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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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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환율 상승 범인 = '쿨'한 투자자?!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자 온라인 커뮤니티엔 "집은 포기했고 월급 떼서 미국 우량주 사는 게 유일한 재테크인데, 이제는 환율 올랐다고 서학개미 탓이라니요?"라는 글이 돌았다. 투자자들은 분노했고, 정부는 연일 환율 상승의 원인으로 '해외투자 쏠림'을 지적했다. 숫자만 보면 틀린 지적은 아니다. 올해 1~3분기 국민연금의 해외 주식 투자는 245억달러로 92% 늘었고, 개인투자자도 74% 증가했다. 전체 해외 주식 투자에서 국민연금 비중은 34%, 개인은 23%. 10~11월 개인 순매수는 123억달러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쏠림'이라는 표현이 무리는 아니다. 그러나 이런 결론은 지나치게 단순하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젊은 분들이 해외투자를 '쿨하잖아요'라며 한다"고 말한 뒤 커뮤니티엔 "누가 멋 부리려고 미국 주식 사냐"는 비판 댓글이 쏟아졌다. 여기에 '가짜 담화문'까지 퍼졌다. 대통령이 해외주식 양도세를 40%로 올리고 보유세를 신설한다는 내용이었다. 대통령실과 기재부는 "명백한 허위"라며 진화했지만, 투자자들은 "실제 의중을 흘린 것 아니냐"며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환율이 이런 '행동 요인'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달러인덱스는 100 아래로 떨어졌는데 원화는 1400원대 중반에 고착돼 있고, 코스피는 9월 이후 40% 넘게 올랐는데도 원화 약세는 이어진다. 엔화 급락, 한·미 금리차, 기업들의 달러 보유 확대, 대미 투자 협상 우려 등 구조적 요인이 훨씬 크다. 해외투자는 그중 하나일 뿐이다. 전문가들도 "달러 수급 요인이지만 그것만으론 부족하다"고 말한다. 국민연금은 이미 외환보유액을 웃도는 해외자산을 쌓았고, 개인은 저성장·박스권 증시 속에서 자연스럽게 해외로 향했다. 오랜 불신의 '결과'를 두고 이제 와서 환율의 '원인'이라고 지목하는 셈이다. 그럼에도 정부의 해법은 다시 해외투자자로 향한다. 기재부·한은·복지부·국민연금은 4자 협의체를 가동해 연금의 해외투자 프레임워크를 손보려 하고, 환헤지 전략도 더 유연하게 쓰자는 논의가 나온다. 손대기 쉬운 부분부터 조정하겠다는 접근이다. 하지만 서학개미에게 해외투자는 '쿨함'이 아니라 '생존 전략'이다. 저성장·저출산·고령화 속에서 원화 자산만으로 미래를 설계하기 어렵다. 집값, 임금, 연금 전망을 고려하면 해외 ETF·미국 주식은 몇 안 되는 선택지다. 고환율의 책임을 해외투자자에게 돌리는 건 가장 쉬운 설명이다. 하지만 그 설명이 반복될수록 한국 자본시장의 체력과 신뢰는 회복되지 않는다. 환율을 낮추고 싶다면, 해외투자를 탓하기보다 그들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시장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2025-12-01 11:26: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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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성남 신흥3구역 재개발 수주…도시정비 수주 3조7000억원 돌파

대우건설은 성남시 신흥동 일대 신흥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대우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3조7727억원을 달성했다. 신흥3구역 재개발은 지하 5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4개 동, 총 358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1조2687억원이다. 신흥3구역은 지하철 8호선 신흥역이 초역세권으로 강남·판교·위례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마트, 성남의료원, 희망대공원, 해오름공원, 대원공원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편의성도 높다. 대우건설은 신흥3구역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푸르지오 매그너스 파크(MAGNUS PARK)'를 제안했다. '매그너스(Magnus)'는 '장엄하고 위대한'이라는 의미로 대규모 정비사업의 위상과 어울리는 상징성을 담았다. 여기에 '파크(Park)'가 지닌 자연·공원의 가치를 더해 도심 속에서도 공원 같은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고급 주거 단지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대우건설은 기존 계획안의 35개 동을 24개 동으로 조정해 동간거리와 일조·조망 환경을 개선했으며, 단지 내 단차를 기존 4단계에서 2단계로 축소해 보행 동선을 단순화했다. 또한 고도제한 완화를 통해 확보한 용적률을 기반으로 최고 35층 규모의 스카이라인을 계획했으며, 최상층에는 360도 파노라마형 스카이 커뮤니티를 도입할 예정이다.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은 총 3187평 규모로 패밀리 풀,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실내 테니스장, 탁구장, 게스트하우스, 멀티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된다. 