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LGU+,"온라인 직영몰에서 가입하면 7% 요금할인"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가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내놓은 데 이어 온라인 직영몰 유플러스샵에서 가입 시 7%의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고객들이 온라인 직영몰 유플러스샵에서 가입하면 월정액 요금의 7% 할인을 추가로 제공하는 '유플러스샵 모바일 다이렉트' 전용요금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유플러스샵 모바일 다이렉트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의 데이터중심요금제 '뉴 음성무한·음성무한 비디오데이터'에도 적용해 모든 LTE요금제에서 7%의 추가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소비자가 최신 스마트폰 구입 시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유플러스샵 모바일 다이렉트 할인 프로그램으로 '뉴 음성무한 데이터 59.9' 요금제(부가세 포함 월 6만5890원)에 가입하는 고객은 월 요금의 7%인 약 4193원을 할인 받아 최종 이용 요금은 부가세 포함 6만1278원이 된다. 이와 함께 순액요금제 이외의 요금인 LTE 얼티밋 무한자유 124 요금제(부가세 포함 13만6400원) 는 한달 월 요금에서 약정할인 2만7500원을 제외한 금액의 7%인 6930원을 할인 받아 최종 이용요금은 10만1277원으로 약정기간(24개월) 동안 약 18만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015-06-09 10:26:58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KT스카이라이프, 도서·산간 지역 방문해 UHD TV와 셋톱박스 제공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스카이라이프가 도서·산간 지역을 찾아 자사의 UHD 방송 상용화를 홍보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UHD TV와 셋톱박스를 제공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5월 중순부터 보름여간 한반도 전역을 돌며 진행한 'UHD 원정대' 활동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8일 밝혔다. 원정대 활동은 이달 1일 스카이라이프 UHD 방송 상용화를 기념하고 방송을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원정대원은 대한민국 동서남북 최끝단 지역을 찾아 UHD TV와 셋톱박스를 보급하고 최적의 시청 환경을 만들었다. 스카이라이프 직원으로 구성된 UHD 원정대는 1박 2일과 2박 3일 일정으로 도서·산간 지역을 찾았다. 16일 독도와 울릉도를 시작으로 20일 설악산과 백령도, 27일에는 마라도를 방문했다. 스카이라이프 UHD 원정대는 독도·울릉도 지역에서 만난 독도 경비대와 가수 이창희에게 UHD 셋톱박스와 55인치 UHD TV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백령도·마라도의 경로당과 지역 명소를 방문해 같은 상품을 제공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원정대 활동에 이어 온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우선 6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UHD 슈퍼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하고 당첨자에게는 슈퍼카 포르쉐와 크루즈 여행권, 65인치 삼성 커브드 UHD TV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www.skylif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6-08 18:03:01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메르스 사태]메르스공포에 이통사 판매대리점도 '전전긍긍'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발생한지 19일이 지나면서 휴대폰 유통점들은 단말기유통법 이후 줄어든 손님에 더해 메르스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엎친데 덮친격이다. 서울시 강남구 강남역 주변에서 휴대폰 판매점을 운영하는 최문형(가명)씨는 "주변 마트며 음식점, 가게까지 사람들이 모여있는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며 "단통법 시행에 더해 메르스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점점 가게를 운영하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메르스의 여파로 8일 서울 강남구, 서초구와 경기도 7개 도시 등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1869곳이 휴교하는 등 메르스 예방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 위치한 A이통사 판매대리점주는 기존보다 매장을 방문하는 빈도가 줄어들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점주 박주영(가명)씨는 "판매대리점 주는 자영업자인 상황에서 통신사들의 메르스 대책도 일부 직영점에만 해당된다"며 "이동통신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과 사측에서 파악되는 대리점 외에는 손 세정제 등 지급하는 지원품도 국한된 모습을 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메르스 대책반을 구성해 1500여 개에 달하는 직영점과 대리점 등 고객창구 직원들에게 고객 대면 전 손 세정 실시 등 철저한 위생관리 준수를 지시한다. SK텔레콤과 KT도 메르스 대응 체계 가이드와 고객 응대 시 구체적 예방 수칙를 배포하고 있다.

