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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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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게임을 넘어 문화로…넥슨, IP로 확장하는 ESG 경영

게임 기업 넥슨이 자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문화 프로젝트와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게임을 단순한 오락 콘텐츠를 넘어 공연과 전시, 체험형 콘텐츠 등 다양한 문화 영역으로 확장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서는 모습이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장기간 축적한 게임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게임 속 캐릭터와 세계관, 음악 등 콘텐츠 자산을 공연과 전시,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하며 이용자들이 게임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이다. 이는 게임 콘텐츠가 문화 산업과 결합해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대표적인 사례가 넥슨의 장수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오프라인 체험 프로젝트다. 넥슨은 최근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협업해 메이플스토리 세계관을 테마파크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메이플스토리 캐릭터와 지역 콘셉트를 활용해 공간을 꾸미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게임 속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과 이벤트, 한정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이용자들이 게임 세계를 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협업 프로젝트는 게임 IP가 현실 공간으로 확장되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게임 속 세계관을 테마파크 공간에 구현함으로써 이용자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경험을 넘어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게임 산업이 가진 콘텐츠 자산을 관광과 문화 체험 콘텐츠로 확장한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게임 음악, 공연 콘텐츠로 재탄생 넥슨은 게임 음악을 공연 콘텐츠로 확장하는 시도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메이플스토리 OST 콘서트다. 게임 속 배경음악을 오케스트라 공연 형태로 재해석해 선보이며 게임 음악이 공연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메이플스토리는 2003년 출시 이후 20년 넘게 서비스되며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축적해왔다. 지역과 캐릭터, 상황에 따라 제작된 배경음악은 이용자들에게 강한 기억을 남기는 요소다. 넥슨은 이러한 음악 자산을 공연 콘텐츠로 확장해 게임 음악이 독립적인 문화 콘텐츠로도 충분한 가치를 지닐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게임 음악 공연은 글로벌 게임 산업에서도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해외에서는 대형 게임 IP를 활용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게임 음악이 클래식 공연 콘텐츠로 재해석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국내에서도 게임 음악 공연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넥슨의 시도는 게임 산업의 문화적 확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게임 IP 전시와 문화 협업 확대 넥슨은 게임 지식재산권 IP를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는 협업 프로젝트도 이어가고 있다. 게임 캐릭터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전시와 예술 협업을 통해 게임 아트와 캐릭터 디자인을 문화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다. 대표적인 사례가 넥슨재단이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전통 공예 협업 프로젝트다. 넥슨재단의 문화예술 지원 사업 '보더리스 Borderless'를 기반으로 추진된 이 프로젝트는 게임 콘텐츠와 전통 예술의 경계를 넘는 융합을 목표로 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학생 작가들은 넥슨의 게임 IP를 활용해 전통 공예 작품을 제작했고, 해당 작품들은 넥슨코리아 사옥과 네오플 사옥에 상설 전시 형태로 선보였다.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사계도원도 족자', '자수 오방색 주머니', '도깨비 노리개' 등 작품과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육각마도록' 등이 대표 사례다. 게임 캐릭터와 세계관을 전통 공예 방식으로 재해석해 표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업 전시를 넘어 게임 콘텐츠가 전통 문화와 결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부 작품은 넥슨코리아 사옥 내 개방 공간에 전시돼 방문객도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나머지는 사내 공간에 설치해 기업 구성원들이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양 기관은 '보더리스: 전통, 차원의 문을 열다' 기획 전시를 통해 전통 공예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협업을 두고 게임 산업이 문화예술과 결합해 새로운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한다. ◆게임 콘텐츠 경험의 확장 게임 산업이 성장하면서 게임을 즐기는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에서 나아가 공연과 전시, 체험형 콘텐츠 등을 통해 게임 세계관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넥슨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게임 IP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게임 속 세계관과 캐릭터,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 자산을 현실 공간과 결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장기간 서비스된 게임 IP는 강력한 팬층과 콘텐츠 자산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로 확장하기에 적합하다. 