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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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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120억 '통큰 기부'…누적 기부액 1880억원 달해

15일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오른쪽)이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흥식 회장에게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SK그룹 제공 최태원 회장이 이끌고 있는 SK그룹이 올해도 '통큰 기부'를 이어간다. SK는 15일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K는 지난 1999년 이후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올해 포함 총 1880억원에 이른다. 이웃사랑 성금 외에도 SK는 올 한 해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 복지시스템을 보다 튼튼하고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기업 차원의 '세이프티 넷(안전망)' 구축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올 초 구성원 대상 신년 서신에서 "팬데믹 같은 대재난은 사회의 가장 약한 곳을 무너뜨린다"며 "우리 역량을 활용해 당장 실행 가능한 일부터 시작해 보자"고 제안한 바 있다. SK그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의 먹는 문제 해결을 위해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진행해 올해 총 62만 5000여 끼니를 결식 우려 계층에 제공했다. 올 초에는 서울 중구 명동·회현동 중소 음식점들에 도시락을 주문하고 이 도시락을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인 '명동밥집'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자영업자 지원에도 나섰으며 도시락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무료 급식소에는 긴급 자금을 지원했다. SK 주요 관계사 사업장 주변 무료 급식소들이 도시락 배달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게 급식 예산과 배송비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 SK그룹은 코로나19에 따른 혈액 부족사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해 그룹 구성원 2300여명이 헌혈 릴레이 운동을 펼친데 이어 최근 관계사 구성원, 협력사, 사회적 기업, 일반 시민들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헌혈 캠페인인 '생명 나눔 온(溫)택트'를 시작했다. SK그룹은 전국 각지에서 헌혈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에 대당 3억 원 수준인 헌혈버스 2대도 기증했다. 구성원과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할 때마다 인당 일정액의 기부금을 혈액암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후원할 방침이다. SK관계자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여러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 구성원은 물론 이웃, 사회의 행복까지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5 14:58: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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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코트라 'EU 탄소국경조정 대응 세미나' 개최…국내 산업계 선제 대응 시급

코트라 국내 기업들이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으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이 수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내 산업계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 대응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KOTRA(코트라)는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및 국회미래연구원과 공동으로 1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EU 탄소국경조정 대응 세미나'를 개최하고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에 대한 수출업계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안재용 코트라 브뤼셀무역관장은 "유럽의 철강업계도 탄소국경조정제도의 도입으로 탄소 비용이 증가할 것을 우려하는 상황"이라면서 "수입 비용 상승에 따라 자동차 등 연관 산업으로 피해가 크게 파급되지 않도록 제도의 신중한 운영을 요구하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산업계의 적극적인 탄소배출 감축 노력과 정부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정훈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은 "2030년 탄소국경조정이 전면 도입될 경우 우리 업계의 부담액이 수조 원에 달할 수 있다"면서도 "실제 적용 과정에서 대상 품목 범위와 산정 방법에 따라 줄어들 수 있으며,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 등으로 부담액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동구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수소환원제철 기술 적용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안정적이고 저렴한 청정에너지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법무정책관은 "한국의 배출권거래제 및 탄소중립정책 등을 EU에 충분히 설명해 업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두식 코트라 그린산업팀장은 "우리 기업이 탄소국경조정제도를 포함한 EU의 그린딜(Green Deal) 정책을 이해하고 새로운 시장기회를 찾기 위한 준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1-12-15 14:34: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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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독일 BLG 그룹과 합자회사(JV) 설립…비계열 완성차 물량 확대 강화