외관 디자인은 유려한 곡선미와 상승하는 조형미를 바탕으로 최고 35층까지 이어지는 리드미컬한 스카이라인을 구현해 신흥3구역의 랜드마크성을 높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신흥3구역 재개발사업은 '푸르지오 매그너스 파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성남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정의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설계와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성남의 주거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강남, 용산, 당산 등 수도권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총 9개의 도시정비사업을 확보했으며, 내년에도 성수, 강남 등 서울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1 11:25: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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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신규공무원 대상 공직적응교육 실시

봉화군이 지역 공직사회의 미래를 이끌 신규공무원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은 지난달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등 관내 주요 시설에서 2025년 신규공무원 공직적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2024년 하반기 이후 임용된 신규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봉화군은 이들에게 행정 실무와 조직 문화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공직 생활 정착을 지원했다. 더불어 지역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군정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공직자의 기본 직무 소양 ▲재무관리 실무 ▲개인 강점 탐색 ▲선배공무원과의 대화 프로그램 ▲군수 간담회 ▲공직 생활 노하우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실질적인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신규공무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1대2 멘토링 방식의 선배공직자 매칭 프로그램이 핵심 과정으로 주목받았다. 선배와 후배가 짝을 이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무 적응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을 줄이며 조직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 중반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신규공무원들이 함께하는 간담회가 마련됐다. 형식적인 강연 대신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 군수는 신규공무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조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문수산자연휴양림 내 산림치유센터, 봉화목재문화체험장 등 봉화군의 환경·산림 정책을 대표하는 시설들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견학이 진행됐다. 신규공무원들은 군정 핵심 사업의 배경과 추진 목적을 이해하고, 지역 행정의 흐름을 실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신규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곧 봉화의 미래"라며 "처음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군민을 위한 행정에 자긍심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신규공무원을 포함한 전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단계별 교육과 실질적인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1 11:23:5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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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 남창시장서 청렴·나눔 캠페인 실시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은 28일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복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역 경제 진흥과 공공부문 청렴 가치 전파를 겸한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액으로 울주군 재래시장을 찾아 식품과 생활용품을 매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구입한 물품은 울주군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동시에 반부패 메시지를 새긴 친환경 장바구니 700여 개를 시장 이용자들에게 배포하며 공공기관의 청렴 실천 의지를 알렸다. 이한용 원장은 "공공기관이 지역 경제 활력과 소외계층 돌봄, 청렴문화 정착이라는 공익 가치를 한꺼번에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기관의 반부패·청렴 철학을 사회 전반에 퍼뜨리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더 단단히 하는 활동을 계속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 인재개발원은 한수원 및 협력업체 전문 인력 육성을 담당하는 교육 기관이다. 그간 지역아동센터 학습 도서·놀이 기구 지원, 저소득층 식품 기부 등을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과 반부패·청렴 프로그램을 더 늘려갈 방침이다.

