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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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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KCON ‘K-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확장…체험형 페스티벌로 도약

CJ ENM이 주최하는 K-컬처 페스티벌 'KCON'이 단순 공연을 넘어 K-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CJ ENM은 2026년 KCON의 연간 테마를 'Walk in SOUL CITY'로 확정하고, K-팝을 비롯해 K-푸드·뷰티·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월드 넘버원 K-라이프스타일 페스티벌'로 확장하겠다고 19일 밝혔다. 'SOUL CITY'는 K-컬처 전반을 하나의 도시처럼 경험하는 콘셉트로 관람객이 직접 취향을 탐색하며 체험을 축적하는 참여형 페스티벌을 지향한다. 오는 5월 8~10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6'에서는 한층 강화된 '페스티벌 그라운즈'가 공개된다. 기존 K-팝 중심 구성에서 나아가 K-드라마·웹툰 등을 포함한 'K-스토리' 존을 신설, 콘텐츠 스펙트럼을 확대했다. CJ ENM은 이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체류 시간과 경험 가치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공연 구성도 변화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M COUNTDOWN' 무대는 헤드라이너 공연 시간을 1시간으로 늘려 콘서트 완성도를 높였다. 단순 쇼케이스를 넘어 '공연형 콘텐츠'로의 전환을 꾀하는 모습이다. 라인업도 다변화했다. 일본 아티스트 이와타 타카노리(GAN)을 비롯해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최립우·강우진이 스페셜 퍼포머로 합류한다. 여기에 신예 무대 'X 스테이지'에는 AxMxP, Baby DONT Cry, 최유리, Keyveatz, KEYVITUP, RESCENE 등 루키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신인 등용문 역할을 강화한다. KCON은 2012년 미국 어바인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개최됐으며, 오프라인 누적 관객 수는 약 223만명에 달한다. CJ ENM은 공연·전시·체험을 결합한 복합 플랫폼으로 KCON을 고도화해 아티스트는 물론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KCON LA 2026'은 오는 8월 14~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8 11:59: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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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음료처럼 즐기는 발효유 '더블제로 액티비아' 출시

풀무원다논의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가 일상 속에서 음료처럼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발효유 '더블제로 액티비아' 2종(그린플레인, 청사과)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제로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유제품을 건강한 대체 음료로 선택하고 있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시장조사기관 오픈서베이의 '2025 음료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1년 전보다 많이 마신 음료로 '유제품'을 선택했다는 응답이 두 번째로 높았다. 이에 풀무원다논은 식사 후 깔끔한 마무리를 원하는 소비자부터 직장인, 학생까지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음료 선택지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더블제로 액티비아'는 설탕무첨가에 지방과 유당 함량을 모두 0%로 낮춘 150 ml 병 타입의 마시는 요거트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10년간 액티비아의 당 함량을 단계적으로 낮추고 일부 당을 대체 당으로 변경해온 풀무원다논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풀무원다논은 지난 2016년 마시는 요거트 5종의 리뉴얼 당시 당 함량을 기존 대비 약 25% 낮춘 제품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제품에 당 저감을 시도하며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더블제로 액티비아'는 락토프리 제품으로 유당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병당 45 kcal로 칼로리 부담을 낮춰 일상 속 데일리 음료로 제격이다. 제품 경쟁력도 차별화했다. 액티비아의 핵심 유산균인 '체온 활동 유산균(비피더스 액티레귤라리스 균)'은 체온과 동일 조건인 36.5 ℃에서 배양되고 장 끝까지 살아가 원활한 배변활동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병당 프로바이오틱스 400억 CFU를 담아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SNS에서 소비자 참여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물에 '더블제로 액티비아'의 제로 성분을 댓글로 맞히면 추첨을 통해 제품을 증정한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김동진 팀장은 "음료를 선택할 때 성분을 꼼꼼히 살피는 소비자가 늘면서 제품 선택의 기준도 점점 세분화되고 있다"며 "액티비아는 그동안 당과 칼로리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제품을 개선해 왔으며, 이번 신제품 역시 요거트 본연의 맛은 유지하면서 섭취 부담 요소는 한 번에 덜어내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8 11:59: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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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시작

