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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해지거부한 LGU+, 8억 과징금 철퇴 맞아

초고속인터넷이나 결합상품 서비스를 해지해달라는 이용자의 요청을 들어주지 않거나 지연시킨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에 각각 과징금 8억원, 1억400만원이 부과됐다. SK텔레콤과 KT는 과징금이 부과되진 않았지만 시정명령이 내려졌다. 방송통신위원회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초고속인터넷 및 결합상품서비스 이용계약의 해지를 거부·지연하거나 제한하는 등 이용자의 이익을 침해한 통신 4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9억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초 발생한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상담원 자살사건을 계기로 실시됐다. LG유플러스의 경우 해지 접수등록이 끝난 이용자에게 해지 희망일에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고 제공하면서 해지철회나 재약정을 유도하는 등 해지를 제한하고, 장비철거까지 소요기간도 평균 14일로 타사에 비해 두배 이상 긴 것으로 드러났다. 방통위는 위반건수와 위반정도 등을 고려해 LG유플러스에 대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에 해당된 것으로 판단해 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 SK브로드밴드에 대해서는 '중대성이 약한 위반행위'에 해당된 것으로 판단하고 1억400만원의 과징금을 내렸다. 위반건수가 적은 SK텔레콤과 KT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조치만 내렸다. 방통위는 "조사결과 통신 4사는 통신상품에 대한 해지업무를 자회사 또는 용역업체인 고객센터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상담메뉴얼, 해지방어 목표, 인센티브 지급 등의 정책을 고객센터와 함께 수립·시행하고 있었다"며 "사업자의 과도한 해지방어 목표 설정과 해지상담원에 대한 과도한 성과급 차별(0원에서 485만원)은 해지상담원에게 압박 부담으로 작용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수준까지 해지방어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은 적극적인 해지방어를 위해 해지접수 등록된 이용자에게 해지철회 또는 재약정을 유도하는 2차 해지방어조직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통위는 해지상담원이 과도한 해지방어 경쟁에 내몰리지 않도록 과도한 인센티브 차별이나 해지방어를 야기할 우려가 있는 수준의 인센티브를 축소하도록 했다. 또 해지등록 이후까지 지속적인 해지철회를 유도하는 2차 해지방어 조직의 폐지나 해지방어 이외의 목적으로 운영하는 등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하도록 요구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시정조치는 위원회 10대 과제 중 '이용자보호 강화'의 이정표에 해당하는 사례"라며 "사업자는 이용자의 자유로운 선택권을 더욱 보장하고, 해지상담원이 과도한 해지방어 경쟁에 내몰리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7-12-06 14:05: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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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입시 노하우 공유하세요"…티브로드, '입시맘 백문백답' 방송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수험생 가정을 위해 입시전략백서 '입시맘 백문백답' 프로그램을 9일부터 지역채널 1번을 통해 방송한다고 6일 밝혔다. 티브로드가 대학정보 전문PP인 브릿지TV와 공동기획한 입시맘 백문백답은 매 회마다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과 입시전문상담가 8명이 한 자리에 모여 각종 입시전략들에 대해 살펴본다. 입시맘 백문백답은 내년 1월말까지 방송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현시점에 집중해야 할 대학별 수시모집, 정시모집, 학생부전형, 논술전형 요령을 알아보고 최신 입시정보를 공유하는 등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필수적인 진학정보들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현직 공·사교육기관 입시전문가들로 구성된 입시맘 멘토단이 학부모들과 각종 사례를 들어 토의하며 각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입시전략 노하우를 코칭한다. 아울러 다양한 수험생별 여건에 따른 현실적인 고민들도 함께 상담한다. 티브로드 송재혁 보도제작국장은 "이 프로그램은 티브로드 가입자들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정보인만큼 차별화된 입시전략을 활용해 가치있는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티브로드 지역채널 1번 입시맘 백문백답은 임형규 MC(VJ, 치과의사), 정은이 교수(동아방송예술대)가 함께 진행하며 오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 VOD나 티브로드지역채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

