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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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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빙기 맞아 취약시설 2,365곳 안전점검

경북도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위험이 큰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 사면, 옹벽, 국가유산 등 2천365곳을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월부터 4월까지는 얼어 있던 지표면이 녹으며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로, 시설물 붕괴와 전도, 낙석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높다. 도는 이 같은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기술사와 교수,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해 전문성을 높인다.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와 주민점검신청제를 활용해 도민 참여도 확대한다. 수시 낙석 발생 지역과 땅밀림 우려 구간, 과거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은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한다. 해당 지역을 잘 아는 마을순찰대도 점검에 참여시켜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노후화가 심한 시설은 사용금지 또는 사용제한 조치와 위험구역 통제선 설치 등 응급조치를 우선 시행한다. 이후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보수·보강을 추진한다. 김종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해빙기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사전 점검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도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0:13:4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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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노벨과학 인재양성 프로젝트’ 본격 추진

경북교육청은 2026년부터 미래 AI·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할 이공계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벨과학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수학 기초 소양 강화에서 심화 연구, 국제 학술교류로 이어지는 전주기 성장 체계를 공교육 안에 구축하는 통합형 정책이다. 기존 단위 사업 중심 운영을 넘어 연구 중심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최근 과학·수학 학습 부담과 진로 불안 등으로 이공계 기피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AI·데이터 기반 사회로의 전환은 과학·수학 역량을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시키고 있다. 이에 교육청은 '기초-탐구-연구-성과 확산-국제 교류'로 이어지는 단계형 인재 성장 모델을 마련했다. 핵심 사업으로는 '노벨과학 꿈 캠퍼스'가 신설된다. 대학·연구소·국립과학관 등 18여 개 기관과 연계해 학교 밖 연구형 교육과정 40여 개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실제 연구 환경에서 전공 탐색과 실험·탐구, 프로젝트 수행을 경험하게 된다. '노벨과학 학생 연구실'도 새롭게 도입된다. 학생이 연구 주제를 설계하고 수행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외부 전문가와 협력하는 연구 체계를 운영한다. 논문 발표와 특허 출원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 연구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제 학술교류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오사카 교육청과 오사카부 슈퍼사이언스 하이스쿨과의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를 통해 국제 공동연구와 글로벌 발표 경험을 쌓도록 지원한다. 기존 사업과의 연계도 강화한다. 기초 소양 단계의 지능형 탐구키움터와 수학나눔성장학교를 비롯해 데이터리터러시 수학 프로젝트, 미래과학자양성 프로그램, 창의융합 학생과제연구 페스티벌, 학생 발명특허출원 거점센터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연구 성과를 발표와 페스티벌, 특허 출원으로 확장해 학습 동기와 성취감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교육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공계 기초학력 향상과 학생 주도 연구 문화 정착, 국제 연구 역량 강화, 미래 진로 설계 지원 등 교육 혁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북형 미래교육의 대표 정책으로 자리 잡아 공교육 기반 이공계 인재 양성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과학 교육 강화가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교육으로의 전환"이라며 "기초 소양부터 국제 공동연구까지 이어지는 공교육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 AI 시대를 이끌 인재를 체계적으로 길러내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0:13:2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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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컨설팅 마무리

