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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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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로 남기는 연말의 기억… 스타벅스 ‘느린 우체통’ 인기

스타벅스 코리아가 1년 뒤 엽서가 도착하는 '느린 우체통'을 통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한다. 스타벅스는 올 6월 제주세화DT점을 시작으로 우정사업본부와의 협업 하에 현재 10개 매장에서 느린 우체통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매장에서 엽서를 받아 작성해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기재된 주소로 무료 배송받는 구조다. 느린 우체통은 ▲서울타워 ▲더북한강R ▲경주보문 ▲광릉수목원 ▲광주지산유원지입구 ▲대구앞산스카이타운 ▲양산통도사 ▲춘천구봉산R ▲제주세화DT점 ▲제주모슬포DT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매장들은 아름다운 산, 강, 바다 등 자연의 정취를 품은 매장들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메시지를 작성하는 공간으로 적합하다. 최근에는 연말을 맞아 올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소망을 엽서에 적어 보내는 고객들의 모습이 눈에 띄는 추세다. 온라인상에서 느린 우체통 설치 매장이 지역의 가볼 만한 곳으로 소개되는 등 고객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우체통은 우정사업본부로부터 기증받았다. 자원순환의 가치를 담아 별도의 화학 도색이나 인위적인 가공 없이, 사용감이 느껴지는 외관 그대로 외부 먼지만 제거해 설치했다. 엽서는 스타벅스 대표 캐릭터 '베어리스타'가 그려진 업사이클링 엽서다. 대전과 청주 지역 매장에서 회수된 우유팩을 포함해 우유팩 함량 30%의 재생 종이로 제작됐다. 엽서 수령 방법은 간단하다. 느린 우체통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개인컵 사용 사진을 #스타벅스 #매장명 #환경재단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린 후, 매장 근무 파트너에게 보여주면 된다. 느린 우체통이 처음 설치된 제주세화DT점 이재홍 점장은 "아이가 어머니와 함께 정성스럽게 엽서를 써서 느린 우체통에 넣고, 그 모습을 아버지가 사진으로 촬영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며, "이처럼 고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스타벅스"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은 "전국 10개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느린 우체통을 통해 고객분들이 의미 있는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스타벅스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가치 있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3 10:11: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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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정기 임원인사 단행...담서원 부사장으로 승진

오리온그룹이 오너 3세인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내용을 포함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글로벌 사업 확장과 미래 신사업을 총괄할 전략 조직을 신설하며 차세대 경영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오리온그룹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글로벌 헤드쿼터 역할을 맡는 한국 법인 내에 ‘전략경영본부’를 새로 신설했다. 전략경영본부장은 담철곤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의 장남인 담서원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맡는다. 전무 승진 이후 1년 만의 고속 승진이다. 1989년생인 담서원 신임 부사장은 미국 뉴욕대학교(NYU)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하고, 중국 베이징대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이후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약 2년간 근무하며 IT 기반 사업과 조직 운영 경험을 쌓은 뒤, 2021년 7월 오리온에 입사했다. 입사 이후 담 부사장은 그룹 차원의 사업전략 수립과 글로벌 사업 지원, 내부 시스템 개선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실무를 수행하며 존재감을 키워왔다. 특히 해외 사업 확대와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신사업 분야에서도 존재감이 뚜렷하다. 바이오를 미래 성장 축으로 점찍은 오리온의 전략에 따라 계열사 리가켐바이오의 사내이사를 맡아 신사업 추진을 이끌고 있다. 신설된 전략경영본부는 ▲신규사업팀 ▲해외사업팀 ▲경영지원팀 ▲CSR팀을 산하에 두고, 그룹의 중장기 경영 전략 수립과 경영 진단, 기업문화 개선을 담당한다. 기존 사업의 고도화는 물론 미래 먹거리 발굴까지 아우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해외 법인에 대한 성과 보상 인사도 이뤄졌다. 올해 해외 법인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 러시아 법인은 박종율 대표이사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994년 오리온에 입사한 박 대표는 익산공장장과 러시아 법인 생산부문장을 거쳐 2020년부터 러시아 법인을 이끌어왔다. 트베리 신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파이·젤리·비스킷 등 제품군 다변화를 통해 러시아 법인의 고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베트남 법인에서는 여성일 지원본부장이 전무로 승진하며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2018년 오리온에 합류한 여성일 대표는 5년간 베트남 지원본부장을 맡아 현지화 체제 강화와 사업 성장에 기여해 왔다. 오리온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주요 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인재를 중심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며 “미래 성장을 대비하기 위한 조직 개편과 글로벌 경영 체계 고도화에 방점을 뒀다”고 말했다.

