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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프로야구' 앱 쓰고 댓글 남기면 선물 증정"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야구 커뮤니티 '엠엘비파크(MLBPARK)'에서 U+프로야구의 기능을 즐기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6주 동안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U+프로야구 이벤트는 엠엘비파크에서 11일부터 6주 간 진행된다.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주 추첨을 통해 ▲신세계백화점 10만원 상품권(5명) ▲또래오래 후라이드 치킨(50명) 등을 제공한다. U+프로야구는 LG유플러스에서 지난달 29일 출시한 프로야구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출시 3일 만에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했다. U+프로야구 앱에 접속해 '허구연의 야구소식' 메뉴에 들어가면 외국인 용병 성적 예상이나 2017 시즌 전망 등 예측이 담긴 '허구연의 경기 관전평'과 야구 상식·응원 문화 등 '초보자를 위한 야구 안내'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야구의 모든 것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야구토크', 경기중 타격 순간을 담은 '타격 밀착영상', 주간 리뷰나 핫이슈 등을 담은 '야구웹툰'도 있다. U+프로야구에는 ▲주요 득점장면을 실시간으로 돌려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 ▲실시간 투구 추적(PTS) 화면인 '방금 던진 공보기' ▲실시간 타자·투수 전력분석 ▲나만의 응원팀 맞춤 화면 ▲국내 최초 모바일로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 등 6대 기능을 담았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U+프로야구로 야구 영상을 데이터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KBO(한국야구위원회) 리그 평균 경기 시간(2016년 기준 3시간 21분)에 맞춰 부가서비스의 데이터 제공 시간을 늘렸다.

2017-04-09 16:31: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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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60만원대에 산다…공시지원금 최고 26만4000원

7일 예약판매가 시작된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에 최대 26만4000원의 공시지원금이 실렸다. 대리점의 추가 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까지 추가하면, 갤럭시S8을 63만1400원에 살 수 있다. 갤럭시S8 출고가는 93만5000원이다. 통신사별 최대 지원금은 LG유플러스가 26만4000원, KT 24만7000원, SK텔레콤 23만7000원 순이다. 이동통신 3사 모두 갤럭시S8플러스에도 동일한 지원금을 적용했다. 요금제별로는 10만원, 6만원대는 LG유플러스, 3만원대 요금제는 SK텔레콤이 가장 많은 지원금을 지급한다. 가장 많이 선택하는 6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기준으로 15% 추가 지원금을 반영한 갤럭시S8의 최저 구매가는 SK텔레콤 77만9750원, KT 76만2500원, LG유플러스 75만3300원이다. 단말기 지원금 대신 20% 요금할인을 선택할 경우 24개월 약정 기준, 최고 52만8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지원금 최대 할인액보다 20만원 이상 더 많아 소비자 입장에서는 20%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을 예약 구매하고 이달 24일까지 개통해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9만9000원 상당의 블루투스 스피커 '레벨 박스 슬림'을 제공한다. 특히 6GB RAM에 128GB 내장메모리를 갖춘 갤럭시S8+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스마트폰을 데스크톱PC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15만9000원 상당의 '덱스(DeX) 스테이션'과 이 스피커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이통 3사도 예약 가입자에게 충전기와 스마트폰 케이스 등 추가 사은품을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갤럭시S8 시리즈가 예약 판매에서 지난해 갤럭시노트7이 세운 40만 대 기록을 돌파한 뒤 갤럭시S7의 출시 첫해 최고 판매 기록인 5000만대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는 갑작스레 몰린 예약가입자들로 인해 한 때 접속 장애가 발생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2017-04-07 14:23:3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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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엔비디아와 인공지능 CCTV 개발 나서

한화테크윈이 엔비디아와 글로벌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시큐리티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미주 최대 보안 전시회 'ISC WEST 2017'에 참가한 한화테크윈이 엔비디아와 '지능형 영상 분석 플랫폼' 개발 협력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컴퓨터용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개발·제조하는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GPU를 카메라나 영상 저장 장치 등 시큐리티 제품에 탑재하는 운영 플랫폼인 지능형 영상 분석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한화테크윈은 엔비디아의 지능형 영상 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촬영 중인 장면에서 이상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는 인공지능 카메라와 저장장치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CCTV를 개발하면 도시에서 교통량을 관리하거나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매장에서 고객의 동선과 선호 제품 등을 분석해 마케팅 정보를 얻는 등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만섭 한화테크윈 시큐리티부문 대표이사는 "이번 엔비디아와의 글로벌 업무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인공지능 기반 시큐리티 기술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에게 보다 우수한 시큐리티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 석권에도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06 17:12:1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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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방통위원장 "진흥과 규제 한 기관이 맡아야"…김용수 상임위원 인사 논란은 '침묵'

