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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계절' 컴투스 야구게임 전월 대비 20% 성장

한국과 미국의 프로야구 개막 흥행에 힘입어 컴투스의 야구 게임 인기도 상승하고 있다.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자사의 MLB 및 KBO 라이선스 기반의 주요 야구 게임 타이틀이 시즌 개막과 함께 글로벌 스포츠게임 분야 차트 상위에 이름을 올리며, 4월 월간 매출이 전월 대비 20% 이상 급상승했다고 밝혔다. 컴투스의 야구 게임 라인업은 시즌 개막 전인 지난 1분기에 비수기임에도 전년도보다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3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시즌 개막 후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으며 4월 까지의 누적 매출 역시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초기 성과로 올해 컴투스가 제시한 야구 게임 라인업 합산 매출 목표 1,500억 원은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MLB 9이닝스 23'은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미국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게임 매출 1위에 올랐고, 대만에서는 양대 마켓 스포츠게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전 세계 81개 지역에서 구글플레이스토어 스포츠게임 매출 TOP10에 오르는 등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MLB 라이선스 기반 모바일 게임 글로벌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한국 구글플레이스토어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에도 컴투스의 야구 라인업 4종이 TOP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야구 게임 중 '컴투스프로야구2023'과 '컴투스프로야구V23'이 1, 2위를 기록, 최고의 KBO 라이선스 모바일 야구 게임 명성을 지키며 시너지를 올리고 있다. 'MLB 9이닝스 23'과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또한 TOP10에 안착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MLB와 KBO 리그에 기반한 컴투스의 야구 게임들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어, 목표로 한 연간 야구 게임 1,500억 원 매출 목표는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야구 게임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로 세계 1위 모바일 야구 게임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28 10:46: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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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테크인, 위코멧과 전사원 600여명 대상 응급 상황 대응 교육 프로그램 계약

카카오 IT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은 헬스케어 스타트업 위코멧과 응급 상황 대응 교육 프로그램을 계약, 연말까지 전사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 과정은 조직 문화 활성과 조직원의 성장을 위한 '팔레트 특강 2023'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을 영아·소아·성인까지 연령별 대응 방법을 익히고 초기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 커리큘럼은 전문 강사가 ▲연령별 심폐소생술 ▲연령별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 ▲외상 정보와 치료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근골격계질환관리 등을 강의하고, 실제 상황에 상응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실습 시에는 위코멧이 국내에서 독점으로 유통 중인 가정용 자동심장충격기와 미국 적십자에서 사용 중인 '이노소니언'의 교육용 심폐소생술 마네킹 등이 활용된다. 현재까지 디케이테크인 직원 100여 명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 27일에는 디케이테크인 제주 오피스에서 근무하는 직원 5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2015년 설립된 디케이테크인은 카카오 IT솔루션 개발 자회사로 직원 능력 향상과 건강한 조직 문화를 갖춘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초부터 진행된 '팔레트 특강 2023' 프로그램은 ▲일에 즐겁게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몰입의 방법' 특강 ▲스트레스 측정과 코칭을 제공하는 '마음건강검진' 프로그램 ▲응급 상황 대응 프로그램 '심폐소생술' 교육 등 임직원들의 심신 건강과 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위코멧은 AED 및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을 기반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 산하 교육기관 '브레이든 러닝센터'를 운영하며 심폐소생술 교육 보급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소방청, 대한적십자사, 교원공제회, 한화, LG 등 정부기관부터 민간기업 및 스타트업 등에 CPR 교육 및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원주 디케이테크인 대표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모든 직원이 근무 중은 물론 귀가 후에도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성장에 집중한 ESG 경영으로 상생의 기업 문화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위코멧 대표는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체험 교육을 통해 디케이테크인의 임직원들이 응급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기업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고 예방에 힘쓰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10:46: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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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구글, 이용자 혐오영상 보기 전 감지 후 삭제...강력한 제한 원칙 적용돼