2025-12-22 15:53: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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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에 '잇츠 월드' 오픈…놀이공원에서 펼쳐지는 미식 여행

롯데GRS가 복합 식음 매장 '잇츠 월드(Eat's World)'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열었다. 놀이공원 방문객을 겨냥해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형태다. 잇츠 월드는 함박 스테이크 전문점 '두투머스', 일본 라멘 브랜드 '무쿄쿠', 젤라또 매장 '젤씨네'를 함께 운영하는 복합 매장으로 구성됐다. 함박 스테이크와 돈코츠 라멘, 젤라또 등 다양한 메뉴를 한곳에 모아 놀이공원 콘셉트에 맞춘 식음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매장은 약 104평 규모로 좌석 수는 130석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에 위치해 10·20대 방문객은 물론 가족 단위 고객까지 폭넓게 유입이 가능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부와 외부에서 모두 접근할 수 있어 고객 동선 활용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퍼레이드 구간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콘셉트로 했다. 무쿄쿠의 내추럴 우드 소재와 두투머스의 컬러 포인트를 조합해 에너지와 활기가 느껴지도록 연출했다. 메뉴 구성도 브랜드별로 차별화했다. 두투머스에서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소고기 함박 스테이크 9종을, 무쿄쿠에서는 일본식 라멘과 덮밥 메뉴 7종을 선보인다. 젤씨네는 리조, 귤, 유자 등 젤라또 8종과 함께 쉐이크와 음료를 판매한다.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두투머스 또는 무쿄쿠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코닥 디지털 카메라를 하루 동안 대여할 수 있으며, 반납 시 사진 인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젤씨네는 교복 대여업체와 제휴해 젤라또와 교복 대여를 묶은 할인 패키지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이달 31일까지 매장 방문 고객에게 1+1 쿠폰을 증정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공항과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쌓아온 컨세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동선과 이용 목적에 맞춘 F&B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외식 매장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과 사업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2 13:29: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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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2025 농업-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 최종 우수작 선정

오뚜기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2025 농업·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에서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농업과 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안정 및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1차 심사를 통해 총 10개 사례가 선정됐으며, 이후 온·오프라인 대국민 투표를 거쳐 오뚜기를 포함한 총 3개 기업이 최종 우수작으로 확정됐다. 오뚜기는 국산 대파 사용 확대와 계약재배 추진, 지역 농가와의 장기적 협력 체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산 원재료 기반 상생 모델'로서 모범성을 인정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국산 원물 사용 확대와 국산 종자 전환 등 수입산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서 비롯됐다. 특히 '제주식 흑돼지김치찌개·서울식 차돌대파육개장·대구식 쇠고기육개장' 등 로컬 대표 국물요리 제품에 국산 대파 적용을 늘리며, 연간 약 500톤 중 50톤 수준에 머물던 국산 대파 사용량을 약 200톤 규모까지 확대했다. 또한 충북·강원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2025년 7월 기준 약 60톤의 안정적 공급 체계를 마련해 농가 판로 확보와 원료 수급 안정성을 동시에 높였다. 정부와 aT는 이번 최종 우수작을 중심으로 대국민 인지 제고 활동을 강화하고, 민간 차원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산 농산물 확대는 기업 경쟁력뿐 아니라 농업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계약재배 및 국내산 원재료 기반 제품 개발을 지속 확대해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2 13:24: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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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공정위 주관 CP 등급 평가서 AA 등급 획득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5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CP 등급평가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CP 운영 실적에 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CP 도입 및 운영방침 수립, 최고 경영진의 지원, 교육 훈련 프로그램, 프로그램 효과성 평가와 개선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고경영자가 CP 도입과 운영 전반을 직접 주도하며 자율 준수 문화 정착에 강한 의지를 보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정거래 관련 주요 이슈와 리스크를 정기적, 직접적으로 최고경영자에게 보고하는 체계를 구축해 의사결정 단계에서부터 준법 요소가 반영되도록 한 점도 인정받았다. 