2017-12-06 14:05: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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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군 병사 통신혜택 늘린다"

SK텔레콤이 국내 40만명의 군 병사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비와 멤버십 관련 혜택을 늘린다. SK텔레콤은 군 병사 고객의 데이터 사용량이 일반 고객 대비 약 1.5배 많고, 기존 요금제들이 부대 내 혜택에 그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현역플랜'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현역플랜'은 휴가 중에 본인 스마트폰을 써도 향후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군입대 고객은 복무 기간 중 휴가, 외출, 외박 시 '현역플랜'을 이용하면 일 2200원의 이용료로 음성과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군 입대 전 예약 가입해 두고, 휴가를 나오거나 복귀할 때마다 온라인T월드, 대리점, 고객센터 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 또는 중지 신청하면 된다. 현역플랜은 하루 이용할 때마다 2000포인트씩 자동으로 적립해 준다. 향후 신규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 시 포인트를 활용하면 스마트폰 또는 통신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복무 기간 중에도 사용 가능하다. 군 복무 기간 내 휴가 일수를 감안해 최장 90일까지 이용할 수 있어 최대 18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복무 기간 중 현역플랜을 이용하지 않고 전역한 군 병사 고객은 '전역플랜'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만 하면 별도 이용료 없이 2년동안 요금제에 따라 데이터를 매월 50메가바이트(MB)에서 1기가바이트(GB)까지 추가로 받는다. 전역 후 6개월 내 대리점을 방문해 전역증을 제출하면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군 병사 고객의 멤버십 등급을 입대 후에도 입대 전과 동일하게 유지해주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멤버십 등급은 전년 누계 납부금액 기준에 따라 정해지지만, 군 입대 고객에게는 이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올해 전역한 고객과 현재 복무 중인 고객 모두 소급 적용해 내년부터 반영 예정이다. 임봉호 SK텔레콤 서비스전략본부장은 "나라를 위해 복무에 여념이 없는 군 병사 고객에게 실질적인 통신혜택을 드리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특정 고객 군이 원하는 혜택을 귀담아 듣고 반영해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06 13:20: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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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비용도 간편납부로'…KT,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와 서비스 MOU 체결

KT는 스마트로,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와 '간편납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종로구 KT 광화문 East 빌딩에서 진행된 MOU에서는 KT 기업서비스본부장 이선우 상무, 스마트로 이홍재 대표이사,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남충희 부회장을 비롯해 3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와 스마트로는 '간편납부 서비스'로 요양병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대한노인요양협회는 이를 지원키로 했다. 간편납부 서비스는 문자메시지 기반의 전자고지결제(EBPP) 서비스다. 결제 URL을 통해 청구와 수납업무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수신자는 회원 가입이나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 설치없이 즉시 결제가 가능하다. 요양병원 비용은 주로 환자가 아닌 보호자가 낸다. 이에 보호자 주소를 별도로 파악해 종이 청구서를 보내거나 전화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많았다. 특히 수납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고 미납시 다시 전화 연락을 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다. 간편납부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요양병원에서는 청구서와 결제 URL을 문자로 쉽게 발송할 수 있고 수납 현황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또 종이 청구서보다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수납자는 납부를 하기 위해 종이 청구서를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이선우 KT 기업서비스본부장 상무는 "대한요양병원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요양병원과 환자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12-05 19:23: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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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구글과 손잡고 키즈 콘텐츠 시장 출사표