"방송의 산업 진흥과 규제는 한 기관에서 맡아야 한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퇴임을 하루 앞두고, 차기 정부 조직개편안에 대해 소회를 털어놓았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6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하며 "방송통신 융·복합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와 있어 같은 기관에서 맡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 일각에서는 현재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 나뉘어져 있는 방송·통신 부문에 대한 규제 및 진흥 업무를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최 위원장은 "2013년 방통위와 미래부는 산업 진흥적인 측면과 규제 측면에서 업무가 나뉘어져 갈라졌다"며 "지난 3년 간의 경험으로 볼 때 지금 시대에는 진흥과 규제가 연계돼 있고 한덩어리로 움직여야 하며, 전체적인 틀에서 방송의 산업 진흥과 규제는 한 기관에서 맡아야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차기 정부의 조직개편을 앞두고 지난 3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철학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다만, 정보통신기술(ICT) 중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등 새롭게 육성해야 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전담 부처를 따로 마련해야 한다고 첨언했다. 규제와 진흥을 하나로 통합하되, 혁신적인 최첨단 기술 분야는 따로 육성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주장이다. 최 위원장은 퇴임으로 인한 방통위 행정 공백 우려에 대해서는 "마음이 편치 않다"며 "공백이 있다해도 위원회가 조사나 검토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등 급히 필요한 안건 등은 앞당겨 처리해 급한 불은 껐다는 입장이다. 방통위는 최성준 위원장이 7일 임기가 끝나면 고삼석·김석진·김용수 상임위원 등 3인 체제가 구성된다. 이날 김용수 상임위원은 신임 방통위 위원으로 정식 임명됐다. 신임 상임위원인 김용수 전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야권과 시민단체, 방통위 노조의 반발에도 방통위원으로 공식 임명돼 대선 전 '알박기 인사'라는 논란이 일었다. 김용수 신임위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 방통위 방송진흥기획관·국제협력관을 거쳐 박근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로 활동했고, 박근혜 정부 출범때 대통령비서실 정보방송통신비서관을 지냈다. 문제는 이에 대한 후폭풍이다. 야당 추천의 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은 김용수 위원 임명에 반발해 모든 회의 일정을 보이콧하겠다고 선언한 상태라 방통위 업무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고삼석 위원의 임기는 오는 6월 8일까지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최성준 위원장은 "퇴임을 앞두고 있으면서 이에 대해 어떤 의견을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최 위원장은 그간 이끈 3기 방통위 공으로는 초고화질(UHD) 방송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을 꼽았다. 최 위원장은 "5월 31일에 지상파 UHD 방송을 하게 된 것은 그간 겪어온 과정이나 노력을 해온 것들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제일 잘했다기보다는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며 "통신 쪽에서는 거의 2년 8~9개월 동안 씨름을 해왔던 단통법의 안착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 2014년 첫 법조인 출신으로 3기 방송통신위원장직을 맡아 3년의 임기를 수행해왔다.

2017-04-06 17:11: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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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퍼블릭 클라우드를 회사 안에 두고 쓰세요"

