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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공모전 통해 UX 인재 채용

LG유플러스는 '2019 핀업 콘셉트 디자인 어워드' 공모전을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디자인 등 사용자 경험(UX) 분야 우수 인재를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2019 핀업 콘셉트 디자인 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LG유플러스 등이 공동개최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공동개최 기업들이 각각의 지원분야를 모집해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해당 기업의 채용 연계 인턴십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IPTV 서비스 중 선택해 사용 중 불편했던 점을 제시, UX 설계 및 리디자인을 제안하는 'GUI(그래픽 사용자 환경) 디자인' ▲5G 통신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제품 디자인' ▲5G 환경에서 새로운 고객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UI 기획' ▲시장·경쟁·기술 환경 및 고객 라이프스타일 분석 기반 고객 중심의 신규 U+5G 서비스 콘셉트를 제안하는 'UX·고객인사이트' 총 4개 분야에서 11월 10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분야별 입상한 'GOLD' 4인에게 각각 상금 100만원과 상장, 'SILVER' 4인에게 각각 상금 50만원과 상장, 'BRONZE' 4인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입상자와 함께 별도 우수작도 선정해 신입 채용 연계 인턴십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서 LG유플러스는 작년까지 디자인 직무에 한정했던 채용 연계 인턴십을 UI 기획, 고객인사이트 등 UX 전체 직무로 확대해 진행한다. 공모전 입상자는 12월 중 인적성검사와 1차 면접 등을 거쳐 다른 직무 신입 채용 지원자들과 함께 내년 1월 중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인턴십을 마치면 최종 면접 후 2020년 2월 UX담당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입사 후에는GUI 디자인, 제품 디자인, UI 기획, UX·고객인사이트 4개 분야 직무를 담당하게 된다. 2019 핀업 콘셉트 디자인 어워드는 4년제 대학 기준 2020년 2월 이전 졸업예정 또는 기졸업자(전공무관) 중 2020년 2월 입사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신입사원 채용 전형에 참석 가능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1월 10일 모집 종료 후 12월 2일에 수상작 발표가 진행될 계획이다. 공모전 분야별 상세 주제, 제출형식과 분량, 작성방법, 평가기준 및 온라인 작품접수, 결과 등은 핀업 콘셉트 디자인 어워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UX담당 김지혁 상무는 "5G 등 새로운 통신 기술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 관점에서 창의적인 디자인, 최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작품을 눈여겨볼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는 디자인뿐 아니라 UX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로 공모전과 채용을 진행하는 만큼 고객 중심 UX를 실현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16 09:23: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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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중국서 5G 로밍 서비스 개시…'V50 씽큐' 우선 적용

LG유플러스는 중국 이동통신 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과 제휴를 맺고 5G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 3억200만명을 보유한 중국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유니콤과 제휴, 16일 한국시간 기준 00시부터 자사 5G 고객을 대상으로 5G 로밍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서비스 정식 개시는 차이나유니콤 공식 5G 상용화 시점인 9월 말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차이나유니콤은 지난 5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주요 7개 도시에서 5G 서비스를 시작하고, 8월부터는 1만7000개의 기지국을 기반으로 주요 40개 도시에서 중국 내 5G 시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LG유플러스와 차이나유니콤은 지난 4월 5G 로밍 연동에 대해 양사 협의를 마치고 6월부터 중국 현지에서 5G 로밍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시범 상용망 연동이 8월 16일 완료됨에 따라 이날부터 LG유플러스 5G 가입자들은 중국에서 5G 로밍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5G 로밍 서비스는 LG전자 'V50 씽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된다. 향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갤럭시S10·노트10 이후 단말 모델을 이용하는 고객도 중국에서 5G 로밍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로' 요금제를 가입하고 중국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비용 없이 5G 데이터 로밍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도 연다. 5G 로밍 서비스 초기 단계이며 국가 수가 제한적인 점을 고려해 고객이 부담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 LTE 로밍 요금과 동일하게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 핀란드와 중국에서 5G 로밍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유럽 및 아시아 등 해외 유수 이동통신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해 5G 로밍 제공 국가가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후 고객의 로밍 이용 경험을 분석해 별도 5G 로밍 요금제를 검토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김시영 MVNO/해외서비스담당은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중국의 경우 9월 초 로밍 요금제 개편을 통해 마련된 '제로 프리미엄 중일' 요금제에 가입하면 5G 속도의 데이터부터 음성 수·발신과 문자까지 무제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9-09-16 09:21:4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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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바람의나라' 추억의 게임 소환, 통할까?