메이플스토리처럼 오랜 기간 사랑받은 게임은 음악과 캐릭터, 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 요소를 보유하고 있어 공연과 전시, 체험형 콘텐츠 등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넥슨은 앞으로도 게임 IP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게임 산업의 문화적 가능성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게임을 하나의 종합 콘텐츠 산업으로 확장하고 이용자 경험을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넥슨 관계자는 "게임 IP가 가진 세계관과 캐릭터,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 자산을 문화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게임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09 16:51: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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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가 촉발한 변화…스포츠 중계 ‘AI 하이라이트’ 확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과 함께 스포츠 산업에서도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스포츠 중계와 콘텐츠 플랫폼 기업들이 경기 주요 장면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하이라이트' 기술을 잇따라 도입하며 새로운 팬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경기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핵심 장면을 자동으로 편집하는 기술을 통해 스포츠 콘텐츠 제작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이다. AI 하이라이트는 경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요 장면을 자동 선별하고 영상을 편집하는 기술이다. 투구 상황과 득점 장면, 경기 흐름 변화 등을 분석해 핵심 플레이를 빠르게 추출한다. 이를 통해 경기 직후 주요 장면을 정리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기존 스포츠 중계에서는 사람이 직접 주요 장면을 골라 편집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AI 기술을 활용하면 경기 종료 직후 하이라이트 영상을 자동 제작할 수 있어 콘텐츠 제작 속도와 효율성이 크게 높아진다. 최근 스포츠 데이터 기업과 방송 플랫폼들은 이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 경기 기록과 영상 데이터를 결합해 다양한 형태의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 전체 흐름을 분석한 요약 영상부터 특정 선수 중심 하이라이트까지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AI 기술은 스포츠 팬들의 콘텐츠 소비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용자들은 전체 경기를 시청하지 않아도 주요 장면만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중심의 짧은 영상 소비 환경과도 맞물리며 활용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스포츠 산업에서는 데이터 기반 콘텐츠가 새로운 수익 모델로도 떠오르고 있다. 경기 기록과 영상 데이터를 결합한 분석 콘텐츠, 개인 맞춤형 하이라이트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며 스포츠 콘텐츠 시장의 확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AI 기술이 스포츠 콘텐츠 제작 방식 자체를 바꾸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경기 중계뿐 아니라 데이터 기반 팬 경험이 새로운 산업 영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6-03-09 13:37: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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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글로벌 동시 연재 확대…불법 번역 줄이고 창작자 수익 지켰다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동시 연재 전략을 통해 창작자 수익 보호 효과를 확인했다. 네이버웹툰은 9일 주요 작품을 한국과 해외 플랫폼에서 동시에 공개하는 '글로벌 동시 연재' 전략을 확대하면서 창작자 수익 구조가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시 연재는 한국에서 연재되는 웹툰을 해외 플랫폼에서도 같은 시점에 공개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국내 연재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 해외 플랫폼에 번역본이 공개되는 구조가 일반적이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작품은 비공식 번역이나 불법 공유가 발생하면서 창작자 수익 감소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네이버웹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요 작품을 글로벌 플랫폼에서 동시에 공개하는 전략을 도입했다. 공식 번역본을 빠르게 제공해 불법 번역 수요를 줄이고 정식 플랫폼 이용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동시 연재 도입 이후 해외 독자의 정식 결제 비율이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작품 공개 시차가 줄어들면서 불법 번역 콘텐츠 소비가 감소하고 플랫폼 이용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네이버웹툰은 현재 북미와 일본, 동남아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동시 연재 작품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웹툰 산업이 글로벌 콘텐츠 시장으로 확장하면서 창작자 수익 보호는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플랫폼 사업자들이 불법 유통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도입하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웹툰 산업이 커질수록 불법 번역과 콘텐츠 유통 문제도 함께 커질 수밖에 없다"며 "동시 연재는 창작자와 플랫폼 모두에게 수익을 보호하는 구조를 만드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글로벌 독자들이 정식 플랫폼에서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창작자가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9 11:14:2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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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학계와 AI 연구 생태계 만든다…‘카나나 스칼라’ 출범

