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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플라나' 통신 기반 UAM 데이터 전송 기술 공동 연구 협력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와 국내 UAM 기체 스타트업 '플라나(PLANA, 대표 김재형)'는 통신 기반 UAM 데이터 전송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라나는 국내 유일 하이브리드 기반의 VTOL(Vertical Take-Off and Landing, 수직이착륙) 전기 추진 항공기 개발 기업으로, 플라나 기체는 차세대 항공연료인 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이용해 기존 헬리콥터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을 80% 이상 저감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플라나 R&D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담당)과 김재형 플라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UAM 교통관리 플랫폼과 기체 간의 데이터 전송 기술을 개발하고 ▲UAM 교통관리 플랫폼과 연동한 실증 운항 데이터를 공동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양사는 항공용 통신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확보하고, 항공 전자장비와 교통관리플랫폼 간 실시간 항적, 기체상태 및 기상 데이터 등을 전송하는 기술을 연구 및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UAM 교통관리 플랫폼을 활용해 회랑(UAM 항공기가 목적지로 이동하는 통로) 내 교통 관리나 충돌 회피 등 도심항공교통 관리 역량을 검증하는 동시에, 기체의 비행 데이터와 고고도 5G·LTE 커버리지 데이터 등 실증 운항 데이터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정부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 참여에 앞서 UAM 교통관리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데, 플라나와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 전송 기술을 개발하고 기체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기술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전영서 LG유플러스 담당은 "국내 유일의 장거리 하이브리드 기반 수직 이착륙기를 개발하는 플라나와의 협력은 UAM 생태계 발전에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항공기에서 볼 수 없었던 통신을 UAM 기체에 접목함으로써 운항 안전성과 고객 편리성 모두 극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형 플라나 대표는 "최고 품질의 통신망을 갖춘 LG유플러스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플라나가 개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기반 수직이착륙 전기 추진 항공기가 미래 UAM 산업 시장을 선도함에 있어, 이번 LG유플러스와의 공동 연구가 큰 의의가 있는 마일스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2-13 12:00: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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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의 힘' 메이크스타, 창사이래 역대급 실적 기록...매출 479억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K팝 시장의 압도적 성장세에 힘입어 창사이래 최대 매출인 47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메이크스타는 2019년 40억 원, 2020년 108억 원, 2021년 297억 원에 이어 2022년도 매출 479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60% 이상의 성과를 나타냈다. 가파른 성장세와 함께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메이크스타는 전 세계 235개국에서 사용자들이 방문하고,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181개국에서 결제를 하고 있다. 특히 전년대비 47개국의 고객이 더 유입되며, 명실상부 최고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이 약 70%에 이르는 점도 고무적이다. 이러한 급성장의 배경은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을 잇는 다양한 콘텐츠다. 메이크스타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드는 밋앤콜(MEET & CALL EVENT), 기념일에 맞게 기획하는 다양한 팬미팅이 K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실제로 580팀 이상의 아티스트가 메이크스타와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만 1562회, 제작사는 348곳에 이른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블랙핑크, 레드벨벳,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더보이즈 등이 있으며, 외국 아티스트가 국내 활동을 위해 역으로 계약을 요청하는 비중 역시 늘어나고 있다. 최근 메이크스타는 모바일 앱과 피지컬 앨범의 장점만을 결합시킨 '포카앨범'으로 음악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K팝의 비약적인 글로벌 성장과 그에 따른 팬덤의 소장 욕구가 맞아 떨어지면서 나타난 결과다. 