"'리니지' 하면 자꾸 옛날 추억이 떠올라 기다리게 됩니다.", "유저들 스스로 수많은 파티 사냥터를 개척했던 추억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게임 업계에 어린 시절 즐기던 게임의 추억을 자극하는 레트로(복고) 열풍이 불고 있다. 유튜브로 과거의 음악방송을 즐기는 일명 '온라인 탑골공원'이 유행하고, 옛 방송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찾아보는 열풍이 게임으로까지 번지는 추세다. 넥슨, 엔씨소프트 등 게임 업체들 역시 과거 자사 추억의 게임들을 소환해 옛 이용자를 잡고, 1020 세대들까지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1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2003년 출시됐던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2'를 재해석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리니지2M'의 출시를 올해 4·4분기 앞두고 있다. 반응은 뜨겁다. 사전예약 수는 7시간 만에 100만, 18시간 만에 200만, 5일 만에 300만을 넘어서 역대 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기록을 달성했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벌써부터 길드를 모집하는 글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와우 클래식)' 또한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게임이다. 와우 클래식은 방송 플랫폼인 '트위치'에서 출시일 최고 동시 시청자수 110만명을 돌파하며 최고 동시 시청자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 2004년 출시된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와우' 열풍을 불러일으켰으며, 출시 후 지난 15년 간 8개의 확장팩을 거쳤다. 넥슨도 추억의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지난달 21일 시작했다. 1996년 서비스를 시작한 바람의나라는 넥슨이 당시 최고 인기를 누리던 만화가 김진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MMORPG다. 1996년 11월 인터넷 버전이 나오고 1997~1998년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되고 PC방 문화가 시작되면서 동시 접속사가 최고 13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바람의나라: 연은 '평민'으로 시작해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등 4종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직업별로 명확히 구분된 특성을 조합해 그룹플레이를 경험하도록 재해석 했다. 게임 업체들이 레트로 열풍에 동참해 추억의 게임을 소환하는 이유는 신규 IP와 달리 기존 유명세를 탄 IP가 흥행 안정성을 보장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인기 IP를 재해석한 게임 출시로 기존 이용자뿐 아니라 과거 플레이를 했지만 지금은 하지 않는 '휴면 이용자'를 재진입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신규 IP를 발굴하지 않고 기존 IP에 장기적으로 의존하다가는 게임 산업이 침체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실제로 최근 눈에 띄는 신작이 나오지 않고, 기존 IP에 의존하는 추세가 심화되고 있다. 일례로 넥슨은 '히트', '프로젝트G', '페리아 연대기' 등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IP를 활용한 게임은 기존 유저들의 기대감으로 흥행 안정성 면에서 부담이 적지만 새 IP를 활용한 신작의 경우 리스크가 커 개발 시간 또한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9-09-15 13:56: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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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신요금, 카카오페이로 낸다

카카오페이로 통신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KT는 간편결제 사업자인 카카오페이를 통해 KT 통신요금을 납부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는 통신요금을 내기 위해 자동이체 외에 전용 계좌번호로 이체하거나 상담사와 통화를 하고 카드번호를 불러줘야 했다. 이번 카카오페이를 통한 통신요금 납부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간단한 터치 몇 번으로 KT의 통신요금 납부가 가능해졌다. 카카오페이를 통한 통신요금 납부 서비스는 QR를 스캔하는 간편결제 기본 방식으로 제공된다. KT 플라자 등 가까운 대면 채널을 방문해 카카오페이 통신요금 납부 QR코드를 스캔하면 카카오페이 페이지로 넘어가고 본인 확인 후 카카오페이머니로 납부 가능하다. 또 고객센터에 카카오페이를 통한 납부를 요청하면 링크 문자가 발송되고 해당 링크를 통해 카카오페이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카카오톡 또는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청구서-바로납부' 페이지에 들어가면 본인 명의로 청구된 KT 통신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머니로 낼 수 있다. 카카오페이를 통한 통신요금 납부서비스는 은행 계좌 기반의 카카오페이머니를 바탕으로 1회성 요금납부만 가능하다. 추후 월 정기 요금 결제 형태인 자동이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30일까지 카카오페이머니를 통해 KT 통신요금을 최소 1만원 이상 납부하는 고객들에게 1000원을 즉시 할인 해준다. KT 통신요금을 납부하는 전 고객들은 갤럭시노트10, 에어팟2, 카카오 미니 공기청정기, 스타벅스 기프티쇼 등을 제공하는 경품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KT C&M부문 커스터머전략본부 원흥재 상무는 "KT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플랫폼에 발맞춰 고객들의 요금 납부 시스템에 대한 안정성 강화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요금납부 안정성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편리하고 쉽게 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편리성과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15 10:27:5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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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스카이십, ‘ITU 어워즈’에서 혁신기술 인정 받아