CJ그룹이 2026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입사 지원서는 이날부터 4월 1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 및 테스트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계열사별 맞춤 전형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문 교육을 받게 된다. 올해 상반기 공채는 이재현 회장의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 철학을 반영해 전년보다 모집 규모를 30% 늘렸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그룹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와 미래 혁신을 주도해 나갈 '최고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취지다. 이재현 회장은 "미래 혁신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은 인재"이며 "'하고잡이' 인재들이 다양한 기회와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일터로 만들겠다"고 강조해 왔다.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CJ의 의지는 한국식 공채 제도의 발판이 됐다. 현재 CJ그룹의 모태가 되는 제일제당은 1957년 당시 삼성물산, 제일모직과 국내 기업 최초로 신입사원을 뽑는 대규모 공채 제도를 도입했다. 1993년 계열 분리 후에도 공채 전통을 이어오며 올해로 70년째 인재 성장 기회를 제공해 왔다. 나이·성별·연차와 관계없이 구성원들의 도전을 장려하는 '하고잡이' 인재상은 CJ고유의 조직문화로 뿌리내렸다. 최근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를 뜻하는 '하고잡이'의 정의를 '선언에 그치지 않고 결과로 증명해내는 사람(We Who Prove It)'으로 명확히 제시하며 '인재제일'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탁월한 성과를 낸 80·90년생 '하고잡이' 젊은 인재를 경영리더(임원)로 발탁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는 CJ만의 성과주의 원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이번 공채는 채용 전형 전반에 걸쳐 고도화된 AI 기술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지원자의 자기 소개서를 기반으로 하는 객관적인 분석 자료를 평가자에게 제공, 오직 능력 중심의 평가가 이뤄지도록 돕는다. Z세대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춘 채용 브랜딩 활동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CJ올리브영, CJ ENM 등 주요 계열사는 마케팅·MD·PD등 주요 직무 현직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외에도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CJ Careers'를 통해 AI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채용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업·직무·조직문화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CJ그룹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CJ그룹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갈 '하고잡이' 인재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8 11:34: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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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기체제어' 저장 사과 본격 출하

롯데마트가 '기체 제어(CA, Controlled Atmosphere)' 저장 기술을 활용한 사과를 본격 출하하며 이상기후에 따른 수급 불안 대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기체제어 저장은 온도와 습도뿐 아니라 저장고 내 산소 농도를 낮춰 농산물의 호흡을 억제하는 기술이다. 농산물의 노화를 늦추고 미생물과 곰팡이 발생을 막아 수확 후 수개월이 지나도 갓 딴 듯한 식감과 영양을 유지할 수 있다. 이상기후가 잦아지는 환경에서 농산물 품질 저하와 수급 불안정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이상기후로 사과 수확량이 급감하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 1월 사과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23.1% 급등했다. 산지 반입량이 33.6% 줄어든 데다 한파와 저장 물량 부족이 겹친 영향이다. 특히 2025년산 사과는 수확기인 지난해 10월 전국 평균 강수량이 평년 대비 2.8배(173.3㎜)에 달하는 이례적인 폭우로 저장성이 크게 약화됐다. 여기에 주요 산지인 안동 지역 화재까지 겹쳤다. 이처럼 사과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롯데마트는 충북 증평의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 기체제어 저장고에 보관해 온 사과 600톤을 출하한다. 이는 2025년 작황 부진으로 인한 수급 불안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물량을 20% 늘린 규모다. 출하 상품은 '갓따온 그대로 사과(4~6입/봉/국산)'로 19일부터 1만 7990원에 판매된다. 지난해 10월 수확한 사과를 비파괴 당도선별로 13브릭스(Brix) 이상의 고당도 과실만 엄선했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평소보다 한 달 앞서 기체제어 저장 사과를 출하하는 배경에는 '저장 말기' 수급 불안이 있다. 일반적으로 3~4월은 저장 사과 물량이 줄고 신선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다. 특히 2025년산 사과는 수확기 이례적 폭우로 당도와 저장성이 크게 약화된 만큼, 시간이 갈수록 품질 유지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롯데마트는 기체제어 저장 물량을 앞당겨 투입해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품질의 상품을 선제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이상기후가 일상화됨에 따라 사과, 수박, 양파, 시금치 등에 기체제어 저장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충북 증평에 위치한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는 총 1000톤 규모의 농산물을 저장할 수 있는 기체제어 저장고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에는 사과와 함께 지난해 6월 수확한 양파도 동시 출하한다. 