KT스카이라이프가 구글과 손잡고 유튜브 키즈, 핑크퐁TV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키즈 콘텐츠 시장에 진출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자사 안드로이드TV 셋톱박스에 유튜브 키즈, 핑크퐁TV 애플리케이션(앱)을 기본적으로 탑재한다고 5일 밝혔다. 매주 1100만명 이상이 시청하고 있는 유튜브 키즈 서비스는 연령별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핑크퐁TV는 대세 캐릭터 '상어가족'으로 유튜브 10억뷰를 달성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유튜브 키즈와 핑크퐁TV 출시 기념으로 내년 1월 10일까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시청 인증샷을 응모하는 이벤트를 연다. 응모자 전원에게 어린이 영어교육전문채널 '키즈톡톡 플러스'와 무제한 주문형비디오(VOD)가 제공되는 '키즈톡톡 디맨드' 월정액 3개월 무료이용권 혜택을 주며, 1등에게는 다이슨 무선 청소기를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 코드를 발급 받고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을 통해 키즈 앱을 공유하는 '소문내기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조회수가 높은 10명에게 5만원 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최근 키즈 콘텐츠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포화된 유료방송 시장에서 키즈 콘텐츠를 통한 차별화 전략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에 KT스카이라이프는 개방성이 특장점인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활용한 TV향 전용 키즈 앱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 독자적인 안드로이드TV '키즈존'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또 키즈 영화·애니메이션 등이 집약된 정액형 상품 및 VOD 서비스를 늘리고, 내년 상반기 내 스카이라이프 전용 키즈 포털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고객 선택권을 지속 확대한다. KT스카이라이프 이형진 마케팅전략실장은 "스마트폰으로만 즐기던 키즈 콘텐츠를 TV속으로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것은 개방형 안드로이드TV만이 가능한 일"이라며 "스카이라이프만의 경쟁력 있는 키즈 콘텐츠로 플랫폼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17-12-05 17:29: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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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서비스 없는 알뜰폰?…이통사 멤버십 혜택 누린다

알뜰폰 가입자도 이동통신사의 멤버십 혜택 등 부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자사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는 5일 국내 통신사 최초로 자사 통신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들을 대상으로 쇼핑, 외식, 여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U+알뜰폰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알뜰폰 멤버십 출시는 그간 통신요금은 저렴해도 가입자에 대한 혜택이 부족하다는 알뜰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사 측은 "알뜰폰의 경쟁력 강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서비스가 적용되는 사업자는 인스코비, 여유텔레콤, ACN코리아, 머천드, 미디어로그 등 총 5개다. LG유플러스는 이들 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U+알뜰폰 멤버십을 제공한다. 제휴사는 LG유플러스 멤버십 제휴사 중 총 8개로, ▲U+패밀리샵(LG생활건강, LG전자, 리튠샵) 10% 할인 ▲도미노피자/미스터피자 15% 할인 ▲제이드가든 입장료 20%할인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40% 할인 ▲캐리비안베이 30% 할인을 누릴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과 유사한 수준의 멤버십 혜택을 제공받는 알뜰폰 고객은 30만명으로, 전체 알뜰폰 고객 중 약 60%에 해당한다. U+알뜰폰 멤버십 고객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바코드로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앱에는 멤버십 혜택·이벤트·공지사항 확인 및 사용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U+알뜰폰 멤버십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현재 LG유플러스 망을 쓰는 MVNO(알뜰폰) 사업자는 12개 업체다. LG유플러스는 우선적으로 5개 업체를 제공하고 추후 사업자를 확대한다는 예정이다. 비용은 LG유플러스, MVNO 사업자, 제휴처가 공동 분담하는 식이다. 현재 MVNO 업계는 보편요금제, 선택약정할인율 상향 등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방안으로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저렴한 통신비라는 MVNO 업계의 강점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반값 통신비'라는 공약을 내걸고 출범한 알뜰폰은 2012년 126만명 가입자에서 시작해 이동통신시장 점유율 11.5%를 차지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세웠다. 그러나 10% 점유율을 넘어서자 누적 적자가 3309억원에 달하는 등 성장 한계에 도달했다. 이 상황에서 보편요금제 추진 등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대책으로 MVNO 업계의 목이 졸렸다. 실제 지난 3일 통신사업자연합회가 집계한 이동통신시장 번호이동 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알뜰폰에서 이동통신 3사로 이탈한 가입자가 6만1913명으로 집계됐다. 문제는 이탈 현상이 지난 9월부터 시작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알뜰폰 번호이동 가입자는 지난 9월 336명으로 처음 감소한 이후 10월에는 1648명, 11월에는 4643명으로 줄어드는 폭이 커졌다. MVNO 업계가 기대했던 도매대가 인하 협상 역시 정부가 약속했던 10%에 못 미치는 7.2%포인트 인하에 그치며 업계의 실망감을 일으켰다. 이런 와중에 MVNO 업계의 멤버십 등 부가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일반 고객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알뜰폰 업계는 소규모 업체까지 포함하면 총 4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MVNO 사업자 측은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만족도가 올라가면 매출 상승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과 KT의 경우 자사 망을 쓰는 알뜰폰 업체에 별도의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지 않고, 아직까지는 별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향후 U+알뜰폰 멤버십이 고객 이탈 현상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면, 알뜰폰 멤버십 도입을 검토할 가능성도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U+알뜰폰 멤버십을 통해 MVNO 사업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MVNO와 함께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2017-12-05 17:29:00 김나인 기자
언론 학자가 꼽은 올해 가장 신뢰받는 미디어는?

