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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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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C 발급은 경찰 수사와 별개"…이스타 재운항 위한 시위 진행

이스타항공 임직원 1인 피켓시위 진행하고 단체 시위 준비 중 대전상의 '이스타 항공 재개 호소문' 발표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경찰 수사로 중단된 국토교통부의 국제 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AOC) 발급 절차를 이어가달라며 시위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8일 이스타항공이 고위로 허위 회계자료를 제출해 국제항공운송사업 변경면허를 발급받았다며 위계에의한업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청 국수본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이 때문에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AOC 발급도 중단되고 말았다. 이스타항공 측은 "수사와 별개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AOC 발급 절차 진행을 호소하는 1인 피켓 활동과 단체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발표했다. 발표에 앞서 22일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경찰 수사와 별개로 정상적인 경영활동 할 수 있도록 AOC 발급 절차를 진행해달라는 내용의 '1인 피켓 시위'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호소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근로자대표단과 임직원은 25일 세종 국토부 청사 앞에서, 31일에는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단체 집회도 이어갈 계획이다. 임직원들은 호소문을 통해 "AOC 발급이 중단된다면 이스타항공은 다시 한번 파산의 위기를 맞게 되고 우리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잃고 가족들은 생계를 걱정해야 한다"며 "공정한 수사와 별개로 수사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AOC 발급 절차가 반드시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상공회의소도 이스타항공의 AOC 발급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하며 힘을 보탰다. 이스타항공은 대전·충청지역 거점 항공사로서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항공사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전상의는 23일 호소문을 통해 "이스타항공에 대한 수사와 운항증명 발급 중단으로 항공사 및 협력사 임직원 수천 명의 일자리와 가족들의 생계, 더 나아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국토교통부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당국 및 사법기관의 정의에 의해 마땅히 진행돼야 하나 수사와는 별개로 이스타항공이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항증명 발급 재개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이스타항공을 인수한 지역기업 ㈜성정은 지난 40여 년간 대전·충청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사실상 파산 상태에 있던 이스타항공을 인수해 수천 명의 생계가 걸린 기업을 살렸다"면서 "엔데믹 시대 충청 거점 항공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았으나, AOC 발급 중단으로 모기업마저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고 밝혔다.