2025-12-01 11:23: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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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지역 소상공인 27억원 수출 계약 성과

한국남부발전이 민관학 협력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27억 2000만원 상당 수출 계약 성과를 이끌어냈다. 남부발전은 27일 부산 파크하얏트에서 열린 'K-소상공인&글로컬 마케터 수출 플랫폼 Grow-Up Day' 성과 공유회에서 이같은 지역 소상공인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부발전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본부세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외국어대학교가 협업 추진한 소상공인 수출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기관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 소상공인과 글로컬 마케터, 유관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과 공유회는 해외 전시 경과보고, 우수 참가자 시상, 수출 기업 브랜딩 현황 공유, 수출상품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남부발전은 지역 소상공인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방중기청, 부산본부세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외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브랜딩 고도화와 일본·대만 시장 진출, 사후 지원을 추진해 왔다. 일본·대만 현지 진출 프로그램에는 24개 소상공인과 부산외대 글로컬 마케터 18명이 참여해 24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판 계약 2건을 포함해 총 27억 2000만원 규모의 수출 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 참여 기업 중 원더플라스틱은 일본 'Life Style Week Tokyo' 전시회에서 'Discover Korea Awards' 생활용품 부문 수상을 통해 우리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부산외대 글로컬 마케터들은 소상공인과 1대1로 매칭돼 통·번역, 상담 보조, 부스 운영 지원 등 현지에서의 원활한 계약 협상을 도와 수출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 강태길 남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소상공인의 성장이 곧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이라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K-소상공인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1 11:23: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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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신분증 없어도…통신 3사 ‘PASS 신분증결제’ 서비스 출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신분증 확인과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하는 'PASS(패스) 신분증결제' 서비스를 1일부터 선보인다. 편의점이나 무인 자판기에서 술·담배 같은 성인 인증 상품을 구매할 때 소비자는 신분증 확인 후 별도 결제를 진행해야 했다. 새 서비스는 PASS 앱에 주민등록증(또는 운전면허증)과 신용카드를 등록해두면 QR코드 스캔만으로 성인 인증과 결제가 동시에 이뤄진다. 기존 PASS 신분증 확인 서비스를 이용 중인 1500만 명의 고객은 별도 앱 설치 없이 신용카드만 등록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실물 신분증 제시 과정이 사라지면서 대기 시간과 절차가 줄어든다. 자영업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미성년자 판매 적발 시 신분증 확인 이력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어 관련 증빙으로 제출할 수 있다. 올해 3월 개정된 식품위생법 시행령과 청소년보호법 시행령에 따라 신분증을 확인했다는 객관적 입증이 있으면 행정처분이 면제된다. 서비스는 GS리테일과 협력해 전국 GS25에 1일부터 도입되며, 비버웍스가 설치한 무인 담배 자판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성인 인증과 결제 데이터는 VAN사인 NICE정보통신을 통해 암호화돼 GS25에 전달된다. 이통 3사는 편의점·자판기·셀프 계산대 외에도 관광지 등 성인 인증이나 거주지 인증이 필요한 영역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2-01 11:23:3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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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해외주식 양도세…이제 증권사가 다 해준다

국내 주요 증권사가 개인 투자자의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절세 서비스를 앞다투어 강화하고 있다. 투자자가 세무사를 찾지 않고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해 직접 양도세를 계산하고 절세 전략까지 확인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토스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해외주식 투자 비중이 큰 주요 증권사는 각사의 MTS를 통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능은 투자자의 실제 손익을 기반으로 납부해야 할 세액을 예측해주는 서비스다. 다만 증권사들은 계산 결과가 매도 시점의 시장 상황이나 환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일부 증권사는 절세 전략을 직접 제시하는 수준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양도소득세 계산기는 보유 종목 중 어떤 종목을 매도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는지 알려준다. 