또한 직급별, 부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정례화하고 대표이사 등 고위 임원을 포함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교육을 강화했다. 공정거래 관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 관리하는 감시 체계를 수립하고, 내부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잠재적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 개선하는 선제적 관리 시스템을 운영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고경영자부터 임직원까지 전사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위해 힘쓴 결과로 AA 등급을 획득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CP 운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2019년 음료업계 최초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 도입에 이어 2021년 음료업계 최초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을 취득했다. 매년 두 가지 인증 모두 재심사를 통과하며 CP 우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2 13:24: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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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탈플라스틱'…일회용 컵·빨대 규제에 업계·소비자 혼란

정부가 일회용 컵과 빨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규제를 잇달아 내놓고 있지만, 정책의 일관성과 현장 적합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환경 보호라는 취지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잦은 정책 변경과 준비 부족으로 업계와 소비자 혼란만 키운다는 지적이 나온다. 환경부는 최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카페 등에서 일회용 컵을 무상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2027년부터 일회용 컵을 유료화하고,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이다. 플라스틱 컵뿐 아니라 종이컵도 무상 제공 금지 대상에 포함된다. 정책 발표 직후 유통업계와 소비자 단체에서는 물가 상승과 현장 혼선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현재는 음료 가격에 일회용 컵 비용이 포함돼 있지만, 제도가 시행되면 음료 가격은 유지한 채 컵값만 별도로 붙어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프랜차이즈 업계도 난감한 분위기다. 일회용 컵 납품 가격이 본사마다 다르고, 다른 원부자재와 묶어 점주에게 공급하는 경우도 많아 컵값을 별도로 산정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소상공인들의 고민은 더 깊다. 그동안 테이크아웃 고객에게 매장 이용 비용을 감안해 할인해 왔지만, 일회용 컵에 가격이 붙으면 할인 여력이 줄어들 수밖에 없어서다. 종이컵까지 유료화 대상에 포함될 경우 설거지 부담이 급증할 것이라는 불만도 나온다. 일회용 빨대 정책 역시 비슷한 혼선을 반복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빨대 재질과 관계없이 '손님 요청 시에만 제공'하는 방침을 내놨지만, 스무디나 버블티처럼 빨대 없이는 마시기 어려운 음료까지 일괄 적용되면서 비효율 논란이 불거졌다. 결국 정부는 음료 형태에 따라 빨대 제공을 허용하는 보완책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책 번복의 최대 피해자는 종이 빨대 제조업체들이다. 10월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종이빨대 제조업체 리앤비의 최광현 대표는 "정부가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규제한다고 해서 당연히 종이빨대 수요가 늘어날 줄 알았다. 그래서 설비를 늘리고, 인력을 충원했는데 정책이 중단되면서 모든 게 부채로 바뀌었다"고 토로한 바 있다. 실제로 국내 종이빨대 제조업체는 한때 17곳이었지만, 지금은 6곳만 남았다. 나머지는 폐업하거나 사실상 가동 중단 상태다. 일각에서는 잦은 제도 변경으로 환경 정책 전반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과거 시범 도입됐던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 여론의 반발에 부딪히자 슬그머니 철회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일회용품 감축이라는 방향성에는 공감하지만, 충분한 사전 논의와 예측 가능한 정책 설계가 선행돼야 한다"며 "정책의 일관성이 담보되지 않을 경우 친환경 산업 전반의 투자 위축과 현장 혼선만 반복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2 13:24: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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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제15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롯데웰푸드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15회 그린패키징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그린패키징 공모전'은 우수한 친환경 포장 기술과 디자인 사례 등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관련 학생 및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또한 소비자로 하여금 친환경 포장 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친환경 포장 제품 소비를 독려하는 목적도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롯데웰푸드는 '냉동 조건에 안정적인 환경 배려 빙과 포장재 개발'을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빙과 포장재는 영하 18도 이하의 냉동 유통 환경에서도 찢어지거나 터지지 않도록 안정적인 설계가 필수적이다.