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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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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먹는 PDRN '이너비 피디알엔 리즈' 출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먹는 PDRN 제품 '이너비 피디알엔 리즈(InnerB PDRN RISE)'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약국 현장에서의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천사약국 이승희 약사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제품 설계 단계부터 약사 의견을 반영했다. '이너비 피디알엔 리즈'는 PDRN 150mg(연어이리추출물 PDRN)을 비롯해 저분자 피쉬콜라겐 1000mg,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가수분해물, 식물성 뮤신 추출물 등을 배합한 복합 포뮬러로 구성됐다. 다양한 원료들을 한 포에 담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스틱 젤리 형태로 하루 한 번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과와 캐모마일을 조합한 애플캐모마일 맛을 적용해 일상적인 섭취 부담을 낮췄다. 해당 제품에는 PDRN 원료 기술을 보유한 파마리서치의 특허 기술인 DOTTM이 적용됐다. DOTTM은 DNA 최적화 기술(DNA Optimizing Technology)의 약자로 PDRN핵산을 90% 순도로 추출하는 공법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원료 품질의 균일성을 확보했으며, 국내 제조를 통해 공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너비 피디알엔 리즈'는 올리브영,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이너비 피디알엔 리즈'는 약국 현장에서 축적된 약사의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PDRN은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과 함께 언급되는 소재로, 복합 포뮬러 형태로 설계했다"며, "신제품이 이너뷰티 시장에서 PDRN 원료에 대한 소비자 선택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9 10:54: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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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찍먹 오!감자 버터갈릭감자튀김맛' 출시

오리온은 국민 스낵 '오!감자'의 신제품 '찍먹 오!감자 버터갈릭감자튀김맛'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찍먹 오!감자 버터갈릭감자튀김맛은 감자튀김을 단순히 케첩에 찍어 먹는 데서 벗어나 다양한 소스와 조합해 즐기는 MZ세대의 트렌드에 착안해 기획됐다. 최근 SNS에서는 일면식 없는 사람들이 모여 감자튀김을 함께 주문하고, 자신만의 소스 조합을 공유하는 이른바 '감튀 모임'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갈릭디핑소스를 더한 감자튀김은 극강의 단짠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은 이러한 트렌드를 오!감자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갈릭디핑소스뿐만 아니라 과자 자체에도 버터갈릭 맛을 더해, 달콤한 버터와 은은한 마늘의 중독성 강한 단짠 풍미를 한층 깊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제품보다 과자를 한층 길게 만들어 감자튀김처럼 가볍고 바삭한 식감과 함께 찍어 먹는 재미를 높였다. 1999년 첫선을 보인 오!감자는 특유의 바삭하면서도 사르르 녹는 식감으로 20년 넘게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다. 국내 제과 제품 중 처음으로 '찍먹' 과자 콘셉트를 도입했고,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맛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전해왔다.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토마토맛, 김맛 등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국내외 합산 연 매출 2800억원을 상회하는 글로벌 인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MZ세대가 열광하는 버터갈릭감자튀김을 맛뿐만 아니라 식감까지 리얼하게 구현한 제품"이라며, "갈릭디핑소스에 찍어 먹으며 떡볶이와 곁들이거나, 시원한 탄산음료와 함께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9 10:54: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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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혼밥족 겨냥 치킨 버거 판매 매장 확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기존 개포자이스퀘어점의 운영 성과에 힘입어 서초교대점과 구의역점에서도 점심 시간대 한정으로 치킨 버거 메뉴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치킨 버거 운영 매장 확대는 지난해 10월 개포자이스퀘어점에서 시범적으로 치킨 버거를 선보인 이후 3개월간의 판매 성과를 기반으로 결정됐다. 해당 기간 동안 bhc 치킨 버거 3종은 개포자이스퀘어점 점심시간 매출의 약 24%를 차지하며, 바쁜 일상 속 '간편한 치킨'을 원하는 직장인과 거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bhc 치킨 버거를 서초교대점과 구의역점에서도 맛볼 수 있는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두 매장은 상권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 거점 지역으로 선정됐다. 