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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애니메이션 '신의 탑' 최종화 24일 방송

애니메이션 '신의 탑' 포스터. /네이버 네이버웹툰 원작 애니메이션 '신의 탑'이 최종화를 앞두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4월 1일 한·미·일을 포함, 글로벌에서 첫 방영 이후 꾸준히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 신의 탑의 최종화가 24일 저녁 8시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방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의 탑은 주인공 소년 '스물다섯번째 밤(이하 '밤')'이 자신의 전부였던 소녀 '라헬'을 구하기 위해 탑에 오른다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작품이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45억뷰를 돌파한 원작 웹툰의 인기와 탄탄한 팬덤으로 방영 전부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한국과 미국, 일본 합작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화제를 모았다. 미국의 유명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기업 크런치롤이 투자·유통사로 참여하고, 일본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텔레콤 애니메이션 필름'이 제작을 총괄했다. 이처럼 국내 웹툰 작품을 기반으로 글로벌 콘텐츠 기업이 제작, 유통에 적극 참여한 것은 유례없던 일이다. 신의 탑은 방대한 세계관과 수준 높은 퀄리티를 선보였으며, 전 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국내 웹툰 IP의 우수성과 매력을 한층 더 깊게 보여주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더불어 서구권의 애니메이션 인기 조사 사이트인 애니메 트렌딩 애니메이션 차트에서는 12주 연속 톱3 이내 기록을 유지한 바 있다. 스릴리스트, 너디스트 등의 글로벌 매체에서도 신의 탑을 올해 베스트 애니메이션 리스트에 올렸다. 네이버웹툰은 신의 탑에 이어 웹툰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갓 오브 하이스쿨'과 '노블레스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유미의 세포들', '연의 편지', '나노리스트' 등 네이버웹툰의 인기작품들의 애니화 또한 확정된 상태다. 신의 탑 최종화는 금일 오후 8시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공개되며 이후 밤 11시 애니플러스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원작인 네이버웹툰 신의 탑은 네이버웹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2020-06-24 09:20:4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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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금오공대와 구미시 '5G 특화도시' 만든다

LG유플러스 CI. LG유플러스는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와 손잡고 '5G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팩토리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3개 기관은 서울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장세용 구미시장,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에 관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력은 구미시를 '5G 특화도시'로 변화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 5G 등 ICT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혁신이 가능한 스마트팩토리를 확산한다. 기업과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도시 인프라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구미시의 대표 인프라인 국가산업단지(이하 구미산단)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우선 LG유플러스는 구미산단 전용의 5G 통신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구미산단 내 개별 또는 다수의 공장 통신망을 하나의 5G 전용망으로 연결, 일반 상용망 대비 강화된 통신 보안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고품질의 5G 전용망을 바탕으로 공장 제조·생산 과정에도 ICT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설비·품질·공정 과정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연동한 원격제어 등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물류 과정에서는 자율주행 로봇으로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도시 인프라도 개선한다. 스마트드론, 지능형영상보안, 방범순찰 로봇 등 입주 기업 근로자의 안전과 보안을 위한 솔루션 도입을 검토한다. 이러한 협력 과제들을 통해 기존 구미산단 내 상주 기업들의 생산·효율성을 개선하고, 향후 개선된 구미시 인프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규 기업 입주 또한 높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구미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G, IoT 기술 도입 및 운영에 대한 컨설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향후 3개 기관은 금오공대 산학협력관에 'LG유플러스 협력 센터'를 마련하고 전문 인력이 포함된 전담 TF를 구성하는 등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LG유플러스의 우수한 5G 인프라와 스마트팩토리 관련 다양한 구축 사례를 토대로 구미산단의 효율과 보안·안전 등 도시 주변 인프라를 혁신할 것"이라며 "5G 기술로 구미시에 새로운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앞으로 시민과 기업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감할 수 있는 '5G 특화도시' 구미를 세상에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5G 기술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24 09:14: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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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자산 분실 위험 낮춘 '체인제트 포 이더리움' 출시

