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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재난 및 안전관리 정상화 추진 TF' 구성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장관 주재로 실·국장과 관계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부 재난안전 혁신 마스터 플랜' 수립을 위한 첫 회의를 갖고 소속 및 산하 공공기관의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과 실험실 등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시 국민에게 직접 피해를 줄 수 있는 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하면서 부속 시설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병행해 실시하기로 했다. 효율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우선 시설별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자체점검 결과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미래부 본부 직원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맞춤형 점검을 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부 장관을 단장으로 민간전문가와 재난·안전 핵심인력으로 구성된 '재난 및 안전관리의 정상화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재난 및 안전관리의 실태를 심층 분석, 문제점을 도출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의 위협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즉시 개선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과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에 맞지 않은 불합리한 제도 등을 적극 발굴해 개선하는 한편,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재난안전 관리 체계 확립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25 12:01:2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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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할머니·할아버지와 즐기는 게임

할머니, 할아버지도 모바일 게임에 푹 빠진 요즘, 가족이 즐길만한 게임은 없을까?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의 두 타이틀을 추천한다. 먼저 낚시 게임 '낚시의 신'. 이 게임은 모바일 3D 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낚싯줄을 조였다 풀었다 하며 물고기와 씨름하는 실제 낚시의 역동적인 느낌을 그대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200여 종이 넘는 실제 물고기들이 3D 그래픽으로 그대로 재현됐고 미국, 브라질 등 실제 지형을 그대로 반영한 전 세계 주요 낚시터에서 이들 물고기들을 낚을 수 있다. 친구들은 물론 전 세계 유저들과 물고기 종류 별로 누가 가장 큰 물고기를 잡았는지, 가장 많이 낚은 낚시왕이 누구인지를 알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이다. '낚시의 신'은 실제 물고기를 낚아 올린 듯한 선명한 물고기 이미지와 일렁이는 수면 효과 등으로 현장감 넘치게 구성한 게임 화면, 동영상 등을 미리 공개하고, 사전등록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출시 이전부터 낚시 팬들과 모바일 게임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컴투스의 또 다른 모바일 게임 '인생역전 윷놀이'는 국민 전통 보드게임 윷놀이를 재해석하고 현대적 감각을 더해 스마트기기에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신작이다. 윷을 던지는 손맛을 극대화하고 실시간 네트워크로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말판 위에 놓여진 다양한 오브젝트를 이용하면 아용자의 '말'이 임의로 위치 이동을 하게 돼 역전승의 기회도 제공된다. 또 개성 넘치는 외모와 성격을 보유한 8개의 캐릭터와 독특한 컨셉트의 윷 아이템을 획득하고 강화하는 시스템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컴투스 관계자는 "우리 나라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소재로 만들어진 게임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2014-04-25 10:18:1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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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가정의 달' 알아두면 유용한 TV 정보

가족이 함께하는 유용한 TV정보는 아이에게 적합한 VOD…가족전용 앨범 채널도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일 어버이날, 21일 부부의 날까지 바야흐로 가정의 달 5월이다. TV를 중심으로 가족들이 모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던 일은 태블릿,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발전에 힘입어 보기 힘든 광경이 됐다. 하지만 기술은 변화하는 가족상에 맞춰 꾸준히 진보를 시도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알아두면 유용한 TV정보를 살펴보자. ▲유해 콘텐츠 걱정 '안녕' 지상파 위주의 과거와 달리 케이블, 인터넷TV(IPTV), 인터넷을 떠도는 무수한 콘텐츠까지 과히 콘텐츠 홍수시대다. 이로 인해 시청자의 시청권은 확대됐지만 반면 폭력성, 선정성 등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유해한 콘텐츠는 골치거리로 자리잡았다. 티브로드는 스마트셋탑박스를 통해 이 문제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최대 10개까지 설정 가능한 계정을 통해 연령대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가족계정을 아이 나이대로 설정하면 TV 전원을 켰을 때 아이에게 적합한 채널과 VOD만 제공되는 식이다. 이로써 자녀들을 유해 콘텐츠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선호채널 , 예약 프로그램 관리, 즐겨찾는 VOD 메뉴 등을 등록해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더 나아가 계정별 시청패턴에 따라 자동으로 선호하는 장르의 VOD를 추천받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HCN 역시 유사한 성격의 자녀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방법은 리모콘 메뉴 버튼을 누른 후 설정에 접속, 시청연령제한·시청시간제한 등을 지정하면 된다. 시청연령 제한은 7, 12, 15, 19세로 총 4가지로 세분화했고, 추가로 요일별, 시간대별 설정도 가능하다. ▲엄마 아빠의 다정한 모습, TV로 본다 해외 여행의 즐거운 추억을 한국에 있는 부모님과 공유할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TV 화면 원격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셋톱박스 '헬로tv 스마트'와 동명의 컴패니언 어플리케이션을 지난해 출시했다. 그 중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우리 가족 앨범' 전용 채널이다. 이용방법은 휴대폰 사진이나 영상을 '헬로tv 스마트' 앱에 올려 놓은 후 TV로 전송 버튼을 누르면 수신자는 헬로tv 777번 채널에서 슬라이드로 감상이 가능하다. 가령 서울에 사는 자녀가 자신의 휴대폰에 있는 손주 사진이나 영상을 '헬로tv 스마트' 앱에 올려 TV로 전송하면 이를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헬로tv 에서 감상하는 식이다. 업로드한 사진과 영상은 CJ헬로비전 클라우드 서비스인 '비전클라우드' 내에 자동으로 저장돼 휴대폰 분실이나 파손 등 사고로 인한 분실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씨앤앰은 콘텐츠 쉐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 쉐어 서비스는 동일 네트워크의 와이파이망으로 연결된 기기의 사진, 음악, 동영상 등 콘텐츠를 TV를 통해온가족이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정의 달 '콘텐츠 추천해 드립니다" 현대HCN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이벤트 진행한다. '행복 셋, 가정의 달에는 가정의 달 특집관에서 재미와 행복을 더하세요'가 바로 그 주인공. 이 이벤트는 'BIG1 쿠폰애니월드', 'BIG2 쿠폰무비월드', 'BIG3 100% 당첨'의 3가지 특별관 편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정의 달과 관련 콘텐츠를 추천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와 함께 현대HCN은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권, 3만원권, 1만원권 VOD 무료쿠폰을 증정한다. 올레tv에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4월 한 달 동안 '포켓몬 아일랜드' 특집관을 운영해 30여 편의 무료 VOD를 포함, 150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어 16일부터는 호기심 많은 아기공룡 곤의 모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곤'을, 18일부터는 신흥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꼬마버스 타요' 시즌3를 선보인다. ▲TV 화면을 스마트폰에서 그대로 즐긴다 '미러기능' TV뿐만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폰, PC 등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TV를 볼 수 있는 멀티스크린 '엔스크린 시대'가 도래했다. 엔스크린은 쉽게 말하면 거울 앞에 선 내 모습이 거울에 복사되는 것처럼 TV화면이 다른 기기에 동일하게 전달되는 것이다. 씨앤앰은 TV에서 보여지는 화면을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른 기기에서도 함께 볼 수 있는 미러TV기능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아빠가 거실에 시청하고 있는 TV 채널을 딸이 안방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볼 수 있는거다. 사용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씨앤앰스마트리모컨'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다양한 이벤트 '봇물' 올레tv는 레고 더 무비, 넛잡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VOD와 함께 레고 장난감 등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5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월정액 가입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현대HCN은 가족나들이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 외식상품권, 영화상품권 등 가족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2014-04-25 10:12:30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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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중독법 국회 통과 탄력받나...헌재 '셧다운제' 합헌 파장