서초교대점은 인근 학교와 오피스가 밀집해 있어 간편한 점심 식사를 선호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구의역점은 1인 가구 비중이 높고 미가로 먹자골목 상권에 위치해 '혼밥족'을 비롯한 젊은 층 고객들의 발길을 전략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현재 bhc는 총 3종의 치킨 버거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먼저 ▲코울슬로 치킨 버거는 매콤한 치킨 패티에 상큼한 애플 코울슬로와 스윗 하바네로 소스가 어우러진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인 메뉴다. ▲클래식 치킨 버거는 바삭한 치킨 패티에 감칠맛 가득한 화이트 갈릭 소스와 신선한 양상추를 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콰삭 치킨 버거는 크리스피한 크럼블을 입힌 콰삭킹 패티에 스윗 하바네로 소스를 더해 매콤달콤한 맛과 극강의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bhc 치킨 버거의 경쟁력은 브랜드의 핵심 역량인 고품질 치킨 패티에 있다. 국내산 닭다리살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을 자랑하며 bhc의 메뉴 개발력으로 탄생한 소스를 더해 한층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세트 메뉴는 버거에 '해시브라운스틱' 또는 '케이준프라이' 중 선택 가능한 사이드 메뉴와 콜라가 포함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bhc는 향후 치킨 버거 도입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문상만 다이닝브랜즈그룹 가맹사업본부장은 "치킨 버거는 bhc 치킨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저희 맛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준비한 메뉴"라며, "앞으로도 치킨은 물론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고 고객의 일상에 새롭고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9 10:53: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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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응이 곧 세계 성적표”…글로벌 외식업계 진출 러시

글로벌 외식 브랜드들이 잇따라 한국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스페인 추로스 맛집부터 미국 아이스크림 브랜드까지 한국 소비자들을 만난다. 업계에서는 빠른 트렌드 순환과 높은 미식 관심도를 갖춘 한국 소비자 특성이 맞물리면서 해외 브랜드들이 한국을 시장 반응을 검증하는 전략 거점 '글로벌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명 추로스 전문점 '츄레리아 산 로만'은 지난 6일 국내 가맹사업 등록을 마쳤다. 해당 브랜드는 국내 외식기업 '더블에이치에프앤비'와 협업해 한국에 진출했으며 현재 직영점만 운영중이지만 향후 가맹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츄레리아 산 로만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가는 이들이라면 무조건 한 번은 방문하는 곳으로 2024년 더현대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 인기를 실감한 바 있다.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밴루엔'도 카페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와 협업해 국내 상륙을 확정했다. 2008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출발한 이 브랜드는 비건·유기농 원료 사용으로 유명하며, 2024년 2월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매장을 방문해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밴루엔을 현재 미국 스쿱샵 아이스크림 브랜드 중 트렌드를 리딩하면서 동시에 빠르게 성장 중인 브랜드로 평가하고 있다. 현재 미국 전역에서 100개 이상의 직영 스쿱샵을 운영하는 한편, 1만여 개가 넘는 리테일 채널을 통해 브랜드를 전개하며 슈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경험을 일상 속으로 확장해왔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밴루엔 도입을 기점으로 보다 다층적인 디저트 경험을 제안하는 브랜드로의 발돋움을 구상하고 있다. 핫도그 브랜드 '핑크스 핫도그'도 한국 시장에 진출해 더현대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매장을 열었다. 1939년 미국 LA에서 시작된 이 브랜드는 할리우드 스타 방문 명소로 알려지며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였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 외식시장은 트렌드 변화 속도가 빠르고 소비자 반응이 즉각적"이라며 "최근 K-푸드 영향으로 한국 트렌드가 해외로 확산되는 흐름까지 더해지면서 글로벌 브랜드들이 한국을 시험무대이자 교두보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 진출도 이어진다. 멕시칸 패스트푸드 체인 '치폴레'는 SPC그룹 계열 빅바이트컴퍼니를 통해 한국 진출을 추진 중이다. SPC그룹은 그동안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안착 경험을 다수 보유한 만큼 시장에서는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앞서 미국 버거 체인 '파이브가이즈'는 2023년 한화갤러리아를 통해 국내에 들어왔으며, 첫 매장 오픈 당시 수시간 대기 행렬이 이어질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용산점은 개점 한 달도 안 돼 글로벌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한국 시장의 소비 파워를 입증했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흐름이 단순한 해외 브랜드 진출을 넘어 국내 외식 시장 구조 변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 외식시장은 글로벌 주요 국가 대비 신제품 확산 속도가 빠르고 소비자 피드백 반영 주기도 짧은 편이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신메뉴·가격 전략·매장 콘셉트 등을 시험하기에 최적 환경이라는 평가다. 