2022-08-23 17:29: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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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폴드4·플립4 새 역사 썼다" 예판 1주만에 100만대 목전…에디션도 '불티'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된 갤럭시 Z플립4·Z폴드4 사전 판매가 흥행 성적을 다시 썼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사전예약에서 플립4는 예약된 단말기 중 60%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작 폴드블폰과 같이 많은 고객들의 예약이 이어진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부터 7일간 진행한 갤럭시 Z플립4∙Z폴드4 사전 판매가 약 97만대로 집계됐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어 "이는 지난해 폴더블 스마트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Z플립3·폴드3의 7일간 92만대를 훌쩍 넘어선 수치"라고 밝혔다. 특히 하루 평균 사전 판매 대수로 따지면 Z플립4·Z폴드4가 13만8000여대로, 8일간 102만대를 사전 판매한 갤럭시 S22 시리즈(12만7000여대)도 넘어섰다. 역대 갤럭시 시리즈 가운데 최고 성적을 낸 셈이다. 삼성전자 측은 "시장에서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을 감안했을 때 Z플립4·폴드4의 사전 판매가 상당히 선전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흥행에도 '파란불'이 들어왔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삼성전자 폴더블폰 판매량은 Z플립3·폴드3의 흥행에 힘입어 1000만 대에 근접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노태문 사장은 언팩 직후 "초기 흥행을 위해 물량 공급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힌바 있다. 이동통신 3사는 22일까지 사전예약을 마치고 23일 폴드4·플립4의 사전개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의 공식 출시는 26일이다. ◆플립4·폴드4 가입 비중 6:4 KT는 플립4는 전체 예약된 단말기 중 66%나 판매됐으며, 폴드4는 전작 대비 약 5%포인트 증가한 34%의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폴더블 폰에 대한 고객 경험과 영상 콘텐츠 사용 증가로 인한 대화면에 대한 니즈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의 경우, 플립4 모델과 폴드4 모델의 가입 비중은 약 6:4로 나타났다. 색상 별로는 KT의 경우, 플립4의 경우, ▲핑크 골드(29%) ▲블루(27%) ▲보라 퍼플(23%) ▲그라파이트(21%) 순으로 선택이 높았다. 폴드4는 ▲베이지(37%) ▲그레이그린(32%) ▲블랙(31%) 순으로 고객 반응이 좋았다. 두 모델 모두 신규 색상 중심으로 인기가 높았던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플립4의 경우 ▲핑크골드(약 26%) ▲보라퍼플(약 25%) ▲블루(약 22%) ▲그라파이트(약 17%) ▲화이트(약 10%) 순으로 나타났다. 폴드4 모델은 ▲베이지(약 38%) ▲그레이 그린(약 33%) ▲팬텀 블랙(약 29%) 순으로 집계됐다. 용량 면에서는 폴드4·플립4 모두 256GB를 선택한 고객이 많았다. KT는 플립4는 256GB(85%), 512GB(15%), Z폴드4는 256GB(66%), 512GB(34%) 비율로 고객 선호도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폴드의 경우, 512GB 선택 비율이 플립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이 눈에 띈다. SKT가 판매한 폴드4는 512G 모델이 예약 비중의 61%를 차지했으며, 플립4는 256G 모델이 71%로, 폴드4 단말의 경우는 고용량 모델을 좀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20~30대 이른바 MZ세대 고객이 전체 예약 가입자 가운데 약 60%를 차지했다. 단말 별로는 플립 4의 경우, 20~30대 여성 고객이 전체 예약 구매자의 37%를 차지했다. 폴드4는 30~40대 남성 고객이 52%로 가장 높은 비중으로 구매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플립4·폴드4를 예약한 고객 비중은 약 26%로, 이는 전작인 플립3·폴드3보다 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스페셜 에디션 제품도 인기 이동통신 3사가 선보인 스페셜 에디션 제품도 인기리에 판매됐다. SKT는 "'산타마리아노벨라'와 협업해 T다이렉트샵에서 선보인 산타마리아노벨라 아이리스 에디션이 예약 기간 중 완판됐다"고 발표했다. 총 1000대 한정으로 출시된 산타마리아노벨라 에디션은 예약고객의 53%가 20대~30대 여성으로, 패키지에 포함된 우드 보관함, 소형 향수 5종, 정품 인센스&홀더, 폰 케이스, 키링, 파우치 등의 구성품들이 MZ세대 여성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했다고 평가했다. SKT가 삼성전자와 함께 선보인 원더플립 화이트 에디션도 화제다. 원더플립 화이트 에디션은 플립4 화이트 색상과 스토조 텀블러, 보스 에코백, 원더 멤버십 카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 멤버스 앱을 통해 1993년 1월 1일 이후 출생 고객들에게는 후면 컬러 교체 1회권과 버즈2 프로 30% 할인 또는 버즈라이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플립 화이트 컬러는 원더플립 화이트 에디션으로만 구매할 수 있어 꾸준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 동봉된 원더 멤버십 카드에 삽입된 NFC 태깅을 통해 모바일 사이트 '원더 플레이스'에 접속하면 Z세대들을 대상으로 갤럭시스토어 5000원 상품권 및 화이트 관련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2월까지 상시 진행하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KT의 특별 에디션인 우영우 굿즈를 포함한 '우영우 에디션'과 '나이스웨더' 브랜드 제휴 'Y 에디션'도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문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22-08-23 16:09: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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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여전히 고가, 9월 이후 동절기 '제2의 경유 폭등' 우려

