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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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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개점 25주년 기념 행사 '커피 아워 25' 시작

스타벅스코리아가 오는 15일부터 5일간 베스트 음료 3종을 스타벅스의 최초 출시 가격에 제공하는 '커피 아워 25(COFFEE HOUR 25)'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5년간 스타벅스를 사랑해 준 고객과 앞으로 함께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고객 사은 행사로, 스타벅스의 국내 진출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카라멜 마키아또 등 총 3종으로 1999년 스타벅스 코리아 개점 이후 지난 25년간 고객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판매를 이어오고 있는 품목으로 선정됐다. 스타벅스는 이벤트 음료 3종을 스타벅스의 최초 출시 가격인 3000원(카페 아메리카노), 3500원(카페 라떼), 4000원(카라멜 마끼아또)의 톨 사이즈 단일 규격으로 제공한다. 현재 가격 대비 최대 1900원이 할인된 금액이며, 평균 32% 할인이 적용됐다. 핫·아이스 및 블론드 원두로 변경 가능하며 디카페인, 1/2 디카페인 원두로 변경을 원하는 고객은 300원 추가 결제 시 이용 가능하다. 샷 추가 및 휘핑크림 추가 등의 '프리 엑스트라(Free Extra)' 혜택은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 시 적용되며, 개인 컵 할인 및 에코 별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고객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벤트 음료는 영수증 당 최대 4잔까지만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이벤트 참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을 통해서 가능하다. 사이렌 오더, 딜리버스, 드라이브 스루 주문은 적용되지 않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4 11:11: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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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시흥하늘휴게소에 세계 명화 갤러리 '갤러리 오라' 오픈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풀무원푸드앤컬처 등 3개사가 합자 설립한 그린익스프레스파크가 운영중인 상공(上空)형 복합휴게소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세계 명화 전문 갤러리 문화공간인 '갤러리 오라'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에 위치한 시흥하늘휴게소(판교, 일산 방향)는 2017년 11월 연면적 16만 7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개장했다. 고속도로 상하행선 공중을 가로질러 설계한 국내 최초 상공형 휴게소이다. 식음, 쇼핑, 휴식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원스톱 리빙 플랫폼(One Stop Living Platform)' 복합 휴게 공간으로 출·퇴근 목적으로 통행하는 이용객이 많은 휴게소임을 고려해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시흥하늘휴게소의 '갤러리 오라'는 판교방향 3층에 위치해 있다. 세계 명화 제작 전문업체 ㈜네오아트플래닝과 함께 약 120평규모의 갤러리에 1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편안하게 무료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갤러리 오라'에서는 고흐, 르느와르, 모네, 세잔, 램브란트, 클림트 등의 고품질 레플리카 세계 명화와 미디어 아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레플리카는 단 하나뿐인 원작의 보존을 위해 전시나 학습을 목적으로 특별히 제작된 고품질, 고품격의 복제 작품을 의미한다. 원화의 색채와 질감은 물론, 특유의 붓질 자국까지 완벽하게 재현함으로써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중앙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클로드 모네의 작품 '수련-아침'은 6m 상당의 대형 작품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세계 명화 갤러리답게 주말에는 전문 도슨트도 함께 운영한다. 갤러리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주말에는 오픈과 마감을 30분씩 연장 운영한다. 고객들은 명화 및 명화가 삽화된 책갈피, 양산, 거울 등 소소한 소품들도 구매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4 11:01: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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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MSCI ESG 평가 'A등급' 상승

CJ CGV가 올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한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CJ CGV는 2021년부터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꾸준히 지속가능경영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CJ CGV는 사회 분야의 향상된 점수를 바탕으로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한국 ESG기준원(KCGS)의 지속가능경영 평가에서도 통합 A등급으로 상승한 바 있다. 또한, CJ CGV는 지난 한 해 동안의 ESG 활동과 개선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6월 말에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최초 발간 이후 세 번째 보고서다. 