KT는 12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ITU 텔레콤 월드 어워즈 2019(이하 'ITU 어워즈 2019')'에서 'KT 5G 스카이십'의 기술 혁신 우수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산업상인 '의미있는 연결 솔루션'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정보통신(ICT) 올림픽으로도 불리는 'ITU 텔레콤 월드'는 국제연합(UN) 산하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다. KT가 수상한 '의미있는 연결 솔루션'은 올해 신설된 부문으로, KT의 5G 기술력과 ICT 리더십을 바탕으로 '5G 스카이십'의 기술 혁신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의 '5G 스카이십'은 세계 최초로 5G 통신과 무인 비행선 및 드론의 장점을 결합한 5G 기반 임무 수행 플랫폼이다. KT는 2017년 바다에 서식하는 고래를 발견하고 보호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스카이십' 최초 개발을 시작한 이후, 5G 통신을 적용해 재난 현장을 비롯한 다양한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5G 스카이십으로 발전시켰다. 5G 스카이십은 헬륨가스 기반의 기체로 기존 드론의 단점인 비행거리·비행시간·탑재무게 등의 제한을 극복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5G 기술을 결합해 실시간으로 고화질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5G 스카이십은 지난 5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을지태극연습에 참여해 원전 사고 대응 훈련을 수행했으며, 뮤직 페스티벌이나 스포츠 행사와 같은 대규모 행사에도 화재 감시나 교통안전 관제를 펼쳤다. KT INS본부장 김영식 전무는 "이번 수상은 KT의 5G 시장 선도뿐만 아니라 5G통신을 활용한 재난안전 서비스로서의 기술 혁신을 꾀한 KT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세계가 인정한 KT의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15 10:26:46 김나인 기자
SK텔레콤, 12년 연속 ‘DJSI 월드 지수’ 편입

SK텔레콤은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상위 10% 기업들만 속하는 'DJSI 월드 지수'에 12년 연속 편입됐다고 15일 밝혔다. 12년 연속 'DJSI 월드 지수' 편입은 올해 편입된 국내 기업 가운데 최장기간 기록이자 아시아 통신사 중에서도 최초다. 올해 'DJSI' 평가는 61개 산업 분야 내 글로벌 2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통신 분야에서는 총 59개의 글로벌 유무선 통신사 가운데 도이치텔레콤, KPN, NTT도코모, 타이완모바일 등 9곳 만이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국내 통신사로는 SK텔레콤이 유일하게 속했다. SK텔레콤은 ▲5G 서비스 경쟁력 ▲뉴 ICT 포트폴리오 성장 전략 ▲ICT 기반 사회적가치 창출 ▲개인정보 보호 ▲인권 및 인적자본 개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 S&P다우존스인덱스와 스위스 투자 전문기관 로베코샘이 1999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다. 글로벌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판단하고 투자자들의 책임투자 의사결정을 돕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DJSI 평가 결과는 오는 23일 미국 증권거래시장 개장 시점에 S&P DJSI 펀드 및 관련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지수 펀드에 반영될 예정이다. SK텔레콤 하형일 코퍼레이트 디벨롭먼트 센터장은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뉴ICT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15 10:25: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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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에릭슨, 5G 단독규격 데이터 통신 성공

