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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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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요란한 가을비, 체감온도 '뚝'…서해안 옅은 황사 가능성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가끔 비, 전남 서해안과 전라북도, 경상북도는 아침 한때 비가 오다가 그치겠고,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다. 중부지방에는 아침까지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에서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기 시작해 낮에는 내륙과 그 밖의 해안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지난 14~15일 중국 북부와 몽골 남부에서 시작한 황사가 저기압의 후면 기류를 따라 남동진하고 그 일부가 우리나라 상층을 통과하면서 하강해 낮까지 서해5도와 일부 서해안에서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아침까지 경상남북도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12도, 낮 기온은 19도가 되겠다. 비가 그치고 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다소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점차 높게 일겠으며 서해상은 아침까지, 동해상은 낮에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PM10) 예보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보됐다. 다만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은 아침부터 낮 사이에 일시적으로 '약간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2014-10-16 08:51:41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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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보육료 예산 정부는 "나몰라라"

정부가 시·도교육감에게 예산 편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전국 시·도교육감이 누리과정은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이 아니라며 내년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 거부한 것에 따른 것이다. 기획재정부와 교육부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누리과정이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양 부처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어린이집을 포함한 2015년 누리과정 전체 소요 경비를 산정해 교부금에 반영·교부키로 했다. 그러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전년도 내국세에 따라 배정되는 비율이 법률로 정해진 만큼 내년도 교부금 총액이 달라지는 것은 없어 실질적으로 각 지방교육청에 추가 배정되는 예산은 없는 셈이다. 더욱이 내년 예산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올해보다 1조3000억 원 줄어들고 교육청에서 부담해야 할 누리과정 소요예산은 30%정도 더 늘어난다. 정부는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서로 협력하겠다는 입장만 밝히며 여전히 나 몰라라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누리과정 편성을 거부한 교육감들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자리에 불과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 공약인 누리과정은 정부시책 사업으로 중앙정부가 전액 부담하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정부는 교육감들에게 누리과정 예산을 떠넘기며 지방교육재정을 파탄 직전으로 내몰고 있다. 정부는 누리과정 예산으로 정부와 지자체 간 갈등만 부추길 것이 아니라 전액 부담해 지방교육재정을 정상화해야 한다.

2014-10-15 17:36:39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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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기부로 어린이집 확충…시간선택제 공무원도 '공무원연금' 적용

민간기업의 기부채납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을 늘리고 시간선택제 공무원도 전일제처럼 공무원연금을 적용한다. 정부는 15일 서울청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여성 고용 및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후속·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대책을 보면 직장어린이집의 여유 정원은 인근 주민 자녀에게 개방되고 공동 직장어린이집 관련 규제는 완화된다. 기업이 특정 지역에 어린이집을 신축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일정 비율 내에서 직원 자녀의 우선 입소를 허용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현재 지자체가 전액 부담하는 기부채납 국공립어린이집의 교사 인건비도 국고로 지원해준다. 직장어린이집이 여유 정원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면 주민 자녀에 대해 기본보육료를 지급한다. 정부청사 어린이집, 공공기관 직장어린이집 등 공공부문 직장어린이집은 정원에 여유가 있으면 지역사회에 개방하도록 명문화해 내년 3월부터 시행한다. 지자체나 산업단지 등이 공동 어린이집 시설 건립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또 시간선택제 근로자에 대한 사회보험 차별이 개선되고 2017년까지 시간제 공무원이 5000명 가까이 채용된다. 시간선택제 공무원도 전일제와 차별이 없도록 공무원연금법을 적용해 2016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2014-10-15 15:42:12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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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국제 비즈니스대상서 은·동상 수상

안전보건공단은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4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공단의 영상물인 '안전행복'이 비디오 부문 은상을, 사외보인 '안전보건'이 출판부문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이 올해 제작한 '안전행복' 편은 약 5분 분량의 영상물로 도입부에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 사고사례를 통해 집중도를 높인 점과 산업재해에 따른 경제적 피해규모 등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건설·제조·서비스 등 업종별 편집으로 활용도를 높인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외보인 '안전보건'은 공단이 산업현장 등에 배포하는 월간지로 일터에 필요한 안전보건 정보를 현장감을 살린 기획력과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한 스마트 발간시스템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공단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애플리케이션이 통합모바일 체험분야에서 금상을, 교육분야에서 은상을, 유틸리티 및 서비스분야에서 은상을 각각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 수상으로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국내 안전보건 영상 및 출판물의 국제적 수준을 입증한 것으로, 앞으로도 일터의 안전과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4-10-15 11:23:23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