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AI 시대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165% 폭증 전망

글로벌 스토리지 기업 씨게이트(Seagate Technology)는 15일 '데이터 탈탄소화(Decarbonizing Data)' 보고서를 발표하고, AI 수요 급증에 따른 데이터센터의 전력소비 문제와 지속가능성 과제를 조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30년까지 2023년 대비 최대 16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데이터 스토리지 수요가 급증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결과로, 씨게이트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4.5%가 스토리지 수요가 늘고 있다고 답했으며, 97%는 AI가 이 증가세에 추가 영향을 줄 것으로 봤다. 그러나 환경적 우려와 실제 행동 사이에는 뚜렷한 간극이 드러났다. 응답자의 95%는 데이터센터의 환경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었지만, 실제 구매 결정 시 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비율은 3.3%에 불과했다. 또 스토리지 장비의 수명 연장이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92.2%에 달했지만, 이를 실제 구매 기준으로 삼는 비율은 15.5%에 그쳤다. 데이터센터 운영에 가장 큰 부담으로는 ▲높은 에너지 사용(53.5%) ▲원자재 수요(49.5%) ▲공간 제약(45.5%) ▲인프라 비용(28.5%) ▲초기 취득비용(27%)이 꼽혔다. 씨게이트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세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기술 혁신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다. 자사의 차세대 HAMR 기반 '모자이크 3+' 스토리지 플랫폼은 기존 대비 동일 면적에서 최대 3배의 용량을 제공하고, 테라바이트당 탄소 배출을 70% 이상 절감, 테라바이트당 비용도 25%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장비 리퍼비시, 재사용,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 등을 통한 수명 주기 관리 강화, 벤더·공급망·클라우드 사업자 등 전 생태계의 공동 책임 강화 역시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전환의 핵심으로 제시됐다. 씨게이트 제이슨 파이스트 클라우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AI 워크로드를 수용하려는 데이터센터가 전 세계 에너지 소비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비용 절감과 탄소 감축은 양립 가능한 목표이며, 총체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2025-04-17 09:17:24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KT, 5천억 투입 ‘미디어 미래’ 선언…AI로 새 길 연다

KT가 2026년까지 약 5000억 원을 투자해 미디어 사업을 그룹의 3대 핵심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이를 위해 IPTV 플랫폼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전방위에 걸쳐 인공지능(AI)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KT는 1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안다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KT 미디어 뉴웨이(New-way)' 전략을 공개했다. 이 전략은 미디어 콘텐츠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플랫폼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KT는 최근 미디어 콘텐츠 AX(AI Transformation) 전문 조직 'AI 스튜디오 랩(AI Studio Lab)'을 신설했다. KT의 미디어 전략은 AI 플랫폼 고도화, AI 기반 콘텐츠 제작, 사업 모델 혁신이라는 세 축으로 구성된다. 김채희 KT 미디어부문장(전무)은 "IPTV는 점유율과 시청 시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시청자들의 행태 역시 VOD로의 복귀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제는 콘텐츠 제작과 투자 방식, IPTV 서비스 모델 전반을 다시 들여다볼 때"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의 성공 방식을 답습해선 한계가 분명하다. KT만의 새로운 미디어 길을 개척하겠다"고 강조했다. KT는 지니TV에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한 미디어 특화 AI 에이전트를 올 상반기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대화형 검색으로 콘텐츠를 더욱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탐색할 수 있게 된다. 예컨대 "ENA 채널의 군대 배경 코믹 드라마"라는 식의 모호한 요청에도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을 바로 찾아주는 방식이다. AI 에이전트는 홈쇼핑 등 외부 파트너와의 상생에도 활용된다. '지니TV 쇼핑 인사이트'에 AI를 도입해 빅데이터 분석 및 트렌드 도출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KT는 지니TV의 AI 플랫폼을 그룹 전체로 확장할 계획이다. KT HCN을 시작으로 IP 방식의 플랫폼을 도입해, 약 1400만 그룹 미디어 서비스 고객이 한층 진화된 AI 기반 TV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 KT는 콘텐츠 가치사슬 전반에 AI 기술을 도입해 제작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인다. 이를 위해 KT 미디어 부문, KT스튜디오지니, KT ENA 등의 그룹 역량을 결집해 'AI 스튜디오 랩'을 신설했다. 이 조직은 AI 기반 흥행 예측 심사관, AI 보조 작가·스토리보드, AI 음악·CG·편집, AI 자막·숏폼·PPL 등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AI를 도입해 제작 생산성을 높인다. KT스튜디오지니는 'AI 제작 명가, 넥스트 IP 스튜디오'를 비전으로 채널·포맷·글로벌 3대 확장 전략을 통해 지식재산권(IP) 가치 극대화에 나선다. KT는 기존 유료방송 시장의 성장 정체를 타개하기 위해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채널(FAST)과 숏폼 등 새로운 사업 모델도 적극 추진한다. 올 상반기 FAST 채널을 지니TV에 시범 적용하고, 성과에 따라 글로벌 시장 진출도 검토한다. KT스튜디오지니가 보유한 IP 역시 FAST 채널을 통해 해외 시장에 소개될 예정이다. 숏폼 콘텐츠 분야도 본격 강화한다. KT는 KT스튜디오지니를 숏폼 전문 스튜디오로 포지셔닝하고, AI 기반 제작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현재 국내외 주요 플랫폼과 약 20편의 공동 제작을 협의하고 있다. KT는 이와 함께 실시간 채널·VOD 중심의 IPTV 구조를 유연하게 개편해, 변화하는 시청자 행태에 대응할 계획이다. 전통적인 유료방송 틀을 넘어서는 혁신을 통해 국내 미디어 생태계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4-16 13:01:23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SK텔레콤-경찰청, 휴대폰에 깔린 악성앱 피해막아