독일브레머하펜항에 정박 중인 글로비스 크라운호.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선사 최초로 유럽 자동차 물동량 최대 규모 항만 중 하나인 독일 브레머하펜항(港)에 단독 사용 가능한 5000대 규모의 선적 공간을 확보했다. 비(非)계열 완성차 브랜드 대상 영업에 속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현대차그룹 물류계열사 현대글로비스는 현대글로비스는 브레머하펜항 터미널 운영 주체인 BLG로지스틱스그룹과 전용 공간 구축에 관한 합자회사 설립계약을 맺고, 3개의 선석(船席·항내에서 선박을 계류시키는 시설)과 10만㎡규모 야적장 등의 전용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브레머하펜항을 이용하는 글로벌 11개 자동차 선사 가운데 전용 공간을 갖는 것은 현대글로비스가 유일하다. 독일 북부 브레멘주에 위치한 브레머하펜항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자동차 200만대가 수출입 된 자동차 항만이다. 벤츠·폭스바겐·BMW 등 독일 대표 브랜드를 포함한 유럽발 완성차 대부분의 선적이 이뤄지는 곳으로 자동차 해상물류의 심장으로도 불린다. 항만 내에는 카이저하펜, 노르드하펜 등 2개의 터미널이 있다. 현대글로비스 단독 사용 공간은 카이저하펜 터미널에 구축될 예정으로 5개의 선석 가운데 3개를 전용하고 차량 5000대가량을 야적할 수 있는 10만㎡규모 부지도 확보했다. 비계열 물량 확대에 나선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자동차 핵심 권역 곳곳에 전용 선적 공간을 구축하고 해상운송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018년 평택항 자동차전용부두를 건설했고 2019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항구 내 신규 완성차 야적장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축구장 143개 면적인 100만㎡에 이르는 자동차 부지를 전용하고 있다. 한국·미국에 이어 유럽에까지 일관물류체계를 구축한 현대글로비스는 이를 적극 활용해 비계열 매출 증가폭을 더욱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당장 지난해 폴크스바겐 그룹과 체결한 계약 물량 운송에 속도가 더해질 전망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유럽 최대 완성차 제조사 폭스바겐 그룹과 5년 장기 해상운송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해운 계약 중 가장 큰 규모다. 계약에 따라 폴크스바겐 그룹이 유럽에서 생산한 승용차를 매월 10회에 걸쳐 중국 내 주요 항으로 단독 운송하는데 앞으로는 단독 공간을 사용함으로써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운송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해운사업에 본격 뛰어든 2010년 12%이었던 비계열 매출 비중은 매년 빠르게 늘어나 2016년 40%, 2017년 42%, 2018년 44%, 2019년 52%로 불었고 올 3분기 60%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전용 선적 공간을 구축하고 글로벌 2위 규모인 선대를 운용하는 등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로 선박 운영 효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비계열 매출 비중을 확대하며 자동차 운반선 분야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5 14:34: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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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리더십' 현대차그룹, 글로벌 위상 급성장…세계 올해의 차 최다 수상

정의선 회장이 하이드로젠웨이브에서 공개한 트레일러 드론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이 이끌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취임 후 1년 만에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동화 시대를 맞아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리더로 급부상했다. 특히 전동화 시대를 맞아 현대차·기아는 과거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세계 각국의 주요 자동차 어워즈에서 압도적인 수상 성적을 기록했다. 북미와 유럽의 주요 자동차 어워즈를 휩쓰는 한편, 판매량도 세계 4위권에 접어들었다. 1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올해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글로벌 주요 자동차 어워즈에서 경쟁 업체를 압도하는 수상 실적을 보였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선진 시장으로 분류되는 북미와 유럽의 자동차 단체 및 유력 매체가 발표하는 10대 '올해의 차' 중 6개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우선 각 국가 및 지역 자동차 전문가로 구성된 단체가 평가하는 북미, 유럽, 전세계, 캐나다, 독일 등 5개 시상식에서 현대차그룹은 3관왕을 차지했다. 현대차 엘란트라(아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에, 제네시스 GV80이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차량에 선정됐고 아이오닉 5는 독일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전기차와 일반 브랜드 내연기관, 럭셔리카가 모두 상을 수상한 셈이다.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가 발표하는 어워즈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현대차그룹은 ▲GV70 모터트렌드 선정 올해의 SUV ▲i20N 톱기어 선정 올해의 차 ▲아이오닉5 오토익스프레스 선정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특히 톱기어는 아시아 제조사에 평가가 인색한 편인데다 2000년대 초반에는 현대차를 바퀴 달린 냉장고와 세탁기에 비유하는 등 냉정한 평가를 내린 바 있다. 