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현장]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25일 정식공개...개발사 세컨드다이브 "장인정신으로 액션 게임 만들었다"

카카오게임즈의 MMORPG 신작인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오는 25일 공식 출시된다. 지난 지스타 2022 현장에서 신작을 발표한 뒤 7개월 만이다. 아레스는 미래 세계관에 기반한 멀티 플랫폼 대작 MMORPG로 지난 5월 31일 사전등록 5일 만에 100만 출시전 200만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이목이 쏠렸다. 특히 아레스는 전 세계 누적 6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해 인기를 얻은 RPG 다크어벤저 시리즈를 개발한 세컨드다이브가 개발에 참여하면서 더욱 관심을 받았다. 10일 카카오게임즈는 오후 4시 서울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체험회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아레스의 공식 출시 날짜(오는 25일)를 밝혔다. 현장은 '아레스'를 체험할 수 있는 존과 카카오게임즈와 아레스 개발사인 세컨드다이브의 인터뷰가 마련됐다. 인터뷰 전 사전영상을 통해 인사를 전한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아레스를 올해 최고의 대작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22년 지스타에서 공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론칭 전 게임을 우선 접해본 유저로 높은 완성도와 재미를 갖춘 트리플 A 급 대작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레스는 고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현된 논타겟팅 액션을 통해 MMORPG의 한계를 벗어나 다수의 적을 섬멸하는 쾌감기 액션이 매력적인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의 노하우와 세컨드다이브의 기술력이 합쳐져 MMORPG 시장의 지각 변동을 일으킬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뷰에는 김태형 카카오게임즈 사업실장,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CBO, 김기범 세컨다이브 테크니컬 디렉터, 김태우 세컨드다이브 시스템 기획실장, 권태균 세컨드다이브 컨텐츠 기획실장이 참여해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세컨드다이브에 대해 김기범 세컨드다이브 TD는 "세컨드 다이브는 아레스의 개발사로 액션을 잘하는 회사다. 이에 액션을 기반으로 게임을 잘 만드려고 준비했고 3년 반 이상의 개발 시기를 거쳐 선보이게됐다"고 말했다. 김태우 세컨드다이브 시스템 기획 실장 "슈트, 다이내믹한 액션, SF까지 확장된 세계관. 이런 시도들이 낯설게 느껴지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 기존 MMORPG 유저들도 즐길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고 말했다. 권태균 세컨드다이브 컨텐츠 기획 실장 "기존 MMORPG 유저들이 익숙한 세계관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들을 접목했다"고 말했다. 해외 출시 관련해서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CBO는 "어느 나라에서도 사랑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고,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 CBO는 아레스의 성과에 대해 "올해 최고의 MMORPG시장의 대작으로 보고 있다. 성과는 기대할만 하다"며 "색다른 게임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CBO는 '아레스'의 차별화와 신선함 외에도 안정적이고 충실한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아레스'는 안정적인 게임 접속과 플레이를 위해 ▲아레스 전용 실행 프로그램 ▲서버/클라이언트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봇 이나 매크로에 대한 비정상 플레이 감지 시스템 ▲기기등록 및 2차 비밀번호 ▲아레스 링크 및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거래소, PVP 등 MMO장르 고유의 재미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레스'의 콘텐츠의 깊이감을 더하는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첫 시작으로 길드 거점 점령전과 길드 레이드가 준비 중"이라며 "정식 서비스 이후 각각 한 달 내 외로 선보일 예정이며 서버, 월드간 경쟁 콘텐츠로도 확장될 예정이며, 개인을 위한 다양한 성장, 던전 콘텐츠도 준비됐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아레스의 출시 소감에 대해 김기범 세컨드다이브 TD는 "단순히 매출을 쫒는게 아니라 장인정신을 통해 게임을 만드려고 노력했다. 이런 정성이 유저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경험을 안겨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2023-07-10 16:53:12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인터뷰] 이석건 SKT UAM 사업추진팀장 "UAM과 통신을 넘어 신사업 추진이 목표"..."국토부, UAM 최종 사업자 선정 기대"