SK텔레콤은 에릭슨과 함께 국내 이동통신사업자 최초로 '5G SA(5G 단독 규격)'기반의 단말, 기지국, 코어 장비 등 순수한 5G 시스템만을 이용한 '5G SA' 데이터 통신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 성공은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5G SA' 패킷 교환기와 코어 장비를 연동한 것을 넘어 단말부터 기지국, 코어 장비까지 통신 과정 전체를 5G 상용장비로만 구현한 '순(純) 5G' 통신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5G 네트워크는 롱텀에볼루션(LTE) 시스템을 일부 공유하는 'NSA(5G-LTE 복합 규격)' 방식이다. SK텔레콤은 'NSA' 방식을 기반으로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한데 이어, 'SA' 방식 5G 통신도 내년 상반기 중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5G SA'의 특징은 '5G NSA' 대비 통신 접속 시간이 2배 이상 빨라진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LTE 망을 통해 통신에 접속하지만 'SA'는 5G 시스템만 이용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할 경우 기존 대비 빠른 데이터 통신을 이용할 수 있다. '5G NSA' 대비 데이터 처리 효율성도 3배 높아진다. 이를 통해 대규모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고, 5G 시대에서 기대되고 있는 가상·증강현실(VR·AR),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차세대 서비스에 최적의 통신 성능도 제공할 수 있다. '5G SA' 통신 시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기능 모듈화' 등 5G 시대의 핵심 기술들의 고도화도 가능하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네트워크를 물리·가상네트워크로 각각 분리해 고객 상황에 맞춰 트래픽 품질을 보장하는 기술이다. '기능 모듈화'는 블록을 쌓듯 기능을 조합해 신규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 또 'SA'를 활용하면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 기술과 연계해 고객에게 대용량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으며, 스마트 제조 및 원격 수술과 같은 통신 품질에 만전을 가해야하는 서비스 제공에도 유리해진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에 성공한 '5G SA' 데이터 통신은 상용 규격이 적용된 단말과 에릭슨의 기지국 및 코어 장비를 활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은 "이번 '5G SA' 데이터 통신 성공은 진정한 5G 시대를 여는 초석이며, 전체 산업군의 혁신과 변화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SK텔레콤은 AR·VR, 모바일 클라우드 게임, 자율주행 등 다양한 5G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5G 시대를 가까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칸 셀벨 에릭슨엘지 CEO는 "5G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엔드 투 엔드 네트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는 최상의 5G 기술로 고객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2019-09-15 10:22:5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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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카카오와 5G 모빌리티 '동맹'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5G 기반 미래 스마트 교통 분야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서명식을 갖고 자율주행환경 근간 구축과 새로운 스마트 교통 솔루션 공동 개발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 LG유플러스 최순종 기업기반사업그룹장(상무)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르면 이달 중 차별화된 미래 스마트 교통 서비스 발굴을 위한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LG유플러스의 디바이스, 통신, 유지보수 등이 융합된 서비스·인프라 개발 및 상호 기술 지원과 카카오모빌리티의 사용자용 서비스 플랫폼 개발, 정보 제공 및 기술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양사는 올해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서도 힘을 모은다. 이는 차량이 주행 중 운전자에게 주변 교통상황과 급정거 등 사고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울산·광주와 같이 시범 실증 지역으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기 위해 경쟁력 있는 서비스 발굴, 차별적 제반 설비 공급 등의 사업 추진 사항을 상호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 빅데이터에 기반한 교통 공유 플랫폼 및 5G 기반 교통 솔루션 구현을 위한 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의 5G 네트워크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 T' 플랫폼 등을 근간으로 하는 차별적 서비스도 선보인다. 양사는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영역에서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는 "카카오 T 및 카카오내비 등 자사의 플랫폼과 LG유플러스의 5G 네트워크를 접목함으로써 한층 고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의 최순종 기업기반사업그룹장은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주자인 카카오모빌리티와 당사의 차별적 5G 네트워크 및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시장 대응을 위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특히 C-ITS, 스마트시티와 같은 대규모 B2B 사업에서 양사의 질적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15 10:19: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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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최근 5년간 다친 집배원 1994명…순직도 15명 달해"

최근 5년 동안 안전사고로 다친 집배원이 2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이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집배원이 199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5명이 순직하고, 247명이 중상을 입었다. 연도별 사상자는 2014년 315명, 2015년 257명, 2016년 265명, 2017년 412명, 2018년 745명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사상자 수는 2014년보다 2.4배 증가했다. 순직한 집배원은 2014년 2명, 2015년 1명, 2016년 1명, 2017년 5명, 2018년 6명으로 최근 2년 동안 11명의 집배원이 순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주 진단 이상을 받은 중상자도 2014년 47명, 2015년 38명, 2016년 52명, 2017년 51명, 2018년 59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전체 사상자는 경기·인천 464명, 경남 373명, 서울 299명, 전남 210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오히려 우체국 집배원들의 사상자는 2배 이상 증가하고 순직자도 최근 2년새 11명이나 발생했다"며 "특히 추석명절로 고생하는 집배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9-09-14 18:06:08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