또한 한 번 입소문이 나면 단기간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릴 수 있어 마케팅 효율이 높다. 국내 기업 입장에서도 해외 브랜드 도입은 수익 다각화 전략으로 활용된다. 특히 직영→가맹 확장 구조는 리스크를 분산하면서도 브랜드 확장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모델로 평가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해외 브랜드 과잉 진입에 따른 경쟁 심화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미 국내 외식시장은 포화 상태에 가까운 만큼 브랜드 차별화 실패 시 단기간 철수 사례가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초기 화제성만으로는 장기 생존이 어렵다"며 "현지화 메뉴 개발과 가격 전략이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8 12:37: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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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영양 밸런스 라인 제안 "명절 과식 후에는 가볍게"

남양유업이 설 연휴 이후 과식과 기름진 음식 섭취로 인한 부담을 줄이고, 일상적인 영양 균형 관리를 돕는 '회복 루틴' 음료 라인업을 제안한다. 고함량 단백질 보충이 가능한 '테이크핏', 발효유 '불가리스', 제로슈거 식물성 음료 '아몬드데이 언스위트' 등을 중심으로 가볍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군을 구성했다. 단백질 음료 브랜드 '테이크핏'은 필수아미노산 9종을 모두 포함하는 '완전 단백질' 설계가 특징이다. 저당·저탄수화물·고단백 콘셉트로 운동 전·중·후 균형 있는 영양 보충이 가능한 제품이다. ▲운동 전후·식사 대용 '테이크핏 맥스' 4종(단백질 24g) ▲수분+단백질 보충 '테이크핏 프로' 3종(단백질 25g) ▲43g 국내 최대 함량 '테이크핏 몬스터' 2종(단백질 43g) ▲간편 파우치형 '테이크핏 아쿠아' 2종(단백질 10g) 등 총 11종의 라인업으로 용도와 강도에 맞는 다양한 단백질 음료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발효유 대비 당류를 크게 낮춘 '불가리스 설탕 무첨가 플레인'도 장 건강을 생각한 좋은 선택지다. 불가리스 설탕 무첨가 플레인은 원유에 자연적으로 포함된 유당 이외에는 설탕이나 기타 당류를 첨가하지 않아 당 함량을 약 3.4g 수준으로 줄였고, 칼로리도 약 90kcal로 낮춰 식후 부담을 덜 수 있다. 여기에 900g에서 1.8kg까지 중·대용량으로 출시된 '불가리스 플레인 요거트'는 99% 국내산 원유와 불가리스 유산균만을 사용해 샐러드 드레싱, 그릭 요거트 등 다양한 건강 레시피에 활용하기 좋다. 식물성 음료 카테고리에서는 '맛있는두유GT 로우슈거 달콤한 맛'과 '아몬드데이 언스위트' 등이 회복 루틴 선택지로 적합하다. 맛있는두유GT 로우슈거는 당류를 약 4g 수준으로 낮추고 90kcal로 설계한 병두유 제품으로, 식사 대용은 물론 간편한 간식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아몬드데이 언스위트는 식물성 베이스의 저열량·제로슈거 음료로, 비타민 E와 칼슘을 더해 가볍게 영양 보충이 가능한 제품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명절 이후 일상으로 돌아오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단백질, 저당, 저지방, 식물성 음료 제품군을 중심으로 '회복 루틴' 음료를 제안한다"며 "앞으로도 리컴포지션(Recomposition) 트렌드에 맞춰 건강 관리에 도움되는 성분과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준법·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주력해왔다. 맛있는우유GT(우유), 아이엠마더(분유), 불가리스(발효유), 초코에몽(가공유), 17차(음료), 테이크핏(단백질) 등 주력 제품을 통해 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뇌전증 및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보급 등 사회적 책임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공채·경력직 채용을 병행하며 인재를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을 위한 '책임 자율경영' 및 '워크아웃'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 같은 변화의 결과 5년간 이어져 온 적자 구조를 끊고 2025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8 11:56: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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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외식 콜라보' 메뉴 확대…100여 맛집·셰프와 협업