'경유 = 서민 연료' 옛말… 휘발유와 100원 가까이 차이 오히려 동절기 경유 가격 상승요인 有 9월 이후 유가연동보조금 연장 여부는 '미지수' 석유 제품 가격이 7주째 떨어지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치솟은 국제유가가 경기 침체 우려 등의 요인으로 하락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런 내림세에도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보다 100원 가까이 비싸게 책정돼 경유 차량 운전자와 운송업 종사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업계에 따르면 2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일과 비교해 3.87원 내린 L(리터)당 1742.97원, 경유 판매가격은 3.71원 내린 1842.86원을 기록했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 모두 7주 연속 하락한 모습이지만 여전히 경유가 휘발유보다 높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휘발유 가격은 이달 중순 5개월 만에 전국 평균 1700원대를 보이며 전쟁 이전 가격에 가까워지고 있어 고무적이나, 소비자들은 "아직 비싸다"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특히 전쟁 전보다 20% 이상 올라 있는 경유 가격이 경유차주들과 생계형 운송업 종사자들의 살림살이를 힘들게 만들고 있다. 경유차를 운행하고 있는 A씨는 "3년 전 신차로 바꿀 때만 해도 기름 가격을 아끼기 위해 당연히 경유 차량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이제는 경유가 더 저렴하다는 게 상식이 아닌 세상이 됐다"고 푸념했다. 트럭으로 운송업을 이어가고 있는 B씨도 "기름 가격이 휘발유 경유 할 것 없이 전체적으로 떨어졌다고 뉴스가 나오지만, 매일 이동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100원 차이는 워낙 크다"며 "주유소 가는 게 아직도 무서울 정도의 가격"이라며 경유 가격이 비싸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렇다면 경유 가격은 왜 비싸졌고 언제 떨어질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경유 수입을 줄이면서 경유는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이 발생했다. 여기에 정부가 서민 경제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유류세 인하 폭을 단계적으로 상승시키면서 경유 가격이 휘발유보다 비싸지게 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나라가 경유 가격이 더 높다"며 "경유는 '서민 연료'라는 인식이 있지만, 유류세 인하 정책은 세금이 높은 휘발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 휘발유 가격 안정이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현재 펼치고 있는 유류세 37% 인하 조치는 결국 세금이 더 많이 붙는 휘발유에서 효과를 더 크게 발휘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해당 조치로 인해 휘발유는 약 304원, 경유는 221원가량 저렴해지는 효과가 발생한다. 정부는 이 같은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화물·운송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원했다. 현행으로는 7월 말 종료될 보조금 지급 일자를 9월까지 연장한 상태다. 유가연동 보조금은 화물차와 버스 등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경유 가격이 기준 금액인 L당 1750원을 넘으면 초과 상승분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로 화물차·버스·택시 등이 혜택을 보고 있다. 문제는 9월까지도 경유 가격이 눈에 띌 만큼 하락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유업계에서는 언제가 될지 확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동절기에 진입하게 되면 난방용 연료 사용으로 경유 가격 하락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결국 유가연동 보조금이 끝나는 시점인 9월 말에 다다르면 또 한 번의 경유 대란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유가연동보조금 연장 여부에 대해 "아직 잘 모르겠다"며 "예산지원이 돼야 하는데 아직은 계획된 바 없다"고 말했다.

2022-08-23 15:24: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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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의 기록 다시 쓰는 갤럭시Z폴드4와 플립4"…사전 판매 신기록 갱신

폴더블 역대 사전 판매 신기록 갱신 일평균 사전 판매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최고' 플립4 65 : 폴드4 35…지난해 7 : 3 삼성전자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한 갤럭시 Z플립4·Z폴드4 사전 판매가 약 97만대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폴더블 스마트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Z플립3·폴드3의 7일간 92만대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특히 하루 평균 사전 판매 대수로 따지면 Z플립4·Z폴드4가 13만8천여대로, 8일간 102만대를 사전 판매한 갤럭시 S22 시리즈(12만7천여대)도 넘어섰다. 역대 갤럭시 시리즈 가운데 최고 성적을 낸 셈이다. 삼성전자 측은 "시장에서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을 감안했을 때 Z플립4·폴드4의 사전 판매가 상당히 선전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흥행에도 '파란불'이 들어왔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삼성전자 폴더블폰 판매량은 Z플립3·폴드3의 흥행에 힘입어 1천만 대에 근접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자 대상 개통 첫날인 23일 개통 수량도 지난해 Z플립3·폴드3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Z플립3·폴드3는 첫날 27만대가 개통됐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노태문 사장은 언팩 직후 "초기 흥행을 위해 물량 공급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힌바 있다. 삼성전자는 Z플립4와 Z폴드4의 사전 판매 비중은 65 대 35 정도라고 밝혔다. 지난해는 7대 3이었다. 올해는 Z폴드4의 판매가 상대적으로 더 많이 늘었다는 의미다. 색상의 경우 Z플립4는 핑크골드, 블루, 보라 퍼플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고 Z폴드4는 베이지, 그레이 그린, 팬텀 블랙 순이었다. Z플립4의 인기 이유로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증가된 배터리 용량이 주효했다. 폴더블에서만 가능한 다채로운 촬영 경험인 '플렉스캠(FlexCam)' 기능도 인기 요인으로 지목됐다. Z폴드4는 실제 수치인 8g 이상의 체감이 가능한 중량 감소와 멀티테스킹을 극대화하는 태스크바(Taskbar) 기능이 호평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무엇보다 가격 정책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시장의 예상보다 낮은 가격으로 책정됐다는 의미"로 분석했다. 환율 상승,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Z폴드4는 256GB 기준 199만 8천 7백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가격으로 결정됐다. Z플립4은 256GB 기준 135만3천원으로 전년 대비 9만9천원 올랐다.

