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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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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제18회 순국선열·애국지사 추모제' 참석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8일, 화성시 보훈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8회 순국선열·애국지사 추모제'에 참석해 선열들의 고귀한 넋을 기렸다. 이날 추모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광복회 화성시지회 회원 및 보훈 가족 등 약 70명이 함께했으며, 초헌례·아헌례·종헌례 등 전통 의식 절차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광복회 화성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추모제는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특히 화성 지역 전역에서 일어났던 1919년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화성은 동탄면·송산면·서신면·향남면 등에서 만세운동과 횃불 시위가 연이어 발생하며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했고, 특히 제암리 학살 사건은 세계사에 기록될 만큼 한국 독립운동사의 비극적이면서도 상징적인 사건으로 꼽힌다. 배정수 의장은 추모사를 통해"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며"독립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선열들이 바랐던 정의롭고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복회 화성시지회는 독립 유공자 후손인 윤대성 지회장(제4대)의 주도 아래 회원 복지 증진과 시민 애국정신 함양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보훈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나라 사랑 정신과 지역공동체 가치를 지켜나갈 계획이다.

2025-11-18 14:42: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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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NMJ 2025' 개최…나노·마이크로 접합 기술 세계 석학 집결

국제 나노·마이크로 접합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2025 나노·마이크로접합 국제학술대회(NMJ 2025)'가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첨단 제조 분야의 세계적 협력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와 영주시, 국제나노마이크로조이닝협회(NMJ)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스위스, 독일, 일본, 미국, 캐나다, 중국 등 10개국에서 180여 명의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각국 대표들은 반도체, 전자소자, 정밀기계, 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등 핵심 산업군에서 접합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 기술포럼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 ▲전문가 발표 세션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기술 교류와 다자간 협력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영주시는 이를 통해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전 세계에 소개하고, 해외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연계를 확대해 기술 중심 도시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나노·마이크로 접합 기술은 다양한 첨단 제조업의 기반으로,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련 산업의 글로벌 협업 체계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산업 고도화와 기술 경쟁력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NMJ 2025는 영주가 세계 첨단 제조기술 논의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참가자들이 영주의 따뜻한 환대와 자연, 그리고 미래 산업도시로서의 비전을 충분히 느끼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번 국제행사를 발판으로 기술 협력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산업구조 혁신과 글로벌 제조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5-11-18 14:40:4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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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사과축제로 침체된 경기 활력…오프라인·온라인 모두 흥행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주최한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코로나19와 대형 산불로 위축됐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장 판매와 관광 소비뿐 아니라 온라인 접속자 수에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청송사과축제는 현장 판매를 중심으로 경제 효과를 입증했다. 축제장에는 청송지역 4,609농가의 사과를 공급받은 농협 등 8개 단체가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단체들은 청송사과의 품질을 홍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지만, 준비한 물량이 모두 완판되며 10억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주왕산과 축제장을 잇는 주요 구간에서는 개별 농가와 로컬푸드 판매장이 30여 곳 운영됐고, 이들 판매점은 하루 평균 500만 원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장 안팎에서 이뤄진 사과 관련 매출은 총 18억 원을 웃도는 수준으로 집계됐다. 축제장에 입점한 식당, 주변 상가, 숙박업소, 체험장 등에서 이뤄진 소비까지 포함하면 직접적인 경제 효과는 약 300억 원, 간접 유발 효과는 6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 봄 대형 산불로 침체됐던 청송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회복의 동력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온라인 축제도 높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포털사이트 다음(Daum)을 통해 9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운영된 온라인 청송사과축제에는 총 320만 명이 방문했다. 이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6.2%가 청송사과 관련 키워드를 검색했다는 수치로, 청송사과 브랜드의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확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청송사과축제는 작년보다 모든 면에서 성장한 축제로, 청송사과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14:40:3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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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지털교과서 법적 근거 삭제…시행령도 ‘교육자료’로 전면 재분류

