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양성운
기사사진
하남시의회, (사)하남모범운전자지회와 현안 논의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사)하남모범운전자지회(이하 하남모범운전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광연 의장을 비롯해 박선미·강성삼·오승철 의원, 하남모범운전자회 김자환 회장, KD 운송그룹 경기상운 노동조합 장민 부서장, 하남시 관계 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하남모범운전자회 지원 조례 제정과 개인택시 면허 배분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가칭)'하남시 모범운전자연합회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 청취 ▲'비율 할당제' 개인택시 면허 배분 방식 개선 방안 등이다. 하남시는 2019년 12월 개정된 「하남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사무처리 규정」에 따라 개인택시 면허 배분을 '비율 할당제'로 실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약 60명에 불과한 택시 종사자의 면허 비율은 80%에 달하는 반면 버스·화물 등 사업용 운수종사자(총 약 2천190여 명)의 비율은 각각 7%에 그쳐, 특정 업체에 면허가 집중되고 무사고·봉사 경력 등 현장 기여도가 반영되지 않는 등 불공정 논란이 이어오고 있다. 금광연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오늘 간담회는 제9대 의회 개원 직후부터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며 "하남시민의 택시 이용 편리성 증진을 위해 시가 적극 나서 해결책을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랜 기간 무사고로 성실히 일해온 운수종사자들의 기여가 택시 배분에 정당하게 반영되지 못하고 특정 업체에 면허가 집중되는 현상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하남모범운전자회 지원 조례 제정을 제안한 박선미 의원은 "모범운전자의 활동은 공공성이 매우 높고 지속 가능한 교통안전체계 구축에 필수적"이라며 "하남시도 조례 제정을 통해 활동 기반을 정립하고, 법적 단체명 정비·지원 기준 설정 등 실효성 있는 조항을 담아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모범운전자회는 경찰청장이 선발한 교통안전 전문 봉사조직으로, 교통질서 계도·현장 교통관리·각종 지역 행사 안전지원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과 직결된 업무를 수행해왔다. 전국 63개 지자체(25.10.기준)가 독립 조례를 시행 중인 만큼, 하남도 활동 기반을 제도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간담회에 함께한 강성삼 의원은 "향후 객관적 용역으로 실제 운행되는 택시 실태를 파악하여 택시면허 배분 제도에 대해 종합 분석하고, 그 결과에 기반한 합리적 대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승철 의원은 "하남시의 고질적인 택시문제로 시민들이 오랫동안 고통받은 만큼 이제는 현실적인 비율 조정을 통해 한 대라도 더 운행가능한 택시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남모범운전자회 김자환 회장은 "모범운전자들은 생업과 별개로 매일 위험과 맞서 시민의 생명과 도로 안전을 지키는 '도시의 보이지 않는 안전망'"이라며 "하남의 교통안전을 위해 더 힘쓸 수 있도록 이를 뒷받침할 공정한 제도와 합리적 지원이 마련돼야 하며, 특히 개인택시 면허 배분 과정에서 오랜 기간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종사자들의 기여가 정당하게 평가받아야 한다"며 개선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호소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하남모범운전자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현장 의견이 제도 개선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집행부는 관련 용역 추진과 후속 조치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모범운전자회는 앞서 지난 5월 개인택시 면허 배정 제도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는 건의문을 하남시의회에 제출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그 문제를 포함해 단체의 발전 방안과 지원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후속 논의의 일환이다.

2025-11-14 17:11:13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나주시립국악단, 제12회 정기연주회 ‘시간의 숨, 소리의 결’ 공연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시간을 넘어선 소리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나주시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시립국악단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나주, 시간의 숨, 소리의 결'이라는 주제로 나주의 전통 국악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국악관현악, 국악가요, 무용, 그리고 비보이 협연 등 다양한 장르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나주 출신의 명인 안기옥 선생의 '가야금 산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 산조의 섬세한 선율 위에 국악관현악의 풍성한 음향과 현대적 편곡을 더해 세대를 넘어선 음악적 대화가 펼쳐진다. 그동안 나주시립국악단은 전통 국악의 계승과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매년 정기연주회뿐 아니라 각종 지역 내 행사 시 공연과 찾아가는 연주회 등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 12번째를 맞은 가을 정기연주회는 이러한 성과를 집약해 국악이 가진 뿌리 깊은 울림과 아름다움을 담아낸 무대로 시민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국악단 윤종호 감독은 "국악의 본질은 시대를 관통하는 감동에 있다"며 "이번 공연은 과거의 소리를 현재의 감성으로 엮어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음악의 결을 만들어가는 자리"라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국악이 어렵고 낯선 음악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 스며 있는 따뜻한 예술임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일상에서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사전 전화예매를 통해 공연 당일 나주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예약 확인 후 배부된다.