이석건 SK텔레콤 UAM 사업추진팀장은 "2025년 UAM 국내 상용화를 앞둔 국토부의 실증 사업에서 UAM(도심항공교통)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는 것에 긍정적인 기대를 걸고 있다. 시스템 적으로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여주고 버티포트, 운항시스템에 맞춰주면 국토부의 요구사항은 만족시키지 않을까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SKT는 UAM 컨소시엄 'K-UAM 드림팀'에서 '기체운항' 역할로 서비스 부문을 담당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의 UAM 실증 사업에 참여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의 요청으로 1단계 통신망 기관의 협조기관 역할까지 맡았다. SKT 본사에서 만난 이석건 팀장은 "SKT는 UAM에서 항공사와 같은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UAM 시대에는 민간이 항공기를 운항해 고객들에게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UAM 컨소시엄에서 서비스 제공을 맡아 '통신을 넘어선 신사업'을 추진하려고 한다. 통신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통신을 병행해서 같이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SKT는 항공사와 같은 입장에서 서비스 프로바이더로 UAM 시장을 들여다보고 있다. 하지만 왜 통신을 전담하지 않고 서비스를 맡은 걸까. 그는 "현재 항공기는 데이터통신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교통 관리 측면에서 인천공항 파일럿과 음성 기반의 무전기 등으로 소통한다. 1시간에 들어오고 나가는 항공기가 50~60대 정도라면 보이스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하지만 동시에 수백대가 날아다니면 음성으로 더 이상 통신이 어려워지고 데이터통신이 중요성을 갖게 된다. UAM 초기 시장에는 음성통신으로 가다가 활성화가 되면 데이터 통신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SKT는 항우연에서 '실증 사업 1단계가 진행될 고흥 지역에 통신망을 구축해줄 수 있느냐'고 해서 최근 상공망을 구축했다. 그는 "KT도 상공망을 구축했지만 LG유플러스는 아직 구축 전에 있다"고 말했다. SKT가 구축한 상공망은 실증 사업에 참여하는 컨소시엄 참여자들이 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팀장은 "서비스 사업을 진행할 때 모빌리티 플랫폼의 역할이 중요하다. 우리는 분사를 한 계열사 티맵 모빌리티의 교통 플랫폼을 활용하려 하고 있다"며 "기체를 가지고 서비스를 제공할 때 기체 제조사의 노하우도 필요하다. 조비에이션은 단순이 기체 제조가 아닌 서비스 역량까지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조비와 파트너십을 통해 기체 확보 뿐 아니라 서비스 노하우까지 체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T는 조비와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지난달 29일 조비에 1억 달러(약 1300억원)을 투자했다. 조비는 UAM에 활용되는 수직이착륙비행체(eVTOL) 개발 분야에 있어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팀장은 "UAM 헬기가 다른 기존 항공수단과 다른 점은 도심 내에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헬기는 지나가면 시끄러운데 UAM은 조용해야 한다. UAM에서 난이도가 높지만 효율이 높다고 알려진 게 날개가 있고 프로펠러(모터)도 있으며, 위로 갔다 앞으로 갔다 하는 틸팅 방식을 활용하는 '틸트 로터 방식'이다. 이 방식이 사람을 가장 많이 태우고 멀리 갈 수 있다. 조비는 틸트 포터 방식 중 가장 먼저 개발을 시작해 풀 스케일 기체를 5~6년째 시험 비행하고 있다. 다른 회사는 시험 비행을 2021년에나 시작해 시범 비행 횟수가 비교가 안 된다"고 밝혔다. UAM 시장에서 가장 빠른 사업자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가장 먼저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조비가 한국 시장을 단순 기체 판매 모델로 생각하지 않고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또 조비가 2024년에 UAM 기체에 대한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UAM 일정을 결정하기 위해 기체의 완성과 기체 인증이 끝나야 한다. 미국에서 FAA가 이 같은 인증을 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미국에서 인증받은 항공기를 간소하게 인증받을 수 있는 협정이 체결됐다"며 "기체가 나와야 하고 기체 안전과 관련된 가이드도 나와야 한다. 비행체 인정, 사업자에 대한 정의, 어떤 안전가이드를 따라야 할 지 사업화 이전에 빠르게 정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SKT는 UAM이 현재의 항공 체제와 유사한 부분이 있는 만큼 최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력도 채용했다. 그는 "기슬로드맵 초기에는 소수의 기체가 날아다닐 것으로 예상한다. 기체를 만들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아 기체 확보도 쉽지 않을 것이며, 기체 가격이 비싸지만 대량 생산되면서부터 가격이 떨어질 것이다. 성장곡선은 10년 단위로 구분되는데, 2025년에 시작해 2035년에 성장기에 접어든다. 수익성이 나는 시기는 애널리스트들이 2045년경으로 보고 있다"며 "국토부도 UAM 초기 10년은 수익성이 많이 떨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는데, UAM 참가업체들이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는 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UAM은 관광용, 공공 서비스용, 응급 물품 배송이나 민간 교통이 어려운 곳에서 활용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교통수단으로 활용될 것이다. 