정부가 청소년들의 게임 이용을 제한하는 셧다운제가 위법성이 없다는 판단이 나옴에 따라 게임중독법과 같은 추가 규제가 명문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헌법재판소가 24일 심야시간 16세 미만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 접속을 막는 이른바 '강제적 셧다운제'(청소년 인터넷게임 건전이용제도)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림에 따라 국회에 던져진 '4대 중독법' '인터넷게임 중독 치유지원에 관한 법'이 성문법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발의한 4대 중독법은 게임을 마약, 도박, 알콜처럼 규제해야한다는 것이고 '인터넷게임 중독 치유지원 법'은 같은 당 손인춘 의원이 게임업체 매출 1%를 중독 치유 기금으로 걷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게임산업은 글로벌 경쟁력이 큰 산업이니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합리적인 규제가 나오도록 노력해 달라"고 언급하는 등 규제 개혁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된 상황에서 이같은 결정이 나온 만큼 게임을 규제하는 이들 법이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고 볼 수 있다. 게임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 옛 게임산업협회)는 이번 헌재의 결정에 대해 "게임 관련 규제 개선 논의에 찬물을 붓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k-IDEA 측은 "정부의 규제개혁과 셧다운제 규제 개선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이런 결정이 나와 아쉽다. 게임산업이 더욱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밝혔다.

2014-04-25 09:43:51 박성훈 기자
미래부, 'ITU 전권회의' 안전개최 위한 공식병원 5곳 지정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부산시청에서 '2014 ITU 전권회의' 공식병원으로 선정된 부산시내 주요 의료기관들과 ITU 전권회의 의료서비스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2014 ITU 전권회의 참가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정된 5개 병원(고신대학교복음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센텀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해운대구 보건소 등 총 6개 의료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TU 전권회의 기간 동안 193개 회원국 대표단 3000여명과 전시 참가자 30여만명이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참가자의 안전 문제에 대하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공식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3주간의 전권회의 기간 동안 벡스코에 조성될 의무실에 전문 의료진을 파견하고 필요 물자를 제공하며, 응급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우선적으로 진료와 처치를 하게 된다. 또 부산시 소방안전본부 119 구급대와도 긴밀히 협조하며 전권회의 기간 중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상학 ITU 전권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은 "2014 ITU 전권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안전이 최우선시 돼야 한다"며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완벽히 갖춰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25 09:43:1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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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안전한 ICT 융합 발전을 위한 융합보안 시범사업 착수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사이버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또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융합보안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가전, 의료,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영역과 ICT가 결합되면서 기존의 보안위협들이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융합보안의 필요성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미래부는 이같은 융합보안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융합보안은 아직 초기단계임을 감안, 융합보안 시장 전반에 대한 활성화 유도가 시급해 융합보안 신 시장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래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통해 25일부터 융합보안 시범사업 참가기업 모집 공고를 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를 선정한 뒤, 정부-민간 매칭펀드(정부지원 70%한도) 방식으로 과제 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문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정하게 아이디어 및 사업성 평가로 과제(3~4개)를 선정하면 과제당 2억원 내외의 자금을 지원하며, 선정된 기업, 협·단체 등은 융합보안 제품·서비스를 개발하고 12월까지 시범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이밖에 산·학·연 보안전문가로 구성된 '융합보안 코디네이터'를 통해 과제의 기획, 수행, 종료까지 전 단계에 걸쳐 자문 및 검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융합보안 시장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면서 "융합보안이 창조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미래 융합보안 청사진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4-25 09:33:32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