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면서도 플라스틱 사용량을 저감하고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포장재를 설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해당 포장재 기술은 '빠삐코', '돼지바', '빵빠레바', '거북알' 등 롯데웰푸드 대표 빙과 제품들에 적용됐다. 이를 통해 롯데웰푸드는 연간 약 56톤의 플라스틱 사용량과 약 136톤의 패키지 인쇄용 소재 사용량을 절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환경을 위한 제품 패키지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년 친환경 포장재 프로젝트 'Sweet Eco 2025' 선언을 통해 포장재 경량화 및 소재 단일화를 확대하고, 녹색인증 제품 적용을 늘려왔다. 이를 통한 2024년까지의 누적 플라스틱 저감량은 617톤에 달하며, 친환경 종이 포장재 및 잉크 사용, 패키지 디자인 단순화를 통해 폐기물 저감 효과를 높이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패키징 확대를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친환경 패키지 적용 노력을 지속해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2 13:24: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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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음료 30% 할인 '굿 이브닝' 운영…저녁 시간 고객 수요 늘어

스타벅스 코리아가 저녁 시간대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굿 이브닝'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을 12월 31일까지 이어가며 연말 모임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굿 이브닝' 프로그램은 18시 이후 케이크 혹은 샌드위치를 제조음료와 함께 구매 시 제조 음료를 30% 할인해 제공하는 것으로, 저녁 시간대에 카페에서 식사를 해결하거나 자기개발, 모임 등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올해 4월부터 시범적으로 선보인 고객 혜택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굿 이브닝'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을 통해 이벤트 음료와 푸드가 더욱 다양해지길 원하는 고객 수요를 확인하고, 지난 6월 18일부터 대상 음료를 디카페인 및 카페인 프리 음료에서 전체 제조음료로 확대했다. 푸드 또한 케이크에 한정하지 않고 샌드위치를 추가했으며, 시범 운영 기간도 12월 31일까지 연장한 바 있다. 실제로 스타벅스가 '굿 이브닝' 프로그램의 대상 음료와 푸드를 확대한 지난 6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25주간의 판매 동향을 살펴본 결과, '굿 이브닝'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전 하루 평균 판매량 대비 18시 이후 판매된 전체 제조음료는 20% 증가했다. 카페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의 판매량은 30% 늘어나며, 저녁시간대 즐기기 좋은 음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충라운지R점, 리저브광화문점, 리저브도산점 등 일부 매장에서 판매 중인 칵테일 음료의 판매량도 2배 늘었다. 케이크와 샌드위치의 판매량 역시 늘었다. 특히 18시 이후 샌드위치 판매량은 36% 증가했으며, 쫄깃한 올리브 치아바타 사이 루꼴라 페스토와 치즈, 토마토 등으로 감칠맛을 더한 '햄 & 루꼴라 페스토 샌드위치'와 같은 상품이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저녁 시간대에 카페에서 모임을 갖거나 식사를 해결하길 원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것으로 스타벅스는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올해 상반기 전체 매장 80% 이상의 영업시간을 22시까지 확대한 바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이상미 마케팅담당은 "저녁 시간대에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해 음료와 푸드를 즐기며 다양한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굿 이브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라며, "연말 소중한 사람과 함께 스타벅스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라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다양한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고안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2 11:23: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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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장애인 제빵 종사자 대상 기술 나눔