"이용자들이 위반 영상을 보기 전에 머신러닝으로 검토 된 후 삭제하는 결과를 낼 수 있었다" 장 자크 사헬 구글 아태지역 콘텐츠 정책 총괄은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구글의 콘텐츠 정책에 대한 미디어 대상 온라인 디코드 세션을 개최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장 자크 사헬 총괄은 구글의 플랫폼 관리 방법과 정책 가이드라인에 대해 설명했다. 장 총괄은 "구글의 목표는 전 세계의 정보를 체계화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목표의 핵심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정보의 연관성과 품질에 중점을 둔다"며 "구글은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순간에 가장 유용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도움이 되는 콘텐츠, 즉 '양질의 정보'를 제공, 이용자와 사회에 미치는 피해를 방지하고, '낮은 품질의 정보'를 제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글의 콘텐츠 모니터링은 지메일, 유튜브, 스토어, 클라우드, 광고, 플레이, 검색, 크롬 등 다양한 플랫폼 별로 차별화된 제품 정책 및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이 적용된다"라며 "개방형 웹페이지의 목록인 검색이나 지메일의 경우는 합법성의 범주 내에서 제약이 낮은 편이지만 광고의 경우는 다르다. 구글은 유해한 정보의 수익을 얻고싶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어 "구글은 다양한 목소리의 접근을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아동 음란물에 대해서는 모든 플랫폼에 동일하고 강력한 제한 원칙이 적용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삭제된 유튜브 영상의 94% 이상을 이용자가 보기에 앞서 머신 러닝으로 감지했고, 21만7149건의 영상이 제거됐다"며 "높은 품질의 정보와 낮은 품질의 정보를 분류하는 작업은 정교함을 요구한다. 구글은 법과 정책에 기초해 콘텐츠의 사람이 직접 유해성을 판별한다. 한국어를 포함해 다국어 언어에 능통한 검토자들이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구글에서는 2만명 이상의 인력이 구글의 플랫폼에서 유해 콘텐츠를 판별·제거하고 있다. 이들은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법적 사유로 인한 삭제 요청과 신고를 검토하고 처리하는데, 콘텐츠의 맥락을 심층 분석해 유해성 여부를 판단한다 장 총괄은 "구글은 머신러닝 외에도 정확한 맥락 파악을 위해 대규모 인력을 통한 모니터링도 병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전쟁 사진의 경우 잔혹함, 폭력이 들어갔지만 조사원(human reviewers)들은 교육적 요소 , 과학적 이해, 기록적 가치, 예술성, 기자의 보도 목적, 용도 등을 판단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구글은 적절한 콘텐츠와 부적절한 콘텐츠의 균형점을 찾기 위해 늘 2가지 핵심적 원칙 ▲법적인 요소(legal reasons), ▲구글 정책(policy reasons)을 적용해 왔음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불법 콘텐츠의 기준에 대해서는 "서비스가 운영되는 나라의 법을 기준으로 삼는다. 불법 콘텐츠로 의심되는 내용이 신고를 통해 통보된다면 해당 지역의 국내법에 근거해 위반이 된다고 판단될 경우 그 정보를 차단한다."라고 밝혔다.

2023-04-27 14:30: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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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마케팅 파트너 틱톡"...컨퍼런스 성료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은 지난 26일 다양한 기업 전문가들과 함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인사이트 및 해외진출 전략 등을 공유하는 '틱톡 중소기업 성장 전략 컨퍼런스 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고 글로벌 위드 틱톡(Go Global with TikTok)'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틱톡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더 많은 글로벌 소비자와 연결되길 바라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기획됐다. 물류, 마케팅, 클라우드, 정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올해 마케팅 트렌드부터 광고 전략, K-브랜드의 해외 진출 및 성공사례, 해외 배송과 정산 관련 팁까지 유용한 정보 등을 공유했다. 특히 K-브랜드를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의 플랫폼에 주목한 800여명의 중소기업 및 업계 관계자들이 컨퍼런스에 참석하면서 틱톡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해외 진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다. 틱톡 코리아의 중소기업(SMB) 광고사업을 담당하는 박중혁 총괄은 틱톡이 리드하고 있는 트렌드로써 엔터테인먼트와 쇼핑의 결합인 '쇼퍼테인먼트'를 소개하고, 소비자들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틱톡의 콘텐츠로부터의 영감을 받아 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에 이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틱톡을 보고 샀다는 의미의 해시태그인 #TikTokMadeMeBuyIt와 관련된 영상은 512억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제품의 팬이 틱톡을 통해 구매하는 패턴이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쇼퍼테인먼트의 경쟁력이라고 덧붙였다. 컨퍼런스에서는 ▲CJW '틱톡 광고 핵심 포인트 및 성공사례' ▲아드리엘 '2023 마케팅 트렌드와 광고전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AI와 업무 생산성 혁신의 물결 : Open AI, Chat GPT에 이은 코파일럿' ▲UPS '전 세계로 B2C 배송하기 위한 준비사항' ▲페이오니아코리아 '2023 비즈니스를 위한 해외 정산 서비스'의 강연이 차례로 진행되며 한국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시 유용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최지원 CJW CEO는 "틱톡의 다채로운 숏폼 광고 콘텐츠를 마케팅툴로 잠재 사용자들에게 소통함으로써 우리 브랜드 인지도를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었다"며 "특히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틱톡 커뮤니티 덕분에 새로운 타깃을 발견하는 등 기업 성장에 여러모로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현진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아드리엘 팀장은 "틱톡에서 주최한 중소기업 성장 전략 컨퍼런스에 연사로서 함께해 2023년 마케팅 트렌드를 전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틱톡과 전략적인 마케팅 파트너로서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중혁 틱톡코리아 SMB 총괄은 "앞으로도 틱톡은 더 많은 중소 기업들의 국내외 성장을 돕기 위해 비즈니스 컨퍼런스 및 세미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중소기업지원 관련 정부 부처와도 협업을 희망한다"라며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써 특히 한국을 넘어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다양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화된 숏폼 마케팅 지원을 통해 매출과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4-27 12:03: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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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THRONE AND LIBERTY’, 5월 한국 베타 테스트 진행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5월 한국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는내달 2일부터 14일까지 TL 브랜드 사이트에서 베타 테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엔씨(NC)는 신청자 중 베타 테스트 참가자를 선정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TL 베타 테스트는 내달 24일부터 30일까지 PC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1주일 동안 TL의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먼저 체험해볼 수 있다. 엔씨(NC)는 TL 브랜드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 베타 테스트 어나운스(announce) 영상을 공개했다. 최문영 PDMO(수석개발책임자)와 안종옥 개발 PD는 "사내 및 소규모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좀 더 객관적인 이용자 의견을 받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베타 테스트를 결정했다"며 "현재 버전을 숨김 없이, 있는 그대로 이용자분들에게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TL은 엔씨(NC)가 개발 중인 차세대 플래그십 MMORPG이다. ▲날씨와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스(Seamless) 월드와 던전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내러티브(Narrative)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역할이 변화하는 '프리 클래스' ▲이용자가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PvP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TL 베타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4-27 12:03: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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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크로우'정식 출시 시작...아이템베이, 유저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실시

