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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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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미래 모빌리티 광융합 기술 이끈다…광주 한국광기술원 가보니

"자율주행은 영상, 라이다, 카메라 등 다중의 복합 센서들이 완벽하게 구현됐을때 가능합니다." 김정호 한국광기술원 지능형IoT연구센터 센터장은 국내 자율주행차의 상용화와 대중화가 빠르게 도입되려면 이같은 복합적인 기술의 한계를 넘어섰을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국광기술원에서는 자동차 패러다임이 자율주행차로 변화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22일 방문한 한국광기술원은 국내 유일의 '광융합기술 전문연구소'로서 핵심역량 확보를 위해, 광소재부품, 메타버스, 탄소중립, 우주·국방, 미래차 분야 등 5대 전략융합분야에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 車 기술 개발 위한 다각적 노력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연구소인 한국광기술원은 최근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미래차 관련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하는 등 자동차 관련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광기술원은 미래 차 분야에서 빠르게 지능화되고 있는 자율주행차 관련 인지센싱, 정밀계측, 고정밀 카메라 기술 등 신규 광융합 기술개발 사업을 기획하는 한편, 감성인지 융합조명, 고출력 레이저 가공기술 등을 고도화하면서 미래 차 시장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광기술원은 지난해부터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미래차 관련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등 자동차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협업의 결과로 2022년 신규과제로 ▲미래 차 디스플레이 적용 전장부품 기술개발 ▲초고난도 자율주행 모빌리티 인지예측센서 기술개발 등에 착수했다. 한국광기술원의 대표 연구성과로서 ▲국내 최초 레이저/LED 하이브리드 헤드램프 상용화 기술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율주행차용 야간환경 저조도 영상변환 기술 ▲국내 최초 자동차용 3D 리어램프 개발 등이 있다. 국내 최초 '레이저/LED 하이브리드 헤드램프 상용화 기술'은 차량 전방 600m 이상까지 고광도(@ 1lux) 빔을 비추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해, 상대방 운전자 시야 방해를 최소화하면서도 먼 거리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율주행차용 야간환경 저조도 영상변환 기술'은 야간환경에서의 고정 객체 및 도로 상황 인식 등 자율주행에서 요구되는 난제를 해결한 기술로, 주야간 모든 환경에서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강점이 있다. '국내 최초 자동차용 3D 리어램프'는 기존 1·2차원 형태의 국내 제품 대비 컴팩트한 3D 구조를 구현하여, 소비자 감성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조립성이 우수한 단순 구조로 양산화가 쉬운 강점이 있다. 또 한국광기술원은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협약을 통해 튜닝용 등화장치 단체품질인증 시험기관으로 지정됨으로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튜닝 산업계의 시장 접근성과 제품 신뢰성을 높여 튜닝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자율주행 기술은 라이다 센서와 카메라 영상을 이용하는 그룹으로 분류됐다"며 "자율주행을 현실화 하려면 각기 다른 센서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 광기술원은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대규모 시험동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파시험동·LED조명실증센터 자율주행 기술 개발 한창 한국광기술원 본사에서 차량으로 5분 가량 이동하면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에 위치한 한국광기술원 LED조명실증센터와 전파시험동을 만날 수 있다. 미래 모빌리티 조명에 대한 연구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이 곳은 모빌리티조명 융합 설계 및 기술 개발, 교통 및 안전 융합조명 기술 개발, 모빌리티 공정용 조명 융합 기술 개발에 필요한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길이 120m, 폭 40m, 천고 15m의 규모를 자랑하는 도로조명 실측동은 대형 암실로 세계적으로 독일과 한국 두 곳에만 설치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곳은 도로 표지판과 가로등은 물론 어두운 터널 등 실제 도로와 똑같은 환경을 구축해 차량 조명의 시의성과 인식률 등을 측정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야간 환경에서 보행자와 차량 인식, 경로 예측, 도로표지판 같은 고정 객체 인식과 도로 상황 인식 등 자율주행에서 요구되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카메라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통해 주행 안정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극한환경 시험동에서는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상황을 설정, 태풍과 폭우, 고온가습한 열대 기후 등에서 전장제품의 내구성을 테스트하고 있었다. 또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미세먼지와 모래바람의 증가에 따른 차량의 헤드램프 투과율은 물론 강풍으로 인한 차량 창문이나 도장의 내구성 측정도 가능했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의 전자파 적합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전자파 실험실'이다. 전자파 실험실은 차량에 탑재된 전장품에 대한 전자파 적합성을 평가하며 차량에서 방출되는 전자파노이즈량 등을 측정한다. EMI(전자파장애)와 EMC(전자파장애호환성) 기술을 테스트해보는 이 시설은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자동차에 대한 시험을 진행할 수 있으며, 5톤 트럭이 들어올 수 있을 정도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자동차 부품 산업의 중심이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전기차로 옮겨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둘러본 LED 조명센터는 한국광기술원이 갖추고 있는 19개의 센터 중 하나에 불과하다. 지난 2001년 개원한 한국광기술원은 전체 직원 277명 가운데 184명이 연구 인력일 정도로 풍부한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신용진 한국광기술원 원장은 "레이저 연구센터와 지능형광IoT 연구센터, 모빌리티 조명연구 센터 등 미래차 기술에 적용해야 할 다양한 기술들을 융합하기 위해 각 센터들이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7-24 17:20: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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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1도크 5주만에 재가동…공정 만회 위해 여름 휴가에도 직원들 출근 예정