SK(주) C&C CI / SK(주) C&C 제공 향상된 속도와 안정성에 서비스 개발 기간까지 대폭 줄인 기업 전용 블록체인 플랫폼이 나왔다. SK㈜ C&C는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체인제트 포 이더리움'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SK㈜ C&C가 18년 글로벌 블록체인 개발사인 컨센시스와 기업용 블록체인 신사업 공동 개발 협력을 시작한 이후 컨센시스와 페가시스 등 자회사들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했다. '체인제트 포 이더리움'의 가장 큰 특징은 SK㈜ C&C가 개발해 특허 출원 중인 '키(계정) 복구 서비스'다. 기존 기록 정보만 업데이트하면 키를 살려내고 기존 계좌 거래 내역도 그대로 살려낸다. 기존에는 키를 분실하면 자산 복구가 어렵거나 불가능했을 뿐 아니라 모든 책임이 사용자에게 귀속됐다. 토큰 발행 및 사용 관리 기능도 강화됐다. 허가 받은 블록체인 서비스 사용자만이 토큰 발행·거래·교환이 가능토록 함은 물론 블록 이벤트 관리를 통해 거래 이력도 조회할 수 있다. 블록체인 서비스를 따라 흐르는 데이터 추적 관리 수준도 향상됐다. 서비스 사용자별 데이터 생성 및 활용 관련 이력을 보관할 수 있다. 권한 관리 정보와 결합할 경우 사전 접근 제어 및 사후 이력 추적도 가능해졌다. 블록체인 서비스의 개발과 운영을 한 번에 지원하는 데브옵스 환경도 가능하다. 개발 소스 중앙화를 통해 서비스 통합 시간과 비용을 낮추고 서비스 업그레이드도 담당자의 버튼 클릭 한 번으로 끝낸다. SK㈜ C&C는 기업용 블록체인에서 수요가 높은 '체인제트 포 이더리움'의 주요 기능을 언제든 자신의 블록체인 플랫폼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또한 외부의 여러 우수 이더리움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를 '체인제트 포 이더리움'에 가져와 쓸 수 있도록 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플랫폼 구성 및 기능 탑재, 서비스 오픈 테스트까지 4개월이면 가능하다. SK㈜ C&C 최철 플랫폼2그룹장은 "체인제트 포 이더리움을 이용해 기업들이 자사만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자유롭게 생성하고 다른 사업자와의 제휴와 확장을 통해 블록체인 서비스 생태계를 키워갈 수 있다" 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6-24 09:13: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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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 출발시간 설정까지…LGU+, 탁상시계형 AI스피커 출시

모델들이 LED 탁상시계형 AI스피커 '클로바 클락+' 출시 소식을 알리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네이버와 함께 LED 탁상시계 형태의 AI 스피커 '클로바 클락플러스(CLOVA Clock+)'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클로바 클락+는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기반의 AI스피커 기능과 함께 TV, 셋톱,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오래된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AI리모컨 기능이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 AI스피커의 대표적인 기능은 ▲음악·미디어 ▲지식·생활정보 ▲스마트홈 ▲외국어 ▲키즈 콘텐츠 ▲쇼핑 등이 있다. LG유플러스에서 고객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 스마트홈에서는 리모콘 기능이 가장 사용률이 높았다. AI스피커에서는 날씨·시간 정보 검색이 가장 빈번했다. 이에 AI리모콘 기능을 접목하고 탁상시계 화면에 나타나는 날씨·미세먼지 아이콘으로 직관적인 정보를 시각화해 활용도를 높였다. 클로바 클락+에는 내달 중 '출발 타이머기능'이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미리 클로바 앱에 출발지·목적지·이동수단·도착시간을 설정하면, 실시간 교통상황을 고려해 최적의 출발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이다. LG유플러스 염상필 홈IoT상품담당은 "AI스피커 시장에서 다양한 기능의 융합을 통해 지속적으로 차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정석근 클로바 대표는 "네이버 클로바는 새로운 디바이스와 서비스로 AI기술의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람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기술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24 09:10: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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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언론 빅데이터로 분석한 4대 핵심기술 보고서 발간