카카오가 학계와 협력하는 인공지능 연구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카카오는 9일 대학 연구자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AI 협력 프로그램 '카나나 스칼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카카오의 AI 모델 '카나나'와 관련된 기술 연구를 학계와 함께 진행하기 위한 산학 협력 프로젝트다. 대학 연구자와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자연어 처리와 대규모 언어 모델 등 다양한 AI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카카오는 프로그램 참여 연구자에게 연구 지원금과 데이터, 기술 자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구 성과는 논문과 기술 개발 형태로 발표될 예정이다. 기업과 학계가 협력해 AI 연구를 진행하는 방식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 널리 활용되는 모델이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은 대학 연구자들과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AI 연구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AI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업과 학계 협력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대규모 언어 모델 개발과 데이터 연구 등에서는 대학 연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카카오는 AI 서비스를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하고 있다. 카카오톡을 비롯한 서비스에 AI 기능을 도입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학계와의 협력을 통해 AI 연구 생태계를 확대하고 새로운 기술 가능성을 탐색할 것"이라며 "연구 성과가 실제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9 11:12: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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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브랜드 리뉴얼 전략 통했다

NHN이 글로벌 디자인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NHN은 9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브랜드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NHN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석권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에서 시작된 글로벌 디자인 시상식으로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된다. 매년 제품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성과 완성도를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NHN은 이번 시상식에서 브랜드 리뉴얼 프로젝트로 본상을 받았다. NHN은 지난해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정비하면서 로고와 색상 체계, 디자인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의 단순한 로고 중심 브랜드에서 벗어나 서비스와 기술 기업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하는 통합 디자인 체계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은 NHN의 IT 서비스 기업 정체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 특성을 고려해 유연하게 확장 가능한 시각 언어 체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NHN은 게임과 결제, 클라우드, 콘텐츠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고려해 추진됐다. 업계에서는 IT 기업들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 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기술 경쟁뿐 아니라 브랜드 경험과 시각 커뮤니케이션이 기업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NHN 관계자는 "브랜드 정체성을 디자인 언어로 체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9 11:10: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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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기다린 펄어비스 ‘붉은사막’…콘솔 정보 요구 커진 이유

펄어비스 차기 대작 '붉은사막'에 대한 이용자 기대감이 다시 높아진다. 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을 둘러싼 이용자 관심이 확대된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약 7년 동안 개발해 온 대형 프로젝트다. 광대한 오픈월드와 높은 그래픽 완성도를 특징으로 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대작으로 꼽힌다. 게임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을 배경으로 전투와 탐험, 스토리 중심 플레이를 결합한 구조를 갖는다. 펄어비스 자체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한 사실적인 그래픽과 액션 연출이 특징이다. 최근 공개된 영상과 정보 이후 이용자 커뮤니티에서는 플랫폼 관련 정보 공개 요구가 이어진다. 특히 콘솔 버전 세부 정보와 플랫폼 지원 범위에 대한 질문이 증가하는 분위기다. 콘솔 시장 공략 여부는 글로벌 게임 시장 전략에서도 중요한 요소다. 콘솔 플랫폼에서 성공 여부가 글로벌 흥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붉은사막이 펄어비스의 차세대 핵심 IP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기존 '검은사막' 이후 새로운 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붉은사막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라며 "완성도 높은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08 12:54: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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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서울 생존 게임 베일 벗었다…넥슨 ‘낙원’ 신규 영상 공개

넥슨이 신작 게임 '낙원: LAST PARADISE'의 신규 영상을 공개하며 출시 전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8일 넥슨은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신작 '낙원: LAST PARADISE'의 신규 영상 3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게임의 세계관과 주요 플레이 방식, 생존 시스템을 담았다. '낙원: LAST PARADISE'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좀비 생존 게임이다. 이용자는 폐허가 된 도시에서 제한된 자원을 확보하며 생존 전략을 세우는 플레이를 경험한다. 도시 탐색과 생존 관리, 다른 생존자와의 상호작용 등 현실적인 생존 상황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영상에서는 버려진 도심 공간을 탐색하는 장면과 생존을 위한 자원 확보 과정, 좀비와의 긴장감 있는 상황 등이 등장한다. 이용자가 폐허가 된 도시 속에서 이동하며 환경을 활용해 생존 전략을 구축하는 장면도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영상 공개를 통해 게임의 분위기와 핵심 시스템을 소개하고 향후 진행할 테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신작 공개 이후 이용자 커뮤니티에서는 실제 플레이 방식과 테스트 일정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낙원: LAST PARADISE'는 넥슨이 새로운 IP로 준비 중인 프로젝트다. 서울을 배경으로 한 현실적인 좀비 생존 세계관을 내세우며 기존 생존 장르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업계에서는 최근 게임 시장에서 대형 MMORPG 중심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생존 장르 기반 신작이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영상 공개를 통해 게임의 분위기와 핵심 플레이 요소를 소개했다"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08 12:53: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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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역사 속으로…카카오 ‘숏폼 전략’에 집중