이번 보고서에는 '탄소배출 절감', '사회적 책임 강화', '고객가치 및 신뢰 제고' 등 2023년 3대 지속가능경영 전략 방향을 토대로 추진 중인 ESG 활동과 성과, 개선방안 등을 담았다. CJ CGV는 재무, 사회, 환경적 영향을 모두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에너지 사용 절감 ▲친환경 패키징 및 인프라 구축 ▲안전 및 보건 활동 강화 ▲임직원 역량 개발 강화 ▲컴플라이언스 및 기업 윤리 준수 등 5개의 중대 이슈를 선정했다. CJ CGV 조정은 ESG경영팀장은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즐거움(Sustainable Entertainment for All)'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컬처플렉스로 성장하기 위해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며, 즐거운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4 10:52: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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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할리스에프앤비, KG프레시와 흡수합병 '종합 식품외식 기업' 발돋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를 운영하고 있는 ㈜KG할리스에프앤비(이하 KG할리스에프앤비)가 종속회사 ㈜KG프레시(이하 KG프레시)를 흡수합병하고 종합 식품 회사로 거듭난다. KG그룹은 2015년부터 식품·외식 관련 사업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 일환으로 2020년 KG할리스에프앤비를 인수했으며 2022년에는 KG프레시를 종속회사로 편입하며 식품 사업에 진출했다. 그리고 지난 10일 KG할리스에프앤비는 KG프레시와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종합 식품외식 기업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할리스는 1998년 문을 연 커피 전문점으로 시그니처 메뉴와 다양한 시즌 메뉴,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등을 통해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영역(B2C)을 구축하며 성장했다. 전국 대형 마트 및 편의점 등에 스틱 커피, RTD 음료 등을 출시해 소비자들은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할리스를 만날 수 있다. KG프레시는 1996년 양념육 제조업으로 설립됐으며, 대형 유통 브랜드에 육류를 공급하며 성장한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육가공 전문기업이다. 원재료 소싱, 제품 제조 및 품질 관리 측면에서 강점을 가졌다. 이외에도 HMR(가정간편식) 등의 사업에 진출하는 등 풍부한 유통 인프라를 갖췄으며, 해외 진출 등을 통한 사업 다각화까지 검토하고 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KG할리스에프앤비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KG프레시의 합병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각 사는 양사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제휴 및 노하우를 통해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특히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각기 다른 강점을 가지고 있어 합병 이후 종합 식품외식 기업으로서 날개를 펼칠 예정이다 이종현 KG할리스에프앤비 대표는 "이번 합병으로 고객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마케팅, 브랜딩 전략 등에 강점을 가진 KG할리스에프앤비와 독보적인 기술력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KG프레시가 각자가 가진 강점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브랜딩, 생산, 유통 등 다방면에서 양사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합병을 위한 절차를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하고, 임직원들의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1 15:44: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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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와 '진짜' 위스키 넣은 하이볼 선보여

신세계L&B와 국내 대표 수제맥주 브랜드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가 협업해 하이볼을 선보인다. 아메리칸 대표 버번 위스키인 '에반 윌리엄스'를 활용한 '에반 버번 하이볼(Evan Bourbon Highball)'을 앞세워 시장 리더로 올라선다는 포부다. 11일 신세계L&B와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출시 배경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태경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대표는 "최근 한국 RTD(Ready To Drink) 주류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캔 하이볼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에반 윌리엄스를 활용한 캔 하이볼을 출시하게 됐다"며 "일본과 미국의 RTD 주류 시장을 살펴보면 최근 10년간 꾸준히 견고하게 성장해온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이후 주류 소비 트렌드가 유흥시장에서 가정시장으로 옮겨간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러한 (홈술·하이볼)수요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향후 일관된 형태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에반 버번 하이볼'은 애플과 레몬 2종으로 출시된다. 용량은 355ml이며, 알코올 도수는 5도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가 제품을 출시·생산·영업 등을 담당하고, 신세계L&B가 전반적인 브랜드 마케팅과 상표 제휴 등을 담당한다. 에반 버번 하이볼은 독일산 최고급 설비를 보유한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이천 브루어리에서 생산된다. 또한 신세계 소속 전문 믹솔로지스트(Mixologist 칵테일 믹싱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지닌 사람)가 블렌딩에 참여해 과일 향과 위스키의 적절한 밸런스를 구현했다. 김 대표는 "기존 시중에 유통되는 하이볼은 유사 위스키나 오크향을 입힌 제품이 대부분이다"라며 "'에반 버번 하이볼'은 진짜 위스키 원액을 넣어 만든 제품으로 최적의 레시피에 최상의 양조 기술력을 더해 완성한 정통 버번 하이볼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에반 윌리엄스' 수입사인 신세계L&B 측의 도움으로 실제 위스키 원액을 넣으면서도 가격 부담을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에반 버번 하이볼은 편의점 4사(이마트24, GS25, CU, 세븐일레븐)와 대형마트 3사(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에 입점이 확정됐고, 17일부터 판매된다. 