예를 들어 테슬라 투자에서 300만원의 수익을 낸 투자자가 평가손실 중인 다른 종목을 50만원 이상 매도하면 수익과 손실을 상쇄해 양도세 부과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손절매가 필요한 시점이라면 세금을 줄이는 방식으로 매도를 병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NH투자증권은 투자자별로 가장 유리한 양도차익 계산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양도세 절세 전략 선택권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수 시점이 빠른 종목부터 매도한 것으로 계산하는 선입선출법과 평균단가를 기준으로 계산하는 이동평균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주가 상승기에는 이동평균법이 양도차익을 낮게 산정하는 경향이 있어 유리하다. 대부분의 증권사는 이 두 방식 중 하나를 고정적으로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NH투자증권의 선택권은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절세 관련 정보 제공도 확대되는 추세다. 삼성증권은 비대면 프라이빗뱅킹 플랫폼 에스라운지를 통해 세무사를 초청한 웹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고 절세 관련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를 무료로 대행하는 서비스 역시 많은 증권사에서 운영 중이다. 각사 내부의 세무 담당 조직이나 제휴 세무법인이 고객을 대신해 국세청에 신고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해외주식을 여러 증권사 계좌로 나눠서 거래한 투자자의 경우 한 증권사를 지정해 다른 증권사 매매 내역까지 통합 신고해야 한다. 증권사별로 각각 신고하면 국세청에 이중 신고로 잡혀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 타사 매매 내역을 한 곳에 제출하면 해당 증권사가 모든 내용을 취합해 원스톱으로 신고를 대행해준다. 증권가는 해외주식 투자 증가에 따라 양도세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투자자의 절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능 경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5-12-01 11:22:11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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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르노코리아·기아·현대차

[M CAR News] 르노코리아·기아·현대차 ◆르노코리아, 12월 '개별소비세 더블 혜택' 시행 르노코리아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마지막으로 적용되는 12월에 모델별로 최대 160만 원의 '개별소비세 더블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파워트레인에 상관없이 생산 월에 따라 110만~160만 원의 개별소비세 더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솔린 2.0 터보 모델과 에스카파드(escapade) 에디션에 대한 추가 혜택도 풍성하다. ▲2025년형 가솔린 170만 원 ▲2025년형 가솔린 4WD 220만 원 ▲2026년형 가솔린 100만 원 ▲2026년형 가솔린 에스카파드 200만 원 ▲2026년형 가솔린 에스카파드 루프박스 버전(단, 전시차 한) 260만 원 등이 각각 추가 혜택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과거 르노코리아 차량을 한번이라도 신차로 구매한 이력이 있거나 현재 보유하고 있는 로열티 고객에게는 50만 원을 추가로 제공하고 침수차 피해 지원 50만 원도 더할 수 있다. 단, 테크노 트림은 일부 혜택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의 아웃도어 감성 스페셜 에디션인 가솔린 2.0 터보 에스카파드 루프박스 버전을 12월에 구매하는 고객은 로열티 고객 혜택, 침수차 피해 지원 등 조건에 따라 최대 54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준중형 세단 가격으로 만나는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12월 구매 시 개별소비세 더블 혜택으로 하이브리드 E-Tech 90만 원, 1.6 GTe 40만 원을 누릴 수 있다. 특히 1.6 GTe의 경우 90만 원 상당의 파워테일게이트 무상 제공(아이코닉 트림 한) 또는 70만원 구매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관계사(MFS) 할부 상품 이용 시 조건에 따라 아르카나 50만 원의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12월 모든 조건을 더한 차종 별 최대 혜택은 아르카나 1.6 GTe 기준으로 370만 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87kWh NCM 배터리를 탑재하고 2024년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하 세닉)'은 300만 원의 전기차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기아, EV5 광고 '2025 대한민국 광고 대상' 2관왕 쾌거 기아는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Korea Advertising Awards)'에서 '더 기아 EV5'의 광고 캠페인이 인쇄부문 대상 및 TV영상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일 밝혔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지난 1994년부터 이어진 대한민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로 매년 약 2천여 편이 넘는 작품이 출품되는 광고업계 대표 시상식이다. EV5 광고 캠페인은 전동화 패밀리 SUV인 EV5가 지향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가치를 창의적으로 담아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인쇄부문 대상을 수상한 'The Kia EV5 with FIVE GUYS' 캠페인은 글로벌 프리미엄 F&B 브랜드 파이브 가이즈(FIVE GUYS)와 협업을 통해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파이브 가이즈 고유의 햄버거 호일로 EV5를 감싼 심플하고 직관적인 비주얼을 활용해 인쇄 광고를 제작했으며 강남역점, 압구정점, 서울역점 등 주요 매장 내에 게재했다. 