채희철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이상기후로 사과 수확량이 급감하며 가격이 크게 올랐지만, 기체제어 저장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지난해보다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기후 리스크에 선제 대응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한 품질을 동시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8 11:34: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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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 파트너십 진행

아워홈은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BTS THE CITY ARIRANG SEOUL)' 행사의 F&B 파트너로 참여해 인천국제공항에서 특별한 맛과 경험을 선보인다. 인천공항에서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아워홈이 유일하다. 하이브의 '더 시티'는 소속 아티스트 콘서트나 앨범 발매 시점에 맞춰 도시 전역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도시형 플레이 파크' 행사다. 이번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진행한다. 아워홈은 이 시기 한국을 찾는 방문객들이 가장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주하는 장소인 인천공항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파트너십을 마련했다. 파트너십 기간 동안 인천공항 제1, 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매장에서는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 콘셉트와 연계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메뉴명은 'BTS THE CITY Welcome&Farewell' 세트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선호 메뉴인 들기름 비빔모밀과 돈까스 세트로 구성했다. 매장 공간도 새롭게 꾸며진다. 인천공항 내 컬리너리스퀘어를 비롯해 아워홈그라운드, 하이커스테이션 등 주요 매장에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의 브랜딩을 적용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메뉴 구매 고객에게는 스카프, 키링 등 다양한 머치(머천다이즈의 줄임말로 아이돌 문화에서 굿즈와 같은 의미로 사용하는 단어)를 증정한다. 메뉴는 상시 판매하며, 머치 증정 이벤트는 오는 20일부터 22일, 내달 4일부터 1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관광객분들에게 한국 여행의 시작과 마지막 순간에 따뜻한 환대와 환송의 의미를 담은 'OUR love song is HOME'의 메시지를 테마 공간에 담고자 했다"며 "먹거리와 공간 브랜딩, 굿즈 이벤트를 결합해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을 더욱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8 11:34: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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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환율 압박 속 식품업계 주총…지배구조 정비로 돌파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식품업계가 지배구조 개편과 경영 안정성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법 개정안 시행으로 이사회 견제 장치가 강화되는 가운데, 미국-이란 전쟁 여파에 따른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된 영향이다. 기업들은 이번 주총을 계기로 정관 정비와 내부 통제 강화, 주주환원 확대 등을 동시에 추진하며 '체질 개선'에 나서는 모습이다. 주총 일정은 19일 롯데칠성음료를 시작으로 농심, 롯데웰푸드(20일), CJ제일제당(24일) 등으로 이어진다. 26일에는 대상, 빙그레, 삼양식품, 오뚜기, 오리온, 하이트진로, SPC삼립 등 주요 식품 대기업 주총이 집중된다. 올해 주총의 핵심 화두는 상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지배구조 정비다.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는 오는 9월부터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와 집중투표제 의무 도입 등 강화된 규제를 적용받는다. 집중투표제는 소액주주가 특정 이사 후보에게 의결권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이사회 견제 기능을 높이는 장치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주요 식품기업들은 정관 개정을 통해 대응에 나섰다.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독립이사 선임 기준 강화, 감사위원 선임 시 대주주 의결권 제한 확대 등을 반영하는 방식이다. 단순 형식 변경을 넘어 내부 통제와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일부 기업들은 이번 주총을 신뢰 회복의 분기점으로 삼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그간 배제해왔던 집중투표제 도입을 추진하며 지배구조 개선에 나섰다. 인적분할 이후 실적 부진과 담합 의혹 등으로 훼손된 시장 신뢰를 회복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감사위원으로는 재정당국과 관세청을 거친 외부 인사를 선임해 내부 감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SPC삼립은 사명 변경과 경영진 교체라는 강수를 꺼냈다. 상호를 '삼립'으로 되돌리며 지주사 체제 정비에 나서는 한편, 신규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안전경영 강화에 방점을 찍는다. 