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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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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규모 투자사업 경제효과 분석 결과 공유

영주시가 추진 중인 대규모 신규 투자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고용유발과 생산효과에서 괄목할 만한 수치가 제시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12월 10일 시청 강당에서 투자유치 관련 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무탄소 전원개발사업과 방산기업 투자 등 대규모 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경제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용역에 따르면, 1조 2천억 원이 투입되는 무탄소 전원개발사업은 조성단계에서 약 2조 5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보이며, 약 1만 80명의 고용과 500명의 정주인구 증가를 유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설문조사와 국내외 선진사례 비교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방산기업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경제 분석에서는 고용유발 약 2,474명, 생산유발 약 4,155억 원, 정주인구 약 650명 증가가 예측됐다. 보고서는 방산 산업의 높은 연계성을 고려해 관련 산업과의 협업 가능성도 높게 평가했다. 유정근 권한대행은 "이번 용역을 통해 대규모 투자가 지역경제에 가져올 긍정적 효과가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됐다"며 "영주의 미래를 이끌 신규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무탄소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략 산업군 유치를 통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2025-12-10 10:15:0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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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최대 가상 스튜디오에 '버추얼 프로덕션 전용 고화질 LED 솔루션' 공급

LG전자가 국내 최대 가상 스튜디오에 버추얼 프로덕션 전용 고화질 LED 솔루션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상업용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무대로 떠오른 버추얼 프로덕션 시장 선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대전에 운영 중인 공공 영상제작 인프라 '스튜디오큐브'에 새롭게 조성된 버추얼 스튜디오 '스튜디오 V'에 버추얼 프로덕션 전용 LED 솔루션(모델명: LBCJ026)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튜디오큐브는 2017년 대한민국 방송 및 영상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공공 스튜디오로 오징어 게임, 킹덤, 스위트홈 등 수많은 작품의 촬영지로 활용되고 있다. 버추얼 스튜디오는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영상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배경을 구현하는 시설이다. 대규모 세트 제작과 로케이션에 사용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여줘 영화, 미디어, 광고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제품은 메인 스크린 크기만 가로 60m, 세로 8m이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천장 스크린과 이동식 보조 스크린을 합치면 국내 최대 규모인 총 782.5㎡로 65인치 TV를 약 660개 이어 붙인 것보다 더 크다. 버추얼 프로덕션은 실제 장소에 있는 것처럼 촬영 배경을 가상으로 구현해야 하므로 LED 스크린의 화질과 대형 스튜디오 구성을 위한 설치 편의성이 매우 중요하다. LG전자가 이번에 공급한 전용 LED 솔루션은 7680Hz의 높은 주사율로 화면을 카메라로 촬영할 때 깜빡이는 플리커 현상을 방지한다. 또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색 영역인 DCI-P3를 99% 충족해 원본 영상의 색을 그대로 살린 생생한 색감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설치 편의성도 탁월하다. 화면을 모듈러 방식으로 쌓아 초대형 스크린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화면 사이를 잇는 잠금 장치가 간편하며 블록을 조립하듯 화면을 연결한다. 각 모듈러의 무게는 5.9kg에 불과하다. LG전자는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LG전자 북미 사옥에도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인 'LG 매그니트(LG MAGNIT)'로 구축한 자체 버추얼 프로덕션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10 10:14:4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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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연말 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호반그룹은 '겨울안심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진행된 행사에는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중심으로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호반사랑나눔이는 총 1만장의 연탄을 전원마을 일대 가구에 전달했다. 좁은 골목과 경사로를 오가며 연탄을 날랐고, 고령자·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전달된 연탄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쓰일 예정이다. 연탄 나눔 봉사는 호반그룹이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겨울이 되면 에너지 취약계층을 찾아 실질적인 난방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연탄 한 장 한 장에 담긴 정성이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호반그룹은 '안심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지역 안전과 돌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연탄 나눔과 함께 매년 겨울철 상생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장 나눔 봉사는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온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지난달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통해 총 520박스(4160kg)의 김장김치를 마련하고 서초구 취약계층과 금천구 혜명메이빌(구 혜명보육원)에 전달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10 10:13: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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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시민안전패트롤단' 공식 출범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지난 9일 화성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공시설물을 점검하는 '화성도시공사 시민안전패트롤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패트롤단은 HU공사가 관리하는 각종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해 유해·위험요인을 발견하고 개선을 제안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시민 참여형 안전활동이다. 패트롤단은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2월 개청 예정인 '구' 행정구역 기준에 따라 동탄구역, 병점구역, 만세구역, 효행구역 등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조별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해빙기·우기·동절기 등 계절별 정기점검을 연 3회 추진하고, 필요 시 수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얼어붙은 지반 및 시설물 피해 우려 지역과 시민 이용 중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구간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시설물 하자나 잠재적 위험요인은 해당 시설물 관리부서에 즉시 전달해 신속한 개선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시민이 직접 이용하는 시설을 시민의 눈으로 점검하는 것은 보다 세밀한 안전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0 10:12: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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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웰니스 중심 플랫폼 '올리브베러' 내년 1월 론칭

