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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오는 3일부터 마블 코믹스 '이터널스' 독점 공개

오는 3일부터 네이버웹툰에서 마블 코믹스의 기념비적인 걸작 '이터널스'를 볼 수 있다. 네이버웹툰은 '블랙 위도우', '샹치'에 이어 '마블 웹툰 프로젝트'의 세 번째 시리즈로 웹툰 이터널스를 정식 연재한다고 1일 밝혔다. 웹툰 이터널스는 2007년 출간된 동명의 마블 코믹스가 원작이다. 기억을 잃은 채 평범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불로불사 종족 이터널스가 사악한 괴물 종족인 '데비안츠'와 맞서며 지난 날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원작 이터널스는 슈퍼 히어로 코믹스의 기반을 다진 '만화의 왕' 잭 커비가 1976년에 창조한 이터널스 세계관을 세계적인 스토리 작가 닐 게이먼과 그림 작가 존 로미타 주니어가 재해석해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이와 함께 오는 3일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이터널스가 개봉한다. 압도적인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을 연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웹툰 역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총 11화로 선보이는 웹툰 '이터널스'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공개되며 영화 개봉을 기념해 4화를 무료로 서비스 한다. 네이버웹툰과 네이버 시리즈 홈페이지,모바일 웹, 앱, PC 등을 통해 독점으로 감상할 수 있다.

2021-11-01 09:04:37 강준혁 기자
[사고]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제6회 뉴테크놀로지포럼-메타버스·AI 경계를 넘다

제6회 뉴테크놀로지포럼-메타버스·AI 경계를 넘다 메타버스는 글로벌 공룡 기업 뿐만 아니라 게임,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IT, 경제, 문화, 정치 등으로 확대되는 등 우리 생활에 깊숙이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합니다.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는 앱을 설치하고 자신 만의 아바타를 만들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페토월드'에 입장하면 공항, 교실, 파티 룸 등 '맵'을 통해 다양한 세상과 만날 수 있고, 가상의 한강공원에서 친구들과 대화도 나누고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인공지능(AI) 기술로 버추얼 휴먼을 만들어 가상공간에서 활동하게 하는 AI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AI로 가상인간을 만들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거나 AI 모델, AI 유튜버, 심지어는 AI 아이돌로 데뷔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AI 가상인간인 이마는 지난해 8월 이케아가 도쿄에 새롭게 매장을 내자, 3일간 이케아 가상공간에서 먹고 자고 생활하는 일상의 모습을 유튜브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메타버스와 AI는 서로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메트로경제는 '제6회 뉴테크놀로지포럼'에서 메타버스와 AI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는 지 살펴봅니다. ■주제 : 메타버스·AI 경계를 넘다 ■일시 : 2021년 11월 24일(수) 오후 2시~5시 ■장소 : 서울 중구 을지로5길 페럼타워 3층 페럼홀(온·오프라인 병행) ■주최 : 메트로경제, 메트로신문 ■후원 :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기조강연 : 박상용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 교수 ■강사:박외진 아크릴 대표, 이정수 플라토 대표,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이승환 팀장 ■사전등록 : 메트로신문 홈페이지(www.metroseoul.co.kr) ■온라인 접속 :이메일 등록하면 신청자에게 해당 이메일로 접속 URL 공지 ■문의 : 제6회 뉴테크놀로지포럼 사무국(02)721-9826, forum@metroseoul.co.kr *상기 일정 및 후원, 강연 등의 내용은 추후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1-10-31 11:42:4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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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인기에 웹소설 IP 확보 나선 네이버·카카오

