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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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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전국 여행사와 손잡고 ‘섬 관광 시대’ 활성화 추진

진도군이 '관매도 직항노선 개설'을 계기로 전국 단위 여행사와 협력해 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진도군은 지난 25일에 진도군청에서 국내여행사연합회, 한국대표여행사연합과 함께 '관매도 직항 연계 진도 관광상품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해 양 협회의 회장과 소속 여행사의 대표 등 약 20명이 참석해, 관매도 직항노선의 활성화와 진도 관광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 직항 증편으로 접근성 대폭 개선 관매도는 '관매 8경'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 해역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이지만, 여객선이 하루에 2회만 운항해 당일 관광은 쉽지 않았다. 진도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40억 원을 투입해 신규 선박을 건조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관매도 직항 여객선을 하루 3회 운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매도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당일 관광은 물론 1박 2일 이상의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할 수 있어 섬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당일, 체류형 관광상품 공동 개발 이번 협약에 따라 진도군과 양 협회는 ▲관매도 직항 여객선과 연계한 관광상품 공동 기획과 운영 ▲당일, 1박 2일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전국 여행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와 판매, 모객 활동 등을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매도의 자연경관 탐방, 해양과 섬 체험을 중심으로, 진도 본섬의 미식, 문화 자원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지속 가능한 섬 관광 협력 모델 구축 김희수 진도군수는 "관매도 직항 여객선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섬 관광 활성화를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전국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관매도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 해양 관광지'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양 협회 관계자들도 "관매도의 자연환경과 체험 콘텐츠는 충분한 상품성을 갖고 있다"라며,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판매해 진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은 향후 진도군 홍보 여행(팸투어)과 관광상품의 시범운영을 거쳐 직항 여객선의 취항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진도군이 건조하는 184톤급 여객선은 관매도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의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2-27 15:55:1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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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 ‘하남시 국악진흥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은 지난 23일 오후 4시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국악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선미 의원과 국악진흥회 하남시지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김리한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하남문화재단, 하남시 관계 부서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제정이 추진되는 「하남시 국악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2024년 7월 26일 시행된 국악진흥법의 취지를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 실정에 맞는 국악 진흥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국악 보전·계승 및 진흥을 위한 시장의 책무 ▲국악 콘텐츠 개발 및 창작 활동 지원 ▲국악 향유 문화 활성화 방안 ▲국악 관련 단체 육성·지원 및 사무 위탁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례안 세부 조항 검토와 함께, 하남시 국악을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역 고유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중장기 과제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국악인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하남국악진흥회(가칭)' 설립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전문 국악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청소년·청년 후계자를 발굴·양성하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선미 의원은 "장기적으로는 (가칭)하남시립국악단 창단을 검토해 관내 국악인들이 지역에 정착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각종 축제·공연·공공행사에서 지역 예술인과 협업 기회를 확대해 외부 초청 위주의 공연 구조를 넘어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하남문화재단과 관계 부서, 지역 예술단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국악 공연의 정례화와 시민 체험 프로그램 확대, 학교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해야 한다는 데 참석자들이 공감했다. 박 의원은 "국악은 보존의 대상에 머무는 전통이 아니라 현재진행형 문화자산"이라며 "지역 국악인들이 하남에 뿌리내리고 시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조례 제정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례 제정은 출발점에 불과하다"며 "재정 여건과 정책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해 단계적으로 실행하고, 선언적 조례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국악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3월 열리는 제346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2026-02-27 15:54:5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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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교육명문으로 위상 정립…4년 새 주요대 합격자 3배 성과