AI 디지털교과서(AIDT)가 법률 개정으로 교과서 지위를 잃고 '교육자료'로 재분류되면서 관련 규정이 대폭 정비됐다. 정부는 상위법 개정 취지에 맞춰 교과용 도서 체계를 법률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시행령 전반의 용어와 조항을 정비하는 후속 조치를 확정했다.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18일 국무회의에서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8월 14일 시행된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상위법 내용과 시행령 간의 체계를 정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교과용 도서의 정의와 범위를 시행령에서 삭제하고, 이를 법률에서 직접 규정하도록 한 점이다. 기존에는 교과서가 무엇인지, 어떤 범위를 포함하는지 일부 내용이 시행령에 규정돼 있었으나, '초·중등교육법' 개정을 통해 이 사항이 법률로 상향 입법되면서 시행령에서 같은 조항을 삭제해 중복을 없앴다. 교육부는 이번 조치가 교과서 제도를 법률 중심으로 운영하는 '교육제도 법률주의'를 구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법 개정으로 교육 자료로 분류된 '지능정보화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예: AI 학습보조 프로그램)'는 더 이상 교과용 도서로 간주되지 않음에 따라, 이 소프트웨어에 적용되던 교과용 도서 검정 방법과 합격 공고 규정도 시행령에서 삭제됐다. 초·중등교육법 개정을 통해 AIDT의 법적 지위가 교과서에서 완전히 분리돼 '교육자료'로 전환된 셈이다. 이에 따라 디지털 기반 학습자료는 교과서 수준의 엄격한 검정 절차 없이 보다 유연하게 학교 현장에 도입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행령 내 용어를 상위법과 일치하도록 정비했다. '교과용도서'를 '교과용 도서'로, '서책'을 '도서'로 수정하는 등 조문의 표현을 명확히 하려는 취지가 반영됐다. 김천홍 교육부 책임교육정책관은 "이번 개정으로 상위법인 '초·중등교육법'의 개정 내용이 시행령에 충실히 반영돼 법률과 시행령 간 연계성과 체계성이 한층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1-18 14:40: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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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일본 마쓰야마시 공식 방문… 우호교류 20주년 기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시를 공식 방문해 '평택시-마쓰야마시 우호교류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미래 지향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대표단은 강정구 의장을 비롯해 이윤하·소남영 의원, 평택시청 공무원 및 유관단체 관계자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방문 첫날인 14일에는 마쓰야마 시청을 방문하고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 20년간의 교류 성과를 되돌아보며, 향후 문화, 교육,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15일에는 마쓰야마시 최대 시민 축제인 '산업축제' 개회식에 참여해 지역문화 교류를 나눴으며, 16일에는 국제아동미술교류전 시상식에 참석해 미래 세대를 위한 국제교류 기반을 강화했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시와 마쓰야마시가 20년 동안 쌓아온 신뢰와 우정은 지방정부 간 교류의 모범 사례"라며 "평택시의회도 양 도시 우정을 더욱 풍성하게 가꾸고, 미래 세대에게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교류 전통을 물려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방정부 간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하고, 문화·교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와 마쓰야마시는 2004년 10월 25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상호 방문과 문화교류,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5-11-18 14:40: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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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청년농업인 장터 ‘청춘그린마켓’ 성장형 벼룩시장 성료