언론 빅데이터로 본 D.N.A+ 기술의 사회적 확산 현황 / 한국정보화진흥원 제공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언론 빅데이터로 본 D.N.A+ 기술의 사회적 확산 현황 보고서를 발간하고 '사회·산업·정책 분야별 D.N.A+ 기술의 사회적 확산 현황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고서는 기술 혁신과 함께 새로운 이슈가 쏟아지는 가운데 D.N.A+ 기술 관련 이슈를 보도한 뉴스 기사를 바탕으로 사회적 여론 분석 결과를 ICT 정책과 연결하여 파급도와 정책적 수요를 제시한다. 최근 4년간 4대 지능화 핵심기술(빅데이터·5G·인공지능·자율주행)이 언급된 약 140개 언론사의 온라인 뉴스 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3대 분야(사회·산업·정책)를 기준으로 국가 전반의 지능화 현황분석 결과를 도출했다. 빅데이터는 데이터 서비스가 확대되며 데이터 활용과 규제 사이의 균형이 중요하고, 5G는 조기 상용화에 이어 B2B 시장 중심의 본격 수익 창출과 체감 서비스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보았다. 또한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은 기술의 부작용에 대한 민감한 이슈가 거론되는 분야인 만큼 기술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부작용 이슈를 선제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언급했다. NIA 문용식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산업·디지털 전환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4대 지능화 핵심기술은 산업·경제·사회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친다"며 "종합적인 국가전략과 촘촘한 세부 정책과제를 수립·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6-23 17:08:4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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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통신사 HKBN, 인재관리 디지털화 위해 워크데이 솔루션 도입

HKBN-워크데이 시스템 가동 행사에 참석한 워크데이 중국 총괄 대니얼 챔 대표, HKBN 공동 소유주 겸 그룹 CEO 닉 라이, HKBN 공동 소유주 겸 최고인재책임자 CY 챈(왼쪽부터)이 양사의 협력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워크데이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용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워크데이는 홍콩의 선도적 통신 및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인 홍콩브로드밴드그룹(HKBN)이 자사의 '워크데이 HCM'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최근 단행된 수차례의 인수합병으로 아시아 여러 시장에서 수천 명의 인재들을 영입하게 된 HKBN은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사업영역이 보다 다양화함에 따라 자사의 인재관리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워크데이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HKBN은 진화하는 시장의 변화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인사 관리 부문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그룹 운영 전반에 산재한 나날이 증가하는 인재 관련 워크플로를 통합하기 위해서는 포괄적인 원스톱 인트라넷이 필수적이다. 워크데이 HCM 구현으로 HKBN은 이제 인재를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에 참여시키고 직원별 포트폴리오를 쉽게 확인하여 개별 인재의 전문 지식과 잠재력을 훨씬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HKBN 공동 소유주이자 최고인재책임자인 CY 챈은 "우리는 인재에 중점을 두는 기업으로서 우리 인재들이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 받고 가치를 인정받으며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영감을 받는 긍정적 기업 문화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라며 "HKBN은 우리의 인사 전략을 강화시켜 줄 전략적 파트너로 워크데이를 선정해 모든 인재 참여 워크플로를 디지털화하고 궁극적으로 전체 생산성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0-06-23 17:08: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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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ICT 활용해 코로나19 예방·추적·방역 시스템 고도화, 데이터도 민간 공개

