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국버스방송 사내 벤처 디에이밍, 위치기반 양방향 AI 플랫폼 구축

한국버스방송 사내 벤처 디에이밍이 AI플랫폼 기반 양방향 AI 스마트앱 개발에 나섰다. 한국버스방송·디에이밍은 지난 15일 오후 옥외·온라인 양방향 AI 스마트 앱인 "BEE TV" 개발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버스방송(회장 조재완)은 서울 시내버스에 설치된 단말기(TV 등)를 통해 다양한 광고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얍티비'를 운영하는 매체사이다. 하루 평균 버스 이용객 수만 약 460만 명에 이른다. 디에이밍은 한국버스방송의 자회사로 '얍티비'의 운영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력에 AI기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광고와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 향후 편의점, 약국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매체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착수 보고회 참가자들은 데이터와 위치기반 서비스가 접목된 AI 맞춤형 광고 서비스가 최초로 개발되는 시발점이 되었다는 평이다. 이와 관련 디에이밍의 장강서 대표는 " 'BEE TV' 개발을 통해 플랫폼 고도화, 매체 확장 전략, 효율적인 영업 전략을 공유하였으며, 향후 확장성에 대한 목표들을 재점검하여 1일 460만명의 버스 이용객과 정류소별 업체와 연동되는 신 개념 광고 플랫폼이 서비스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19 12:07:33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위메이드, SK플래닛 협력...블록체인·플랫폼 사업 강화할 것

위메이드와 SK플래닛은 블록체인 및 플랫폼 시장 생태계 확장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전략적 제휴를 보다 긴밀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상호 간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 위메이드와 자회사 전기아이피는 SK플래닛 지분 7.08%와 5.31%를 모회사 SK스퀘어로부터 인수한다. 인수금액은 위메이드 200억 원, 전기아이피 150억 원으로, 총 350억 원이다. SK플래닛은 위메이드가 발행한 전환사채(CB) 200억 원을 취득하고 약 150억 원 규모의 박관호 의장 보유 주식을 인수해 위메이드 지분 약 1.27 %를 보유하게 된다. 박관호 의장은 이번 주식 매각 대금으로 위메이드의 암호화폐인 '위믹스'를 매입한다. 위믹스 생태계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결정이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와 SK플래닛은 양사의 기술력, 서비스 강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또한, OK캐쉬백 NFT 멤버십 등 블록체인 분야로도 협력을 확대한다. 이한상 SK플래닛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 생태계 혁신을 가져오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위메이드와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SK플래닛은 OK캐쉬백과 같은 오래 지속된 마케팅 플랫폼을 보유한 회사로, 위믹스 플랫폼과 제휴를 통해서 양사가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투명사회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 연결 등을 통해서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8 17:36:11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위메이드, SK플래닛 협력...블록체인·플랫폼 사업 강화할 것

위메이드와 SK플래닛은 블록체인 및 플랫폼 시장 생태계 확장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전략적 제휴를 보다 긴밀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상호 간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 위메이드와 자회사 전기아이피는 SK플래닛 지분 7.08%와 5.31%를 모회사 SK스퀘어로부터 인수한다. 인수금액은 위메이드 200억 원, 전기아이피 150억 원으로, 총 350억 원이다. SK플래닛은 위메이드가 발행한 전환사채(CB) 200억 원을 취득하고 약 150억 원 규모의 박관호 의장 보유 주식을 인수해 위메이드 지분 약 1.27 %를 보유하게 된다. 박관호 의장은 이번 주식 매각 대금으로 위메이드의 암호화폐인 '위믹스'를 매입한다. 위믹스 생태계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결정이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와 SK플래닛은 양사의 기술력, 서비스 강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또한, OK캐쉬백 NFT 멤버십 등 블록체인 분야로도 협력을 확대한다. 이한상 SK플래닛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 생태계 혁신을 가져오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위메이드와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SK플래닛은 OK캐쉬백과 같은 오래 지속된 마케팅 플랫폼을 보유한 회사로, 위믹스 플랫폼과 제휴를 통해서 양사가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투명사회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 연결 등을 통해서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8 17:36:09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KX넥스지, 'ISEC 2023'서 홈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첫 공개