경북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 3년 차를 맞아 2027년 본지정을 앞두고 추진한 '시범 지역 대상 전문가 연계 컨설팅'을 24일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지역의 여건과 강점을 반영한 교육혁신 모델을 발굴·운영해 지역 주도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범 운영이 종료되면 교육발전특구위원회 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올해는 시범 사업의 마지막 해로, 본지정을 앞둔 중요한 시기다. 각 지역의 특색 사업을 보다 구체화하고 차별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도내 15개 시범 지역을 대상으로 2일부터 24일까지 총 5일간 전문가 연계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다. 1년 차 성과 평가 결과를 반영해 추진했으며, 성과 관리가 안정적인 지역에는 본지정 평가 전략 수립과 특색 사업 고도화를 지원했다. 보완이 필요한 지역에는 취약 요인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자문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했다. 또한 본지정 평가의 핵심 자료인 성과관리 보고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성과 지표 설정의 적정성 ▲정량·정성 성과 작성 방법 ▲우수 사례와 증빙 자료 제시 요령 ▲평가 항목별 서술 전략 등 보고서 작성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컨설팅을 병행했다. 이번 과정에는 각 시범 지역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전문가와의 질의응답과 심층 협의를 통해 추진 과정의 보완 사항과 향후 중점 과제를 구체화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교육발전특구 모델의 방향을 재점검하고 본지정 평가에 대비한 실행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교육청은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시범 지역별 사업 운영 계획을 보완하고, 후속 점검과 지원을 이어가 본지정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컨설팅은 각 지역이 강점을 살린 특구 모델을 정교화하고 본지정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비하도록 지원한 과정"이라며 "15개 시범 지역이 경쟁력 있는 모델을 갖추고 최대한 많이 본지정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0:13:1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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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공공도서관 9곳 건립 추진…261억원 투입

경북교육청은 지역 균형 발전과 독서교육 기반 확충을 위해 올해 261억원을 투입해 도내 9개 공공도서관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양도서관과 예천도서관은 현재 정상 운영 중이며, 각각 3월 11일과 3월 25일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된 영양도서관과 한천과 어우러진 예천도서관은 독서·평생교육·문화 활동이 결합된 지역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립이 진행 중인 도서관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우로지 생태공원과 연계한 수변형 도서관으로 조성되는 영천도서관과 노후 시설을 신축하는 칠곡도서관은 올해 1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2027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환호공원과 연계해 '도심 속 숲 도서관'으로 조성되는 포항도서관은 2월 말 설계를 마치고 공사 입찰 절차에 들어간다. 2028년 9월 개관이 목표다. 금오산 자락 원평동 일원으로 이전하는 구미도서관은 2029년 4월 문을 열 예정이다. 교육청 소속 도서관이 없는 김천 지역에 신설되는 김천도서관과 봉화 지역의 유일한 공공도서관인 봉화도서관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건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받고 있다. 후속 절차를 거쳐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경산도서관 이전 부지를 검토 중이며, 울진도서관과 울릉도서관은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과 연계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공공도서관 확충을 지속해 도서관 중심의 독서·학습·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공도서관은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교육환경을 변화시키는 핵심 인프라"라며 "도서관을 학생에게는 꿈을 키우는 배움의 공간으로, 주민에게는 삶의 여유를 누리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0:13:0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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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암·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확대

영천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암환자와 희귀질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성인 암환자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는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모든 암종에 대해 연 최대 300만원을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18세 미만 소아암 환자는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면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백혈병 환자는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 등록자 중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한 저소득 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본인부담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 질환은 기존 1,338개에서 75개가 늘어난 총 1,413개로 확대됐다. 소아와 성인 모두 중위소득 140% 이하가 기준이다. 지난해 영천시는 암환자 45명 55건, 희귀질환자 42명 2,130건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힘을 보탰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암과 희귀질환 치료로 인한 부담을 줄여 시민이 치료를 중단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사업의 취지"라며 "대상자 발굴을 강화해 촘촘한 보건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보건소 홈페이지나 보건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희귀질환 관련 정보는 질병관리청 희귀질환 헬프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6-02-25 10:12:4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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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문화관광재단, 2026 경산시티투어 3월부터 운영