현대그린푸드가 단체급식 사업에서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으로 구내식당을 찾는 직장인들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단체급식 메뉴와 서비스에 대한 고객사의 기대치가 높아지자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에 나선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외식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H-로드트립'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H-로드트립은 현대그린푸드가 운영 중인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인기 외식 브랜드나 셰프와 협업해 연내 이색 단체급식 메뉴 100여 개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기존 단체급식업계에서 외식 협업은 단발적으로 협업이 성사되는 브랜드를 그때그때 선보이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는데, 이번 프로젝트처럼 수시로 협업 메뉴를 제공할 수 있도록 100여 곳의 브랜드와 동시다발적으로 협업을 추진해 1년치 계획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는 기존 제공했던 '유가네닭갈비', '프랭크버거', '채선당', '마왕족발'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물론, '만석닭강정', '로코스' 등 인기 외식 브랜드의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최근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끈 이탈리안 전문 김호윤 셰프와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의 독일식 소시지 전문점 '메쯔거49' 등 단체급식업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협업도 예정돼 있다. 자체 브랜드인 '본가스시', '이탈리' 등의 대표 메뉴도 단체급식 사업장 환경에 맞춰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는 현재 계획한 100여 개 브랜드 이외에도 지난해 12월 '깐부치킨'과의 협업 메뉴를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발빠르게 선보인 것처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메뉴들을 '핫 키워드 푸드'로 선정하고 협업을 성사시켜 고객사에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가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 강화에 나선 것은 런치플레이션으로 단체급식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다양해진 취향과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실제로 외식 브랜드 협업 메뉴를 제공하는 날의 구내식당 이용률이 평균 7~10%가량 증가할 정도로 협업 메뉴에 대한 고객사들의 반응도 뜨겁다. '깐부치킨'과의 협업이 인기를 끈 것도 한몫을 했다. 고객사로부터 추가 편성 요청이 이어지면서 운영 기간도 기존 한달에서 3개월로 연장한 데다, 제공 규모도 기존 1만 식에서 2만 2천 식으로 두 배 넘게 확대됐기 때문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단체급식이 기업의 핵심 복지 서비스로 자리잡은 만큼,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사 임직원에게 다채로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지 파트너'로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8 11:37: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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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임직원 자녀 대상 초·중·고 입학 축하선물 전달

KT&G가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460명에게 CEO의 메시지 카드와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KT&G는 가족친화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의 일환으로 매년 임직원 자녀의 입학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가화만사성'은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부터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녀들의 면역력 관리와 실용성을 함께 고려한 맞춤형 선물을 구성했다. 각 연령대에 맞춰 정관장 '홍이장군', '아이패스' 등 홍삼제품과 패브릭 필통, 자녀 개개인의 이름이 각인된 연필 등으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해외에서 근무 중인 주재원 가족들에게도 동일한 선물세트가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회사는 2015년부터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으로 자동전환되는 '자동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하는 등 육아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 밖에도 정시퇴근을 위한 'PC셧다운제'와 '가족사랑휴가', '직장내 어린이집', 5년마다 부여되는 '리프레쉬 휴가'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에 KT&G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2015년부터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KT&G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가족까지 배려하는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G는 지속적으로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8 11:37: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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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넘은 '왕과 사는 남자', 전통 화풍 포스터로 여운 잇는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작품의 정서를 반영한 어진 콘셉트 포스터가 공개됐다. 16일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 작품은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넘어선 상태다. 