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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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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딥테크 스타트업 1만개 육성, 벤처투자 40조 시대 '활짝'

정부가 2030년까지 인공지능(AI)과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 1만개를 육성한다. 유니콘·데카콘 기업 50개를 만든다. '모태펀드 2.0 시대'에 맞는 투자 플랫폼을 구축해 벤처투자 연 40조원 시대를 연다. 벤처기업 인정 범위를 중견기업까지 확대한다. '5극 3특'을 중심으로 지역 창업도시 10곳을 조성한다. 국가 차원의 '벤처 혁신 컨트롤타워'를 만들어 기업가정신을 전방위로 확산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엔비디아를 통해 확보할 5만장 규모의 AI GPU 중 일부를 벤처·스타트업 연구 개발, 실증을 위해 전략 배분한다. ABCDEF 등 '6대 전략산업', 즉 ▲AI(인공지능) ▲Bio(바이오) ▲Contents&Culture(콘텐츠&문화) ▲Defense(방산) ▲Energy(에너지) ▲Factory(첨단 제조) 중심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개편한다. '차세대 유니콘 발굴·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당 최대 1000억원 규모의 단계별 투자·보증으로 2030년까지 총 13조5000억원을 지원한다. 글로벌 4강 반열인 '벤처투자 연 40조원 시대'를 위해 연기금·퇴직연금 전용 국민계정을 신설해 모태펀드가 손실을 우선 부담하고 재정 출자를 확대한다. 범부처가 참여하는 모태펀드 운용위원회를 구축해 투명하게 운용하고 전략을 강화한다. 숙원이던 모태펀드 존속기간 연장도 이달 초 국회를 통과했다. 벤처기업법의 목적과 정부 책무를 명확히 하고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도 벤처기업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 지역창업 거점허브인 스타트업 파크를 확충하고 창조경제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창업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한다. 팁스(TIPS) 프로그램 선정 시 지역기업에 최대 50%를 우선 배정하고 투자요건을 완화한다. 모태펀드를 마중물로 3조5000억원 규모의 지역성장펀드를 조성하고 일반 모태자펀드에도 지역투자 의무비율과 인센티브를 도입해 지역 친화적 벤처투자를 강화한다. 청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1000명의 예비창업가를 발굴한다. 단계별 경연으로 창업 루키 100명을 선발해 사업화와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한다. 민간의 벤처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한다. 피투자기업 업력 제한을 7년에서 10년으로 완화하고 법인의 벤처모펀드 출자 세액공제율을 늘린다. 미국 실리콘밸리를 시작으로 도쿄, 싱가포르, 런던, 뉴욕 등 주요 혁신 거점에 스타트업·벤처 캠퍼스를 구축하고 서울에는 글로벌 창업허브를 조성한다. 소셜벤처 개념을 글로벌 기준에 맞게 재정립하고 벤처기업 제도와 연계해 제도적 위상을 강화하는 등 '소셜벤처법'을 제정한다. 아울러 임팩트 펀드를 통해 안정적인 투자자금을 공급하고 매년 1500억원 이상의 임팩트 보증을 공급한다. 재도전 정책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는 '재도전 응원본부'를 신설하고, 전국 19곳의 지역별 재도전 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재도전에 친화적인 사회적 문화를 만든다. 한성숙 장관은 "앞으로 AI 고속도로 위에서 탄생할 차세대 유니콘의 성패는 내수 의존성을 넘어선 글로벌 확장 역량과 고난도 딥테크 난제를 돌파하는 기술 경쟁력에 달려 있다"며 "중기부는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제도개선과 정책 이행에 속도를 내고 벤처·스타트업이 K-빅테크로 성장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과거 정책과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종합대책)'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지역 벤처 투자 확대'를 꼽았다. 노 차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지방 벤처도 투자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점이 기존 정책과 가장 달라진 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종합대책을 마련하면서 지역 벤처 생태계 의견을 굉장히 많이 들었다"며 "올해 광역권 4곳에서 지역성장펀드를 조성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사실 그조차도 어렵다는 목소리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중기부는 종합 대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위해 다음 달부터 창업벤처혁신실장 공모에 들어가고 국가AI전략위원회에 스타트업 벤처 분과 신설을 요청한 상태다. 아울러 기재부, 금융감독원과 세제 혜택 마련, 코스닥 시장 개편 등도 논의하고 있다. 노 차관은 "올해를 대한민국 벤처 정신 부활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벤처 스타트업이 K 빅테크로 성장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신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2-18 10:05: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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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알지노믹스, 코스닥 데뷔 첫날 300% 상승