하남시 고등학생들이 2026학년도 대입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두며 '교육 명문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입에서 서울 주요 대학과 의·약학 계열 합격생은 총 38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최고 기록이었던 287명보다 100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4년 전 128명과 비교하면 3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여기에 KAIST를 포함한 특성화 대학 합격자 38명을 더하면 전체 주요 대학 합격자는 425명에 달한다. 시는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민·관·학 협력 체계를 꼽았다. 현장에서 학생 지도를 맡은 교사들과 학부모, 학생들의 노력에 더해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됐다는 설명이다. 하남시는 현재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하남교육지원청' 단독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종합복지타운 6층에 합동 업무공간을 마련하고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도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독립 교육지원청이 출범할 경우 과밀학급 해소와 학교 신설,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특정 학교에 집중된 결과가 아니라 지역 고교 전반의 학력 향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의대 정원 조정과 난도 높은 수능 등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도 주목된다. 하남시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교육복지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하남시와 (재)하남교육재단이 운영하는 '대학교 캠퍼스 투어: 나의 길을 찾아서'는 학생들이 주요 대학을 직접 방문해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시범 운영 이후 누적 참여 인원은 1만420명을 기록했다. 또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 EBS 등 기업·기관을 방문하는 직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2024년부터는 초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현재까지 1,536명이 참여했다. 입시 지원도 강화했다. 하남교육재단은 매월 2·4째 주 토요일 1대1 진학 컨설팅을 운영해 학생생활기록부 분석과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면접 대비를 포함한 '올인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수험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하남드리머즈' 프로그램도 병행해 교육 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교육 인프라 확충도 이어지고 있다. 오는 3월 개교하는 한홀중학교는 미사강변도시 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시는 공원 부지를 학교 용지로 무상 임대하는 방식으로 부지를 확보했다. 총 33억 원을 투입해 진입로 개설과 공원 재조성, CCTV 및 보안등 설치 등을 완료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교육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도시 전체가 배움의 공간이 되는 교육도시 하남을 실현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하남교육지원청 신설과 가칭 미사4고 개교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교육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2026-02-27 15:54: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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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2026년까지 연장

경기도교육청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정책을 1년 연장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계획' 시행 기간을 기존 2025년 12월 31일에서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학교와 기관의 공유재산을 사용하거나 대부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다. 이번 조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적용 기간에 관한 고시' 개정에 따른 것으로, 경기침체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임대료율 인하가 가능해진 제도적 근거를 반영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사용·대부료율 인하(소상공인 1%, 중소기업 3%) ▲임대료 납부기한 최대 6개월 연장 ▲해당 기간 발생 연체료 50% 경감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이미 납부한 임대료는 환급하고, 신규 부과되는 임대료는 감액해 부과할 방침이다. 임대 기간이 종료된 경우에도 해당 기간 중 사용 사실이 확인되면 소급 적용해 실질적인 부담 완화를 도모한다. 특히 임대료율 인하에 따라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이 최대 80%까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한시 시행 당시 현장 수요가 높았던 점을 고려해, 올해도 체감도 높은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026-02-27 15:53: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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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6년 신규공무원 382명 선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일반구 설치에 따른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신규공무원 382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채용인원(357명) 보다 6.5% 증가한 규모다. 시는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367명,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15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직급별로는 ▲8급 12명 ▲9급 369명 ▲지도직 1명,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229명 ▲과학기술직군 152명 ▲지도직군 1명이다. 또한, 사회적 배려 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조직 구성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애인 29명 ▲저소득층 12명 ▲기술계고 4명 등 총 45명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한다. 올해부터 9급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에는 전문교과 이수 요건이 추가된다. 응시자는 선발예정 직류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로, 관련 전문교과를 50% 이상 이수해야 한다. 전문교과 이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선발예정 직류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응시할 수 있으나, 자격증 가산점은 부여되지 않는다. 또한, 응시자는 동일한 날짜에 시행하는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 중복으로 응시할 수 없으므로 원서 접수 시 유의해야 한다.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원서 접수는 3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된다. 6월 20일 필기시험을 거쳐 8월 중 면접시험을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9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장애인과 임산부 등 응시자는 장애 유형 등에 따라 편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김령희 인사과장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발맞춰 시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이 화성시 공직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7 15:53: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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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신년인사회 통해 시민 건의사항 286건 수렴

안양시는 '2026년 동 신년인사회'를 통해 총 286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15일 안양1동을 시작으로 이달 10일까지 관내 31개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총 3,100여명의 시민을 만나 각 지역별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시민들은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를 통해 총 198명으로부터 286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분야별로는 도로교통 분야가 전체의 40%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환경(21%)·도시주택(15%)·안전행정(9%)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주차공간 확보, 버스 증차 및 노선 변경, 보행환경 개선 등 교통 편의성 향상에 대한 요구가 높았으며, 공원녹지 조성 등 환경 문제와 함께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에 접수된 건의사항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예산 확보나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소·원장 등 간부 공무원은 동 신년인사회 전 일정에 동행해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으며,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시민의 생활 불편 해소와 시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 제고에 힘썼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기간(2020~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신년 인사회를 열고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해 신년인사회에서는 총 306건(207명)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135건(44%)을 완료하고, 78건(26%)에 대해서는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법령 저촉 등의 문제로 처리가 불가능한 93건(30%)에 대해서는 사유를 안내하고 이해를 구했다. 안양시는 "이번 신년인사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며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처리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예산 및 관계기관 협의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7 15:53: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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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120억 투입 ‘지방 소멸 대응 기금 사업’ 추진