가격은 편의점에서 한 캔당 4000원, 행사가를 적용해 4캔 1만2000원이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에반 버번 하이볼'의 올해 목표 판매량을 300만 캔으로 잡았다. 김 대표는 "최근 소비자들은 맛과 기술력이 확실한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우선 국내 RTD 주류 시장에서 1위를 선점하고, 향후에는 해외에도 진출해 일본 하이볼과 대등하게 대결하는 게 장기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2016년 성수동의 목공소를 개조해 문을 연 양조장을 시작으로 2019년 수도권 단일규모 최대의 이천 브루어리를 준공해 맥주와 RTD 주류를 생산하고 있다. 주요 브랜드로는 '서울숲 라거' '노을 페일에일' '첫사랑 IPA' '안동하이볼'이 있으며 미국 H-Mart와 대만 세븐일레븐에 수출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1 15:27: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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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 화이팅" 화애락, 뮤지컬 메노포즈와 다양한 행사 진행

정관장은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이 중년 여성들이 겪는 다양한 경험을 서로 공유하며 공감하는 내용을 담은 뮤지컬 '메노포즈'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다고 11일 밝혔다. 12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금·토·일 주말 메노포즈 관람객을 대상으로 '카카오 선물하기' 위시리스트에 화애락 화애락 베스트 3종을 추가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화애락 터닝미, 화애락 와이즈미, 화애락 액티브미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뮤지컬 메인 포토월에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사진과 액자를 증정하며, 이를 인증샷으로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화애락 액티브미 본품도 증정한다. 정관장은 뮤지컬 메노포즈가 4060여성들의 갱년기 고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화애락 제품 이미지와 부합된다고 판단하여 콜라보를 진행하게 됐다. 지난 6월부터 성황리에 공연중인 '메노포즈'는 '누구나 겪는 갱년기를 말 못할 고민처럼 대하는 것이 아닌 여자로서 또 다른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유쾌한 입담과 흥겨운 음악으로 전하는 뮤지컬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화애락은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로 나다운 삶을 살고 있는 여성들의 성장과 행복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으로 여성 건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애락은 2003년 출시 이후 적극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갱년기를 관리하는 여성은 물론 당당하고 멋진 라이프로 건강한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2024-07-11 14:13: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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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얼티브 프로틴' 쌀밥·밤 맛 인기…3개월만에 100만개 판매

CJ제일제당은 식물성 단백질 음료 '얼티브 프로틴 쌀밥맛·밤맛'이 지난 4월 출시 후 3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매출액은 약 30억원으로, 일반적으로 가공식품 신제품이 월 평균 매출 10억원을 달성하면 히트상품으로 불린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시장에 빠르게 안착한 것으로 평가된다. '얼티브 프로틴 쌀밥맛·밤맛'은 국민 브랜드인 햇반·맛밤과 CJ제일제당의 사내벤처가 만나 단백질 음료를 새롭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쌀 분말, 밤 페이스트 등을 활용해 색다른 맛을 구현했으며, 음료 용기에도 햇반, 맛밤 고유의 디자인을 적용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번 제품의 인기 요인으로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구현한 맛과 대중적으로 인기 높은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색다른 이미지를 구축한 것이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고소한 쌀과 달콤한 밤 맛으로 단백질 음료 특유의 텁텁하고 쓴 맛을 최소화했다. 또한 단백질 음료에서 찾기 힘든 색다른 콜라보 제품이라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윤재권 CJ제일제당 얼티브 팀장은 "익숙한 맛으로 단백질 음료가 생소한 소비자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맛있는 식물성 음료들과 디저트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 6월 처음 런칭한 '얼티브'는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이노백(inno100)'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 직원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진 식물성 음료 브랜드이다. '새로운 식물성 식품의 선택지를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Alternative'에서 따온 용어로, '건강하고, 맛있고, 가장 새로운 식물성 식품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 웰니스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이 담겼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1 13:53: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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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사내식당 차별화 '플렉스 테이블' 확대 추진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사내식당 차별화 이벤트 '플렉스 테이블(Flex Table)'이 큰 인기를 얻음에 따라 확대 추진하여 고객만족도 향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플렉스 테이블'은 아워홈이 2021년부터 사내식당에서 전개하는 이벤트로서, 매일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 신선한 경험과 '한 끼 식사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기획했다. 