올리브영이 K-뷰티를 넘어 웰니스(Wellness)까지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흐름에 맞춰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인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내년 1분기 국내 최초의 옴니채널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Olive Better)'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몸과 정신의 조화로운 균형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는 웰니스(Wellness)는 이미 글로벌 리테일 시장의 핵심 성장축으로 부상했다. 내국인과 방한 외국인 모두 K뷰티 중심 소비에서 건강기능식품, 위생·헬스케어, 릴랙싱 굿즈 등 웰니스 전반으로 지출을 넓히는 추세다. '올리브베러'는 올리브영이 보유한 온오프라인의 풍부한 고객 데이터 자산과 상품·카테고리 큐레이션 노하우, 옴니채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잘 먹기(이너뷰티 푸드, 건강간식 등) ▲잘 채우기(영양제 등) ▲잘 움직이기(보충제, 운동용품 등) ▲잘 가꾸기(아로마테라피, 더마코스메틱 등) ▲잘 쉬기(수면 용품, 허브티 등) ▲잘 케어하기(구강·위생용품 등)의 6대 영역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올리브베러 오프라인 1호점은 서울 강북의 대표적인 업무지구인 광화문에, 2호점은 서울 핵심 상권인 강남에 문을 열 예정이다. 직장인과 내외국인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상권에 매장을 배치했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도 올리브베러가 앱인앱(App-in-App) 형태로 구현된다. 향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콘텐츠 마케팅과 멤버십 혜택 등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리브영은 K뷰티에 이어 K웰니스를 대표하는 유통 플랫폼으로 입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올리브베러를 신진 K웰니스 브랜드의 테스트베드이자 성장 거점으로 육성해, 방한 외국인 고객에게 한국식 웰니스를 소개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이 '아름다움'에 무게가 실린 플랫폼이라면 올리브베러는 이를 웰니스 카테고리로 확장해 제안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웰니스 시장을 선도하고 방한 외국인들에게도 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12-10 10:10: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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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 제16회 수입의날 기념식 개최