이런 톱기어가 i20N을 올해의 차로, 현대차를 올해의 제조 기업으로 선정한 것은 현대차·기아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이제는 톱티어 브랜드로 인식한다는 반증이다. 현대차그룹이 개발에 성공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바탕으로 상품성과 기술혁신 의미가 큰 전동차를 대거 출시한 것도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5는 '독일 올해의 차'와 '오토익스프레스 올해의 차'에 동시 선정됐고 기아 EV6는 톱기어 선정 올해의 크로스오버 상과 '독일 올해의 차 프리미엄 부문'을 수상했다. E-GMP가 전통적인 완성차 업체 중에는 시기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앞선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국가 및 지역 자동차 전문가로 구성된 단체가 주관하는 5개 어워즈 수상 내역/현대차그룹 제공 이 같은 변화로 인해 과거 패스트 팔로어로 여겨졌던 현대차그룹은 올해를 분기점으로 톱티어로 올라섰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유력 자동차 전문 기관과 매체들의 호평은 현지 판매와 시장점유율 변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자동차 시장조사기관 트루카에 따르면 현대차 11월 평균 판매가격은 대당 3만3861달러로 전년 대비 11.4% 상승했고, 기아는 3만1386달러로 12.8% 상승하며 전체 신차 평균 거래가격 상승폭(8.6%)을 상회했다. 11월까지 기아와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하면서 현대차그룹의 11월 미국 시장 점유율을 9%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 추세가 이어지면 현대차·기아가 연간 기준 처음으로 혼다를 제치고 미국 5위 완성차 업체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유럽시장에서도 입지를 크게 넓혀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유럽 승용차시장 규모 1위와 2위인 독일과 영국에서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판매를 크게 늘리면서 유럽시장 전체 점유율이 상승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10월까지 판매실적은 각각 42만7015대와 43만525대로 합산 시장점유율 8.6%를 기록하며 BMW와 토요타를 제치고 점유율 4위를 달리고 있다. 이 가운데 전기차 판매대수는 10월까지 누적 10만4883대(현대차 5만6637대, 기아 4만8246대)를 기록하며 유럽 시장에서 처음으로 연간 기준 전기차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전동화 라인업 확장과 공격적인 신차 출시로 격랑의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성과를 보여준 현대차그룹은 혁신적인 모빌리티와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사업 전환을 선언한 것도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다. 올해 인터브랜드가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종합 순위에서 현대차는 전년비 약 6% 상승한 152억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35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는 올해 7월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제조기업에서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그룹의 미래 방향성은 고객 인류 미래 그리고 사회적인 공헌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6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자동차전문지 오토카도 "10년 전만 해도 현대차와 기아는 흥미로운 브랜드가 아니었지만 현재 세계 굴지의 자동차그룹으로 성장했다"며 "현대차그룹은 전동화 분야에서 업계 선두주자로 발돋움해 더는 경쟁사들을 따라잡으려 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기업들이 현대차그룹을 추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차 아이오닉5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수상 소식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유럽 올해의 자동차'에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가 최종 후보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두 차량이 전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 영예를 안을 가능성이 높다. '북미 올해의 차'는 승용차, 트럭, 유틸리티차량으로 나눠 최고상을 선정하는데 현대차 아이오닉 5와 제네시스 GV70은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싼타크루즈는 트럭 부문 최종 후보에 올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15 14:34: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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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서울대, 탄소중립 연구 위해 맞손…온실가스 모니터링 공동 연구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기아 신동수 경영전략실장(왼쪽)과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기아가 서울대학교와 탄소 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모니터링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기아는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기아 신동수 경영전략실장,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와 '온실가스 모니터링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온실가스 모니터링은 국가 탄소중립 현황 분석을 위한 핵심 연구 중 하나로, 모니터링을 통해 얻은 데이터가 탄소중립 정책 실효성 및 이행평가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기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관측 차량으로 사용될 첫 전용 전기차 EV6 1대와 온실가스 도시 대기 측정소에 설치될 관측기 1기를 서울대에 지원한다. 