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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대체할 'OTT'놓고 방송·통신 진영 격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국내 미디어 사업자들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OTT(오버더톱·Over The Top)' 시장을 성장성 있는 미래 수익 산업으로 보고 사업 재편과 신규 서비스 출시에 몰두하고 있다. OTT는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서비스를 일컫는다. TV에 연결되는 셋톱박스를 통해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Over The Top) 인터넷 기반의 동영상 서비스 모두를 포괄한다.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미디어 기기에서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미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세계 최대 OTT 사업자인 넷플릭스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국내 OTT 시장의 규모는 2587억원으로 전년 대비 34.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OTT 서비스가 자리 잡기 시작했던 2012년(1085억원)과 비교하면 불과 3년 만에 시장 규모가 두 배 이상 성장했다. 국내 OTT 사업자는 모바일 IPTV와 지상파 방송사들이 공동 운영하는 푹(pooq), CJ헬로비전의 티빙, 현대HCN의 에브리온TV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미디어 사업자들이 수익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 재편에 나서고,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유료방송 업계 최대 이슈인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가 장기적으로는 OTT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란 분석이 나온다. SK텔레콤은 공시를 통해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서 기반을 확보하고, OTT를 포함한 뉴미디어 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성장을 추구하고자 한다"고 CJ헬로비전 인수 목적을 밝힌 바 있다. SK텔레콤은 뉴미디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핫질(HOTZIL)'을 오픈한 바 있다. 핫질은 연예인, 인기 BJ, 전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전문 콘텐츠 생산자에게 채널을 제공한다. 이와 별개로 CJ헬로비전 인수합병 매물에서 빠진 '티빙'은 2016년 1월 5일부터 CJ E&M의 콘텐츠로 서비스를 새단장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티빙은 지상파에 이어 종합편성 채널도 빠진 채 tvN 등 CJ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처럼 통신 및 방송사업자들이 OTT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이유는 동영상 콘텐츠 시장의 중심이 모바일로 변화한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시장 성장성을 보았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닐슨 보고서에 따르면 OTT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입자 방식의 주문형비디오(SVOD) 서비스 가입자들은 비가입자에 비해 콘텐츠 시청 시간이 평균 48분 길었다. 또 이용자의 25%가 35세 이하로 기존 TV 이용자보다 연령대가 낮다. 전문가들은 모바일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세대들이 향후 미디어 시장 판도를 전환시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2018년 경엔 미국 광고시장의 1위 자리도 TV에서 인터넷으로 넘어가고, 콘텐츠 시장도 자연스럽게 OTT, 모바일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내년 초 국내에 공식 진출하는 해외 OTT 사업자 넷플릭스를 견제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넷플릭스의 전세계 가입자 수는 약 7000만명에 달하며, 2017년까지 서비스 제공 국가를 200개국으로 늘릴 계획이다. 경쟁사 대비 두드러지는 전략은 '자체 콘텐츠' 제작 역량이다. 넷플릭스는 그동안 예산의 10% 가량을 자체 콘텐츠 제작에 사용했지만, 2016년부터는 투자액을 최대 50%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증권 양승우 연구원은 "유튜브가 UCC 기반 콘텐츠를 유통하는 무료 플랫폼이라면 넷플릭스는 드라마·영화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료 플랫폼"이라며 "유튜브가 K팝의 현재 위상에 기여한 점을 고려한다면, 넷플릭스의 아시아 진출 과정에서 CJ E&M, SBS 등의 국내 콘텐츠 업체는 새로운 기회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29 08:49: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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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中 북경치디그룹과 1160억원 펀드 조성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중국 치디홀딩스 산하 북경치디그룹과 지난 17일 중국 베이징 칭화대학교에서 한국의 원화자펀드와 중국의 인민화(RMB)자펀드의 페러랠펀드를 조성했다. 또 양사 인원으로 구성된 한중투자협력 TF팀을 구성했다. 스마일게이트는 28일 이와 같은 협력내용과 의무사항을 명시한 '한중문화·과학기술산업페러랠펀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남기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대표와 딩광숭 북경치디그룹 CEO(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리광쥔(Li Guang-Jun) 금융연구소장, CJ 중국본사 대외협력부 저우강(Zhou Gang)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페러랠펀드의 총 협력 규모는 총 1억 달러(한화 약 1160억 원)에 달한다. 이를 구성하는 원화자펀드는 올해 7월에 결성된 스마일게이트 화통아진 펀드(580억원)이며, RMB화자펀드는 치디홀딩스 측에서 이번 협력을 위해 같은 금액인 3.2억 RMB(약 580억 원)를 신규 결성했다. 이번 페러랠펀드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문화자산을 중국의 풍부한 자원과 광대한 시장과 만날 수 있도록 한·중 자본협력을 이뤄냈다는 점이다. 