대우조선해양이 하청 노조의 51일간 파업 종료로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높인다. 특히 여름휴가 기간에도 상당수 직원들은 지연된 생산 공정의 정상화를 위해 회사에 출근할 방침이다. 24일 대우조선에 따르면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의 점거 농성으로 51일간 멈춰섰던 대우조선 1도크 진수 작업이 재개됐다. 해당 도크에 있던 30만톤급 초대형유조선(VLCC)은 당초 지난달 18일 진수될 예정이었지만, 하청 노조 조합원의 점거 농성으로 일정이 5주나 밀렸다. 대우조선이 선박을 물에 띄우는 진수 작업을 중단한 건 선박을 생산한 44년 만에 처음이다. 대우조선은 노사 합의에 따라 22일 오후 6시30분 점거 농성을 하던 조합원 7명이 도크를 떠나자마자 물을 채우기 시작했다. 예인선으로 배를 끌고 나온 뒤 기본 성능 점검을 거쳐 바다에서 시운전까지 하면 인도 준비가 끝난다. 이날 진수하는 선박의 인도 예정일은 오는 10월 31일이다. 납기까지 시간은 촉박한 만큼 대우조선은 공기를 맞추기 위해 특근을 비롯한 추가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점거 농성으로 진수가 미뤄진 선박은 모두 3척이다. 대우조선은 1도크 진수를 시작으로 지연된 공정을 만회하기 위해 여름 휴가 기간에도 상당수 직원들이 출근해 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대우조선은 지연된 생산 공정을 만회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할 예정이다"며 "납기 일정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 하청 노조는 지난달 2일 임금 30%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시작했다. 유최안 부지회장은 옥포조선소 1도크의 선박 바닥에 1㎥ 철제 구조물을 짓고 감금 시위를 벌였다. 조합원들은 15m 난간에서 고공 농성에 나섰다. 대우조선 하청 노조와 사측 사내협력회사 협의회는 지난 22일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하청 노조는 직후 대우조선 안전교육장에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했고, 참석자 118명 중 109명(92.3%)의 찬성을 얻어 최종 협상이 타결됐다. 파업 돌입 51일째의 일이다. 대우조선은 하청 노조의 장기 파업으로 약 8000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자체 추산하고 있다.

2022-07-24 17:20: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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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또다시 비상경영체제 돌입…코로나19 팬데믹 이어 '3고' 영향까지

포스코그룹이 2년만에 또다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2년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지만 이번엔 '3고'(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7월 21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주재로 그룹내 사장단 및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경영회의'를 개최해 환율, 금리, 물가 등 3고 영향 본격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그룹사 전체가 위기대응 긴급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경영체제를 통해 이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시 회의에서는 경영환경 불확실성에 따른 철강, 인프라, 에너지, 이차전지소재 등 그룹내 주요 사업별 리스크 요인과 대응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포스코그룹은 현 글로벌 경제 상황을 ▲수요산업 부진, 재고자산 증가 등에 따른 글로벌 시장축소 ▲원자재/에너지 및 금융/조달 비용상승 ▲원자재/에너지 공급망 불안 등이 겹친 복합 위기 상황으로 진단하고, 이에 대응해 ▲적극적인 수익성 방어 ▲구매,생산,판매 등 각 부문의 구조개선을 통한 원가 혁신 ▲해외법인 리스크 점검 ▲투자계획 조정 등을 통한 재무건전성 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특히 핵심사업인 철강사업의 경우, 비상판매체제 운영을 통해 밀마진 하락 방어 등 수익성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안전/환경 분야를 제외한 모든 비용을 절감함은 물론, 금융시장 불안 가능성에 대비한 안정적 시재 확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요 위축, 비용 상승, 공급망 위기 등 복합적인 경제충격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금 즉시 그룹 차원의 비상경영에 돌입한다"며"각 그룹사 경영진들은 각 사별 주요 경영요소들을 면밀히 체크하고, 특히 현금 흐름 및 자금 상황이 문제되지 않도록 현금 중심 경영을 한층 강화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그룹 경영진들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심화 및 장기화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하며, 이와 함께 그룹의 중장기 성장 목표와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이에 포스코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면밀히 점검하고 구조개선 대책을 수립해 중기 전략에 반영하는 한편, 그룹 핵심 성장사업은 적극 투자해 미래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이번 위기를 그룹의 체질 개선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최 회장은 "그룹의 신성장 사업은 위기 상황 속에서도 중단없이 추진 속도를 높여야 하고, 위기일수록 방어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오히려 그룹의 미래경쟁력을 제고하고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기회로 삼아야할 것"이라고 이 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달 열린 미래기술전략회의에서도 "포스코그룹의 새로운 사업영역인 수소와 이차전지소재 사업은 투자속도를 높이고 신기술 및 인재 확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앞서 포스코그룹은 그룹내 사장단 및 전 임원이 참석하는 '그룹경영회의'를 매분기 개최해 그룹 경영실적 및 전망, 위기 대응책 등을 함께 논의하기로 하고, 경영전략팀을 중심으로 '전사통합 위기대응팀'을 가동하기로 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올해 2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등 계열사 매출 상승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을 거뒀다. 