한국수입협회는 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16회 수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경제단체 관계자와 국내 수입업계 대표, 멕시코·핀란드·태국을 포함한 90여 개국 주한외국대사 및 상무관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에서도 원부자재의 안정적인 고급을 통해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등 총 18명의 수입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또한, 협회와의 협력 증진과 대외 위상 강화에 기여한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와 협회 재정안정화에 기여한 권순한 제16대 한국수입협회 회장에게 '특별공로상'이 수여됐다. 식전 행사로는 영국, 중국, 포르투갈을 비롯한 11개국에서 자국의 우수 식품을 소개하는 홍보부스가 운영됐으며, 참가 기업과 주한외국대사관 관계자 간 네트워킹도 함께 진행되었다. 협회는 세계 각국에 수입사절단을 적극 파견하고, 내년 6월 코엑스에서 '세상을 맛보고, 시장을 만나다(Taste the world, Meet the market)'을 주제로 한국수입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정부와 유관기관은 물론, 회원사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2025-12-10 10:06:37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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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인도·캐나다 AI 인프라 대규모 투자…글로벌 데이터센터 확장 가속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도와 캐나다에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클라우드·AI 거점 확장에 나섰다. 인도를 방문 중인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9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회동한 뒤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인도의 클라우드와 AI 인프라에 175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MS의 아시아 시장 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로, 올해 초 발표한 30억 달러 투자에 이은 후속 계획이다. MS는 이번 투자를 통해 벵갈루루와 하이데라바드, 푸네 등 주요 도시에 데이터센터를 확장하고 직원 2만2000명을 채용하는 등 AI 인프라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써 인도 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로이터통신은 분석했다. MS는 인도 노동부 시스템에 AI 기능을 도입해 구인·구직과 복지 제도를 개선하고, 인재 양성 분야에도 투자를 확대한다. 아울러 인도 내 데이터를 역내에 저장하는 주권 클라우드 서비스도 출시했다. 인도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에서 유학한 나델라 CEO는 같은 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에 모디 총리와 함께한 사진을 게시하며 "MS의 투자는 인도의 AI 우선 미래를 위한 인프라와 기술, 주권 역량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인구 1위 국가인 인도는 인터넷 이용자만 약 10억 명에 달하며, 이공계 인재 풀이 두터워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핵심 아시아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반도체 제조 역량은 제한적인 만큼, 인도 내 AI 투자는 현재까지 데이터센터 건설에 집중돼 왔다. 구글도 지난해 10월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에 향후 5년간 150억 달러를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부동산 컨설팅업체 콜리어스는 인도의 데이터 저장 용량이 2030년까지 현재의 세 배 이상으로 증가해 4.5기가와트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 정부는 반도체 제조 역량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모디 총리는 같은 날 립부 탄 인텔 CEO와도 회동해 반도체 정책을 논의했다. 탄 CEO는 엑스를 통해 "인도의 포괄적 반도체 설계와 제조 정책을 높이 평가한다"며 "인텔은 인도 반도체 미션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0 10:05:3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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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인조이스튜디오 김형준, 콘텐츠 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

크래프톤 산하 인조이스튜디오의 김형준 대표이사 겸 인조이 총괄 디렉터가 1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해외진출유공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한 해 동안 우수 콘텐츠 제작과 콘텐츠 수출 확대 등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한다. 이 가운데 해외진출유공 부문은 콘텐츠 수출과 한류 확산, 국제 문화교류 등 글로벌 진출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김형준 대표는 올해 3월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인조이'를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한국 게임의 해외 진출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인조이는 이용자가 가상 세계의 창작자가 돼 캐릭터 조이들의 삶과 사회를 직접 설계하고 연출하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높은 자유도와 정교한 연출 도구, 세밀한 감정 표현 시스템, 다양한 AI 기능을 통해 일상부터 판타지까지 폭넓은 시나리오 제작이 가능하다.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출시 일주일 만에 글로벌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으며, 북미와 유럽, 아시아를 중심으로 스팀 판매 상위권에 오르며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입증했다.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 세계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온 크래프톤과 인조이스튜디오의 노력, 그리고 인조이를 사랑해 준 이용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이용자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플랫폼과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 한국 게임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IP로 확장하도록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0 10:02:0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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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시니어 디지털 역량 강화 나선다…소비자재단·카카오임팩트와 협력

카카오는 10일 소비자재단, 카카오임팩트와 함께 시니어 소비자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시니어 디지털 동행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지난 9일 오후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에는 소비자재단 김자혜 부이사장, 카카오 홍신 ESG협력 성과리더, 카카오임팩트 육심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시니어 디지털 동행 프로젝트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된 환경에서도 정보 접근과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니어 소비자가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디지털 서비스의 기본 활용법을 중심으로 구성해, 소비자 권익 보호에 특화한 교육 모델로 기획했다. 프로젝트는 2026년부터 전국 20여 개 지역의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정보 접근성이 낮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교육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니어들이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고 소비자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사업은 세 기관의 역할 분담을 통해 추진한다. 소비자재단은 교육 대상 지역과 수행 기관 선정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카카오는 사업 운영비를 후원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한다. 카카오임팩트는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맞춤형 교재 제공과 강사 사전 교육을 담당한다. 홍신 카카오 ESG협력 성과리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니어분들이 디지털 기술을 보다 편안하게 경험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자혜 소비자재단 부이사장은 "이번 협력이 시니어 소비자가 디지털 환경에서 소비자의 알 권리를 불편 없이 행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육심나 카카오임팩트 사무총장은 "기존 시니어 디지털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0 10:00:2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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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스마트 상수도는 멈췄고, 부패 행정의 물은 샌다