또 이번 펀드는 한·중 최초로 결성된 이원 화폐(원화, RMB) 페러랠펀드로 주목 받고 있으며 치디홀딩스의 한국 내 첫 펀드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스마일게이트는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협력의 한중문화·과학기술산업 페러랠펀드를 조성하며 제1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향후 일정기간 동안 TF를 통해 호흡을 맞춘 뒤 201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양국 펀드에 유한책임 투자자(LP)로서 상호 출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는 향후 치디홀딩스 산하의 칭화과기원(TusPark)와 인큐베이션 센터(TusStar)와도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남 대표는 "지난 7월 화통아진 펀드를 조성한 뒤 중국 내에서 유력한 치디홀딩스 등과 협력 관계를 맺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중 FTA로 조성된 양국의 우호협력의 분위기를 잘 활용해 국내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제2의 스마일게이트'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5-12-28 15:36:4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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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中 치후360과 '썬' 모바일게임 제작 제휴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웹젠이 내년 중국 게임시장과 국내외 모바일게임 시장에 대비해 중국의 대표 인터넷 업체 '치후360'과 게임 IP(지적재산권) 제휴를 맺는다. 웹젠은 28일 '치후360'과 자사의 주요 게임 중 하나인 'SUN(썬)'의 게임 IP를 기반으로 모바일게임을 제작하는 IP제휴 계약을 하고 내년 출시를 준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양사의 합의에 따라 계약일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PC온라인게임인 썬은 웹젠이 지난 2006년 한국서비스를 시작한 다중접속 롤플레잉게임(MMORPG)로 국내외에서 높은 기대를 받으면서 시장에 출시된 바 있다. 이듬해인 2007년 중국 서비스명 '기적세계'로 중국에 출시된 썬은 현지 동시접속자수 40만명을 넘기며 당시 '한류게임'으로 중국 시장을 선도하던 게임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웹젠은 썬 자체의 IP인지도에 가장 많은 안드로이드 마켓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치후360'과의 협업을 보태면 중국현지에서 '뮤 오리진(중국명 전민기적)' 못지 않은 파급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후 360은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업체다. 8억건이 넘는 앱 다운로드를 기록한 안드로이드 플랫폼 '360 모바일 앱마켓'과 '360 게임존'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게임 플랫폼업체다. 360 모바일 앱마켓은 중국 현지 개발사뿐 아니라 디즈니, 슈퍼셀 등의 해외 게임업체들도 가장 선호하는 안드로이드 앱마켓이다. 치후 360의 게임 운영경험에 기반해 '도탑전기', '몽환서유', '클래시 오브 클랜' 등 수 백 개의 게임이 성공적으로 서비스 된 바 있다. 치후 360은 최근, '문명 온라인' 및 '크로스 파이어2'의 중국 독점 운영권을 확보하고 한국의 PC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도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등 기존에 모바일 게임 위주로 진행해오던 한국 업체들과의 게임사업을 다각화시키고 있다. 치후360의 쉬이란 게임 사업 총재는 "한국의 유명 게임 업체인 웹젠과 썬의 모바일 IP협력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협력이 더 많은 한국 업체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12-28 15:09:4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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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AS센터 사은품 증정 행사 실시…"스마트폰 거치대 드려요"

화웨이, AS센터 사은품 증정 행사 실시…"스마트폰 거치대 드려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정보 통신 기술(ICT) 솔루션을 제공하는 화웨이가 최근 한국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실속형 스마트폰 '화웨이 Y6(Huawei Y6)' 출시를 기념해 A/S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 28일 화웨이에 따르면 자사는 지난 2014년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한 이후 차별화된 A/S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Y6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전국 각지에 위치한 50개 A/S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마트폰 거치대를 증정한다. 이 거치대는 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슬롯이 있어 명함이나 자주 사용하는 신용카드 등을 보관하기에 용이하다. 화웨이의 전국 A/S 센터 위치 및 연락처가 안내된 가이드북과 함께 증정된다. 화웨이는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9월에는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42개 A/S 센터를 50개로 확대했다. 지난 5월부터는 휴대폰 A/S 고객을 대상으로 대여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업계 최초로 A/S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택배 및 퀵서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무상 스마트폰 A/S'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이 모바일로 쉽게 문의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을 통한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ID 검색란에 '@화웨이코리아디바이스'를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모든 디바이스와 관련된 문의 사항을 채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A/S 센터 위치 및 운영시간 안내, 무상 택배 및 퀵 서비스 등 화웨이의 고객지원 서비스는 한국 화웨이 콜센터(1877-5838)와 온라인 고객지원 홈페이지(http://consumer.huawei.com/kr/support)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15-12-28 15:09:1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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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한진해운 신항만에 LTE 기업전용망 구축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는 부산 신항에 위치한 한진해운 신항만의 터미널 운영 시스템(TOS)에 롱텀에볼루션(LTE) 기업전용망 서비스인 'LTE 고객전용망'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LTE 고객전용망은 일반 LTE망과 기업의 내부망을 분리시켜 LTE 기지국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을 직접 기업 내부망으로 바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하면 LG유플러스의 빠르고 안정적인 LTE 통신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 일반 LTE망을 통하지 않기 때문에 업무 데이터 유출 위험을 차단할 수 있어 보안성 확보가 가능하다. 