2025-11-14 17:10:59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고흥군, 타악기로 만나는 크리스마스 ‘동요·캐럴’ 콘서트 운영

고흥군(군수 공영민)에서 겨울밤, 마림바 선율로 즐기는 크리스마스 어린이공연이 열린다. 고흥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어린이 문화공연 '동요·캐럴 콘서트' 참여 관객을 오는 11월 18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콘서트는 마림바를 중심으로 글로켄슈필, 카혼 드럼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타악기 연주로 구성되며,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모두 다 꽃이야'와 '루돌프 사슴코' 등 동요와 캐럴을 새롭게 해석한 연주가 이어진다. 공연 중에는 관객이 직접 악기를 체험하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문화공연 신청은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이며, 공연은 11월 27일 오후 5시부터 60분간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타악기의 흥미로운 소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흥군 문화체육과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11-14 17:10:32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무안군, 치유농업의 새로운 미래 지향

무안군의 치유농업이 젊은 세대가 이끄는 치유 농업의 새로운 변화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0월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치유농업 경진대회에서 들새암울타리와 참솔고농장이 각각 가족경영협약·농촌체험 분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장 상을 수상했다. 들새암울타리 치유농장은 11월 4일 농촌자원사업 성과확산 경진 분야에서 가족경영협약 사례로 단순한 가족농 운영을 넘어, 세대 간 역할 분담, 가공·교육·농업 결합 모델, 가족 간 협약을 통한 경영 안정화 등 미래 농촌 경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참솔고농장은 농촌체험학습 우수사례 경진 분야에서 표고 스마트팜 수확체험, 재배키트 만들기,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등 30종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태·식생활·창의 교육에 강점을 보여주었다. 두 농장의 성공은 젊은 농업인이 주도하는 무안형 농촌 혁신 모델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무안군은 치유농장 6개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치유농업연구회가 조직되어 있어 향후 치유농업의 미래가 밝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향후 이들 사례를 기반으로 치유·교육·체험·관광을 연계한 지역 농촌자원 활성화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 말하며, 무안 농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키우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5-11-14 17:09:56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SK네트웍스, 이천시·이천소방서와 수도권물류센터 화재 예방 나서

SK네트웍스가 물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손잡았다. SK네트웍스는 이천시청에서 이천시, 이천소방서와 '수도권물류센터 화재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원인조사 개선권고과제'의 일환으로, 물류창고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천에 위치한 연면적 5만3262㎡ 규모의 수도권물류센터는 휴대전화 단말기 및 제3자 물류, 창고보관업 등 서울과 수도권지역의 물류 서비스를 펼치는 곳으로, SK네트웍스는 SHE(Safety, Health, Environment) 관리체계 하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 운영을 이끌어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SK네트웍스는 이천시와 이천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화재예방을 위한 합동점검과 교육·훈련을 시행하는 등 세 기관의 협력을 통해 화재안전과 관련된 의무 수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나아가 수도권물류센터를 비롯한 전국 각지 물류센터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체계적인 예방·점검과 지자체 및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SHE 관련 사고 방지 체계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1-14 16:37:07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효성ITX, 日 요꼬가와전기와 스마트팩토리 사업 확장 '맞손'

효성ITX가 글로벌 공정자동화 전문기업인 일본의 요꼬가와전기와 스마트팩토리 사업 확장에 나선다. 효성ITX는 한국요꼬가와전기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효성ITX의 IT 기술과 한국요꼬가와전기의 제조 운영기술(OT)을 결합해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요꼬가와전기는 1915년 일본 도쿄에서 설립돼 에너지·화학·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측정·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공정자동화 전문기업이다. 효성ITX는 효성중공업 등 그룹 내 계열사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는 등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기술력을 강화해 왔다. 자체 개발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 '익스트림VAS'를 통해 AI·빅데이터 기반 공정 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우고 있다. 양사는 향후 제조 공정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사업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효성ITX 홍혜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IT와 제조 운영기술을 융합해 제조 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고객사의 생산성과 효율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한국요꼬가와전기 나카지마 코이치 대표이사는 "효성ITX와의 협력으로 한국 제조 산업의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100년 이상 축적한 산업 제어 및 운영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1-14 16:34:35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글로벌텍스프리, 3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연결·별도 모두 고성장"