스마트 상수도관망관리 사업은 단순한 기술혁신이 아니다. 국민의 안전과 세금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행정 개혁 과제다. 지난 2021년 환경부가 야심 차게 추진한 이 사업은 수질과 수압, 누수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원격검침으로 수도행정을 투명하게 바꾸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4년이 지난 지금, 전국의 계량기는 여전히 '사람 손'에 의존한다. 스마트 기술이 아닌 낡은 행정과 부패의 논리가 수도행정을 지배하고 있다. 문제의 근본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 더 정확히는 '기득권 행정의 꼼수'에 있다. 각 지자체의 검침 업무는 공공서비스가 아니라 공무원 가족이나 단체장 측근, 지역 유지의 '보은성 자리 나눠먹기'로 전락한 지 오래다. 기간제 직원이었지만 지역에선 사실상 세습처럼 이어지고, 단체장과 이장, 통·반장들의 비공식 조직망 속에서 '묵인된 가족 일자리'로 굳어졌다. 이 부패 구조는 선거철마다 정치 자금과 표 관리의 통로로 쓰인다. 수도 검침이 아니라 '표 검침'이 행정의 진짜 목적이 된 셈이다. 인건비 명목의 예산은 지역 유지의 영향력을 유지하는 데 흘러가고, 검침 인력은 선거조직으로 활용된다. 국민의 세금이 '감시의 눈'을 피하는 부패의 수로를 따라 흘러가는 동안, 행정의 신뢰는 바닥에 떨어졌다. 환경부는 이 실태를 몰랐을 리 없다. 기술적 전환 검증도 끝났지만, 지자체의 '인력 반발'을 핑계로 사업을 질질 끌며 "단계적 전환"이라는 말장난으로 시간을 보냈다. 이는 행정 실패가 아니라 정치적 유착의 방조다. 국민 안전과 국가 효율보다 지방권력의 표 계산을 우선한 것이다. 행정이 기술보다 낡았고, 부패에 중독된 관료 시스템이 개혁의 발목을 잡고 있다. 그 대가를 국민이 치르고 있다. 검침도 하지 않은 계량기에 수도요금이 청구되고, 검침원 사칭 범죄와 성추행 사고가 지속된다. 코로나 감염기에도 확진자가 검침을 나가서 사회안정망이 깨져 국민에게 전염되는 사례는 행정의 무책임을 그대로 드러낸다. 국민은 매달 수도세를 내지만, 그 돈이 돌아가는 곳은 공공이 아니라 권력 카르텔의 주머니다. 스마트 상수도는 단순한 디지털 사회 인프라 사업이 아니다. 그것은 권력화된 지방 행정을 혁신할 가장 직접적 시험대이며, 부패로 녹슨 국가 시스템을 교체할 계기다. 환경부는 더 이상 '시범사업' 뒤에 숨지 말아야 한다. 원격검침의 조기 전환은 예산 절약이 아니라 부패 행정과의 단절 선언이다. 국민의 세금은 더 이상 권력의 수로를 따라 새지 말고, 공공의 강을 다시 적셔야 한다. 전북제일신문 사장 조계철

2025-12-10 09:58:13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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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8대 악법' 규탄 천막농성 돌입

국민의힘이 10일 더불어민주당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등을 8대 악법으로 규정하며 이를 저지하기 위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부터 국회 본청 앞에 천막농성장을 설치하고 의원 별로 조를 나눠서 민주당의 입법독재를 알리는 대국민 여론전을 실시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전 천막농성장을 찾아 "대법원을 장악하고 재판의 독립을 훼손하고 판사들을 겁박하는 사법파괴 5대 악법, 현수막 하나 맘대로 걸지 못하게 활동의 자유를 억압하고 유튜버와 언론의 자유를 탄압하는 국민 입틀막 3대 악법, 이것이 완성되면 그야말로 전체주의 국가로 나아가는 전체주의 8대 악법"이라고 표현했다. 국민의힘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법 왜곡죄 신설법(형법 개정안) ▲대법관 증원법(법원조직법 개정안) ▲4심제 도입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 ▲공수처법 개정안(공수처 권한 확대) ▲정당 현수막 설치 제한법(옥외광고물법 개정안)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 ▲필리버스터 요건 강화법(국회법 개정안)을 포기하라고 여당에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사법부가 무너지면 민주주의가 무너진다고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사실"이라며 "그래서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반드시 막아내야만 하는 악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법부가 파괴되고 민주주의가 무너질 때 그 민주주의 지켜낼 수 있는 마지막 힘은 국민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그런데 그런 국민의 목소리마저 막겠다는 국민 입틀막 3대 악법도 그래서 반드시 막아내야만 하는 악법"이라며 "이 8대 악법이 통과된다면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결국 대한민국 전체가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2025-12-10 09:57:5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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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 PATA 연차총회 성공 개최 위해 5개 기관과 협약 체결

