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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산업 결산] PC에서 '모바일'로…게임 시장 중심축 이동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올해 게임업계는 전체적인 시장 침체 속에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 힘이 쏠린 한 해였다. 특히 모바일 게임에서 강자들이 점차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경쟁과 함께 시장 활성화를 주도했다. 시장 성장세 역시 모바일게임이 온라인게임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5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올해 온라인게임 시장은 전년대비 2.6%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같은 기간 모바일게임은 23.3% 성장할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시장 규모에선 온라인게임(5조6823억원)이 모바일게임(3조5916억원)에 아직 앞서고 있다. ◆치열해지는 모바일 게임 대전 22일 업계에 따르면 올 한해 구글플레이와 티스토어, 카카오 게임하기 등 주요 플랫폼에서 게임 매출 상위 10위권 가운데 5~6개는 모두 RPG였다. 넷마블게임즈의 '레이븐'이 꾸준히 인기를 모은데 이어 '이데아', '길드 오브 아너' 등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했고 웹젠의 '뮤 오리진'은 뮤 지식재산권(IP)을 내세워 3분기 최고실적을 기록했다. 계속해 모바일 게임 시장을 두드리던 넥슨도 지난 11월 액션 RPG '히트'를 선보이고 모바일게임에 다양한 강자들이 접전을 벌일 정도로 대대적인 흥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에 속에 온라인게임 강자 엔씨소프트도 대표 게임 '리니지' IP를 앞세운 모바일 게임 신작 2종을 내년에 출시하기로 해 모바일 게임 대전은 내년에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대형 온라인게임에도 꿈쩍이지 않는 시장 온라인게임 시장 최대 이슈는 넥슨의 간판 게임 '메이플스토리' 후속작 출시였다. 지난 7월 '메이플스토리2'의 등장에 따라 시장도 들썩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그 파장이 오래가지 못했다. 현재는 게임트릭스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20위권을 유지 중이다. 이름값에 비해 성공적인 반응이라고 보기 어려운 성적이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의 '파이널판타지14'는 월정액제 게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시장 전반의 관점에서 보면 파이널판타지14도 이렇다 할 반응을 이끌어내진 못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애스커'와 최근 출시된 엑스엘게임즈의 '문명 온라인'도 흥행작으로 꼽기엔 모자란 감이 있는 상황이다. 결국 올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성공한 신작은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모두 기존 온라인게임의 벽을 넘지 못했다. ◆넥슨-엔씨 경영권 분쟁에 '중국바람'까지 게임 업계의 전체적인 시장 침체는 이어졌지만 개별 업체들로 들어가면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정도로 이슈들은 잇달았다. 우선 올해 넥슨과 엔씨소프트 간 경영권 분쟁이 불거졌다. 넥슨이 지난 1월 엔씨소프트의 지분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공시를 내면서 양사간 분위기가 급박하게 돌아갔다. 엔씨소프트는 최종적으로 넷마블을 우군으로 끌어들이며 경영권 방어에 나서면서 경영권 분쟁은 소강상태에 빠졌다. 이후 넥슨이 지난 10월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엔씨소프트 지분을 모두 털어내면서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 됐다. 중국 바람도 거셌다. 웹젠의 '뮤오리진'이 대표적이다. 뮤오리진은 웹젠의 지적재산권(IP)인 뮤를 기반으로 중국 킹넷이 만든 게임이다. 중국에서 흥행에 이어 레이븐과 매출 순위를 다툴 만큼 국내에서도 크게 성공했다. 지난 9월 22일 출시 이후 5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성과를 거둔 넷마블의 '백발백중'도 중국 텐센트 게임이다. 매출 중위권으로 갈수록 중국산 게임이 자리 잡고 있다. 업계는 내년 중국산 게임의 국내 시장 진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15-12-22 22:12:4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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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연말연시 시즌 앞두고 로밍서비스 이벤트