반복된 산업재해로 훼손된 기업 이미지를 쇄신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조치로 보인다. 남양유업은 사모펀드 체제 아래에서 오너 리스크 단절과 재무 투명성 강화에 집중한다. 외부 인사를 이사회와 감사위원으로 영입해 내부 견제 기능을 높이고, 배당 확대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오너 중심 경영을 강화하는 흐름도 이어진다. 대상은 임상민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농심은 신상열 부사장을 신규 선임하며 3세 경영 승계를 본격화한다. 롯데웰푸드, 오뚜기, 하림 등 주요 그룹 오너들도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올렸다. 사업 구조 개편과 신사업 확대를 위한 안건도 잇따른다. 동원산업은 라이다 센서와 자동차 전장 사업을 신규 사업목적에 추가하고, 삼양식품은 지주사업을 포함한다. SPC삼립 역시 사명 변경과 함께 지주사 체제 정비를 병행한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되는 분위기다. 롯데웰푸드는 자사주 소각을 추진하고, 빙그레 역시 발행주식의 약 3%에 해당하는 자기주식을 소각한다. 오뚜기는 주당 90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하며 고배당 기조를 이어간다. 식품업계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지배구조 개선과 재무 안정성 확보를 통해 위기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유가 변동성과 정부의 가격 안정 압박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수익성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해외사업 확대와 함께 현금흐름 관리, 경영 연속성 확보에 집중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7 15:20: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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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톤스, '248 그릴' 선보여…지역 관광 거점 확대

체스터톤스가 텍사스식 스모크 바비큐를 앞세워 호텔 식음(F&B)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조식 중심의 기존 운영 구조를 벗어나 브런치·디너·연회까지 아우르는 '올데이 다이닝' 체계를 구축해 투숙객은 물론 외부 수요까지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는 텍사스 정통 방식의 바비큐 브랜드 '248 그릴'을 도입하고 호텔형 F&B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략은 숙박과 식음을 결합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부대 매출을 확대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F&B 모델은 조식 라이브 스테이션을 비롯해 브런치, 디너, 와인 페어링, 연회·이벤트 기능까지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호텔 레스토랑을 단순 편의시설이 아닌 '콘텐츠형 공간'으로 전환해 수익성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핵심 콘텐츠인 '248 그릴'은 약 120℃의 저온에서 장시간 훈연하는 텍사스식 조리법을 적용한다. 풀드 포크, 브리스킷, 비프 립 등 정통 바비큐 메뉴를 전면에 내세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출점은 경주를 시작으로 속초 등 주요 관광 거점으로 확대된다. 경주점은 스카이뷰 기반 다이닝과 지역 특산물·전통주 페어링을 결합하고, 속초점은 오픈 키친과 해산물 메뉴를 강화하는 등 지역 맞춤형 전략도 병행한다. 향후 울릉도, 목포 등 신규 프로젝트에도 동일한 F&B 모델을 적용해 브랜드 경쟁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7 12:37: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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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혜택이 쏟아진다" 롯데온, '엘타운 슈퍼 위크' 진행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은 16일부터 22일까지 계열사 대표 상품을 한데 모은 '엘타운 슈퍼 위크'(L.TOWN Super Week)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 계열사 상품과 콘텐츠를 한데 모은 롯데온의 '엘타운(L.TOWN)'에서 진행한다. 롯데GRS,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롯데온은 롯데리아의 인기상품인 리아 불고기 세트 지류 상품권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준다. 푸드, 디지털가전, 리빙 등 카테고리별 행사도 진행한다. 푸드 부문에서는 롯데웰푸드의 구구 크러스터, 꼬깔콘·치토스 등 인기 스낵을 비롯해 광천김, 종근당건강, 매일유업, 사조 등 브랜드가 참여한다. 홈리빙 부문에서는 애경, 휘슬러 코리아, 까사미아, 키친아트, 신일전자 등을 할인 판매한다. 디지털가전 부문에서는 브라운 전기면도기, 에브리봇 로봇청소기, 나르왈 로봇청소기 등 생활가전을 선보인다. 로지텍의 인기 버티컬마우스 리프트 신규 '웜그레이' 컬러 론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봄맞이 여행에 적합한 롯데호텔 제주, 푸꾸옥, 방콕, 발리 등 다양한 패키지와 숙박 상품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카테고리별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7% 카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첫 구매 및 복귀 고객에게는 2만 원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한다. 김은수 롯데온 엘타운팀장은 "롯데 그룹사의 인기 상품과 롯데온 인기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엘타운 슈퍼 위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롯데 그룹사 간 협업을 강화해 엘타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7 12:30: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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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美 스타트업 손잡고 ‘10조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