부피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며 친환경적인 요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김재면 메이크스타 대표는 "올해 K팝 뿐만 아니라 배우, 드라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K컬처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는 엔터테크 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13 09:08:2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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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청소년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 페스타 2023' 개최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오는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청소년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 페스타 2023'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팔레트 페스타2023은 희망스튜디오가 지역사회에서 쌓아온 창의 커뮤니티 문화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팔레트 임팩트 라운드 테이블'과 '팔레트 유니버스 게임잼'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팔레트 페스타 2023에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성남시청소년재단 등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돌봄 대표기관과 팔레트 참여 기관 아동 청소년 및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다. 오는 24일 열리는 팔레트 임팩트 라운드 테이블은 '취약계층 관심격차 해소를 위한 창의 환경의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임팩트 리서치랩에서 팔레트 사업의 사회적 성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기쁨지역아동센터(경기 군포) 등 참여기관의 교사와 대학생 멘토가 팔레트를 통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 날 행사에는 아동권리보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 업계 전문가와 사회혁신 및 사회복지 분야의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25일 진행되는 팔레트 유니버스 게임잼에서는 팔레트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드게임을 제작하고, 팀 별 피드백을 주고 받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메타버스에서 만든 세계관을 현실세계에서 구현하기 위해 도화지, 색종이 등 다양한 창작 도구를 활용해 보드게임을 만들면서 창의성을 제고하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팔레트페스타 2023은 도서출판 홀수, 브이레코드, 브이럽 등이 후원을 통해 행사의 뜻을 함께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팔레트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관심격차'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창의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3 08:57:1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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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안정성 최우선 10년 노하우 품은 데이터센터 '각춘천''각세종'으로 손뻗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올해2분기 공개할 데이터센터'각세종' 개관을 앞두고 2013년 6월 첫 개관한 '각춘천'을 공개했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각춘천은 축구장 7개 크기인 연면적 4만 6,850 m2(제곱미터), 약 10만 유닛(Unit, 서버의 높이 단위규격)의 서버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로 설립됐다. 지난 9일 '각세종'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각춘천' 현장을 방문했다. 데이터센터 현장 답게 보완을 위해 입장부터 모든 전자기기의 카메라에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 와이파이도 개인용 핫스팟을 이용해야 했다. 또 카메라에 부착한 스티커와 신원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철통보완 속에서 센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각춘천은 총 4개동으로 구성됐다.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의 관리동인 본관 1개동과 지하 2층, 지상 3층의 서버관 3개동 등이다. 현재 약 10만대(12만유닛) 가량의 서버를 보관 중이며, 수전 용량은 40MW(메가와트)다. 서버관은 북관, 서관, 남관 세개로 구성됐으며 이는 데이터센터의 안정성을 위해 온도, 습도, 지진, 냄새, 화재, 바람 등을 모두 고려해 위치를 선정했다. 특히 각춘천이 위치한 구봉산 자락은 연 평균이 전국 평균보다 2도 가량 낮다는 점이 해당 지역의 자랑이다. 이에 서버 냉각을 위한 자연 외부 공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 절감에 탁월하다. 이를 더 활용하기 위해 기술도 자체 개발했다. 바람을 유입시키거나 벽에 차가운 물을 흘리는 바람필터 형식을 활용해 서버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게됐다. 네이버 특은 "일년내내 돌아가는 서버관에 바람필터가 두차례 들어오게 된다. 