특히 기아 EV6는 주행 시 탄소 배출이 없어 온실가스 관측 차량으로 사용할 경우 대기 중 실질적인 온실가스만 측정해 연구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는 지원받은 연구 인프라를 통해 보다 정밀하고 입체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현황 및 배출원을 분석할 예정이며, 나아가 기아와 탄소중립 분야 학술교류, 세미나 공동 개최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아와 서울대는 탄소중립과 관련해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분야를 발굴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한다. 기아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민·관·학이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할 때 달성할 수 있는 인류 공동의 가치"라며 "기아는 기업 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탄소 저감에 힘쓸 뿐 아니라 관련한 국가 및 학계 주요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탄소중립 달성에 진정성 있게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는 지난 11월 '2045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Sustainable Mobility), 지속가능한 지구(Sustainable Planet), 지속가능한 에너지(Sustainable Energy)를 지향점으로 삼아 탄소배출 감축 및 상쇄에 나서기로 했다.

2021-12-15 13:52: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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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공정거래 자율준수 우수등급 'AA' 획득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Compliance Program) 운영평가에서 참여기업 중 최고 등급인 '우수'(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준법시스템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요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06년부터 등급 평가를 시작했으며, 기업들의 공정거래 준수 여부와 교육 수강, 감독 등을 평가한 뒤 등급(AAA·AA·A·B·C·D)을 부여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7년과 2018년 각각 A등급을 획득한 뒤 올해 재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공정거래 준수 분야에서는 공정거래나 하도급 관련 거래 시 임직원들이 주관 부서와 사전에 협의할 수 있는 제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편의에 맞춰 온·오프라인 공정거래 교육을 진행하고 임직원들이 편리하게 공정거래법과 하도급법을 검색할 수 있도록 모바일 핸드북을 제작해 게시한 점이, 감독 분야에서는 CP 관리자와 사업별 관리위원을 선임하는 등 내부 감사 체계를 구축하고 자체적으로 점검해 위반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한 점이 주목받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공정거래 준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 다양한 공정거래 활동을 통해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하고 글로벌 종합사업회사 눈높이에 걸맞은 준법·윤리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5 11:09: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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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ES2022 온라인 전시 초청…소비자 접점 확대 나서

LG전자 CES 2022 온라인 전시 초청. LG전자가 2년 만에 온·오프라인 행사로 재개되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공개할 첨단기술의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LG전자는 15일 CES 2022를 앞두고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LG 월드 프리미어'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LG 월드 프리미어'는 CES 2022 개막 하루 전인 미국 서부시각 내달 4일 오전 8시(한국시각 내달 5일 오전 1시)에 CES 홈페이지를 비롯해 LG전자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다. 이번 'LG 월드 프리미어'의 주제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좋은 일상(The Better Life You Deserve)'이다. LG전자는 고객들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신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해 더 좋은 일상을 누리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CES 2022에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참가한다. LG전자가 CES 2022에서 선보일 신제품과 서비스는 온라인 전시관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부스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가상현실(Virtual Reality)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오프라인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은 곳곳에 설치된 뷰 포인트(View Point)에서 스마트폰 등을 사용해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과 과거 CES에서 선보였던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부스에 60여 개의 스툴형 의자를 마련하고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XBOOM 