홈 네트워크 보안 요구 사항 100% 만족…강력한 보안성 갖춰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KX넥스지가 세계보안 컨퍼런스 'ISEC(International Security Conference)2023'에서 홈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첫 공개한다. ISEC 전시행사는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보안 컨퍼런스'로 회사 정보보호 책임자 및 보안 실무자 등이 참석해 보안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보안 동향 및 이슈소개,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컨퍼런스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해외 보안업체 40여 개국 및 각국 보안사절단, 무역 사절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일 KX넥스지 홈네트워크 보안용 H-VPN 10 제품은 세대 별 망 분리 의무화 및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홈 네트워크 보안 요구 사항을 100% 만족하고 경제성 및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하며 홈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이다. VPN 기술을 통해 세대 간 망분리, 전송 데이터 암호화, 무결성 보장, 중요 데이터 암호화, 상호 인증 등 홈네트워크 보안 세부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하며 홈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최적의 보안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H/W 및 S/W 방식의 솔루션을 모두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국정원 검증필(KCMVP) 암호모듈 탑재 및 전송 구간 암호화를 통해 스니핑 정보유출을 방지하고, 외부망에서 댁내 월패드로의 접근 통제가 가능하도록 보안성을 강화했다. 또한, 각 세대 단자함 내에 들어갈 정도의 초소형 크기에도 기존 홈 네트워크 변경 및 설정의 번거로움 없이 VPN연결까지 가능한 Plugin-Connect 기능을 제공하는 등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게다가 22년 이상의 개발 노하우를 토대로 발열 환경을 고려한 히트싱크를 적용하는 등 안정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KX넥스지 김익수 대표는 "신규제품인 H-VPN시리즈는 지난해 초에 발생한 아파트 월패드 해킹사건에 대비한 제품"이라며 "스마트폰으로 모든 홈 디바이스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홈'시대에 안전한 보안은 필수요소가 된 만큼 이번 제품 출시로 당사는 기업의 네트워크 보안에서 홈 네트워크 보안까지 책임지는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9-18 16:31:2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SKT, 넷플릭스와 분쟁 종결 "내년 결합 상품 출시"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가 넷플릭스와 망 사용료 관련 분쟁을 끝내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SK텔레콤·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는 서울 종로구 넷플릭스 코리아 오피스에서 소비자 편익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SKT와 SKB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가 스마트폰·IPTV(B tv) 등에서 편리한 시청 경험 및 결제 방식으로 넷플릭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번들 요금제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마련할 계획이다. SKT 요금제 및 SKB의 IPTV 상품과 결합한 넷플릭스 번들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SKT의 구독 상품 T우주에도 넷플릭스 결합 상품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더 많은 소비자가 넷플릭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넷플릭스가 최근 출시한 광고형 요금제 관련 상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SKT·SKB는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상품을 2024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이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출시 시기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기술 협력도 추진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SKT·SKB는 지난 수 년간 축적해 온 대화형 UX, 맞춤형 개인화 가이드 등 AI 기술로 소비자 친화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넷플릭스와 모색할 예정이다. SKT·SKB는 넷플릭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최고 수준의 통신 서비스는 물론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소비자 접점을 확보하고 폭넓은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AI Company로의 전환을 위해, 향후 다른 글로벌 파트너들과 전략적 제휴를 포함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넷플릭스 역시 전 세계의 문화적 시대정신을 이끄는 수준 높은 창작 생태계를 보유한 한국에서 더욱 많은 소비자와 접점을 이루는 의미 깊은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이를 통해, 'D.P.', '마스크걸', '길복순', '피지컬: 100'을 비롯, 한국과 전 세계 창작자들이 빚어낸 영화·시리즈·예능·다큐멘터리에 걸쳐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이야기를 SKT·SKB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화적인 경험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양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앞서 있던 모든 분쟁을 종결하고 미래 지향적 파트너로서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는 무엇보다 소비자를 우선한다는 양사의 공통적 의사가 반영된 것이다. 토니 자메츠코프스키(Tony Zameczkowki)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사업 개발 부문 부사장(VP)은 "한국 유무선 통신 및 미래 지향적 기술 업계에서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SK브로드밴드와의 파트너십은, 더욱 많은 한국 회원들에게 편리한 시청 환경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SKT 최환석 경영전략담당은 "이번 넷플릭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소비자 가치를 최우선시 하는 SK텔레콤·SK브로드밴드의 철학에서 출발했으며, SK텔레콤이 축적한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미디어 서비스 환경 제공을 위한 대승적 합의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AI Company로의 진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국내외 다양한 플레이어와 상호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9-18 15:53:02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넥슨, 항저우 아시안게임 ‘FC 온라인’ 한국 국가대표팀 응원 이벤트 실시

넥슨은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스포츠 FC 온라인(이하 'FC 온라인')'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국가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이벤트를 오는 19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FC 온라인'은 오는 23일 개막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 종목 타이틀로 선정된 바 있다. 'FC 온라인' 대회는 오는 24일 예선전을 진행해 27일 결승전을 치르며, 한국 국가대표팀은 신보석 지도자, 곽준혁 및 박기영 선수, 박찬화 및 박기홍 전력분석관으로 결성돼 아시안게임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27일까지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면 참여 즉시 '22KLB 8강 찬스!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페셜 상자', '전체 수수료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한국 국가대표팀 응원 감사 선물을 제공한다. 박정무 넥슨 그룹장은 "국제대회인 아시안게임에 'FC 온라인'이 e스포츠 종목 타이틀로 무대에 오르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대단히 영광스럽다"면서 "이 무대에서 한국 국가대표팀 곽준혁, 박기영 선수가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팬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18 15:46:21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6년만에 열린 스페셜포스 썸머 토너먼트 성황리에 마쳐