2022-08-23 11:39: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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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사빅과 고기능 화학제품 생산에 2000억 투자

SK지오센트릭이 고기능성 화학제품 시장수요 선점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글로벌 화학기업 사빅(SABIC)과 공동 투자에 나선다. SK지오센트릭은 23일 사빅과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법인 'SSNC'가 울산시와 울산광역시청에서 고부가 화학제품 공장 신·증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SNC는 SK지오센트릭과 사빅이 지난 2015년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한국넥슬렌은 SSNC의 100% 자회사다. SSNC는 한국넥슬렌에 총 6051억원을 투자해 6만8100㎡ 규모의 공장을 설립, 연간 21만톤(t)의 넥슬렌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신·증설로 연간 생산량은 43%가량 늘어난 30만t에 이르게 된다. 생산물량의 90% 이상은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SSNC는 국내 자회사인 한국넥슬렌을 통해 오는 2024년 7월까지 약 2000억원을 투자, 고기능성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POE) 생산공장을 신·증설한다. 신·증설되는 POE는 탄력성과 내충격성이 우수해 플라스틱 물성을 강화하는 자동차 경량화 부품에 주로 쓰인다. 타 제품 대비 전력손실을 줄일 수 있어 태양광 발전 필름제작용으로도 사용된다. 김종일 한국넥슬렌 대표는 "넥슬렌 제품을 이용한 자동차 경량화 소재, 태양광 소재 등 고부가가치 제품 글로벌 공급을 위한 증설 투자가 시작되어 기쁘다"며 "넥슬렌의 우수한 제품력과 친환경 효과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은 "SSNC의 이번 투자결정이 주력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산업수도 울산의 위상을 회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공장 신·증설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사미 무함마드 알-오사이미 SSNC 회장, 이태근 SSNC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SSNC와 울산시는 고기능 화학제품 넥슬렌의 글로벌 공급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2022-08-23 11:26: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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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추석 기간 국내선 항공편 증편…"6800석 규모"

티웨이항공이 추석 기간 내 국내선 항공편을 증편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추석 연휴기간 승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국내선 일부 노선에 대해서 임시편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김포~부산, 김포~제주 노선의 이동이 많을 것을 대비해 해당 기간 편도 기준 김포→부산 14회, 부산→김포 14회, 김포→제주 4회, 제주→김포 4회 등 총 36회 임시편을 편성해 운항한다. 이를 통해 총 6800석의 좌석을 공급해 서울~부산, 서울~제주 귀향 귀경길 이동을 위한 승객 수송에 앞장설 예정이다. 코로나 상황에 따른 탑승 고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티웨이항공은 철저한 방역조치를 통한 수속과 탑승 절차도 이어간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체크인 ▲탑승 시 ▲기내에서 고객들이 지켜야 할 방역조치를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방역조치 매뉴얼에 따른 탑승 수속과 항공기 방역 소독도 철저히 진행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김포~부산 ▲광주~양양 6개 노선에 추석 연휴기간 임시편을 포함해 총 8만5천석의 좌석을 공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과 친지 방문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다해 모시겠다"라고 밝혔다.

2022-08-23 10:27: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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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기내식 리뉴얼' 신메뉴 6종 판매 개시

에어부산이 신규 기내식 6종을 출시하고, 기존 인기 메뉴 6종과 함께 총 12종의 메뉴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기내식 메뉴는 지역 로컬 브랜드와 협업해 만든 기내식인 '유가 솜씨 닭갈비', 안심스테이크,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탄두리치킨또띠아, 핫도그, 후라이드치킨카레 등 6종이다. 또 기존 인기 메뉴인 불고기덮밥, 에어부산치킨세트, 떡갈비김치볶음밥, 햄치즈샌드위치, 치킨너겟오므라이스, 비건 기내식인 두부야채볶음밥도 함께 판매한다. 에어부산은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해 9월 중에 우리가남이가 세트(패밀리세트), 아주라세트(키즈밀세트)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우리가남이가 세트는 인기 기내식 메뉴인 불고기덮밥, 떡갈비 김치볶음밥, 핫도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아주라세트는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후라이드치킨과 햄치즈 샌드위치로 구성된 세트에 에어부산 입체 퍼즐 비행기 장난감이 추가로 제공된다. 세트 메뉴를 구매할 경우 기존 단품 가격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 기내식은 노선별로 판매하는 메뉴가 다르다. 출발일 기준 3일 전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를 마쳐야 이용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신규 기내식 6종 출시를 기념해 기내식 주문 때 최대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신규 기내식 6종과 불고기덮밥, 에어부산치킨세트, 두부야채볶음밥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해외여행에 대한 설렘을 품고 기내에 탑승하는 승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기 위해 기내식 메뉴 개편을 단행했다"라고 말했다.