SK텔레콤이 경찰청과 협력해 4개월 간 2000여 건의 악성앱을 발견, 차단 조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과 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2610건의 악성앱 설치 의심고객을 확인해 경찰이 직접 피해자에게 출동해 즉시 삭제 조치를 하는 등 약 4개월 간 약 1070억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이번 악성앱 차단 협력은 크게 두가지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SK텔레콤은 1차적으로 보이스피싱 악성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AI 모델 기반 분석을 통해 악성앱 유포 링크가 포함된 스미싱 문자를 차단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제공받은 악성 도메인과 IP를 추적해 차단 조치를 시행했다. 이어 SK텔레콤은 경찰청의 영장 집행을 통해 AI 모델 기반의 분석을 통한 악성앱 설치 가능성이 있는 고객군을 추출하고 데이터를 경찰청에 제공하면, 경찰청은 출동 경찰관이 직접 악성앱이 설치된 피해자들을 일일이 찾아가 악성앱을 직접 삭제, 조치해 피해를 줄였다. SKT와 경찰청의 이 같은 협력은 악성앱 설치로 피해가 우려되는 고객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2차적인 금융 사기 피해를 실질적으로 예방했다는 것에 의미가 매우 크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4-16 12:28:43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삼성SDS, ‘Industry Day’ 개최...제조 산업 현장 디지털 혁신 사례 공유

삼성SDS가 자사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전사자원관리(ERP), 제조실행시스템(MES),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운영기술(OT) 보안 등 제조 특화 솔루션의 실제 도입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SDS는 16일 잠실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의 미래를 준비하는 삼성SDS 산업 데이(Industry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삼성SDS는 ▲제조 업종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 ▲제조 ERP 혁신 방안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OT 보안 전략 ▲5G 특화망 기반 제조 현장 혁신 ▲AI 기반 디지털 구매 혁신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기조 연설을 맡은 삼성SDS 김정욱 컨설팅팀장(상무)은 삼성SDS가 보유한 제조 산업의 핵심 시스템과 글로벌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형 디지털 혁신 전략을 발표하며 제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진행된 'AI 에이전트: 하이퍼오토메이션 핵심 노트' 세션에서는 제조업의 하이퍼오토메이션 주요 요소와 실제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또 삼성SDS는 스마트팩토리 확산과 사물인터넷(IoT)·5G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제조 현장의 보안 위협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4시간 가동되는 IoT 센서, 로봇 등 생산 설비와 제조 공정을 실시간으로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사이버 공격 탐지 및 차단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제안했다. 삼성SDS 이정헌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삼성SDS 산업 데이는 생성형 AI 활용, 하이퍼오토메이션 전략 등 고객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삼성SDS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실질적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11:08:40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데이원컴퍼니, ‘제로베이스’로 청년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국내 대표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는 취업 교육 브랜드 '제로베이스'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데이원컴퍼니는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제로베이스를 통해 실무 중심의 인턴십 프로그램과 대학 연계 취업 부트캠프를 전개하며 청년 일자리 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원컴퍼니가 운영하는 '제로인턴'은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일경험' 사업의 인턴형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청년을 직접 연결하는 비정규직 인턴십 모델이다.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실무 경험의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3년 처음 시작한 이래 현재 4기까지 운영됐다. 참여 기업 수는 론칭 초기 대비 51배, 청년 신청자 수는 16배 급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데이원컴퍼니는 취업 부트캠프를 통해 대학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취업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최근 건국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약 4주간 진행한 취업 부트캠프에는 총 78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온라인 취업 역량 교육과 오프라인 실습 워크숍을 병행한 이 부트캠프에서는 자기소개서, 비즈니스 문서 작성, 소프트스킬 등 실무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했다. 데이원컴퍼니 취업 교육 브랜드 제로베이스 김지훈 부문 대표는 "제로베이스는 단기적인 취업 성공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경력을 설계하는 출발점을 만드는 데 가치를 두고 있다"며 "교육이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기 위해 기업·대학·정부와 다양한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6 10:52:00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AI가 이메일 초안 작성해드려요"...'노션 메일' 론칭