셰프를 초청해 직접 조리한 메뉴를 내놓기도 하고 인기 외식 브랜드와 협업해 개발한 특별 메뉴 제공, 팝업스토어 개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1~6월) 기준 플렉스 테이블 이벤트는 전국 주요 오피스 점포를 중심으로 월 평균 50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700회가량 열렸다. 이벤트 날은 고객 방문이 증가할 것을 감안해 평소 식수 대비 15~20% 이상 충분한 식사량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대부분 조기 소진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점포별 이용 고객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7점 이상을 기록하며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협업하고 있는 브랜드 수는 45개가 넘는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고피자', '매드포갈릭', '번패티번' 등 트렌디한 외식 브랜드부터 전 세대 입맛을 아우르는 '유가네', '한촌설렁탕', '만족오향족발', '순대실록'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중 만족오향족발 '족발정식' 메뉴가 가장 반응이 좋았으며, '유가네닭갈비정식', '번패티번 버거세트' 순으로 많은 고객이 사내식당을 찾았다. 최근에는 MZ세대 고객 니즈를 반영해 한 끼 식사뿐만 아니라 디저트까지 차별화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과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열고 대표 메뉴인 메이플딥 도넛과 애플프리티 도넛을 고객사 임직원들에게 테이크아웃 방식으로 제공했다. 행사 기간 사내식당은 오픈런을 방불케 하는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달에는 쉐이크쉑, 닥터로빈, bhc치킨 등 인기 브랜드와 협업을 추진해 기존 사내식당에서 맛보기 힘들었던 색다른 메뉴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맛집과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한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 등 다양한 브랜드와도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1 13:50: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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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고령층 대상 키오스크 교육 '디지털 마실' 전개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ㆍ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ㆍ서울시가 주관하는 디지털 배움터 교육 사업에 동참해 고령층 대상 키오스크 실전 교육 '디지털 마실'을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마실'은 일상생활 속 디지털 기기 도입이 지속 확대되는 환경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 대상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총 800명 대상 교육 지원에 이어, 올해는 1000명을 목표로 키오스크 이용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롯데리아 현장 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 격차 해소에 적극 기여하고자 롯데리아 매장 내 홍보물 및 CRM 시스템을 활용한 타깃 홍보를 진행하며, 3인 이상일 경우 교육 기관을 통하지 않아도 개인 교육 신청이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확대했다. 롯데리아는 디지털 마실 교육과 함께 키오스크 고도화 작업에 지속하며 올해 하반기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한층 더 고도화한 디지털 약자 친화형 키오스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해 돋보기, 고대비, 음성 안내 등 1차 고도화 작업에 이어 현재 2차 키오스크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며, "향후에도 매장 이용 고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이용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1 13:48: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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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계속된다…올해는 진주 고추로 '맛있게 매운맛' 선사

한국맥도날드가 신메뉴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를 포함한 신메뉴 3종을 출시하면서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한국의 맛'은 맥도날드가 지난 2021년 론칭한 로컬 소싱 프로젝트로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는 더 맛있고 신선한 메뉴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양형근 한국맥도날드 대외협력담당 이사는 "'한국의 맛' 제품은 누적 판매량 2000만 개를 돌파했고, 제품 개발을 위해 수매한 농산물 누적 수급량은 743t을 넘어섰다"고 프로젝트 성과에 대해 밝혔다. 이어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소셜커뮤니티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타 브랜드들도 로컬 소싱에 뛰어드는 계기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맥도날드가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대표 메뉴로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창녕 갈릭 버거' '창녕 갈릭 치킨 버거' '보성녹돈 버거' 등이 있다. 지역 농가와 상생하기 위해 '한국의 맛' 프로젝트 외에도 판매되는 모든 메뉴에 들어가는 식재료의 60%를 국내산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매년 1만6000t에 달하는 식재료를 수급하고 있다. 