알지노믹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을 기록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알지노믹스의 주가는 공모가(2만2500원) 대비 300% 상승한 9만원에 거래 중이다. 2017년 설립된 알지노믹스는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 치료제에 특화된 기업으로 항암제, 희귀 난치성 질환 약물을 주로 개발하고 있다. 올해 5월 일라이릴리(글로벌 제약사)와 1조9000억원 규모의 RNA 편집·교정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알지노믹스는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간암과 교모세포종(뇌종양의 일종)에 작용하는 유전자 치료제 후보 약물 'RZ-001'과 알츠하이머병, 망막색소변성증 치료를 위한 'RZ-003' 및 'RZ-004' 등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기관 투자자대상 수요 예측에서 848.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7000~2만2500원) 최상단인 2만2500원에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1871.43대 1의 경쟁률로 증거금 10조8426억원을 모았다. 알지노믹스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RNA 교정 플랫폼 고도화와 핵심 파이프라인 임상 및 상업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5-12-18 10:02:21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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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어 값 폭등…기후변화에 겨울철 '국민 회'도 부담

겨울철 대표 제철 생선으로 꼽히는 대방어 가격이 기후변화 여파로 급등하면서 소비자 부담이 크게 늘고 있다. 연말·연초 특수를 맞아 수요는 꾸준하지만, 공급 불안이 겹치며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서울 노량진수산물도매장 경락시세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동해산 방어의 1㎏당 도매가격은 3만51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날 가격과 비교해 약 156% 오른 수준이다. 통상 소매 판매가는 도매가의 1.5~2배에 형성되는 점을 감안하면,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 인상 폭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요즘 방어 시세가 이게 맞느냐"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배달앱에서 방어 한 접시 기본 가격이 5만 원을 넘는다", "올해는 물량이 적어 쿼터제로 판다", "참치보다 비싸진 느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예년과 확연히 달라진 체감 물가를 토로하고 있다. 수산업계는 대방어 가격 급등의 주요 원인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조업 환경 악화를 꼽는다. 올여름 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고수온, 적조 현상으로 남해안을 중심으로 양식 어류 피해가 발생했고, 방어 생산 여건 역시 크게 악화됐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겨울철임에도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방어가 연안으로 충분히 접근하지 않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방어는 수온이 일정 수준 이하로 내려가야 연안 어획량이 늘어나는 어종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계절적 수온 패턴이 불안정해지면서 어군 형성이 늦어지거나 분산되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조업 시기와 물량 모두 예측이 어려워졌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분석이다. 국내산 방어 공급이 줄어들면서 수입산 의존도도 높아지고 있지만, 대체 효과는 제한적이다. 일본산 방어 역시 현지 조업 부진과 기후 영향으로 가격이 오른 상태여서 전체 시장 가격을 끌어내리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수산업계는 해수면 온도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방어를 포함한 주요 어종의 어획 구조 자체가 변화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계절별 '제철 어종' 개념이 흔들릴 수 있고, 가격 변동성 역시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기후변화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겨울철 대방어 가격도 예전처럼 안정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2025-12-18 09:37:06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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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설공사 근로자 임금 체불 막는다

내년 3월 30일부터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이 빨리 지급돼 임금 체불 문제가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전자대금지급시스템을 개선하는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이 제때 지급되지 않아 발생하는 중소·하도급 업체의 경영 부담과 근로자 임금 지급 지연·체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개정안에 따르면 이제 하도급 대금을 지급할 때 원수급인의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현행 건산법 시행규칙은 발주자가 공사 대금을 원수급인에게 지급할 경우 원수급인은 하수급인이 하도급 대금을 적절하게 청구했는지 확인하고 대금을 지급해야 한다. 그러나 이 방식은 불필요한 중복 절차인데다 하도급 대금 지급을 지연시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공사대금이 하수급인, 자재장비업자,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과정에서 원수급인의 승인 절차를 삭제하기로 했다. 근로자 임금과 자재장비비를 직접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발주자가 지급한 공사대금 중 근로자 임금, 자재장비비는 하수급인 건설사를 거치치 않고 개별 근로자와 자재장비업자에게 직접 지급된다. 이번 개정으로 원수급인이나 하수급인인 건설사의 계좌 동결로 인한 임금과 자재장비비 체불은 원천 차단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청은 개정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공공 발주 건설공사 99%가 이용하는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개선하고, 내년 3월 30일부터 개정된 규정에 따라 공사대금이 지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조숙현 국토부 건설현장준법감시팀장은 "공사대금 체불 방지 및 건설현장 투명화 등 전자대금지급시스템의 취지가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18 09:36:43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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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전사 대상 AI 공모전 개최…업무 적용 사례 발굴