360)'도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관람객은 부스 안에서 최근 초(超) 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브랜드 앰버서더에 선정된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 레전드가 LG전자와 함께 발표한 연말 시즌송 'You Deserve It All'을 들으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은 "LG전자는 모두가 더욱 편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며 "고객의 일상을 얼마나 더 좋게 만들어 나가고 있는지 진정성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5 10:49: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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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연비깡패'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공간성·승차감까지 매력덩어리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주행 모습. 국내 자동차 시장은 차박과 캠핑 수요 증가에 따라 크고 넓은 차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덕분에 국내 자동차 시장에는 다양한 7인승 SUV가 등장하고 있다. 그 중 시트로엥의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뛰어난 연비와 공간성, 안정적인 승차감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패밀리밴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2006년 11월 1세대 그랜드 C4 피카소의 진화 버전이다. 2018년 12월 지금의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로 이름이 바뀌었다.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의 다양한 매력을 알아보기 위해 시승을 진행했다. 첫 인상은 '7인승 패밀리 밴이 맞아?'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크기는 크지 않다. 기아 카니발과 혼다 오딧세이, 토요타 시에나 등 7인승 SUV에 비해 체구가 작다. 이 차량은 전장 4600㎜, 전폭 1825㎜, 전고 1645㎜로 앞서 언급한 경쟁 모델(평균 전장 5000㎜·전폭 2000㎜)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공차중량도 1620㎏으로 가벼운 편이다. 그러나 내부 공간 효율성을 높여 패밀리밴으로 활용 가치를 높였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실내 모습, 디자인은 미래 지향적이다. 전면은 우주선을 보는 듯한 유니크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유려한 유선형으로 완성된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과 유니크한 외모로 활기차고 현대적인 스타일을 갖췄다. LED 주간등과 차체 바깥쪽으로 확장된 더블 쉐브론은 시트로엥 만의 미래지향적인 스타일 아이덴티티를 반영하며, 브랜드 특유의 패밀리룩을 완성한다. 특히 다른 MPV 차량에서는 볼 수 없는 유려한 유선형 디자인, 그리고 전면 윈드스크린 아래쪽부터 이어지는 아치형 루프가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17인치 알로이 휠도 독특하다. 후면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테일 게이트의 길쭉한 크롬 가니시 및 검은색 엠블럼으로 깔끔한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 공간은 겉모습과 달리 널찍하다. 실제로도 공간성이 뛰어나지만 넓은 시야 덕분에 훨씬 넓어 보인다. 앞창이 앞으로 누운 덕분에 A필러는 두부분으로 나뉘어 쿼터 글래스를 집어 넣었다. 덕분에 유턴이나 좌·우회전을 하거나 주행중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뛰어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때문에 운전석에 앉으면 마치 우주선에 탑승한 느낌을 받을 정도다. 넓은 개방감 덕분에 운전이 미숙한 초보 운전자도 주행에 대한 부담을 덜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2열 시트는 평평한 바닥을 제공해 탑승시 불편함을 줄이고, 카시트 설치시 낭비하는 공간을 최소화했다. 2명의 어린 자녀의 탑승을 위해 카시트 2개를 설치한 뒤 보호자가 중간 자리에 탑승해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시승은 여의도를 출발해 전남 강진까지 왕복 800km 구간에서 진행했다. 고속구간은 물론 도심 주행 등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주행 성능은 만족스럽다. 8단 자동변속기(EAT8)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 대비 2㎏ 가벼워진 무게와 20㎞/h까지 작동하는 스톱&스타트 시스템 등을 통해 7%의 연료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1.5리터 블루HDi 엔진으로 단일화했고 최고출력 131마력에 최대토크 30.61㎏·m다. 빠른 변속보다 부드러움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가속시 답답함은 느껴지지 않았다. 고속도로에서 고속주행을 즐기는데 불편함 없이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했다. 퀵 앤 컴포트 시프트 기술로 보다 빠르고 신속한 변속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한다. 뛰어난 연비도 매력적이다. 주행 결과 복합 연비(15.2㎞/L)를 훌쩍 뛰어넘는 16.2㎞/L를 기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연비 깡패'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샤인 4280만원, 샤인 팩은 4640만원으로 경제적으로 매력적이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내부