담양군 청년들이 농산물 재배부터 홍보·판매까지 직접 지역 농산물로 만든 자신만의 브랜드를 들고 거리로 나왔다.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15일 전남형 청년공동체 '청춘부록'이 죽녹원 앞 분수대에서 열린 농산물 벼룩시장 '청춘그린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청춘그린마켓은 무료 웰컴티 나눔으로 시작해 방울토마토, 단감, 양송이 등 청년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막걸리, 딸기잼 등 지역 농산물 가공품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장바구니 지참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일회용봉투 대신 종이 포장을 사용해 친환경 장터의 성격을 강화했다. 행사를 주관한 '청춘부록'은 담양군이 지원하는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수행팀으로, 지역 청년농업인 4-H 회원 8명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이끌었다. 김경란 대표는 "브랜드를 만들고 홍보하며 직접 판매까지 해보는 과정이 큰 배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현장을 찾아 청년농업인을 격려하며 "청년의 창의적 시도는 농업의 미래를 여는 힘"이라며 "담양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1-18 14:39: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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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모두의운동장' 공공시설 개방이 만든 새로운 체육복지 모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17일 시청사 내 '모두의운동장'에서 개방 3주년을 기념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운영 성과와 참여기관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무원 전용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해 조성한 모두의운동장이 지난 3년 동안 지역사회에 어떤 변화를 만들었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 의정부시장애인주단기보호시설 곰두리네집, 이레정신재활시설 등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장과 함께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이용자들의 반응과 시설 성과를 점검했다.모두의운동장은 당초 공무원만 사용하던 시청 내 다목적시설이었으나, 2022년 말부터 발달장애인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등 운동공간 부족 문제를 겪는 시민들에게 개방되며 정책적 의미를 갖게 됐다. 연면적 1천825㎡ 규모의 실내 운동시설에서 아이들과 장애인이 자유롭게 뛰고,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즐기며, 기관 간 교류가 이뤄지는 새로운 체육복지 모델이 자리 잡았다.아울러 평상시에는 테니스 동호인 등 일반 시민도 이용하고, 축제,행사 등 각종 시민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해 왔다. 이는 '공공시설을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시의 개방 철학이 실제 정책으로 구현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모두의운동장은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4~6월, 9~11월까지 연 6개월간 운영되며, 개방 첫해부터 운동 취약계층 프로그램과 시민 이용이 모두 높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상시 개방 이용을 제외한 취약계층 대상 프로그램 참여 인원만 3년간 3천900여 명에 달하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2022년에는 27회 운영에 248명이 참여했고, 2023년에는 163회1천896명으로 크게 늘었다. 2024년에는 57회1천2명, 2025년에는 50회 802명이 이용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돼 왔다. 아울러 모두의운동장은 정기 프로그램과 별도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각종 행사 및 체육활동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관련 이용 실적만 2025년 553명에 달한다. 정신재활시설 장애인주단기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참여 기관도 꾸준히 확대되며, 모두의운동장은 운동 취약계층의 체육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는 실내빙상장,컬링경기장 등 시 체육시설과 연계해 계절형 프로그램(150여 명 참여)을 운영, 겨울철에도 운동 취약계층이 신체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발달장애인과 정신재활시설 이용자의 경우 일상에서 접근 가능한 체육시설이 부족해 신체활동 공백이 생기기 쉬운데, 시청사 내에서 운영되는 모두의운동장은 눈치 보지 않고 안전하게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드문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때문에 "이용자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 참석자는"성인 정신장애인에게도 신체활동은 일상의 리듬을 유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모두의운동장이 참여자의 자존감과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지난 3년간의 운영을 통해 모두의운동장은 단순한 실내 체육장 개방을 넘어, 도시의 체육복지,사회적 포용,공공시설 개방 정책이 교차하는 새로운 모델로 발전했다. 이 사업은 발달장애,정신장애,아동복지 등 취약계층의 운동권을 확대하고, 공무원 전용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해 공공시설의 공공성을 높였다. 또한 참여형 체육활동을 확산시키며 아동,청소년의 신체활동 격차를 완화하는 데 기여했고,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공동체 중심의 체육문화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다. 시는 앞으로도 기관과의 협력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 등을 통해 모두의운동장을 포용적 생활체육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와 장애인이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는 도시가 진정한 포용도시"라며 "모두의운동장은 공공청사를 시민에게 개방해 체육복지로 연결한 대표적 사례로,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8 14:39:1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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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아카데미 강연 개최..."50·60세대를 위한 ‘어른의 여행법’ 알려드립니다”

오는 20일 열리는 장성아카데미에 고재열 여행감독이 강단에 선다. 고재열 감독은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시사저널, 시사인(IN) 기자로 활동했으며, 경기아트센터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기자로 산다는 것', '공감의 한 줄' 등이 있다. 2년 연속 '올해의 온라인 저널리스트'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고 감독은 20~30대가 주도하고 있는 화려한 여행 트렌드가 아닌, 진정한 '어른의 여행'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50~60대가 제대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안내해 줄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까지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자료 공유를 동의한 강의는 군 누리집과 유튜브로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12월 4일 장성아카데미에선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동 저자인 권정윤 연구위원이 '2026년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 흐름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5-11-18 14:38: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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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5 전국 자율상권 강진 컨퍼런스 개최