네이버와 카카오가 웹소설 IP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 콘텐츠가 세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양대 포털사들이 원천 IP 확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가 국내외 유명 웹소설 전문사들을 인수하고 있다. 카카오는 웹소설 작가 육성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IP 선점에 나서고 있다. 웹소설 IP는 웹툰, 드라마 등을 제작할 때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기에 네이버와 카카오는 직접 웹소설 제작사업에 나서거나 자사 플랫폼에 신규 작품을 합류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네이버, 국내외 전문사 인수 통해 IP 확보 네이버는 국내외 유명 웹소설 전문사를 인수해 웹소설 IP를 확보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판타지, 무협 장르에 강점이 있는 국내 1세대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를 인수했다. 올해 초에는 캐나다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 지분 100%를 6억달러(약 7024억원)에 인수했다. 왓패드는 이용자수 9400만명으로 전 세계 웹소설 관련 플랫폼 중 가장 사용자 수가 많다. 네이버는 국내외 유명 웹소설 플랫폼들을 차례로 인수한 후 양질의 원천 콘텐츠를 활용한 글로벌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에 나선다. 웹소설의 드라마화는 이미 콘텐츠 업계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 앞서 네이버 웹소설 원작의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구르미 그린 달빛'이 높은 화제성을 보이며 높은 인기를 끌기도 했다. 최근에는 오디오 드라마로도 제작하는 등 IP 활용 범위를 보다 넓혀나가고 있다. 네이버의 인기 웹소설 재혼황후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지난 3월 공개된 이후 상위 10위권 콘텐츠 중 2위, 누적 재생 수만 40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뒤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웹소설 원작의 '문제적 왕자님'이다. ◆카카오, '노블코믹스' 작업 속도 카카오는 웹소설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웹소설 IP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그중 대표적인 게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인 '다온크리에이티브'다. 다온크리에이티브는 유명 웹소설의 웹툰화, 웹소설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자체 웹툰을 제작하는 다온 스튜디오도 가지고 있다. 다온크리에이티브에서 탄생한 대표작으로는 녹음의 관,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구경하는 들러리양 등이 있다. 모두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독자들의 인기를 얻은 후 웹툰으로 재탄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카카오는 이미 2015년부터 웹소설을 웹툰으로 전환시키는 '노블코믹스' 작업에 계속적인 투자를 해오고 있었다. 계속된 투자로 그 규모가 커져 노블코믹스CIC라는 사내독립기업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카카오는 웹소설 IP 확보를 앞으로도 계속 추진하며 노블코믹스도 보다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카카오웹툰에서 서비스되는 작품 중 웹소설 원작은 약 20%로 최근 빠르게 확대 중"이라고 말했다. 웹소설 IP 확보 방법에 대한 본지의 질문엔 "요즘 웹소설 IP가 떠오르고 있고 카카오도 웹소설 아카데미를 만들어서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 스페이스를 활성화해서 아마추어 작가들이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다"며, "배경 작가, 채색 작가 등 여러 명이 협업해야 하는 웹툰에 비해 웹소설은 1인 창작이 가능해서 웹소설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2021-10-31 10:24:2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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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전생슬'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진행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에픽세븐'과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가 신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이하 전생슬)은 2014년 일본에서 라이트 노벨로 최초 등장한 이후 애니메이션, 코믹스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확대되며 전세계에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정상급 IP다. 넷플릭스 등의 미디어를 통해 애니메이션이 공개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21년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량은 2500만부를 돌파했다. 10월28일부터 11월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전생슬의 주요 등장인물인 '리무루', '밀림', '슈나'가 에픽세븐의 신규 영웅으로 등장하며 원작의 설정을 기반으로 한 신규 아티팩트 '항마의 가면', '드래곤 너클', '천의무봉'도 함께 업데이트 된다. 먼저, 콜라보레이션 1주차와 2주차에는 전생슬의 주인공인 리무루를 획득할 수 있다. 자연 속성의 5성 등급 전사 영웅인 리무루는 에픽세븐 최초로 상대방의 강화 효과를 2개 복제해 아군 전체에 부여할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작에서 다른 사물을 삼켜 능력을 흡수하는 '슬라임'의 특징을 살렸다. 또한, 콜라보레이션 2주차인 11월4일부터는 또 다른 영웅 '밀림'의 획득도 가능해진다. 5성 등급 화염 속성 마도사 영웅인 밀림은 전생슬 세계관 속 최강자 중 하나로 엄청난 힘과 대비되는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세번째 콜라보레이션 영웅인 '슈나'는 적 전체의 강화 효과를 2개 해제한 후 '수면'을 발생 시키거나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키고 보호막을 부여해 팀 전투에서 큰 힘을 발휘하는 영웅이다. 특히, 더욱 많은 에픽세븐 이용자들이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출석 보상 및 특별 서브 스토리 보상을 통해 획득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한편, 콜라보레이션 기념 특별한 서브스토리 '솔라이유 요리대전'도 함께 열린다. 이번 서브 스토리에서는 우연히 에픽세븐 세계에 방문하게 된 '리무루', '밀림', '슈나'가 솔라이유 영지에서 열리는 요리 축제에 참가해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실마리를 찾는 새롭고 흥미진진한 모험을 플레이 해볼 수 있다. 이용자들은 특별 서브 스토리 플레이를 통해 콜라보레이션 영웅 '슈나'를 비롯해 아티팩트 '천의무봉'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실장은 "매번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때마다 뜨겁게 호응해 주신 계승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인기 IP인 '전생슬'과 함께 좋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3주동안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10-29 15:44:2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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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7시즌 업데이트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7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를 개편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 '전설 스킬석 소환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설 스킬석 소환은 몬스터 강화 시스템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전설 스킬석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앞으로 유저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수집한 전설 스킬석 조각과 마나석을 통해 전설 스킬석을 소환해 더욱 강력한 몬스터 덱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전설 스킬석 조각은 연맹전, 시즌 보상, 배틀 패스 등 여러 콘텐츠를 통해 제공된다. 연맹전 참여 인원이 아닌 연맹원들에게도 승패 결과에 따라 조각이 지급되며, 시즌 종료 시 승점 구간별로 조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배틀 패스 특정 구간에서도 전설 스킬석 조각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 개편도 함께 적용됐다. 먼저, 싱글 모드는 단계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점령전'으로 통합됐다. 기존 '점령전' 콘텐츠는 '노멀 모드'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노멀 모드'의 모든 챕터를 클리어하면 오픈되는 '하드 모드'가 추가돼 난이도에 따라 다양한 싱글 플레이의 재미와 보상이 함께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0-29 09:47:3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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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메가존클라우드와 '하이브' 플랫폼 서비스 강화 MOU 체결