2021-12-15 09:48: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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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15일자 한줄 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첫 대북제재 조치에도 '종전선언'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국인 미국, 중국, 북한이 종전선언에 '원칙적인 찬성 입장'인 만큼, 합의가 이뤄지도록 협의해 나갈 것이라는 메시지다. 이에 미국과 중국 간 갈등 상황 가운데 문 대통령이 '균형 외교'로 종전선언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는 것으로 호주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4일 호주 시드니에서 교민들의 환영에 인사하는 모습. /뉴시스 <정책사회부>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0%로 유지했다. 최근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에도 우리나라의 수출 호조세와, 양호한 설비투자 등을 이유로 지난 9월과 같은 전망을 냈다. ▲정부가 자동차 분야 내년 예산을 대폭 증액해 미래차 전환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 분야 2022년도 예산이 올해 3615억원보다 30.2%(1094억원) 증액된 4709억원으로 국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에 대해 "윤 후보와 김 씨는 국민께 지난 과거의 거짓을 솔직하게 해명하고 사과하라"고 압박했다. ▲관훈토론에 나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본인과 가족을 불러싼 이른바 본부장(본인·부인·장모) 의혹을 해명하는데 진땀을 뺐다. 이날 새벽 한 언론사 보도로 불거진 부인 김건희 씨의 교수 임용 지원서 허위 경력·수상 내역 기재 의혹부터 윤석열 검찰의 야당 고발 사주 의혹, 후보의 장모를 둘러싼 논란 등 대통령의 자질을 검증하기 위한 중견 언론인의 질문이 쏟아졌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에 힘을 쏟는 가운데 '기후위기 극복 심상정 2030 녹색공약'으로 '1가구·1태양광 시대' 등 "태양과 바람의 나라가 현실에서 구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한 주 전국적으로 일일 확진자가 7000명 이상 발생하면서 코로나19 감염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2주 전 일평균 222명이던 서울 학교 확진자 수가 최근 한 주간 일평균 333명으로 증가해 긴장감 돌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첫 대북제재 조치에도 '종전선언'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국인 미국, 중국, 북한이 종전선언에 '원칙적인 찬성 입장'인 만큼, 합의가 이뤄지도록 협의해 나갈 것이라는 메시지다. 미국과 중국 간 갈등 상황 속에서 문 대통령이 '균형 외교'로 종전선언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쏠린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안정적인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임기제부사관으로 충원된 부사관이 크게 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서울시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서울시 대표 보육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산업> ▲LG가 초거대 인공지능(AI) 'EXAONE(엑사원)'을 전격 공개했다. 엑사원은 세계 최대 규모인 2억5000만장 이상 이미지를 학습시켜 이미지와 텍스트 간 양방향 생성이 가능하다. 6000억개의 한국어, 영어 말뭉치 토크를 학습해 이중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 ▲게임사들이 유명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캘래버레이션에 집중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IP와 협업할 경우 팬 끌어모으기가 쉽다는 점 때문에 너도나도 협업에 나서는 모습이다.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플래그십 세단 4세대 G90 세단·롱휠베이스의 전체 사양과 가격을 공개했다. 사전계약은 17일부터 시작된다.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정부가 공식적으로 확인하고도 아직 지급하지 않은 유동자산 211억원을 입주기업 생존을 위해 조속히 지원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개성공업지구(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해 설계했지만 단 1곳도 가입하지 못해 유명무실해진 교역보험 제도를 다시한번 이슈로 꺼내들었다. <금융·마켓·부동산>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가 실손보험료 인상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달 들어 증권사들이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높이기 시작했다. ▲연말까지 전국에서 7만가구의 아파트가 나온다. <유통라이프> ▲K-POP 열풍에 이어 K-편의점도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 성장 정체를 피하기 위해 해외로 나간 편의점들의 잇따른 성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여성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던 패션·뷰티 시장의 중심이 남성들에게로 옮겨지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여성들 사이에 '화장품 다이어트(덜어내기)' 현상 등 화장, 몸매에 정형화되고 강박적인 미적 기준을 벗어나자는 분위기가 퍼지는 반편, 남성들에게는 능력뿐 아니라 외모도 경쟁력으로 가꾸자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 한 달여만에 처절한 실패로 돌아갔다. 일일 사망자는 100명에 유박했고 위중증 환자도 역대 최대치를 지속 경신하고 있다. 정부가 무리한 재택 치료 확대로 경증 환자 초기 대응에 미흡했던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방역패스'가 의무화된 가운데 곳곳에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튿날인 14일도 쿠브(COOV,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앱 접속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식당·카페를 이용하려는 시민과 사업주들이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이날 낮 12시부터 네이버 앱 이용자는 전자 증명 접속에 어려움을 겪었다.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불만이 더욱 거세다.