전국 각지의 상권 전문 관리자와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지자체, 동네 상권발전소 사업 대상 지자체, 자율상권 기획자 등이 참여한 '2025 전국 자율상권 강진 컨퍼런스'가 지난 14일 강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강진군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강진읍 자율상권협동조합이 주관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문화관광형사업', '상권르네상스사업', '자율상권 활성화사업', '골목상권 활성화사업' 등 단계적인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상권의 쇠퇴를 예방 중이며, 2025년부터 5년간 추진될 강진읍 자율상권 활성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며 컨퍼런스 참석자에게 환영사를 건넸다. 이어 하명정 (사)지역상권경제포럼 이사의 '자율상권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안건을 시작으로, '강진군 오감통 자율상권', '거제시 고현자율상권', '김천시 삼색이수 자율상권' 등 자율상권 활성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구역의 사업 추진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자율상권 조합의 운영 사례와 향후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진행되어, 컨퍼런스 참석자들의 다양한 실제 경험과 운영 사례를 통해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의 성공 및 저해 요인 논의와 사업의 성공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강진읍 자율상권협동조합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강진읍 오감통 야외공연장(강진읍 오감길 2)에서 '촉각, 청각으로 통하다'를 주제로 한 버스킹 공연과 고객 참여형 플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5-11-18 14:37: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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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5년 제2회 영양군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과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18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다목적강당에서'2025년 제2회 영양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로, 오도창 영양군수와 박근호 교육장을 비롯해 도의원, 인재육성장학회 임원,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12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영양교육지원청은 경북도 내 22개 시 ‧ 군 교육지원청 중 2년 연속 연 2회 이상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 기관으로,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신뢰 조성을 위한 청렴네트워크 구축, ▲지역 발전을 위한 폐교 활용 방안 등 3건의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으며, 양 기관은 각 안건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협력 방향을 모색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과 영양군은 청렴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폐교 시설을 지역사회와 학생들을 위한 유익한 공간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행정과 교육이 함께 힘을 모을 때 아이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영양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근호 교육장은"지역과 학교가 한 방향으로 나아갈 때 진정한 교육 발전이 이뤄진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학부모가 신뢰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영양교육지원청과 영양군은 지역 교육 현안과 비전을 공유하며, 모두를 위한 교육복지 실현과 미래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25-11-18 14:37:4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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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신도시 교통혼잡 심한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파주시가 운정신도시 내 상습 정체가 발생하던 심학산 교차로와 산내마을 10단지 사거리, 산내공원 교차로 등 3개소에 대해 신호체계 개선을 우선 추진해 17일부터 현장 적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출근시간마다 교차로 내부에서 차량이 멈춰 모든 방향의 통행이 막히고, 좌회전 대기 공간이 부족해 자유로 방면 직진 흐름까지 지연되며 인근 단지 차량의 진출입도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러한 구조적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양방향 직진 위주로 운영되던 신호체계를 직·좌회전 병행 방식으로 바꾸고, 3개 교차로의 신호 연동을 재정비했다. 또한 구간 전체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해 신호체계를 최적화했다. 양성원 첨단도시정보과장은 "심학산 교차로는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서울 등으로 이동하는 중요한 지점"이라며, "이번 신호체계 개선이 실질적인 소통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적용 이후에도 교통 흐름, 보행 대기시간, 민원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필요한 부분을 즉시 조정할 방침이다.

2025-11-18 14:37: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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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포항시, 사찰 봉안당 설치 두고 절차 논란… ‘위임 없는 취하원 수리’ 파문