포스코홀딩스는 2분기 매출이 23조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2조 980억원으로 4.7% 감소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이 치솟고 글로벌 경기가 침체되는 상황에서도 철강·2차전지 사업 호조로 2분기에도 2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철강 자회사인 포스코는 2분기 매출 19조 3310억원, 영업이익 1조 7620억원을 거뒀다. 지난해 2분기에 비해 매출은 22.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4.4% 줄었다. 제품 판매가격 상승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석탄, 철광석 등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분기 매출 11조 699억원, 영업이익 3206억원을 거뒀다. 지난해 2분기에 비해 매출은 29.9%, 영업이익은 88.6% 늘었다. 포스코케미칼도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80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3% 늘었다. 매출은 8개 분기 연속 최고치 행진을 했다. 영업이익은 552억원으로 55.1% 증가해 역시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포스코ICT는 2분기 매출 2381억원, 영업이익 145억원을 올렸다. 작년 2분기에 비해 매출은 28.3%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2022-07-24 13:00: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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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노사 파업 극적 타결…경영계 "합의 다행, 법치주의 확립되길"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임금교섭이 파업 51일만에 극적 타결됐다. 그동안 대우조선은 하청노조 파업이 한달여를 넘기면서 피해액만 7000억원에 달했으며, 산업은행에서는 파산까지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우조선 하계휴가를 앞두고 극적인 타결을 이뤄내며 경영 정상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2일 압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조선하청지회)와 대우조선 사내협력회사 협의회(협의회)는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노사는 올해 임금을 4.5% 인상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섭 핵심 쟁점이었던 '민·형사상 면책' 한다는 내용을 노사합의서에 명시했다. 또 폐업 업체 고용승계 방안도 의견을 합치했다. 앞서 윤 대통령의 입장 표명 직후 지난 19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헬기를 타고 경남 거제 대우조선 파업 현장으로 날아가기까지 했다. 대우조선은 지난해 1조7000억원의 대규모 영업손실을 냈다. 올해 1분기에도 47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523%에 육박했다. 이번 대우조선 노사간 극적타결을 두고 경영계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우조선 하청 노사가 주요 쟁점에 합의하고 노조의 불법행위가 중단된 것은 다행"이라고 밝혔다. 경제단체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산업현장의 법치주의가 확립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민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의 불법행위로 인한 회사, 근로자, 지역경제의 커다란 피해는 쉽게 회복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앞으로 노조는 생산과 경영 정상화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부터 산업현장에서 투쟁적 노동운동과 불법이 계속된 것은 미온적인 법 집행과 불법에 대한 민형사 면책이 큰 영향을 미쳤다"며 "이러한 산업현장의 잘못된 관행은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대한상의도 "이번 사태를 계기로 기업경영과 국가경제를 볼모로 불법파업을 벌이는 노동계의 해묵은 관행이 개선돼 성숙한 노사관계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도 향후 불법파업에 대해 법과 원칙에 기초한 엄정한 대응과 더불어 시급한 노동개혁에도 박차를 가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경련 역시 "51일간 이어졌던 하청노조의 무리한 파업으로 인해 대우조선은 7000억원이 넘는 손실을 입었다"며 "지역경제 및 협력업체, 조선업의 대외신인도 하락 등 천문학적인 경제적 피해도 초래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법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만큼 향후에는 이같은 불법파업이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정부도 법과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대응을 통해 산업현장에서의 법치주의를 바로 세워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2-07-22 19:12: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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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2' VOD, 유료방송에서 10만 가구 시청 흥행몰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10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2'(20일 기준 1267만명)가 안방극장에서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홈초이스는 유료방송VOD에서의 '범죄도시2'의 VOD 서비스 첫날 실적을 조사 발표하면서, '범죄도시2'의 인기가 극장에 이어 안방에서도 지속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범죄도시2'의 TV VOD를 시청한 시청가구는 10만 가구로 집계(추정치)됐다. 이는 코로나 이전의 '극한직업(2019, 1626만명)', '기생충(2019, 1031만명)' 등 '천만영화'와 94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엑시트'의 VOD 서비스 첫날 실적을 훌쩍 뛰어 넘은 수치다. 