2021-12-15 08:16: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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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전동화 상품 강화 등 체질개선 드라이브…2030년까지 BEV 모델 30종 출시

도요타자동차가 공개한 렉서스 RZ BEV 모델. 도요타자동차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동화 상품을 강화하는 등 체질개선에 드라이브를 건다. 도요타자동차는 14일 '탄소중립의 실현을 향한 토요타와 렉서스의 전동화 상품 전략' 미디어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으로 탄소중립을 도모하면서 중장기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한 선택지로 전기차의 풀 라인업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요타자동타는 앞으로 전세계 각 지역의 에너지 사정과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따라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연료전지차(FCEV)와 같은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으로 탄소중립을 도모한다. 중장기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한 선택지로서 전기차의 풀 라인업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2030년까지 총 30종의 전기차 모델을 도입하고, 연간 350만대의 글로벌 판매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중 렉서스는 2030년까지 전 카테고리에 전기차 모델을 도입해 전 세계적으로 100만대를 판매하고, 2035년까지는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모델의 100% 전기차 실현할 계획이다. 배터리 관련 신규 투자에 있어서는 지난 9월 발표한 투자 금액 1조5000억엔 규모에서, 2조엔으로 상향 조정해 더욱 선진적인 '양품염가'의 배터리 생산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지구 환경에 대한 공헌과 인류의 행복을 위해 행동하고 다가가는 기업'을 목표로, 인류와 사회를 위해 '행복을 양산하는 기업'을 지향한다. 또 더욱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전동화 풀 라인업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높은 HEV 판매 비율(렉서스 약 98%, 토요타는 약 93%)을 바탕으로,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한 탄소 중립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렉서스 UX BEV와 신형 NX HEV & PHEV를 출시하고,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지속 선보이기로 했다. 또 탄소 중립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1-12-14 16:46: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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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착기 정보 한눈에' 두산밥캣, 건설장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머신 IQ' 모바일앱 출시

두산밥캣이 장비를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하는 '머신(Machine) IQ' 서비스를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북미 지역에 출시했다. 두산밥캣이 첨단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건설장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두산밥캣은 굴착기, 로더 등 건설 장비를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하는 서비스인 '머신 IQ'를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북미 지역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머신 IQ'는 2019년 첫 선을 보인 두산밥캣의 텔레매틱스 시스템이다. 어디서든 원격으로 장비의 구동 정보, 실시간 GPS 위치 및 이력, 가동 시간, 연료량, 점검 일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러 대의 장비를 운용하는 고객들도 장비 별로 각각의 명칭을 지정해서 쉽게 식별하고 관리하도록 해준다. 고급형은 정기 점검 안내, 작업 중 오류나 문제 발생 시 알림, 작업 구역 및 시간 지정, 보안 설정, 장비 운용 보고서 열람 등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머신 IQ' 전용 앱은 모바일 기기의 푸시 기능을 활용해 알림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류 발생, 작업 구역 이탈, 지정 시간 외 작동 같은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푸시 알림을 전송해 즉각 정보를 제공하며 정기 점검 일자가 다가오면 사전에 알려준다. 웹 브라우저를 거치지 않으므로 빠르고 간편하게 접속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직관적 UI를 적용해서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머신 IQ' 앱 출시를 통해 장비 데이터를 고객의 모바일 기기에 곧바로 제공해 장비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고 가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기술로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4 14:30:24 양성운 기자
한경연, 올해 기준금리·물가 상승 영향으로 기업부당 가중 …금리인상 속도 조절 필요