(재)경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부터 경산의 숨은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2026 경산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경산 특화 산업인 화장품·미용 분야를 접목한 '뷰티투어'를 새롭게 시범 운영한다. 정기 코스는 이용객 선호를 반영해 두 가지 테마로 개편됐다.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는 환성사·불굴사·갓바위·선본사를 잇는 고찰 경관투어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임당 유적 전시관·시립박물관·삼성현 역사문화관을 연결한 박물관 투어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계절별 특성을 살린 수시 코스도 마련했다. 3월 육동 미나리 투어, 4월 경산 벚꽃 투어 등 10여 종의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코스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패키지 형태로 진행되며, 주요 관광지의 역사와 이야기를 함께 들려준다. 이번에 도입되는 뷰티투어는 경산의 역사 자원과 지역 뷰티 인프라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삼성현 역사문화관, 동의 한방촌, 자라지, 대경대 또는 대구한의대 오성캠퍼스를 연계해 운영된다. 피톤치드 산소 챔버 디톡스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메이크업,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사전 문의와 예약이 필수다. 조현일 경산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뷰티투어는 경산의 산업적 강점을 관광 콘텐츠로 확장한 시도"라며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만큼 시민과 관광객이 경산의 봄과 매력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경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 예약 시스템이나 전화로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5,000원이다. 재단은 탑승객을 대상으로 SNS 후기 이벤트와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한 현장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2026-02-25 10:12:2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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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 착공…김천 옛 중앙고 부지에 194억 투입

경북교육청은 24일 김천시 양천동 옛 김천중앙고 부지에서 '경상북도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 건립 공사 착공식을 열고 미래 직업교육 기반 조성에 나섰다. 미래직업교육관은 총사업비 194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738.8㎡ 규모로 조성된다. 2022년 사업계획 수립 이후 재정투자심사와 설계 용역 등 절차를 거쳐 추진됐으며,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 시설은 직업계고 진학 탐색과 진로·적성 검사, VR·AR 기반 미래 직업체험, 산학 연계 교육과 취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미래형 직업교육 거점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부위원장, 배낙호 김천시장,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 및 학부모 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금폭포농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안전다짐식, 발파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다짐식에서는 시공사 관계자들이 무재해 공사 추진을 다짐하며 안전 선서를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직업교육관 착공은 경북을 넘어 국내외 산업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건립될 융합진로체험교육관과 함께 경북 미래 산업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5 10:12:1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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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화재·지진 피해 주택 설계·감리비 50% 감면

경주시는 23일 경주지역 건축사회와 재난피해 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내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화재·지진 등 각종 재난으로 주택이 전소되거나 파손된 시민들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 이후 장기간 임시 거주에 머무는 사례를 줄이고, 행정과 전문가가 함께 복구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시는 재난 피해로 주택을 새로 지어야 하는 대상자에게 설계·감리비 감면 지원 내용을 안내하고, 건축 인허가 등 관련 행정 절차를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경주지역 건축사회는 재난피해 주택 신축 지원에 참여할 건축사 인력풀을 구성해 관리하고, 피해 주민과의 연계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건축사는 재난 피해 주민에게 설계·감리비를 50% 수준으로 감면해 제공하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면서 제도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할 방침이다. 협약 기간은 서명일로부터 1년이며, 만료 1개월 전까지 상호 이의가 없으면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최병구 경주지역 건축사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건축 관련 제도 개선 방안과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최병구 회장은 "지역 건축사들이 재난 피해 주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건축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0:12:0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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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현곡 라원지구 배수개선 본격 추진…2027년 준공 목표

경주시가 현곡면 라원리 일대 농경지 침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라원지구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형산강 수위가 상승할 때마다 농경지 침수가 반복돼 온 지역이다. 시는 상습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배수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착수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158억원으로, 국비 126억원과 시비 32억원이 투입된다. 2026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72억원도 별도로 편성했다. 이 가운데 국비 67억원, 시비 5억원이 반영됐다. 주요 내용은 배수펌프장과 배수문 설치 등 배수 인프라 확충이다. 라원 2개소와 청령 2개소 등 모두 4개 배수펌프장을 신설하고, 배수문 2개소를 설치한다. 아울러 배수로를 정비하고 저지대 2.3ha를 평균 0.4m 높여 형산강 수위 상승에 따른 역류를 차단할 계획이다. 사업은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2024년 3월 시행계획 승인을 받은 뒤 공사를 발주했으며, 같은 해 6월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에 위탁해 본격 착공했다. 2024년 11월에는 3·4배수펌프장 부지 협의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갔다. 1·2배수펌프장도 조속한 착공을 위해 관련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3·4배수펌프장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집중호우 시 발생해 온 농경지 침수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라원지구는 집중호우 때마다 농경지 침수가 반복된 곳"이라며 "배수시설을 신속히 확충해 재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0:11:49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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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2026년 경북지식재산센터 통합 사업설명회 개최