이와 같은 성과는 영화관에 이어 안방극장에서의 '위드 코로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범죄도시2' VOD의 성과에 대해 극장에서의 높은 인기가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입소문과 오랜만에 등장한 이른바 '천만영화'라는 점은 '범죄도시2'에 대한 안방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또 '범죄도시2' VOD는 넷플릭스, 디즈니+, 왓챠 등 구독형 OTT에서는 서비스되지 않고, 유료방송 VOD에서 '건당과금형(영화 편당 과금하는 방식)' 상품으로만 서비스된다는 점도 VOD 매출 견인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극장과 TV VOD 서비스가 맞고 있는 '오랜만의 훈풍'에 국내 영화계도 반기는 모습이다. 구독형 OTT의 경우 일부 영화·콘텐츠의 투자 확보와 글로벌 인지도 제고 측면에서는 장점이 있지만, 제작비가 높은 영화?콘텐츠에 대한 지속가능한 투자?제작을 위해서는 영화별로 지불?정산하는 구조는 필수적이다. 극장과 함께 건당과금되는 유료방송 VOD 서비스는 국내 영화?콘텐츠 발전을 위한 '재투자 선순환 구조'에서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유료방송 VOD 관계자는 "한동안 침체됐던 극장과 TV VOD 시장에 '범죄도시 2'가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모습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범죄도시2'를 마중물로 국내 영화·콘텐츠 시장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관과 TV VOD는 사실상 국내 영화 콘텐츠를 이끄는 중요한 상생협력관계"라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범죄도시2'를 시작으로 더욱 돈독한 관계 속에서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홈초이스는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로, 광고, 영화 제작 및 배급, 채널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2022-07-22 19:12: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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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반도체·원자재값 등 악재속 실적 고공행진…2분기 영업익 첫 2조 돌파

기아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원자재가격 폭등 등 외부 악재에도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 침체에 따른 차량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부가 가치 차량 판매가 증가와 환율 효과에 인센티브 축소 영향까지 맞물려 호실적을 기록했다. 기아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조234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1분기에 달성한 기존의 최고 영업이익(1조6065억원)을 넘어선 역대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1조4872억원)보다는 50.2% 증가했다. 기아의 분기 영업이익이 2조원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아 매출액은 최초로 20조원을 넘긴 21조876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9.3% 늘어난 수치다. 기존 분기 최고 매출은 지난 1분기의 18조3572억원이었다. 당기순이익도 역대 최대 규모이자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한 1조881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외를 합친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줄어든 73만3749대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신형 스포티지와 EV6이 판매를 견인했지만 반도체, 부품 등의 수급난에 따른 생산 차질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해외에서는 2.1% 줄어든 59만2881대를 팔았다. 러시아 권역의 판매 중단 영향이 가시화됐지만 수익성이 더 높은 다른 권역으로 물량을 전환하고 북미와 유럽에서 공급 확대해 판매 차질을 최소화했다. 인도에 있는 공장을 3교대 전환하고 카렌스(인도)와 신형 스포티지 같은 신차 효과도 봤다. 기아 관계자는 "일부 부품 수급 차질과 재고부족이 지속돼 도매 판매가 감소했지만,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 구조와 인센티브 축소를 통한 '제값 받기' 가격 정책, 우호적 환율 효과가 더해져 매출과 수익성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 차종과 전 지역에 걸쳐 기아 차량에 대한 강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고 하반기에는 반도체를 포함해 주요 부품 수급 개선에 따른 생산차질 완화가 예상되는 만큼, 판매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실제 미국 영업 직원에게 제공되던 인센티브를 줄은 영업이익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기아는 2분기 인센티브 절감 효과가 5270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을 끌어 올리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것으로 봤다. 환율효과는 5090억원이었다. 올해 2분기 미국 달러 대비 원화가치는 전년 동기보다 12.3% 하락한 1260원이었다. 전체 판매량은 줄었어도 친환경차 판매는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EV6의 빠른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대비 78.9% 증가한 13만3000대를 팔았다.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8.7%포인트 오른 17.7%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와 서유럽 시장의 전기차 판매 비중은 각각 9.9%와 12.5%로 확대됐다. 미국에서도 작년 동기보다 5.3배 많은 전기차 1만대가 팔리면서 판매 비중이 0.9%에서 5.5%로 약 6배 커졌다. 