완도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120억을 투입해 지역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한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행안부 주관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치유산업을 중심으로 생활 인구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을 연계한 인구 정책을 높이 평가받으며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아 국비 120억을 확보했다. 군의 '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급 사업은 해양과 산림 자원을 연계한 '치유의 섬, 완도' 프로젝트로 치유산업 활성화,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섬 주민 통합 생활권 구축 등에 중점을 두었다. 사업은 크게 13개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나뉜다. 하드웨어 분야에는 93억을 투입 ▲산림치유 시설 조성 ▲블루치유 가든 조성 ▲청년 공공 임대주택 건립 ▲노화~소안 연도교 건설 ▲어린이 도심 공원 리모델링 등 주민과 생활 인구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 소프트웨어 분야에는 27억을 투입 ▲완도 왔섬 힐링 패스 ▲치유 셔틀버스 운행 ▲섬(썸) 타는 칠링 버스킹 ▲해양치유 스포츠 플랫폼 ▲완도형 장기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체류형·관계형 인구 유입을 확대한다. 이외에도 해양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연구 기관과 청년들의 블루푸드 창업을 지원하여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도 힘쓴다. 특히 해양치유와 함께 산림·음식·경관 치유 등 다양한 치유 관련 사업을 통해 단순 관광을 위한 방문 구조에서 벗어나 머무르는 생활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전환을 도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일자리 확충, 경제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아우르는 종합형 인구정책 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 비전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상황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2-27 15:53:1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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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합계출산율 1.09명... 경기도 1위

지난 25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 발표에 따르면 화성특례시는 2025년 합계출산율 1.09명으로 경기도 1위를 기록했다. 출생아 수는 8,000명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았으며, 2024년(7,201명) 대비 799명 증가해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경기도 전체 출생아 수(76,346명)의 10%를 넘는 수치다. 같은 기간 도내 인구 100만 이상 지자체의 출생아 수는 수원시 7,000명, 용인시 5,800명, 고양시 5,400명으로 집계됐다. 화성특례시의 합계출산율은 경기도 평균(0.84명)과 전국 평균(0.80명)을 크게 웃돌며, 전국적인 저출생 추세 속에서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화성특례시는 저출생 대응을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2026년 본예산에 75개 사업 총 5,445억 원을 반영했다. 주요 항목으로는 ▲아이 돌봄 지원사업 122억 원 ▲출산 지원금 86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74억 원 등이 포함되었으며, 다자녀가구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새롭게 편성되어 폭넓은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2023년 1월부터 출산 가정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출산지원금액을 확대해 ▲첫째 100만 원 ▲둘째·셋째 200만 원 ▲넷째 이상 3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5년 지급 총액은 약 112억 원이다. 아울러 2023년 5월부터 다자녀 기준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현재 약 7만 가구(약 24만 명)가 공영주차장, 공공 캠핑장, 공연장 관람료 감면 등 공공시설 이용 혜택을 받고 있다. 보육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전국 최대 규모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소재해 있으며, '화성형 아이키움터', '화성형 휴일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운영해 맞벌이 및 긴급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윤정자 저출생대응과장은"출생아 수 증가와 더불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저출생 문제 극복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결혼·임신·출산·육아 전 단계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7 15:53: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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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행정 신뢰도 향상 위한 간담회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6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와 '지적행정 신뢰도 향상 및 현안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적측량 업무의 정확성 제고와 효율적인 지적업무 추진을 위해 개최됐으며, 이천시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8명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장을 포함한 지적측량 수행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적(임야)도·연속지적도 정비사업(1차) 추진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지적측량 성과도 교부 안내 문자 개선 방안 등을 포함한 대민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시와 공사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기관 간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지적 업무 전반에 대해 폭넓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철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적측량 업무 전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2-27 15:52: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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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청 빙상팀 4인방 밀라노 동계올림픽 메달 5개 획득