KT, 연말연시 시즌 앞두고 로밍서비스 이벤트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KT는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금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약 2개월간 올레 로밍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고 22일 밝혔다. 최초 1회 가입으로 출국시 별도 가입 필요 없이 데이터로밍을 하루 1만원에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밍 무제한(자동형)'을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입 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 6S, CGV 관람권 등 풍성한 경품을 총 40여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KT는 지난 9월 출시한 바 있는 '음성 로밍 5000원권' 지원국가를 기존 중국, 일본, 미국 3개국에서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추가한 총 10개국으로 확대했다. KT는 이를 기념해 연말까지 인천공항 로밍센터에서 음성로밍 5000원권과 데이터로밍 무제한 상품을 동시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여행용 치약칫솔 세트를 증정한다. 음성 로밍 5000원권은 하루(24시간 기준) 5000원에 해당 국가에서 음성 로밍 10분을 제공해, 고객이 해외 로밍 서비스를 필요한 만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올레 멤버십 1000 포인트 차감으로 해외 유명 랜드마크 입장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글로벌 프리'와 연계된 이벤트도 진행된다. '글로벌 프리' 무료 이용권을 발급하면서 '데이터 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가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여행용 멀티어댑터를 제공한다. KT의 이필재 마케팅전략본부 전무는 "해외여행객이 많은 연말연시 시즌에 다채로운 로밍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1위 로밍 사업자로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혜택으로 고객 감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22 22:12:26 정문경 기자
"올해 국내 e스포츠 산업 4600억 원 규모"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우리나라 e스포츠의 직접적 산업 규모는 818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인구통계와 게임 이용 인구 월 평균 이용액을 근거로 한 간접 산업 규모는 3755억 원으로 추정돼 이를 모두 합한 총 산업규모는 457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e스포츠 실태조사 및 경제효과 분석' 보고서를 22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e스포츠 산업의 실태를 정확하게 진단·분석하고 산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직접적 e스포츠 산업 규모는 ▲방송·스트리밍·포털·온오프라인 등 미디어 부문 매출 416억 원 ▲대회 부문 매출 256억 원 ▲구단 부문 매출 146억 원 등 총 818억 원이다. 인구 통계와 게임 이용 인구 월 평균 이용액을 근거로 추산한 간접적 e스포츠 산업 규모는 3755억 원으로 추정돼, 직·간접적 규모를 합산한 e스포츠의 전체 산업 규모는 4573억 원에 달했다. 이번에 추산한 e스포츠 산업 규모와 산업연관표를 활용해 산출한 e스포츠 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562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640억 원 ▲취업 유발효과 2171명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는 한국 e스포츠 실태조사 결과 이외에 e스포츠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연구와 분석 결과들도 수록돼 있다. 보고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웹사이트(www.kocca.kr)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2015-12-22 15:46:0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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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톡 충전소' 오픈…"이모티콘 시장 확대"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카카오는 이모티콘 시장을 확대하고 작가에게 더 많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충전소'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 위치하는 카카오톡 충전소는 특정 업체나 브랜드의 플러스친구를 추가하거나 카카오스토리 채널 소식 받기, 앱 다운로드 및 실행, 동영상 시청, 카달로그 구독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이모티콘을 구매할 수 있는 화폐인 '초코'를 지급받는 서비스이다. 기존 이모티콘 스토어는 물론 게임하기를 통해서도 카카오톡 충전소로의 입장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충전소는 이용자와 작가, 기업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지급된 초코를 모아 좋아하는 이모티콘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작가는 더 많은 수익 창출의 기회를 갖게 된다. 