기아 관계자는 "유럽 올해의 차 EV6 판매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고, 다양한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갖춘 신형 니로 판매가 더해져 친환경차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하반기에도 가시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도체 등 부품 수급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전기차를 중심으로 친환경차 수요가 크게 확대돼 세계 자동차 시장이 전년 대비 다소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상황 개선과 연계해 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가용 재고 및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높은 대기 수요를 빠르게 해소하고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올 하반기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EV6의 생산량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국내 시장에서 고성능 전기차 EV6 GT, 미국에서 텔루라이드 상품성 개선 모델 및 신형 스포티지, 유럽 시장에서 신형 니로 등 시장별 핵심 차종의 성공적인 런칭과 판매 본격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2022-07-22 16:42: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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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반도체·원자재값 상승 등 외부 악재에도 실적 선방…영업익 4033억원

현대모비스가 전동화와 고부가가치 부품 공급 확대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원자재가격 상승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매출을 늘리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22일 올해 2분기 매출액 12조 3081억원, 영업이익 4033억원, 당기순이익 7697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전자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9.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5% 증가했다. 현대모비스는 반도체 공급 이슈 등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회복 속도가 지연되는 상황에도 친환경차 생산 확대에 따른 전동화 부품 매출 증가와 중대형, SUV 차종 등에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공급을 늘린 것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모듈과 핵심부품 매출은 9조 870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전동화 부품 매출은 2조 10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늘었다.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생산이 늘면서 현대모비스가 이들 차량에 공급하는 구동시스템과 배터리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 부품 매출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불확실한 경영 상황에서도 매출은 선방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세를 보였다. 반도체 가격 상승과 지속적인 운송비 부담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코로나19 재확산과 원자재 및 운송비 부담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익성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가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까지 해외 완성차를 대상으로 한 핵심부품 수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수주 실적은 25.7억 달러로, 연간 수주 목표 37.5억 달러의 70%를 2분기 만에 달성했다. 현대모비스는 올 하반기에도 전장과 램프, 전동화 등 핵심부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 글로벌 고객사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2022-07-22 15:18: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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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네이버 제휴 확대…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마일리지 전환 적립

대한항공이 네이버파이낸셜과 제휴해 국내 최초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적립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7월 20일부터 네이버페이와 스카이패스에 모두 본인인증을 완료한 회원은 네이버페이 이용으로 적립한 포인트 22원을 스카이패스 1마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일 1회에 한해 최소 10마일(220 포인트)부터 월 최대 5000마일(11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단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만 전환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1년 2월 네이버와 항공 서비스 분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같은 해 7월부터 스카이패스 600마일리지를 사용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1개월 이용토록 하는 등 소액 마일리지 사용 편의성을 강화해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일리지 적립 제휴처도 지속 늘려가고 있다. 7월 15일부터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비스터컬렉션'이 운영하는 유럽 내 쇼핑빌리지에서 사용금액 1유로(또는 1파운드)당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1마일 적립이 가능하다. 당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고 쇼핑빌리지 내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를 방문, 스카이패스 회원번호를 제시하면 된다. 이번 제휴는 런던 비스터 빌리지, 파리 라 발레 빌리지, 밀라노 피덴자 빌리지 등 비스터컬렉션이 운영하는 유럽 내 9개의 쇼핑빌리지에 모두 적용된다. 또 7월 20일부터는 전 세계 200만개 이상의 숙박업체가 등록되어 있는 글로벌 예약 플랫폼 '아고다' 를 통한 숙박 이용시 지불금액 1달러당 스카이패스 1마일 적립도 가능하다. 기존 호텔스닷컴, 부킹닷컴, 트립닷컴에 이어 아고다와의 신규 제휴를 통해 스카이패스 회원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경유해 아고다 접속 후 예약 및 결제 단계에서 스카이패스 회원번호를 입력하면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전국 이마트 매장 및 KAL스토어(로고상품) 등에서 소액 마일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마일리지로 커피머신, 테이블웨어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홈카페 컨셉의 마일리지몰 '스카이패스 딜' 특별기획전을 진행해 단기간 모든 상품 판매를 완료하고 조기 종료한 바 있다.