오라클이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라클 엑사데이타 클라우드 머신 출시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를 회사 안에 두고 프라이빗 클라우드처럼 사용하는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Cloud @ Customer)' 전략을 펴겠다는 의도다. 퍼블릭 클라우드는 기업이 외부 서비스 업체에 서버와 스토리지를 빌려서 쓰는 형태의 서비스다. 이에 반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기업이 내부에 자체 서버망을 설치하는 형태다. 오라클의 엑사데이타 프로젝트를 15년 동안 맡아온 후안 로이자 오라클 시스템 테크놀러지 부문 수석 부사장은 "지금까지 기업들은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가운데 양자택일을 강요받아왔다"며 "오라클은 최고의 서비스를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후안 로이자 수석 부사장에 따르면 기업들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자 하지만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비용이 많이 들고 퍼블릭 클라우드는 민감한 정보를 서비스 회사에 제공해야 한다는 딜레마를 겪는다. 오라클은 이를 해결하고자 퍼블릭 클라우드 모듈을 사용하는 기업에 설치해주는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 전략을 고안했다. 이럴 경우 데이터의 국외 반출을 금지하는 일부 기업·정부의 규제에도 저촉되지 않으며 일반적인 퍼블릭 클라우드에 비해 빠른 속도를 누린다는 장점이 있다. 기업이 선호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섞어서 사용할 수도 있으며 중요한 프로그램을 기존 솔루션 그대로 유지하기에 급작스런 오류 발생 가능성도 낮춰준다. 그는 "최상의 데이터베이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오라클 엑사데이타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의 데이터센터 내에서 서비스해주는 '오라클 엑사데이타 클라우드 머신'을 사용하면 중요한 데이터나 애플리케이션을 반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델EMC, 시스코, IBM, 히타치 등 업계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은 솔루션도 고객의 선택에 따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객 기업에 설치된 엑사데이타 클라우드 머신의 유지관리는 오라클에서 전담한다. 기업 고객들은 인프라 관리를 오라클에 맡기며 각자의 사업영역에 집중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특정 기간 동안 용량을 늘리고 줄이는 것 역시 자유롭게 가능하다. 서비스 요금은 사용량을 기준으로 하며 시중 서비스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후안 로이자 수석 부사장은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펴고 있다"며 "충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라클 클라우드는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PaaS), 인프라스트럭처(IaaS) 등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1000여개의 SaaS 애플리케이션과 50여 개의 엔터프라이즈급 PaaS·IaaS 서비스를 세계 195개국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매일 550억 건의 트랜잭션을 지원하고 있다.

2017-04-06 17:08:4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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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예약판매 시작…이통사도 알뜰폰도 가입자 유치 총력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7일부터 일제히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모델인 '갤럭시S8', '갤럭시S8플러스' 사전 예약판매에 나선다. 공식 출시일은 21일이지만 예약 가입자는 18일부터 단말을 개통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기대작 출시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이후 침체된 이동통신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띨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통신 3사뿐 아니라 알뜰폰 업계까지 갤럭시S8 예약가입자 유치전에 뛰어들며 뺏고 뺏기는 일전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8'을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세 가지 색상으로 93만5000원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 '갤럭시S8 플러스(+)'는 코랄 블루, 오키드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99만원에 출시된다. 6기가바이트(GB) 램을 탑재한 '갤럭시 S8+'는 미드나이트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15만5000원이다. 사전 예약 구매는 삼성전자의 체험 매장인 3000여개의 모바일 특화 체험매장 S존을 비롯한 전국 모든 이동통신 매장과 주요 온라인몰에서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 구매 고객에게 국내 정식 출시일인 21보다 3일 빠른 18일부터 기기를 배송해 개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예약 구매 고객들에게는 오는 24일까지 기기를 개통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판매가 9만9000원인 최신 블루투스 스피커 '레벨 박스 슬림'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6GB 램을 탑재한 갤럭시 S8+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갤럭시S8+를 데스크톱 PC처럼 사용하게 해주는 '삼성 덱스(Dex)'를 제공한다. 삼성 덱스는 15만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도 7일부터 17일까지 일제히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몰을 통해 예약가입 손님을 맞이한다. SK텔레콤은 사실상 기기값 0원으로 1년 간 기기를 쓸 수 있는'T갤럭시클럽 제로'를 선보인다.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초기 1년간 청구되는 기기할부금을 1년 뒤 교체시점까지 유예시킨 후 남은 1년 치 잔여 기기할부금과 함께 일괄 면제해주는 식이다. 고객은 갤럭시S8을 사용하는 1년 동안 기기할부금 '0원'에 통신비만 납부하고, '갤럭시S9'으로 교체 시 잔여 기기할부금도 내지 않아도 된다. 단, SK텔레콤의 'T갤럭시클럽S8' 가입과 'T삼성카드' 할부 결제가 필수 조건이다. KT는 갤럭시S8 구매 고객이 1년 후 최대 50%를 보상 받을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 '갤럭시S8 체인지업'을 선보였다. 갤럭시S8을 선택한 고객이 1년 후 사용 중인 갤럭시S8을 반납하고 최신 갤럭시S나 노트 시리즈로 기기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50%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카드, 멤버십 포인트 등 KT의 다양한 추가할인을 받은 경우에도 출고가 기준 최대 50% 보상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24개월 단말 할부와 20% 요금할인 선택 시 가입할 수 있다. 월 이용료는 3300원이다.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에 4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2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실적이 월 120만원이 넘는다면 'KT-K뱅크 체크카드'로, 100만원이 넘는다면 '올레 CEO우리카드'로 2년간 최대 7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을 통해 갤럭시 S8을 구매한 사전예약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마블---디즈니 캐릭터 USB 16기가바이트(GB)를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오는 24일까지 갤럭시S8을 구매한 모든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초박형 케이스와 보호필름 2매를 기본 제공한다. 알뜰폰 업계도 사전예약 경쟁에 가세했다. CJ헬로비전과 SK텔링크는 온라인 직영몰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SK텔링크는 개통이 지연될 경우 기본료 3개월을 면제해주는 '3대 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1만원 상당의 데이터 부가서비스 3개월 무료 증정과 선택약정요금제 25% 적용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업계에서는 전작 '갤럭시노트7'이 보유한 기록인 40만대 예약판매 기록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 3월 이동통신시장 전체 번호이동 건수(자사 번호이동 제외, 알뜰폰 포함)는 총 56만8914건이다. 2월 대비 번호이동 수치가 6만8000건 가량 증가했지만, 시장 침체를 벗어나기에는 역부족이다. 업계에서는 갤럭시S8 대기 수요가 컸던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8 출시를 기대하는 대기 수요가 늘고 있다"며 "예약판매 시작 이후 개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8일부터 번호이동 시장이 요동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갤럭시S8은 사전예약이 시작되기도 전에 오프라인 매장의 체험존에서 단말을 직접 체험해보기 위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전해졌다. SK텔레콤 매장 방문객은 갤럭시S8 사전 체험을 위해 들른 고객들로 평소 주말 대비 50% 이상 늘어나기도 했다.