이를 통해 냉동 가동일을한달 이상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는 전력량을 최소화 시키겠다는 네이버의 의지가 돋보였다. UPS-통제센터-경유탱크-스노우멜팅-남관 서버룸 및 공조설비 순으로 데이터센터 전반을 둘러봤다. 가장 먼저 방문한 UPS는 데이터센터의 핵심이다. 무중단전원공급장치(UPS)는 발전소에서 전력이 중단됐을 때를 대비해 장치를 두는 곳이기 때문이다. 우선 엄청난 소음이 기자단을 맞이했다. 네이버는 회전형 UPS를 활용하고 있었는데 배터리UPS는 배터리 자체에서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식여줘야 하는 장비가 또 설치되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회전형 UPS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회전형 UPS는 전력공급이 중단되면 전기에너지로 전환시킨다. 비상용 디젤 엔진이 가동되기까지 전력을 공급하는 브릿지 역할을 한다. 특히 회정현UPS는 관리를 잘하면 최대 20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소음이 단점이다. 회전형UPS는 경유로 엔진이 가동되는데 각춘천은 본관 옆 탱크에 52만 리터의 경유를 보관하고 있다. 네이버 측은 이 경유로 전기가 끊켜도 3일정도는 각춘천을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제센터는 기계 설비와 서비스 모니터링을 위한 공간을 방문했다. 방문했을 당시 조명을 꺼져있었는데 이는 전력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곳은 그린에너지 통제센터다. 통제센터는 그린에너지 통제센터와 IT통제센터로 나눠 운영한다. 그린에너지통제센터는 데이터센터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서버룸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IT서비스통제센터는 네이버의 600여개 웹 및 모바일 서비스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이후 남관으로 이동하는 길가에는 눈이 곳곳에 쌓여있었는데 내부 도로위는 깨끗했다. 이는 스노우멜팅 시스템을 이용한 탓이다. 스노우멜팅시스템은 서버실에서 나오는 폐열을 버리지 않고 서버관 내 폐열 회수기에 모아, 도로 밑에 설치된 특수 배관을 통해 흐르는 부동액을 데우는 데 활용한 기술이다. 이후 내부 곳곳을 살펴봤더니 친환경 적인 다양한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데이터센터는 전력량이 과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였다. 우선 공기조화설비가 눈에 띄었다. 네이버측은 "네이버만의 3세대 공기조화설비(공조 설비)인 나무(NAMU·NAVER Air Membrane Unit)-II는 공조기 내부의 안정적인 공기 흐름을 통해 전력량을 줄였고 필터 면적을 확대하고 바이패스(By-pass) 댐퍼를 적용해 공기가 더 넓은 공간을 통해 안정적으로 흐르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식물을 기르고 있는 온실이 앞서 폐열을 통해 운영된다. 이처럼 최근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뿐 아니라 기업 차원에서의 ESG 경영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0월, 네이버는 RE100과 EV100을 동시에 가입한 세계 최초의 인터넷 포털 기업이 됐고, 12월에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MSCI로부터 최고등급 AAA를 2년 연속 획득하며 ESG 경영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네이버의 두 번째 자체 데이터센터인 '각 세종'은 올해 2분기 내 준공을 완료하고 3분기에 실가동을 목표로 한다. 각춘천을 운영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세종을 IT 집적도가 높고 생산성과 안정성을 높인 데이터센터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각 세종'에서는 로봇, 자율주행셔틀 등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현장 업무의 생산성을 보다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 20년간 IT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건축에서부터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설계로 친환경 재생 에너지를 적극 활용해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과 탈원전을 대비할 예정이다. 정수환 네이버클라우드 IT서비스본부장은 "네이버클라우드는 로봇, AI,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바탕으로 서비스 안정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향후 클라우드 산업의 근간인 미래형 데이터센터를 통해 글로벌에서도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세종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가 성장하고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근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노센터장은 "매년 수천억의 투자를 하고 있지만 전면 장애를 막을 수 있는 서비스 안정화에 가장 큰 투자를 하고 있다. 이는 10년간 각춘천을 운영하면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한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근간으로한 각세종이 기대가 되는 이유"라며 "국가의 데이터 미래 방향을 위해 지원 및 지지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최근 쉽지 않은 사건 사고들이 많이 발생했다. 이같은 상황에 가장 중요한 점은 개발자들이 실제로 서비스에 대해 안정성을 기반으로한 품질 좋은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위해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정부, 국회 등 다양한 부처가 지원책을 마련해 지지해줘야 할 때"라고 전했다.