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발달장애인 제과제빵 근로자를 위한 교육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소울베이커리' 소속 발달장애인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파리크라상 송파교육장에서 19일 진행됐다. 소울베이커리는 환경을 생각한 원료 선택과 지역 농산물의 활용을 통해 지역과 공존하는 베이커리 제품을 만들며, 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근로사업장이다. 사회복지법인 '애덕의 집'이 운영한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소울베이커리와 함께 발달장애인 교육 프로그램 'SPC&Soul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2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장애인 제빵 교육장 조성, 직업훈련비 지원, 해외연수 지원 등 총 8억 8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 날 SPC그룹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의 기술교육팀 전문 강사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전수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딸기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비롯해 사워도우, 깜빠뉴 등 최근 제빵 트렌드를 반영한 건강빵을 직접 만들어보며 시장 트렌드를 이해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장 완성도 높은 케이크를 만든 장애인 근로자에게는 강사가 직접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물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교육을 마쳤다. SPC그룹 관계자는 "13년간 이어져 온 'SPC&SOUL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은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보다 '무엇을 키워줄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라며 "교육 기부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도우며, 회사의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제빵기업으로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사회와 나누는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PC그룹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빵을 나누면 끼니가 되지만, 빵 만드는 기술을 나누면 꿈이 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부터 장애인 일자리를 위한 '행복한베이커리&카페'를 운영 하면서 SPC 소속 커피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장애인 근로자를 교육해왔다. 코로나 기간에는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총 16명이 국제 SCA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외에도 진로 탐색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 꿈은 파티시에'를 통해 전문 제빵사의 교육과 경연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2 11:23: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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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컬리푸드페스타 2025' 성료… 차세대 브랜드 전략 통했다

삼양식품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열린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 메인 부스 운영 업체로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컬리푸드페스타는 컬리만의 차별화된 큐레이션과 미식 콘텐츠를 선보이는 오프라인 푸드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홀리데이 테이블(Holiday Table)' 콘셉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삼양식품을 비롯해 109개 파트너사, 160여 개 F&B 브랜드가 참여했다. 나흘간 누적 방문객 2만 3천여 명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푸드 페스타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삼양식품 부스는 'Bite the Future' 콘셉트 아래 펄스랩, 탱글, 삼양1963, 불닭소스 등 차세대 브랜드의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시식을 기다리는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며, 주말에는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리며 준비한 시식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삼양식품은 현장의 뜨거운 반응에 발맞춰 추가 물량을 긴급 투입하는 등 방문객 응대에 만전을 기했다. 각 브랜드별 차별화된 제품력에 방문객들의 호평도 잇따랐다. 식물성 단백질 스낵 '펄스랩'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프로틴 파스타 '탱글'은 헬시 플레저를 즐기는 2030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출시 초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신제품 '삼양1963'과 글로벌 메가 히트 제품인 '불닭소스' 역시 전 세대의 관심을 이끌어내며 브랜드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부스 현장에서는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됐다. SNS 인증샷 업로드, 장바구니 인증, 에어볼 게임 등을 통해 탱글 스트레스볼, 펄스랩 키트, 친환경 매직스펀지 등 브랜드별 특징을 살린 경품을 증정했다. 