2017-04-06 17:06:4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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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 사업 본격화

가게에서 물건을 구입하거나 지인에게 돈을 빌려줄 때 현금이나 카드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결제와 이체를 할 수 있을까. 두꺼운 지갑이나 불편한 공인인증서 없이 스마트폰 지문인식만으로 상품을 간편하게 결제하고 계좌이체도 하는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2015년부터 블록체인 기술을 준비해온 삼성SDS가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선다. 삼성SDS는 6일 서울 잠실 삼성SDS타워에서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Nexledger)'와 블록체인 신분증명(DI), 지급결제 서비스를 공개했다. 넥스레저는 사용자가 신분증, 지문, 홍채 등으로 본인인증을 한 뒤 그 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최초 본인인증을 받은 후에는 스마트폰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간편하게 쓰도록 해주는 플랫폼이다. 자사의 생체인증 솔루션인 '넥스사인'을 접목해 지문인식, 핀번호 등의 방법으로 안전성과 편의성도 한층 강화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부상한 블록체인은 네트워크상에서 거래를 검증하고 암호화해 보관하는 기술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며 현행 제도에서 은행이나 금융결제원 등이 맡는 중개 기능 없이도 여러 참여자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SDS는 금융거래에 있어 블록체인이 공인인증서 등 기존 시스템을 대체하는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SDS 송광우 금융컨설팅팀장(상무)은 "은행은 자체적으로 막대한 비용을 들여 시스템을 구축하고 거래처를 위한 채널도 연다"며 "시간이 많이 걸리거니와 이 과정에서 여러 시스템이 얽히기에 관리와 보수도 어렵다. 공격 목표가 명확해 보안 취약점이 많은 것도 단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별한 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하지 않아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블록체인 디지털화를 완성하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고 그 혜택은 소비자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록체인의 중요성을 깨달은 삼성SDS는 2015년 전담 조직을 꾸려 연구를 시작했다. 블록체인 신사업을 기획하는 금융IT 랩, 신기술 기반 금융컨설팅그룹,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 개발을 전담하는 DLT사업그룹을 구성했고 자체 블록체인 모델 넥스레저를 개발한 것이다. 송광우 상무도 DLT사업그룹 소속이다.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블록체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도 확보했다. 송광우 상무는 "실시간 대량 거래처리, 자동으로 안전하게 거래하는 스마트계약, 관리 모니터링 등의 기술 확보가 중요한 과제였다"며 "연구개발을 통해 이러한 기술을 확보했고 디지털 신분증명, 데이터 처리 등 7개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고 말했다. 이미 지난해 10월부터는 삼성카드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지난 2월 전자문서 원본확인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 블록체인 신분증을 응용한 제휴사 회원인증 서비스를 적용 중이다. 향후 제휴사간 포인트 통합 거래를 위한 디지털 포인트 스왑(SWAP)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도 추진할 방침이다. 삼성SDS가 자체 개발한 넥스레저는 금융뿐 아니라 물류, 유통, 무역금융, 해외송금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도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송광우 상무는 "이제 처음 시작하는 만큼 급격한 시장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 생각하진 않는다"면서도 "금융 외에도 각자 역할이 다른 기업들이 참여하고 계약관계를 공유하는 산업군이라면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다. 수주 산업 계열사와도 업무협조를 하고 있다"고 블록체인의 잠재력과 확장성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삼성SDS는 장기적으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첨단 IT 기술 접목을 통해 신규 사업 영역도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 말미에 깜짝 등장한 홍원표 삼성SDS사장은 "삼성SDS는 블록체인뿐 아니라 스마트 배터리, 빅데이터 분석 등 새로운 IT 기술을 통해 회사가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삼성SDS 홈페이지도 개편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7-04-06 17:05:24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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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이 교실 바꾼다

