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구글 애플 인텔 스카우트 자제 담합 3400억 배상

구글, 애플, 인텔, 어도비 등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거액의 돈을 종업원들에게 지불한다. 서로 주요 인력을 데려가지 않기로 한 이른바 '스카우트 자제 ' 담합 혐의로 집단소송에 걸렸다가 사실상 재판에서 패배했기 때문이다. 25일(한국시간) 다수의 해외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북부 연방지방법원 새너제이지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하이테크 피고용인 반독점 집단소송'의 피고들이 합의금을 내놓는 조건으로 원고 측이 소송을 취하하는 데 동의했다. 합의금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애플, 구글, 인텔, 어도비 등 4사가 내놓은 합의금이 3억2400만 달러(337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피고 기업 중 픽사와 루카스필름은 집단소송 합의금으로 900만 달러(93억6000만원)를, 인튜이트는 1100만 달러(114억원)를 각각 내놓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이번 소송의 원고는 이 업체들에 2005년 초부터 2009년 말까지 근무했던 기술 분야 피고용인들이었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엔지니어, 부품 설계자,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제품 개발자, 유저 인터페이스 설계자, 품질 분석 담당자, 연구개발 담당자, 애니메이터, IT 전문가, 시스템 엔지니어, 그래픽 아티스트 등 기술·창작 분야 근로자 약 6만4000명이 보상을 받게 됐다.

2014-04-25 09:22:38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SK C&C, '엔카' 앞세워 중국 중고차 시장 공략 본격 시동

SK C&C가 '엔카'를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성SK C&C는 중국 상해 운봉자동차회사와 중고차 매매 전문 합작회사(JV) '상해 운봉엔카 중고차 경영서비스 유한회사'를 설립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중국 중고차 시장 진출이 '엔카'의 브랜드 명성을 중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첫번째 신호탄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국 상해 중고차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중국 타 지역은 물론, 동남아시아 등 다른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양사는 '상해 운봉엔카 중고차 경영서비스 유한회사' 설립을 위해 총 1000만 위안을 출자한다. 지분율은 SK C&C 청두법인이 49%, 상해 운봉자동차회사가 51%를 보유한다. 상해 운봉엔카 중고차 경영서비스 유한회사의 총경리(CEO)는 SK C&C가 맡게 되며, 5월 합자회사 설립을 오나료하고 상해 내 홍커우와 진샨 등 2~3곳에 중고차 전문 직영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사는 각사 종합 자동차 서비스 모델과 자동차 콘텐츠, 차량 진단 등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상해 운봉엔카 중고차 경영서비스 유한회사를 중국 최고의 혁신적인 중고차 유통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은 연간 신차가 2000만대에 이르고 있는데도 중고차 거래대수는 600만대에 불과하다. 통상 중고차 거래대수가 신차의 1.5~2배에 이르는 선진 시장과 비교 시 중국의 중고차 시장은 연간 4000만대 이상의 거대 시장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폭스바겐, 다임러 메르세데스 벤츠, 제너럴 모터스(GM) 등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들이 자사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고차 시장에 속속 진출한 상황이다. SK C&C는 이번 합작회사 설립을 계기로 엔카의 사업 모델을 중국에 이식, 중국내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고 허위 매물 근절, 거래 가격의 투명성 확보 등 중국 소비자 이익 보호 강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엔카의 선진 차량 진단 서비스를 중국 시장에 맞게 특화·개발, 중고차에 대한 중국인들의 불신 해소할 방침이다. 박성철 SK C&C 엔카사업부 대표 전무는 "상해 운봉자동차회사와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상해 1위의 자동차 기업 명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엔카의 브랜드를 한국과 중국의 지렛대로 삼아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신뢰 받는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24 15:47:52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모바일이 '뜬다'...IT업계 관련 서비스 출시 잇따라