기업이나 브랜드는 수 많은 카카오톡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충전소 서비스의 이용자 재미와 만족을 극대화 하고 이모티콘 작가에게 더 큰 수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업으로부터 받는 이벤트 집행 비용 대부분을 다양한 형태의 초코로 지급하는데 사용한다. 이용자는 참여하는 이벤트의 형태에 따라 일정액의 '참여초코'를 지급 받으며, 이후 기존 보유 초코에서 별도 차감 없이 카카오톡 친구 1명에게 '선물초코'를 보낼 수 있다. 친구 3명에게 '선물초코'를 보낼 시에는 본인에게 추가로 '스탬프초코'가 지급된다. 카카오는 이에 대해 "이모티콘 작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다 '카카오톡 충전소'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평소 갖고 싶던 이모티콘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게 된 만큼, 더 많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이모티콘을 활용해 카카오톡 채팅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5-12-22 15:44:1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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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CT 융합 '창조마을' 조성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농촌과 ICT를 결합시켜 생산성 향상 및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세종 '창조마을'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된다. SK텔레콤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평창 계촌마을(무인판매대), 문경 오미자권역(스마트팜), 강진 녹향월촌(관광안내) 등 3곳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창조마을' 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창조마을 조성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고 있는 '창조마을 실증사업'에 참여한 것이다. 향후 농식품부는 이번 실증사업과 세종시 연동면 창조마을 성과 등을 종합해 2016년부터 전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창조마을이 조성된 평창 계촌마을(무인판매대)과 문경 오미자권역(스마트팜), 강진 녹향월촌(관광안내)은 각각 마을별 특화 작물과 환경 등을 감안하여 맞춤형 서비스가 구축됐다. 아울러 농촌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한 솔루션(지능형 영상 감시, 기상정보제공시스템, 독거노인 응급 안전 시스템)도 공급됐다. 평창 계촌마을에는 농산물 직거래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객 대상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의 무인판매를 지원하는 '무인판매시스템'이 도입됐다. 무인판매시스템은 계촌마을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바로 구매 또는 택배로 발송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농산물을 보관하는 저온창고의 모니터링을 통해 정전 등에 의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과 마을 인근 기지국에 설치된 기상 센서와 토양의 온·습도 등을 체크하여 지역기반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도 구축됐다. 문경 오미자권역에는 국내 최대의 오미자 주산지로 노지의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자동 또는 원격으로 물을 공급하는(관수) 노지형 스마트팜이 공급됐다. 특히 수확에 큰 영향을 미치는 5월초 오미자 꽃 개화 무렵의 서리 피해 방지를 위해 서리발생 시 알람 및 방상팬 원격제어 등 서리피해방지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보건복지부의 '독거노인 응급안전 서비스'와 연계해 지역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 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상 징후 시 자동으로 119에 신고 및 출동하는 시스템도 구축됐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최길성 센터장은 "이번 창조마을 조성사업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농업 ICT 기업 육성 및 새로운 기술 개발 등 센터의 본연의 기능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2015-12-22 15:43:4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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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산업 결산] 중저가폰·사물인터넷으로 통신업계 승부수