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 글로벌텍스프리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글로벌텍스프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51억원, 영업이익은 82억원, 당기순이익은 61억원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41% 증가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355억원, 영업이익 75억원, 당기순이익 105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50% 성장해 역대 최고치를 대폭 경신했다. 이러한 호실적에 대해 글로벌텍스프리 측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K컬처 확산으로 인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K뷰티, K푸드, K콘텐츠의 다양화와 글로벌 열풍에 힘입어 또 다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게 됐고 현재 4분기도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텍스프리가 올해 3분기까지 누적한 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243억원, 216억원, 216억원이다. 별도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964억원, 196억원, 204억원이다. 강진원 글로벌텍스프리 대표는 "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수가 역대 최고치를 돌파해 당사 실적도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라며 "K팝부터 K뷰티, K푸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유행이 큰 흐름을 이뤄내면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 세금 환급 시장도 지속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대표는 "관계회사 및 종속회사와 관련된 영업외 비용을 지난해 모두 인식해 올해는 영업이익과 함께 순이익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1-14 16:00:55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벤츠 올라 칼레니우스 회장과 비즈니스 협력 강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13일 서울 강남 압구정에 위치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을 만나 미래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4일 HS효성에 따르면 이번 회동에는 노기수 HS효성종합기술원장, 안성훈 HS효성 대표이사, 노재봉 HS효성더클래스 대표이사, 옌스 쿠나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승용부문 세일즈 총괄,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임원들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조 부회장은 칼레니우스 회장과 배터리 소재, 탄소섬유, 자동차 내장재, 에어백, 타이어코드 등 자동차 소재 분야 밸류체인에서의 협력 강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HS효성의 주요 계열사인 HS효성첨단소재는 차량용 첨단소재를 생산하며 HS효성더클래스는 국내 벤츠 공식 딜러사다. 이번 회동을 계기로 HS효성과 벤츠와의 협력 영역은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또 조 부회장은 한국 럭셔리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마이바흐 브랜드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논의하며, 향후 파트너십 강화와 수준 높은 한국 고객들을 위한 개인화된 리테일 전략 방향도 모색했다. 조 부회장은 "HS효성은 자동차 핵심 소재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기반으로 벤츠의 미래 전략에 기여하고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마이바흐 브랜드가 추구하는 궁극의 럭셔리 경험을 한국 고객이 가장 먼저, 가장 완벽하게 누릴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칼레니우스 회장은 HS효성의 탄소섬유, 차세대 음극재에 주목하는 한편, 전기차 소음 관리의 핵심 제품인 자동차 내장재에도 깊은 관심을 표했다. 칼레니우스 회장은 "HS효성과 벤츠 그룹은 기술을 기반으로 가치경영을 추구하는 면에서 닮아있어 인상적"이라며 "HS효성은 리테일 분야뿐 아니라 탄소섬유, 내장재, 안전 부품 등 핵심 소재 분야의 중요한 파트너로, 최근 인수한 차세대 음극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2025-11-14 15:55:2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지스타2025] 정청래 당대표 부산 깜짝 방문..."K게임 성장위해 지원 늘릴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G-STAR 2025 현장에서 게임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규정하며 제도 개선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국내 대형 게임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 협력을 논의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스타2025 개막일인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K게임 미래 전략 현장 간담회'를 열고 "게임 산업은 21세기 한국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부정적 인식을 걷어내고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국내 주요 게임기업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다. 정치권에서는 정청래 대표를 비롯해 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김성회 게임특위위원장, 변성완 부산시당위원장, 문정복 조직부총장, 이해식 전략기획위원장, 황명선·서삼석 최고위원 등이 자리했다. 산업계에서는 김종창 컴투스 전무, 장태석 크래프톤 부사장,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김병규 넷마블 대표, 성준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 김태영 웹젠 대표, 배태근 네오위즈 대표, 최관호 엑스엘게임즈 대표, 원재호 앵커노드 대표, 김용대 넥슨코리아 부사장, 김재환 NHN 이사 등 K게임을 대표하는 주요 경영진이 총집결했다. 여야를 막론하고도 보기 어려운 '정치권?게임업계 합동 간담회'로 평가됐다. 정 대표는 이날 현장을 둘러보며 "영화보다 박진감 넘치는 수준과 엄청난 규모를 보고 감격했다"며 "게임산업진흥법을 대표 발의했던 20년 전과 비교하면 한국 게임 산업의 성장 속도는 상상 이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국회가 산업을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게임 기업들이 어깨 펴고 사업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K-한류 수출의 약 63%를 게임 산업이 담당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부정적 인식이 남아 있다"며 "이 인식을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또 "e스포츠 제도화를 위해 20년 전 국회에서 선수들과 직접 대전을 하며 인식을 바꾸고자 했다"며 "이제는 국가 전략산업 차원에서 체계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게임 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기술 산업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K-콘텐츠 핵심"이라며 "법·제도적 장애가 있다면 더불어민주당이 우선적으로 풀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게임은 K-한류의 히든 콘텐츠이자 국가의 미래 산업"이라며 "기업들과 동지적 연대로 한국 게임의 세계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11-14 15:46:46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LG 시그니처 올레드 T, ‘우수디자인’ 대통령상 수상