조선 단종의 유배 시기를 배경으로, 역사 기록 속에서 크게 조명되지 않았던 인물 관계를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작품은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군주와 그 곁을 지키는 지방 촌장의 관계를 중심으로 서사를 전개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조선시대 초상화 형식인 '어진'을 모티프로 제작됐다. 극 중 촌장 엄흥도와 단종 이홍위가 나란히 등장하며, 신분을 넘어선 관계성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실제 역사에서 단종은 생전 제작된 어진이 남아 있지 않고, 현대에 추정 복식을 바탕으로 제작된 표준 영정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작업에는 전통 채색화 작업을 이어온 '서정연' 작가가 참여했다. 그는 비단 위에 먹과 석채 등 전통 안료를 사용해 디지털이 아닌 수작업 방식으로 완성했으며, 복식 역시 조선시대 어진 자료를 참고해 사실성을 높였다. 작가는 "인물을 그린다는 것은 그가 살았던 시대와 감정을 함께 담는 일"이라며 역사적 사건 속 개인의 내면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박지환', '이준혁', '안재홍' 등이 출연한다. 배급은 '쇼박스', 제작은 '온다웍스'와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 관객 반응에서는 배우들의 연기 호흡과 감정선에 대한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웃음과 비극적 정서를 오가는 전개가 인상적이라는 의견과 함께, 역사적 인물을 인간적 시선에서 재해석했다는 점이 호평 요소로 꼽힌다. 영화는 현재 절찬상영 중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7 00:00: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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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설 연휴 할인행사 앞세워 명절 특수 선점

설 연휴를 앞두고 식품·외식업계가 할인 행사와 한정 상품 출시 등 마케팅을 강화하며 명절 특수 선점에 나섰다. 업계 전반에서 체험형 프로모션과 가격 혜택을 결합한 전략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먼저 도미노피자는 오는 22일까지 설 시즌 한정 '특별 피자박스' 패키지를 운영한다. 보자기 디자인을 적용해 명절 선물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같은 기간 자사 앱 회원 대상 랜덤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포장 50% 할인, 배달 25%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해 주문 전환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할리스는 설 한정 MD 상품을 앞세워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한복 콘셉트 마스코트 굿즈 '할리베어 키링'을 출시하고, 음료와 함께 구매 시 28%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통 요소를 접목한 디자인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까지 겨냥했다는 분석이다. KFC는 3월 2일까지 '복버켓' 캠페인을 실시한다. 치킨 8조각과 소스 1종으로 구성된 세트를 약 34% 할인 가격에 판매하며, 6종 소스 선택 옵션을 통해 소비자 취향 반영도를 높였다. 건강기능식품 업계도 프로모션 경쟁에 합류했다. 동원F&B는 오는 22일까지 GNC 매장 약 70곳에서 골드회원 대상 전 품목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4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 증정 이벤트 등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홍삼 브랜드 천지인 제품 역시 동일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업계 관계자는 "명절 기간은 가족 모임과 선물 수요가 동시에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가격 혜택과 시즌 한정 상품을 결합한 마케팅이 효과적"이라며 "소비자 취향 세분화에 맞춘 맞춤형 프로모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6 00:00: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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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가족·지인과 함께 상황 따라 골라 마신다

설 명절을 앞두고 주류 소비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설 사전예약 기간 주류 매출은 전년 설 대비 20% 증가하며 3년 연속 성장 흐름을 나타냈다. 업계에서는 명절 기간 가족·지인 모임 수요가 회복된 데다 건강 부담을 낮춘 제품과 취향 맞춤형 선물 수요가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한다. 최근에는 열량 부담을 줄이거나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이 소비자 선택을 받는 추세다. 삿포로맥주가 선보인 '삿포로 생맥주 70'은 당질과 퓨린을 각각 70% 낮춘 점을 내세워 건강 관리 수요를 겨냥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초기 품절 사례가 발생하는 등 저부담 콘셉트 맥주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가족 중심 식사 자리에서는 프리미엄 증류주 수요가 꾸준하다. 하이트진로의 '일품진로'는 목통 숙성을 통한 풍미를 강조하며 명절 선물 및 상차림용 주류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도수 선택 폭을 넓힌 점도 소비자 선택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홈술·혼술 트렌드와 맞물려 하이볼용 위스키 세트 등 체험형 상품도 관심을 받고 있다. 잔·머들러 등 구성품을 포함한 패키지 제품은 모임용 주류 수요를 겨냥한 전략 상품으로 유통 채널에서 판매가 확대되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는 "명절 주류 시장은 단순 소비를 넘어 상황·취향별 맞춤 선택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가벼운 음주 수요부터 프리미엄 선물 수요까지 세분화된 시장 대응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2026-02-16 00:00: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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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초코'로 운동 후 회복 공략