김포공항에서 잠실을 갈 때 막히면 1시간 반이 걸리는 데 UAM을 이용하면 15~20분 만에 갈 수 있어 훨씬 빨라진다. UAM은 탄소 배출이 없고 도심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활용이 가능해 밸류를 충분히 가치 있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토부의 실증 사업에 대해 "시범 사업자로는 7개의 컨소시엄에게 기회를 줬지만 실증 1, 2단계에서 국토부가 원하는 대로 완성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기체 확보에서부터 실패할 수 있어 필터링될 수 있다. 이 때 컨소시엄이 추려지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SKT는 최근 개최된 '월드IT쇼' 등 매번 개최되는 전시회에서 UAM 고객 체험 행사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그는 이에 대해 "체험 행사를 해서 'UAM을 타보고 싶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UAM이 뭐지'라는 대중들의 반응이 있어 UAM을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려 하고 있는데, 재미 요소가 있어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최근에는 기술을 개선해 UAM을 체험하면 어지럼증을 느끼던 것을 어지럼증을 덜 느끼도록 화면을 바꿔 고객들에게 평가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UAM이 제대로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 팀장은 "eVTOL은 헬기보다 안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헬기는 프로펠라가 한 개이며 구조가 복잡한데, UAM 기체는 헬기보다 구조가 단순하며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며 "고장날 부분이 적고 모터는 6~8개를 사용하고 있다. 여러 개의 모터가 동시에 제어되면서 안정적인 자세 제어도 가능하다. 모터가 2개 고장이 나도 나머지 모터로 비행할 수 있어 헬기 대비 안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UAM 요금에 대해 "정부는 1km에 3000원 정도로 모범택시보다 비싼 정도로 요금을 생각하고 있다. 기체에 대해 정부가 많이 지원을 해줘 나중에 이런 요금이 가능해질 여지가 있다. UAM 요금이 너무 비싸도 이용에 반감을 가지게 된다. 요금이 적정한 수준에서 결정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2023-07-10 15:12:13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LG U+, 대표 캐릭터 '무너' 오프라인으로 만나요

LG유플러스는 자사 대표 캐릭터인 '무너'를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과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틈에서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무너의 아무너케 팝업스토어'는 인형, 피규어, 양말, 에코백 등 총 50개 이상의 무너 굿즈를 판매한다. 특히 와디즈, 배틀그라운드 등 다른 브랜드와 함께 제작한 콜라보 굿즈도 출시 전 미리 만날 수 있다. 다음달 펀딩 오픈 예정인 와디즈 콜라보 굿즈는 트럼프카드, 다이어리, 휴대용 가글, 셀카 그립, 비건 핸드워시 총 5종으로 틈에서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아울러 다음달 출시되는 배틀그라운드 콜라보 키링 '삼뚝무너'도 전시된다. LG유플러스 고객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타사 고객은 틈 앱 또는 무너 커뮤니티 '무너41.com'가입 시 10% 할인 받을 수 있다.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틈에 설치된 '시현하다' 포토박스 촬영권이 제공된다. 팝업스토어에 마련된 게임존에서는 방문객들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게임은 '대왕무너 고리 던지기 게임', '무너 종치기 게임', '트럼프카드 뒤집기', '인형뽑기' 등이 진행된다. 참여시 받는 스탬프를 모두 모은 고객은 ▲무너 스티커 ▲위글위글 레디백 세트 ▲홀맨 무드등 ▲아이헤이트먼데이 에코백 ▲아이헤이트먼데이 양말 등 중 하나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무너, '홀맨', '아지' 등으로 구성된 '무너크루'를 소개할 계획이다. 부스는 무너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는 콘텐츠과 굿즈로 구성될 예정이며, 무너크루의 연혁과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히스토리존', 무너의 오피스 일상을 콘셉트로 꾸민 '오피스존', 고객 미팅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미팅&힐링존' 3가지로 구성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8월 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3 물총축제 - 워터건 페스티벌'에 크래프톤사의 '배틀그라운드'와 함께 참여해 대형 무너 조형물을 설치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9월에는 e스포츠 게임단 '젠지 이스포츠'와 함께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무너 콜라보 콘텐츠 및 상품 제작도 추진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김다림 마케팅전략담당은 "고객이 직접 캐릭터를 경험하면서 LG유플러스 브랜드에 대한 긍정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2023-07-10 13:17:07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KT, 스포츠 스타 5인과 '컨텍!KT오대장' 활동 개시