카카오가 동영상 플랫폼 카카오TV 서비스를 종료하며 콘텐츠 전략을 재편한다. 카카오는 8일 동영상 플랫폼 카카오TV 서비스를 종료하고 숏폼 콘텐츠 중심 전략으로 방향을 전환한다고 밝혔다. 카카오TV는 2015년 다음TV팟을 기반으로 출범한 플랫폼이다. 라이브 방송과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제공하며 카카오의 영상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 콘텐츠 소비 환경이 빠르게 변하면서 플랫폼 경쟁 구도도 달라졌다. 틱톡과 유튜브 쇼츠 등 숏폼 중심 서비스가 급성장하면서 기존 동영상 플랫폼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흐름이 이어졌다. 카카오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콘텐츠 전략을 재정비한다. 긴 영상 중심 플랫폼 대신 숏폼 콘텐츠와 창작자 생태계 강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IT 업계에서는 카카오TV 종료를 플랫폼 구조 재편의 신호로 해석한다. 플랫폼 기업들이 서비스 숫자를 늘리는 전략보다 핵심 영역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카카오는 카카오톡 기반 콘텐츠 유통과 숏폼 서비스 확장을 중심으로 콘텐츠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콘텐츠 소비 환경 변화에 맞춰 서비스 구조를 조정했다"며 "숏폼 중심 콘텐츠 생태계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08 12:53:2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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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자율주행 택시 요금 받는다…카카오T 호출하는 서비스 4월 유료 전환

서울시가 강남 일대에서 운영중인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유료화한다. 8일 모빌리티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운영하는 자율주행 택시 호출 서비스를 오는 4월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이 서비스는 그동안 기술 실증을 위한 무료 시범 운영 형태로 제공했다. 자율주행 기술 검증과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테스트 단계였다. 유료 전환 이후에도 서비스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카카오T 앱을 통해 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용자는 일반 택시 호출과 유사한 방식으로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기술 기업들과 협력해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강남 지역은 복잡한 교통 환경과 높은 이동 수요를 동시에 갖춘 지역으로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 지역으로 활용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유료 전환을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 과정의 중요한 단계로 평가한다. 단순한 기술 실증을 넘어 실제 이용 환경에서 수익 모델을 검증하는 단계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자율주행 모빌리티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이 빠르게 확대되는 분야다. 구글 웨이모와 중국 기업들도 일부 지역에서 유료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한다.