올해 기준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기업들에게는 이자비용이 13조원가량 증가하는 등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기업의 채산성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금리인상의 속도 조절과 관련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14일 '기준금리·물가상승이 기업 이자부담 및 채산성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에 대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내 기준금리는 코로나19 발발과 함께 지난해 2분기 이후 0.5%를 유지했지만 올해 8월과 11월에 각각 0.25%씩 인상돼 현재 1.0% 수준이다. 기업대출금리의 경우 기준금리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만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시중 기업대출 금리를 상승시킬 것이라는 게 한경연의 분석이다. 국제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물가상승도 기대인플레이션을 높여 금융권의 미래 예대마진 확보를 위한 금리인상 요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경연이 지난 2010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기준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율이 각 1%포인트 상승할 경우 기업대출금리가 각각 1.03%포인트 및 0.33%포인트 상승했다. 또 이 같은 기준금리 인상과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이 기업의 이자부담과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한 결과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은 기업대출 금리를 0.52%포인트 인상시키고 기대인플레이션 1.3%포인트 상승(한경연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 2.4%에서 2015∼2019년 평균 소비자물가상승률 1.1%를 차감한 수치)은 기업대출 금리를 0.43%포인트 인상시켜 총 0.95%포인트의 기업대출 금리 상승을 초래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보고서는 "이렇게 기업대출금리가 0.95% 상승할 경우 기업의 연 이자부담은 13조5000억원(은행+비은행)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대출 금리가 0.95%포인트 높아지면 매출액순이익률은 연간 0.3%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산업별 매출액순이익률 영향은제조업 -0.2%포인트, 비제조업 -0.4%포인트로 비제조업이 금리인상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매출액순이익률 영향은 ▲부동산(-1.93%포인트) ▲예술·스포츠·여가서비스(-0.96%포인트) ▲기타 개인서비스(-0.92%포인트) ▲숙박·음식(-0.79%포인트) 순으로 나타나 금리인상의 영향이 주로 비제조 서비스업에 집중되는 것으로 평가됐다.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국내기업은 최근 국제원자재 가격과 물류비용 급등으로 원가 부담이 상당한 가운데 금리인상으로 자금 조달비용마저 높아져 채산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금리인상 속도조절과 국제원자재 가격 안정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12-14 14:30: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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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부산 지역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 강화

현철 효성중공업 전무(왼쪽부터),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이 13일 부산시 액화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이 부산 지역에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높인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13일 부산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부산광역시 액화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의 유휴 국유지에 액화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부산 지역의 수소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부산지역에 운영 중인 수소 충전소는 2곳에 불과해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협약에 따라 효성중공업은 부산시 액화수소 공급과 충전소 건립을 추진하는 동시에 수소 충전 인프라 확장을 위해 부산 지역 강소기업과도 협력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액화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캠코는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에 적합한 국유지 임대를 책임지기로 했다. 효성중공업은 2023년 5월 본격 가동을 목표로 울산 용연공장 부지에 연산 1만3000톤으로 단일 규모 세계 최대 액화수소 플랜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액화수소 플랜트 완공 시기에 맞춰 전국 30여 곳에 대형 상용 수소차를 위한 액화수소 충전소도 건립할 계획이다. 국내수소충전시스템 시장 1위인 효성중공업은 지금까지 전국 20여 곳에 수소충전소를 건립했다. 효성중공업은 액화수소 생산·충전에 대한 기술 국산화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그린 및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연계 사업·연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12-14 14:14:4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