KT는 국가대표급 스포츠 스타 5인(오대장)과 국민들이 이색 스포츠 대결을 펼치며 기부 등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컨택! KT 오대장'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KT 오대장'은 KT가 후원하거나 kt sports에 소속된 스포츠 스타 5인이 모여 팬들과 소통하며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번째 시즌을 맞이한 오대장은 축구선수 이강인, kt wiz 강백호, kt wiz 고영표, kt 소닉붐 문성곤, kt 롤스터 기인 선수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시즌은 '컨택! KT 오대장'이라는 타이틀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콘텐츠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색 스포츠 대결을 펼치는 '오대장 VS 국민 오대장' 콘텐츠를 메인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응원단 결성을 위한 비하인드 콘텐츠 '오대장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국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응원하는 모습들을 담을 예정이다. 오대장 시즌3의 첫 콘텐츠는 인기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를 통해 7일 공개됐다. 콘텐츠에서는 이번 시즌 오대장의 새로운 멤버 소개와 선수들의 고난이도 퍼포먼스들을 선보였다. 오는 23일에는 이강인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김계란이 대학생 8인과 함께 진행한 이색 게임 대결을 공개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학생들의 고민을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는 대한민국 스포츠계 에이스인 '오대장'과 1974년 첫 출시 후 국민 간식으로 자리매김한 해태제과 '에이스'가 콜라보를 통해 양사의 브랜드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8월 출시 예정인 오대장X에이스는 33만개 한정으로 제작되며 수익금 일부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본부장은 "KT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을 통해 더욱 진정성 있게 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매력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2023년에도 KT 오대장 활동이 많은 국민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0 13:06:59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콘진원, K-게임 역량 강화 위한 지원혜택 확대...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3년 제2차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와 게임벤처4.0 예비 및 초기 창업팀을 총 23개사 내외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 8~9층에 위치하고 있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 게임기업과 창업 5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 및 예비 창업팀이 역량을 갖춘 게임개발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 공간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 중소 게임개발사 최대 4년간 입주지원.. 게임벤처4.0은 임대·관리비 전액 무상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는 국내 중소 게임기업을 대상으로 총 12개사 내외를 모집한다. 대형(전용 135.6㎡), 중형(전용 77.9~101.4㎡), 소형(전용 35.6~51.7㎡) 등 다양한 크기의 독립된 사무공간을 지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최대 4년(기본 2년+연장 1년+우수 1년)으로, 입주 후 임대료 80%, 관리비 50%를 지원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게임개발이 가능하다. 또한, 창업 5년 미만의 신규 개발사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게임벤처4.0'은 총 11개사(팀) 규모로 모집한다. 특히 이번 게임벤처4.0은 서류평가 시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인재원 졸업(예정)자들에게 가점을 부여하여, 청년 개발자들의 창업 지원을 강화했다. 선정된 창업팀은 최대 2년(기본 1년+연장 1년)간 임대료와 관리비 전액을 지원 받아 공동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와 동일한 시설은 물론, 육성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 중소 게임개발사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개발엔진 기술지원 서비스 신규 도입 콘진원은 매년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통해 게임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중소 게임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입주기업별 전담 매니저 배정 등을 통해 입주사 수요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는 게임개발을 위한 ▲모바일·VR게임 테스트베드 최신 장비 및 시설 활용 ▲모바일 심화 QA 및 컨설팅 지원 ▲게임 개발용 SW(어도비, 오토데스크, 유니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게임 컨설팅(게임제작, 퍼블리싱/서비스, 자금 확보, 홍보마케팅, 해외 진출 등) ▲경영 컨설팅(세무/회계, 법률, 인사/노무 등) ▲채용 지원 ▲투자 유치 역량 강화 지원 등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유니티 클린존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올해 6월부터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기업 대상으로 유니티 프로와 기술지원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유니티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등 중소 게임개발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2023-07-10 10:18:56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틱톡, WARC 보고서 기반 '성공하는 틱톡 마케팅' 웨비나 개최