2022-07-22 09:04: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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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과학도시 광주광역시, 미래 디지털 산업을 선도할 자동차·뿌리산업·로봇 전시회 개최

최첨단 과학도시 광주광역시에서 미래 디지털 산업을 선도할 자동차·뿌리산업·로봇을 테마로 하는 3개의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KOTRA가 주관하는 2022 국제그린카전시회와 함께 국제뿌리산업전시회, 국제IoT(사물인터넷)가전로봇박람회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3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국제그린카전시회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고,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는 '스마트 라이프' 산업을 선도하는 품목들을, 국제뿌리산업전시회는 제조업에 근간이 되는 14대 뿌리기술의 정수를 선보인다. 3개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쌍용차, 이엔플러스, DKSH, 오텍캐리어 등 국내·외 280개 업체가 참가해 45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13개국에서 53명의 바이어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참관한다. 삼성전자는 각각의 라이프스타일 및 콘셉트에 맞는 제품과 콘텐츠를 사용해 테마 부스를 꾸려 다양하고 특색 있는 최첨단 가전로봇 제품을 선보이며, 쌍용차는 3만대 이상 예약을 자랑하는 신차 토레스를 공개했다. 이엔플러스는 국내 최초의 전자제어 에어서스펜션 시스템(ECAS) 적용 차량인 EV 카고 트럭을 전시하는 동시에 또 하나의 최초 EV 1톤 축연장 시리즈도 선보인다. 목포해양대학교 선박수리지원센터는 오축 부품 및 3D 소재 전시를 비롯해 부스 내에 AR·VR 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실감 경험 기회를 제공하며, 공군군수사령부는 항공 부품의 국산화를 촉진하고 국내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항공무기체계 부품 견본'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금형산업진흥회 등 13개의 기관들이 다양한 신기술과 사업 등을 공개한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는 KOTRA, 브릿징 파트너스와 협업해 전시 기간 내 해외수출 상담회장을 구성해 유럽, 미주, 동남아 등 해외 유력 바이어들과 매칭 상담을 진행한다. 또 인공지능&자율주행 세미나, 광주 미래차·부품·장비 특화 단지 조성 포럼,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심포지엄, 뿌리기술 고도화 기획 및 용접분야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전시회의 전문성을 더했다.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그린카·뿌리산업의 성과물뿐 아니라 로봇 등 디지털 융합기술을 한 곳에서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광주시의 주력 사업인 자동차와 AI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 볼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22 08:56: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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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왜 자꾸 불이날까?' 원인은 배터리의 낮은 품질

국내 전기차 시장이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차량 화재에 대한 논란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그 원인으로 배터리의 낮은 품질을 지목했다. 국내 자동차 시장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다양한 전기차 신모델 출시로 판매량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실제 2014년 1075대에 불과했던 전기차 판매량은 2015년 2907대, 2016년 5914대, 2017년 1만3826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사상 처음으로 10만 대를 돌파하며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전기차 보급이 증가하면서 전기차 화재사고도 증가세를 기록하고 소비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 3홀에서 '전기차, 왜 자꾸 불이 날까?'를 주제로 '2022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전기차 화재사고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이광범 법무법인 세종 고문의 전기차 화재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 ▲박균성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 자동차안전팀장의 전기차 등 미래차 안전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고, 이어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전기차 화재의 원인과 해답은 결국 '배터리'였다. 김철수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는 "전기차는 전기를 이용해 구동되는 자동차인데 무거운 차량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는 매우 높은 전압의 전기가 사용되고 많은 전기를 저장하기 위해 높은 에너지 밀도를 지닌 배터리가 필요하다"며 "따라서 전기차는 근본적으로 전기로 인한 화재의 위험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최근 전기차에 널리 사용되는 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로 주행거리를 늘리는 등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했으나 내부 열과 그로 인한 화재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배터리의 주요 성분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분리하는 분리막에 손상이 가해져 두 극이 서로 만나게 되면 과도한 전류가 흐르고 열이 발생해 화재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전기차는 운행중 화재가 발생하는 내연기관차량과 달리 충·방전 중에 발생한다는 점도 문제다. 충·방전 중이라는 점에서 인명피해는 낮지만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그에따른 피해가 상상을 초월한다. 또 전기차 배터리는 불이 붙기 시작하면 온도가 급상승하는 '열폭주' 현상으로 이어진다. 이호근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현존하는 기술로는 (불타는 배터리를)수조에 넣고 열전도를 막고 반응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소극적인 방법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현 시점에서 전기차 화재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1회 충전 주행거리에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완충 비율을 85% 내외로 낮추고 완속 충전을 습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전기차 배터리 화재는 전고체 배터리 등 기술적 혁신이 이뤄지기 전에는 해결하기 쉽지 않다. 결국 전기차 화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안전평가 강화, 관리시스템 개선 등을 빠르게 적용해야 한다. 이광범 법무법인 세종 고문은 "전기차 배터리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국제 기준이 업데이트되고 있으나 이는 '정상 조건'에서의 시험평가다. 