각 지역 자체단체에서 맥도날드의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도 수여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3년간의 성과를 높이 평가해 농식품부에서 장관상을 수여한 바 있다. 올해 출시하는 신메뉴는 '진주 고추 크림치즈버거',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 '영동 샤인머스캣 맥피즈' 3종이다. 양 이사는 "진주는 고추 시설재배 생산량 국내 1위의 지역으로 비옥한 토양, 풍부한 일조량, 깨끗한 남강이 흐르는 청정도시다. 일정한 고품질의 고추 공급이 가능해 선정했다"며 "진주 고추는 높은 캡사이신을 함유하고, 과피가 두꺼워 아삭아삭한 식감을 자랑해 버거와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진주 고추 크림치즈버거'는 고품질의 진주 고추를 매콤새콤한 고추 피클로 재가공한 후 크림치즈와 조합한 '진주 고추 크림치즈'가 토핑으로 들어가 매운 감칠맛을 선사한다. 버거의 핵심인 소고기 패티가 두 장 들어가 풍미를 극대화 했으며 짭짤한 베이컨과 매콤한 토핑이 어우러진다. 버거 하나당 사용된 고추는 1/4정도다. 백창호 한국맥도날드 메뉴팀 팀장은 "전세계 인구 중 75%가 고추를 섭취할만큼 고추는 글로벌한 식재료"라며 "특히 한국인은 1인당 연간 4kg 고추를 소비할 정도로 즐겨먹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메뉴에 고추를 접목하게 됐다"고 개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메뉴 기획·개발에는 1년 3개월이 소요됐다. 백 팀장은 "메뉴를 개발하면서 '어떠한 매장에서 취식하든 버거의 품질을 고르게 유지할 것'을 가장 최우선 과제로 두고 개발했다"며 "메뉴를 대량생산 했을 때 품질을 유지할 수 있을지 협력업체와 긴 시간 논의하고 연구했다"고 전했다. 함께 출시되는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은 맥도날드 '한국의 맛' 프로젝트 최초로 출시하는 맥모닝 메뉴다. '진주 고추 크림치즈'와 함께 '맥치킨'의 담백한 치킨패티가 조화를 이룬다. '한국의 맛' 프로젝트로 출시된 메뉴가 상시메뉴로 전환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고객들의 반응과 식재료 수급 안정성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신메뉴 출시를 위해 수매한 고추는 약 5t이다. 예상 판매 수치는 정해놓지 않았지만, 기존에 팔린 제품의 수치는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백 팀장은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4년째 전개하고 있는데 메뉴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해외로 진출하길 기대한다"며 "기존에 출시한 메뉴에 대해 해외 맥도날드에서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검토한 경우가 있긴 하다. 이번 신메뉴가 진출하는 첫번째 메뉴가 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1 00:00: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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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K-Rib & 치즈피자' 출시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SON 봤다' 캠페인을 통해 여름 신제품 'K-Rib & 치즈피자'를 오는 12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미노피자의 'K-Rib & 치즈피자'는 한국식 스테이크에 데미그라스 소스로 맛을 더한 K-Rib 스테이크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전속모델 손흥민의 시그니처 포즈를 형상화한 Sonny 큐브 치즈가 올라가 달콤함과 짭짤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미트 크럼블로 풍성함을, 아라비아타 소스로 매콤함을 살려 풍성한 제품 외관과 맛의 조화를 살렸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SON 봤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L 사이즈가 3만3900원, M사이즈가 2만8000원으로 오는 12일부터 전국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손흥민 선수의 작화가 그려진 피자박스를 선보이는 등 전속 모델 손흥민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일부터 손흥민 선수와 함께한 TVCF를 런칭한다. 해당 광고에서는 '피자 연구원 손흥민' 이라는 컨셉으로 손흥민 선수가 도미노피자의 새로운 피자를 출시하기 위한 연구 과정을 담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한국의 맛과 손흥민 선수의 시그니처 포즈를 도미노피자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K-Rib & 치즈피자'가 오는 12일 출시된다"며 "해당 제품과 함께 도미노피자가 손흥민 선수와 함께 진행할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7-10 15:33: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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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 지역 상생브랜드 상품 출시' 협약 체결

종합식품기업 대상이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이하 '진흥원'),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함께 '제주 지역 상생브랜드 상품 출시'를 위한 4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반위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양재영 대상 제주CIC 대표, 오영훈 제주도지사, 오재윤 진흥원장, 오영교 동반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선하고 깨끗한 자연을 정성스럽게 담아 건강한 식탁을 제안하는 식품 브랜드 '청정원'을 보유한 대상과 청정 자연의 대명사인 제주도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과 제주도의 청정 이미지를 활용한 신뢰도 확보 등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통해 제주 지역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브랜드 출시 참여 중소기업의 역량강화 지원 ▲상생브랜드 상품 기획 및 브랜드 마케팅 추진 ▲지역사회 환원 환류체계 마련 등을 약속했다. 