리디가 임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AI 공모전 '하이, AI 콘테스트'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매년 진행해온 데모위크의 취지를 바탕으로, 개발·비개발 직군 구분 없이 임직원이 AI 활용 방안을 직접 탐색하고 실무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모전은 'AI와 일하는 방식'을 주제로 진행됐다. 여러 부서 구성원이 실제 업무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제출했고, 최종 후보작은 개발센터와 협업해 기능 형태로 구현됐다. 이를 통해 단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적용 가능성과 확장성도 함께 검토했다. 수상작 3건은 전사 발표, 경영진 심사, 직원 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재무 업무 전반을 자동화하는 4종의 봇을 구현한 사례가 뽑혔다. 이 사례는 실무 적용성과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LLM과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 시간을 줄이거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등 다양한 활용 사례가 공유됐다. 리디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사례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AI 전략을 전담하는 AX(인공지능 전환)팀을 신설했다. 앞으로 임직원 대상 교육과 AI 실험 환경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 적용 사례를 확인했다"며 "AI 기반 업무 시스템을 통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구성원들이 보다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2-18 09:34:1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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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에이블스쿨 9기 교육생 모집…AI·DX 인재 양성

KT가 2026년 1월 7일까지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 9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에이블스쿨은 기업 실무 중심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해 AI와 클라우드 분야 인력이 필요한 기업의 채용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KT는 2021년부터 참여해 왔으며, 누적 교육생은 약 3500명이다. 9기 교육생은 AI 개발자와 DX 컨설턴트 트랙으로 나눠 선발한다. AI 개발자 트랙은 전공자 중심으로 AI와 클라우드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역량을 기르는 과정이다. DX 컨설턴트 트랙은 AI와 클라우드 교육에 더해 제안 전략 수립 과정을 포함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실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내년 3월 말 시작해 약 5개월간 진행된다. 34세 이하 미취업자 가운데 4년제 대학 6학기 이상 수료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수료 후에는 KT그룹 채용 지원 시 우대가 적용되며, 관련 기업 취업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교육생은 총 84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과 함께 기업 실무형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용 온라인 실습 플랫폼 '에이블에듀(AIVLE-EDU)'도 운영된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과제 발굴부터 서비스 구현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 가운데 현직 전문가의 실무 코칭과 멘토링 비중이 높은 편이다. 에이블스쿨 수료생들은 AI 개발, 데이터 분석, IT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영업과 마케팅 등 비기술 직무에서도 디지털 전환 관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에이블스쿨은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2-18 09:33:0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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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마테크 솔루션으로 이커머스 초개인화 마케팅 지원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과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주요 이커머스 기업의 초개인화 마케팅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커머스 업계 전반에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도입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마테크(MarTech)'가 핵심으로 꼽힌다. 마테크는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취향과 행동을 분석하고 개인화된 마케팅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RM 자동화 솔루션 '브레이즈(Braze)'와 데이터 분석 솔루션 '앰플리튜드(Amplitude)'의 공식 리셀링 파트너로, 마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데이터 마케팅 전문가 조직인 팀 맥소노미의 컨설팅을 결합해 고객 경험 개선과 마케팅 효율 제고를 지원한다. 브레이즈를 통해 이메일, 앱 푸시, SMS 등 다양한 메시징 채널을 통합 관리하고, 구매 이력과 방문 빈도 등을 분석해 고객별 맞춤 메시지를 적절한 시점에 자동 발송할 수 있다. 앰플리튜드는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구매 경로와 선호 카테고리 등을 시각화함으로써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 ONE에 브레이즈 기반 개인화 메시징을 적용해, 앱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포인트 안내와 혜택 추천, 이벤트 알림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주요 커머스 기업인 롯데쇼핑과 신세계인터내셔날에도 기업별 환경에 맞춘 마테크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온과 롯데백화점몰에서는 고객별 관심 상품과 이용 패턴을 분석해 배너와 프로모션, 쿠폰을 차별적으로 노출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에서는 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과 이벤트 안내 메시지를 최적의 채널로 전달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남승우 AX솔루션사업단장은 "마케팅 경쟁력은 데이터를 얼마나 정교하게 활용해 고객 경험을 설계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과 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고객사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8 09:32: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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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엔솔, 포드와 9.6조 규모 배터리 공급계약 해지에 약세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완성차 제조사 포드와 체결했던 9조6000억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6.26% 하락한 38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장 마감 후 포드와의 전기차 배터리 단일판매ㆍ공급계약이 계약이 거래 상대방인 포드의 해지 통보로 종료됐다고 공시했다. 해지된 계약 규모는 9조6030억원이다. 이는 계약 당시였던 2024년 10월 기준 전년 매출액의 28.5%에 달한다. 지난 2023년 LG에너지솔루션 매출은 33조7454억원이다. 해당 계약은 2027년 1월부터 2032년 12월까지 총 75GWh 규모의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는 것이었다. 계약 해지로 인한 LG에너지솔루션의 수익성 우려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포드와의 계약 해지에 따른 2027년 이후 매출 및 이익 차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55만원에서 4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은 유럽 공장의 저위 가동률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18개월간 6건의 수주 활동을 진행했고, 그중 가장 큰 규모의 계약 해지로 2027년 이후 매출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해지된 계약이 2027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음을 감안했을 때, 현 시점에서 해당 물량을 대체할 수 있는 신규 수주를 즉각적으로 확보하기는 쉽지 않다는 판단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18 09:31: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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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 등급 S등급 획득…5년 연속 인정