2026-03-08 12:53:2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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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열풍 타는 모바일 야구게임…컴투스 ‘컴프야’·MLB 시리즈 주목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열기가 커지면서 모바일 야구 게임 시장도 동시에 들썩인다. 특히 국내 대표 야구 게임 라인업을 보유한 컴투스가 직접적인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WBC를 중심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바일 야구 게임 이용자 유입도 함께 증가하는 흐름이 나타난다. 스포츠 이벤트가 실제 스포츠 게임 이용 증가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패턴이 다시 나타난 것이다. 컴투스는 국내에서 가장 안정적인 야구 게임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게임사다. 대표작인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는 KBO 리그 기반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20년 가까이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MLB 9이닝스' 시리즈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컴투스의 핵심 스포츠 게임 IP로 자리 잡았다. 특히 야구 국제 대회나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될 때마다 게임 이용자 수와 매출이 함께 상승하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실제로 프로야구 개막 시즌이나 국제 대회가 열리는 시기에는 신규 이용자 유입과 복귀 이용자 증가가 동시에 나타난다. 업계에서는 WBC가 이러한 흐름을 다시 자극하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국가대표 경기와 선수 활약이 화제가 되면서 야구 자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이는 자연스럽게 게임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모바일 스포츠 게임은 실제 경기와의 연동 효과가 강한 장르다. 특정 선수의 활약이나 대표팀 성적이 화제가 되면 해당 선수 카드나 팀을 활용한 플레이가 늘어나는 경향도 나타난다. 컴투스 역시 이러한 스포츠 이벤트 효과를 꾸준히 경험해 왔다.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는 실제 KBO 리그 개막 시즌에 맞춰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활동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반복해 왔다. 글로벌 게임인 'MLB 9이닝스' 역시 메이저리그 시즌과 맞물려 이용자 유입이 늘어나는 구조다. 게임업계에서는 스포츠 이벤트가 게임 흥행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야구처럼 시즌제 스포츠는 실제 경기와 게임 이용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구조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국제 대회나 리그 시즌이 시작되면 스포츠 게임 이용자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야구는 실제 경기와 게임 플레이의 연결성이 높은 장르라 이벤트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컴투스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모바일 야구 게임 IP를 보유한 회사"라며 "WBC 같은 글로벌 이벤트가 열리면 자연스럽게 게임에도 관심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WBC와 프로야구 개막 시즌이 맞물리면서 당분간 야구 게임 시장의 이용자 활동도 함께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스포츠 이벤트가 게임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는 '콘텐츠 연쇄 효과'가 다시 나타날지 관심이 쏠린다.

2026-03-08 12:52: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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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급성장…쿠팡 독주 흔들까

네이버의 독립형 쇼핑 애플리케이션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규 쇼핑 앱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한 서비스로 평가됐다. 이 같은 움직임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 구도에도 변화줄지 주목된다. 5일 글로벌 앱 분석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출시된 쇼핑 앱 가운데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하며 '최고 신규 쇼핑 앱'에 선정됐다. 출시 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넘어서는 등 빠른 확산 속도를 보였다는 평가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지난해 4분기 기준 누적 설치 수 약 1290만 건을 기록했다. 서비스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에서 동시에 1위에 오르는 등 초기 흥행에 성공했고, 출시 초기 약 두 달 동안 국내 전체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기존 포털 내 쇼핑 서비스를 별도 앱으로 분리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AI 기반 개인화 추천 기능을 중심으로 '검색형 쇼핑'에서 '발견형 쇼핑'으로 경험을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춘 서비스다. 이용자가 상품을 직접 검색하기보다 AI가 취향과 소비 패턴을 분석해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네이버의 커머스 생태계와의 결합도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네이버페이, 멤버십, 콘텐츠 서비스 등 기존 플랫폼과 연동하면서 이용자 유입을 빠르게 확보했다는 평가다. 센서타워 역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네이버 플랫폼 기반 이용자 풀과 AI 추천 기능을 결합한 점을 주요 성장 배경으로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성과가 쿠팡 중심으로 굳어진 국내 모바일 커머스 경쟁 구도에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에 주목한다. 쿠팡이 여전히 월간 활성 이용자 수에서는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주요 이커머스 앱 가운데 가장 빠른 이용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최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논란 이후 일부 이용자가 다른 쇼핑 플랫폼으로 이동한 영향도 있다고 본다. 실제로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에 따르면 쿠팡 앱 이용자 수는 최근 소폭 감소한 반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이용자는 증가세를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쿠팡이 물류 경쟁력을 앞세워 사실상 독주 체제를 구축해 왔다"며 "네이버가 AI 기반 커머스 경험과 플랫폼 생태계를 결합하면서 모바일 쇼핑 경쟁 구도가 다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다운로드 증가를 실제 구매 전환과 이용자 체류 시간으로 연결하는 것이 과제라고 지적한다. 단순 설치 수 확대를 넘어 플랫폼 충성도를 확보하는 단계가 향후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라는 분석이다.