틱톡(TikTok)이 오는 18일 오후 2시에 웨비나 'TikTok Works, 성공하는 틱톡 마케팅: 엔터테인먼트가 효과를 발휘할 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틱톡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세계적인 마케팅 리서치 업체 WARC와 함께 연구 발표한 인사이트 리포트와 틱톡에서 실제 성과를 거둔 광고주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업계 리더들의 패널 토크를 통해 유용한 마케팅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프닝 세션으로는 손현호 GBS 제너럴매니저(GM)가 오늘날 브랜드와 소비자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엔터테인먼트의 힘과 그 영향력을 극대화하여 틱톡에서 성공한 대표 사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틱톡 & WARC 보고서: 엔터테인먼트가 효과를 발휘할 때'에 따르면 전세계 소비자들은 엔터테인먼트와 숏폼 콘텐츠에 2,000억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매달 10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찾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틱톡은 엔터테인먼트와 마케팅 효과가 만나는 곳으로써 브랜드가 이러한 힘을 활용한다면 탐색에서 구매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의 전체 여정을 함께 하면서 원하는 결과를 얻고 궁극적으로는 비즈니스 성장을 이룰 수 있다. 구자은 GBS Measurement 리드는 현재 미디어 환경 및 광고 효과 극대화 방법 등 WARC 보고서의 주요 인사이트와 분석 결과 등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크에서는 김지현 GBS 클라이언트 솔루션 헤드가 업계 전문가인 글로벌 뷰티 브랜드 코스알엑스 정시욱 리서치 센터장, 카카오웹툰 현양원 태국 법인장과 함께 직접 현장에서 느끼는 마케팅의 환경 변화 및 틱톡에 대한 인식, 디지털 마케팅에서 느끼는 고충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성공적인 틱톡 마케팅 캠페인 사례 및 틱톡 마케팅 전략 등의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손현호 GBS 제너럴매니저(GM)는 "엔터테인먼트의 플랫폼이 보유한 커뮤니티와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은 성공적인 틱톡 마케팅 사례들이 입증한다"며 "틱톡은 사용자가 콘텐츠에서 재미와 유익함을 느끼고 구매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쇼퍼테인먼트'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웨비나와 같은 의미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많은 브랜드들이 틱톡에서 성공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3-07-10 10:14:46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브레인, 초거대 AI 이미지 생성 모델 ‘칼로 2.0’ 공개

카카오브레인이 10일 사실감 넘치는 이미지를 3초 안에 그려내는 초거대 AI 이미지 생성 모델 '칼로(Karlo) 2.0'을 공개했다. '칼로 2.0'은 약 3억 장 규모의 텍스트-이미지 데이터셋을 학습한 초거대 AI 아티스트다. '칼로 2.0'은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언어 이해력을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그림을 생성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예를 들어 '밝은 파란 눈동자를 가진 고양이 (A cat has light blue eyes)'와 같은 복잡한 프롬프트(명령어)를 입력해도 이를 명확히 이해하고 그려낼 수 있다. '칼로 2.0'의 해상도는 최대 2048x2048을 지원한다. 생성하는 이미지의 해상도가 높을수록 다양한 이미지 사이즈로 작업이 가능해 사용자는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보다 심도 있고 섬세하게 그려낼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이미지 상의 공간감, 입체감, 동물의 털과 같은 텍스처를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세밀함 등이 보강돼 실사에 가까운 고품질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다. '모던 아티스트' 등을 포함한 각종 화풍 구현 능력도 탁월하며, 이미지 생성 속도 역시 기존 모델 칼로 1.4 대비 단축돼, 3초 만에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카카오브레인은 국내 AI 생태계 발전을 위해 칼로 2.0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카카오디벨로퍼스에 공개했다. 기존 칼로 1.4 모델로 제공하던 오픈 API를 칼로 2.0 모델로 업그레이드한 것. 칼로 2.0은 기존 칼로 1.4에 비해 다양한 크기 및 비율의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며, 높은 프롬프트 이해도와 더불어 부정 명령어(Negative Prompt) 기능을 통해 이미지 생성 시 제외해야 하는 표현이나 키워드를 사전에 제어한다. 카카오브레인은 칼로 2.0 오픈 API를 선보이면서, 최대 500장까지 가능했던 무료 생성 이미지 수를 월 최대 60만 장까지 대폭 확대했다. 