교통사고 같은 비정상 조건에서의 평가는 현재 없다"며 "최소한의 인명 구조를 위한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열폭주 상태 같은 비정상 조건에서의 시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지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중대사고조사처장은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기본은 우선 고전원 배터리 자체 품질을 높여 화재 발화 요인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품질 불량을 제로(0)로 하여 단 한 건도 불량이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기능을 지금보다 훨씬 더 강화하고 의무화해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며 "본래 목적인 배터리 관리 기능 이외에도 배터리 이상 감지 범위 및 경고 기능 확대, 화재 발생시 경보(대피·신고) 기능을 추가하고, 열폭주 전이 지연 성능(최소 시간) 등을 갖추도록 하는 한편, 이러한 안전과 관련된 기능은 꼭 의무화(법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원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상무는 "전기차에 탑재된 리튬이온 팩은 여러 개의 셀로 이루어져 있어 충전·사용하는 과정에서 계속 급속 충전만 하거나 방전을 많이 시키면 각 셀 별로 불균형이 발생되어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며 "전기차를 안전하고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충전량은 20%∼80% 사이를 유지해주고, 밸런스 있게 충전하기 위해서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완속 충전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55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200여 명의 자동차 담당 기자가 활동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의 창달,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 유도, 기자들의 자질 향상과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2010년 8월에 설립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매년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2022-07-22 08:56:10 양성운 기자
포스코케미칼,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552억원

포스코케미칼이 올해 2분기 배터리소재사업 투자 성과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포스코케미칼은 21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5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8032억원으로 67.3% 늘었고, 순이익은 464억원으로 37.0% 증가하며 시장 전망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8개 분기 연속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는데 이는 배터리 소재 양산 확대와 판매단가 상승에 따른 것이며, 영업이익의 경우 양극재 사업 수익성 강화 전략이 주효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양극재 사업 매출은 포스코ESM을 합병해 사업에 진출한 2019년 2분기 319억원에서 올해 2분기 3486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음극재 사업 매출은 465억원이다. 양극재 사업은 수익성 높은 전기차용 하이니켈 제품 비중이 91%에 달하고 국내외에 증설 중인 양산라인 가동률과 수율(결함이 없는 합격품의 비율)이 높아지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하반기에도 양산 능력 투자, 고객과 시장 다변화에 맞춘 포트폴리오 다변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주 확대, 원료 공급망 고도화 등을 통해 성장과 수익성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은 하반기에 전남 광양공장 생산라인을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인 연산 9만톤의 종합 공장으로 준공하는 동시에 현재 진행 중인 GM과의 캐나다 양극재 합작 공장 신설, 포항 양극재 공장 신설, 중국 양극재 공장 증설 등도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음극재와 관련해선 현재 세종에 1만5000톤 규모의 저팽창 천연흑연 음극재, 포항에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기준 8만2000톤의 생산능력을 2025년 17만톤, 2030년 32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양극재는 전기차 고성능화에 대응해 니켈 비중 90% 이상의 양극재 양산을 준비하고, 하이니켈 NCA와 보급형 전기차를 위한 LFP·하이망간 제품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라며 "음극재도 차세대 소재인 SiOx(실리콘복합산화물) 및 Si-C(실리콘카본) 제품 등의 양산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7-21 15:41: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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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차량용 반도체·부품 수급난에도 2분기 역대급 실적…영업익 2조9798억원

현대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와 중국발 부품 수급난 등 외부 악재에도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2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매출액 35조9999억원, 영업이익 2조9798억원, 당기순이익 3조8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주요 시장의 재고 수준이 매우 낮은 상황으로, 이에 따라 인센티브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나타냈다"며 "반도체 공급 이슈 상황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정학적 리스크 및 코로나19 재확산세 등으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이 향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차는 2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97만6350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5.3% 감소한 수치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여파로 생산차질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판매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제네시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과 우호적인 환율 효과까지 더해져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한 35조9999억원으로 집계됐다. 제네시스, SUV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 효과 및 인센티브 감소, 환율 효과가 전체 물량 감소의 영향을 상쇄하면서 매출액이 늘었다.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상승한 1260원을 기록했다. 매출 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79.4%를 나타냈다. 글로벌 도매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우호적인 환율 효과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효과로 하락했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마케팅 비용 및 투자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증가했으나 매출액 대비 판매비와 관리비 비율은 매출액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0.4%포인트 낮아진 12.3%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8.0% 증가한 2조9798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8.3%를 나타냈다. 현대차는 3분기에도 상승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는 경쟁력 있는 신차 생산이 수요를 못따라가면서 대기 수요가 월 생산 능력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2분기 말 기준 국내 미출고 물량은 1분기말 대비 23% 증가한 64만대"라며 "이중 대부분은 SUV와 제네시스 등 고부가 차종으로 하반기 믹스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발혔다. 