신세계가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리플렉션 AI와 손잡고 국내에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유통 대기업이 AI 인프라 사업에 직접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AI를 미래 핵심 성장축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는 16일(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에서 리플렉션 AI와 250MW(메가와트)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이른바 'AI 팩토리'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약 25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단일 기업 기준 국내 최대 규모다. 업계에서는 총 투자 비용이 10조원을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역할을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 신세계는 부지 선정과 전력 확보, 운영을 맡고, 리플렉션 AI는 GPU 인프라 설계와 AI 모델·서비스 기술을 제공한다. 완공 이후에는 국내 기업과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AI 클라우드 및 맞춤형 모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정부의 AI 기술 패키지 수출 프로그램 1호 사례로, 향후 금융 지원 가능성도 거론된다. 신세계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계기로 AI 사업을 전방위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커머스와 오프라인 유통에서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AI 기반 맞춤 추천과 결제·배송까지 수행하는 'AI 커머스' 구현에 속도를 낸다. 물류·재고 관리 등 운영 전반에도 AI를 접목해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용진 회장은 "AI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 AI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7 12:30: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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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질력 원탑을 찾아라!" 네츄럴코어, SNS 이벤트 개최

네츄럴코어는 17일부터 23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댕댕이 꼬질력 자랑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견의 '가장 꼬질한 순간'을 주제로 한 참여형 이벤트로, 반려동물 가족의 일상을 유쾌하게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안 씻은 강아지 색'으로 화제를 모은 컬러 트렌드에서 착안해 기획됐으며, '국제 강아지의 날' 취지를 반영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 메시지도 담았다.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공식 계정 팔로우 및 게시물 '좋아요' 후 스토리 기능을 통해 반려견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일부를 선정해 커스텀 굿즈와 사료, 간식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제품 홍보도 병행한다. 단백질 강화 레시피와 프로바이오틱스를 적용한 'AD 강아지 사료'와 육포 형태 간식 '러브미트' 등을 경품으로 구성해 자연스럽게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공식몰에서는 구매 금액 조건에 따라 인기 간식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VIP 고객 대상 사은 혜택을 통해 재구매를 유도하고 충성 고객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네츄럴코어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7 12:13: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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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식품업계 첫 '영양 진단' 특허 취득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헬스케어 서비스 '그리팅 영양 진단'이 지식재산처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리팅 영양 진단은 소비자가 공식 온라인몰 '그리팅몰'과 전문 영양 관리 앱인 '그리팅 케어'에서 간단한 질문에 답하면 자신의 영양 상태를 점수로 알려주고, 영양 상태에 알맞은 식재료와 식습관은 물론, 자사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인 '그리팅(GREATING)'의 최적 식단까지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중동점에 운영 중인 그리팅 플래그십 매장 '그리팅 스토어'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도 체험할 수 있으며, 현대그린푸드 단체급식 고객사 임직원들은 신청을 통해 구내식당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리팅 영양 진단은 소비자가 자신의 나이와 키, 몸무게 등 기본 신체 정보와 기저질환과 알러지, 운동량 등 건강 정보 그리고 주요 음식 종류별 섭취 빈도 등 30가지 질문에 답변하면,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해 단 몇 초 만에 개인별 종합 영양 진단 리포트를 생성해주는 게 특징이다. 가령 40대 남성이 기저질환으로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선택하고, 구운 고기류와 전, 튀김류 음식을 자주 섭취한다고 답하면 포화지방은 적고 식이섬유가 많이 든 맞춤형 그리팅 식단을 추천해주는 식이다. 