2023-02-12 15:00: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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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든어택·던파 등 자사게임 15종 '밸런타인데이'이벤트 실시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인기 게임 15종에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나이트워커 ▲서든어택 ▲마비노기 영웅전 ▲사이퍼즈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클로저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등 15종이다. 우선 '나이트 워커'에서는 내달 9일까지 한 달간 '사랑의 밸런타인 초콜릿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 내에서 피로도를 10 소모할 때마다 주사위 1개를 지급하고, 이를 굴려 도달하는 발판에 따라 '맹공의 네페쉬', '수호의 네페쉬', '꿈의 조각'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서든어택'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친구 또는 짝으로 등록된 유저와 함께 랭크전/클랜 랭크전을 5회 참여할 경우 '달콤살벌 선물상자'를 지급하는 '행복한 발렌타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비노기 영웅전'에서는 오는 23일까지 매일 일일미션 완료 시 '하트 가득 쿠폰(3개)'을 지급, 이를 전용 교환 상점에서 '샤이닝 하트 엔젤링(아바타), '문양: 단짝 하트', '타이틀: 당신의 하트에 건배를', '로센리엔의 전투 완수 스크롤(ID공유 가능)'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사이퍼즈'는 내달 16일까지 일일 접속, 코스튬 해체, PC방 플레이 보상으로 이벤트 재화 '스윗핑크'를 제공한다. '스윗핑크'는 '다이무스' NPC 교환소에서 제작불가 코스튬이 포함된 '2023 세레나데 박스' 또는 '선택형 핑크 바니 걸즈', '선택형 핑크 벼슬아치' 등 각종 코스튬 아이템 및 액세서리로 교환 가능하다. '클로저스'는 내달 9일까지 '신서울 밸런타인 초콜릿 이벤트'를 통해 피로도 10 이상 소모 던전 클리어 보상으로 이벤트 재화 '동전 초콜릿'을 지급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는 오는 23일까지 게임 접속 시 지급된 '하트 수류탄'으로 1킬 성공 시 마일리지를 비롯해 각종 해독기, 이모티콘 스프레이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하트 수류탄으로 달성한 킬 누적 수치마다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아스가르드'에서는 내달 9일까지 몬스터를 사냥해 얻은 '코코아 파우더', '슈가 파우더', '버터'를 6개씩 모아 '레비아마을'의 야생지구 에이전트 NPC에게 '밸런타인 초콜릿 코인' 10개로 교환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이벤트 상점에서 '(결속의) 레드 하트 링'을 포함한 각종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어둠의전설'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아벨마을 교회'에 방문해 결혼한 커플 캐릭터와 함께 달리기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는 오는 16일까지 45분 이상 게임에 접속하면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아이템 '발런타인하트강아지 따라와(30일)'와, '발런타인하트고양이 따라와(30일)'를 선물한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서는 내달 9일까지 '달콤하게 터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초콜릿 만들기 미니게임을 통해 '[이벤트] 초콜릿 상자'를 획득하고, '촉매제 조각', '서부 지옥파티 초대장' 등 다양한 성장 지원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미니게임 누적 참여 점수에 따라 캐릭터 초상화를 꾸밀 수 있는 '수줍은 고백 초상화 테두리'까지 획득 가능하다. '메이플스토리M'은 28일까지 '카밀라'를 도와 초콜릿 케이크를 만드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몬스터를 처치하고 '초콜릿'을 모아 각종 일일 업적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일일 업적을 완료해 케이크 성장 단계를 높일 때마다 경험치 획득량을 최대 20% 높여주는 '초콜릿 케이크의 달달한 기운'을 4단계까지 획득할 수 있다. '바람의나라: 연'은 16일까지 특정 지역의 몬스터 사냥 보상으로 '발렌타인 상자'를 지급한다. 상자 사용 시 피해 저항 관통 등의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 달콤한 기운', '[이벤트] 쌉싸름한 기운'을 비롯해 '미확인 정기 상자', '털보의 편지 조각' 등 다양한 아이템 중 1종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V4'는 2월 22일까지 '플로아의 발렌타인 7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7일간 특별한 선물을 지급한다. 하루만 출석해도 각종 성장 주문서가 포함된 '[시즌6 이벤트] 성장 주문서 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출석 일수에 따라 '영웅 그림자 동료', '영웅 그림자 탈 것', '영웅 그림자 소환수' 등 고가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게임 접속, 대전 참여 등 미션을 수행하면 '심쿵 토끼 조각'을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심쿵 토끼 풍선', '심쿵 토끼 헤어', '심쿵 토끼 코스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2월 14일부터 2월 23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심쿵 토끼 핸드봉'을, 다른 이용자에게 '초콜렛'을 10회 선물하면 '심쿵 토끼 가면'을 획득할 수 있다.