방문객들은 부스 인근에서 시식 제품을 즐기고, 경품 인증 사진을 촬영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만끽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컬리푸드페스타는 삼양식품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차세대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2 11:01: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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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2025 연말대상' 개최…신박한 수상 부문과 상품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2025년 한 해 동안 함께한 고객들을 위한 이색 시상식 '2025 롯데시네마 연말대상'을 개최해 다양한 기록을 세운 수상자를 공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연말대상'은 관객들의 취향과 관람 패턴을 다양한 기준으로 분석해 소개하는 롯데시네마의 대표 시그니처 이벤트다. 매년 신선한 수상 콘셉트와 경품을 선보이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아 영화 팬들 사이에서 하나의 연말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25 연말대상'은 총 9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먼저, 올해 총 88회 조조영화를 관람한 최다 관람 고객에게 ▲'일찍 일어날 관상'과 함께 경품 '닌텐도 알람시계'를 선물한다. 특히 올해 수상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속 방문 횟수 최다 고객에게는 ▲'롯시 금단현상'과 '매일 챙겨먹는 하루 견과'를 선물한다. 이벤트에 가장 많이 응모했으나 한 번도 당첨되지 못한 고객에게는 ▲'따 놓은 당상'을 수여한다. 총 30회 응모 후 미당첨이라는 기록을 남긴 수상자에게는 '롯데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해 아쉬운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또한 관람평을 가장 많이 남긴 고객에게는 ▲'롯시 평론가상'과 그에 걸맞는 '키보드'를 증정한다. 올해 수상자는 관람평을 총 178회 작성해 영화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었다. 3인 이상 가족 관람이 가장 많은 김씨 남성 고객에게는 ▲'롯시에 사는 김부장상'과 '씨네 패밀리 콤보 5매'를, 캐릭터 굿즈를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에게는 ▲'롯시 굿즈 보부상'과 '캐리어'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개봉 당일 영화 최다 관람자에게는 ▲'롯시 도파민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총 62편의 영화를 개봉 당일 관람하였으며 '핫식스, 스타벅스5만원권, 텀블러'를 세트로 제공하여 도파민을 터트려줄 예정이다. 롯데시네마에서만 만날 수 있는 롯시픽·롯시플 작품 최다 관람자에게 ▲'롯시 PARTY픽플상'과 어울리는 경품 '파티 인형과 조명'을, 광음시네마·광음LED 최다 관람해 기술특화관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인 수상자에게는 ▲'광음에서 광광우럭상'과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광음 관람권'을 수여한다. '2025 롯데시네마 연말대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매년 연말대상 발표 후 이어지는 관객들의 유쾌한 반응이 큰 힘이 된다"며 "내년에도 관객들이 롯데시네마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2 11:00: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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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분당점 문 닫는다…점포 재편·유통군 쇄신 본격화

롯데백화점이 분당점 영업을 종료한다. 저효율 점포를 정리하고 핵심 상권에 집중하는 전략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롯데그룹 유통군 수장을 전면 교체하는 초강수 인사까지 맞물리며 대대적인 체질 개편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분당점 임대인과 영업 종료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임대인은 자산가치 제고를 위해 해당 건물을 오피스 중심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며, 롯데백화점과 임대인은 상호 발전을 위한 방향이라는 공감대 아래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쳐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 분당점은 오는 3월 말 영업을 종료한다. 롯데백화점은 영업 종료에 앞서 임직원과 파트너사, 고객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점포 근무 직원들은 희망에 따라 인근 점포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용역 직원들에 대해서도 인근 점포 재배치와 지자체 협의를 통한 재취업 지원 등 후속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대인은 향후 해당 건물을 오피스와 리테일이 결합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번 분당점 영업 종료는 롯데백화점이 추진 중인 점포 포트폴리오 재편 전략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롯데백화점은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의 취향과 경험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허브'로의 전환을 목표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핵심 점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본점과 잠실점, 인천점, 노원점 등 주요 점포 리뉴얼이 진행 중이며, 본점과 잠실점은 '롯데타운'으로 조성해 한국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점포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점포 구조조정과 함께 그룹 차원의 인적 쇄신도 동시에 진행됐다. 