언론학자가 꼽은 올해 최고의 미디어는 어느 곳일까. 미디어미래연구소는 오는 12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제11회 미디어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미디어 어워드는 바람직한 미디어 상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한 해 동안 미디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성과를 향상시킨 기업과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미디어 어워드에서는 신뢰성·공정성·유용성 부문 8대 미디어를 발표한다. 이번 미디어 어워드에는 한국언론학회 소속의 언론 및 방송 분야 학자 486명이 평가에 참여했다. 평가 목록에는 종합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5개 방송, 4개 종합편성채널방송, 발행 부수 기준 상위 5개 종합일간지 등이 올랐다. 이들은 신뢰성 부문 5개, 공정성 부문 4개, 유용성 부문 5개 등 총 14개 세부 평가항목을 5점 척도로 평가하고 해당 부문별 평균점수를 산출해 부문별 8대 미디어를 선정했다. 올해 행사에는 지상파방송과 유료방송 부문의 '콘텐츠 우수상'도 선정해 시상한다. '콘텐츠 우수상' 지상파 부문은 2017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프로그램과 한국방송대상 수상작 중 후보를 취합하고, 각 방송사의 대표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후보로 선정했다. 유료방송 부문은 유료방송 사업자가 제공한 자체제작 프로그램 중 평균 시청률이 1% 이상 기록된 프로그램 및 각 방송사의 대표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후보로 선정했다. 총 2차에 걸친 모니터링을 통해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으며, 각 부문별 후보작에 대해 방송 콘텐츠 관련 기자단과 연구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콘텐츠 평가단이 예술성, 참신성, 완성도 등 3개 평가척도를 5점 척도로 평가했다. 지상파방송 부문에서는 '다큐프라임-절망을 이기는 철학 : 제자백가(EBS)', '쌈, 마이웨이(KBS)', '피고인(SBS)' 등 11개 작품이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유료방송 부문의 콘텐츠 우수상 후보작에는 '도깨비(tvN)', '미술관에 간 클래식(대교어린이TV)',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MBCevery1)', '윤식당(tvN)', '터널(OCN)', '판도라(MBN)', '효리네민박(JTBC)' 등 19개 작품이 올랐다.

2017-12-05 17:28:4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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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크리스마스·연말 맞아 멤버십 할인 50%까지 쏜다

