커뮤니티에 있다.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라이브 쇼핑 채널을 개설할 수 있다. 그립은 현재 2만 명의 셀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월 3만 건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립은 최근 7월 기준 앱 누적 설치 수 500만을 돌파하였으며, MAU는 170만으로 작년 연말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는 "그립은 현재 콘텐츠, 커머스, 문화 그리고 커뮤니티의 중심에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미국 진출은 그립의 장기적인 글로벌 이커머스 비전에 다가가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그립을 통해 전 세계 유저들과 각국의 크리에이터 및 셀러들이 다차원의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9-06 09:24: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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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올리브네트웍스, KBS UHD NPS 구축 및 인프라 고도화 사업 수주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가 KBS의 UHD NPS(Network Production System) 구축 및 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수주하며 방송미디어 SI 분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동안 KBS 비디오 및 아카이브 통합, 하드웨어 증설 및 교체, UHD 송출 시스템 구축 등 공영방송 KBS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의 파트너사로 참여해왔다. 이번 사업 수주는 이전 사업들의 성공적인 수행에 대한 신뢰와 인프라 노하우를 높게 평가 받은 결과다. 이번 사업은 연내 완료를 목표로 ▲NPS 편집 스토리지 교체 및 증설 ▲NPS 제작공유 스토리지 증설 ▲NPS 서버군 교체 ▲UHD 마스터링, 색보정 작업 환경 구축 등 NPS 스토리지 증설 및 인프라 고도화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방송미디어 산업에 기반하여 자체 개발한 SI 구축 프로세스 방법론과 사업관리 도구를 사업 수행에 적용한다. 분석 단계에서부터 구축, 운영 전환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철저한 관리와 품질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성능 UHD 시스템을 도입하여 드라마, 예능, 교양 등 콘텐츠별 고품질, 고화질의 영상제작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데이터의 마이그레이션 역시 체크리스트에 의한 사전 관리 단계를 거쳐 손실없는 안정적인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이행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세형 CJ 올리브네트웍스 미디어컬처사업팀장은 "오는 2023년 전국 UHD 방송망 확대를 앞두고 대표 공영방송인 KBS의 시스템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제작 효율성 향상과 서비스 안정성 등 성공적인 사업 이행을 통해 고품질의 UHD 방송이 송출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06 09:18: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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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코리아 그래픽스 2022 참가...기술 강연 공유한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선도적 비전이 담긴 강연이 코리아 그래픽스 2022에서 진행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코리아 그래픽스 2022(Korea Graphics 2022)'에서 기술 강연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코리아 그래픽스는 지난 2012년에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의 컴퓨터 그래픽 컨퍼런스로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산업별 메타버스 적용과 트렌드'를 테마로 진행되는 코리아 그래픽스 2022에서는 국내 제조업계, 그래픽 기반의 DCC 분야, VR/AR/XR, AI(인공지능), 그리고 3D 프린팅 업계를 아우르는 최신 그래픽 기술 동향과 신기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는 오는 16일 '언리얼 엔진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를 통해 ESG 실현하는 방법'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다. 언리얼 엔진에 대한 소개는 물론,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된 국내외 다양한 디지털 트윈 및 메타버스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콘텐츠의 개발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에픽게임즈만의 에코시스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건설 및 제조업을 비롯한 전 산업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화두가 되면서, 가장 강력한 리얼타임 3D 창작툴인 언리얼 엔진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라면서, "이번 코리아 그래픽스 자사 강연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트렌드를 확인하실 수 있으며 앞으로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구체적인 도움도 얻어 가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06 09:10:37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