LG전자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2025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포함해 총 28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은 디자인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수상 제품에는 정부 인증 심볼 'GD(Good Design)' 마크가 부여된다. 올해 대통령상을 받은 제품은 세계 최초 투명·무선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LG SIGNATURE OLED T)'다. 이 제품은 리모컨 조작만으로 블랙 스크린 모드와 투명 스크린 모드를 전환할 수 있으며, 투명 스크린에서는 화면 뒤 공간이 보이는 독창적 디자인으로 공간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이 외에도 ▲AI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과 IoT 기기를 결합한 'LG AI홈 패키지' ▲세탁기와 건조기를 타워형으로 결합한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화면을 분리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LG 스탠바이미2' 등 다양한 제품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UX·UI·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도 ▲LG의 공감지능 비전을 상징하는 'LG AI 심볼' ▲투명 올레드 기술을 적용한 'LG 시그니처 스마트 인스타뷰 UX' ▲무선 오디오 브랜드 'LG 엑스붐(XBOOM)' 패키지 디자인 등이 본상을 수상했다. 정욱준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세심하게 연구하고 첨단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디자인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경험 중심의 디자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4 15:45:14 정희준 기자
기사사진
대한조선, 3분기 영업이익률 24.3%…4개 분기 연속 ‘20%대’ 고수익

대한조선이 3분기에도 2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대한조선은 14일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2740억 원, 영업이익 66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24.3%로, 1분기(22.7%)와 2분기(21.1%)에 이어 3개 분기 연속 20%대를 이어갔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매출 3320억 원, 영업이익 700억 원, 영업이익률 21.1%)까지 포함하면 4개 분기 연속 20%대 수익성을 유지한 셈이다. 일시적 개선이 아니라 안정적 고수익 체질이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8777억 원, 영업이익은 1988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22.6%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매출 7433억 원, 영업이익 881억 원, 영업이익률 11.9%) 대비 매출은 약 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5%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국내 주요 조선사들과 비교해도 대한조선의 수익성은 업계 평균의 두 배 수준으로 국내 조선소 가운데 가장 견조한 구조를 갖춘 기업으로 평가된다. 호실적은 생산 효율 개선과 고부가 선종 중심 전략의 결과다. 회사는 셔틀탱커, 컨테이너선 등 고선가 선종 위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재편했고 주력 선종의 연속 건조와 블록 내재화 확대를 통해 생산 효율을 높였다. 설비 가동률 제고와 원가 관리 고도화로 낭비를 줄인 점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영업 측면도 돋보인다. 9월 한 달 동안 전 세계에서 발주된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10척 중 8척을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 주도력을 입증했다. 업계에선 대한조선이 품질·납기·친환경 건조 역량을 인정받으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올해 3개 분기에 이어 지난해 4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20%대 수익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안정적 수익 구조가 확고해진 만큼 남은 4분기에도 이 흐름을 이어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1-14 15:43:42 유혜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