2022-08-23 10:24: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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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4200톤 규모 '화학적 재활용 페트' 시생산 돌입

화학적 재활용 사업 추진 위한 테스트베드 마련 수거업체들과 협력 확대 및 폐플라스틱 원료 안정적 수급 노력 롯데케미칼이 플라스틱 자원선순환 기술로 주목받는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Chemical Recycled PET) 시생산에 나섰다. 23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올해 8월 자체 기술로 울산2공장의 PET 공장 개조를 완료하고 C-rPET 시생산을 성공적으로 개시했다. 재활용 원료인 BHET의 투입 설비 건설 및 제품 양산을 위한 중합 공장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16일부터 약 20일간 4200톤(t) 규모의 제품을 시범 생산한다. 업계 선도적으로 화학적 재활용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한 것이다. 지난해 4월 롯데케미칼은 자원선순환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제품 판매 확대를 목표로 국내 최대 PET 생산기지인 울산공장을 화학적 재활용 사업 전초기지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울산2공장에 약 10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초로 폐PET를 처리할 수 있는 해중합 공장(BHET 생산)을 4만5000t 규모로 신설하고, 여기서 생산된 BHET을 투입해 다시 PET로 만드는 11만t 규모의 C-rPET 생산 설비를 2024년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이후 2030년까지 34만t 규모의 울산공장 내 기존 PET 생산공정을 전량 C-rPET으로 전환, 생산할 예정이다. 원료부터 제품생산에 이르는 자원선순환 연결고리를 구축해 플라스틱 재활용을 확대하고 2030년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의 판매량을 100만t 이상 달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이번 C-rPET시범생산은 국내 최대 PET 생산기지인 울산공장의 그린팩토리 전환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향후 국내 최초 해중합공장과 C-rPET 생산설비 구축이 완료되면 대량의 재생 PET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C-rPET의 대량생산을 위한 원료 확보과 자원선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수거업체들과 상생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8월 폐기물처리업체인 ㈜지이테크놀러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연간 4만t의 C-rPET용 플레이크를 공급받기로 합의하는 등 관련 업체와의 협업도 확대 중이다. 나아가 지역사회를 미래 폐플라스틱 수급의 전진기지로 조성하여 재활용 플라스틱 사업 확대를 위한 규모의 경제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 활동을 통해 업계 최초로 민·관·기업의 폐플라스틱 수거 협력모델을 구축했다. 지난해와 올해에 인천광역시, 경기도 성남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주택단지, 학교 등에 폐플라스틱 수거기 설치, 교육 등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며 타 지자체로도 협력을 늘여 나가는 등 자원선순환 확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함께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022-08-23 10:18: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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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플립4·폴드4 좋긴 한데…" 사전예약 뜨겁지만 전작도 찾는다