최소한의 비주얼로도 최대의 호기심을 유발하며 EV5를 효과적으로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TV영상부문 은상을 차지한 'The Family SUEV' 런칭 광고는 'EV5 Happy Day' 콘셉트로 제작됐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 두 배우 최대훈과 강말금이 부부로 등장해 가족 여행의 출발부터 주행, 휴식까지 이어지는 여정 속에서 실제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위트 있게 연출했다. 기아 관계자는 "EV5가 지향하는 패밀리 중심 가치를 다양한 형태의 광고 캠페인으로 풀어낸 결과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공감하는 창의적인 마케팅을 통해 기아의 가치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12월 '라스트 찬스 프로모션' 실시 현대차가 2025년 연말을 맞아 그랜저를 비롯한 인기 차종에 대해 '라스트 찬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라스트 찬스 프로모션'은 그랜저 차종에 대해 파격적인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그 외 현대·제네시스 인기 차종에 대해서도 최대 5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더불어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가 끝나는 올해 연말까지 시행되고 프로모션 기간 내 그랜저(하이브리드 포함)를 구매하는 고객은 차량 가격 200만 원 할인 또는 기간에 상관없이 모빌리티 표준형 할부 무이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모빌리티 표준형 60개월 할부 무이자 혜택을 적용 받아 구매하는 경우 고객은 약 498만 원의 이자비용을 아낄 수 있다. 차량의 생산 월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현대·제네시스 인기 차종에 대해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나 EV는 기본 300만 원 ▲아이오닉 5는 200만 원의 가격 혜택을 기본적으로 적용 받고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는 최대 200만 원의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포터 EV는 차량 가격 150만 원 할인에 더해 50만 원의 충전 포인트를 지원한다. 제네시스 ▲GV80는 최대 500만 원 ▲제네시스 플래그십 차량인 G90는 최대 400만 원의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G80 ▲GV70는 최대 30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그랜저 및 현대차의 인기 차종 구매를 고려하시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연내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 만큼 이번 프로모션이 많은 고객들에게 연말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2-01 11:22:0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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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수소위원회 CEO 서밋 통해 한국 수소 경쟁력 강조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수소위원회 CEO 서밋(Summit)'을 통해 한국의 수소 산업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 중에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수소에 대한 비전과 장기적인 포부를 가진 기업들이 모여 청정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세계 유일의 수소 관련 글로벌 CEO 주도 협의체다. 수소위원회에는 에너지·화학·완성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주요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고 현대차그룹은 공동 의장사로서 전 세계 수소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회원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수소위원회 CEO 서밋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해 CEO 서밋에는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약 100개 회원사의 CEO와 고위 임원진 및 한국, 프랑스, 독일, 호주 등 주요 국가의 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CEO 서밋에서는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자리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수소 생태계를 선도하는 리더십을 강조할 계획이다. 먼저 공식 의전 차량으로 디 올 뉴 넥쏘 50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6대 등 총 56대의 차량을 지원하고, 행사 전 구간 모든 이동 수단을 수소전기차로 운영한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디 올 뉴 넥쏘 차량 시승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넥쏘 시승 코스에 국회 수소충전소를 포함시켜 참석자들이 한국의 수소 충전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대차그룹은 국내 주요 회원사들과 함께 '한국 시장 세션'을 특별 개최해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국내 업체들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이번 CEO 서밋은 업계의 수소 기술에 대한 헌신을 보여줄 뿐 아니라, 비전을 실행으로 옮기려는 공동의 의지를 강화하는 자리"라며 "수소 수요 확대가 다음 단계의 핵심 과제인 만큼, 수소 산업의 본격적인 규모 확장을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2-01 11:21:0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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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EDEX 2025서 K9 패키지 공개…대공 방어 통합 솔루션 제안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중동·아프리카(MENA) 지역을 겨냥해 K9 자주포와 천무 등을 중심으로 한 통합 방산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수교 30주년을 맞은 핵심 협력국 이집트에서 K9 자주포 패키지가 2026년 전력화되면서 양국 간 방산 협력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1~4일까지 열리는 'EDEX 2025(이집트 방산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45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4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 행사로 꼽힌다. 