경북도는 9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이하 PATA), 경주시, 포항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2026년 PATA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ATA 연차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부, 지자체,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대표 국제 관광행사로, 내년 연차총회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첫날은 포항 라한호텔에서, 2~3일 차는 경주 HICO에서 열린다. 이날 협약식에는 누어 아흐마드 하미드 PATA CEO,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경주시와 포항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내년 연차총회 준비 방향과 경북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PATA 연차총회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프로그램 제공 등 행·재정 지원 ▲경주·포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제 홍보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직후에는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PATA 본사 관계자들이 9일부터 나흘간 현장실사에 들어갔다. 실사단은 교통 동선, 행사장 및 숙박시설, 지역 관광지, 한식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직접 확인하며 개최 여건을 점검할 예정이다.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이후 글로벌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국제행사 유치를 적극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2026년 PATA 연차총회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내년 연차총회가 POST APEC 시대 경주·포항의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병곤 국장은 "내년 PATA 연차총회는 APEC 정상회의에 이어 경북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를 빈틈없이 준비해 경주·포항이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0 09:57:4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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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크리스마스 시즌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실시

광명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참여 열기를 높이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10일부터 24일까지 '크리스마스에는 광명시에 기부를'을 주제로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광명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모든 기부자(주민등록지가 광명시인 경우 제외)는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고향사랑이음' 온라인 플랫폼 또는 농협은행 창구에서 기부 후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해야 하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5천 원권 커피 기프티콘이 개별 발송된다. 시는 연말 분위기에 맞춰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연말 집중 모금 기간도 운영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초과 금액은 16.5%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또한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광명사랑화폐 ▲한돈 생삼겹·생목살 세트 ▲훕훕베이글 세트 ▲무농약 참송이버섯 ▲쌀쿠키수제강정 ▲커피 드립백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한다.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 주거·교육 지원, 가족돌봄청년 및 청소년 주거환경 개선, 중장년 1인가구 식비지원 '황금도시락' 등 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향사랑기부는 지역을 위한 나눔이면서 동시에 기부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돌려주는 제도"라며 "연말 집중 모금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 방법과 답례품 정보는 '고향사랑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광명시 자치분권과에서 받을 수 있다.

2025-12-10 09:57: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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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 '성과'

대구시는 지역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시의 자체 분석 결과 최근 5년 동안 뿌리기업 차세대 전환지원과 뿌리기술 장인 노하우 디지털 전승 등 수요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뿌리산업 기업당 평균 매출이 2억 원 증가하고 생산성은 15% 늘었다는 것이다. 또 불량률은 20%가 감소하는 등 지역 뿌리기업들의 제조 및 원가 경쟁력이 향상됐다. 실제로 고기능성 플라스틱 전문 생산기업인 '한국고분자'는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지원받은 결과 영업이익 25.8% 증가, 생산성 69.5% 증가 등 플라스틱 자동화 공정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금속 표면처리와 열처리 전문기업인 '광진금속'도 영업이익 55.4% 증가, 생산성은 46.7% 증가하며, 전기차 제품 열처리 도금 분야에서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품질 기반을 다지는계기를 마련했다. 대구시는 산업통상부로부터 4곳의 뿌리산업 특화단지(성서뿌리·금형, 표면처리, 염색가공)를 지정받아 공동 폐수처리시설 확충 등 200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진행했고, 내년에는 추가로 1곳을 공모해, 개별기업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기업 간 협업을 통해 공동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뿌리산업은 지역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산업으로, 정책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들이 제품 불량률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뿌리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0 09:57:15 김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