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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이면 소상공인도 CRM 쓴다…퀸텟시스템즈 '인페이버' 출시

3만원대의 설치비와 월 이용료만 있으면 소상공인들도 CRM(고객관계관리)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CRM 솔루션 기업 퀸텟시스템즈는 11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콘(저전력 블루투스)을 활용한 마케팅 플랫폼 '인페이버'와 룰 기반의 비콘 관리 솔루션 '인페이버 비콘 매니저'를 선보였다. 인페이버는 쇼셜네트워크 서비스 기반의 CRM 플래폼이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매장홍보·상품소개 등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장에 들어온 고객에서 상품의 위치나 가격, 할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낼 수 있다.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설문조사도 가능하고 구매현황, 정보확인 여부 등의 통계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항공사의 경우에는 탑승정보·시간·탑승 게이트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것이 가능하다. 소비자들도 쿠폰이나 멤버십카드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할인 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태블릿PC에 비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블루투스만 활성화하면 쿠폰북 등이 뜬다. 쇼핑 카테고리를 설정하면 원하는 정보만 받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박성용 퀸텟시스템즈 대표는 "소상공인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한 비용이 점이 장점"이라며 "대형 유통사, 항공사 등에서도 인페이버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4-06-11 16:06:51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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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방통위원장, '인터넷윤리 순회강연' 나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주간'을 맞아 어린이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을 위한 인터넷윤리 순회 강연을 11일 경기 판교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에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의 악성댓글로 인한 폐해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개인정보의 소중함도 일깨우는 차원에서 시행됐다. 이날 인터넷윤리 순회강연은 전문강사의 교육에 이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개그맨 박준형 씨가 강사로 출연해 악플 사례를 예로 들면서 인터넷윤리의 중요성에 대하여 쉽고 재미있게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마련된 골든벨 퀴즈대회에서는 최성준 방통위원장이 인터넷윤리와 관련한 퀴즈를 직접 출제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올바른 인터넷 사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판교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인터넷 상에서 '따뜻한 댓글, 칭찬하는 댓글, 감사의 댓글'을 당부하는 한편, "방통위에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최 위원장은 백영애 판교초등학교 교장, 교사,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2014-06-11 14:40:19 이재영 기자
방통위, '이통사와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실시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협회, 이동통신 3사는 이통사 판매점에서 보관하고 있는 가입신청서 등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가 유출돼 오·남용 되는 피해 방지를 위해 '2014 이통사와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다음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 휴대전화 판매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 포스터 게시, 가입신청서를 받아오는 이용자에게 기념품 제공, 종로 탑골공원 일대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내메시지가 담긴 부채를 제작해 배포한다. 아울러 이통 3사 홈페이지, 페이스북·트위터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휴대전화 가입 시 제출하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돌려받는 것은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첫 걸음이자 당연한 권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통 3사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담긴 '이통사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이용자 개인정보보호 10대 수칙'도 함께 알린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4 이통사와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페이스북(facebook.com/2014iprivacy)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6-11 14:37:2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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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민 SK텔레콤 사장, 'ICT 노믹스' 실현 위한 본격 행보 나서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이 중국 상해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MAE) 2014'에서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대토론회'를 통해 밝힌 'ICT노믹스'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하사장은 11일 'MAE 2014' 행사가 개최 중인 중국 상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SNIEC)를 찾아 이번 전시회에 동반 참가한 스타트업 중소기업과 브라보 리스타트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앞서 10일에는 'MAE 2014'에 맞춰 열린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이사회 및 이동통신사 CEO 연석회의에 참석해 10월 우리나라에서 ITU 전권회의와 함께 열리는 한국 최초의 GSMA 행사인 'Mobile360 부산' 행사의 협력을 당부하고 ICT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SK텔레콤은 최근 ITU 전권회의 부대행사인 'Mobile360 부산'의 플래티넘 스폰서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밖에 하사장은 이번 MAE 기간 중 존 프레드릭 박사스 의장, 앤 부베로 사무총장 등 GSMA 의장단 외에 ICT 산업계의 글로벌 리더들을 만나 5세대(5G) 네트워크, 신속하고 효율적인 모바일 인증채널 구축 등 다양한 업계 현안을 비롯, 융합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가치의 창출, 모바일 네트워크를 둘러싼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협업 강화 등 'ICT노믹스 시대'의 비전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이 같은 논의 과정을 통해 하사장은 'ICT 노믹스'의 의의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GSMA 회원사 및 인터넷 기업, 스타트업 기업 등 모바일 생태계를 둘러싼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순환적 ICT 생태계 구축에 노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한편 하 사장은 최근 정보통신정책학회 등이 주최한 'ICT 발전 대토론회'에서 향후 ICT가 삶의 전반에서 혁명적 변화를 촉발하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경제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를 'ICT노믹스'로 정의했다. 또 지난 2008년부터 GSMA 이사회 멤버로 활약 중으로 국내 이동통신사 CEO 중 가장 오랜 GSMA 이사회 활동경력을 지니고 있다.

2014-06-11 14:09:0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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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사물인터넷 시대 활성화 위해 통신사가 앞장서야"

"사물인터넷(IoT) 시대 조기 활성화 위해 통신사가 앞장서야 한다." 황창규 KT 회장이 11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MAE) 2014'에서 '연결을 넘어 가치창조, 기가토피아'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IoT 시장 조기 활성화를 위해 통신사들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황 회장은 "센서 기술의 발달, 스마트 디바이스의 확대, 기가급 모바일 브로드밴드 확산,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분석 등 혁신적인 기술 발전으로 더 스마트한 IoT 세상이 오고 있다"며 "정보통신기술(ICT)을 보유한 통신사들이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통신사는 강력한 유무선 네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솔루션 등 보유한 IT 역량을 통합하고 서비스 품질이 보장되는 차별화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더 많은 디바이스와 서비스가 서로 연동 가능하도록 범용성이 높은 개방형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IoT 활성화를 위해 ▲표준화 ▲글로벌 IoT 데이터 공유 허브 구축 ▲글로벌 IoT 포럼 구성 등 3가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우선 사물에 탑재되는 칩셋 규격부터 사물간 통신 규약까지 다양하게 난립된 규격들을 수용하고 국제적으로 표준화해 기업의 개발비용 절감과 함께 고객들이 보다 쉽고 저렴하게 IoT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다양한 종류의 센서 데이터들의 연결과 공유를 통해 교통, 보안, 환경 등 사회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나아가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글로벌 IoT 데이터 공유 허브' 구축도 제안했다. 그동안 대부분 IoT 적용 모델은 센서나 디바이스들로부터 나온 정보들이 제각각 특정 목적에만 쓰이고 다른 곳에는 활용할 수 없는 데이터 사일로 구조로 돼 있어 다양한 데이터 공유를 통한 융합형 비즈니스 창출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황 회장은 "IoT 시대가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통신사업자뿐 아니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IoT 산업 협력의 장을 마련해 공통된 비전과 표준기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포럼 출범을 제언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IoT 기술은 다양한 산업에 적용돼 향후 10년간 총 19조 달러의 경제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구글, 애플, 삼성, LG 등 제조 기업에 이어 AT&T, 버라이즌 등 통신기업, 인텔 등 전자부품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IoT에 적극 투자에 나서고 있다. 한편 통신사 CEO로는 처음 국제 무대에 나선 황 회장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주요 임원 및 글로벌 통신사 CEO들과 만나 통신업계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등 활발한 통신 외교를 벌였다.

2014-06-11 13:55:13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