[2015년 산업 결산] 중저가폰·사물인터넷으로 통신업계 승부수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올해 통신업계가 정체기에 접어들면서 국내 통신사들은 새로운 먹거리와 차별화된 경쟁 요소를 찾기 위해 분주했다. 지난 4월 데이터요금제가 출시되면서 통신비는 음성 중심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재편됐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된지 1년이 지나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올해 처음으로 통신3사 연간 매출이 동반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장 정체기에 접어들고 직접적으로 수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통신3사는 모바일에서 중저가폰의 인기로 새로운 판매 활로를 개척하고 있고, 미래먹거리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와 상품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중저가 스마트폰 '대세' 올해 휴대폰 단말기 시장은 중저가 제품 돌풍이 거셌다. 상반기부터 이어진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세는 하반기 인기 상품을 만들어 낼 정도로 커졌다. 스마트폰들의 제품 성능이 상향평준화되며 중저가 제품을 보는 인식이 변했다. 스마트폰 제조사는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을 대거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그랜드 맥스, 갤럭시A 시리즈를 시작으로 갤럭시J5와 J7 등을 출시했다. LG전자는 G스타일로, 마그나, 볼트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중국 제조사들의 중저가 제품도 속속 국내 진출을 서두르는 분위기다. 제품 선택권이 확대되면서 소비자는 값이 저렴한 중저가 스마트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실시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시행으로 신제품 고가 단말기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영향도 컸다. 상반기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전자 그랜드맥스가 꾸준한 판매세를 이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 공세 속에서도 출시 이후 판매량 10위권 이내에 들며 인기를 끌었다. 하반기에는 TG앤컴퍼니가 만든 루나로 중저가 시장 인기가 더 커졌다. SK텔레콤에서 출시된 이 제품은 출시 석 달 만에 12만대가 팔렸다. 올해 총 15만대가 팔릴 것으로 추정된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50만원 미만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 비중은 지난 7월 21%대에서 11월에는 27% 수준으로 상승하며 점유율이 높아지는 추세다. ◆IoT 사업에 앞다퉈 진출 올해 통신사들은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시장에 앞다퉈 뛰어들었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스마트홈' 브랜드를 소개했고 LG유플러스도 두 달 뒤 'IoT 앳 홈' 브랜드를 정식 출시했다. 이미 제습기, 도어락, 보일러, 김치냉장고 등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각 통신사의 사업 모델은 조금씩 다르다. SK텔레콤은 이용자가 스마트홈 로고가 부착된 기기를 구입해 자사 앱과 연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설계했다. 가전, 보안, 건설 등으로 제휴를 확대하되 자체 유통망은 꾸리지 않는다. SKT는 궁극적으로 스마트홈 이용자의 빅데이터를 제휴사에 다시 제공하는 사업 모델을 염두에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기존 유통망을 활용해 자사 브랜드를 부착한 스마트 기기를 직접 공급하고, 설치와 애프터서비스까지 도맡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 유치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다. 서비스 가입자 수가 8만명에 달했고 매일 1000명이 새로 유입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 소비자 대상 마케팅을 강화한 덕분이다. KT는 가정용 IoT서비스 상용화보다는 기업 서비스와 국제 표준화 작업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산업단지 통합 플랫폼, 지능형 교통관제, 에너지 효율화 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 내년에는 사물인터넷 시장이 급팽창할 전망이다. 현재 14종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16종을 추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자사 앱과 연동되는 제품을 내년 상반기 85개, 하반기 100개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IoT 시장 성장률이 연평균 20%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스타트업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말기 유통법 '안착' 올해로 1년이 된 단말기 유통법은 그야말로 험난한 길을 걸어 이제는 시장에 적응했다는 평가다. 법 시행 초기, 정부는 단호하게 대처했다. 올 1월 SK텔레콤에 단독 제재를 했고, 지원금처럼 사용될 수 있는 부가서비스 제재에도 나섰다. 4월에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의 할인율을 12%에서 20%로 상향 조정했다. 효과는 컸다. 20% 요금할인을 받는 이용자는 400만명을 넘어섰다. 요금할인 가입자 중 77.4%를 단말기 구매 시 지원금 대신 요금할인을 선택했고, 나머지 가입자는 24개월 약정 만료 후 요금할인을 신청했다.