LG유플러스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환경경영(E), 사회적 책임경영(S), 투명경영(G) 등 3개 영역에서 19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친환경 경영 체계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성과가 주요하게 반영됐다. 연간 환경 목표 수립을 바탕으로 에너지, 폐기물, 용수 등 주요 환경 지표를 관리하고 내부 점검을 진행해 사업장 환경 개선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관리 체계를 통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2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건축물에도 에너지 효율 설비를 적용하고 있다. 주요 연구개발 조직이 입주한 LG사이언스파크(마곡)는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효율 요소를 반영해 국제 친환경 건축 인증인 LEED 실버 등급을 유지 중이다.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독거어르신 반찬 나눔, 배터리 리사이클링 원팀 협의체 운영, 장애가정 청소년 대상 장학·멘토링 프로그램 '두드림 U+요술통장', 군인 자녀 맞춤형 학습 지원 '아이드림챌린지', 순직 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119메모리얼런' 등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의 박경중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은 장기적으로 이어가야 할 과제"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8 09:30:3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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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갤러리아 ‘불기둥’, 우선주까지 상한가…오너家 지분 정리 호재

한화그룹 오너 일가의 지분 정리 소식이 이어지면서 한화갤러리아 주가가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배구조 재편과 후계 구도 명확화 기대가 맞물리며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한화갤러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22.04% 오른 1761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급등 흐름을 보인 데 이어 연이틀 큰 폭의 상승세다. 우선주인 한화갤러리아우 역시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강세를 이어가며 장 초반 29% 안팎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우선주인 한화갤러리아우도 강세다. 같은 시각 한화갤러리아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96% 오른 3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급등의 배경으로는 한화그룹 오너 일가의 지분 매각과 지배구조 변화가 꼽힌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를 매각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지난 16일 전해졌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김동원 사장은 보유 지분 25% 가운데 5%를, 김동선 부사장은 15%를 각각 재무적투자자(FI)인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PE)와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매각한다. 거래 규모는 약 1조1000억원으로 알려졌다. 거래 이후 한화에너지 지분 구조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50%, 김동원 사장 20%, 김동선 부사장 10%, FI 약 20%로 재편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지분 매각이 증여세 납부와 함께 향후 신사업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한 포석으로 보고 있다. 앞서 김승연 회장은 지난 4월 보유 중이던 ㈜한화 지분 일부를 세 아들에게 증여했으며, 김동원 사장과 김동선 부사장은 이번 매각 대금으로 증여세를 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증여세 납부 이후 남는 자금은 각자가 맡고 있는 계열사의 신사업 확대와 인수합병(M&A)에 활용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특히 이번 거래에서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이 지분 매각에 참여하지 않고 한화에너지 지분 50%를 유지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한화에너지는 ㈜한화 지분 22.15%를 보유한 핵심 지배회사로, 김 부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면서 한화그룹의 후계 구도가 한층 분명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같은 지배구조 재편 기대와 후계 구도 명확화가 유통 계열사인 한화갤러리아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되며, 주가는 연일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5-12-18 09:29:3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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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사실상 원금 보장 ‘IMA 1호’ 상품 등장