위메이드의 MMORPG 신작 '나이트크로우'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게임 아이템 거래 중개 플랫폼 아이템 베이(itemBay)가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이 개발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엔진5를 적용한 국내 첫 MMORPG다. 이용자들은 극사실적인 그래픽을 바탕으로 한 광활한 중세 유럽 지역에서 나이트 크로우 단원으로 활동하며 제노바, 사라고사, 파리 등 실존 도시를 길드 단위로 점령하면서 유럽 전역을 통일하는 거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이템베이는 자사 회원들이 '나이트크로우'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 27일 내달 24일까지 이벤트 기간 중 아이템, 게임머니 등 나이트크로우 관련 거래를 진행할 때마다 100% 당첨 혜택의 경품 응모권을 제공한다. 응모권은 2만 원 이상 판매 완료 시 1장, 구매 완료 시 2장을 지급하며, 구글기프트카드 50만 원, 구매가능 마일리지, 할인쿠폰, 파워존 이용권 등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아이템베이 관계자는 "앤데믹 국면에 접어들면서 올 상반기 게이머들이 주목하는 대형 신작 MMORPG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장르인 만큼 나이트크로우 외에도 플레이의 즐거움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4-27 11:13: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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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기다리고 기다린 '나이트 크로우'오늘 자정 정식 서비스 시작

위메이드의 신작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27일 자정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위메이드가 신규IP를 활용해 새롭게 출시하는 MMORPG다. 또 전 세계 최초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위메이드는 27일 자정 PC·모바일 게임 나이트 크로우를 국내 출시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1000명 단위의 대규모 전투, 하늘을 누비며 공중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글라이더' 시스템, 전 서버가 참여하는 유럽대륙 패권 경쟁 '정복전' 등이 주요 특징이다. 나이트 크로우는 매드엔진이 개발을 맡았다. 매드엔진은 위메이드가 지분 40%를 소유하고 있다. 나이트크로우는 지난달 16일 시작한 사전 예약 수는 10일 만에 100만을 돌파했으며, 현재 200만명을 웃돌고잇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 12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을 통해 "나이트 크로우의 성과를 기대한다"며 "한국 시장에서 1등까지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장 대표의 말 처럼 나이트크로우가 대흥행을 기록하게 되면 위메이드 메드엔진 완전 인수 가능성도 점쳐진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도 지난달 31일 정기주주총회 이후 진행된 '주주와의 대화'를 통해 "게임이 성공하면 위메이드넥스트 사례처럼 합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나이트 크로우에 적용된 후원 시스템 'SSS펀드'도 눈길을 끈다. 이용자가 게임 내 상품을 결제 시 받는 후원 포인트를 통해 스트리머를 직접 후원하는 방식이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의 국내 흥행 시 블록체인 버전의 글로벌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 서비스도 염두에 두고 있다.

2023-04-27 10:26:01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