2023-02-12 10:57: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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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마브렉스',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위해 'BNB체인' 협력키로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MARBLEX(이하 마브렉스)에서 대규모 사용자 기반 웹3 블록체인 인프라 BNB Chain(이하 BNB 체인)과 MBX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마브렉스는 지난달 개최된 MBX DAY에서 멀티체인 확장 전략 'MBX 3.0 유니버스'의 첫 번째 파트너사로 BNB 체인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MBX 생태계 내 게임, 월렛, NFT(대체불가능토큰), DEX(탈중앙화거래) 등 콘텐츠 전반을 BNB 체인으로 확장하여 바이낸스 생태계 이용자들에게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용 마브렉스 대표는 "BNB 체인과 메인넷 및 콘텐츠 확장에 관한 협업을 진행하게 돼 생태계를 더욱 빠른 속도로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며, "향후 MBX 생태계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보안과 안정성, 서비스 연계성 등도 꾸준히 고도화해 이용자 중심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완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NB 체인 알빈 캔(Alvin Kan) 디렉터는 "마브렉스가 BNB 체인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BNB 체인 이용자들은 향후 MBX 생태계에서 이용자 참여와 합리적 보상 제공이 선순환되는 게임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며 다양한 혜택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브렉스와 MBX 생태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marblex.io), 텔레그램(https://t.me/MARBLEX_official_ENG), 트위터(https://twitter.com/MARBLEXofficial)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2-12 10:42: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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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 복구위해 100만 이용자와 힘합쳐 27억 기부

카카오가 튀르키예-시리아에서 발생한 대지진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발생한 지진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운영중인 긴급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긴급 모금 캠페인은 역대 최단 기간동안 104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참여, 현재까지 27억 원 이상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도 함께뜻을 모아 10억 원 상당의 개인 보유 주식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지난 6일(현지시간) 지진이 발생한 이후 7일 오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 등과 함께 기부금 조성을 위해 긴급 모금함을 개설했다.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속에 SNS 채널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모금 소식이빠르게 확산되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모금액은 각 기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피해 이재민을 위한 식수 및 먹거리 제공 ▲생필품, 난방 용품 지원 ▲피해 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의료/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모금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모금함 페이지 또는 개별 모금함을 통해 직접 기부하거나 댓글, 응원 공유 등을 통해 동참할 수 있다. 이용자가 모금함페이지에 하단에 응원 댓글을 작성할 때마다 카카오가 댓글 1건 당 1,000원을 기부하며, 개별 모금함을 클릭해 댓글, 응원, 공유 시 1건 당 100원을 추가로기부한다. 카카오는 현재까지 이를 통해 모금액 가운데 약 6억 원을 기부했고, 이용자 참여에 따라 최대 10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도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일러스트와메시지를 담은 스웨트셔츠와 스마트폰 케이스을 선보였다. 두 제품은 재고가 남지 않는 주문제작 방식으로 제작하며,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카카오메이커스에서 단독 판매한다. 판매금 전액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되며, 피해 지역 재건과 깨끗한 식수 및 위생 제공,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두 나라를 돕기 위한 이용자들의 손길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어, 카카오와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도 함께 마음을 보태기로 결정했다"며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안전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2-12 10:34: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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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미드폼 아이돌 예능 '교양있고' 론칭...