[b]# 전남에 위치한 삼서초등학교. 전교생이 총 85명인 자그마한 학교다. 삼서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석문철 교사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소프트웨어 '스웨이'를 통해 '꿈 너머 꿈' 자서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MS의 스웨이를 활용하면 친구들이 서로의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고 공유하며, 지속적으로 직접 업데이트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 디바이스와 PC 등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어 업데이트도 간편하다. 석문철 교사는 "꿈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가는 방안을 고심했다"며 "MS의 스웨이를 활용하면, 교실에 있는 친구들과 개별화 된 자서전을 쉽게 공유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기록할 수 있어 나중에 멋진 꿈을 꾸게 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b] 클라우드,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제4차 산업혁명이 다가오며, 교실 안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교육 현장에도 제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교육을 진행하고,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청 교육감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광화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옥에서 '4차 산업혁명, 교실 안의 변화'를 주제로 열린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중요한 역량은 인성과 창의성"이라고 강조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MS 주최 'E2(Educator Exchange) 2017'에 다녀왔다. 이 행사는 전 세계 80개국 300여명의 교육자가 참석해 미래교육을 향한 교실 안의 변화를 다루는 행사다. 올해 주제는 '개인화된 교육'이다. 개인화된 교육이란, 현재 학급 단위로 이뤄지는 교육 환경에서 나아가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역량에 따른 개별적 교육을 제공해 아이들의 잠재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뜻한다. 태블릿 카메라를 이용해 서로의 체육 수업을 녹화해 주고 피드백하는 '피어 코칭', 원노트 러닝툴을 활용해 인지 장애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과 동등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인지 장애 학생 통합 교실 등이 E2 교육 수업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을 활용해 선행 학습을 할 수 있는 '미스터리 스카이프 클래스룸', MS의 파워 BI라는 엑셀 기반 분석 툴로 각 학생의 학습 수준이나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빅데이터 학습 활동 지원도 주목 받고 있다. 장 교육감은 "'MS가 단기적인 성과나 제품 판매를 위한 하나의 사업으로 교육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교육을 위해 고민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구나'를 느꼈다"며 "우리도 긴 안목과 참을성을 가지고 아이들을 격려해 줘야 한다"고 E2를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장 교육감은 "하나의 교실에서 각각의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하고 합리적인 수업 내용과 방식을 제공하는 개인화 학습을 지원하는 현장, 이를 위한 실체적인 변화가 중요하다"며 "그 변화를 위해 디지털 리더십, 즉 교육계 리더들의 인식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인성과 창의성은 기계가 절대 이길 수 없는 부분"이라며 "현재 교육에서 인성이 사라져 아쉬움이 많다. 인성교육은 결론적으로 창의성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이날 미디어 간담회에서는 E2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전남 삼서초등학교 석문철, 장성중앙초등학교 함창진, 장성사창초등학교 강신옥 교사는 MS 소프트웨어를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한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들은 각각 MS 스웨이를 활용한 자서전 프로젝트, 스카이프를 활용해 다양한 전문직업인과 소통하는 '스카이프 진로 원정대', 스카이프와 오피스365를 활용해 미국 친구들과 교류하는 '우리반 구축하기 프로젝트' 등을 발표했다. 함창진 교사는 "도시권과의 거리, 주변의 전문 직업인의 부재 및 멘토링을 위한 비용적인 문제로 아이들의 꿈이 명확하지 않거나 제한적이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카이프를 활용해 전문직업인과의 직접적 소통으로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고 꿈을 넓혀나가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향후 전남 교육청은 한국MS와 손잡고 ▲ 보안해킹과 개설 지원 ▲ MS 교육자 인턴 프로그램 ▲ MS 스쿨 프로그램을 활용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 개방적 교사 공동체 공동 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7-04-06 16:55: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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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문가 모시기 치열…업계 수요 못 따라가"