삼성전자가 '2022 언팩'을 통해 선보인 갤럭시Z폴드4·플립4의 사전 예약 열기가 뜨겁다. 삼성전자는 기술적으로 개선된 부분을 부각하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전면적으로 노출하며 전작의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통신사 대리점과 커뮤니티에서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감지되기도 했다. 전작인 갤럭시Z3와 큰 차이가 없어 플립이나 폴드를 써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오히려 전작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아이폰 사용자인 A씨는 21일 대리점을 찾아 폴드와 플립의 가격을 듣고 "디자인적인 요소에 이끌려 기변을 고려했기 때문에 Z3 시리즈를 고려하는 중"이라며 "기능적인 부분에서 발전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처음 써보는 폴더블 시리즈라 예산에서 벗어나는 구매는 꺼려진다"고 말했다. 모바일 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한 커뮤니티에서도 "폴드3의 배터리 사용 시간이 짧다는 게 흠이라고 들었는데 업무 중 스마트폰을 그리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다"라며 "여러모로 폴드4를 무리해서 사지 않아도 될 것 같아 폴드3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는 게시물이 보였다. 실제로 언팩을 통해 Z4 시리즈가 공개된 이후 폴드3와 플립3를 사용하는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Z4가 완성도가 높아졌을지는 몰라도 흰지나 배터리만 참으면 그 다음 시리즈를 한 번 더 기대해보겠다"는 반응들이 눈에 띄게 나타났다. 플립4 가격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상승으로 256GB 기준으로 전작 125만4000원에서 약 10만원 비싸진 135만3000원으로 판매가가 올랐다. 반면 폴드4 가격은 전략적으로 유지됐다는 분석이 있다. 이러한 반응은 현재 경제 환경이 인플레이션에 접어들었고 진일보 이상의 '혁신'을 기대했던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다. 삼성전자는 앞서 폴더블폰 시리즈를 주력 폼팩터로 내세우면서 Z3 시리즈에서 인기몰이를 했기에 Z4 시리즈에 거는 기대도 크다. 다만 글로벌 경기 침체로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장 수요 감소가 예상되는 등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내비치는 Z4 시리즈 단말기 성능에 대한 확신은 뚜렷하고 마케팅에도 힘을 쏟고 있다. 기기는 전작을 보완하는 '안정화'에 초점을 맞춰 개선됐다. 플립4의 배터리 용량은 3700mAh로 플립3(3300mAh)보다 약 12% 늘었고, 초고속충전(25W)을 지원해 충전 속도도 빨라졌다. 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전작대비 화소 수는 동일하지만 센서가 65% 밝아져 사진 촬영에 유리해졌다. 폴드4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업으로 '태스크바'를 도입해 스마트폰 화면을 PC와 유사한 상태로 만들어주는 효과를 불러왔고 무게도 8g 낮췄다. 공시지원금도 최대 6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는 전작보다 15만원가량 인상된 것으로, 역대 폴더블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작인 3세대 폴더블폰의 경우 최초 공시지원금이 25만5000원부터 50만원까지 책정된 바 있다. 알려진 바로는 사전판매 잠정 실적은 전작보다 더 나은 기록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모바일 업계는 하반기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의 격돌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팁스터들의 유출 정보를 볼 때, 아이폰14 역시 전작인 아이폰13과 큰 차이가 없으며 인플레이션과 환율 상승으로 인해 가격 상승이 예고돼 있기 때문이다. 출고가가 10% 내외로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에 오히려 전작인 아이폰13이 Z3시리즈처럼 주목받고 있는 실정이다.

2022-08-22 16:02: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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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에너지의 날’ 맞아 절약 운동 동참…"불을 끄고 별을 켜다"

진에어가 22일 제 19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해 에너지 절약 운동에 참여한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에너지의 날은 역대 최대 전력 소비량을 기록했던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2004년부터 에너지시민연대를 주축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우선 진에어는 21일, 22일 양일간 국내선 전 노선 항공편 탑승객 대상으로 에너지의 날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는 기내 방송을 실시한다. 또한 여름철 최대 전력 소비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사무실 냉방기기의 온도를 2도 올리고, 오후 9시부터 5분간 옥외 조명도 소등하는 등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도 참여한다. 진에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 변화와 에너지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 가치를 전달하는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올해 5월에 ESG 위원회 및 전담 조직 신설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윤리 경영가치 제고를 위한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제주도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 정화 봉사활동, '진에어X폴바셋 플로깅 캠페인' 등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2022-08-22 10:50:4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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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타고 동남아 가자"…최대 57% 할인 ‘색동 야시장’ 22일 오픈