또한, 참치나 피스타치오, 단호박 등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 정보를 제시해주고, 튀기기보다 찌거나 삶는 조리법을 늘리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혈액 속 지방 배출을 돕는 구체적인 식습관도 알려준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특허 취득의 배경에 대해 단체급식과 케어푸드 사업을 통해 쌓아 온 방대한 영양학적 연구 데이터와 국내 최대 규모 케어푸드 제품 라인업을 갖춘 점 등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자체 케어푸드 생산시설을 운영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680여 종의 케어푸드를 생산하고 있는 데다, 서울아산병원과 하나로의료재단, 이화여자대학교 등과 공동 임상연구를 진행해 다수의 SCI(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급 논문을 발표하고 관련 정부과제를 수행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축적된 생산·연구 역량이 영양 진단과 케어푸드 솔루션을 한 번에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 구현의 원동력이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양 연구 데이터와 식품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건강한 먹거리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케어푸드 시장 리딩 기업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7 12:05: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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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두바이스타일 스페셜 에디션 5종 출시

해태제과는 대한민국 열풍 트렌드 두바이 디저트를 과자로 즐기는 두바이 스타일 시리즈를 선보인다. 제과업계에서 단일품목으로 두바이 디저트 맛을 담은 과자가 나온 적은 있으나 5종을 시리즈로 묶어 한번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 두바이초콜릿, 두쫀쿠 등 최신 트렌드의 핵심 재료 '피스타치오'에 집중해 해태만의 두바이 스타일로 재해석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두바이 디저트를 다양한 과자로 맛보는 해태의 새로운 시도는 출시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정식 출시 전 입맛을 테스트하는 사전 체험단(100명) 모집했는데 일주일만에 30배가 넘는 고객이 지원한 것. 피스타치오의 진한 풍미를 살린 덕분에 시장에서도 큰 호응이 기대되는 두바이 스타일 스페셜 에디션은 두 달간 시즌 한정으로 만날 수 있다. 피스타치오의 고소한 매력을 다양한 과자로 맛볼 수 있는 팔방미인 컬렉션은 ▲홈런볼 ▲예쓰의케이크가게 ▲버터링 ▲자유시간 ▲초코픽 등 5종이 그 주인공이다. 해태를 대표하는 브랜드 중 두바이 디저트의 맛을 잘 녹여낼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홈런볼'은 피스타치오 크림에 카라멜을 함께 넣어 쫀득하면서 달콤한 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촉촉함이 특징인 '예쓰의케이크가게'는 피스타치오 가루와 코코아 초코잼 층을 추가로 넣어 오독하면서도 쫀득한 맛을 살렸다. '버터링'은 피스타치오에 아몬드까지 함께 품어 견과류의 고소함이 두배다. '자유시간'과 '피카픽'은 바삭한 '카다이프'까지 넣어 두바이 디저트 식감을 그대로 재현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두바이 디저트의 핵심 풍미인 피스타치오를 다양한 과자에 담아 각기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식품 외식 업계의 트렌드를 해태제과의 브랜드와 기술로 재해석한 시리즈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 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7 12:05: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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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서울대학교와 건강 식문화 조성을 위한 MOU 체결

동원F&B가 서울대학교와 국민의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균형 잡힌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동원F&B는 이날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행정관에서 '건강가치창출 식품산업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용 동원F&B 대표와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윤영호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장 등 양 기관 임직원·교직원들이 참석했다. 동원F&B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에게 근로자의 건강을 위한 '기업 건강공동체문화' 컨설팅을 받는다. 또한 서울대학교의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건강 식품 기준에 맞춰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양 기관이 협력할 핵심 제품은 수산 단백질 대표 식품 '동원참치'와 무첨가 즉석밥 '양반 100밥'이다. 동원F&B는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과 함께 두 제품을 활용한 영양·식문화 정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제품 패키지의 QR코드를 통해 확산한다. 또한 할인 판매, 구매 인증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도 추진 중이며, 향후 유제품, 음료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협업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건강한 음식을 통해 우리 사회 건강에 기여하는 산학협력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대의 전문가들과 함께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7 12:05:0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