전시관 중앙에는 다연장 정밀유도무기 천무의 실물 유도탄이 자리했다. 최대 사거리 80~290㎞급 천무 1.0 유도탄 3종과 함께 이동 표적 타격 능력을 강화한 천무 2.0 대함유도탄(ASBM)도 공개됐다. 2022년 이집트와 약 2조원 규모로 체결된 K9 자주포 패키지 모형도 전시됐다. 패키지에는 이집트 해군의 해안 방어용으로 최초 배치되는 K9을 비롯해 155mm 포탄의 명중률을 높이는 탄도수정신관과 정밀유도포탄이 포함됐다. 해군형 K11 사격지휘 장갑차에는 전자광학장치(EOTS)와 레이다가 탑재돼 해상 표적 탐지·추적 능력이 강화됐다. K9 패키지는 2026년 1분기부터 인도가 시작된다. 민·관·군이 협력해 개발한 국산 1000마력 엔진이 탑재되며, 국내 협력사의 부품을 현지로 공급해 이집트 공장에서 조립·생산하는 방식으로 산업 협력 구조도 확대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공 방어 통합 솔루션도 제안했다. L-SAM을 비롯해 40㎜ 무인방공시스템, 단거리 드론 발사대 등이 전시됐으며, 지대지 유도무기로 개량된 천검도 함께 소개됐다. 성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중동·아프리카 총괄법인 사장은 "이집트와 방산 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과 이집트 방산 생태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며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검증된 K9, 천무를 포함한 통합 안보 솔루션으로 MENA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2-01 11:20:2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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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6 카운트다운 캠페인 '현대위시테일' 진행

현대자동차는 2026년 카운트다운 캠페인 '현대 위시 테일(Hyundai Wish Tale)'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 카운트다운 캠페인은 2011년 처음 시작된 연말 행사로 새해를 앞두고 희망과 감동을 고객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는 현대차의 대표 연말 행사다. 올해는 15회째를 맞아 '소망이 우리를 나아가게 한다'를 주제로 악뮤(AKMU) 이찬혁과 함께 동화 콘셉트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캠페인의 시작으로 1일 캠페인 무비 '더 스노우위시맨(The Snowish Man)'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캠페인 무비는 첫눈에 담긴 소망으로 탄생한 '스노우위시맨(Snowish Man)'과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로봇 '스팟(Spot)'이 사람들의 새해 소망을 이뤄주는 내용을 담은 10분 분량의 판타지 영상이다. 본편은 오는 10일 현대차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되며 롯데시네마에서 스페셜 상영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연하장 '위시카드(Wish Card)' 이벤트도 운영해 고객이 공식 SNS 계정에서 가족과 지인에게 감사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31일 자정에는 캠페인의 하이라이트인 '위시 카운트다운 필름(Wish Countdown Film)'이 공개된다. 현대차 공식 유튜브와 JTBC, tvN 등에서 상영될 카운트다운 필름은 1500대 드론이 밤하늘에서 연출하는 '드론 아트워크'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의 퍼포먼스를 구현해 현대차의 미래 기술 비전을 전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15년간 고객과 함께한 연말 카운트다운 캠페인은 현대차의 중요한 자산이자 진심의 표현"이라며 "이번 '현대 위시 테일'을 통해 기술이 인간의 삶을 위한 것이라는 현대차의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 비전을 고객이 직접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2-01 11:19:5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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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美 전기로 제철소’ 실물 모형 첫 공개…수소환원 로드맵 앞세운다

현대제철은 오는 4~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WHE) 2025'에서 미국 루이지애나에 건설 예정인 전기로 제철소 모형을 처음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WHE 2025는 전 세계 수소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글로벌 수소 산업 행사다. 올해부터 '수소 국제 컨퍼런스'와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가 통합돼 컨퍼런스와 전시를 아우르는 단일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현대제철은 이 자리에서 오는 2029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는 미국 전기로 제철소의 구체적인 조감도와 수소환원제철로의 중장기 기술 로드맵을 공개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DRI(직접환원철) 생산 설비인 DRP(Direct Reduction Plant)와 전기로, 열연·냉연 등 주요 공정 및 인근 인프라를 모형으로 구현해 관람객들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천연가스를 환원제로 사용하는 직접환원 공정에서 단계적으로 수소 사용 비율을 확대해 수소환원제철로 전환하는 과정을 설명해 탄소저감 전략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중인 핵심 공정 기술과 설비 로드맵, 넷제로(Net-zero) 