일반 스타트업 기업 또는 개발자가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이미지 생성 횟수를 글로벌 최대 규모로 확대함으로써 칼로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가치 창출을 지원하겠다는 카카오브레인의 의지가 담겨있다. 칼로 2.0 API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디벨로퍼스 내 칼로 페이지(https://developers.kakao.com/product/kar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각자 대표는 "인체 비율 및 구도, 공간감과 입체감을 표현하는 투시도 등 다양한 이미지 데이터 학습 및 기술 고도화 과정을 거쳐 칼로 2.0을 선보이게 됐다"며, "많은 데이터와 사용자 피드백을 학습시켜 실사 수준의 이미지를 생성하는 동시에 보다 다양한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이미지 생성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10 09:54:33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한국 MS, 파워 플랫폼으로 롯데호텔 초자동화 업무 환경 구축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롯데호텔이 업무 자동화를 위해 협력한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롯데호텔에 파워 플랫폼(Power Platform) 기반 업무 자동화 환경을 구축했다고 10일 전했다. 파워 플랫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로우코드/노코드 솔루션으로 전문 개발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앱을 구축하고 번거로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도록 지원한다. 파워 플랫폼에는 앱 개발을 지원하는 파워 앱스(Power Apps), 업무 자동화를 위한 파워 오토메이트(Power Automate), 비즈니스 분석을 돕는 파워 BI(Power BI), 비즈니스용 웹페이지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파워 페이지(Power Page) 등이 있다. 롯데호텔은 최근 파워 플랫폼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직원은 간단한 교육으로 필요한 업무를 자동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로봇에게 단순 반복 업무를 맡길 수 있게 됐다. 롯데호텔은 이를 기반으로 예약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직원이 회사 예약 시스템에 옮겨 입력해야 했던 외부 플랫폼 예약 정보를 자동으로 저장 및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전국 17개 롯데호텔에서 연간 1만 시간을 절약하고, 수기 작업으로 인한 오류 발생 가능성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롯데호텔은 자동화된 업무 환경 구축과 운영에 드는 비용을 최소화했다. 기존 로보틱 처리 자동화(RPA) 시스템은 대당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롯데호텔은 전국 17개 호텔들이 파워 플랫폼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도록 RPA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협의체는 RPA 경진대회를 열거나 관련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역할을 한다. 향후 롯데호텔은 파워 플랫폼을 업무 자동화에 활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과제 해결에도 적극 사용할 계획이다. 직원 스스로 필요한 앱이나 웹페이지를 개발하는 것을 포함, 고객 서비스와 내부 운영 전반에서 활용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파워 플랫폼은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기반의 챗봇, 애저 오픈AI 서비스 등 고도화된 AI 기술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롯데호텔은 실무와 현장 경험을 가진 직원이 이 같은 솔루션을 직접 사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김준우 롯데호텔 디지털전략팀 팀장은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플랫폼은 RPA를 비롯한 업무 자동화를 회사의 문화로 뿌리내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로 인해 확보된 여력을 활용해 고객만족도 제고에 더 힘쓸 수 있게 됐다"라며, "기존과 변함없이 24시간 보안 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진 공간에서 업무 자동화 작업을 시작할 수 있었고, 개발자 없이도 현업에서 직접 원하는 기능을 개발해 사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크게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권오성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비즈앱 및 테크놀로지 센터 총괄 팀장은 "파워 플랫폼은 직관적이고 유연한 플랫폼으로 예산, 시간, 리소스 등의 제약이나 기술 격차,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등 오늘날 기업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최적화된 솔루션이다"라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이 보다 쉽고 효율적이면서 안전한 방식으로 비즈니스 생산성을 극대화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2023-07-10 09:23:22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와이즈넛, 누구나 인공지능 모델 만든다…‘MLOps 플랫폼’ 2차년도 개발 순항