글로벌 협업 툴 노션(Notion)은 개인화에 중점을 둔 '노션 메일'을 공식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션 메일은 회신 초안 작성, 미팅 스케줄 관리, 메일함 정리 등 이용자의 작업 흐름과 중요도에 맞춰 활용 가능한 맞춤형 이메일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는 노션 AI를 이용한 '자동 레이블(표시)'이 있다. 사용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이메일 유형을 AI에게 학습시키면, 수신 메일을 자동으로 정리하고 표시한다. 받은 편지함을 그룹화 하거나 필터링해 정렬할 수 있는 사용자 지정 보기로 중요 메일을 신속하게 파악 가능하다. 노션 인공지능(AI)으로 이메일 작성 시간도 대폭 단축된다. 자주 쓰는 회신 내용은 원클릭 스니펫으로 즉시 불러올 수 있으며, 첨부 파일과 일정 링크도 간편하게 추가 가능하다. '/schedule(스케쥴)' 명령어로 노션 캘린더를 통해 일정을 공유하면, 수신자도 클릭 한 번으로 일정을 등록할 수 있어 일정 조율이 쉬워진다. AI가 수신 메일을 분석해 회신 내용을 제안하므로, 사용자는 검토 후 발송만 하면 된다. 또 이메일 초안 작성, 톤 조정, 맞춤법과 문법 검사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과 품질을 모두 높일 수 있다. 키보드 단축키와 노션 에디터를 이용하면 이메일 작성이 한층 더 편리해진다. 단축키로 받은 편지함을 빠르게 탐색할 수 있고, '/' 명령어로 노션 에디터의 다양한 시각적 요소를 활용 가능하다. 노션 메일은 기존 지메일 계정과 연동해 쓸 수 있다. iOS 버전은 곧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는 영어로만 제공되지만, 추후 다양한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대성 노션 한국지사장은 "오랫동안 혁신이 없었던 이메일에 노션의 강력한 에디터와 AI를 결합해 사용자별 맞춤화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션 메일'을 출시했다"며 "업무의 핵심 도구인 이메일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6 10:33:31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슈퍼엔진, 일본 국회서 저작권 침해 우려 없는 AI 활용 방안 소개

슈퍼엔진이 지난 4일 일본 도쿄 국회 중의원 제2의원회관에서 열린 '만화의 응용과 보호에 관한 즐거운 회의(즐거운 회의 연구회)' 연구회의 공식 초청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슈퍼엔진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작가 전용 AI 솔루션 '퓨어모델 AI(Pure Model AI)'를 선보였다. 슈퍼엔진은 이번 발표에서 ▲㎑Pure Model AI 탄생 배경(작가가 제공한 이미지 데이터만을 학습해 작가 고유의 스타일을 정교하게 재현하는 기술) ▲기술 개요 및 작품 제작 과정(작가의 그림체를 활용한 제작 과정 소개) ▲기술 활용 노하우 ▲작가가 얻는 실질적인 이점 ▲웹툰 업계의 향후 전망과 AI의 역할 ▲Pure Model AI의 향후 방향성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슈퍼엔진은 글로벌 생성형 AI에서의 저작권 위반 학습 이슈가 콘텐츠 산업과 AI 산업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철저히 작가 본인의 명확한 동의 하에 제공된 데이터만을 사용해 AI 모델을 학습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가의 저작권과 스타일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한국과 일본의 만화가들과 신뢰 기반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발표를 진행한 슈퍼엔진은 AI는 작가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와 함께 창작의 효율과 가능성을 확장하는 협업 도구이자 작가의 권리와 스타일을 지키는 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창작 환경에서 기술과 작가가 상생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작가들이 안심하고 AI로 창작할 수 있도록 하는 보안기술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AI로 생성된 이미지가 다른 AI 학습에 사용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숨은 패턴 삽입 기술인 'AAA (AlphaLab Adversary Attack)'를 적용하고 있다. 아울러 작가가 자신의 그림체로 생성된 이미지의 로그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KAIST와 함께 유사 그림체를 판별하는 'Validator'를 개발 중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4-16 10:33:29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