목표 달성을 위한 비전도 함께 소개해 단기적인 실증 기술부터 장기적인 기술 지향점까지 현대제철의 탄소중립 전략을 종합적으로 보여줄 전망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제철의 미래 비전과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 알리고, 현대자동차그룹의 일원으로서 탄소중립 전략에 기여하는 역할을 명확히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2-01 11:17:53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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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20' 美서 첫 공개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이 글로벌 무대에서 영상 진단의 정확성·일관성을 높인 차세대 영상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은 오는 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5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핵심인 'R20'은 삼성이 미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영상의학과 전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다. R20의 핵심 기술은 서드 하모닉이다. 기본 신호보다 세 배 높은 주파수를 활용해 기존 하모닉 대비 체형·연령·성별과 관계없이 훨씬 선명하고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딥러닝 기반 실시간 AI 보조 기능 라이브 리버어시스트와 라이브 브레스트어시스트가 R20에 탑재돼 간·유방 등의 주요 부위에서 관심 벙변 영역을 실시간 탐지하고 시각화한다. 이를 통해 검사자 간 진단 편차를 줄이고 정확성과 일관성을 높인다.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컨트롤 패널을 직관적으로 재배열하고 장비 이동성을 강화했으며, 굵기와 무게를 각각 50%, 66% 줄인 플렉스 케이블은 근육 사용량을 약 30% 감소시켜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였다. 삼성의 X-ray는 AI 기반 저선량 구현을 핵심 가치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소개되는 GM85의 애너토미 클리핑 체크(ACC)와 GC85A Vision+의 프로토콜 체크는 촬영 부위 위치를 자동으로 확인하고, 촬영 영역을 실시간 검증해 재촬영 가능성을 낮춘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도 저선량 촬영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혁신을 이어간다. 체험존에 전시된 LLD(Long Length Detector) 디텍터 'L8643-AWV'는 넓거나 긴 신체 영역을 한 번에 촬영해 검사 속도를 높이고 촬영 횟수를 줄여 환자 안전에 기여한다. 삼성은 저선량 조건에서도 영상 품질을 향상시키는 기술적 진전을 이뤘다. 미국 시장에 출시된 삼성의 클리어 NR(Clear Noise Reduction)은 AI 기반 노이즈 저감 기술로 에스뷰(S-Vue™) 영상처리 엔진에 AI를 적용해 영상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유규태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 겸 삼성메디슨 대표는 "삼성은 환자 특성에 따른 화질 편차 등 임상 현장에서 제기되는 난제 해결에 기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AI 신기능과 저선량 기술 개발을 통해 진단 효율과 환자 안전을 동시에 높여, 영상의학 시장의 새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01 11:17:2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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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 앞세워 ‘유럽 최고 TV 브랜드’ 등극

LG전자가 유럽 소비자 평가에서 '최고의 TV 브랜드'로 선정되며 올레드 TV의 기술력, 소비자 만족도, 시장 리더십을 전 세계적으로 재입증했다. LG전자는 '유로컨슈머 어워드(Euroconsumers Awards) 2025'에서 TV 부문 '최고의 TV 브랜드(Best Brand, TV)'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카테고리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 가운데 LG전자가 TV 부문 첫 수상 기업이 됐다. 유로컨슈머 어워드는 미국 컨슈머리포트, 영국 위치 등 세계 소비자매체 협의체 ICRT 소속 37개 기관 중 벨기에,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브라질 등 5개국 소비자매체가 공동 주최한다. LG전자는 전문가 테스트 결과와 유럽 전역에서 조사한 소비자 만족도·신뢰도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 올레드 TV의 기술력이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2013년 세계 최초 상용화 이후 12년간 축적된 자발광 기술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며, 올해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돌파했다. 2021년까지 500만 대 판매 이후 4년 만에 두 배 증가한 수치다. 유럽 시장은 고화질 콘텐츠 선호도가 높아 무한대 명암비와 정확한 색 표현력을 갖춘 올레드 TV의 강점이 부각되고 있다. 백라이트가 필요 없는 얇고 심플한 디자인도 거실 중심의 유럽 주거문화에 부합해 인테리어 요소로 각광받는다. 프리미어리그 등 스포츠 시청이 일상화된 지역 특성상 빠른 응답속도와 높은 주사율 역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다. 북미에서도 LG 올레드 TV는 컨슈머리포트 TV 평가에서 화면 크기별 전 부문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경쟁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LG전자 유럽지역대표 이천국 부사장은 "대표적인 프리미엄 TV 시장인 유럽에서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다시 인정받은 결과다"라며 "LG 올레드 TV를 앞세워 전 세계 고객에게 최고의 시청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1 11:17:19 정희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