국내 최초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본격 출시되며 증권사의 기업금융·모험자본 공급 기능이 제도적으로 구현되는 첫 사례가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국내 최초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서 첫 IMA 상품을 출시하고, 오는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예탁금을 모아 기업대출, 회사채, 인수금융 등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하고, 그 운용 성과를 고객에게 배분하는 원금 지급 의무형 실적배당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1호 IMA 상품은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개인별 투자 한도는 제한이 없다. 판매는 12월 23일까지 진행되며,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실적배당형 상품 특성상 사전에 확정된 수익률은 없고, 만기 시점의 자산 운용 성과와 자산 가치에 따라 고객에게 지급되는 금액이 최종 결정된다. 운용 자산은 기업대출과 회사채, 인수금융 등 현금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인 기업금융 자산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원금의 안정적 보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시장금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일반 개인투자자가 직접 접근하기 어려웠던 비상장·사모 영역의 대체투자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다. 한국투자증권은 IMA 제도에 따른 모험자본 공급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상품에 대한 시장 반응과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고객군과 만기, 위험 수준을 세분화한 다양한 IMA 상품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IMA는 단순한 신상품이 아니라 자산관리와 기업금융을 연결하는 생산적 금융 인프라"라며 "발행어음 1호에 이어 IMA 1호 사업자로서 시장을 키우고 기준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책임 있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18 09:17: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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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미래재단, 초등생 문화 체험·예술 진로교육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 강남구 예림당 아트홀에서 '우리함께 무대로' 우수 공연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진로교육에 참여한 21개교 가운데 우수학교로 선정된 3개교 학생들이 지난 1년간 준비한 기획과 연출을 직접 실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장성계 굿네이버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3월 서울시교육청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초·중등 학생들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우리함께 무대로'를 운영해 오고 있다. '우리함께 무대로'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연극·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와 함께 전문적인 예술 분야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폭넓은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우리함께 무대로 프로그램에는 서울시 550개교에서 총 2139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특히 연기와 연출 분야에 흥미를 가진 학생들에게는 심도 있는 진로교육을 제공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문화예술 체험 및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미래세대가 문화예술을 통해 새로운 꿈을 찾고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참여한 모든 학생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8 09:09:5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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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운정신도시 이전 가계약 체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17일 파주시 운정신도시 동패동 일원 신축 건물에 대한 입주 가계약을 체결하고, 파주 이전을 공식화했다. 이번 이전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북부 지역의 산업 지원 기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경과원은 올해 초부터 이전 후보지를 대상으로 기업지원 업무 효율성, 직원 근무 환경, 기업인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수차례 현장 조사와 분석을 거쳐 동패동을 최종 이전지로 선정했다. 이전 예정지는 GTX-A 운정역 개통으로 수도권 전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며, 문발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와 인접해 기업과의 협업 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향후 조성 예정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와의 연계 가능성도 높아 기업 지원 기능 강화가 기대된다. 경과원은 이전 추진을 위해 올해 본예산에 38억 원을 반영하고 관련 행정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이번 가계약으로 확보한 임차 면적은 총 632㎡(약 191평) 규모다. 경과원은 건물 준공 이후인 내년 1월부터 내부 공간 조성과 입주 준비에 착수해,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기관장을 포함한 핵심 부서 이전을 완료하고 단계적으로 파주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파주 이전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실현이라는 도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과원은 이번 이전을 통해 경기북부 기업 성장 지원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균형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2025-12-18 09:09:0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