코로나19 장기화 우려에 따른 과기정통부 대응계획.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코로나19 예방·추적·방역 시스템을 고도화해 개인 사생활을 보호하면서도 방역당국이 확진자 동선 정보를 더 신속히 확보할 수 있도록 기존 절차를 간소화·자동화하고, 코로나19 위기 상황 해결에 필요한 데이터를 민간에 공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재유행 우려에 따라 23일 '과학기술·ICT 재난안전대응회의'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과학기술·ICT 활용·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비상 대응체제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 과학기술·ICT를 활용한 코로나19 대응 사례집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치료제·백신 개발과 첨단 방역기술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감염병 재유행 상황에도 대국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필요가 있는 통신3사, 우정사업본부, 중앙전파관리소 등 9개 기관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과학기술·ICT 활용 지원 계획 주요 내용. /과기정통부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과학기술·ICT 기반 지원 계획'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 대응과정 중 시급한 대응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했다. ▲예방·추적·방역 시스템 고도화 ▲치료제 연구지원 및 첨단방역 기술 현장투입 가속화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 지원 ▲피해기업 회복력 제고 등 4개 분야다. 우선, 고위험시설의 전자출입명부 등을 시스템에 추가 연동해 시설단위의 정밀한 역학조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해 민간·공공의 데이터와 민간의 ICT 역량을 적기 활용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해 데이터를 민간에 공개하고, 민간이 이를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치료제 연구를 지속 지원하고 첨단방역 기술의 현장 투입을 가속화한다. 과기정통부는 특히 최근 코로나19 임상시험 대상 환자 모집이 어려워짐에 따라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 위원회와 함께 해외임상 국제공조를 추진한다. 스마트 통기성 방호복, 항바이러스 공기청정기 등 첨단 방역연구도 조속히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비대면 교육·근무 솔루션의 화질·음질 등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보안성과 편의성도 제고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ICT 기업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고, 온라인 전시회 등을 통해 판로 지원체제도 구축한다. 과기정통부는 또 대국민서비스가 감염병 확산 상황에서도 차질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비상 대응체제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 감염병의 발생부터 지역사회 전파까지 단계를 4가지로 구분해 단계별 중점 대응활동을 기술하는 데, 과기정통부는 이 계획을 활용해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감염병 확산 단계별 시나리오를 점검·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또 코로나19 대응 사례집을 발간, 국제기구·주한대사관·해외주재관 등을 통해 세계에 배포할 계획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장관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충청권까지 확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우리 국민, 정부, 지자체, 공공·민간기관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성과를 이루었듯, 코로나19 종식까지 과학기술·ICT가 앞장서 지원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하자"고 말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23 17:00:0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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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웹·가상 자산 범죄 잡는다, KISA 4개년 연구개발 청사진 발표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슈엔톡에서 박순태 보안위협대응R&D팀장(오른쪽 하단)이 '보안위협 대응R&D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 이슈앤톡 캡처 다크웹·N번방·가상 자산 범죄 같은 사이버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수사기관, 민간업체와 협력해 사이버 범죄를 추적하고 보안위협에 대응할 연구개발 청사진을 23일 발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KISA의 간담회 '이슈앤톡'은 '보안위협 대응 R&D 추진 현황'을 주제로 박순태 보안위협대응R&D팀장이 연구개발의 배경과 기술 현황, 과제 계획을 설명했다. ◆다크웹 이용한 사이버 범죄 증가, 가상 자산 범죄 손실 피해 속출 다크웹에 접속하기 위해선 특정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한다. 거의 완벽한 익명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내부고발자, 반체제인사 등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크웹 자체로는 순기능도 있지만 다크웹은 익명성을 이용해 불법 마약거래·가상 자산 범죄·불법 포르노 유통 등에 사용되며 수사 기관의 추적을 피하고 있다. 이에 따른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한국인 손정우(24)가 운영했던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공유 사이트 '웰컴투비디오'가 다크웹 사이트다. 2019년 글로벌 가상 자산 범죄 손실은 45억 달러에 달했다. 다크웹과 가상 자산을 이용한 사이버 범죄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를 추적할 국내 원천 기술은 미약하다는 평가다. 익명성을 기반으로 한 다크웹 내 사이버 범죄를 분석할 국내 상용 기술이 부족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는 가상 자산 거래 추적은 걸음마 단계다. 사이버범죄 고도화 및 피해 사례 급증 자료/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사이버 범죄 막기 위해 수사기관과 민관이 협력 '가상자산 부정거래 등 사이버범죄 활동 정보 추적 기술'이란 과제명으로 KISA는 대검찰청·경찰대·람다256·충남대·엔에스에이치씨와 연구 개발을 4년간 진행해 국내 상용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루니버스'라는 블록체인 가상 화폐 플랫폼을 운영하는 람다256은 가상화폐 부정거래 탐지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다크웹을 포함한 인텔리전스 전문기업 엔에스에이치씨는 다크웹 범죄 추적 기술 확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연구 개발은 ▲다크웹 기반 범죄 관련 정보 수집/분석 ▲개발 기술 실증을 위한 Tor네트워크 구축 및 고도화 ▲가상자산 취급업소(VASP) 식별 ▲가상자산 부정거래 흐름 추적을 구성으로 이뤄진다. 총 4개년 계획을 세운 KISA는 가상자산 부정거래·다크웹 내 사이버 범죄 등 연구 개발 초기 핵심 기술을 설계 및 구현하고 고도화를 거쳐 마지막 4년차에는 상용화를 마칠 계획이다. 과제 추진 체계. /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수요자 연계·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통한 목표 실현 KISA는 이번 연구개발에서 수사기관, 가상 자산 취급 업체 등 전문성을 갖춘 업체의 기술수요를 반영할 예정이다. 개발의 주요 시점마다 수요자들의 의견 수렴과 개발 방향 논의 통해 공공기관, 보안업체, 가상 자산 업체 등 시장을 창출할 수요자 중심의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국내 원천 기술 확보와 상용화를 위해 KISA 자체 실증망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기술의 기능과 성능을 검증한다. 이어 한국정보보안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을 통해 목표를 검증할 예정이다. 가상자산 부정거래 등 사이버범죄 활동 정보 추적 시스템 구성도/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이슈앤톡 발표를 맡은 박순태 보안위협대응R&D팀장은 이번 연구개발에 관해 "이번 연구개발에서 상용화될 기술을 이전 받는 국내 기업은 자사 솔루션과 접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솔루션 개발을 통해 기존에 이용한 해외 기술 연회비를 줄이면서 불필요한 외화 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파일링 분석 기법 등 기술 확보로 사이버 범죄자를 초기에 식별해 대국민 범죄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고 이번 연구개발의 의미를 강조했다.