포항시가 2020년 고시한 '환호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에 의한 사찰 이전 후 봉안당 설치 여부를 두고 포항시와 대한불교 샘종 지장정사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사찰 측은 "잘못된 행정 안내와 절차 위반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반발하고 있다. 포항시는 2020년 11월 17일 고시 제2020-244호를 통해 환호근린공원 특례사업 구역을 지정하고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사찰 부지의 사업 편입 가능성이 제기되자 지장정사는 새로운 이전 부지를 찾기 시작했다. 지장정사는 2021년 말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 장묘문화팀에 포항시 북구 삼호로 526 일대 봉안당 설치 가능 여부를 질의했다. 당시 담당 주무관은 '토지이용규제 정보시스템 이음지도'상 상대보호구역 외 지역이라며 "봉안당 설치가 가능하다"는 취지의 답변을 회신했다. 이에 지장정사는 2022년 4월 해당 토지를 취득하고, 이후 토지 분할, 진입로 매입, 사찰 건축, 요사채 철거 및 토목 공사를 포항시 북구청의 지도에 따라 진행해 왔다. 그러나 2024년 4월 봉안당 설치 신고서를 제출한 지 10일 만에 상황이 달라졌다. 담당 주무관 백○○씨는 "설치자 명칭이 잘못됐다"며 세종시에 등록된 재단법인 대한불교샘종 방탄사의 명칭을 포항시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백씨는 지장정사 신도 이○○씨에게 신고서 취하를 종용했고, 포항시는 위임장, 인감증명, 신분증 사본 등 기본적인 본인 확인 서류가 전혀 첨부되지 않은 '제3자의 취하원'을 접수·수리했다. 행정절차법과 민원 처리 기준에 따르면 민원 취하는 원칙적으로 민원인 본인이 직접 해야 하며, 예외적으로 정식 위임을 받았거나 민원인이 의사표현을 할 수 없는 경우에만 제3자 제출이 가능하다. 이번 취하원에는 위임장과 인감증명 등 본인 확인 서류가 전혀 없었던 만큼 행정 절차 위반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취하된 봉안당 설치 신고서는 2024년 6월 18일 재접수됐으나, 일주일 뒤인 6월 25일 포항시는 해당 부지가 교육환경보호구역의 상대보호구역에 해당한다며 봉안당은 금지시설로 설치가 불가하다고 통보했다. 지난 수년간 "설치 가능"이라고 안내해 왔던 입장을 스스로 뒤집은 셈이다. 사찰 측은 "동일한 부지에 대해 설치 가능하다고 답해놓고 이제 와 절대 불가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행정 책임 회피"라며 부지 매입과 공사 등 수십억원대의 비용이 들어간 만큼 피해가 막심하다고 반발하고 있다.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공무원은 문서로 말하지만, 고시나 알림 공문이 많아 모든 내용을 일일이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본보 기자는 포항시에서 법원에 제출한 제3자 취하원 사본을 제시하자 서 과장은 "처음 보는 내용이라 확인해 보겠다"고 답했으나, 이후 별다른 해명은 내놓지 않았다. 포항시의 공식 입장이 추가로 제시되지 않은 가운데 사찰 측은 법적 대응 중이라고 밝히며 봉안당 설치 논란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5-11-18 14:37:0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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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장동 피고인 추징보전 해제 강력 반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해 남욱 등 주요 피고인들이 법원에 제출한 추징보전 해제 신청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성남시는 의견서에서 "검찰이 추징보전한 2,070억 원 중 일부라도 해제될 경우, 성남시(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진행 중인 4,054억 원 규모의 '이익배당금 무효확인(배당결의무효확인)' 소송의 실효성이 사실상 소멸하게 된다"며 "이는 시민 재산권을 회복할 기회를 영구적으로 박탈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소송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9일 변론이 예정돼 있다. 시는 "남욱 등 피고인들의 추징보전 해제 요구는 법률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주장"이라며 "추징보전 자산은 민사 판결 확정 전까지 반드시 동결돼야 할 핵심 담보"라고 강조했다. 일부 피고인이 '추징이 선고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제를 주장하는 데 대해 시는 "이는 이득액 발생 시점과 이해충돌방지법 적용 범위에 따른 기술적 판단일 뿐, 해당 이익이 적법하다는 의미는 전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시는 피고인들의 자산 은닉 또는 제3자 이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점을 우려했다. 실제로 남욱 피고인이 추징보전 해제를 요구하는 동시에 보유 부동산 매각을 시도한 정황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 성남시는 "추징보전이 해제되면 피고인들이 자산을 즉각 처분할 가능성이 높아 민사 소송에서 성남시가 승소하더라도 환수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신상진 시장은 "민사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반드시 자산 동결이 유지돼야 한다"며 "만약 성급한 해제로 시민 재산권 회복이 불가능해지는 일이 발생한다면, 검찰과 국가는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2025-11-18 14:36: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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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안트워프·브뤼헤항과 '녹색해운항로' 공동 구축 의향서 체결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김금규)는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대한민국 평택항과 유럽 최대 자동차 항만인 안트워프·브뤼헤항(Port of Antwerp-Bruges) 간 녹색해운항로(Green Shipping Corridor) 공동 구축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향서는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온실가스 배출 제로(Net-Zero) 목표 달성에 부응하고, 평택항을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자동차 항만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LOI의 주요 내용은 ▲ 친환경 연료 개발 및 도입 가속화 ▲ 대체 연료 사용과 벙커링(Bunkering) 협력 로드맵 공동 탐색 ▲ 자동차 물류 및 공급망 탈탄소화 지원 ▲ 녹색해운항로(GSC) 워킹 그룹 구성과 운영을 통한 공동 어젠다 마련 등이다. 김금규 사장 직무대행은 "항만은 단순한 무역 관문을 넘어, 미래에도 지속 가능하기 위해 친환경·탈탄소 항만을 구축해야 한다"며 "안트워프·브뤼헤항은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강력한 공급망을 만들어왔다. 평택항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미래 지속 가능 자동차 항만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항은 연간 약 160만 대의 자동차를 수출입하는 대한민국 최대 자동차 항만이며, 안트워프·브뤼헤항은 2024년 기준 연간 약 322만 대를 처리하며 유럽 최대 자동차 항만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앞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1월 11일 현대자동차그룹, 기아차, 현대글로비스,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과 함께 '평택항 탄소중립 그린 수소 항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LOI 체결을 통해 탈탄소를 선도하는 세계적 친환경 항만으로의 구체적 실천에 나서고 있다.

2025-11-18 14:35:4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