성남시청 빙상팀 소속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6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2월 6~22일)'에서 거둔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성남시는 27일 오전 시청 1층 로비에서 성남시청 빙상팀 소속 최민정, 김길리, 이준서, 이정민 선수의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 4명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전 종목에서 활약하며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합작했다. 특히 시청 소속 출전 선수 전원이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팬 사인회에는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정된 시민 300명이 참석해 선수들로부터 기념 사인을 받으며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장에는 "성남시민 여러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포토존과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보드가 설치돼 분위기를 더했다. 성남시는 사인회에 앞서 선수단에 총 3억7,500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른 것으로, 시는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장운동부 단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해 사기를 진작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우리 쇼트트랙 선수들이 펼친 메달 레이스의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성남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26-02-27 15:52: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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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상일 시장, '신설 학교 방문' 교육현장 목소리 청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오전 개교를 앞둔 처인구 용인솔빛초·중통합학교와 진덕고등학교를 방문해 시설과 통학 환경을 점검하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솔빛초·중통합학교를 찾아 최병준 교장, 학부모 10여 명과 함께 강당과 교실 등 교내 주요 시설과 학교 주변 환경을 살폈다. 용인솔빛초·중통합학교는 처인구 역북동 824번지에 부지면적 1만5,988㎡, 연면적 1만5,767㎡ 건축규모 지상5층~지하1층, 총 48학급 규모(유3, 초19, 중24, 특2)로 조성됐다. 이 시장은 통학로 보행 동선과 안전시설 설치 현황 등을 살피며 학생들의 등하교 여건을 점검했다. 학부모들은 등하교 시간 교통지도 인력 배치와 정문 옆 외벽 난간(옹벽) 안전장치 설치, 스쿨존 지정 등을 이 시장에 요청했다. 이 시장은 "개학에 맞춰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등하교 지킴이 4명을 배정할 계획"이라며 "정문 앞 옹벽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이른 시일 내에 안전장치나 콘크리트 구조물 변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했다. 시 관계자 "스쿨존 지정은 경찰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관계기관 협의를 마친 뒤 관련 후속 절차를 빠르게 진행해 스쿨존 지정을 계획보다 앞당기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진 학부모 차담회에서 "취임한 뒤 줄곧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고, 지역의 미래를 위한 교육 분야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2025년 용인의 교육 분야 예산은 800억 원이 넘는데, 이는 경기도 1위로 두 번째인 수원시보다 100억 원가량 많은 예산이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요청한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용인반도체고등학교'도 2027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라며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용인세브란스병원, 다보스병원, 도쿄일렉트론코리아, 고영테크놀러지 등 기업·학교와 연계한 진로교육(직무현장 체험)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00조 원을 투자하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2031년쯤에는 세수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용인시의 재정이 좋아지는 만큼 각종 인프라 확충과 함께 교육, 복지, 문화예술 분야에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진덕고를 방문해 최희선 교장, 학부모들과 함께 개교 준비 상황을 살폈다. 진덕고는 부지면적 1만6,319㎡, 연면적 1만4,282㎡ 건축규모 지상4층~지하1층, 총 37학급(일반36, 특1) 규모로 지어졌다. 이 시장은 운동장과 강당, 교실 등을 살피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학부모들은 용인터미널과 고진역, 진덕고를 잇는 신규 마을버스 신설과 학교 보행로·도로 제설, 학교 안내 교통표지판 설치 등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신규 마을버스(가칭 203번) 1대를 운행하기 위해 운수사와 협의하고 있고, 학교 안내 교통표지판은 3월 중 2개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기존 제설 노선에 진덕고 진입로를 추가해 강설 시 신속하게 제설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지역 195개 초·중·고의 통학로를 분석해 전국 최초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를 만들어 폭설에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이것을 '학교 안전지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교육청, 경찰 등 관계기관과 소통하며 학교 현장의 작은 문제 하나하나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인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학교 주변 환경 개선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라고 했다.

2026-02-27 15:52: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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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애인 노동자 대상 노동법 교육 실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6일(목) 장애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동법 교육 강좌 '나도 노동자입니다'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이천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센터에서 추진 중인 노동 인문학 강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노무사사무소 '씨앗'의 이지혜 노무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장애인 노동자와 활동지원사 등 30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노동자의 기본 권리 ▲근로계약서와 임금·근로조건 ▲최저임금 이해 ▲계약 종료와 해고 차이 등을 다뤘다. 특히 장애인 노동자의 차별금지, 정당한 편의 제공, 괴롭힘 금지 등 특별한 권리를 강조하며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법적 보호 장치를 짚었다. 또한 노동 현장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상담 및 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고용노동부와 국가인권위원회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소개했다. 참여자들은 "나는 이런 권리를 지키고 싶습니다"라는 권리 선언 활동을 통해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노동자가 노동법을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자신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상시 노무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 노동자들이 근로기준법과 노동권을 이해해 스스로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27 15:51:4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