2015-06-08 18:01:00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다음카카오 사물인터넷 시장 공략 나서…탱그램디자인연구소 인수

다음카카오가 탱그램디자인연구소를 인수하고 사물인터넷(IoT) 영역 강화에 나선다. 다음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 케이벤처그룹이 사용자경험(UX) 디자인 전문 기업인 탱그램디자인연구소의 지분 51%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8일 밝혔다. 2008년 설립된 탱그램디자인연구소는 소프트웨어와 제품 디자인이 주 사업 분야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어워드'를 2008년부터 7회 연속 수상하고 일본 최고의 디자인 어워드인 '일본 굿 디자인어워드'를 2013년부터 2회 연속 수상한 회사다. 탱그램디자인연구소는 자체 설립한 탱그램팩토리를 통해 IoT 영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 여름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인 탱그램팩토리의 '스마트로프'가 그 시작이다. 스마트로프는 손잡이에 달린 센서와 23개의 LED 전구를 이용해 줄을 넘을 때마다 그 횟수를 눈 앞에 가상 현실처럼 보여주는 줄넘기로 미국의 크라우드 소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https://www.kickstarter.com)'에서 현재까지 목표액의 3배 이상을 후원받았다. 지난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는 주최측 선정 혁신적인 제품 3위에 오른바 있다. 박지환 케이벤처그룹 대표는 "탱그램디자인연구소는 기획과 디자인, 개발, 완제품의 생산 및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빠르고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벤처라는 것이 인상깊었다"며 "특히 줄넘기를 이용해 대중이 사물인터넷 기술을 쉽게 체험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점에서 다음카카오의 사업 방향과 일치한다고 판단했다"고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다음카카오는 지난해 10월 설립 당시부터 '새로운 연결, 새로운 세상(Connect Everything)'이라는 비전 하에 '사람과 사람', '사람과 정보', '온라인과 오프라인 비즈니스', '사람과 사물'까지 네 개의 연결에 주력하고 있다. 케이벤처그룹의 인수로 탱그램디자인연구소가 다음카카오의 계열 회사가 됨에 따라 네 가지 영역 중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는 사물인터넷 영역이 한층 강화됐다. 탱그램디자인연구소는 케이벤처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에도 기존 경영진 체재로 독립 운영된다. 케이벤처그룹은 탱그램디자인연구소의 제품과 아이디어가 국내외 시장에서 더욱 각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다음카카오가 지난 1월 100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투자전문회사 케이벤처그룹은 다음카카오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찾고 모바일 플랫폼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벤처를 대상으로 투자 및 인수를 진행한다. 지난 5월 디지털 중고거래 전문기업 셀잇 인수를 시작으로 이번에 탱그램디자인연구소를 인수했다.

2015-06-08 17:30:2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라인의 셀피 전용 앱 'B612' 5천만 다운로드 돌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지난해 8월 출시한 어플리케이션 'B612'의 전 세계 다운로드 수가 5000만건을 넘어섰다. 라인은 셀피(Selfie)전용 카메라 앱 'B612'의 전세계 다운로드 수가 지난 5월 23일 기준 5000만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셀피는 셀프카메라(셀카)를 일컫는 영어식 표현이다. B612는 다양한 필터와 효과를 활용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셀피 전용 카메라 앱이다. B612는 앱 실행과 동시에 셀카 촬영이 가능하도록 카메라를 자동으로 전환하고, 화면 슬라이드로 필터를 변경하는 등 셀카 촬영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췄다. B612는 셀피 붐을 타고 지난 2월 6일 전세계 다운로드 수 2000만건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라인은 필터와 콜라주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사용 국가 범위를 넓힐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업데이트 이후 B612 인기 국가는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는 물론, 멕시코, 콜롬비아,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등 남아메리카 지역까지 확대될 수 있었다. 또 B612는 전세계 월간 이용자 수(MAU) 3000만(총 다운로드 수의 60%)을 기록하며 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자주 쓰이는 앱으로서의 입지도 견고히 하고 있다. 라인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B612를 통해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는 방식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2015-06-08 17:11:52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메르스 예방법 여파…학원과 교회 동영상 트래픽 급증