운동 후 근육 회복과 에너지 보충을 위해 '초코우유'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최근 초코우유가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는 '회복 음료'라는 과학적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초코 기반 기능성 음료 라인업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코넬대학교 연구팀과 유럽임상영양학저널(2019) 등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초코우유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균형 잡힌 조합으로 운동 후 근육 손상 회복과 글리코겐 재충전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지방 초코우유 240mL 기준 약 8g의 단백질과 적절한 열량 비율이 회복 음료로 적합하며, 스포츠음료 대비 운동 지속 시간과 피로 회복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관찰됐다는 분석이다. 연구진은 초코우유가 단백질 쉐이크보다 가격 대비 효율이 높고 수분·전해질·에너지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은 대표 가공유 브랜드 '초코에몽'부터 초코 베이스의 '테이크핏 맥스·몬스터' 등 회복과 단백질 섭취를 위한 초코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먼저 남양유업의 스테디셀러 '초코에몽'은 2011년 출시 이후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바탕으로 초코 가공유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원유 유래 당 외에 설탕을 넣지 않은 120mL 미니 사이즈 '초코에몽 Mini 무가당'을 출시하며 운동 후 당 섭취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수분과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도록 설게됐다. 근육 관리와 고강도 운동을 즐기는 소비층을 위한 '테이크핏' 라인업도 있다. 단백질 24g을 함유한 '테이크핏 맥스(초코)'와 43g의 초고단백을 자랑하는 '테이크핏 몬스터(초코바나나)'는 필수아미노산 9종을 모두 포함한 '완전 단백질' 설계가 특징이다. 특히 저당·저탄수화물·고단백 콘셉트를 바탕으로 설계돼 운동 전후 균형 있는 영양 보충이 가능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히 맛을 넘어 성분과 과학적 효능을 꼼꼼히 따져보고 제품을 선택한다"며 "초코에몽부터 테이크핏까지 남양유업의 초코 라인업은 운동 목적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영양 성분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5 00:34:33 신원선 기자
런베뮤, 고용노동부 지적 수용…대표 사임·인사·안전 체계 개편

베이커리 브랜드 런던베이글뮤지엄 운영사 LBM이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결과를 수용하고 인사·노무 및 산업안전 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창업 멤버인 강관구 대표는 경영 책임을 지고 사임하기로 했다. LBM은 13일 입장문을 통해 근로환경 관리 미흡에 대해 구성원과 고객에게 사과하고, 지적 사항에 대한 시정과 재발 방지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감독 결과 주 52시간 위반, 단축근무 시간 산정 오류, 임금명세서 기재 미비, 요양·휴업 보상 지급 문제 등이 확인됐다. 회사는 급여 산정 오류 대상자 지급을 대부분 완료했으며, 행정 절차가 필요한 인원과 퇴사자 지급도 이달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인사·노무 체계 개선도 병행한다. 전문 HR 인력을 채용하고 근로계약서를 개편했으며, 전 지점 주 5일제를 도입해 근로시간 준수 체계를 정비했다. 취업규칙과 인사규정 개정안은 신고 절차를 진행 중이며, 신규 ERP와 근태관리 시스템도 상반기 도입 예정이다. 산업안전 분야에서는 안전보건 교육·관리 체계 미흡, 감독자 부재, 위험성 평가 누락, 안전 인프라 부족 등이 지적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전 지점 안전보건관리감독자 선임을 완료하고 누락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으며, 교육 표준화와 '선 교육 후 배치' 제도를 전면 시행했다.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디지털화·표준화 작업도 마쳤고, 올해 전담 조직을 신설해 상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강 전 대표는 "근로환경 관리에 미흡했던 점을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안을 전환점으로 삼아 새로운 경영진 중심의 선진 운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5 00:00: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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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2025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 대상 수상