드래곤플라이가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스페셜포스 썸머 토너먼트 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6년만에 부활한 스페셜포스 썸머 토너먼트 대회는 부산과 서울 각각 예선전을 치뤄 1·2위를 선정했다. 이렇게 결승에 오른 ▲짜장짬뽕, ▲개진영동훈, ▲비밀결사대, ▲낭만팀 4개 팀이 전·후반 각각 5라운드씩 6선승제를 진행하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결승전에서 만난 낭만팀과 개진영동훈팀은 매치포인트까지 가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 트로피를 거머 쥔 낭만팀은 김준우 선수를 제외하고 모든 선수가 대회 경력이 전무후무한 선수들로 타 팀의 화려한 경력을 가진 프로선수들을 제치며 이변을 일으켰다. 우승한 낭만팀은 총 500만원의 상금과 영구무기 3종이 수여됐고, 준우승을 차지한 개진영동훈팀은 상금 250만원과 영구무기 2종이 수여됐다. 낭만팀의 배동훈 선수는 "연습하면서 스페셜포스의 실력자들이 많아 우승은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결과가 잘 나왔다."며, "우리 팀원끼리 많이 싸우면서 연습했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결승전은 스페셜포스 e스포츠 전성기를 대표하는 정소림 캐스터, 온상민 해설위원의 중계로 숨막히는 승부 겨루는 모습이 드래곤플라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전파를 타고 방송됐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오랜만에 진행되는 대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신청과 현장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3-09-18 15:41:16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 출범…이용자 서비스 개선 나선다

네이버는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가칭, 이하 자율규제위원회)'가 18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자율규제위원회는 역동적인 디지털 환경에 맞춰 이용자 보호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네이버와 독립된 위원회로 기업 스스로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하고, 점검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위원회는 지난해 8월 출범한 '플랫폼민간자율기구' 산하의 4개 분과(갑을분과, 소비자·이용자분과, 혁신공유·거버넌스분과, 데이터·AI분과)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분과에서 논의된 안건을 검토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4개 분과에 참여한 전문위원을 위원회에 위촉했다. 위원회는 ▲이진수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박민수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최난설헌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등 9인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권헌영 고려대학교 교수가 위촉됐다.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다. 위원회는 쇼핑, 커뮤니티, 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에서 네이버가 자율적으로 이용자 보호와 서비스 품질 개선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개선안 건의 및 자문, 평가를 진행하고 연 1회 자율규제와 상생활동을 담은 성과 보고서를 발간한다. 이와 함께 ▲다크패턴 방지를 위한 서비스 점검 ▲검색 품질을 저해하는 어뷰징 대응책 마련 ▲소비자 보상 및 분쟁처리 프로세스 개편 등을 중점 과제를 선정해 개선활동을 진행한다. 더불어 위원회는 매월 정기회의를 열고, 논의된 내용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권헌영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는 OECD에서 최고 수준의 소비자 및 이용자 보호 수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자율규제방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위원회를 통해 자율규제제도의 선진적 모델을 우리 사회는 물론,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해 8월 출범한 플랫폼민간자율기구 4개 분과에 참여해 입점 계약 관행 개선,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검색·추천 서비스 투명성 원칙과 플랫폼 사회가치 제고를 위한 8대 원칙을 선언한 바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9-18 10:11:41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KT, '리더스 클럽' 1호 선정…"디지털 인재 양성 기여"

KT는 정부로부터 디지털 인재 양성 기업으로 인증받아 '디지털인재 리더스 클럽'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리더스 클럽은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을 격려하고, 민관이 협력해 디지털 혁신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KT는 미래 사업을 이끌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과정 설계-교육-채용에 이르는 전 영역에서 활발히 나서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축적된 내부 인력 육성 경험과 노하우, 교육 인프라 등을 외부에 적극적으로 공유해 국가 차원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전방위 협력을 추진 중이다. 이번 2023년 리더스 클럽에는 디지털얼라이언스에 참여 중인 국내 다수 기업이 도전한 가운데 KT를 포함한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평가에서 KT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 생산, 인재 양성 교육 및 파트너십 확대,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시험 AICE 개발, 에이블스쿨 운영 등의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영심 KT 그룹인재개발실장(상무)는 "전 산업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만큼 디지털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KT는 1호 디지털 인재 리더스 클럽 인증기업으로서 디지털 인재 육성 노하우가 필요한 파트너와 협력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디지털 인재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9-18 10:02:34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