"인공지능(AI) 전문가 모시기경쟁 치열합니다."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IT기업들이 인공지능(AI) 등 신사업 관련 인재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AI가 부상하며 기업들이 최근 앞다퉈 서비스와 연구개발(R&D)를 위한 전담조직을 강화하는 가운데, 전문 연구 인재를 구하려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AI 분야 인재 모시기 나선 이통사 지난 3일 상반기 채용을 시행한 KT는 AI 분야 인재에 특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AI 채용 분야는 ▲AI 인프라 ▲AI 서비스 ▲AI 컨버전스 등으로 나뉜다. KT가 AI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AI 분야에서는 전문가를 개별적으로 채용했다"며 "몇 명을 채용할지 정확한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지원자를 보고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AI분야에서 채용된 인력은 'AI 테크센터'로 배정된다. KT는 연초 조직개편에서 융합기술원 산하에 AI 테크센터를 신설해 그룹 내 분산돼 있던 AI 관련 기능을 통합했다. 이에 따라 KT는 AI 테크센터와 AI 서비스 분야, 투트랙으로 AI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의 전체 AI 연구 인력을 합치면 100여명 정도 규모로 추산된다. 이번 채용을 통해 KT의 AI 분야 전담조직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기존 AI 기술 연구조직을 AI 사업단 산하 'AI기술 1,2본부'로 확대 재편하며 AI 사업에 힘을 실었다. AI 사업단장은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검색을 담당한 1971년생 '젊은 피' 이상호 SK플래닛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앉혔다. 향후에도 AI 분야 추가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이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말 조직 개편에서 AI 서비스 사업부 신설한 LG유플러스는 지속적으로 전문 인력들을 모색해서 채용할 계획이다. AI 서비스 사업부는 기존 한 두 개 정도의 팀 규모에서 사업부로 격상됐다. 회사 관계자는 "연내 AI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내부 전문 인력 위조로 주직 구성을 완료했다"며 "'LG테크노컨버런스'를 통해서도 전문인력을 물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년 열리는 LG테크노컨버런스는 LG 계열사들이 국내외 석·박사급 R&D 인재들을 대상으로 마련하는 기술 세미나다. ◆"AI 전문가, 업계 수요 못 따라가" 네이버, 카카오 등 인터넷 기업들도 AI 인력 섭외에 공을 들이고 있다. 포털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 관계자들은 "AI 인재 영입 치열하다"고 입을 모은다. 신사업이니만큼 AI 연구 기반이 척박하고, 많은 기업들이 AI R&D에 동시다발적으로 나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네이버 관계자는 "국내만으로는 AI 관련 전문가 영입이 어렵다. 전세계적으로 놓고 봐야 AI 관련 연구자가 확보되는 상황"이라며 "특히 생활환경 기능이 메인인 네이버는 여기에 맞춰 연구를 해줄 인재를 모셔야 하는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달 AI 사업 전담 조직을 갖춘 카카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카카오는 자체 AI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음성인식·인공지능 관련 기술 기반의 서비스 R&D 를 전담하는 TF(테스크포스)를 최근 별도로 신설했다. 기존 검색, 추천, 데이터 커넥션 담당 조직과 해당 TF는 하나로 묶어 'AI부문'으로 통합했다. 규모는 수백여명 수준이다. 회사는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과 함께 협업하며 카카오AI를 고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AI부문은 AI 플랫폼을 만들고 활용해 신규 서비스를 개발한다. 메신저, 포털, 음악서비스 등에 AI 기술이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다. 카카오브레인은 고차원적인 AI R&D를 진행한다. 수시로 교류하며, 협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에서 AI 등 신사업과 관련된 인재 풀은 적고 요구는 늘어나는데 학계에서 배출되는 전문 인력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인력을 총동원, 아는 사람을 통해 직접 접촉을 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7-04-06 06:30:0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