게일빌이 클라우드사와 손 잡고 자사가 운영하는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의 서비스를 더 강화한다. 게임빌의 플랫폼 자회사인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이 메가존클라우드와 '하이브(Hive)' 플랫폼 서비스 확대를 위한 파트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양사는 게임 전문 플랫폼 하이브를 더 많은 게임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메가존클라우드의 탄탄한 영업망을 통해 하이브 탑재를 희망하는 고객사들에게 전문적인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브는 게임 개발에 필요한 대부분의 요소를 단일 SDK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구글', '애플',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러시아 및 유럽권의 'VK', 중화권의 '위챗'과 'QQ' 등과 연동하는 로그인과 결제 기능을 제공해 글로벌 서비스에 최적화된 게임 전문 플랫폼으로 꼽힌다. 또한 세계 80% 이상의 언어 대응과 국가별로 상이한 정보보호법 준수를 지원하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도 정교한 통계 및 애널리틱스 기능을 탑재해 게임 운영과 마케팅 측면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근 하이브는 블록체인 기반의 NFT 게임과 사용 계약을 맺었으며, 대형MMORPG의 PC-모바일간 크로스 플레이 기능도 탑재해 높은 범용성을 입증했다. 하이브는 2014년, 게임빌과 컴투스가 양사의 기술적 역량을 모아 출범한 게임 전문 플랫폼이다. 올해 6월 부터 외부 게임사에 서비스를 최초로 공개한 이래, 인디 게임, 대형 게임, 블록체인 게임 등 다양한 게임들에 사용 계약을 체결하며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메가존클라우드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하이브의 성장은 한층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앞으로 양사는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외 게임 기업들에게 하이브가 보유한 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고객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1-10-29 09:34:5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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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한컴 대표, 한컴 지분 매수해 사내 지배력 강화...“미래사업 추진한다”

한글과컴퓨터 김연수 대표가 한글과컴퓨터 추가 지분을 매수하고 사내 지배력 강화에 나선다. 한글과컴퓨터는 이를 기반으로 미래 신성장사업 추진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지난 5월, 대표를 맡고 있는 다토즈를 통해 특수목적법인 에이치씨아이에이치(HCIH)를 설립하였고, HCIH가 한컴의 지분 9.89%를 보유하면서 2대 주주가 됐다. 김연수 한컴 대표가 이번 매수를 통해 지분을 추가 확보할 경우, 김연수 대표의 한컴에 대한 지배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한컴의 미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신사업 추진이 가능한 안정적 경영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이번 지분 매입을 비롯해 한컴의 미래 성장을 위한 주요 사업 전략 및 방향성을 회사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려 주주분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펀, 한컴의 주요 주주인 크레센도는 한글과컴퓨터와 재무적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컴의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크레센도는 iTEXT 인수, 한글과컴퓨터 투자 등 한컴그룹 및 김연수 대표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오랜기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한컴 추가 지분 매입에도 참여해 재무적 투자자로서 회사의 성장에 조력할 예정이다.