빙그레가 '빙그레 소원왕국' 팝업스토어로 '2025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는 팝플리와 매드타임스가 공동 주최하며, 한 해 동안 운영된 팝업스토어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방문자 수, SNS 언급량 등), 소비자 투표,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빙그레 소원왕국'은 2025년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됐다. 빙그레 자체 캐릭터 '빙그레우스'를 중심으로 왕실 콘셉트를 구현해 국민들과 함께 소원을 성취하고 행운을 북돋는 세계관을 오프라인 공간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약 3만 3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총 24품목 52종의 굿즈를 운영해 8500건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단순 전시형 공간을 넘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빙그레는 이번 팝업을 통해 프리미엄 백화점 채널에서의 브랜드 경험 수준을 전략적으로 상향했다. 특히 해외 수출 전용 메로나 제품 5종을 현장에서 샘플링하며, 국내 소비자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제품 경험을 제공했다. 팝업에서만 가능한 '희소성' 요소를 강화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현장에는 키링 DIY, 포토부스, AI 체험 프로그램 등 IP 기반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해 체험 소비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2030 세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빙그레는 소원왕국 팝업스토에서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7월 진행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와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등 박람회 2건을 추가로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IP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빙그레는 팝업스토어를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한 핵심 채널 중 하나로 정착시킨다는 전략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우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과 체험 콘텐츠가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IP를 활용한 차별화된 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4 18:30: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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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 첫 금메달에 들썩" 팀코리아 쾌거에 축하 릴레이

대한민국 스키 역사 100년 만에 탄생한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 소식에 전국이 환호하고 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17세 최가온이 만들어낸 역전 드라마에 선수단을 후원해온 기업들도 잇따라 축하 메시지를 내며 분위기를 달구는 모습이다. 공식 파트너 카스와 대한체육회 협력사 CJ 등 대표 후원 브랜드들은 메달 소식 직후 SNS와 광고를 통해 선수들의 성과를 발 빠르게 조명했다. ◆카스, 메달 스토리 실시간 공유 대회 공식 파트너인 카스는 한국 선수들의 메달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단순 축하를 넘어 '도전 서사'를 강조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스노보드 사상 첫 메달을 안긴 김상겸의 은메달부터 설상 종목 최초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까지, 결과가 확정되자마자 경기 과정과 의미를 담은 게시물을 올렸다. 최가온 관련 게시물에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질주"라는 문구를 담아 국민들에게 감동을 전한 투혼을 기렸다. 또 김상겸의 은메달이 확정되자 기존 TV 광고를 경기 장면 중심 영상으로 즉각 교체했다. 광고는 "은메달인데 안 아쉬워?"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0.19초 차 승부를 강조하며 선수의 노력과 스토리에 초점을 맞췄다. 경기 영상과 감사 인사를 담은 장면을 삽입해 결과보다 과정의 가치를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실제 SNS에서는 "뉴스보다 빠르다", "선수들의 순간을 함께 기록해줘 고맙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CJ제일제당도 합류… "역사를 쓴 비상"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인 CJ제일제당 역시 축하 행렬에 동참했다. 회사와 비비고 공식 채널을 통해 "기록의 소녀 최가온의 비상이 새 역사를 썼다"며 금메달 소식을 알리고, "꿈의 무대에서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겠다"던 선수의 각오를 함께 소개했다. 오랜 기간 선수단을 지원해온 후원사로서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는 평가다. 이번 올림픽에서 브랜드들의 빠른 축하 행보는 단순 홍보를 넘어 선수들의 도전과 서사를 함께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스포츠 성과와 스토리를 동시에 전달하는 실시간 콘텐츠 전략이 팬들의 공감대를 키우며 새로운 스포츠 마케팅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4 18:27:5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