지하철의 익숙한 풍경 중 하나는 스마트폰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는 승객들이다. 누군가는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시간으로, 누군가는 미처 마무리짓지 못한 업무 처리를 위한 시간으로 보낸다. 이렇듯 일상 생활 깊숙히 자리잡은 모바일 물결을 IT업계도 눈여겨 보며 관련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고 있다. ▲N스크린서비스 '뜬다' 모바일 스크린족이 늘어나고 있다. LTE와 LTE-A 의 통신망이 고도화되고, 동영상 스트리밍 기술이 발전을 거듭하며 환경이 갖춰졌기 때문이다. TV로 만 보던 영화,미국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스마트폰·태블릿·PC·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시청할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지상파 3사, 인기 케이블, 국대 최대 180여 개 채널 시청 가능한 티빙 역시 이런 추세를 적극 받아들이고 있다. CJ헬로비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티빙의 모바일 주문형비디오(VOD) 구매 비중은 72%, 시청 점유율은 82%로 PC의 각각 28%, 18%를 크게 앞서고 있다. 최근 JTBC 월화미니시리즈 '밀회'의 인기도 티빙에게는 또 다른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불륜 관계를 그린 드라마 밀회는 거실 TV나 PC로 보기보다 휴대폰으로 혼자 보는 경향이 높기 때문이다. ▲모바일 업무처리 지원 모바일을 활용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적용하는 회사도 늘고 있다. 하지만 사무실 외 지역에서 회사 기밀정보에 대한 접근이 자유롭지 않아, 실효성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VM웨어 코리아는 지난 10일 데스크톱·노트북·어플리케이션까지 중앙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엔드유저 컴퓨팅 솔루션 VM웨어 호라이즌 6를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는 스마트폰으로 회사업무와 사적인 업무를 분리해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이미 구축됐다"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24 15:38:13 서승희 기자
기사사진
타이어 펑크나도 걱정 끝...다음 자전거 지도 서비스

포털 다음은 전국 자전거 도로의 상제 정보를 제공하는 자전거 지도 서비스를 24일 시작했다. 도로 위치와 운행 소요 시간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 정보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 자전거 애호가들의 필수품이 될 전망이다. 다음 자전거 지도는 PC 다음 지도의 우측 상단 '자전거' 버튼을 선택하거나 다음 지도 모바일 앱의 지도 설정 메뉴에서 자전거 지도를 선택하면 볼 수 있다. 4대강 자전거길, 아라 자전거길을 비롯한 전국 자전거 도로가 다음 지도 상에 표시된다. 자전거 전용 도로와 보행자 겸용 도로, 자동차 겸용 도로 각각의 색 구분이 돼 있어 코스를 정할 때 도움이 된다. 4대강 자전거길 57개 코스에 대해서는 상세 정보 확인도 가능하다. 원하는 코스 이름을 다음 지도 검색창에 입력하면 지도 상에 해당 도로의 위치, 시작점과 끝점, 총 거리와 운행 소요시간이 뜬다. 주말 자전거 여행을 계획한다면 다음 자전거 지도에서 각 코스를 검색하고 난이도를 따져볼 수 있다. 다음 자전거 지도는 위험 요소 인지 및 긴급 상황 대처를 위한 정보들도 제공한다. 모든 자전거 도로의 방지턱, 사고다발지역, 진입방지 시설, 통행금지 등 위험 요소들을 안내하는 ▲안전데이터 정보와 대표 진입로, 경사로, 엘리베이터, 계단 ▲지하터널 등의 진입로 정보, 화장실, 급수/샤워 시설, 공기주입 시설, 매점, 자전거 보관, 자전거 대여, 자전거 수리 등 편의시설 위치 정보를 노선과 함께 볼 수 있다.

2014-04-24 14:56:41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KT, 27일 영업 개시 앞두고 스펀지 플랜 등 마케팅 움직임 분주