기존처럼 와이파이(Wi-Fi)를 이용할 경우에는 통신 범위에 따라 많은 무선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구축해야 하며, 이용자의 위치에 따라 계속 AP를 변경해야 하는 등 원활한 통신에 한계가 있었다. LG유플러스와 함께 업계에서 최초로 터미널 운영 시스템에 LTE 고객전용망을 구축한 한진해운신항만은 현재 관내 120 여대의 컨테이너 운반차량에 LG유플러스 LTE 라우터를 탑재해 운영 중이다. 관제실에서 차량에 탑재 된 시스템으로 화물 운반 지시를 하고, 이를 수신한 작업자는 좌표를 확인해 정확한 위치로 화물을 운반할 수 있다. 기존 이 시스템을 와이파이 환경에서 사용했을 때에는 컨테이너 높이에 따른 음영구역 발생 및 무선 AP간 잦은 로밍 발생으로 통신 끊김이 있었지만, LTE를 이용함에 따라 끊김 없이 실시간 처리가 돼, 업무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의 'LTE 고객전용망' 서비스는 스마트폰, 패드, 웨어러블 기기에도 적용 가능하며, 이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산업 사물인터넷(IoT) 솔루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권준혁 인더스트리얼 IoT담당 상무는 "산업 IoT 솔루션의 경우 보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우수한 품질의 LG유플러스 LTE 네트워크를 사설망으로 이용할 수 있는 'LTE 고객전용망'이 필수적"이라며 "향후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IoT 솔루션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12-28 14:05:4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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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한국IT!"...무섭게 치고나가는 중국의 5G통신에 위기감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중국 이동통신 기술이 선진국 수준으로 빠르게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5세대(5G) 이동통신 원천기술 개발 및 기기·서비스 시장 확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산업연구원(KIET) 김승민 연구원은 '한·중 5G 이동통신 기술개발 현황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향후 5G 분야에 대한 중국 업체들의 적극적인 투자가 예상되고, 이는 IT 산업의 선도자인 우리나라에게 위기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국의 산업 환경을 이해하고 기술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27일 강조했다. 5G 이동통신은 4G(LTE)와 비교해 용량과 속도가 1000배 증가한 통신 기술이다. 1Gbps급 전송속도, 1초에서 1밀리세컨드(ms·1000분의 1초)로 향상된 접속속도, 최대 500㎞/h의 이동성, 사용자당 1000분의 1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 수많은 주변 디바이스와의 소통 등으로 정의된다. 전문가들은 상용화 시점을 2020년쯤으로 전망하고 있다. 5G 이동통신 기술개발은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정부, 학계 주도로 원천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유럽은 2020년까지 5G 연구개발에 약 7억유로를 투자할 방침이다. 미국도 퀄컴과 UC버클리, 뉴욕대학교 등 업계와 학계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은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기술을 시연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8년 평창올림픽 시범서비스 2020년 세계최초 상용화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중국은 향후 스마트폰 시장과 더불어 5G 이동통신 수요를 주도할 지역으로 글로벌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은 13억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시장이다. 4G 이동통신 가입자 비중이 3.5%에 불과하고 스마트폰 보급률이 20%에 못미친다는 점은 그만큼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것을 방증한다. 중국 이동통신 1위 차이나모바일은 2014년 한 해 4G 가입자를 1억명 가까이 확보했다. 올해 가입자까지 포함하면 미국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규모인 2억4000만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다. 5G 시대에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출현하고, 이를 현실화할 수 있는 기술경쟁력 보유자가 시장 우위를 선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업체들도 국내외 통신 서비스 기업, 전자 제조 기업 등과 공동개발 및 표준화 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정부도 5G 기술 개발을 국가적 차원의 주요 과제로 보고 'IMT-2020(5G) 추진 그룹'을 발족해 지원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단순 기술 방식의 차이가 있던 4G와 달리 5G에서는 산업 구조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중국 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해 정책적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우선 IoT, 대용량 콘텐츠 등 5G 이동통신 시나리오를 고려해 서비스와 콘텐츠, 플랫폼 중심의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내 IT 서비스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정책 지원을 동반한 산업 육성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 