다만 현대차는 향후 경영환경 전망과 관련해 반도체를 비롯한 부품 수급 상황 개선 및 점진적인 생산 확대를 기대하면서도 국가 간 갈등 등 지정학적 영향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 코로나19 재확산세 우려, 인플레이션 확대, 금리 인상과 같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상존해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환율 변동성 확대 및 업체 간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상승도 경영활동의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향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주요 국가들의 환경규제 강화와 친환경 인프라 투자 증가, 친환경차 선호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기차를 중심으로 친환경차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6를 3분기 출시해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한 판매 최대화,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을 통한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방어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2-07-21 15:03: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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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2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영업익 3206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해 2분기에도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과 이익을 달성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1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9.9% 증가한 11조 6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88.6% 증가한 3206억원, 당기순이익은 86.8% 증가한235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모든 면에서 사상 최대 기록이며, 영업이익은 기존 최대치였던 직전 분기 2160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2300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트레이딩·에너지·투자법인 등 전 부문에 걸쳐 호실적을 기록했는데, 이는 원자재 가격 급변에 대비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창의적인 영업활동을 바탕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트레이딩분야에서는 철강재와 철강원료 판매확대로 전년 동기대비 약 22% 신장한 1136억원의 영업이익을 창출했다. 식량소재 트레이딩 또한 대두 판매 확대와 합성고무 판매가격 상승에 힘입어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에너지사업은 탐사·개발 투자계획이 계획대로 진행되는 가운데 미얀마 가스전의 판매가격이 상승하며 전년 동기대비 약 219% 상승한 10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투자법인 측면에서는 인도네시아 팜유사업 법인인 PT.BIA와 호주 천연가스 사업 법인인 세넥스에너지의 성과가 돋보인 가운데, 자회사인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도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 투자법인 전체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131% 상승한 103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최근 열린 성장전략워크숍에서 위기의식을 공유하며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미래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트레이딩 분야는 투자자산과 그룹사 연계 사업 기반의 비즈니스로 전환하고, 해외 투자법인을 활용해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현지에서 기존 사업과 연계된 신사업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매장량 확보를 위한 탐사를 확대하고 LNG, 구동모터코아, 이차전지, 화이트 바이오 등 친환경분야 사업도 적극 육성키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하반기 경기침체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꾸준한 실적 창출 및 글로벌 시장 확대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21 15:03: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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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CJ대한통운과 친환경 물류 혁신 위한 PBV 개발 협력 MOU 체결

기아가 CJ대한통운과 함께 친환경 물류에 최적화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개발 및 이와 연계한 다양한 솔루션의 사업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기아는 21일 양재동 본사에서 기아 송호성 사장,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이사, 기아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김상대 전무,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신영수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J대한통운과 '친환경 물류 운송 혁신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아는 올해부터 CJ대한통운의 전기 배송트럭 전환을 위해 봉고Ⅲ EV를 먼저 공급하고, CJ대한통운의 친환경 물류 사업에 최적화된 PBV를 개발해 2025년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이 봉고Ⅲ EV에 대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상세 요건을 제시하고, 기아가 이를 전용 PBV 모델 개발 및 봉고Ⅲ EV 상품성 개선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협력이 이뤄진다. CJ대한통운은 물류 운송 현장에 가장 적합한 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용성 테스트에도 참여한다. 양사는 또 ▲ 봉고Ⅲ EV 사용자 경험(UX) 최적화 ▲ 상·하차 작업 효율화 기술 혁신 ▲ 배터리 생애주기 신사업 기회 모색 등 봉고Ⅲ EV를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 및 기술 등의 실증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장기적으로는 배송 물품을 싣고 배송 기사를 따라다니는 배송 로봇 등 자율주행 관련 시범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기아 관계자는 "CJ대한통운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한 친환경 목적기반 차량 및 여계 솔루션의 본격 개발로 국내 1톤 트럭 중심의 물류 생태계 혁신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미래지향 PBV로 국내 소형 상용 트럭 시장 내 뉴노멀을 선도하고 운송 수단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기아는 국내 선도 물류 기업과의 협업 확대로 물류 운송 시장 내 전동화 및 맞춤화 트렌드 확산에 앞장서는 동시에 2025년 전용 PBV 모델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2030년 글로벌 PBV 1등 브랜드로 자리 잡는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2022-07-21 13:04:2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