KT가 영업재개를 앞두고 새로운 마케팅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불법 보조금' 문제로 인해 지난달 13일부터 순차적 영업정지에 들어간 KT는 27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이 재개된다. 이는 45일간의 영업정지 일정을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마친 것이다. 그동안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단독 영업 기간 동안 가입자 이탈이 지속돼 온 KT는 다음달 18일까지 계속되는 단독 영업 기간에 새 마케팅 프로그램을 활용, 시장점유율 30% 틀을 깨겠다는 계획이다. KT는 이를 위해 27일부터 휴대전화 기기변경이나 신규가입, 번호이동 고객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구입 시 누적 기본료(약정할인 후 금액)에 따라 약정기간을 최대 12개월까지 줄여주는 '스펀지' 플랜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펀지 플랜은 고객이 가입 후 12개월이 지난 시점에 누적 기본료가 70만원 이상이 되고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을 면제해주는 휴대전화 교체 프로그램이다. 박현진 KT 무선사업담당 상무는 이날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 니 가장 큰 관심사는 단말기 교체였다"면서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필수인 휴대전화를 하루 5시간 이상 만지게 되는데 막상 약정기간을 다 채우기도 전에 스크래치도 발생하고 교체하려는 모습이 나타나지만 위약금, 중고폰 처리 문제 등으로 인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KT는 고객들이 꼽은 최대 불편사항인 남은 약정, 잔여 할부금, 중고폰 처리 등을 한번에 해결해 준다는 취지로 스펀지 플랜을 도입했다. 다만 기존 고객은 혜택을 받지 못하며 27일 이후 기변, 신규가입, 번호이동 등을 이용하는 고객부터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KT는 멤버십 포인트 차감없이 다양한 할인과 최대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전무후무 멤버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레 멤버십 VIP(슈퍼스타) 회원을 대상으로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TOP7 제휴사인 ▲CGV ▲스타벅스 ▲아웃백 ▲미스터피자 ▲GS25 ▲뚜레쥬르 ▲롯데월드에서 멤버십 포인트 차감없이 10~7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완전무한 79'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면 올레멤버십 VIP(슈퍼스타) 등급이 즉시 부여돼 곧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KT는 영상·음악 등 핵심 콘텐츠와 데이터를 통합해 파격 할인을 제공하는 '알짜팩'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 알짜팩에 가입하면 '지니팩(음악)', '올레tv 모바일팩(영상)', 통화 부가서비스 '캐치콜'·'링투유', '영화할인권 2매' 등을 51% 할인된 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선 KT가 최대 속도 1.3Gbps의 차세대 와이파이 네트워크인 '기가 와이파이'를 구축한다. 금융사 제휴를 통한 최대 규모 통신비 지원 혜택도 선보인다. KT는 KDB대우증권과 제휴해 통신비 지원서비스를 28일부터 시작한다. KDB대우증권의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KT 휴대전화 신규가입, 번호이동, 우수 기변 고객이 개통일 포함 31일 이내에 KDB대우증권 CMA 및 위탁계좌를 개설하고 CMA로 통신비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향후 24개월 동안 월 5000원에서 최대 월 7만원까지 통신비를 지원한다. 남규택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함과 제약 사항을 없애기 위해 새로운 차원의 마케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KT만의 서비스와 혜택으로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04-24 14:43:21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아이템매니아 무협 온라인게임 '날(NAL)' 상반기 공개

게임 아이템 거래 업체 아이템매니아를 운영하는 온라인포털 아이엠아이가 정통 무협 온라인게임을 선보인다. 아이엠아이는 24일 전북 전주 아이엠아이 사옥에서 상반기 중 공개서비스 예정인 '날(NAL)'의 신작 설명회를 열고 콘텐츠 세부내용과 향후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날(NAL)은' 중국 픽셀소프트가 4년여 간 400여 명의 개발 인력을 투입한 풀 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지난해부터 글로벌 게임기업 텐센트가 중국 현지에서 서비스 중이다. 5월 비공개 테스트에 들어가는 '날(NAL)'은 다른 유저들과 직접 승부를 펼치는 다양한 종류의 PvP(Player vs Player) 시스템 및 무협 게임 특유의 화려한 경공시스템, 3D모션캡쳐기술 등이 특징이다. 7개의 직업으로 구분된 캐릭터 동작과 실제 무술고수의 움직임과 일치하는 3D 모션캡쳐기술을 적용해 무협게임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동작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빠른 플레이를 선호하는 국내 유저 특성에 맞춘 '날(NAL)' 콘텐츠도 소개했다. 현재까지 현지화 작업을 마친 50여 개의 던전과 3000개의 퀘스트, 캐릭터 별 150여 종에 이르는 주무기(총 1000개) 등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준비했다. 여기에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전 간 밸런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레벨봉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유저간 레벨 격차를 실시간으로 종합해 자동으로 최고 레벨 구간을 개방하는 시스템이다. 또 방대한 던전에서의 이동이 용이하게끔 '경공 시스템'과 '탈것'에 대한 비중을 높였다. 대표적인 이동수단인 말의 경우 유저들은 이동뿐 아니라 유저들 간 '경마'와 다양한 스킬 구현이 가능한 '마상전투'를 즐길 수 있다. 아이엠아이 게임사업부 신동준 본부장은 "오랜 시간 현지화 작업을 거친 만큼 원작의 명성을 국내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엠아이는 '날(NAL)'을 비롯해 올해 총 4종의 라인업을 추가하며 게임사업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2014-04-24 14:33:35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곰TV, 모바일 서비스 전격 개편