장성규·김성규 진행 13일 첫 공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지난 12월 선보인 먹방 예능 '디저볼래-디저트먹어볼래'(이하 '디저볼래')에 이어 아이돌 예능 '교양있高 : EDU K-DOL'(이하 '교양있고')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제작 전담 조직 'STUDIO X+U'가 선보이는 새 오리지널 콘텐츠다. '교양있고'는 K-pop 아이돌의 교양 수준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지식 케어를 제공하는 콘셉트의 예능 콘텐츠다. 역사, 경제,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선생님'과 아이돌 '학생'이 만나 수업을 진행하며 재미를 유발한다. '교양있고'를 이끌어 갈 MC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출신가수 김성규가 낙점됐다. '투성규'는 아이돌의 교양 수준을 진단하고 수업과 매칭하는 멘토 역할을 맡았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무장한 두 MC가 후배 아이돌을 실력에 교양까지 갖춘 이른바 '에듀 케이돌(Edu K-dol)'로 만드는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총 24회차로 구성된 '교양있고'는 각 아이돌의 교양 실력에 따라 영어(1-2회), 과학(3-4회), 역사(13-14회), 경제(17-18회) 등 총 열 두 분야의 강의로 진행된다. 데이식스, AB6IX, 뉴이스트 등 K-pop 대표 아이돌과 차길영(수학), 곽금주(심리), 배기범(물리) 등 유명 강사진이 출연할 예정으로, 재미를 넘어 인기 강사의 다채로운 강의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교양있고'의 첫 번째 입학생으로는 가수 윤지성과 데이식스 성진이 출연해 영어강사 주혜연씨에게 강의를 듣는다. 13일 오후 5시 U+모바일tv와 U+tv(IPTV)를 통해 첫 공개되며, 14일 2회가 연이어 공개된다. . '교양있고'는 모바일 환경에 적합하고 MZ세대들이 선호하는 20분 안팎의 미드폼 형태로 제작됐다. LG유플러스는 'STUDIO X+U'를 중심으로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LG유플러스 콘텐츠IP사업담당 IP사업1팀 팀장은 "아이돌 출연진의 개성과 독특한 매력을 색다른 방식으로 보여줄 것" 이라며 "에듀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만큼 아이돌 팬들을 비롯해 다양한 시청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12 10:34: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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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자체 구축·운영 슈퍼컴퓨터 '타이탄' 성능 2배로 확대 구축

SK텔레콤이 자제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슈퍼컴퓨터 '타이탄'의 성능을 2배 이상 확대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자사의 초거대 AI모델인 '에이닷'의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는 슈퍼컴퓨터 '타이탄'을 기존 대비 2배로 확대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십억 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다루는 초거대AI를 구동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슈퍼컴퓨터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SKT는 2021년부터 슈퍼컴퓨터를 구축해 자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NVIDIA A100 GPU 1040개로 증설했다. 기존 대비 약 2배 이상 규모다. SKT의 슈퍼컴퓨터는 17.1 페타플롭(Petaflop; 1초당 1천조번의 수학 연산 처리를 뜻함) 이상의 성능을 지원해 글로벌에서 손꼽힐 수준의 성능을 갖추게 됐다고 SKT는 설명했다. 1페타플롭은 1초에 1000조 번 부동소수점(컴퓨터의 실수인식법) 연산이 가능한 속도인데 17.1페타플롭은 초당 1경 7100조 번의 연산처리가 가능한 수치다. SKT의 슈퍼컴퓨터는 지난 해 전세계 슈퍼컴퓨터 랭킹 'Top 500 (top500.org)'에서 국내 통신사 최초로 85위에 오른 바 있다. Top 500 재단은 매년 2번 성능 집계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전 세계 슈퍼컴퓨터 성능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SKT는 이번 슈퍼컴퓨터 확대 구축을 통해 자사의 초거대 AI 모델인 '에이닷'이 기존보다 더 정교한 학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에이닷'은 상용 서비스에 수백억개 이상의 파라미터 모델을 이미 적용하고 있고 이번 컴퓨팅 성능 확대를 통해 현재보다 2배 이상 규모의 모델로 고도화 할 예정이다. 이번 슈퍼컴퓨터 확대 구축을 통해 더 광범위한 데이터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강력한 컴퓨팅 파워를 갖추게 됐다고 SKT는 설명했다. SKT는 수년간 내재화한 초거대 AI R&D 기술력과 슈퍼컴퓨팅 고도화 등을 기반으로 초거대 AI 범용성을 무한 확장할 계획이다. 이미 에이닷을 통해 FLO, TMAP, 웨이브 등 한국의 대표 미디어 플랫폼과 연동되어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김영준 SKT A.추진 담당은 "이번 슈퍼컴퓨터 확대 구축을 통해 에이닷이 기존보다 더 정교한 학습이 가능해져 사람과의 대화 흐름과 답변 완성도가 사람 수준에 가깝도록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R&D 투자, 인프라 확대, 인재영입 등 통해 AI 기술 리더십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 "라고 밝혔다.