포항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월 27일 14시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경북지식재산센터 통합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요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비롯해 기관별 핵심 사업과 기업 활용 방안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다. 경북지역 기업들이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하고, 사업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한국발명진흥회, 경북도경제진흥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KOTRA, 경북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연구개발, 지식재산 창출, 수출 지원, 사업화, 정책자금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기업 여건에 맞는 활용 전략을 구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경북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여러 기관의 지원사업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을 효율적으로 연계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지식재산 기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0:10:4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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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특집] 한화손보,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4.0'…여성질환 더 촘촘하게

한화손해보험이 여성 생애주기 전반의 위험을 겨냥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4.0'을 출시하며 여성특화보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난임·임신·출산·산후관리부터 여성 고유질환, 정신건강, 사회적 위험 이후 법률비용 부담까지 보장 범위를 넓혀 여성보험 시장 내 차별화를 이어나간다. 이번 4.0의 핵심은 보장 영역의 확장이다. 업계 최초로 '가정폭력 등으로 인한 법률비용' 담보를 마련해 이혼소송 시 심급별 1000만원,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대한변호사협회와 연계한 '레이디(Lady) 변호사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성폭력 등 여성 대상 범죄 피해 보장, 여성 고유질환(유방·갑상선·여성생식기 질환) 중심 통합치료비 보장도 담았다. 임신·출산 관련 보장도 한층 강화됐다. 임신 단계에서 1회 50만원을 지급하는 '임신지원금' 특약을 도입했다. 출산 이후에는 출산지원금(첫째 100만원·둘째 300만원·셋째 500만원) 외에 산후조리원 비용, 입원 중 자녀돌봄 비용까지 보장 범위를 넓혔다. 이 가운데 임신지원금 특약은 손해보험업계 장기손해보험 영역 최초로 배타적사용권 1년을 획득 예정으로 '착상확률개선 검사비', '치료에 의한 완경(폐경) 진단비' 특약도 각각 9개월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은 여성 고객의 생애주기별 니즈를 반영한 특화상품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여성의 웰니스를 리딩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보장 영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0:10:4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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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새단장…보행 안전성 강화

포항을 대표하는 해안 트레킹 코스인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이 봄철을 맞아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정비됐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동해안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포항의 대표 걷기 코스로, 절벽과 해안 암반, 어촌 풍경을 따라 바다와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해안 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자원이다. 전체 구간은 1~4코스로 나뉘어 있으며, 코스마다 서로 다른 지형과 풍광을 품고 있어 다양한 걷기 경험을 제공한다. 포항시는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2코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흥환간이해수욕장 1.3km 구간에 데크로드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 데크를 교체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해안 절벽과 암반 지형이 이어지는 구간을 중심으로 시설을 보강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번 정비로 선바위와 흰디기 등 기암 경관과 하선대 일대의 탁 트인 해안 조망, 어촌의 정취가 남아 있는 흥환간이해수욕장을 잇는 구간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용객의 체험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1코스 청림운동장~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구간도 올해 3월까지 총사업비 4억원을 들여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 구간에 대한 단계적 보수와 상시 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해안 관광 자원과 둘레길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지역을 대표하는 해안 명소"라며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0:10:3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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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차전지 기업협의회 신년교류회 개최