아시아나항공이 휴가철 인기 여행지인 동남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아시아나 색동 야시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인 항공권과 현지 액티비티 할인, 공항 쇼핑 바우처 및 리조트 호텔 할인, 온라인 면세점 할인에 경품추첨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가 항공권은 ▲싱가포르 ▲태국 방콕/푸켓 ▲베트남 하노이/호치민/다낭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캄보디아 프놈펜 ▲인도 델리까지 아시아나항공의 동남아시아 및 서남아시아 모든 노선에 걸쳐 최대 57%까지 할인가를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9월1일부터 올해 12월22일까지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액티비티는 인기 여행플랫폼 KKday와 제휴해 ▲하롱베이 크루즈투어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다낭 바나힐 입장권 및 케이블카 ▲방콕 공항 픽업 및 샌딩 등에 최대 30% 할인을 제공한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사용 가능한 쇼핑&다이닝 e-바우처도 준비했으며 ▲베트남 빈펄 리조트 & 호텔과 푸껫 아웃리거 리조트 할인 ▲아시아나항공 온라인 면세점 최대 65달러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이외에도 다트 게임을 통한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1등 경품인 동남아노선 이코노미클래스 왕복 항공권 1매(2명)를 비롯하여 ▲2등BBQ 황금올리브 치킨(25명) ▲3등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100명), 설빙 인절미 설빙(100명) ▲ 4등 공차 스무디(300명) ▲ 동남아노선 1,000원 할인쿠폰 등 꽝 없는 100% 당첨 이벤트로, 프로모션 기간 중 이벤트 페이지에서 저녁 7시부터 자정 12시까지 응모하면 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8-22 10:46: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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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기류 속 LCC, 적자·유류할증료↓·고환율·코로나19↑…"입국 PCR 실효성 의문"

국제선 유류할증료 22단계→16단계… 항공권 가격 하락 기대 항공업계, 출입국 관련 PCR 의무 검사 실효성에 '의문'…"완화·폐지해야"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올해 2분기를 통해 영업손실을 줄여나가는 가운데 여름 성수기와 추석 성수기를 통한 3분기 실적 개선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항공 여객 수요 회복세를 가로막는 고환율·고물가는 여전하지만 치솟던 국제유가가 주춤하면서 빠른 흑자 전환도 기대하는 모습이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실례로 진에어는 올해 2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1264억원, 영업손실 151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99% 늘었다. 제주항공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262억원, 영업손실 557억원을 달성하며 매출 증가 68%를 이뤘다. 두 회사를 비롯한 국내 LCC들 모두 매출 개선세를 보였으나 영업손실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보다는 절반 이하 수준으로 줄어들어 3분기 회복세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항공업계의 업황 회복 기대감은 '여객 증가'에 있다. 끝없이 치솟던 국내선·국제선 유류할증료가 꺾이면서 항공권 가격도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9월 대한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달보다 16단계가 적용돼 편도거리 기준 거리 비례별로 3만5000~25만9000원이 부과된다. 아시아나항공도 16단계를 적용한다. 이는 편도 기준 거리 비례별로 3만5300~19만9800원이 부과되는 구간이다. 국제유가가 지속해서 떨어져 유류할증료도 22단계를 기록한 8월보다 6단계 하락한 것이다. 국제유가는 유류할증료 하락보다 앞서 내림세를 보였지만 항공유 가격 반영에는 다소 시간이 걸린 결과다.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7월16일부터 8월15일까지를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은 배럴당 127.77달러를 기록했다. LCC 관계자는 "국제유가가 내림세 기조를 유지하고 안정화에 들어간다면 항공권 가격은 더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하지만 항공업계에 업황회복 호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해외 입국 확진자 수를 줄이고 코로나19 국내 확산세를 막기 위해 강력한 입국 규제를 유지 중이다. 이는 여름휴가 성수기와 추석 연휴를 활용해 해외여행을 가려는 국내 여행객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2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만548명, 해외유입 사례는 396명으로 총 11만944명의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했으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24만331명이다. 지난 6월8일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한 의무 격리를 전면 해지해 한숨 돌린 항공업계와 여행업계는 여전히 강력한 입국 규제로 여객 회복세가 더딘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사실상 항공 성수기는 추석 대목을 기점으로 마무리되는 시점이기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는 입국 24시간 전 PCR 또는 전문가 RAT 검사, 입국후 1일차 PCR 검사를 유지하고 있으며 입국 전 검사를 통한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못하면 입국이 금지된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해외여행이나 출장 후 국내에 입국하려면 절차가 복잡해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며 "혹여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오면 최소 7일 이상 현지 체류는 물론이고 이때 발생하는 코로나19 검사비용이나 추가 항공료 및 숙식비는 자비로 해결해야 해 해외여행을 국내여행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항공업계는 국내로 들어오기 위해 행해지는 PCR 검사가 형식적인 경우가 빈번해 항공 이용객들이 의미 없는 지출을 하고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업황 회복과 승객 편의를 위해서라도 PCR 검사 의무를 폐지하거나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2022-08-21 13:26:23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