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 개점 10년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전 층 리뉴얼에 돌입하며, 그 시작으로 6층 스포츠 매장과 7층 캐주얼·여성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 12월 문을 연 대구신세계는 업계 최초로 명품 브랜드를 5층에 배치하고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주라지' 등 다양한 체험형 시설을 갖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30~50대 고객이 고르게 방문하고 대구 외 지역 고객 비중이 60%에 달할 만큼 전국구 백화점으로 자리 잡았다. 대구신세계는 이번 새 단장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전 층 리뉴얼을 진행해 연 누계 거래액 2조 원 달성의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단장한 6층은 지난 1월 말 지포어, 타이틀리스트 등 골프 브랜드를 시작으로 아크테릭스, 살로몬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가 연달아 들어섰다. 13일에는 가민, 나이키 스윔 등이 문을 열었으며 24일에는 데상트가 새로운 매장을 공개한다.
7층 역시 리바이스, 럭키슈에뜨, 시스템 등 영스트리트 및 영컨템포러리 브랜드와 탠디, 닥스 등 잡화 매장이 새 옷을 입었다. 쿠에른, 킨 등 캐주얼 슈즈가 신규 입점했으며, 매월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하는 영 액세서리 팝업스토어 존도 신설해 첫 주자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그레이맨션'을 선보인다.
오픈을 기념해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27일부터 3월 2일까지 5대 제휴카드로 명품·패션·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7%의 신백리워드를 증정한다. 또한 내달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패션 장르 6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 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개점 10년을 맞아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대대적인 리뉴얼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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