곰TV가 모바일 서비스를 개편하고 모바일 플랫폼 강화에 나섰다. 인터넷미디어 곰TV는 엔터테인먼트 영상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곰TV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영화, 방송, 게임, 뮤직, 애니, 무료 등 직관적인 카테고리 구성을 선보였다. 또한 기존에 무료 콘텐츠를 중심으로 제공해온 곰TV 앱에 유료 영화 및 방송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유·무료 콘텐츠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곰TV 웹의 강점을 곰TV 앱에서도 그대로 살렸다. 초고화질 스마트 플레이어와 간편한 인터페이스 기능을 곰TV 앱에 구현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최신 방송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만 묶은 '3분 TV'와 실시간 인기 영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곰차트' 등 곰TV만의 서비스도 모바일에 적용했다. 아울러 곰TV 웹과 모바일 웹, 곰TV 앱 등 세 개의 플랫폼 간 상호 연동을 통해 자신이 구매한 콘텐츠를 모바일과 PC에서 자유롭게 재생하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현재 곰TV 앱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이용가능하며 iOS 버전은 이달 말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편 곰TV는 이번 모바일 개편을 기념해 옥션 구매고객 3만명에게 선착순으로 1500원 상당의 곰캐시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로 제공되는 곰캐시는 옥션에서 발급받은 후 곰TV 모바일 웹 또는 곰TV 앱에서 다음달 31일까지 등록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박정민 곰TV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모바일 사용자에게 보다 즐거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 및 제휴를 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4-24 13:54:43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월드컵 열기 미리 맛본다···위닝일레븐2014 사전공개테스트

50일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 월드컵의 열기를 미리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NHN블랙픽은 온라인 축구게임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의 최종 평가전에 해당하는 사전공개테스트(프리-OBT)를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하는 게이머들은 선수 뽑기와 육성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리얼팀을 기반으로 플레이시작부터 100% 능력치의 선수를 사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 브라질, 네덜란드, 영국 등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은 물론 200여개의 명문 클럽 중에서 원하는 팀을 골라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다. PVP(이용자간 대결)를 즐길 수 있는 1대1 랭크경기와 PVE(이용자와 컴퓨터 간 대결)가 가능한 연습경기, 챌린지투어 등 게임 모드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능력이 비슷한 대전 상대를 찾아주는 ''자동매칭 시스템'을 모두 적용해 게임의 재미를 높였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8일까지 20레벨을 달성하는 선착순 5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또 다음달 21일까지 약 한 달간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에 접속만 해도 더욱 박진감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머니를 받을 수 있다.

2014-04-24 12:37:55 이국명 기자
기사사진
CJ넷마블 미래 게임인 양성 스타트

CJ넷마블 미래 게임인 양성 스타트 한국게임과학고 학생 지원 협약 CJ E&M 넷마블이 미래 게임인 양성에 힘을 보탠다. 넷마블은 24일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와 산학 협력을 체결했다. 한국게임과학고는 게임관련 6개 전공(게임기획,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그래픽, 게임음악, 아케이드게임, 이스포츠)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초의 게임 특성화 고교다. 전북 완주에 위치한 한국 게임과학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2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과 특별 강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넷마블 관계자와 게임과학고 정광호 교장 및 300여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넷마블은 게임과학고 학생의 현장실습 등을 지원해 업무능력 습득과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광호 게임과학고 교장은 "국내 게임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대표 게임기업 넷마블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넷마블과의 협력에 힘입어 국내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콘텐츠 산업, 그 중에서도 게임은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이번 체결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게임과학고는 넷마블의 모바일 횡스크롤 RPG '샤이닝스토리'에서 최근 개최한 전국 학교대항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보상으로 300여개의 햄버거를 받는 기쁨도 누렸다.

2014-04-24 10:57:36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