롯데그룹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유통군 수장을 전원 교체하는 고강도 개편을 단행했다. 김상현 롯데유통군 총괄 부회장을 비롯해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 박익진 롯데온 대표 등이 물러났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백화점·마트·이커머스 등 유통 핵심 3개 사업 수장에 모두 내부 인재가 발탁됐다는 점이다. 외부 영입을 통한 체질 개선이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자, 위기 국면에서 실적을 냈던 내부 인물들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백화점 신임 대표에는 정현석 부사장이 선임됐다. 1975년생으로 역대 최연소 롯데백화점 대표다. 정 대표는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영등포점, 잠실점 등을 거치며 현장 경험을 쌓았고, 고객전략과 디지털 기획 등 다양한 조직을 두루 경험한 정통 '롯데맨'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2020~2024년 유니클로 운영사 에프알엘코리아 대표로 재직하며 불매운동 여파 속에서도 매출을 1조원 규모로 끌어올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 대표 앞에는 점포 재배치와 자산 효율화라는 과제가 놓여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미 2028년까지 지방 중소 백화점과 도심형 아울렛 등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예고한 상태다.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역시 성과를 입증해야 할 프로젝트로 꼽힌다. 롯데마트·슈퍼는 차우철 사장이 새롭게 이끈다. 롯데GRS 대표 시절 저효율 매장 정리와 신사업 확대로 실적을 끌어올린 점이 발탁 배경으로 거론된다. 이커머스 부문인 롯데온은 내부 인사인 추대식 대표를 선임해 온·오프라인 연계와 차별화 전략을 통한 적자 탈출에 나선다. 분당점 영업 종료를 신호탄으로 점포 구조조정과 인적 쇄신을 병행하는 롯데 유통군의 '선택과 집중' 전략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1 12:19: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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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KPGA 프로골퍼 이동환과 후원 계약 체결

동아오츠카는 KPGA 프로골퍼 이동환(속초아이)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1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에서 이동환 선수와 후원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동환 선수는 2006년 일본투어에서 2승을 기록하며 최연소 신인왕에 오르는 등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2년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PGA 투어 큐스쿨에서 수석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해 왔으며, 현재 KPGA 투어에서 활약 중이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후원을 통해 이동환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안정적인 시즌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훈련과 대회 일정 전반에 걸쳐 포카리스웨트를 비롯한 스포츠 음료 및 각종 스포츠 물품을 제공하며, 선수의 컨디션 관리와 수분 보충을 함께한다. 또한 포카리스웨트와 나랑드사이다 브랜드 노출을 비롯해 골프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이동환 선수와 공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체결식에 참석한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오랜 기간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온 이동환 선수와의 동행을 통해, 스포츠 현장에서의 수분 보충 중요성과 포카리스웨트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며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1 12:05: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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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소송·영업정지 가능성…쿠팡, 개인정보 유출에 전방위 리스크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1위 업체 쿠팡을 상대로 미국에서 주주 집단소송이 제기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주주 소송과 소비자 소송 가능성이, 국내에서는 영업정지까지 거론되는 등 리스크가 동시에 부상하면서 쿠팡이 전방위 압박에 직면한 모습이다.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북부연방법원에 따르면 쿠팡 모회사 쿠팡 아이엔씨(Inc.)의 주주인 조셉 베리는 지난 18일 쿠팡 법인과 김범석 의장, 거라브 아난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상대로 증권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측은 쿠팡이 한국 역사상 최대 규모로 평가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인지하고도 관련 내용을 제때 공시하지 않아 투자자들이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집단소송을 대리하는 로런스 로젠 변호사는 소장에서 "쿠팡은 부적절한 사이버 보안 프로토콜로 인해 전직 직원이 약 6개월 동안 탐지되지 않은 채 민감한 고객 정보에 접근하도록 방치했다"며 "그 결과 규제 및 법적 조사 위험이 중대하게 확대됐다"고 밝혔다. 