2023-02-12 10:34:20 최빛나 기자
연간 매출 25조원 KT, 차기 CEO 선임 절차 재추진…사외후보자군도 구성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접수…세부 내용 홈피에 공개 공정성 제고 위해 인선 자문단 구성…주총 소집 공고 전 결정 1998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연간 매출 25조원을 돌파한 KT가 공개 경쟁 방식으로 차기 최고경영자(CEO)를 뽑는다. 1대 주주 국민연금의 반대와 정치권에서의 압박으로 인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KT는 9일 이사회를 열고 공개 경쟁 방식으로 차기 대표 선임 절차를 재추진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결정에 따라 KT 지배구조위원회는 공개 모집을 통해 사외 후보자군을 구성하기로 했다. 지원자격은 정관에 따라 ▲경영·경제에 관한 지식과 경력이 풍부하고 ▲기업경영을 통한 성공 경험이 있으며 ▲최고경영자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정보통신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사람이다. 서류 접수는 이달 10일부터 20일 오후 1시까지 우편 및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지원자 제출 서류, 심사 방법 등 공개경쟁에 대한 세부 내용은 10일 오전부터 KT홈페이지 공지사항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T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2022년도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3% 증가한 25조6500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6901억원으로 1.1% 늘었다.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18조2893억원과 1조1681억원이다.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15조7672억원이다. 지난해 분사한 KT클라우드까지 포함하면 3.4% 증가한 16조310억원이 된다. 이는 디지털플랫폼기업(DIGICO) 경영전략을 본격화하기 전 3개년(2017~2019년) 평균 서비스 매출 성장률 대비 3배 많은 규모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기업간거래(B2B) 플랫폼 사업(DIGICO B2B)에서는 B2B,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등 핵심 사업이 성장에 주효한 역할을 했다. B2B 사업은 코로나19로 촉발된 기업의 디지털전환(DX) 수요에 대응하며, 올해 누적 수주액이 전년 대비 13.2% 늘었다. AICC사업은 금융권을 중심으로 대형 구축사업 수주 성공과 기업 고객을 위한 스마트 클라우드 컨택센터 '에이센 클라우드(A'Cen Cloud)의 동반성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88.9% 증가했다. B2B 고객 대상 사업(Telco B2B) 중 기업 인터넷 사업은 국내외 대형 콘텐츠(CP)사의 트래픽 증가로 매출이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기업통화는 기업인터넷전화의 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중심의 성장과 알뜰폰(MVNO) 시장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이 7.7% 늘었다. 기업소비자간거래(B2C) 플랫폼 사업(DIGICO B2C)에서 IPTV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유·무선 사업(Telco B2C)은 5G를 중심으로 성장했다. 5G 가입자는 845만명으로 핸드셋 기준 전체 가입자의 62%를 차지했다. 홈 유선전화는 가정용 가입자 감소로 전년 대비 4.4% 매출 감소했다. 초고속인터넷은 기가인터넷 판매 비중이 증가해 매출이 전년 대비 3.3% 늘었다. 최빛나기자

2023-02-09 15:46:39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