SK텔레콤이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 연말을 맞이해 인기 멤버십 제휴사 6곳에서 요일별로 최대 50%까지 T멤버십 제휴 할인을 제공하는 '메리 T-크리스마스 2017' 이벤트를 5일부터 연다. '메리 T-크리스마스 2017' 이벤트는 T멤버십 고객의 사용패턴을 고려해 연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제휴처 3곳(베이커리, 편의점, 영화)과 이달 중 이용 횟수 증가 제휴처 3곳(피자, 패밀리레스토랑, 테마파크) 등 총 6개의 인기 제휴처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이 지난해 T멤버십 이용 고객을 분석한 결과, 방학과 휴가 시즌이 있는 8월과 12월의 멤버십 이용이 증가했다. 특히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있는 12월은 패밀리레스토랑, 피자, 테마파크 등에서 멤버십 이용이 크게 늘어났다. SK텔레콤은 기존 T멤버십 할인에 추가 혜택을 더해 ▲월요일 세븐일레븐 1000원당 200원 할인 ▲화요일 메가박스 무료 예매권(매주 1만명 추첨) ▲수요일 빕스 30% 할인 ▲목요일 파리바게트 1000원당 200원 할인 ▲금요일 도미노피자 40% 할인 ▲토·일요일 롯데월드 50% 할인(동반1인 포함)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이벤트는 T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일부터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고 기존 모바일 바코드를 '크리스마스 바코드'로 전환한 후 요일별 제휴사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SK텔레콤이 지난 6월 출시한 선택형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인 '내맘대로 플러스'는 출시 5개월만인 11월 말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내맘대로 플러스'는 자신이 많이 사용하는 제휴사를 고객들이 직접 골라 멤버십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회사 측은 올 한 해 카카오 이모티콘, 11번가 할인 쿠폰, 세븐일레븐 도시락 할인 혜택 등의 인기가 특히 높다고 밝혔다.

2017-12-05 15:59: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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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료방송 규제 푼다…'요금신고제' 도입

유료방송 이용 요금이 승인제에서 신고제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케이블TV, 위성방송, 인터넷TV(IPTV) 등 유료방송사업자들이 정부 신고만으로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료방송분야에 대한 규제완화 내용이 담긴 '방송법','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에는 각각 유료방송 이용요금 신고제 도입과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설비검사 폐지, SO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이용자 보호 강화 등 유료방송 분야 규제완화와 성장기반 조성을 위한 내용들이 포함됐다. 우선 그간 정부 승인제로 운영돼 왔던 유료방송 이용요금이 신고제로 바뀐다. 기존에는 정부에 요금제를 승인받아야 했다. 그러나 법안 개정으로 앞으로는 유료방송사들이 신고만으로도 다양한 요금제의 상품을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과도한 요금인상이나 이용자 차별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최소채널 상품의 요금과 방송·통신 결합상품의 요금에 대해서는 승인제를 유지키로 했다. 또 홈쇼핑사업자 재승인 심사시 '공정거래 및 중소기업 활성화 기여도'를 법정 심사항목에 포함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정부는 홈쇼핑사업의 공정거래 환경 조성과 중소납품업체 보호를 위해 관련 심사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종합유선방송(SO)에만 부과되고 있는 준공검사, 변경검사 등 설비검사 의무도 폐지도 추진돼 사업자의 부담이 대폭 축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유선방송의 아날로그 업무 종료시 이용자보호 조치의 적정성을 판단해 승인하게 돼 디지털전환에 따른 가입자 피해를 예방하는 조치도 강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콘텐츠 동등접근 규정을 폐지해 유료방송 시장의 콘텐츠 경쟁을 유도해 나가고, 부당한 프로그램 제공 거부 등의 행위는 금지행위 등 사후규제를 통해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방송시장 자율성을 제한하는 규제를 개선키로 했다. 현재 유료방송사간의 유일한 소유규제인 위성방송의 SO 지분·주식 소유를 33%로 제한한 규정을 폐지해 투자유치와 인수합병을 보다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종합유선방송(SO)에 대한 법인별 허가제도 도입된다. 복수 방송구역에서 사업하는 MSO에 대해서는 법인별로 허가를 심사하고 사업허가권을 부여해 잦은 재허가 심사에 따른 사업자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현재 방송구역별(78개)로 92개 사업허가권을 부여하고 있으나 개정 후에 사업허가권은 24개로 줄게된다. SO 법인별 허가제는 준비기간을 거쳐 2019년 1월부터 시행된다. 이번에 의결된 방송법 및 IPTV법 개정안은 12월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국회 심의와 논의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정부는 앞으로도 유료방송시장의 동일서비스 동일규제 원칙하에 규제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방송산업계도 4차산업혁명시대 변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혁신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12-05 15:59:0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