2015-12-22 08:47:1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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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연말연시 통화·데이터 증가 대비 비상근무 나서

이통사, 연말연시 통화·데이터 증가 대비 비상근무 나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이동통신3사가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급격히 폭증하는 트래픽에 대비해 기지국 용량증설 및 네트워크 점검에 나선다. SK텔레콤은 21일 연말을 맞아 이동통신 트래픽이 급격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지국 용량 증설 및 특별 상황실 운영 등 이동통신 서비스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T는 성탄절 전일(24일)과 연말연시에 평시 대비 시도호는 최대 43%, 데이터 트래픽은 최대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타종행사와 새해 인사 등으로 신년이 되는 자정에는 순간적으로 최대 300% 이상의 시도호 급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SKT는 전국적으로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장소에 기지국 용량 사전 증설 작업을 마쳤다. 또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총 2000여명의 인력을 배치해 LTE음성통화(HD 보이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문자메시지(MMS), T맵 등 주요 서비스를 중심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망 집중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KT는 2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네트워크 안정운용을 위한 집중 감시 기간으로 지정, 실시간 트래픽 감시를 강화하고 직책자, 기량자 위주로 비상근무자를 편성하여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크리스마스 전후 동안 명동과 강남역 등 전국 31개 지역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LTE와 3G 장비 총 2천여식에 대한 트래픽 분산 및 품질 최적화 작업을 완료 했다. KT가 분석한 트래픽 자료에 따르면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 다운 행사 시 보신각 등 주요 타종행사 지역에서는 평소 대비 많게는 7배 가량의 무선 트래픽이 발생하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과부하 제어방안 수립 및 시뮬레이션을 완료 했다. 또 KT는 본격적으로 인파가 몰리는 스키장과 정동진 등의 해맞이 명소 40여개 지역을 대상으로 고객들의 휴대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100여식의 기지국 장비를 증설 했다. LG유플러스도 크리스마스 및 연말 데이터 트래픽 폭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최적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 네트워크 직원들은 오는 24일 전국 단위 주요 유동인구 밀집지역에 이동식 기지국을 설치하고 서울 보신각, 대전 시청 앞 광장, 부산 용두산 공원, 수원 화성행궁 등 주요 타종 행사 기간에 맞춰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체계에 들어간다. 이용자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지역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 또 지난해 데이터 트래픽 추이를 전국 단위의 빅데이터로 분석해 평소에는 인파가 없지만 새해를 맞아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당직 왜목마을, 군산 새만금, 강진 땅끝마을, 울산 간절곶, 부산 해운대 등 주요 지역에 통화채널카드를 추가 증설했으며 이동기지국 장비의 추가 설치해 비상운영대기를 완료했다.

2015-12-21 16:11:5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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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LGU+, 연말 통화·데이터 증가에 대비 착수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급격히 폭증하는 트래픽에 대비해 기지국 용량증설 및 네트워크 점검에 나섰다. SK텔레콤은 21일 연말을 맞아 이동통신 트래픽이 급격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지국 용량 증설 및 특별 상황실 운영 등 이동통신 서비스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TS는 성탄절 전일(24일)과 연말연시에 평시 대비 시도호는 최대 43%, 데이터 트래픽은 최대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타종행사와 새해 인사 등으로 신년이 되는 자정에는 순간적으로 최대 300% 이상의 시도호 급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SKT는 전국적으로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장소에 기지국 용량 사전 증설 작업을 마쳤다. 또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총 2000여명의 인력을 배치해 LTE음성통화(HD 보이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문자메시지(MMS), T맵 등 주요 서비스를 중심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망 집중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도 크리스마스 및 연말 데이터 트래픽 폭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최적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 네트워크 직원들은 오는 24일 전국 단위 주요 유동인구 밀집지역에 이동식 기지국을 설치하고 서울 보신각, 대전 시청 앞 광장, 부산 용두산 공원, 수원 화성행궁 등 주요 타종 행사 기간에 맞춰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체계에 들어간다. 이용자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지역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 또 지난해 데이터 트래픽 추이를 전국 단위의 빅데이터로 분석해 평소에는 인파가 없지만 새해를 맞아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당직 왜목마을, 군산 새만금, 강진 땅끝마을, 울산 간절곶, 부산 해운대 등 주요 지역에 통화채널카드를 추가 증설했으며 이동기지국 장비의 추가 설치해 비상운영대기를 완료했다. 국내 거점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 증가로 인한 장애 발생에 대비하여 중요 거점지역에는 평상시의 2배 수준의 현장요원을 증원했다. 지방의 데이터 및 통화량 증가에 대비,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수도권 교환기와 호를 분산시켜 과부하를 방지하기로 했다.

2015-12-21 13:52:55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