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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 후 1주일내 VOD 46% 시청"

우리나라 국민들의 TV프로그램 주문형비디오(VOD) 시청시간 분석 결과, TV 본방송 이후 1주일 이내 시청하는 시간이 전체 시청시간의 4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IPTV·케이블TV 사업자로부터 올해 10월 방송된 10개 TV채널 42개 프로그램의 30일간 VOD 이용현황 분석 결과 총 3억4774만분의 이들 프로그램 VOD 이용시간 중 본방송 다음날 시청시간이 6022만분(17.3%)으로 조사됐다. 이어 2일 후가 2485만분(7.1%), 당일이 1644만분(4.7%), 3일 후가 1518만분(4.4%)이었다. 본방 이후 7일까지 시청시간 누적비율이 46.0%, 14일 후까지가 60.4%, 21일 후까지가 73.1%를 시청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프로그램 장르별 이용추이를 살펴보면 예능 프로그램은 본방 1일 후에 최고치를 기록한 후 하락세를 유지하다 7일 후, 21일 후에 이용시간이 다시 증가했다. 반면 드라마는 대부분의 시청시간이 본방 후 3일내에 집중적으로 소비됐고, 교양 프로그램은 일자별로 시청시간의 기복이 별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VOD로 가장 많이 시청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무료전환 시기가 종편이 7일 후, 지상파 방송프로그램이 21일 후라는 이유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방통위는 이번 조사결과가 시청점유율 개선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N스크린 시청기록조사 민관협의회'에서 VOD시청 합산기간 논의 시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4-12-22 16:09:2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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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브마린, 대만 장화현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설치공사 계약 체결

KT그룹의 해양건설 전문 기업인 KT서브마린은 대만 Fuhai Wind Farm Corporation사가 시행하는 89억원 규모의 대만 장화현(Changhua)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KT서브마린은 전체 건설공정 중 핵심 공정인 육상과 각 해상풍력발전기를 연결하는 해저 케이블의 설계, 자재구매, 시공 일체 등의 전체 공정의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공사는 대만 지역에 설치되는 최초의 해상풍력 단지로, KT서브마린은 국제 경쟁을 통해 일본 등 유수한 업체들을 제치고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 공사를 수주하게 됐다. 2016년 9월 중 완공 예정이다. 정원대 KT서브마린의 사업본부장은 "이번 건설공사는 지난 20여년간 축적된 KT서브마린의 통신 및 전력 해저케이블 건설 노하우와 시공 실적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순수 국내기술력에 의한 해외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공사 수주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일 뿐 아니라 향후 전개될 국내외 해상 풍력발전 사업에 참여할 경쟁력 확보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KT서브마린은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기존의 해저 통신 케이블 및 해저 전력 케이블을 포함해 해상풍력단지 건설 등 해양(Offshore) 사업에 대한 사업 다각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14-12-22 15:53:3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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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지켜야 이탈자 막는다…포털·메신저 업계 보안성 바람