포항시는 24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경북 포항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회 신년교류회'를 열고 지역 이차전지 산업의 정책 방향과 협력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제2대 기업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포스코퓨처엠 노호섭 에너지소재생산본부장 체제 출범 이후 회원사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다. 회원사 간 유대를 강화하고 2026년 산업 정책 기조와 협의회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노호섭 회장과 김상수 수석부회장 등 협의회 임원,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항테크노파크와 학계 전문가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산업 현안과 대응 전략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포항시는 '포항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정부 정책 동향과 시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기업과의 협력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산업 인프라 확충과 투자 유치, 규제 개선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과제에 대한 기업 의견을 청취하며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행사에서는 지역 이차전지 기업 신규 회원사에 대한 회원증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협의회 참여 기업이 확대되면서 정보 교류와 공동 대응 체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출범한 기업협의회에는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너지머티리얼즈 등 지역 선도 기업과 전후방 산업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산업 동향 공유와 협력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 이차전지 산업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맡고 있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산학연관이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며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포항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0:10:1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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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 시책 회의 개최…산림재난 대응·재창조 방안 논의

경북도는 2월 23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내 22개 시군 산림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산림 시책 회의'를 열고 올해 산림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의 주요 산림 정책을 설명하고 시군의 협력을 당부했다. 임산업 활성화와 임업인 소득 증대, 산림복지 확대, 산림재난 대응 체계 강화 등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경북도는 올해 '도민이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산림재난 총력 대응 체계 구축 ▲초대형 산불 극복과 혁신적 산림 재창조 ▲임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 안정 지원 ▲휴양·치유 중심 산림복지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산림재난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지난 1월 산불종합대책을 수립해 예방과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산사태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한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기별로 운영해 온 현장 대응 인력은 산림재난대응단으로 통합해 상시 대응 체계를 갖춘다.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미래형 산림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 산림투자 선도지구를 조성해 민간 투자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침체된 산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의성군 일원에는 산림경영특구를 조성해 임업소득 증대와 산촌 재생을 연계한 융복합 산림경영 모델을 구축한다. 임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임산물 생산 기반과 유통 인프라를 강화하고 수출 지원을 늘리는 한편,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교육 기회도 확대한다. 도심 녹색 생활권 확충과 정원 조성 등 산림복지 서비스도 강화한다. 숲을 치유와 휴식의 공간이자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한 경제 자산, 관광 자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이날 논의된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해 산림 분야 국가투자 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순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산주와 임업인에게는 희망을, 도민에게는 삶의 질 향상을 제공하는 정책을 추진해 달라"며 "숲을 지역의 핵심 경제자산이자 관광 자원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0:09:5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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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죽도의 날’ 행사 대응 논의…독도정책 방향 점검

경북도는 2월 24일 도청 호국실에서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주관으로 '경상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열고 최근 일본의 독도 관련 움직임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일본 외무대신의 독도 관련 발언과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다케시마)의 날' 기념식 개최 등 대한민국 영토주권에 대한 도전에 대응하고, 향후 도의 독도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최근 일본 정치 상황과 한일 관계에 대한 기조 발제에 이어 시마네현 '죽도의 날' 행사 동향 설명, 위원별 의견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호사카 유지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 명예소장은 기조 발제에서 자민당·공명당 연정 붕괴와 다카이치 정권의 중의원 선거 대승이 헌법 개정 및 독도 영유권 주장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 다만 국익을 고려한 실용 외교 기조와 우호적 한일 관계의 지속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최철영 대구대 교수는 1947년부터 1965년까지 관민 합동으로 축적된 초기 독도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독도'의 현대적 교주본 발간 의의를 설명하며, 독도 영토주권 논리의 학술적 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자료 관리와 체계적 연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추연식 경북대 교수는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생태·환경 담론의 적극적 활용을 제안했다. 독도를 보전 가치가 높은 해양환경 자산으로 인식시키고 국제 학술 네트워크와 환경 연구 공동체를 통해 '생태적 독도' 이미지를 확산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전략적 대응을 통한 신동반자 관계 구축, 민간 교류 확대와 독도 교육 강화, 독도 수산자원 브랜드화 및 고유 수산종 복원사업 확대 등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의 날' 행사와 독도 왜곡 주장에 대해 관리·이용·기록의 지속성을 강화해 독도가 분쟁의 대상이 아닌 해양관리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민관과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해 협력적 한일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독도위원회는 2015년 국제법·역사·정치·외교·해양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현재 15명의 위원이 독도의 평화적 관리와 국제사회 인식 제고를 위한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02-25 10:09:47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