또 쿠팡이 사고 사실을 인지한 이후에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관련 내용을 공시하지 않아 사업보고서상의 공표가 중대하게 허위이거나 오해를 유발했다고 주장했다. 쿠팡은 사고를 인지한 것으로 알려진 지난 11월 18일 이후 4영업일 이내에 공시해야 했지만, 실제 공시는 지난 16일에 이뤄졌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쿠팡 주가는 정보 유출 사실을 공지하기 하루 전인 지난 11월 28일 28.16달러에서 이달 19일 23.20달러로 마감해 약 18% 하락했다. 이번 소송은 소비자의 정보 유출 피해를 다투는 소비자 집단소송과는 달리, 미 증권법에 근거한 주주 집단소송이다. 이와 별도로 복수의 국내외 로펌은 쿠팡을 상대로 미국 법원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비자 집단소송을 준비하며 원고단 모집에 나선 상태다. 쿠팡의 대미 로비 활동 이력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미 연방 상원이 공개한 로비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은 2021년 뉴욕증시 상장 이후 최근까지 약 5년간 총 1039만 달러(약 153억8000만원)를 로비에 사용했다. 로비 대상은 미 의회는 물론 상무부, 국무부, 무역대표부(USTR),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등으로 광범위했다. 쿠팡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한국 정부 조사와 경찰 수사도 동시에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에 대해 영업정지까지 포함한 강도 높은 제재 가능성을 공식 언급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19일 KBS '뉴스라인W'에 출연해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영업정지 처분을 할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분쟁 조정이나 소송 지원 등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소비자 피해를 구제할 것"이라면서도, 우선적으로 소비자 정보 도용 여부와 재산 피해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비자에게 재산 피해가 발생했거나 그 우려가 있다면 이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를 쿠팡에 요구해야 하며, 쿠팡이 이를 적절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영업정지를 명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영업정지가 오히려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경우 과징금 부과 등으로 징계 수위를 조정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1 12:02: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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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美서 뉴욕 한식 다이닝과 협업··· 'K-전통주' 알린다

K-푸드 세계화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이 한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K-전통주'를 세계에 알린다. CJ제일제당은 미국 뉴욕의 한식 다이닝과 협업해 'K-Liquor' 문화를 알리는 'The Korean Table-Sip&pair by jari'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하반기 미국에서 론칭을 앞둔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jari(자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첫 행보로, 한식과 K-전통주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이달 21일(현지시간 기준)까지 뉴욕 맨해튼의 한식 다이닝 '호족반'과 '나리'에서 진행된다. 월드클래스 코리아 우승 경력의 바 '파인앤코' 홍두의 오너 바텐더가 브랜드 앰버서더로 참여해 전통주 기반의 칵테일 6종을 선보인다. 다이닝의 콘셉트에 맞춰 국내 중소 양조장의 문배술과 백련 막걸리를 활용해 개발했다. 전통주 칵테일과 함께 페어링해 즐길 수 있는 육회 타르타르, 감자전 등 6가지 메뉴들도 소개한다. 방문객에게는 패브릭 소재에 'jari' 로고를 새긴 컵받침 등 브랜드 굿즈를 증정한다. 한식 다이닝 '나리'의 이준모 대표는 "이번 행사는 전통주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K-푸드가 세계적으로 자리 잡은 만큼, 한국술을 알리기 위한 시도가 꾸준히 이어진다면 한식과 함께 즐기는 문화도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협업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K-전통주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향후 미국 시장 진출 초기에는 한식당을 중심으로 'jari'를 선보이는 한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바(BAR), 주류 판매점(Liquor Shop), 주요 유통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증류주 시장이자 다양한 문화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지역으로,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진출지로 낙점됐다. 여기에 미국 내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치즈나 파스타에 와인을 곁들여 먹듯, 한식을 즐길 때는 자연스레 우리 술을 함께 하는 '한국식 마리아주'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비비고'가 독보적 'K-푸드' 브랜드로 자리 잡은 것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jari'를 'K-Liquor'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1 11:40:4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