'메르스 예방법 여파' 메르스 공포가 전국을 뒤덮으면서 메르스 예방법도 주목받고 있다. 메르스 예방법은 자주 비누로 손을 씻는 것과 가급적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해야 한다. 이때문에 최근 메르스 확산 여파로 온라인 동영상 트래픽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T 서비스 기업 가비아(대표 김홍국)는 자사 동영상호스팅을 이용하는 학원 및 교회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메르스 공포가 두드러진 지난주부터 관련 동영상의 트래픽이 급증했다고 8일 밝혔다. 중고등부 학생 수가 3000명이 넘는 대치동의 한 대형 학원에서는 인터넷 강의 동영상의 트래픽이 평균 75% 증가했다. 일대 학원 상당수가 휴업했지만, 온라인 수업을 지속하면서 동영상이 활발히 소비됐다. VOD로 제공해 온 기존 인터넷 강의는 물론, 학원 측에서 누락된 진도에 맞춰 새로운 강의 동영상도 긴급히 편성해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치동에 감염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양일간 전월 동기간 대비 135%나 증가했다. 교회도 상황은 비슷했다. 분당의 한 교회는 주일 예배를 인터넷으로 참석하는 신도 비중이 클 것으로 예상하여 동시접속 수를 미리 두 배 이상 늘렸다. 이 교회 주일 설교의 동영상엔 평균 1500명이 접속하는데, 최대 3000명까지 동시 접속할 수 있게 트래픽을 상향 조정했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예배 특성상 온라인 참석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게 사전에 조치한 것. 손희정 가비아 동영상호스팅팀 팀장은 "메르스 전염에 대한 공포로 청소년과 노약자가 많이 모이는 학원과 교회에서 동영상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온라인을 통해서도 콘텐츠를 원활하게 전달하고 소비할 수 있으므로, 동영상 활용이 교육 기관이나 종교 단체에서 메르스를 예방하는 한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08 13:49:0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SKT, "온라인에서 휴대폰사고 가까운 지점에서 개통하세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이 공식 온라인숍 'T월드다이렉트'의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다.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 이용 고객의 구매 행태를 분석해 고객이 상담·결제·배송·개통 등 구매 프로세스 전 과정에서 보다 편리하게 T월드다이렉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현재 T월드다이렉트와 수도권 5개 지점(강남·을지로·분당·일산·수원)을 연계해 시범적으로 운영 중인 O2O(Online to Offline) 방식의 '지점 픽업 서비스'를 이달 중 5대 광역시로 확대한다. 올 3분기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대리점까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점 픽업 서비스는 온라인 T월드다이렉트에서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이 근처 오프라인 지점에서 익일 개통·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휴대폰 분실신고를 한 고객이 T월드다이렉트 상담센터를 통해 휴대폰을 구매할 경우 휴대폰을 당일 배송해주는 '분실고객 당일 퀵 서비스'도 지난 달부터 서울에서 시행 중이다.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 구매문의 상담센터를 이달부터 기존 09~18시에서 09~21시로 3시간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달 중순부터 'T월드다이렉트'에서 휴대폰 구매시 OK캐쉬백 포인트를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고 삼성카드와 제휴해 최대 12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및 삼성카드 포인트를 현금처럼 활용하는 프로모션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앞으로 다양한 카드사와의 제휴를 추진해 단말 구매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더욱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06-08 10:58:06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3명 함께 가입하면 2천원 할인"…LGU+,새로운 데이터 로밍 요금제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기자]본격적인 휴가시즌이 다가오면서 해외 여행 시 3명 이상만 뭉치면 하루 8000원에 데이터 로밍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요금제가 출시됐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해외 여행시 동행인과 함께 신청하면 각각 요금을 할인해 주는 '투게더 할인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요금제는 2인이 같이 무제한 데이터 로밍에 가입하면 기존 1일 1만원에서 각각 1500원이 할인되며 3인 이상이 신청하면 기존 요금 대비 각각 2000원이 할인된 금액으로 전 세계 130개국에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 고객 2명의 경우 기존에는 각각 1만원을 내야 했는데 이번 로밍 요금제 가입을 통해 각각 1500원씩 할인된 8500원만 내면 된다. 마찬가지로 3명은 각각 최대 2000원이 할인된 8000원씩의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가입은 LG유플러스의 공항 로밍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가입 전 동행임을 확인하기 위해 비행기 티켓을 제시하면 된다. 