2021-10-28 14:12:1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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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적용한 새 검색 서비스 '에어서치' 공개...사용자 맞춤형 결과 제공한다

네이버가 인공지능(AI)를 통해 이용자 의도를 분석하는 새로운 검색 서비스 '에어서치(AiRSearch)'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정답 검색'에서 '관심사 탐색'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네이버 밋업 행사에서 '새로운 검색 사용성을 위한 네이버 검색의 방향성'을 주제로 에어서치를 처음 소개했다. 에어서치는 에어스(AiRS), 에이아이템즈(AiTEMS), 에어스페이스(AiRSPACE) 등 콘텐츠·쇼핑·로컬 단위의 다양한 AI 추천기술과 검색을 아우루는 네이버의 AI 검색 브랜드다. ◆개인 맞춤형 검색 제공한다 김상범 네이버 서치(Search) CIC 책임리더는 "에어서치는 네이버검색의 가장 차별화된 특징이었던 '통합검색' 만큼 네이버의 새로운 검색을 대표하는 큰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에어서치 기반의 검색에서는 '정답'을 찾는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더 빨리 제공하게 되는 것은 물론, 의도가 다양한 검색에 대해서도 맞춤형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책임리더는 "최근 검색의 트렌드는 정답을 찾는 검색에서, 관심사를 발견하고 탐색하기 위한 검색까지 사용성이 확장되고 있다"면서 "같은 키워드라도 검색 의도가 각기 다른 키워드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크로플 칼로리, 맹장염 초기증상, 창원 버스요금 등을 검색하는 사용자는 대부분 하나의 정답을 찾고자 하는 반면, 바다낚시, 캠핑, 손세차 등의 경우, 같은 검색어라도 사용자 별로, 혹은 상황별로 다양한 검색 의도가 존재한다. 현재 네이버 검색에 입력되는 질의 중 탐색형 질의가 전체의 약 65%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해당 검색어들의 검색 건수도 최근 2년간 매년 10% 증가할 정도로 사용자의 검색 의도가 다양화되고 있다. ◆'통합검색'서 '에어서치'로 진화 사용자마다 검색 의도가 다양해 기존의 네이버 통합검색이 제공하는 이미지·동영상·쇼핑·지식iN 등 정형화된 컬렉션 단위의 검색결과로는 만족스러운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에어서치'기반의 검색에서는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제공되는 정형화된 컬렉션 단위의 검색결과에서 벗어나, 현재 트렌드와 개인의 관심사가 반영되어 자신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맞춤형 결과가 '스마트블록' 형태로 다양하게 제공된다. 스마트블록은 콘텐츠분석에 기반한 '스마트블록 생성'과 사용자 취향에 기반한 '스마트블록 랭킹' 과정을 통해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각 단계에는 네이버의 다양한 AI 기술이 반영되어 있다. 김 책임리더는 "스마트블록을 통해 사용자는 원하는 결과를 찾기 위해 여러 검색어를 찾아서 입력할 필요없이, 막연한 검색어만 입력해도 콘텐츠를 빠르게 발견하거나, 특정 분야의 다양한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캠핑'을 검색하면 사용자의 성별·연령에 따라 관심사가 높을 만한 순서대로 ▲캠핑 준비물 리스트 ▲초보캠핑 ▲캠핑장비 ▲감성캠핑 ▲차박용품 등 다양한 주제별 스마트블록을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이 더 탐색하고 싶은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빠르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 구축 이어 최재호 네이버 서치(Search) CIC 책임리더가 스마트블록과 에어서치 고도화 계획도 밝혔다. 스마트블록은 현재 취미·인테리어·레시피·원예 등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키워드 일부에 적용되어 있으며, 쇼핑·로컬 등 버티컬 주제로도 확장, 연내 검색결과의 약 10~15%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블록의 추천방식도 더욱 정교해진다. 최 책임리더는 "우선 성별·연령 등 그룹별 개인화를 반영했으며, 연내에 사용자의 피드백까지 실시간으로 고려하는 반응형 검색 등을 추가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최 책임리더는 "네이버 검색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경쟁에서 생존하며, 우리나라 사용자들은 타 국가와는 달리 다양한 검색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네이버가 통합검색을 통해 타 검색 서비스와의 차별화된 경험 제공으로 사용자의 선택을 받아왔듯이, 이제 에어서치로 그 흐름을 이어가며, 더욱 새로운 검색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8 11:18:35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