카카오톡·네이트온 비밀대화 기능 도입 이용자 사생활 보호가 IT업계 최대 이슈로 떠오르면서 보안 강화 서비스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카카오톡 메시지 유출로 시작된 디지털 프라이버시 문제가 가입자 이탈로 이어지자 대책에 나선 것이다. 22일 포털·메신저 업계에 따르면 다음카카오와 SK커뮤니케이션즈는 각각 자사가 운영하는 메신저 네이트온과 카카오톡에 '종단간 암호화'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암호를 해제하는 키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개인 단말기에 저장함으로써 검찰의 서버 압수수색에도 대화 내용 노출을 원천 차단시킨다. 종단간 암호화 기술은 현재 메신저 서비스 중 가장 보안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연종 네이트온 팀장은 "사용자들의 정보보호 걱정을 덜기 위해 종단간 암호화 기술을 모바일과 PC버전 모두에 적용했다"며 "이밖에 이용자가 메시지를 서버에 저장하는 기간을 최소 3일부터 최대 180일까지 직접 설정할 수 있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23일 프라이버시 정책의 전문적 검증을 위한 '프라이버시 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앞서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톡 검열과 검찰 메시지 제공 문제로 큰 진통을 겪었다. 잇따른 경찰 조사 속에서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는 아동 음란물 유포 방치 혐의까지 더해져 검찰로 송치된 상태다. 한편 네이버는 피싱 피해를 막는 '나만의 로그인 테마'를 상용화했다. 피싱은 가짜 홈페이지로 이용자를 유도해 개인 정보를 빼돌리는 사기 수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이 선택한 이미지로 로그인 페이지를 설정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로그인 화면에서 설정한 배경 화면이 보이지 않을 경우 이용자는 바로 가짜 사이트로 의심하고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기존의 주소창 접속 주소나 보안인증서 자물쇠 등을 통해 가짜 사이트를 구분하는 방법이 있지만 직관적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네이버는 일회용 로그인, 해외지역 로그인 차단, 국내 타지역 로그인 차단, 새로운 기기 로그인 알림 등의 보안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2014-12-22 14:55:22 장윤희 기자
SK C&C 후원 '광주유니버시아드 IT공모전' 당선작 시상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SK C&C가 후원하는 '2015광주유니버시아드 IT공모전' 당선작 시상식이 22일 광주광역시 광주U대회 조직위에서 열렸다. 광주U대회는 '창조의 빛, 미래의 빛'을 슬로건으로 내년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전세계 170개국 선수단·임원진 등 2만여명이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 대학스포츠 축제가 될 예정이다. SK C&C에 따르면 광주유니버시아드 IT공모전은 광주U대회의 비전 'EPIC'(환경, 평화, 기술, 문화)을 실천하고 IT버시아드 광주U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광주U대회 IT 활용 및 운영방안에 대한 논문과 광주U대회 홍보앱으로 활용될 모바일 앱 개발 부문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58개 작품이 출품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모바일 앱 부문 금메달 1점과 모바일 앱·논문 부문별로 은메달 1점, 동메달 2점이 각각 선정돼 총 7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바일 앱 부문 금메달은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GWANGJU UNIVERSIADE)'를 제출한 권태현 대표팀이 수상했다. 광주U대회 소개와 대회 D-Day, 오늘의 경기 일정과 각국의 메달 획득 현황 등을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외국인 사용자를 위해 영문판도 함께 제공되며, 메인 화면에 있는 페이스북 아이콘을 누르면 광주U대회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논문 부문에서는 광주U대회와 지역사회 생활 체육과의 상생 발전에 대한 고찰과 연구가 돋보인 박영석 씨의 '시나리오 분석을 통한 지역중심 생활체육 네트워크 활성화 및 IT통합공간전략'이 은메달로 당선됐다. 당선자에게는 모바일 앱개발 부문 금메달 700만원 등 총 2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SK C&C 신입사원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 부여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이번 IT공모전은 IT 기반의 광주U대회 홍보 방안 및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내용인 만큼 각 부문별 외부 전문가와 광주U대회 조직위·SK C&C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쳤다. 특히 모바일 앱 부문에서는 일반 네티즌들이 2차 심사 후보작들을 직접 사용하고 각 앱에 대한 평가와 총점을 합산한 일반인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선정했다. 논문 부문 금메달은 심사 결과에 따라 수상작이 없다. 한편 SK C&C는 광주U대회 글로벌 프리미엄 파트너이자 광주U대회 진행을 총괄하는 정보통신분야 후원사로, 대회운영통합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해 광주U대회 관리에서부터 경기운영·기록계측 및 채점·경기정보배포·대회지원 등을 전담한다.

2014-12-22 14:00:5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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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국내 최초 '이미지 스팸 문자 차단서비스' 제공

광고 이미지가 첨부된 스팸 문자까지 차단하는 서비스가 등장해 스팸 문자로 인한 걱정을 크게 덜게 됐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국내 최초로 이미지 형태로 전달되는 스팸 문자까지 차단이 가능한 '이미지 스팸 문자 차단 서비스'를 U+스팸차단서비스 이용자에게 무료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멀티미디어 문자메시지(MMS)에 첨부된 이미지를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스팸 문자메시지를 차단하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약 130여만건의 스팸 이미지가 저장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스팸 차단 서버와의 연동도 마쳤다. '이미지 스팸'은 광고 내용을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로 작성해 발송하는 스팸으로, 기존 스팸차단서비스는 '통장대여' '바카라' 등 스팸성 단어와 스팸 발송 번호 등을 기반으로 스팸 문자를 차단하기 때문에 이미지 스팸 문자에는 대응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로 인해 LG유플러스 고객들은 텍스트 형태의 스팸 문자는 물론 이미지 형태의 스팸 문자까지 차단이 가능해져 더욱 효과적으로 스팸 문자로 인한 불편과 개인정보 유출 등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LG유플러스 스팸차단서비스는 ▲스팸 문자 차단 ▲홈페이지와 'U+스팸차단'앱을 통해 고객이 직접 번호와 문구를 등록해 문자 수신을 차단하거나 허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알림 기능을 통해 차단 내역을 알 수 있고, 차단 내역의 조회와 복원도 가능해 현재 600여만명이 이용 중이다.

2014-12-22 10:56:1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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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미디어허브-워너브러더스, '국내최초 개봉관 서비스 강화' 위해 맞손

KT미디어허브와 워너브러더스가 신개념 영화 유통 채널 구축을 위해 손 잡았다. 양사는 22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CGV에서 '미국 현지 극장 상영작'의 'IPTV 국내최초개봉관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강인식 KT미디어허브 콘텐츠 사업본부장과 클라렌스 로 워너브러더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회장이 참석했다. 업계에 따르면 화제 영화, 인기 영화는 국내 극장 개봉 후 일정기간을 거쳐 디지털 서비스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유통 패턴이다. 하지만 이번 제휴로 인해 미국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국내 최초 개봉관'을 통해 가장 먼저 가정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최초 개봉관'은 우리나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없었던 작품을 IPTV에서 최초로 개봉하는 형태의 서비스다. 강인식 본부장은 "이번 제휴의 핵심은 '국내최초개봉관' 서비스의 강화"라며 "이를 통해 북미 등 해외 스크린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가장 먼저 안방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IPTV 등 국내 디지털서비스 시장이 극장 영화의 2차 판권 플랫폼에서 나아가 새로운 '영화 유통경로'로 자리잡게 됐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2014-12-22 10:45:27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