최근 생성형AI(인공지능)를 포함한 각종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각 산업분야에서 기업의 프로세스 개선이나 업무 효율화 등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AI 도입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숙련된 전문가가 아닌 경우에도 누구나 손쉽게 AI 기술을 사용하여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 사업 중 '머신러닝 개발 전주기를 연결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 MLOps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서 2차년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025년까지 총 4개년간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전문가 뿐만 아니라 비전문가도 손쉽게 인공지능 모델을 다룰 수 있는 MLOps 플랫폼 구축을 최종 목표로 한다. 이번 2차년도에서는, 1차년도에 이어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의 AI 학습 및 데이터 분석서비스를 개발하고 고려대 융합연구원 디지털혁신 연구센터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를 통해 제조, 금융, 통신, 공공 등 다양한 도메인에 실증하는 단계를 진행 중이다. MLOps는 ML Dev(머신러닝 모델 개발)과 Operations(머신러닝 운영)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모델 개발 및 운영에 소요되는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뜻한다. 특히, 와이즈넛이 개발중인 MLOps 플랫폼은 데이터 전문가나 인공지능 엔지니어가 없어도 누구나 쉽게 데이터 처리, 가공, AI모델 생성 및 운영에 이르는 자동화 ML(머신러닝)을 관리할 수 있어 업계의 관심을 끌고있다. 와이즈넛은 이번 2차년도 연구에서 자체 보유한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각종 데이터 플랫폼과의 연동, 이종 데이터 융합 및 증식기술을 집중 구현하고 있으며, 최적의 인공지능 모델을 만드는 AutoML 기술을 통해 ▲지능형 AutoML ▲멀티모달 기술 등을 융합한 차세대 MLOps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학습 및 데이터 분석에 클라우드 오픈소스 플랫폼인 쿠버네티스(Kubernetes) 아키텍쳐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아마존(AWS)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MS애저(MS Azure) ▲네이버클라우드(Naver Cloud) 등 범용 클라우드 서비스 모두에 적용 가능하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On-premise 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이 연구를 통해 엔지니어가 없이도 손쉽게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 수 있어 업무 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인공지능 전문 개발인력의 부족문제와, 데이터 수집 및 정제, AI 모델 성능 최적화 등 플랫폼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차세대 MLOps 플랫폼 연구는 인공지능 비전문가 누구나 손쉽게 ML을 다루고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대 속 AI 활용 격차를 줄이고 미래의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선도적인 연구가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와이즈넛은 본 플랫폼에 GPT와 같은 생성형AI 등을 접목하여 한단계 고도화된 MLOps를 제공하고, 최신의 AI 알고리즘들을 지원하는 자체 AutoML 기술을 통해 고객이 손쉽고 빠르게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7-10 08:52:08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KT스카이라이프, KT위즈파크서 '스카이라이프 브랜드 데이' 진행

KT스카이라이프가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스카이라이프 브랜드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6월 26일부터 2일까지 당사 서비스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kt wiz 야구경기 보고 선물도 받자!' 이벤트에서 고객 100명을 선정해 동반 1인까지 야구장 무료입장 기회와 에코백과 타올, 머그 등 웰컴 기프트를 증정했다. 또한 '스카이라이프 브랜드 데이'를 기념해 KT위즈파크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밴드형 모기팔찌 선물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먼저 경기 전 특별 부스에서 룰렛 이벤트를 통해 디즈니 티팟세트, kt wiz 선수들의 사인볼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했다. 경기 중에는 이닝 이벤트로 KT위즈파크에서 스카이라이프 단어를 찾아 응원 메시지와 함께 SNS에 업로드 하면 추첨 후 경품을 증정하는 '스카이라이프를 찾아라' 이벤트와 스카이라이프와 관련된 퀴즈를 맞추는 '스카이라이프 퀴즈타임' 이벤트를 진행해 경기 관전의 재미를 더했다. 양춘식 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는 "스카이라이프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브랜드데이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고객을 포함해 모든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0 08:46:03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