스몰셀 등 소규모 통신망 지원을 위한 장비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통신장비 산업의 경쟁력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국내 통신장비 시장은 4G 방식부터 외국 기업이 잠식하고 있는 만큼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해 새로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5G 주파수 대역을 조기에 확보하고 기술표준을 고려한 장비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 등과 관련한 전략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5G 기술 표준 수립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고, 앞으로 중국 시장 진출 시 중국의 기술적 요구사항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중국의 이동통신 산업 환경과 규제를 고려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주도권을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12-28 09:07:1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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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순위 선정 특화된 템플릿 제공

네이버 블로그, 순위 선정 특화된 템플릿 제공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네이버가 지난 9월 출시한 모바일 콘텐츠 창작 툴 '스마트 에디터 3.0'이 블로그 이용자들의 연말결산 포스팅을 지원하고자 순위 템플릿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이 2015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내가 뽑은 연말 맛집 베스트5' '2015 떠들썩했던 국내(해외)핫 이슈 베스트3' 등 다양한 주제에 맞는 순위 관련 글을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모바일을 통해 사진이나 간단한 글귀를 올리고, 이를 PC에서 편집하는 등 모바일과 PC 환경 사이에서의 끊기지 않는 글쓰기를 경험할 수 있다. 네이버는 스마트 에디터 3.0 순위 템플릿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 참여는 순위 템플릿을 사용해 '2015 나만의 베스트' 글을 작성하고, 'SE3연말결산' 또는 'SE3연말결산이벤트' 태그를 붙이는 방식이다. 네이버는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200명, 참여상 400명을 선정해 각각 네이버페이 10만 포인트, 1만 포인트, 5000 포인트를 증정한다. 당선자는 내달 22일 발표되며, 우수 글은 네이버 블로그팀 공식 블로그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네이버 신수련 블로그TF 매니저는 "스마트 에디터 3.0이 제공하는 순위 템플릿과 함께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스마트 에디터 3.0은 향후 보다 다채롭고 편리한 글쓰기 환경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 에디터 3.0은 모바일과 PC 에디터 간의 뛰어난 호환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 맞춘 최적화된 콘텐츠를 구현한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스마트 에디터 3.0을 통해 글을 작성한 이용자는 약 24만 명에 달하며, 생산된 누적 글 수는 약 140만 건에 이른다. 콘텐츠 디자인 측면에서는 꽉 찬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층 높아진 제목 부분의 주목도를 높였고, 인용구(")와 구분선 등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보다 깔끔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향후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스마트 에디터 3.0을 카페 등으로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2015-12-27 01:08:5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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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시럽 오더', 내년 초 4만 여 매장으로 확대

SK플래닛 '시럽 오더', 내년 초 4만 여 매장으로 확대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플래닛의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가 국내 1위 외식주문 중개업체 씨엔티테크와 손잡고 사용처 확대에 나선다. SK플래닛은 24일 경기 판교 사옥에서 씨엔티테크와 '시럽 기반 모바일 주문·결제 공동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주문, POS 연동 솔루션 등 푸드테크 관련 전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씨엔티테크와 시럽 오더, 시럽 월렛 등 SK플래닛의 O2O(온·오프라인 연계) 역량을 결합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씨엔티테크는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외식주문 중개업체로 미스터 피자, BBQ치킨 등 고객사를 중심으로 연간 주문건수 3000만 건, 주문 거래액 8000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독보적인 1위 사업자다. SK플래닛은 양사간 협력의 첫 단계로 씨엔티테크를 통해 전화주문 서비스를 제공중인 피자, 치킨 등 80여개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사업자들과의 제휴를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내년 1분기 내 '시럽 오더' 사용 가능 매장을 4만여 곳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럽 오더는 엔제리너스 커피, 공차, 할리스 등 커피·음료 브랜드는 물론 햄버거(롯데리아), 한식(놀부), 피자(도미노피자) 등 전국 300여 개 브랜드 6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꾸준히 매월 평균 24% 이상 주문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SK플래닛의 김문웅 커머스 2사업본부장은 "기존 오프라인 주문시장에서 다양한 솔루션과 탄탄한 고객사들을 보유하고 있는 씨엔티테크와 협력을 통해 '시럽'의 모바일 주문 및 결제 관련 O2O 사업역량이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모바일 선 주문과 시럽 비콘 서비스 등 O2O 서비스가 더욱 사용자들에게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2015-12-27 01:08:27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