2026-03-05 15:50:2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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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 규제 완화 움직임…네이버·카카오 ‘보호시장’ 흔들리나

정부가 구글의 고정밀 지도 데이터 해외 반출을 조건부로 허용하면서 국내 지도 서비스 시장에도 변화 조짐이 나타난다. 그동안 규제 장벽 속에서 형성돼 온 네이버와 카카오 중심의 지도 시장 구조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4일 정부와 IT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는 구글이 요청한 고정밀 지도 데이터의 해외 반출을 조건부로 허용했다. 구글은 글로벌 지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한국의 고정밀 지도 데이터를 해외 서버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정부는 다만 국가 안보 문제를 고려해 군사시설과 주요 보안시설의 위치 정보는 가림 처리하거나 좌표 정보를 제한하는 등의 조건을 달았다. 데이터 활용 과정에서도 국내 보안 기준을 준수하도록 하는 방안이 함께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한국은 보안과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일정 수준 이상의 정밀 지도 데이터를 해외로 반출하는 것을 제한해 왔다. 이 규제로 인해 구글 지도는 한국에서 일부 기능이 제한된 상태로 운영돼 왔다. 특히 자동차 내비게이션이나 정교한 길찾기 서비스가 완전히 구현되지 못해 외국인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업계에서는 규제가 완화될 경우 구글 지도 서비스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플랫폼과 연동된 검색, 여행, 광고 서비스와 결합되면서 이용자 경험이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한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구글 지도 기능이 정상화되면 외국인 관광객이나 글로벌 서비스 이용자들의 구글 지도 이용 비중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지도 서비스 시장은 네이버와 카카오가 사실상 양분하고 있다. 네이버 지도는 검색과 지역 정보, 예약 서비스를 결합한 생활 플랫폼 형태로 확장했고 카카오는 카카오T와 카카오내비 등 모빌리티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이용자 기반을 확보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경쟁력이 단기간에 크게 약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지도 서비스 경쟁력은 단순한 지도 데이터뿐 아니라 지역 정보, 리뷰, 예약, 광고 등 생활 서비스와 결합된 플랫폼 생태계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음식점 예약과 리뷰, 쇼핑, 지역 광고 등을 결합한 '플레이스' 생태계를 구축했고 카카오는 모빌리티 서비스와 연동된 지도 활용 경험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생활 플랫폼 기반 서비스는 단순 지도 기능만으로 대체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구글이 지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강화할 경우 로컬 광고와 여행 서비스 영역에서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은 크다. 구글은 지도 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경로 추천, 장소 검색, 여행 콘텐츠 등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2026-03-05 14:07: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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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엔터, 매출 1.96조원…AI·디즈니협업 투트랙에도 적자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4일(현지 시간)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AI 기반 추천 시스템 고도화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힘입어 외형은 성장했으나 적자 구조는 이어졌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13억8271만 달러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연평균 환율 1420.94원을 적용하면 약 1조9647억원 규모다. 동일 환율 기준으로는 3.9% 늘었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3억7339만 달러, 영업손실은 6351만 달러를 기록했다. 콘텐츠 투자 확대와 글로벌 사업 확장 비용이 반영되며 수익성은 개선하지 못했다. 4분기 매출은 3억3069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했다. 분기 평균 환율 1447.82원 기준 약 4788억원 규모다. 동일 환율 기준으로는 4.1% 줄었다. IP 비즈니스 매출과 광고, 유료 콘텐츠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4분기 순손실은 3억3649만 달러, 영업손실은 1324만 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AI 추천 강화 효과는 일부 지표에서 확인됐다. 한국과 기타 지역 월유료이용자 MPU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5.6% 증가했다. 플랫폼 내 이용자 체류 시간과 유료 전환율 개선을 통해 팬덤 기반을 확대하는 전략이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올해는 IP 확장과 글로벌 협업을 축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앞서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웹툰 엔터테인먼트 지분 2% 인수를 완료했다. 양사는 마블, 스타워즈, 20세기 스튜디오 등 디즈니 만화 3만5000편 이상을 제공하는 신규 플랫폼을 연내 선보인다. 디즈니 프랜차이즈 IP 기반 오리지널 웹툰도 제작한다. 또 '다크 문 달의 제단', '로어 올림푸스', '싸움독학' 등 인기 웹툰 IP는 애니메이션과 실사 드라마로 확장한다. IP 다각화를 통해 플랫폼 수익원 다변화와 글로벌 팬덤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김준구 웹툰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구축한 파트너십은 만화 산업 저변 확대와 플랫폼 독자 유입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2026년에는 플랫폼 내 이용자 몰입을 더욱 강화해 견고하고 활력 있는 팬덤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15:07:42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