또한, 중소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도농교류 촉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등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와 진흥원, 동반위는 각각 상생브랜드 제품 홍보, 중소기업 추천 및 행정지원, 협약 이행여부 점검,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대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보일 상생브랜드 제품에 제주산 원물 및 원료를 사용한 제품임을 증명하는 'JQ(Jeju Quality)' 인증마크와 상생협력·동반성장을 나타내는 동이&반이 캐릭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상생협력모델이 성공적으로 가동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본 협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동반성장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상은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이 새로운 경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존중'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0 14:27: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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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AI 활용한 아이스크림 선봬

SPC 배스킨라빈스가 구글플레이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아이스크림인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를 개발하고 오는 15일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론칭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는 구글의 최신 AI모델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기획하고 개발한 제품을 배스킨라빈스의 기술력으로 구현해 탄생한 아이스크림 플레이버다. 이번 협업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등 IT기술을 경영에 접목하는 한국 배스킨라빈스의 브랜드 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배스킨라빈스는 올해 2월 실험과 창조의 혁신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인 워크샵 매장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AI NPD(New Product Development)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신제품을 개발하는 차세대 상품 개발 모델로 지난 3월 AI NPD 시스템을 활용한 첫 제품인 '오렌지 얼그레이'를 선보인 바 있다. 배스킨라빈스와 구글플레이는 이번 협업 제품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 워크샵 매장에서 고객과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제품을 첫 공개하는 론칭쇼를 진행한다. 론칭쇼에서는 비알코리아 허희수 전략총괄임원과 구글 신경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플랫폼&에코시스템 마케팅 총괄을 비롯한 양 사의 경영진들이 참석해 제품 소개 및 개발 과정 등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고 시식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제미나이를 활용해 수십 가지의 아이스크림 플레이버 중 참여자들의 MBTI와 기분에 맞는 아이스크림을 추천해 주는 '마이 퍼스널 플레이버' 이벤트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전세계 배스킨라빈스 최초로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인 구글 제미나이를 활용해 신제품 개발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전문적인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결합된 이번 협업으로 고객에게 단순히 맛있는 제품을 넘어, 특별하고 차별화된 경험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0 14:04: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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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 노인복지관 어르신 건강한 여름 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초복을 앞두고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bhc그룹은 지난 9일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한 복달임 삼계탕 690인분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2022년 이후 3년째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는 행사다. 이날 전달식은 bhc 문상만 가맹사업본부장,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미선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hc그룹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원기를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여름철 대표 보양식 메뉴로 꼽히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에 전달된 삼계탕은 bhc 그룹이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에서 계절 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큰맘영양삼계탕'의 맛과 정성을 그대로 담은 밀키트 제품이다. 개별로 포장되어 끓이기만 하면 간편한 섭취가 가능해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후원 물품으로 마련됐다. bhc 그룹이 후원한 삼계탕은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hc 문상만 가맹사업본부장은 "무더위에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bhc 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hc 그룹은 본 후원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크고 작은 나눔 실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7년 최초 발족된 대학생 봉사단은 해외 저소득층 아동, 장애인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웃백은 복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0 13:44:37 신원선 기자