이번 요금제는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과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 성수기에 동행 고객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동구매 방식으로 우선 3개월 프로모션으로 한시 운영된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2015-06-08 09:31:25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KT 주요계열사 KTCS 등 내부거래 급증.."KT의존도 높아 사업구조 취약"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의 상장 계열사 8곳 중 5곳의 지난해 내부거래액이 2013년 대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외부와의 사업영역 확대와 신규사업 진출 보다는 KT라는 든든한 배경을 등에 업고 KT그룹 관련 매출을 꾸준히 늘려 '땅 짚고 헤엄치기식'의 영업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의 주요 상장 계열사 5 곳의 주요 실적이 KT를 통해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KTCS(정보 서비스)는 2013년 내부거래액이 2599억8500만원에서 지난해 4434억1071만원으로급증해 전년 대비 70.55%(1834억2571만원)가 늘어났다. 작년 KT와의 내부거래액은 KTCS 매출의 74.55%를 차지했다. 사실상 KT가 모든 일감을 몰아준 셈이다. 2013년의 내부거래 비율 65.61% 보다도 8.94% 증가한 수치다. 이외에도 내부거래액이 증가한 KT 상장 계열사는 KTIS(유무선 상품 일반 및 전문 상담), KT뮤직, 나스미디어(디지털광고 집행 전문업체), KT스카이라이프다. KTIS는 2013년 내부거래액 2549억459만원에서 작년 3053억68만원으로 증가해 전년 대비 14%(393억9609만원) 늘어났다. 지난해 전체 매출의 67.74%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았다. KT뮤직의 경우 2013년 내부거래액 171억7053만원에서 작년 410억3157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두배(138.96%) 이상 급증했다. 작년 내부거래액 또한 KT뮤직 전체 매출의 절반(47.52%)가량을 차지했다. 나스미디어는 2013년 내부거래액 52억4621만원에서 작년 61억7629만원으로 증가해 전년 대비 17.71%(9억2936만원) 증가했다. 지난해는 내부거래 비중이 전체 매출의 20.68%를 차지했다. 아울러 KT스카이라이프도 2013년 내부거래액 572억4131만원에서 지난해 671억1418만원으로 증가해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7.24%(98억7287만원) 증가했다. 지난해 KT스카이라이프의 전체 매출 10.28%또한 KT와의 거래를 통해 이뤄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KT는 인력구조조정만 감행했지 사실상 상장계열사 등이 외부나 글로벌시장을 개척한 사례는 전무한 수준이다"며 "KT에 빌붙어 사업을 영위하는 형태를 벗어나지 못한다면 KT 사업이 경영난을 겪게 되면 계열사들까지 줄줄이 사업이 악화되는 취약한 구조를 띌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5-06-07 16:48:00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통신 요금 인가제 향한 SKT-반SKT 공방 마무리 되나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통신요금 인가제 폐지방침에 대한 이동통신업체 간 이해가 엇갈리는 와중에 정부는 다음주 중 공청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해 추후에 적용할 예정이다. 7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미래부는 9일 공청회를 열고 제4 이동통신사 신규 허용, 통신요금 인가제 폐지, 알뜰폰 활성화 등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 중 통신요금 인가제는 시장 점유율 1위인 통신사에 대해 요금 인상이나 새 요금제 출시, 요금 구조 변경 때 정부의 허가를 받도록 한 제도다. 후발 사업자 보호를 위해 1991년 도입됐다. 정부는 인가제 폐지에 보태 신규 사업자 선정 등 정책 패키지를 한꺼번에 실행함으로써 통신시장에 경쟁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신규 사업자의 진입과 요금 경쟁을 유도하는 조치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시행해 시장 경쟁을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제4의 사업자와 알뜰폰 등으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경쟁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요컨대 이동통신 시장의 구도를 크게 흔들어 3사가 경쟁하는 지금과는 다른 방향으로 게임의 룰을 바꾸겠다는 얘기다. 이런 와중에 기존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저마다 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다. 각자의 셈범이 다르기 때문이다. 시장지배적 사업자로서 요금인가제에 발목이 묶여 있던 SK텔레콤은 내심 인가제 폐지 방침을 반기는 분위기다. 그동안 요금인가제가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받긴 했어도 폐지되면 족쇄를 하나 벗어던지게 되기 때문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정부 방침에 대해 회사 입장에서도 궁금해하면서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인가제가 폐지되면 통상 2~3개월씩 걸리는 심의 절차의 물리적 시간이 단축되는 만큼 SK텔레콤이 지금보다 빠르게 시장 상황 변화에 대응하며 요금제를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통신 시장의 후발주자인 KT와 LG유플러스는 좀 더 입장이 뚜렷하다. 인가제가 폐지되면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지배력을 남용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는 안전장치가 반드시 갖춰져야 한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KT나 LG로서는 시장지배력이 있는 사업자가 유·무선 결합 상품을 내놓아 무선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유선 시장으로까지 확대하려는 움직임 등에 대해서는 반드시 견제 장치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반영해 이달 안으로 인가제 폐지의 로드맵과 대안을 마련할 것으로 전했다.

2015-06-07 15:59:23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