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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규제 샌드박스 부산·경남지역 현장간담회 개최

"올해는 핀테크 산업의 골든타임이다. 금융규제 샌드박스가 혁신금융의 실험장이 되도록 운영하겠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5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금융위원회 '금융규제 샌드박스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산·경남에서 많은 글로벌 핀테크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위원장은 이날 "4월부터 시행되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우리 경제·금융 분야에 디지털 대전환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혁신적·창의적 아이디어의 과감한 시도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며 자본시장과 연계를 통한 핀테크 투자확대,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낡은 규제 혁파, 핀테크 맞춤형 인력·공간 확충, 핀테크 프론티어 확산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 위원장은 "금융규제 샌드박스가 혁신금융의 실험장이 되도록 적극적·진취적인 자세로 운영하겠다"며 "부산은 금융공기업과 금융회사 등 인프라가 집적된 금융중심지로 혁신적 기술들과 만나 핀테크 특구가 되기에 매우 좋은 환경이다. 핀테크 산업 활성화에 대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부산이 글로벌 핀테크 허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금융위원회 최종구 위원장과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을 비롯해 금융감독원 류태성 부산울산지원장,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권기룡 이사장, 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 이사장, 부산경제진흥원 박기식 원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등 핀테크 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9-02-15 16:56:4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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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차기 은행장 육성 및 승계 프로그램 개시

DGB금융지주와 DGB대구은행이 현직임원 19명을 대상으로 차기 DGB대구은행 선임 육성 승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승계 프로그램은 약 2년간 진행된다. 1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1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3명 내외의 2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6개월 프로그램을 실시해 2020년 말 최종 DGB대구은행 내정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먼저 DGB금융지주와 DGB대구은행은 현직 임원 19명을 1차 후보군으로 선정해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이에 따른 평가를 바탕으로 2020년 1월에 3명 내외의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3명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6개월간 중요계열사 직무간훈련(OJT), 어학능력개발 등의 과정을 거친후 향후 비전 및 사업계획 발표를 마지막으로 2020년 6월에 3명중 1명을 은행장 내정자로 선발하게 된다. 최종 은행장 내정자로 선발된 1명은 6개월간 회장과의 멘토링, 최고경영자(CEO)코칭 프로그램 및 글로벌연수 등을 통해 2020년 12월에 최종 은행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김태오 회장은 "본 프로그램은 DGB금융그룹 임원들의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발 및 운영될 것이며, 향후 DGB금융그룹의 CEO승계 모델이자, 임원 육성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19-02-15 16:56:2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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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화재 보상안 확정…연매출 최대 50억 미만 소상공인 대상

KT가 아현지사 화재 보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연매출이 최대 50억원을 넘지 않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15일 상생보상협의체와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상금을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피해신청 접수는 15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KT홈페이지와 '마이케이티'앱을 통해서다. 현장 접수는 22일부터 받을 예정이다. 대상은 마포구와 용산구, 서대문구, 은평구 등에서 주문전화와 카드결제 장애로 불편을 겪은 소상공인이다. 연매출 30억미만, 도·소매 등 일부 업종은 연매출 50억미만이다. KT는 당초 연매출 5억원 미만 소상공인 보상안을 제시했지만, 결국 이같이 합의했다고 노 의원은 설명했다. KT는 관련지역 고객에 2월과 3월 요금명세서를 통해서도 안내문을 개별 발송할 계획이다. 주요 상권이나 시장 등에서도 안내 활동을 이어간다. 이메일이나 MMS에는 신청 사이트 링크를 함께 전송키로 했다. 신청서 기재 내용은 상호명과 사업자등록번호, 업태/업종, 사업장 주소, 계좌번호 등이다. 보상금액은 추정 피해액과 업종별 실제 평균 영업이익을 통해 상생보상협의체에서 산출한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협의체에서 KT 통신 사고에 따른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수 안내하고 신청서를 접수하기로 합의한 점을 환영한다"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한 사람도 빠짐없이 피해보상을 안내하고, 피해 지역별로 홍보에 매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웅래 의원은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다행"이라며 "보상금도 조속히 지급되어 소상공인의 시름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02-15 16:48: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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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 전임상, 美 국제학술지 표지 장식

신라젠은 분당차병원 김찬·전홍재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에 대한 논문이 미국 암학회(AACR)의 대표 국제학술지인 클리니컬 캔서 리서치(Clinical Cancer Research) 3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표지를 장식한 논문 '항암바이러스와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으로 신장암에서 면역치료제에 대한 불응성을 극복하다'라는 전임상 연구를 통해 항암바이러스와 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할 경우 치료효과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고, 또 항암바이러스와 PD-1억제제, CTLA-4억제제를 삼중 병용 투여하면 일부 종양의 완전관해가 유도되며 치료 후에도 항암 면역효과가 장기간 지속되어 재발을 막는 것을 확인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연구는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종양내과 김찬?전홍재 교수, 이원석 박사 연구팀과 신라젠이 함께 했다. 연구팀은 면역관문억제제 단독으로는 반응을 보이지 않는 신장암 마우스모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펙사벡과 2종의 면역관문억제제(PD-1, CTLA-4)를 삼중 병용한 결과, 더욱 강력한 치료 효과를 보여 신장암 쥐의 40%에서 종양이 완전히 사라졌다. 이러한 항암효과는 장기간 지속되어 삼중 병용 치료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평균 생존기간이 2.3배 증가했다. 분당차병원 김찬 교수는 "우리 연구의 학문적인 탁월성을 세계 최고의 암학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2-15 16:44: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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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원룸주택 400호 매입··· 내달 4일까지 매입신청서 접수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는 상반기 공공원룸주택 400호를 매입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공원룸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사람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시는 공적임대주택 5개년 공급계획에 따라 올해 공공원룸주택 800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중 절반인 400호를 상반기에 매입한다. 금번 매입 대상은 세대별 주거전용면적이 50㎡ 이하인 도시형생활주택이다. 시는 수요 선호도가 높은 주거전용면적 26㎡ 이상 40㎡ 미만 규모의 원룸을 우선 매입한다. 시는 매입 주택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매입심의 때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를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주택 매입 신청 기간은 내달 4일까지다. 희망자는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매입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건축 설계에 대한 전문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직접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우편이나 인터넷 접수는 받지 않는다. 매입심의위원회에서 매입기준, 기반시설, 교통, 주택품질, 임대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입 여부를 걸정한다. 시는 2012년 공공원룸주택 매입을 추진한 이후 지난 1월까지 280동 3944호의 공공원룸을 매입했다. 올해 공급목표 800호 중 나머지 잔여분 400호는 7월에 2차 매입공고를 내고 진행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공공원룸주택은 사회추세 변화에 따른 1∼2인 가구 구조에 걸맞은 유형의 저렴한 공공주택"이라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2-15 16:27:1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