2020-06-23 16:18:0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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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독 과학산업기술공동위원회' 개최, 신규 협력 제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독일 연방교육연구부와 공동으로 23일 '제6차 한·독 과학산업기술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공동위는 1986년 체결된 한·독 과기협력협정에 따라 양국의 과학산업기술 정책 교류, 공동연구 협력, 연구기관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2007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공동위는 한국 측에서는 과기정통부 정희권 국제협력관이, 독일 측에서 연방교육연구부 수산네 부르거 국제협력국장이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공동위에서는 양측의 연구개발 정책과 과학기술 중점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그간 진행됐던 협력 사업들의 평가, 신규 협력 활동을 제안하는 자리를 가졌다. 독일 연방교육연구부와 과기정통부, 산업부는 한·독 양국의 산업체, 주요 연구소 및 대학간 실용화 중심 기술협력을 위해 기존 '2+2형 공동연구 프로그램' 규모를 과제당 연 15만유로에서 20만유로로 증액하고, 에너지 전환과 경량소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독일 연방교육연구부는 한국과의 협력 유망분야로서 수소·에너지, 인공지능(AI), 이동통신, 퇴행성 질환 등 분야를 제안했으며, 과기정통부는 한·독 과학기술협력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수립해 실질 협력이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국 정부는 노벨상 사관학교라 불리는 막스플랑크 연구소를 활용해 기초과학 분야 대학 학부생의 연구 연수(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논의했으며, 한국의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독일의 헬름홀츠 연구협회 소속 율리히 연구소와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하고, 연구자 교류와 공동연구 추진 등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효율 등 차세대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공동연구 프로그램 신설을 통한 기술협력을 제안했다. 과기정통부 정희권 국제협력관은 "이번 공동위를 통해 독일과 과학산업기술 협력을 위한 정부 간 논의의 장이 다시 열렸다"며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의 협력이 활발한 독일과의 협력을 통해 산·학·연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혁신 인재양성 등 지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23 16:00: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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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원팀'에 한국투자증권 합류

23일 KT 광화문빌딩에서 열린 '대한민국 인공지능(AI) 1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왼쪽) 부사장, 한국투자증권 경영기획총괄 문성필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T KT의 AI 원팀에 한국투자증권이 합류했다. KT는 23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에서 한국투자증권과 '대한민국 인공지능(AI) 1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AI 원팀을 대표해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 한국투자증권 경영기획총괄 문성필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AI 원팀 참여기관들과 ▲AI를 활용한 금융업무 혁신 ▲AI 언택트 금융 시스템 구축 ▲산학연을 연결하는 AI 금융 인재 양성 플랫폼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고도의 전문성과 높은 기술 난이도를 요하는 금융업무에 AI를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급·결제, 재무관리, 인사·채용, 영업 지원, 경영 관리 등 사내 업무 전반에도 AI를 도입해 업무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비대면 고객 발굴 및 관리와 고객 수익률 극대화를 위한 로보 어드바이저 개발, 무인화·자동화 서비스 개발 등을 추진해 금융 서비스의 언택트화를 실현한다. 이 외에도 금융산업에 특화된 AI 인재양성을 위해 AI원팀 참여기관과 함께 다각도로 협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2월 출범한 AI원팀은 이달 초 전자·통신분야 기업인 LG전자, LG유플러스의 합류에 이어 금융 분야에서도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하게 됐다. 한국투자증권 경영기획총괄 문성필 부사장은 "이종산업간 결합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AI 원팀으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T AI·DX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은 "KT는 AI 원팀과 함께 대한민국의 AI 생태계 확장과 AI를 통한 타 산업의 혁신을 리딩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23 15:15:2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